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윽고 내가 20살이 넘었을 때 나는 나 자신의 마성을 감당할 수 없었어. 나는 오로지 폭력으로 그것을 풀면서 방황했지.. 그때 탁천이 내게 다시 나타났어... 나는 마치 구세주를 만난 것 같았지... 그리고 탁천은 나에게 폭력보다는 섹스로 그러한 것들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하더군"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은 너의 것이 될 수 있어...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 것 같은 여자는 누구지?" 탁천이 내게 묻더군. 나는 장난삼아 동네에서 가끔 마주치는 수녀를 이야기했어... 탁천이 빙긋이 웃으며 말하더군....
"후훗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너는 그 여자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탁천은 나에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술법을 알려줬어... 마치 최면술과 같은 것이었지... 물론 그와 함께 여자의 기력을 흡수할 수 있는 방법까지... 물론 나는 인간이었기에 탁천의 그것처럼 치명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나는 반신반의했지만 그 수녀는 나를 아무도 없는 성당으로 인도했어.
그리고 나는 성당에서 성모마리아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 수녀와 뜨거운 정사를 나누었지.
그 이후 나는 탁천을 따라 전국을 다니며 여자들을 따먹었어.. 거칠 것이 없었지.
그렇게 반년을 나는 탁천을 스승으로 모시며 다니다가 명절이 되어서 고향집에 가봐야겠다고 얘기했어.
탁천은 자신도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며 같이갈 수 없냐고 묻더군... 당시 나는 탁천을 진정한 스승으로 생각했기에 그를 데리고 집으로 갔어.
집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이제 18살이 된 여동생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했지..
그리고 겉보기에 내 또래밖에 안되어 보이던 탁천을 나의 친구로 알고 부모님은 그를 살갑게 대했어..
그리고 그 날밤 나는 탁천과 같은 방에서 잠을 청했는데 이상하게 잠이 안오더군..
그리고 얼마 안있어... 집안 전체가 음탕한 기운으로 사로잡힌 걸 느낄 수 있었어...
왠지 두려운 마음이 일었어..
"한계를 극복하고 싶지 않아?" 잠을 못이루고 있는 내게 탁천이 말을 하더군..
"네에?"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설마... 하며 무슨 말이냐고... 반문했지..
"금기를 깨는 것이야말로....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지.. 너는 더 강해질 수 있어... 나 만큼 말이야.." 탁천이 말했지..
"금기라뇨?"
"가족과 하는 것... 그런거 말야.." 탁천이 말하더군... 나는 기가 찼지만 그를 경외하고 있었기에 뭐라 대답해야 할지 막막했어...
"결정하기 어려울 거야... 너는 인간이니.. 하지만 너가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어머니는 여자가 아닐까? 여동생도 여자일 뿐이야... 단지 너는 윤리라는 것을 배워서 나약해졌을 뿐이지... 그러한 관념을 넘어서면 너는 너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 결정하기 어려우면 그냥 지켜만 보라고..."
나는 그를 제지못했어.. 이미 그가 몇 명의 사람을 무섭게 죽이는 것을 보았고 나 역시 그의 명령을 따라 살인을 한 적이 있었지...
그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했어... 그에게 반항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지..
나는 가만이 이 집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런지... 생각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렸어..
얼마안있어 여동생이 우리가 있던 방으로 들어왔어...
여동생은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지..
탁천또한 알몸으로 그러한 여동생을 맞이하더군..
탁천은 여동생에게 키스를 하고 여동생을 눕혔어... 여동생이 숨을 헐떡이는 소리가 바로 옆 내 귓가에 울려퍼지더군...
그리고 탁천은 여동생의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했어... 여동생은 마치 지금껏 수많은 남자를 겪은듯한 교태스런 몸짓으로 그를 원했어.
그가 여동생에게 자신의 자지를 박았지.. 그리고 두 사람의 질퍽대는 소리가 내 귓가 울려댔어.
"아아...." 여동생이 신음을 터뜨렸어... 그리고 나는 화가 나기는 커녕 이미 나의 부풀어오른 자지가 여동생의 보지를 박아대는 탁천의 자지를 부러워하는 듯 했어.
"어때 흥분되지 않나? 너도 지금 이 보지에 박고싶지? 지금 너의 가족은 없어! 여자만 있을 뿐이지.." 탁천이 나의 마음을 읽은 듯 나에게 말했어...
