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직이 짧은 절정에서 벗어나자 그는 화영이 기절해버린 것을 알 수 있었다. 고등학생인데도 화장을 한 그녀의 얼굴은 눈물과 땀으로 인해서 화장이 번져 엉망이 되어 있었다.
그가 허리를 당겨 자지를 소녀의 보지 속에서 꺼내었다. 언제나 여자의 보지가 넘칠 정도로 사정하는 탓에 이번에도 질컥 하는 음란한 소리가 울렸다.
"음?"
그런데 그는 그의 자지에서 새빨간 피가 묻어져 나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피는 아니다. 그렇다면 화영의 피다. 순간 그는 화영이 처녀였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럴리가 없었다. 그는 지금까지 많은 여성을 범하면서 처녀를 여럿 범했었다. 만약 처녀막이 있었더라면 그것을 꿰뚫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문득 드는 생각은 그녀의 몸을 달구어 놓지 않고 강제로 범한 탓에 그녀의 보지가 피를 흘릴 정도로 상처 입었다는 것이다.
그는 백탁액이 뭍어져나오는 화영의 보지를 양손으로 잡고 벌려보았다. 그러나 자신의 눈으로는 정액으로 인해서 살피기가 힘들었다.
직접 그 흔적을 닦아내고 살펴볼 수도 있지만, 그는 왠지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태희가 오면 그녀로 하여금 살펴보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한쪽에 배치되어 있던 수건으로 자신의 자지만 닦아내고는 그대로 그 방을 나갔다. 화영의 몸을 닦아주지도, 이불을 덮어준다던가 하지도 않았다.
방을 나선 그는 바로 문 옆에 윤아가 서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윤아는 차마 그 방 안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바로 밖에서 다 듣고 있었다. 그녀는 고통에 울부짖는 화영의 소리를 들으면서 어찌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댔다. 분명 화영이 잘못한 것은 맞다. 하지만 저렇게 울며 애원하니 그녀의 마음이 약해졌다.
"거기 있으면 들어오지 그랬어."
영직은 교복 차림의 윤아를 그대로 끌어당겨 안았다. 바지를 입지 않아 거대한 자지가 덜렁거리며 윤아의 하복부에 닿고 있었다.
"흑.... 아뇨...전 그냥...."
윤아의 아름다운 눈망울이 영직의 눈빛을 마주했다. 윤아는 영직의 모습에 겁을 먹었지만, 그동안 그에 의해서 길들여진 탓에 그의 눈을 피하지 못하고 있었다.
영직은 윤아의 몸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그는 손으로 미소녀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소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걱정마, 윤아한테는 절대로 저렇게 안할테니까."
"네...."
윤아는 자신을 지배하고 길들인 주인의 말에 안심하며, 그가 고개를 숙이며 다가오는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었다.
화영이 돌보아진 것은 나중에 태희가 오고 나서였다. 그사이 은영이나 다른 여인들이 들어와 화영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나, 그녀가 무엇을 하려고 했었는지 듣고는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태희는 화영의 보지에 희멀건하게 들러붙어 있는, 그동안의 시간에 말랐음에도 어느정도 남아있는 정액을 닦아내고는 소녀의 보지를 살펴보았다.
"역시 상처를 입은게 맞아요. 다름 아닌 주인님의 것이니 얘가 걸레라고 해도 무리였겠죠. 그래서 찢어진 것 같아요."
태희는 사정을 듣고 화영을 걸레라고 지칭하고 있었다. 화영을 비하하는 그녀의 마음이 한껏 담긴 것이었다.
"그럼 어떻게 하지?"
"일단은 제가 치료를 해볼테지만, 이정도라면 하루 이상은 더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괜히 상처가 커져서 염증이라도 생긴다던가 하면 안될테니까요."
영직은 그렇게 만들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영이 이 나이에 이미 처녀가 아닌 것 하며, 그녀의 패거리가 하려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태희가 썼었던 말대로 걸레나 다름 없을 것이다. 자신이 화영의 보지를 망가뜨려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 단숨에 보내버리기는 싫었다. 화영이 자신의 죄를 깨달을 수 있도록, 치료를 해주고 다시 범해서 다시 고통을 주자 라고 생각했다.
태희가 화영의 치료를 시작하자 그것에 자극 받은 화영이 뒤척이듯 움직이려 했다. 그래서 그들은 그녀가 다리도 움직이지 못하도록 침대 끝쪽 모서리에 구속시켰다.
나체의 미소녀가 사지를 결박되어, 다른 미녀의 손에 의해 보지가 벌려져서 치료를 받는 모습은 그것을 보는 영직으로 하여금 왠지 욕망이 일어나게 했다.
그때 화영이 깨어나고 있었다.
"으응...."
화영은 계속해서 보지쪽이 자극 받는 것에 그제서야 깨어나고 있었다. 눈을 멍하니 뜨던 그녀는 이내 추움을 느끼며 태희와 영직을 볼 수 있었다.
"히이이익!"
