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음... 움..."
눈을 떴다. 어제 네르세린을 한참이나 범한 뒤가 해질녘이었는데, 지금은 날이 환하다. 이렇게나 오래 자다니, 네르세린을 범한 것에 피로가 쌓인 모양이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깬 것은 잠이 충분해서라든가 저절로 눈이 떠졌다든가 하는 이유가 아니다. 내 귀를 자극하는 음란한 소리가 잠을 깨웠다. 소리의 박자에 맞춰 아래에서 꽤나 강렬한 성적 자극이 밀려왔다.
"아흠... 쩌업..."
빛에 적응하고 시력을 온전히 되찾았을 때, 고개를 살짝 들어 아래쪽을 살폈다. 내 눈에 보인 것은 빳빳하게 서있는 내 남성을 황홀한 표정으로 핥고 있는 라이아의 음란한 얼굴이었다.
"아... 주인님, 깼어요?"
참 능청스럽게도 물어본다. 그런 짓을 하고 있으면서 안 깨길 바랬던 건 설마 아니겠지.
"뭘 하는 것이냐, 라이아?"
라이아는 핥기를 멈추고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을 마주쳤다. 그러는 와중에도 왼손은 여전히 기둥을 잡은 채 흔들어대고 있었고, 오른손은 자신의 음란한 곳을 매만지며 자극하고 있었다. 음란하기 그지없는 내 첫번째 노예는 불만스런 표정으로 투덜거렸다.
"펠라치오에요."
"알고 있다."
"여기 온 뒤로 주인님이 한 번도 안 해주셔서... 그래서 욕구불만이에요."
욕구불만? 아니, 여기 온 게 겨우 5일째다. 누가 들으면 한 1년쯤 금욕시켰다고 하겠군. 정조대를 채운 것도 아니니 자위라도 하고 싶으면 마음껏 할 수 있었을 텐데 욕구불만이라니...
"휴린은?"
"하아... 아직 자요."
"그런가."
내가 질문을 계속해서인지, 라이아는 입 안으로 넣지는 못하고 기둥을 핥기만 했다. 사실 이미 새벽발기 때문에 굉장히 커진 상태지만, 라이아의 펠라치오는 정말이지 절륜한 수준이라 이대로 사정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다.
나는 고개를 조금 들어 주위를 살폈다. 네르세린은 아직 내 옆에 있었다. 숨소리는 고르지만 잠들었다기보다는 기절한 채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을것 같다. 옆 침대(옆이라고 하기엔 조금 떨어져 있지만)에는 세르네린이 등을 돌린 채 누워 있었다. 그러나 자는 것은 아니다. 자고 있다면 귀가 저렇게 빨갛게 물들어 있을 리가 없으니까. 라이아의 펠라는 음란한 모습도 모습이지만 듣는 것만으로도 흥분시키는 소리가 정말 일품이다.
"하음... 주인님... 오래 견디시네요, 하우움..."
새벽발기니까. 새벽발기는 자극과는 전혀 상관 없이 발기하는 것이라 아무래도 감각이 둔하다. 게다가 어젯밤에 네르세린에게 무려 3번이나 싼 터라 많이 지쳐있기도 하고.
그렇다고는 해도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꽤나 오래 견딘다. 내가 깨어나기 전부터 했다면 지금쯤은 슬슬 느낌이 올 때도 됐는데... 흥분을 높일 만한 방법이... 아, 있군.
"세르네린."
대답이 없다. 나는 피식 웃으며 다시 불렀다.
"세르네린. 이미 깨어 있는 거 다 안다."
"네..."
그녀는 덮고 있던 이불을 치우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머리칼이 흐트러진 모습이 귀엽다. 어떻게 해도 곧은 머리를 유지하는 엘프와는 달리, 인간의 머리칼은 아침이 되면 부스스하니 모양새가 흐트러지는 것이 재미있다.
나는 세르네린을 바라보며 짖궂게 말했다.
"가까이 와서 봐라."
세르네린은 당장 얼굴을 붉혔다. 이미 빨갛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명령에 거역하는 일은 없었다. 그녀는 내 허리어림 쪽으로 가까이 다가와 몸을 숙였다. 라이아의 펠라치오가 잘 보이는 절묘한 위치다.
"우음... 하응!"
라이아의 행위가 더욱 정교해졌다. 남근을 뿌리까지 머금은 채로 혀를 놀리질 않나, 기둥을 붙잡고 위아래로 흔들면서 귀두를 핥질 않나, 귀두 바로 밑을 자극하면서 음낭을 혀로 훑는 등, 평소보다 더욱 격렬하고 음란한 모습으로 펠라를 계속했다. 세르네린이 보고 있어서일까? 라이아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으면 흥분하는 타입인가?
"주인님, 주인님... 나, 나 이제..."
라이아의 몸이 점점 격렬히 떨리기 시작했다. 라이아와 닿아 있는 다리에 느껴지는 감각이 자신의 음부를 자극하는 그녀의 손놀림을 짐작케 할 정도다. 그에 맞춰 혀놀림도 점점 굉장해졌다. 귀두만 입에 넣은 채 달달 떨리는 혀로 빙글빙글 돌려가며 핥는 것이다.