"너도 너의 본능이 이끄는대로 행동해봐.." 탁천은 계속해서 나를 자극하며 독려했지.. 결국 나도 곧 알몸이 되었어.. 그리고 나의 자지를 여동생의 입으로 가져다 댔어.. 여동생은 무엇에 홀린 듯 나의 자지를 빨아대었지...
얼마후 나의 여동생이 허리를 비틀고 비명을 질러대자... 탁천이 자신의 자지를 빼고는 벽에 기대어 앉아 우리 둘을 지켜봤어.. 그리고 나는 여동생을 뒤로 업어놓고 뒤에서 강하게 박아댔지.. 그리고 곧 나는 여동생의 보지안에 나의 정액을 쏟아내었어...
정사를 끝내고 여동생은 잠자듯 누워있었고... 나는 그 옆에 누워있는데.. 부모님의 방에서 교성이 흘러나왔어..
어머니와 아버지가 섹스를 하는 듯 했지... 20살이 넘는 동안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말이야..
나는 자리에 일어나서 안방으로 향했어... 방문을 열자... 아버지와 어머니의 몸이 뒤엉켜 있었어... 그것을 보자 나는 다시 성욕이 솟구쳐 올랐지.. 그리고 부모님의 정사가 끝나고 지쳐 쓰러진 아버지 옆에 있는 어머니에게 나는 달려들었어...
그러한 나를 어머니가 반갑게 맞이했지.. 우리는 무엇에 홀리기라도 한 듯... 아버지의 옆에서 뜨거운 정사를 나누었어...
다음날 나는 낮동안 계속 잠이 들었어.. 잠에서 일어나니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살을 했지...
그리고 여동생은 미쳐버렸어...
나는 그제서야 나의 광기를 후회하며 탁천에게 달려들었으나... 당시 내가 그의 상대가 될 수 없었어..
"나약한 녀석... 너가 스스로 원했을 뿐인데... 누구를 원망하냐!" 탁천이 내게 말했지... 그리고 탁천은 나를 죽일 듯 하다가 다시 말했어..
"너를 죽이지는 않으마... 평생을 후회의 고통속에서 살아라... 크크크.." 그리고는 탁천은 사라졌어...
"탁천... 내 언젠가 너를 죽이고서 나도 자살하리라..." 나는 그렇게 결심했어..
이후 나는 여동생을 요양원에 맡기고 그를 죽이기 위해서 나 자신을 단련시켰어.. 그리고 나는 더 많은 여자들의 기력을 흡수했어... 더 강해지기 위해서!!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탁천만큼 강해질 수는 없었어... 이후 나는 그보다 강한 스승을 ?기 위해서 산이라는 산은 모두 다니며 숨은 고수를 ?아다녔어...
나는 그에게 복수할 방법을 ?지 못하고 전보다 더욱 흉포해지고 음란해졌어...
그러다 명생이라는 고수를 만나게 되엇지... 나는 그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어... 하지만 그는 이미 마성의 지배를 받는 나를 제자로 받을 수 없다고 했지.. 하지만 내가 졸라대자.. 그는 내게 말햇어..
"당신은 이미 강해지기 위해서 배울 게 없는 사람.... 하지만 당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마성을 극복해야 합니다..."
나는 그의 말대로 나를 지배하는 마성을 벗어나기 위해서 산사에서 수련을 시작했어... 하지만 나는 끈임없이 솟아오르는 폭력의 욕구와 성욕을 극복못했어.... 나는 수련을 하면서도 산을 내려가 여자를 유혹하고 그녀들을 망가뜨렸어...
그리고 어느 날 나는 드디어... 나 자신의 고환을 내 손으로 뜯어버렸어....
그제서야... 나는 내 자신이 자유로와진 것을 느꼇고 통쾌함도 느꼇지...
하지만 곧바로 ?아오는 극심한 고통에 나는 정신을 잃었어...
그리고 정신을 잃은 나를 지나가는 심마니가 구해줬어... 그 이후 나는 그를 따라 산삼을 캐러 다녔지...
성욕이 사라지면서 복수에 대한 열망도 사라졌어... 그 이후 더 이상 강해지고 싶은 욕망도 사라졌어.. 단지 문득문득 일어나는 죄책감에 나를 잊고 싶었어..... 나는 나를 잊는 것에 전념했고... 언제인가부터 내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어... 나는 그저 삼을 캐는 심마니였을 뿐이지...
