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작부인 엘루인과 엘리나의 방에 처음 최음제를 뿌리고 일주일간 지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최음제의 강도를 조금씩 올려가며 두 모녀의 성욕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그 효과는 성공적이어서, 엘리나의 경우 성욕에 관해 아는 게 적어 하인들에게 스트레스가 더 증가한듯 싶지만 밤 만 되면 스스로 보지를 문지르며 자위하기 시작했다. 엘루인의 경우 이미 사내 맛을 알고 있는 터라 밤에 항상 격렬한 자위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낮에도 핑크 빛 얼굴로 참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벌레 패밀리어로 이 모든것을 감시하던 지드는 미소를 지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만족을 느끼며 자신의 무릎에 올라타 있는 키란에 집중했다. 산의 연못에서 목욕을 하기로 결정한 지드는 남작모녀를 감시하면서 키란의 보지봉사를 즐기고 있는것이다.
“하응.... 하앗!”
“기분 좋으냐 키란?”
“아핫... 네엣.. 주인님 자지가... 기분좋게 질퍽질퍽 해주셔서.. 좋아요오~
느긋하게 허리를 돌리던 지드는 키란의 말랑말랑한 가슴을 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따스하고 축축한 질벽이 꿈틀거리면서 자지에 더욱 봉사하고 있다. 부드러운 압력에 지드도 허리를 쳐올리기 시작했다.
츄읍 쭈륵! 질꺽 질꺽
“앗, 아핫! 하앙~ 하아아!”
자지에 달라붙는 점막을 뿌리치고 강하게 다시 쳐올리기를 반복했다. 꾸욱 꾸욱 조이는 질벽과 귀두 부분이 닿는 자궁구가 느껴졌다.
“키힛♪ 카학? 굉장해 ~ 내 자궁이랑 주인님 자지가 쪽쪽 키스하고 있엉 ♥자궁 섹스 기분좋아♥♥”
한참을 즐기던 보지에서 갑자기 자지를 쑥 뺀 지드는 키란을 밀어 넘어뜨렸다. 부드러운 풀밭에 쓰러진 키란의 처든 엉덩이에서 미처 닫히지 못한채 뻐끔거리는 보지의 애액이 뚝뚝 떨어졌다.
“후후 키란 앞을 맛 봤으니 뒤도 먹어줘야지”
“핫, 네.. 네에....”
기대 반 떨림 반으로 키란은 엎드린 채로 양 손에 자신의 애액을 바르곤 옴죽거리는 자신의 항문을 쭈욱 벌렸다.
“음란노예 키란의 더러운 또.. 똥구멍을 주인님의 지지로... 정화시켜 주세요오~”
“하하 그래주마 물론”
벌름거리는 키란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희롱하던 지드는 한껏 커진 자신의 자지를 쥐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쮸읍 쭈르릅
“아흥... 하악 하으으~”
크게 벌어진 대장의 살점이 꾸물꾸물 자지를 조여오는 느낌에 지드는 잠시 그 기분을 즐겼다. 지드는 가만히 있었지만 키란은 스스로 보지와 항문을 옴죽거리면서 지드에게 봉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봉사를 즐기던 지드도 허리를 움직이면서 키란의 항문을 쑤시기 시작했다.
“앗 앗 하읏♥ 히익 학~♥”
항문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이물감과 지드에 애무에 키란은 얼굴을 붉힌채 달콤한 교성을 내질렀다. 흠뻑 젖은 보지에서 물이 방울 방울 떨어져 내렸고 분홍색으로 흥분한 신체에서도 땀이 새어 나왔다. 한참동안 키란의 후장을 즐기던 지드도 자지를 깊숙히 박고 정액을 분출했다.
“하아....하아앗....”
완전히 힘이 풀린 키란은 그대로 풀밭에 푹 쓰러졌다. 뻥 뚫린 항문에서 주르륵 흘러내린 진한 정액이 풀밭에 흘러내렸다.
*************
키란을 데리고 아지트로 돌아온 지드는 오늘 밤 엘루인을 노예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미 성욕에 몸부림치며 참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으니 조교하기도 쉬울 터였다. 낮 시간 동안 주변 지역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정보를 수집한 지드는 밤이 되자 남작성으로 몸을 날렸다. 한 마리 새처럼 표홀한 그의 몸은 흥분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엘루인에게 지난 며칠 간은 이해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딸 엘리나를 출산하고 정숙한 품위를 위해 노력하던 자신이 알 수 없는 흥분과 달콤한 기분에 휘둘려 지냈던 것이다.
