에필로그
"아, 안녕하세요, 언니들, 아가씨들...... 앞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살피게 될 태희라고 해요...."
영직은 다시 한번 시간을 맞추어 그의 여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리고 그곳에 새로운 노예인 김태희를 소개시키고 있었다.
그가 태희라는 여의사를 길들이고 있다는 것은 그의 여인들 모두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제와서 놀란다거나 하는 반응을 보이는 이는 없었다. 그저 약간의 질투심을 담아 바라보거나, 아니면 영직에게 순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여자가 들어온 것에 웃음을 지어 바라보고 있었다.
"다들 알다시피 태희는 산부인과 의사야. 그러니까 이제부터 몸이 안좋게 느껴지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그녀에게 연락해."
"""네, 주인님."""
태희는 그가 은영뿐만이 아니라 여인들을 더 데리고 있다는 것에 놀랐었다. 현대 사회에서, 일부일처제의 한국에서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었던 그녀였었다.
게다가 그녀들 모두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태희가 자신이 나이가 들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미모에 있어 자부하고 있던 그녀의 기를 약간 누르고 있었다.
태희는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결혼을 못했던 것과 소년에게 길들여져버린 것, 그리고 눈 앞의 여인들이 모두 자신보다 언니격이라고 말하는 것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서로를 소개하고 소개받던 시간이 흐르면서 여성들은 언니로서 새로운 여인, 동생을 길들이는 작업이 이어졌다. 은영과 은희가 질투심에 혜수와 윤아를 대상으로 시작했던 그것은 어느새 관례적 행사가 되어가고 있었다. 태희는 여섯 여성에게 차례대로 범해지면서 언니들인 그녀들에게 반항하지 않겠다는 것을 맹세했다.
순서상 가장 후배의 자리에 위치했던 희선은 아직까지는 항상 당하기만 했던 위치라 적극적으로 태희를 범하지 못했다. 딸인 수정과 할때도 마지못해 하기는 했었지만 수정을 절정으로 이끌면서 가학적 쾌감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정은 달랐다. 순번으로만 치면 그녀는 희선보다 빨랐지만, 희선은 그녀의 엄마였기에 사실상 그녀가 가장 막내로 취급받고 있었다.
하지만 한때 수정은 윤아에게 반항하는 기질을 보였었다. 가장 어린 소녀는 그렇게 고분고분하기만 하는 체질은 아니었다.
"네가 감히 주인님을 꼬셔? 그러고도 어른이야? 응? 어른이 그래도 되는거야?"
"아아앙♡ 용서해주세요 아가씨.....흐으으윽♡"
수정은 자신의 엄마뻘인 태희에게 달려들며 그녀의 몸을 유린했다. 페니스밴드를 착용한 그녀는 앞서 네 여인에게 당해 지칠대로 지쳐있는 태희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어 그녀를 쉬지 못하게 했다.
희선은 적극적으로 태희를 농락하지 못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태희를 길들이고 있는 수정을 돕기 위해서 태희를 뒤에서 붙잡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최음의 영향으로 흥분하고 있는 희선은 새빨간 혀를 내밀어 태희의 어깨를 핥으며 그녀가 흘리는 땀을 맛보고 있었다.
영직은 먼저 태희를 범했었던 여인들의 시중을 받고 있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그는 네 여인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그의 얼굴은 윤아의 얼굴과 마주보며 키스를 하며 혀를 휘감고 있었다. 그는 미소녀의 타액을 맛보며, 미소녀는 그의 타액을 받아 맛있게 음미하고 있었다.
그의 아래쪽에서는 은영이 무릎을 꿇고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고 있었다. 그녀는 작은 입으로는 혼자서 입 안에 다 넣기도 힘들 것 같은 그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 넣고 있었다.
은영은 숨을 쉬기 힘든 것인지 컥컥 거리면서도, 그의 자지를 다 빼지 않고 머리를 천천히 앞뒤로 왕복하며 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그녀의 입 안에서 뜨거운 설육은 영직의 자지 기둥에 휘감겨 그가 자지 전체에서 쾌감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은희는 은영은 반대편, 영직의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혀를 내밀고 있었다. 미녀의 혀가 핥는 곳은 그녀를 길들인 주인의 항문이었다. 그녀의 양손은 그의 엉덩이를 잡고 양쪽으로 살며시 벌려 항문을 핥는 것을 쉽게 만들고 있었다. 미녀는 그 항문 주름살마저도 사랑스럽다는듯 정성스럽게 주름 하나하나를 혀로 핥으며 봉사하고 있었다.