"크윽, 나도 곧 낼 것 같다!"
"나, 이제... 하아아악!!!"
라이아는 환희의 비명을 지르고 곧 내 물건을 물었다. 엑스터시에 이르자마자 내 사정을 받아낼 준비를 하는 것이다. 보통이라면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일 텐데, 정말이지 충실한 노예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절정감에 몸을 떠는 라이아 덕에 나도 곧바로 환희를 맛볼 수 있었다.
"큭!"
- 울컥 울컥
"음음..."
한참이나 이어진 환희를 맛보고 나서야 라이아는 몸에서 힘을 빼고 몽롱한 표정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내가 방출한 정액은 아직 그녀의 입 속에 머물러 있다.
- 꿀꺽, 꿀꺽
마셨다. 그것을 삼켰다. 나는 몸을 일으켜 라이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아, 정말이지 최고의 노예다. 이 정도면 엑스터시에 이른다 하더라도 꾸짖을 이유가 전혀 없다.
"하아... 주인님, 기분 좋으셨나요?"
"아아, 아주 좋았다."
"저도 기분 좋았어요."
라이아는 뺨을 발그레하게 상기시키며 웃었다. 노예로 삼은 지가 벌써 20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그녀는 아직도 순수하게만 보인다. 아름답다- 라는 말을 이런 상황에 써도 어울리는 이유는 라이아가 순수를 간직한 엘프이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주인님의 그것..."
"음?"
나는 내 물건을 내려다 보았다. 정액은 라이아가 다 삼켰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움찔거리며 안에 남아있던 것을 조금식 내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기둥에도 다 훑지 못한 끈적한 액이 묻어 있었고. 평소라면 그녀가 샅샅이 핥아 깨끗하게 하는데, 오늘은 왠지 그러지 않고 있다.
"후훗. 세르네린, 주인님의 것, 깨끗하게 해드려."
어느새 그렇게 된 것인지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라이아는 세르네린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대하고 있다. 세르네린 역시 당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고.
그러나 이번에는 좀 어려웠던지 세르네린이 허둥대고 있었다.
"네? 아, 저기..."
뭔가를 찾는 모습이다. 라이아가 세르네린을 불러 세웠다.
"뭘 찾아?"
"그게... 닦을 것을..."
"무슨 소리야? 당연히 입으로 해야지."
라이아... 너무 짖궂은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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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다. 어제 네르세린을 한참이나 범한 뒤가 해질녘이었는데, 지금은 날이 환하다. 이렇게나 오래 자다니, 네르세린을 범한 것에 피로가 쌓인 모양이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깬 것은 잠이 충분해서라든가 저절로 눈이 떠졌다든가 하는 이유가 아니다. 내 귀를 자극하는 음란한 소리가 잠을 깨웠다. 소리의 박자에 맞춰 아래에서 꽤나 강렬한 성적 자극이 밀려왔다.
"아흠... 쩌업..."
빛에 적응하고 시력을 온전히 되찾았을 때, 고개를 살짝 들어 아래쪽을 살폈다. 내 눈에 보인 것은 빳빳하게 서있는 내 남성을 황홀한 표정으로 핥고 있는 라이아의 음란한 얼굴이었다.
"아... 주인님, 깼어요?"
참 능청스럽게도 물어본다. 그런 짓을 하고 있으면서 안 깨길 바랬던 건 설마 아니겠지.
"뭘 하는 것이냐, 라이아?"
라이아는 핥기를 멈추고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을 마주쳤다. 그러는 와중에도 왼손은 여전히 기둥을 잡은 채 흔들어대고 있었고, 오른손은 자신의 음란한 곳을 매만지며 자극하고 있었다. 음란하기 그지없는 내 첫번째 노예는 불만스런 표정으로 투덜거렸다.
"펠라치오에요."
"알고 있다."
"여기 온 뒤로 주인님이 한 번도 안 해주셔서... 그래서 욕구불만이에요."
욕구불만? 아니, 여기 온 게 겨우 5일째다. 누가 들으면 한 1년쯤 금욕시켰다고 하겠군. 정조대를 채운 것도 아니니 자위라도 하고 싶으면 마음껏 할 수 있었을 텐데 욕구불만이라니...
"휴린은?"
"하아... 아직 자요."
"그런가."
내가 질문을 계속해서인지, 라이아는 입 안으로 넣지는 못하고 기둥을 핥기만 했다. 사실 이미 새벽발기 때문에 굉장히 커진 상태지만, 라이아의 펠라치오는 정말이지 절륜한 수준이라 이대로 사정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다.