남편 아벨부론 남작과의 밤일도 뜸해졌던 욕구도 최근 불처럼 타올라 밤만되면 조심스럽게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만지며 자위를 하거나 심지어 낮 동안에도 슬쩍 슬쩍 쾌락에 심취하기도 했다. 오늘도 잠자리에 들면서 하인과 경비병을 멀리 물린 엘루인은 스스로의 기분에 취해 단 숨을 내쉬었다.
“요즘 왜 이러는 걸 까... 몸이 뜨거워서..”
벽에 달린 고급 전신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들여다보던 엘루인은 스르륵 실크 잠옷을 벗기 시작했다. 뜨거워진 몸을 식힐 수 있다 생각했을까?
하늘거리는 겉옷을 벗고 새하얀 이브닝 드레스까지 벗자 남은 것은 부드러운 속옷에 싸인 육감적인 미녀였다. 조심조심 가슴과 엉덩이의 속옷마저 벗어버리자,
“아.....”
눈부신 금발 머리카락과 깊고 푸른 눈. 묻어날 듯한 뽀얀 피부와 부드러운 입술. 커다랗고 처짐없는 유방과 풍만한 엉덩이. 그리고 그 둘을 이어주는 잘록한 허리가 엘루인이라는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자애롭고 풍요로운 육체를.
잠시 떨리는 눈으로 자신의 육체를 보던 엘루인은 커다란 침대에 누웠다. 매끄러운 실크 이불이 풍만한 육체에 착 감겼고 그 상태에서 엘루인은 자신의 젖가슴을 조심조심 쥐었다.
“아아.....”
하얗고 가느다란 손가락이 가슴에 닿는 느낌에 저절로 신음이 입술을 뚫고 튀어나왔다. 만진 부분부터 시작된 열락이 점차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이 애달팠다.
“으읏... 하읏... 응, 하아....”
좀 더 강하게 손을 놀리면서 엘루인의 오른 손은 점점 쭉 뻗은 아름다운 다리 사이로 나아갔다. 벌써 부터 욕망의 샘물이 방울 방울 흐르고 있었다.
“아흥... 읏! 읍읍~”
소리를 줄이기 위해 필사적으로 실크 이불을 물어뜯으면서도 가슴과 보지를 희롱하는 손은 멈추지 않았다. 창밖에 숨어서 미소를 지으며 이 광경을 지켜보던 지드는 아지트에서 만들어 가져온 마법 스크롤을 창가와 성 안에 숨어들어 엘루인의 침실 문에 붙여놓고 주문을 외웠다. 침실 안에 소리가 방 밖으로 빠져나게하지 않게 막는 동시에 누가 들어올 수 없도록 막는 주문이다. 만반의 준비를 끝낸 지드는 다시 성 밖 창가로 기어올라 살그머니 창문을 열었다. 붙여놓은 스크롤 덕분에 일체의 소리도 나지 않았으며 자위에 열중하고 있던 엘루인도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
“흐응♥ 읏 하악 하앙~”
엘루인의 자위는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두 눈을 감고 양손으로 질퍽해진 보지에 손가락을 넣거나 자신의 보짓물을 빨기도 했다. 너무 정신이 팔린 나머지 그녀는 지드가 침대 밖에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다.
“아응, 하앗! 가, 가버려....꺄아악!?”
절정에 오르기 직전, 느닷없이 자신의 손을 잡아채는 손길에 심장이 튀어나올 만큼 놀란 엘루인은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떳다. 경악에 찬 아쿠아 마린 눈동자에 맺힌 지드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엘루인의 다리 사이로 파고 들어 앉으면서 그녀의 양팔을 두꺼운 가죽끈에 감아 죔쇠로 묶었다. 즐거움이 담긴 검은 눈동자와 경악과 두려움에 찬 푸른 눈동자가 마주쳤다.
“거,거기! 아무도 없느냐!”
“하하, 소리 질러도 소용없어 남작부인.”
“그대는 누구지? 이런 짓을 하다니 제정신인가? 경비병, 경비병!”
“크후후 소용없다는걸 믿지 못하는 군. 그건 그렇고 정말 먹음직스러운 몸이군.”
“으윽!? 네놈, 무슨 짓이냐! 어서 물러나지 못할까!”