혜수는 영직의 손 하나를 가져가서 자신의 보지 속 안에 넣고 있었다. 몸은 소년에게 기댄 탓에 그 풍만한 가슴이 그의 어깨에 닿아 뭉클한 감각을 전하고 있었다. 혜수가 몸을 기댄 탓에 그녀의 몸은 그에게 봉사하고 있는 다른 여인들에게도 닿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손은 주인의 손을 잡고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스스로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그녀가 영직에게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닌, 영직이 그녀에게 봉사를 하는것 같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그가 잠시 윤아의 입술에서 멀어져 고개를 돌리자, 아직까지 태희를 범하고 있는 수정과 희선을 볼 수 있었다. 그 레즈 섹스를 지켜보며, 다시 윤아에게 눈빛을 보내 키스를 이어갔다.
은영은 그녀의 입안에서 맥박하던 자지가 꿈틀대는 것을 느꼈다. 그가 절정에 오르고 있는 것을 느낀 은영은 영직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은희의 손을 잡아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은영은 그의 자지를 다시 자신의 목구멍 깊숙히 넣고 강하게 빨아들였다. 동시에 은희도 혀를 그의 항문속 깊숙히 찔렀다.
그렇게 그는 미녀들의 봉사를 받으며 사정했다. 질펀한 정액이 은영의 입안 목구멍으로 곧바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은영은 그것을 한방울도 빠지지 않고 먹겠다는듯 입으로 강하게 빨아먹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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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영직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그는 고등학생이 되고도 계속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 여인들과의 향락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는 7명의 미녀들과 미소녀들 외에, 또 다른 여인들을 범했었다. 그중에는 그저 지나가던 여인도 있었고, TV속에서 보게되었었던 연예인들도 있었다. 그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과 여선생님도 있었다.
그가 이전에 다녔었던 중학교는 남자 중학교였었다. 하지만 그가 지금 가고 있는 곳은 남녀공학인 고등학교이다. 그 이유는 윤아와 수정이 그것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들은 그와 같은 학교에 가고 싶어했다. 수정은 2살 아래라서 1년만을 같이 다니게 될 것이지만, 그녀는 그것이라도 같이 하고 싶어했다.
영직은 생각 같아서는 윤아와 수정을 여자 고등학교에 들어가게해서 다른 수컷들의 눈에 띄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미소녀들이 애교를 부리면서 자신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부탁하는 것을 거절하지 못했다.
그는 눈에 들어온 여인이 마음에 들면 약간 시간을 두고 조사를 한 뒤 그 여인들을 범했다. 그가 내킬때는 윤아를 길들였을때처럼 나름대로 연극을 하면서 그녀들을 범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인들은 그에 의해 강간을 당하며 눈물을 흘리고 울부짖었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는 않았다. 그녀들은 하나같이 그의 능력과 섹스 기교에 무너져내리며 쾌락의 교성 소리를 내었다.
그가 스스로에게 다짐한 것 중 하나인 여인들에게 고통만을 주지 않겠다는 것을 지키긴 했다. 덕분에 그에게 강간을 당한 여인들은 모두 끝에는 쾌락을 느꼈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들을 곁에 두고 길들이며 "책임"을 져주지 않았다.
그는 때로는 태희에게 했듯 강간당한 여성이 그것을 꿈이라고 치부하게 만들었었고, 때로는 연속으로 강간해 여인이 저항할 의지를 꺾고는, 정작 더이상 구속은 하지 않고 떠나버리기도 했다.
정식교사로 발령받기 위해 노력하던 은영과 은희는 고시에 합격해서 그 자격을 얻어냈다. 하지만 그 중 정식 교사로 발령 받은 것은 은영뿐이었다. 그것은 그녀가 이미 영직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출산을 끝낸 덕분이었다.
태어난 아이는 딸이었다. 태희 덕분에 미리 초음파 검사등을 하며 알게 된 대로였다. 그렇게 태어난 영직의 첫번째 딸은 엄마인 은영이 직접 육아를 맡아 기르기는 했지만, 다른 여인들도 그것을 도왔다.
은희는 임신한 것으로 인해 배가 이미 나올대로 나와서 그녀의 출산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이고 있었다. 그때문에 그녀는 고시에 합격했음에도 정식 발령은 미루어두고 있었다.