그러던 어느 날 산삼을 ?으러 다니다 고수들의 결투를 목격하게 되었어... 나는 별로 호기심이 생기지도 않았지만... 죽어가는 사내가 명생이라는 것을 보게되었지... 나는 그제서야 그들의 싸움에 관심을 가졌어...
명생을 공격한 자들이 명생의 제자를 공격했어... 명생의 제자가 얼굴에 피를 뿌리며 쓰러졌지...
그제서야 나는 그들을 막으러 달려들었어... 그들은 대단한 고수들이었지만... 놀랍게도 그들의 공격이 내 눈에 또렷이 보였어... 하지만 나도 살의는 일어나지 않았어...
"당신들과 싸우고 싶지 않다.. 돌아가라!!" 내가 말했지만 그들은 기필코 명생과 제자를 죽여야 했는지... 달려들더군... 결국 나는 그 자리에서 3명의 고수들을 죽이게 되었어.. 그리고 한 녀석은 도망가버렸지..
그들을 쫓아버리고 명생에게 다가가니 명생은 이미 죽어가고 있었어...
"당신... 당신의 한계를 넘어섰군... 하지만 괜한일에 끼어들었소.." 명생이 말하고는 눈을 감더군...
명생의 제자를 보니.. 숨은 붙어있엇어.. 나는 그를 안고 내가 사는 움막으로 데리고 갔지...
그가 깨어나더니 울부짖더군... 그리고 그는 자신의 스승에 대한 장례를 치렀어... 그리고 그는 내게 인사를 하고 사라졌지..
아무튼 나는 그제서야 내 자신을 돌아봤어... 지난 30년간의 일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더군...
후회와 부끄러움... 그리고 하늘에 대한 두려움 등이 일어났어..
그리고 복수심이 전처럼 불타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탁천은 없애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
물론 내가 탁천보다 강할런지는 알 수 없었어...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수련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산을 내려왓어.. 그리고 그가 있을 만한 곳을 1년 넘게 ?아다녔지만 그를 ?을 수 없었어..
그러던 중 나와 싸우다 도망간 녀석을 만나게 되었지... 녀석은 나를 보더니 동료 둘을 더 데리고 온거야...
필요없는 살인은 이제 안하려고 했지만...
++++++++++++++++++++++++++++++++++++++++++++++
상현이 긴 이야기를 끝냈다..
"당신도 인간은 아니군요!!" 상미가 그의 끔찍한 과거를 듣고 말햇다..
"후후후.. 그래... 난 인간으로 태어났을 뿐 인간이 아니야..." 상현이 자조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술집을 나오려 일어서는데 상미가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녀는 상현이 기구한 얘기를 들으며 한잔을 더 마신 것이었다.. 긴 시간동안 마셨어도 소주4잔은 상미에게 치명적이었다.
"이 아가씨 정말 술 못하네..." 상현이 그녀를 부축하며 데리고 나갔다.
상현은 계산대에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만원짜리 두어장을 꺼내고 얼굴을 찌푸렸다. 그리고는 상미의 핸드백을 뒤졌다. 그녀의 지갑에서 카드를 꺼낸 그는 그것으로 계산을 하고 그녀를 부축한채 어디론가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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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깨지는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난 상미는 낯선곳이라 놀랐다.
어두침침한 방이었다.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반지하의 단칸방이었다.
그녀 앞에 상이 차려져 있었고... 흘려쓴 메모가 있었다.
"해장국 끓여놨으니 먹고 가라... 난 일하러 간다. 그리고 내가 네 돈좀 썼다."
그녀가 지갑을 열어보니... 어제 계산한 카드전표가 있었다.
++++++++++++++++++++++++++++++++++++++++++
상미는 우석을 ?아가 상현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탁천과 대결했어도 그가 승리했을 것이다." 우석이 말했다.
"저와 탁천이 제대로 대결했다면요?" 상미는 궁금해서 물었다.
"글쎄... 그건 알 수 없다.. 비록 너가 탁천보다 파워가 강하겠지만 그에게는 3천년간의 경험이 있었으니..."
상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상현이 강해진 이유는 뭐죠?"
"인간이 요괴보다 강해질 수 있는 건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상현은 자신의 의지로 자신을 지배하던 한계를 벗어났지... 상현처럼 마성의 지배를 받다가 벗어난 인간은 흔치 않다.. 그는 정상적인 수련을 한 사람보다 훨씬 강하다..."