한 손으로 자신의 묶인 양팔을 머리 위에 고정한채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지드의 모습과 손가락의 감촉에 엘루인은 깜짝 놀라 소리쳤다.
“쿡쿡. 그렇게 자위를 했던 주제에 고상한 척은. 며칠간 힘들었을 텐데 내가 전부 풀어주지. 고마운 줄 알라고.”
“무슨....? 웃, 끼약!”
자신의 젖가슴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감각에 엉겁결에 새된 비명이 터져나왔다. 지드의 오른 손이 젖가슴을 꽈악 움켜쥔 것이다. 엘루인이 스스로 주무를 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악력으로 주물러 대면서 지드는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하였다.
“그.. 그만두지 못....악! 하읏! 흐읍”
“흐흐흐 정말 대단한 젖퉁이로군 부인”
엘루인의 커다란 젖가슴은 극상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명품이었다. 침대에 누워도 모양과 탄력을 잃지 않는 물방울 모양의 젖가슴을 지드는 밀가루 반죽 주무르듯 주물러 대거나 끝부분의 핑크색을 잃지 않은 젖꼭지를 희롱하기도 하였다.
“하읏, 당장 그마안.. 하앙! 읍! 흐응~”
키란을 조교하면서 구상하고 응용한 테크닉이 엘루인의 젖가슴에 모조리 집중되었다. 절정에 이르지 못해 사그라든 성욕의 불씨가 다시 피어나고 들키지 않으려 고개를 돌리고 입을 막았지만 복숭아빛으로 물드는 육체는 감출수가 없었다.
‘저,젖꼭지.... 그렇게 괴롭히면’
성감대인 젖꼭지를 꼬집고 손가락에 낀 채 주무르는 솜씨에 틀어막은 입에서 튀어나오는 신음소리는 점차 커졌다. 자신이 직접 주무를 때와는 차원이 다른 자극이었다.
“읍! 우읍?! 하악! 아, 안돼애!”
틀어막고 있던 신음이 순식간에 터져나왔다. 허리를 숙인 지드가 한쪽 젖꼭지를 입에 넣고 강하게 빨기 시작한 것이다. 넓은 침실 안은 엘루인의 신음소리와 가슴을 빠는 소리로 채워졌다.
“카학♥ 안돼애애 그만해줘어 가슴 빨면 이상해져버려”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몸을 뒤틀기도 하고 다리를 파닥거려보는 등의 저항은 지드의 강철 같은 육체 앞에선 부질없는 짓이었다. 오히려 미소를 지은 지드는 단단해진 젖꼭지를 꽉 깨물더니 쭈욱 물어당겼다.
“히이이이익?!♥ 아, 안돼 가버려 안돼애!!”
외설스럽게 당겨진 젖가슴을 푸들푸들 떨던 엘루인은 처져버렸다. 젖가슴으로 절정에 가버린 것이다. 하아 하아 핑크색 단 숨을 내쉬는 엘루인의 눈망울과 보지에서 물방울이 주르르 흘렀다. 물론 지드는 그런 엘루인을 내버려 두지 않고 허리춤을 풀면서 눅진눅진해진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히기익?! 하앙~ 무, 무슨....”
“이봐. 아직 끝난게 아니라구 부인. 쿡쿡”
“시, 시러어.... 이제 그만... 용서해줘...”
멍하니 거부하는 엘루인의 묶인 양팔을 침대머리의 장식에 묶은 지드는 힘없이 늘어진 아름다운 다리를 잠시 즐기더니 부드러운 허벅다리를 벌리고 눅진해진 보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경험이 없었던 복숭아빛 보지를 보던 지드는 입을 벌려 핥기 시작했다.
“아흣♥ 하앙, 하악 안돼애... 하으응”
‘뭐,뭐야 핥아지는 거..... 한번도 받은 적 없는데....기분 너무 좋아서....’
쿠닐링구스를 받아본적도 알지도 못하는 엘루인에게 보지구멍과 요도, 클리토리스를 한꺼번에 애무하는 지드는 생소한 존재일것이다. 샘물처럼 아나오는 보짓물을 혀로 퍼내면서, 손은 분주히 젖가슴과 클리토리스를 오가는 지드의 테크닉에 엘루인이 다시 절정에 이르는건 순식간이었다.
“자아, 그럼 마지막 단계인가. 엘루인”
“하아.... 하아....”