임신한 것은 그녀들만이 아니었다. 혜수도 임신해서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녀는 하던 일을 잠시 쉬어야 할지, 아니면 힘들더라도 할 수 있을때까지 계속 일을 해볼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희선은 얼마전에 결국 그에 의해 질내사정을 당하며 임신해버렸다. 영직은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줄 생각이었지만, 막상 희선이 그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면서 안하려고 하자 마음을 달리했다. 왠지 모르게 그녀를 다 길들이지 못했다는 생각이 그로 하여금 희선을 강제로 임신시키게 만들었다. 희선은 안된다고 하면서도 나중에는 쾌락으로 그에게 매달리며 그의 정액을 받아들였다.
희선은 아직 원래 남편, 수정의 아빠와 이혼하지 않았기에, 그녀와 영직의 아이는 그 남편과의 사이에서 나온 두번째 아이라고 할 예정이었다. 영직은 그것을 위해서 희선이 남편을 유혹해 섹스를 할 것을 허락해주었다.
윤아는 여자중에서도 유달리 키가 크고 여자로서 볼륨감이 있는 몸매를 가진 그녀는 성적도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었다. 미모도 뛰어난데 공부까지 잘하는 그녀는 같은 학년 내의 아이들에게서 남녀할것 없이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영직과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시간을 영직과 어울려 다니는 탓에 공식적인 커플이 되어있었다.
그들은 당연히 남들이 안오는 곳에서 섹스를 했다. 혹은 소수의 인원이 지나갈만한 곳에서 스릴 있게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윤아의 학교 성적이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모습은 영직을 감탄스럽게 했다. 그가 그것에 대해 칭찬할때면 윤아는 그보고도 공부 좀 하라면서 핀잔을 주었다.
수정은 그런 윤아의 모습에 질투를 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한 날 대화를 나누다가 그녀는 태희처럼 의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직이 태희를 가진 것은 그녀가 미녀인것도 있었지만, 그녀가 의사였기 때문에 그에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수정은 그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서 그의 사랑을 계속해서 받을 생각이었다. 그것을 위해서, 그리고 윤아에게 자극을 받으며 그녀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태희는 은영의 출산을 도왔었고, 얼마 안있으면 출산하게될 은희를 집중적으로 보살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다른 여인들의 몸을 정기적으로 보살피면서 그가 시키는대로 필요한 검사를 하면서 그녀들에게 이상은 없는지 알아보고 있었다.
태희는 그의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때도 놀랐었지만, 그것이 자신을 비롯한 다른 여인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그녀를 더 놀랍게 했다. 그녀는 그때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꿈이 아님임을 알게 되었지만, 그것을 굳이 입밖으로 내뱉지 않았다. 그녀의 마음은 이미 영직을 주인으로 삼고 있었고 그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음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런 마음을 가진 태희는 은영과 은희를 생각하면서 자신 또한 언젠가는 영직의 아이를 잉태하고 싶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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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음 전편에 에필로그만 남았었다고 적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동안 후기를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이유는 몇번이고 말한 것으로, 작가라면 이야기의 표현을 그 상황을 묘사함으로써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댓글로 격려와 질문을 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만, 그것을 대답하다가 이후의 내용에 대해서 스포일러가 되는 경우가 생겨나게 되는 것도 있어서 답변하는 것을 자제했습니다.
처음 이 글을 쓰게 된 원인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평범하게 지킬 것 다 지키고 바르게 살던 소년이 힘을 얻게 되자 그것을 주체하지 못하고 타락해버린다, 라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 살펴보면 설정에 구멍이 많습니다. 주인공에게 형편좋게 상황이 맞아떨어진 경우가 한둘이 아니지요.
힘에 취해 타락한다고 하지만 그 과정을 천천히 진행시키려고 했습니다. 색욕에 타락했으니 색마라고 할 수 있겠죠. 단번에 색마로 변해버리는 것이 아닌, 서서히 색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싶었달까요. 그러다보니 전개가 저렇게 되었네요.
그러면서도 주인공이 모순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이 한짓이 그렇게 나쁜짓이 아니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인데요, 타락할대로 타락해가면서도 자기합리화가 가능한 부분을 보이려고 한 것도 있습니다
딸이 생기기도 전에 그 딸을 범하겠다고 생각해버린 부분이 사실 타락한 정도에 있어서 절정에 달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인연도 없는데 필요하다고 여의사(김태희)도 가져버리고, 여러모로 보시면 이제 더이상 주인공에게 절제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생활을 보전하기 위한 교활함이 빛을 보이고 있어서 절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아무튼 "힘을 얻어 타락한 소년"은 여기서 완결입니다. 그동안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 눌러주신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아, 안녕하세요, 언니들, 아가씨들...... 앞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살피게 될 태희라고 해요...."