"저는 상현과 같은 의지가 없나요?" 상미는 왠지 요괴의 운명이 서글퍼져서 물었다.
"으흠... 세상에 결론이 있겠느냐? 인간이 의지가 있기에 강하다는건 요괴가 의지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답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너 자신에게 있다." 우석이 애매모호한 대답을 했다.
++++++++++++++++++++++++++++++
"너의 외할아버지라는 분은 국회의원을 은퇴하고 낙향하여 복지원을 운영하고 있어. 10년이 되었지... 정신지체아들을 해외입양도 시키고 있는데... 이 아이들이 해외에서 실종되는 경우가 종종 있단말야.. 좀 이상하지 않아?" 다크스나이퍼가 말했다.
"으흠... 그래서..?" 상미가 대답했다.
"얼마전 복지원에서 아이들 돌봐줄 선생님을 뽑는다고 해서 말야.. 내가 이력서를 대신 넣었어... 경력을 위조하는거야 간단하니까... 곧 면접을 보자는 연락이 갈거야... "
"뭐? 내가 한가한 줄 알아?" 상미가 발끈해서 말했다.
"싫으면 거절하면 돼... " 다크스나이퍼가 말했다.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은 너의 것이 될 수 있어...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 것 같은 여자는 누구지?" 탁천이 내게 묻더군. 나는 장난삼아 동네에서 가끔 마주치는 수녀를 이야기했어... 탁천이 빙긋이 웃으며 말하더군....
"후훗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너는 그 여자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탁천은 나에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술법을 알려줬어... 마치 최면술과 같은 것이었지... 물론 그와 함께 여자의 기력을 흡수할 수 있는 방법까지... 물론 나는 인간이었기에 탁천의 그것처럼 치명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나는 반신반의했지만 그 수녀는 나를 아무도 없는 성당으로 인도했어.
그리고 나는 성당에서 성모마리아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 수녀와 뜨거운 정사를 나누었지.
그 이후 나는 탁천을 따라 전국을 다니며 여자들을 따먹었어.. 거칠 것이 없었지.
그렇게 반년을 나는 탁천을 스승으로 모시며 다니다가 명절이 되어서 고향집에 가봐야겠다고 얘기했어.
탁천은 자신도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며 같이갈 수 없냐고 묻더군... 당시 나는 탁천을 진정한 스승으로 생각했기에 그를 데리고 집으로 갔어.
집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이제 18살이 된 여동생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했지..
그리고 겉보기에 내 또래밖에 안되어 보이던 탁천을 나의 친구로 알고 부모님은 그를 살갑게 대했어..
그리고 그 날밤 나는 탁천과 같은 방에서 잠을 청했는데 이상하게 잠이 안오더군..
그리고 얼마 안있어... 집안 전체가 음탕한 기운으로 사로잡힌 걸 느낄 수 있었어...
왠지 두려운 마음이 일었어..
"한계를 극복하고 싶지 않아?" 잠을 못이루고 있는 내게 탁천이 말을 하더군..
"네에?"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설마... 하며 무슨 말이냐고... 반문했지..
"금기를 깨는 것이야말로....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지.. 너는 더 강해질 수 있어... 나 만큼 말이야.." 탁천이 말했지..
"금기라뇨?"
"가족과 하는 것... 그런거 말야.." 탁천이 말하더군... 나는 기가 찼지만 그를 경외하고 있었기에 뭐라 대답해야 할지 막막했어...
"결정하기 어려울 거야... 너는 인간이니.. 하지만 너가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어머니는 여자가 아닐까? 여동생도 여자일 뿐이야... 단지 너는 윤리라는 것을 배워서 나약해졌을 뿐이지... 그러한 관념을 넘어서면 너는 너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 결정하기 어려우면 그냥 지켜만 보라고..."
나는 그를 제지못했어.. 이미 그가 몇 명의 사람을 무섭게 죽이는 것을 보았고 나 역시 그의 명령을 따라 살인을 한 적이 있었지...
그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했어... 그에게 반항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지..
나는 가만이 이 집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런지... 생각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렸어..
얼마안있어 여동생이 우리가 있던 방으로 들어왔어...
여동생은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지..
탁천또한 알몸으로 그러한 여동생을 맞이하더군..