나는 고개를 조금 들어 주위를 살폈다. 네르세린은 아직 내 옆에 있었다. 숨소리는 고르지만 잠들었다기보다는 기절한 채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을것 같다. 옆 침대(옆이라고 하기엔 조금 떨어져 있지만)에는 세르네린이 등을 돌린 채 누워 있었다. 그러나 자는 것은 아니다. 자고 있다면 귀가 저렇게 빨갛게 물들어 있을 리가 없으니까. 라이아의 펠라는 음란한 모습도 모습이지만 듣는 것만으로도 흥분시키는 소리가 정말 일품이다.
"하음... 주인님... 오래 견디시네요, 하우움..."
새벽발기니까. 새벽발기는 자극과는 전혀 상관 없이 발기하는 것이라 아무래도 감각이 둔하다. 게다가 어젯밤에 네르세린에게 무려 3번이나 싼 터라 많이 지쳐있기도 하고.
그렇다고는 해도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꽤나 오래 견딘다. 내가 깨어나기 전부터 했다면 지금쯤은 슬슬 느낌이 올 때도 됐는데... 흥분을 높일 만한 방법이... 아, 있군.
"세르네린."
대답이 없다. 나는 피식 웃으며 다시 불렀다.
"세르네린. 이미 깨어 있는 거 다 안다."
"네..."
그녀는 덮고 있던 이불을 치우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머리칼이 흐트러진 모습이 귀엽다. 어떻게 해도 곧은 머리를 유지하는 엘프와는 달리, 인간의 머리칼은 아침이 되면 부스스하니 모양새가 흐트러지는 것이 재미있다.
나는 세르네린을 바라보며 짖궂게 말했다.
"가까이 와서 봐라."
세르네린은 당장 얼굴을 붉혔다. 이미 빨갛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명령에 거역하는 일은 없었다. 그녀는 내 허리어림 쪽으로 가까이 다가와 몸을 숙였다. 라이아의 펠라치오가 잘 보이는 절묘한 위치다.
"우음... 하응!"
라이아의 행위가 더욱 정교해졌다. 남근을 뿌리까지 머금은 채로 혀를 놀리질 않나, 기둥을 붙잡고 위아래로 흔들면서 귀두를 핥질 않나, 귀두 바로 밑을 자극하면서 음낭을 혀로 훑는 등, 평소보다 더욱 격렬하고 음란한 모습으로 펠라를 계속했다. 세르네린이 보고 있어서일까? 라이아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으면 흥분하는 타입인가?
"주인님, 주인님... 나, 나 이제..."
라이아의 몸이 점점 격렬히 떨리기 시작했다. 라이아와 닿아 있는 다리에 느껴지는 감각이 자신의 음부를 자극하는 그녀의 손놀림을 짐작케 할 정도다. 그에 맞춰 혀놀림도 점점 굉장해졌다. 귀두만 입에 넣은 채 달달 떨리는 혀로 빙글빙글 돌려가며 핥는 것이다.
"크윽, 나도 곧 낼 것 같다!"
"나, 이제... 하아아악!!!"
라이아는 환희의 비명을 지르고 곧 내 물건을 물었다. 엑스터시에 이르자마자 내 사정을 받아낼 준비를 하는 것이다. 보통이라면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일 텐데, 정말이지 충실한 노예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절정감에 몸을 떠는 라이아 덕에 나도 곧바로 환희를 맛볼 수 있었다.
"큭!"
- 울컥 울컥
"음음..."
한참이나 이어진 환희를 맛보고 나서야 라이아는 몸에서 힘을 빼고 몽롱한 표정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내가 방출한 정액은 아직 그녀의 입 속에 머물러 있다.
- 꿀꺽, 꿀꺽
마셨다. 그것을 삼켰다. 나는 몸을 일으켜 라이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아, 정말이지 최고의 노예다. 이 정도면 엑스터시에 이른다 하더라도 꾸짖을 이유가 전혀 없다.
"하아... 주인님, 기분 좋으셨나요?"
"아아, 아주 좋았다."
"저도 기분 좋았어요."
라이아는 뺨을 발그레하게 상기시키며 웃었다. 노예로 삼은 지가 벌써 20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도 그녀는 아직도 순수하게만 보인다. 아름답다- 라는 말을 이런 상황에 써도 어울리는 이유는 라이아가 순수를 간직한 엘프이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주인님의 그것..."
"음?"
나는 내 물건을 내려다 보았다. 정액은 라이아가 다 삼켰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움찔거리며 안에 남아있던 것을 조금식 내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기둥에도 다 훑지 못한 끈적한 액이 묻어 있었고. 평소라면 그녀가 샅샅이 핥아 깨끗하게 하는데, 오늘은 왠지 그러지 않고 있다.
"후훗. 세르네린, 주인님의 것, 깨끗하게 해드려."
어느새 그렇게 된 것인지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라이아는 세르네린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대하고 있다. 세르네린 역시 당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고.
그러나 이번에는 좀 어려웠던지 세르네린이 허둥대고 있었다.
"네? 아, 저기..."
뭔가를 찾는 모습이다. 라이아가 세르네린을 불러 세웠다.
"뭘 찾아?"
"그게... 닦을 것을..."
"무슨 소리야? 당연히 입으로 해야지."
라이아... 너무 짖궂은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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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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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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