영직은 다시 한번 시간을 맞추어 그의 여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리고 그곳에 새로운 노예인 김태희를 소개시키고 있었다.
그가 태희라는 여의사를 길들이고 있다는 것은 그의 여인들 모두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제와서 놀란다거나 하는 반응을 보이는 이는 없었다. 그저 약간의 질투심을 담아 바라보거나, 아니면 영직에게 순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여자가 들어온 것에 웃음을 지어 바라보고 있었다.
"다들 알다시피 태희는 산부인과 의사야. 그러니까 이제부터 몸이 안좋게 느껴지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그녀에게 연락해."
"""네, 주인님."""
태희는 그가 은영뿐만이 아니라 여인들을 더 데리고 있다는 것에 놀랐었다. 현대 사회에서, 일부일처제의 한국에서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었던 그녀였었다.
게다가 그녀들 모두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태희가 자신이 나이가 들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미모에 있어 자부하고 있던 그녀의 기를 약간 누르고 있었다.
태희는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결혼을 못했던 것과 소년에게 길들여져버린 것, 그리고 눈 앞의 여인들이 모두 자신보다 언니격이라고 말하는 것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서로를 소개하고 소개받던 시간이 흐르면서 여성들은 언니로서 새로운 여인, 동생을 길들이는 작업이 이어졌다. 은영과 은희가 질투심에 혜수와 윤아를 대상으로 시작했던 그것은 어느새 관례적 행사가 되어가고 있었다. 태희는 여섯 여성에게 차례대로 범해지면서 언니들인 그녀들에게 반항하지 않겠다는 것을 맹세했다.
순서상 가장 후배의 자리에 위치했던 희선은 아직까지는 항상 당하기만 했던 위치라 적극적으로 태희를 범하지 못했다. 딸인 수정과 할때도 마지못해 하기는 했었지만 수정을 절정으로 이끌면서 가학적 쾌감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정은 달랐다. 순번으로만 치면 그녀는 희선보다 빨랐지만, 희선은 그녀의 엄마였기에 사실상 그녀가 가장 막내로 취급받고 있었다.
하지만 한때 수정은 윤아에게 반항하는 기질을 보였었다. 가장 어린 소녀는 그렇게 고분고분하기만 하는 체질은 아니었다.
"네가 감히 주인님을 꼬셔? 그러고도 어른이야? 응? 어른이 그래도 되는거야?"
"아아앙♡ 용서해주세요 아가씨.....흐으으윽♡"
수정은 자신의 엄마뻘인 태희에게 달려들며 그녀의 몸을 유린했다. 페니스밴드를 착용한 그녀는 앞서 네 여인에게 당해 지칠대로 지쳐있는 태희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어 그녀를 쉬지 못하게 했다.
희선은 적극적으로 태희를 농락하지 못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태희를 길들이고 있는 수정을 돕기 위해서 태희를 뒤에서 붙잡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최음의 영향으로 흥분하고 있는 희선은 새빨간 혀를 내밀어 태희의 어깨를 핥으며 그녀가 흘리는 땀을 맛보고 있었다.
영직은 먼저 태희를 범했었던 여인들의 시중을 받고 있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그는 네 여인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그의 얼굴은 윤아의 얼굴과 마주보며 키스를 하며 혀를 휘감고 있었다. 그는 미소녀의 타액을 맛보며, 미소녀는 그의 타액을 받아 맛있게 음미하고 있었다.
그의 아래쪽에서는 은영이 무릎을 꿇고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고 있었다. 그녀는 작은 입으로는 혼자서 입 안에 다 넣기도 힘들 것 같은 그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 넣고 있었다.
은영은 숨을 쉬기 힘든 것인지 컥컥 거리면서도, 그의 자지를 다 빼지 않고 머리를 천천히 앞뒤로 왕복하며 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그녀의 입 안에서 뜨거운 설육은 영직의 자지 기둥에 휘감겨 그가 자지 전체에서 쾌감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은희는 은영은 반대편, 영직의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혀를 내밀고 있었다. 미녀의 혀가 핥는 곳은 그녀를 길들인 주인의 항문이었다. 그녀의 양손은 그의 엉덩이를 잡고 양쪽으로 살며시 벌려 항문을 핥는 것을 쉽게 만들고 있었다. 미녀는 그 항문 주름살마저도 사랑스럽다는듯 정성스럽게 주름 하나하나를 혀로 핥으며 봉사하고 있었다.