화영은 영직의 존재를 인식하자마자 표정을 굳히면서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사지가 결박된 탓에 그녀의 발버둥은 영직으로부터 단 한치도 멀어지지 못했다.
게다가 몸을 조금만 움직였는데도 하체로부터 엄청난 고통이 몰려와 그녀의 몸을 떨게 했다.
태희는 그런 화영의 배를 찰싹 때렸다.
"꺅!"
"가만히 있어! 안그럼 상처가 더 벌어질꺼야."
화영의 눈가에 다시 눈물이 맺히면서 흘러내리려고 했다. 그런 모습에도 태희는 신경쓰지 않고 상처 치료를 이어갔다.
화영은 치료를 받는 시간 내내 다시 또 범해지는 것인가 해서 두려웠다. 그녀가 지금까지 남자랑 하면서 공포에 떨었던 것은 처녀를 잃었던 그날 뿐이었다. 그 이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공포에 떨었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영직이 주는 고통은 지금까지 그녀가 겪어본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게다가 화영이 강한 척을 하지만 결국 10대 소녀에 불과했다.
영직은 화영을 다시 범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태희가 일단 끝났다면서 방을 나서자, 그녀를 따라가 복도에서 그녀를 뒤에서 잡았다.
"꺄악!"
태희는 손에 쥐고 있던 비상의료키트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있었다.
"언제나 태희한테 고마워. 태희가 없었더라면 곤란한 일이 많았을거야. 그래서 태희한테 상을 주려고."
"아앙♡ 감사합니다, 주인님♡"
영직은 고개를 돌린 태희의 얼굴을 붙잡고 그 새빨간 입술에 키스를 했다. 새빨간 설육이 서로 뒤엉키며 타액을 주고 받았다. 그사이 영직의 손은 태희의 상의 아래쪽으로 들어가서 위로 올라가 미녀 여의사의 풍만한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래쪽에서는 이미 발기한 거대한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에 닿고 있었다. 그는 바지도 팬티도 입지 않고 있었다. 반면 태희는 병원에서 돌아온 참이었던지라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태희는 영직과의 키스를 이어가면서도 엉덩이를 흔들어 영직의 자지에 비비면서 그 감각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려고 했다.
그는 태희의 탄력있는 가슴을 애무하던 손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그녀의 얼굴을 잡고 있던 손을 아래로 가져가 그녀의 보지 속을 파고 들어갔다. 그곳에는 벌써부터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아... 하아...."
태희는 입구쪽에 있는 공알이 살살 비벼지는 감각에 몸을 굳었다가 이어지는 감각에 다시 잘게 떨기를 반복했다.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것이 주인님의 것이라는 것을 아는 미녀는 보지에 힘을 주어 꽉 조였다. 자지가 아니지만 받아들인 주인님의 신체의 일부를 내보내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영직의 손바닥이 부드럽게 비비면서 손가락을 빼자, 미녀의 보지살은 아쉽다는듯 딸려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다시 공알이 자극되는 것에 몸을 잘게 떨었다.
이제 태희는 어서 그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었다. 그가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범해주었으면 했다. 그녀는 엉덩이를 돌리며 그에게 요염한 눈빛으로 애원했다.
"주인님, 어서 태희를 범해주세요♡ 음란한 저를 가져주세요♡ 저의 음란한 보지 속에 주인님의 자지를 넣어주세요♡"
"알았어."
그는 그녀의 부탁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치마 안쪽으로 손을 넣었다. 그는 태희의 치마를 그대로 둔채, 그 안의 팬티만을 잡아당겨 내렸다. 그리고 드러난 달덩이같은 엉덩이 사이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쑤우욱-
"하아아악♡ 들어왔어요, 주인님의 자지가 저의 음란한 보지로 들어왔어요♡"
"으음...."
영직은 태희의 보지 속살이 사방에서 꽉 감싸는 것을 느꼈다. 태희는 영직의 자지를 조금이라도 더 품기 위해서 스스로 허리를 돌리면서, 하복부에 힘을 꽉 주어 그의 자지를 조이고 있었다.
"하앙♡ 주인님의 뜨거운 자지♡ 너무 좋아요♡"
퍽! 퍽! 퍽!
영직이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럴때마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태희는 고개를 치켜들었다가 숙였다가를 반복하면서 쾌락의 교성 소리를 외쳤다.
퍽! 퍽! 퍽!
"하앙♡ 주인님♡ 하앙♡ 주인님♡"
퍽! 퍽! 퍽!
"아앙♡ 주인님♡ 아앙♡"
태희는 절정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하복부로부터 계속해서 전해져오는 쾌감이 그녀는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퍽! 퍽! 퍽!
"가요, 주인님♡ 태희 가버려요, 가요, 가요오오오오옷♡"
퍼억!
울컥 울컥 울컥
태희의 절정에 맞추어 영직 또한 절정에 오르면서 그녀의 자궁 속에 정액을 가득 뿜어내고 있었다. 미녀는 남자의 정액을 받아들이며 그 따스함과 충족감에 몸을 부르르르 떨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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