그 후에도 애무로 몇 번이고 절정을 맛본 엘루인에게, 지드는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드러냈다.
“이제 너의 선택이다.”
“.......?”
달디 단 숨을 토해내는 엘루인과 시선을 맞추면서, 지드는 느긋하게 갈라진 보지 틈 사이를 자지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네가 나를 거부한다면, 나는 묶인 것과 마법을 풀고 이대로 사라지겠다. 하지만 이대로 나를 받아들이면, 너는 이제부터 나의 노예가 된다. 죽으라면 죽고, 어디서든 보지를 벌려야 하는 노예가. 자, 어떻하겠느냐?”
“아아......”
보지를 문지르며 클리토리스를 쿡쿡 찌르는 거대한 자지에 엘루인의 눈에 열망이 어렸다. 상상할 수 없는 쾌락에 복종할 것인가, 자신의 부와 권세를 지킬 것인가. 지드는 느긋이 기다렸다.
“.......세요”
희미하게 흘러나온 미성. 지드는 딴청을 피우며 다시 물었다.
“뭐라고? 안 들렸는데, 나가라는건가?”
늘어져 있던 두 다리가 지드의 허리를 단단히 휘감더니 수치와 쾌락에 달아오른 얼굴로 엘루인은 비명처럼 외쳤다.
“넣어주세요! 노예가 될테니까! 뭐라도 시키는 대로 할테니까 넣어줘요.....! 우흑.. 흐흑.....”
쾌락에 굴복한 수치심일까. 터진 둑 처럼 스며나오는 눈물을 지드는 한참 핥았다.
“이제 너는 내 것이다.”
뭐라 할 새도 없이, 핏줄이 툭툭 불거진 거대한 자지가 엘루인의 보지로 파고 들었다.
쮸웁!
“카학?! 드,들어왔어어... 엄청 큰....아..아아....”
규격을 벗어난 지드의 자지는 엘루인의 속을 가득 채우고도 힘차게 맥동했다. 삽입 만으로 반쯤 가버린 엘루인의 젖가슴을 입에 한 가득 담으면서, 지드는 힘차게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앗! 하윽, 하으읏! 아앙~”
강인한 허리의 근육에서 나오는 힘에 엘루인의 풍만한 육체는 물에서 건져낸 고기처럼 퍼덕였다. 물기를 잔뜩 머금은 복숭아빛 보지를 반죽하듯 쑤셔대던 지드는 엘루인의 입과 젖가슴을 오가며 부드러운 핑크색 입술과 가슴을 즐기는 것도 있지 않았다.
“후흐, 이런 극상의 암노예를 얻다니 운이 좋군. 게다가 이런 음탕한 조임이라니.”
엘루인의 안은 상냥하고 자애로운 그녀의 성격과 같았다. 따뜻하고 축축한 질 내부의 점막이 자지 전체를 안아주듯 조여오면서도 부드럽게 옴죽거리는 움직임은 충분히 명기라고 불릴만 했다. 엘루인도 남작의 자지 밖에 받아본적 없는 보지에 상상 이상으로 거대한 지드의 자지가 들어오자 상상할 수도 없는 쾌감으로 미친듯이 요동치고 있었다.
한참을 엘루인의 보지를 즐기던 지드는 그녀의 성감대인 핑크색 유두를 한껏 당겨올리며 금빛 털로 뒤덮힌 두툼한 보지 깊숙히 정액을 발사했다.
“하으으응!!!”
젖꼭지와 보지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자극에 엘루인도 커다란 절정을 맞으며 지드의 자지가 껄떡대며 정액을 토해내는 리듬에 맞춰 보지물을 푸슛푸슛 쏟아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낸 뒤에도 지드는 자지를 빼지않고 여운을 즐기며 달뜬 숨을 내뱉는 엘루인에게 입을 맞췄다.
“우음... 츄릅... 쪽”
무의식적으로 혀를 섞는 엘루인과의 키스를 나누던 지드가 자지를 빼자,
질꺽~
크게 벌어진 핑크색 동굴에서 홍수마냥 진하고 걸쭉한 지드의 정액이 주륵주륵 절제없이 쏟아져 나와 침대 시트를 타고 흘렀다.
“하아....하아.....”
정액, 애액, 땀 등을 뒤집어 쓰고 완전히 넋이 나가버린 엘루인의 금발을 한번 쓸어준 뒤 지드는 설치해둔 부적과 마법을 해제하고 창문으로 나와 아지트로 향했다.