혜수는 영직의 손 하나를 가져가서 자신의 보지 속 안에 넣고 있었다. 몸은 소년에게 기댄 탓에 그 풍만한 가슴이 그의 어깨에 닿아 뭉클한 감각을 전하고 있었다. 혜수가 몸을 기댄 탓에 그녀의 몸은 그에게 봉사하고 있는 다른 여인들에게도 닿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손은 주인의 손을 잡고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스스로의 보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그녀가 영직에게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닌, 영직이 그녀에게 봉사를 하는것 같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그가 잠시 윤아의 입술에서 멀어져 고개를 돌리자, 아직까지 태희를 범하고 있는 수정과 희선을 볼 수 있었다. 그 레즈 섹스를 지켜보며, 다시 윤아에게 눈빛을 보내 키스를 이어갔다.
은영은 그녀의 입안에서 맥박하던 자지가 꿈틀대는 것을 느꼈다. 그가 절정에 오르고 있는 것을 느낀 은영은 영직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은희의 손을 잡아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은영은 그의 자지를 다시 자신의 목구멍 깊숙히 넣고 강하게 빨아들였다. 동시에 은희도 혀를 그의 항문속 깊숙히 찔렀다.
그렇게 그는 미녀들의 봉사를 받으며 사정했다. 질펀한 정액이 은영의 입안 목구멍으로 곧바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은영은 그것을 한방울도 빠지지 않고 먹겠다는듯 입으로 강하게 빨아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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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영직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그는 고등학생이 되고도 계속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 여인들과의 향락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는 7명의 미녀들과 미소녀들 외에, 또 다른 여인들을 범했었다. 그중에는 그저 지나가던 여인도 있었고, TV속에서 보게되었었던 연예인들도 있었다. 그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과 여선생님도 있었다.
그가 이전에 다녔었던 중학교는 남자 중학교였었다. 하지만 그가 지금 가고 있는 곳은 남녀공학인 고등학교이다. 그 이유는 윤아와 수정이 그것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들은 그와 같은 학교에 가고 싶어했다. 수정은 2살 아래라서 1년만을 같이 다니게 될 것이지만, 그녀는 그것이라도 같이 하고 싶어했다.
영직은 생각 같아서는 윤아와 수정을 여자 고등학교에 들어가게해서 다른 수컷들의 눈에 띄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미소녀들이 애교를 부리면서 자신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부탁하는 것을 거절하지 못했다.
그는 눈에 들어온 여인이 마음에 들면 약간 시간을 두고 조사를 한 뒤 그 여인들을 범했다. 그가 내킬때는 윤아를 길들였을때처럼 나름대로 연극을 하면서 그녀들을 범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인들은 그에 의해 강간을 당하며 눈물을 흘리고 울부짖었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는 않았다. 그녀들은 하나같이 그의 능력과 섹스 기교에 무너져내리며 쾌락의 교성 소리를 내었다.
그가 스스로에게 다짐한 것 중 하나인 여인들에게 고통만을 주지 않겠다는 것을 지키긴 했다. 덕분에 그에게 강간을 당한 여인들은 모두 끝에는 쾌락을 느꼈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들을 곁에 두고 길들이며 "책임"을 져주지 않았다.
그는 때로는 태희에게 했듯 강간당한 여성이 그것을 꿈이라고 치부하게 만들었었고, 때로는 연속으로 강간해 여인이 저항할 의지를 꺾고는, 정작 더이상 구속은 하지 않고 떠나버리기도 했다.
정식교사로 발령받기 위해 노력하던 은영과 은희는 고시에 합격해서 그 자격을 얻어냈다. 하지만 그 중 정식 교사로 발령 받은 것은 은영뿐이었다. 그것은 그녀가 이미 영직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출산을 끝낸 덕분이었다.
태어난 아이는 딸이었다. 태희 덕분에 미리 초음파 검사등을 하며 알게 된 대로였다. 그렇게 태어난 영직의 첫번째 딸은 엄마인 은영이 직접 육아를 맡아 기르기는 했지만, 다른 여인들도 그것을 도왔다.
은희는 임신한 것으로 인해 배가 이미 나올대로 나와서 그녀의 출산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이고 있었다. 그때문에 그녀는 고시에 합격했음에도 정식 발령은 미루어두고 있었다.