그 효과는 성공적이어서, 엘리나의 경우 성욕에 관해 아는 게 적어 하인들에게 스트레스가 더 증가한듯 싶지만 밤 만 되면 스스로 보지를 문지르며 자위하기 시작했다. 엘루인의 경우 이미 사내 맛을 알고 있는 터라 밤에 항상 격렬한 자위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낮에도 핑크 빛 얼굴로 참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벌레 패밀리어로 이 모든것을 감시하던 지드는 미소를 지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만족을 느끼며 자신의 무릎에 올라타 있는 키란에 집중했다. 산의 연못에서 목욕을 하기로 결정한 지드는 남작모녀를 감시하면서 키란의 보지봉사를 즐기고 있는것이다.
“하응.... 하앗!”
“기분 좋으냐 키란?”
“아핫... 네엣.. 주인님 자지가... 기분좋게 질퍽질퍽 해주셔서.. 좋아요오~
느긋하게 허리를 돌리던 지드는 키란의 말랑말랑한 가슴을 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따스하고 축축한 질벽이 꿈틀거리면서 자지에 더욱 봉사하고 있다. 부드러운 압력에 지드도 허리를 쳐올리기 시작했다.
츄읍 쭈륵! 질꺽 질꺽
“앗, 아핫! 하앙~ 하아아!”
자지에 달라붙는 점막을 뿌리치고 강하게 다시 쳐올리기를 반복했다. 꾸욱 꾸욱 조이는 질벽과 귀두 부분이 닿는 자궁구가 느껴졌다.
“키힛♪ 카학? 굉장해 ~ 내 자궁이랑 주인님 자지가 쪽쪽 키스하고 있엉 ♥자궁 섹스 기분좋아♥♥”
한참을 즐기던 보지에서 갑자기 자지를 쑥 뺀 지드는 키란을 밀어 넘어뜨렸다. 부드러운 풀밭에 쓰러진 키란의 처든 엉덩이에서 미처 닫히지 못한채 뻐끔거리는 보지의 애액이 뚝뚝 떨어졌다.
“후후 키란 앞을 맛 봤으니 뒤도 먹어줘야지”
“핫, 네.. 네에....”
기대 반 떨림 반으로 키란은 엎드린 채로 양 손에 자신의 애액을 바르곤 옴죽거리는 자신의 항문을 쭈욱 벌렸다.
“음란노예 키란의 더러운 또.. 똥구멍을 주인님의 지지로... 정화시켜 주세요오~”
“하하 그래주마 물론”
벌름거리는 키란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희롱하던 지드는 한껏 커진 자신의 자지를 쥐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쮸읍 쭈르릅
“아흥... 하악 하으으~”
크게 벌어진 대장의 살점이 꾸물꾸물 자지를 조여오는 느낌에 지드는 잠시 그 기분을 즐겼다. 지드는 가만히 있었지만 키란은 스스로 보지와 항문을 옴죽거리면서 지드에게 봉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봉사를 즐기던 지드도 허리를 움직이면서 키란의 항문을 쑤시기 시작했다.
“앗 앗 하읏♥ 히익 학~♥”
항문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이물감과 지드에 애무에 키란은 얼굴을 붉힌채 달콤한 교성을 내질렀다. 흠뻑 젖은 보지에서 물이 방울 방울 떨어져 내렸고 분홍색으로 흥분한 신체에서도 땀이 새어 나왔다. 한참동안 키란의 후장을 즐기던 지드도 자지를 깊숙히 박고 정액을 분출했다.
“하아....하아앗....”
완전히 힘이 풀린 키란은 그대로 풀밭에 푹 쓰러졌다. 뻥 뚫린 항문에서 주르륵 흘러내린 진한 정액이 풀밭에 흘러내렸다.
*************
키란을 데리고 아지트로 돌아온 지드는 오늘 밤 엘루인을 노예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미 성욕에 몸부림치며 참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으니 조교하기도 쉬울 터였다. 낮 시간 동안 주변 지역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정보를 수집한 지드는 밤이 되자 남작성으로 몸을 날렸다. 한 마리 새처럼 표홀한 그의 몸은 흥분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엘루인에게 지난 며칠 간은 이해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딸 엘리나를 출산하고 정숙한 품위를 위해 노력하던 자신이 알 수 없는 흥분과 달콤한 기분에 휘둘려 지냈던 것이다.
남편 아벨부론 남작과의 밤일도 뜸해졌던 욕구도 최근 불처럼 타올라 밤만되면 조심스럽게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만지며 자위를 하거나 심지어 낮 동안에도 슬쩍 슬쩍 쾌락에 심취하기도 했다. 오늘도 잠자리에 들면서 하인과 경비병을 멀리 물린 엘루인은 스스로의 기분에 취해 단 숨을 내쉬었다.
“요즘 왜 이러는 걸 까... 몸이 뜨거워서..”
벽에 달린 고급 전신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들여다보던 엘루인은 스르륵 실크 잠옷을 벗기 시작했다. 뜨거워진 몸을 식힐 수 있다 생각했을까?
하늘거리는 겉옷을 벗고 새하얀 이브닝 드레스까지 벗자 남은 것은 부드러운 속옷에 싸인 육감적인 미녀였다. 조심조심 가슴과 엉덩이의 속옷마저 벗어버리자,
“아.....”
눈부신 금발 머리카락과 깊고 푸른 눈. 묻어날 듯한 뽀얀 피부와 부드러운 입술. 커다랗고 처짐없는 유방과 풍만한 엉덩이. 그리고 그 둘을 이어주는 잘록한 허리가 엘루인이라는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자애롭고 풍요로운 육체를.
잠시 떨리는 눈으로 자신의 육체를 보던 엘루인은 커다란 침대에 누웠다. 매끄러운 실크 이불이 풍만한 육체에 착 감겼고 그 상태에서 엘루인은 자신의 젖가슴을 조심조심 쥐었다.
“아아.....”
하얗고 가느다란 손가락이 가슴에 닿는 느낌에 저절로 신음이 입술을 뚫고 튀어나왔다. 만진 부분부터 시작된 열락이 점차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이 애달팠다.
“으읏... 하읏... 응, 하아....”
좀 더 강하게 손을 놀리면서 엘루인의 오른 손은 점점 쭉 뻗은 아름다운 다리 사이로 나아갔다. 벌써 부터 욕망의 샘물이 방울 방울 흐르고 있었다.
“아흥... 읏! 읍읍~”
소리를 줄이기 위해 필사적으로 실크 이불을 물어뜯으면서도 가슴과 보지를 희롱하는 손은 멈추지 않았다. 창밖에 숨어서 미소를 지으며 이 광경을 지켜보던 지드는 아지트에서 만들어 가져온 마법 스크롤을 창가와 성 안에 숨어들어 엘루인의 침실 문에 붙여놓고 주문을 외웠다. 침실 안에 소리가 방 밖으로 빠져나게하지 않게 막는 동시에 누가 들어올 수 없도록 막는 주문이다. 만반의 준비를 끝낸 지드는 다시 성 밖 창가로 기어올라 살그머니 창문을 열었다. 붙여놓은 스크롤 덕분에 일체의 소리도 나지 않았으며 자위에 열중하고 있던 엘루인도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
“흐응♥ 읏 하악 하앙~”
엘루인의 자위는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두 눈을 감고 양손으로 질퍽해진 보지에 손가락을 넣거나 자신의 보짓물을 빨기도 했다. 너무 정신이 팔린 나머지 그녀는 지드가 침대 밖에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다.
“아응, 하앗! 가, 가버려....꺄아악!?”
절정에 오르기 직전, 느닷없이 자신의 손을 잡아채는 손길에 심장이 튀어나올 만큼 놀란 엘루인은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떳다. 경악에 찬 아쿠아 마린 눈동자에 맺힌 지드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엘루인의 다리 사이로 파고 들어 앉으면서 그녀의 양팔을 두꺼운 가죽끈에 감아 죔쇠로 묶었다. 즐거움이 담긴 검은 눈동자와 경악과 두려움에 찬 푸른 눈동자가 마주쳤다.
“거,거기! 아무도 없느냐!”
“하하, 소리 질러도 소용없어 남작부인.”
“그대는 누구지? 이런 짓을 하다니 제정신인가? 경비병, 경비병!”
“크후후 소용없다는걸 믿지 못하는 군. 그건 그렇고 정말 먹음직스러운 몸이군.”
“으윽!? 네놈, 무슨 짓이냐! 어서 물러나지 못할까!”