임신한 것은 그녀들만이 아니었다. 혜수도 임신해서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녀는 하던 일을 잠시 쉬어야 할지, 아니면 힘들더라도 할 수 있을때까지 계속 일을 해볼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희선은 얼마전에 결국 그에 의해 질내사정을 당하며 임신해버렸다. 영직은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줄 생각이었지만, 막상 희선이 그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면서 안하려고 하자 마음을 달리했다. 왠지 모르게 그녀를 다 길들이지 못했다는 생각이 그로 하여금 희선을 강제로 임신시키게 만들었다. 희선은 안된다고 하면서도 나중에는 쾌락으로 그에게 매달리며 그의 정액을 받아들였다.
희선은 아직 원래 남편, 수정의 아빠와 이혼하지 않았기에, 그녀와 영직의 아이는 그 남편과의 사이에서 나온 두번째 아이라고 할 예정이었다. 영직은 그것을 위해서 희선이 남편을 유혹해 섹스를 할 것을 허락해주었다.
윤아는 여자중에서도 유달리 키가 크고 여자로서 볼륨감이 있는 몸매를 가진 그녀는 성적도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었다. 미모도 뛰어난데 공부까지 잘하는 그녀는 같은 학년 내의 아이들에게서 남녀할것 없이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영직과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시간을 영직과 어울려 다니는 탓에 공식적인 커플이 되어있었다.
그들은 당연히 남들이 안오는 곳에서 섹스를 했다. 혹은 소수의 인원이 지나갈만한 곳에서 스릴 있게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윤아의 학교 성적이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모습은 영직을 감탄스럽게 했다. 그가 그것에 대해 칭찬할때면 윤아는 그보고도 공부 좀 하라면서 핀잔을 주었다.
수정은 그런 윤아의 모습에 질투를 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한 날 대화를 나누다가 그녀는 태희처럼 의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직이 태희를 가진 것은 그녀가 미녀인것도 있었지만, 그녀가 의사였기 때문에 그에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수정은 그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서 그의 사랑을 계속해서 받을 생각이었다. 그것을 위해서, 그리고 윤아에게 자극을 받으며 그녀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태희는 은영의 출산을 도왔었고, 얼마 안있으면 출산하게될 은희를 집중적으로 보살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다른 여인들의 몸을 정기적으로 보살피면서 그가 시키는대로 필요한 검사를 하면서 그녀들에게 이상은 없는지 알아보고 있었다.
태희는 그의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때도 놀랐었지만, 그것이 자신을 비롯한 다른 여인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그녀를 더 놀랍게 했다. 그녀는 그때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꿈이 아님임을 알게 되었지만, 그것을 굳이 입밖으로 내뱉지 않았다. 그녀의 마음은 이미 영직을 주인으로 삼고 있었고 그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음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런 마음을 가진 태희는 은영과 은희를 생각하면서 자신 또한 언젠가는 영직의 아이를 잉태하고 싶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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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음 전편에 에필로그만 남았었다고 적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동안 후기를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이유는 몇번이고 말한 것으로, 작가라면 이야기의 표현을 그 상황을 묘사함으로써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댓글로 격려와 질문을 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만, 그것을 대답하다가 이후의 내용에 대해서 스포일러가 되는 경우가 생겨나게 되는 것도 있어서 답변하는 것을 자제했습니다.
처음 이 글을 쓰게 된 원인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평범하게 지킬 것 다 지키고 바르게 살던 소년이 힘을 얻게 되자 그것을 주체하지 못하고 타락해버린다, 라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 살펴보면 설정에 구멍이 많습니다. 주인공에게 형편좋게 상황이 맞아떨어진 경우가 한둘이 아니지요.
힘에 취해 타락한다고 하지만 그 과정을 천천히 진행시키려고 했습니다. 색욕에 타락했으니 색마라고 할 수 있겠죠. 단번에 색마로 변해버리는 것이 아닌, 서서히 색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싶었달까요. 그러다보니 전개가 저렇게 되었네요.
그러면서도 주인공이 모순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이 한짓이 그렇게 나쁜짓이 아니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인데요, 타락할대로 타락해가면서도 자기합리화가 가능한 부분을 보이려고 한 것도 있습니다
딸이 생기기도 전에 그 딸을 범하겠다고 생각해버린 부분이 사실 타락한 정도에 있어서 절정에 달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인연도 없는데 필요하다고 여의사(김태희)도 가져버리고, 여러모로 보시면 이제 더이상 주인공에게 절제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생활을 보전하기 위한 교활함이 빛을 보이고 있어서 절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아무튼 "힘을 얻어 타락한 소년"은 여기서 완결입니다. 그동안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 눌러주신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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