한 손으로 자신의 묶인 양팔을 머리 위에 고정한채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 지드의 모습과 손가락의 감촉에 엘루인은 깜짝 놀라 소리쳤다.
“쿡쿡. 그렇게 자위를 했던 주제에 고상한 척은. 며칠간 힘들었을 텐데 내가 전부 풀어주지. 고마운 줄 알라고.”
“무슨....? 웃, 끼약!”
자신의 젖가슴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감각에 엉겁결에 새된 비명이 터져나왔다. 지드의 오른 손이 젖가슴을 꽈악 움켜쥔 것이다. 엘루인이 스스로 주무를 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악력으로 주물러 대면서 지드는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하였다.
“그.. 그만두지 못....악! 하읏! 흐읍”
“흐흐흐 정말 대단한 젖퉁이로군 부인”
엘루인의 커다란 젖가슴은 극상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명품이었다. 침대에 누워도 모양과 탄력을 잃지 않는 물방울 모양의 젖가슴을 지드는 밀가루 반죽 주무르듯 주물러 대거나 끝부분의 핑크색을 잃지 않은 젖꼭지를 희롱하기도 하였다.
“하읏, 당장 그마안.. 하앙! 읍! 흐응~”
키란을 조교하면서 구상하고 응용한 테크닉이 엘루인의 젖가슴에 모조리 집중되었다. 절정에 이르지 못해 사그라든 성욕의 불씨가 다시 피어나고 들키지 않으려 고개를 돌리고 입을 막았지만 복숭아빛으로 물드는 육체는 감출수가 없었다.
‘저,젖꼭지.... 그렇게 괴롭히면’
성감대인 젖꼭지를 꼬집고 손가락에 낀 채 주무르는 솜씨에 틀어막은 입에서 튀어나오는 신음소리는 점차 커졌다. 자신이 직접 주무를 때와는 차원이 다른 자극이었다.
“읍! 우읍?! 하악! 아, 안돼애!”
틀어막고 있던 신음이 순식간에 터져나왔다. 허리를 숙인 지드가 한쪽 젖꼭지를 입에 넣고 강하게 빨기 시작한 것이다. 넓은 침실 안은 엘루인의 신음소리와 가슴을 빠는 소리로 채워졌다.
“카학♥ 안돼애애 그만해줘어 가슴 빨면 이상해져버려”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몸을 뒤틀기도 하고 다리를 파닥거려보는 등의 저항은 지드의 강철 같은 육체 앞에선 부질없는 짓이었다. 오히려 미소를 지은 지드는 단단해진 젖꼭지를 꽉 깨물더니 쭈욱 물어당겼다.
“히이이이익?!♥ 아, 안돼 가버려 안돼애!!”
외설스럽게 당겨진 젖가슴을 푸들푸들 떨던 엘루인은 처져버렸다. 젖가슴으로 절정에 가버린 것이다. 하아 하아 핑크색 단 숨을 내쉬는 엘루인의 눈망울과 보지에서 물방울이 주르르 흘렀다. 물론 지드는 그런 엘루인을 내버려 두지 않고 허리춤을 풀면서 눅진눅진해진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히기익?! 하앙~ 무, 무슨....”
“이봐. 아직 끝난게 아니라구 부인. 쿡쿡”
“시, 시러어.... 이제 그만... 용서해줘...”
멍하니 거부하는 엘루인의 묶인 양팔을 침대머리의 장식에 묶은 지드는 힘없이 늘어진 아름다운 다리를 잠시 즐기더니 부드러운 허벅다리를 벌리고 눅진해진 보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경험이 없었던 복숭아빛 보지를 보던 지드는 입을 벌려 핥기 시작했다.
“아흣♥ 하앙, 하악 안돼애... 하으응”
‘뭐,뭐야 핥아지는 거..... 한번도 받은 적 없는데....기분 너무 좋아서....’
쿠닐링구스를 받아본적도 알지도 못하는 엘루인에게 보지구멍과 요도, 클리토리스를 한꺼번에 애무하는 지드는 생소한 존재일것이다. 샘물처럼 아나오는 보짓물을 혀로 퍼내면서, 손은 분주히 젖가슴과 클리토리스를 오가는 지드의 테크닉에 엘루인이 다시 절정에 이르는건 순식간이었다.
“자아, 그럼 마지막 단계인가. 엘루인”
“하아.... 하아....”
그 후에도 애무로 몇 번이고 절정을 맛본 엘루인에게, 지드는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드러냈다.
“이제 너의 선택이다.”
“.......?”
달디 단 숨을 토해내는 엘루인과 시선을 맞추면서, 지드는 느긋하게 갈라진 보지 틈 사이를 자지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네가 나를 거부한다면, 나는 묶인 것과 마법을 풀고 이대로 사라지겠다. 하지만 이대로 나를 받아들이면, 너는 이제부터 나의 노예가 된다. 죽으라면 죽고, 어디서든 보지를 벌려야 하는 노예가. 자, 어떻하겠느냐?”
“아아......”
보지를 문지르며 클리토리스를 쿡쿡 찌르는 거대한 자지에 엘루인의 눈에 열망이 어렸다. 상상할 수 없는 쾌락에 복종할 것인가, 자신의 부와 권세를 지킬 것인가. 지드는 느긋이 기다렸다.
“.......세요”
희미하게 흘러나온 미성. 지드는 딴청을 피우며 다시 물었다.
“뭐라고? 안 들렸는데, 나가라는건가?”
늘어져 있던 두 다리가 지드의 허리를 단단히 휘감더니 수치와 쾌락에 달아오른 얼굴로 엘루인은 비명처럼 외쳤다.
“넣어주세요! 노예가 될테니까! 뭐라도 시키는 대로 할테니까 넣어줘요.....! 우흑.. 흐흑.....”
쾌락에 굴복한 수치심일까. 터진 둑 처럼 스며나오는 눈물을 지드는 한참 핥았다.
“이제 너는 내 것이다.”
뭐라 할 새도 없이, 핏줄이 툭툭 불거진 거대한 자지가 엘루인의 보지로 파고 들었다.
쮸웁!
“카학?! 드,들어왔어어... 엄청 큰....아..아아....”
규격을 벗어난 지드의 자지는 엘루인의 속을 가득 채우고도 힘차게 맥동했다. 삽입 만으로 반쯤 가버린 엘루인의 젖가슴을 입에 한 가득 담으면서, 지드는 힘차게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앗! 하윽, 하으읏! 아앙~”
강인한 허리의 근육에서 나오는 힘에 엘루인의 풍만한 육체는 물에서 건져낸 고기처럼 퍼덕였다. 물기를 잔뜩 머금은 복숭아빛 보지를 반죽하듯 쑤셔대던 지드는 엘루인의 입과 젖가슴을 오가며 부드러운 핑크색 입술과 가슴을 즐기는 것도 있지 않았다.
“후흐, 이런 극상의 암노예를 얻다니 운이 좋군. 게다가 이런 음탕한 조임이라니.”
엘루인의 안은 상냥하고 자애로운 그녀의 성격과 같았다. 따뜻하고 축축한 질 내부의 점막이 자지 전체를 안아주듯 조여오면서도 부드럽게 옴죽거리는 움직임은 충분히 명기라고 불릴만 했다. 엘루인도 남작의 자지 밖에 받아본적 없는 보지에 상상 이상으로 거대한 지드의 자지가 들어오자 상상할 수도 없는 쾌감으로 미친듯이 요동치고 있었다.
한참을 엘루인의 보지를 즐기던 지드는 그녀의 성감대인 핑크색 유두를 한껏 당겨올리며 금빛 털로 뒤덮힌 두툼한 보지 깊숙히 정액을 발사했다.
“하으으응!!!”
젖꼭지와 보지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자극에 엘루인도 커다란 절정을 맞으며 지드의 자지가 껄떡대며 정액을 토해내는 리듬에 맞춰 보지물을 푸슛푸슛 쏟아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낸 뒤에도 지드는 자지를 빼지않고 여운을 즐기며 달뜬 숨을 내뱉는 엘루인에게 입을 맞췄다.
“우음... 츄릅... 쪽”
무의식적으로 혀를 섞는 엘루인과의 키스를 나누던 지드가 자지를 빼자,
질꺽~
크게 벌어진 핑크색 동굴에서 홍수마냥 진하고 걸쭉한 지드의 정액이 주륵주륵 절제없이 쏟아져 나와 침대 시트를 타고 흘렀다.
“하아....하아.....”
정액, 애액, 땀 등을 뒤집어 쓰고 완전히 넋이 나가버린 엘루인의 금발을 한번 쓸어준 뒤 지드는 설치해둔 부적과 마법을 해제하고 창문으로 나와 아지트로 향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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