탁천은 여동생에게 키스를 하고 여동생을 눕혔어... 여동생이 숨을 헐떡이는 소리가 바로 옆 내 귓가에 울려퍼지더군...
그리고 탁천은 여동생의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했어... 여동생은 마치 지금껏 수많은 남자를 겪은듯한 교태스런 몸짓으로 그를 원했어.
그가 여동생에게 자신의 자지를 박았지.. 그리고 두 사람의 질퍽대는 소리가 내 귓가 울려댔어.
"아아...." 여동생이 신음을 터뜨렸어... 그리고 나는 화가 나기는 커녕 이미 나의 부풀어오른 자지가 여동생의 보지를 박아대는 탁천의 자지를 부러워하는 듯 했어.
"어때 흥분되지 않나? 너도 지금 이 보지에 박고싶지? 지금 너의 가족은 없어! 여자만 있을 뿐이지.." 탁천이 나의 마음을 읽은 듯 나에게 말했어...
"너도 너의 본능이 이끄는대로 행동해봐.." 탁천은 계속해서 나를 자극하며 독려했지.. 결국 나도 곧 알몸이 되었어.. 그리고 나의 자지를 여동생의 입으로 가져다 댔어.. 여동생은 무엇에 홀린 듯 나의 자지를 빨아대었지...
얼마후 나의 여동생이 허리를 비틀고 비명을 질러대자... 탁천이 자신의 자지를 빼고는 벽에 기대어 앉아 우리 둘을 지켜봤어.. 그리고 나는 여동생을 뒤로 업어놓고 뒤에서 강하게 박아댔지.. 그리고 곧 나는 여동생의 보지안에 나의 정액을 쏟아내었어...
정사를 끝내고 여동생은 잠자듯 누워있었고... 나는 그 옆에 누워있는데.. 부모님의 방에서 교성이 흘러나왔어..
어머니와 아버지가 섹스를 하는 듯 했지... 20살이 넘는 동안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말이야..
나는 자리에 일어나서 안방으로 향했어... 방문을 열자... 아버지와 어머니의 몸이 뒤엉켜 있었어... 그것을 보자 나는 다시 성욕이 솟구쳐 올랐지.. 그리고 부모님의 정사가 끝나고 지쳐 쓰러진 아버지 옆에 있는 어머니에게 나는 달려들었어...
그러한 나를 어머니가 반갑게 맞이했지.. 우리는 무엇에 홀리기라도 한 듯... 아버지의 옆에서 뜨거운 정사를 나누었어...
다음날 나는 낮동안 계속 잠이 들었어.. 잠에서 일어나니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살을 했지...
그리고 여동생은 미쳐버렸어...
나는 그제서야 나의 광기를 후회하며 탁천에게 달려들었으나... 당시 내가 그의 상대가 될 수 없었어..
"나약한 녀석... 너가 스스로 원했을 뿐인데... 누구를 원망하냐!" 탁천이 내게 말했지... 그리고 탁천은 나를 죽일 듯 하다가 다시 말했어..
"너를 죽이지는 않으마... 평생을 후회의 고통속에서 살아라... 크크크.." 그리고는 탁천은 사라졌어...
"탁천... 내 언젠가 너를 죽이고서 나도 자살하리라..." 나는 그렇게 결심했어..
이후 나는 여동생을 요양원에 맡기고 그를 죽이기 위해서 나 자신을 단련시켰어.. 그리고 나는 더 많은 여자들의 기력을 흡수했어... 더 강해지기 위해서!!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탁천만큼 강해질 수는 없었어... 이후 나는 그보다 강한 스승을 ?기 위해서 산이라는 산은 모두 다니며 숨은 고수를 ?아다녔어...
나는 그에게 복수할 방법을 ?지 못하고 전보다 더욱 흉포해지고 음란해졌어...
그러다 명생이라는 고수를 만나게 되엇지... 나는 그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어... 하지만 그는 이미 마성의 지배를 받는 나를 제자로 받을 수 없다고 했지.. 하지만 내가 졸라대자.. 그는 내게 말햇어..
"당신은 이미 강해지기 위해서 배울 게 없는 사람.... 하지만 당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마성을 극복해야 합니다..."
나는 그의 말대로 나를 지배하는 마성을 벗어나기 위해서 산사에서 수련을 시작했어... 하지만 나는 끈임없이 솟아오르는 폭력의 욕구와 성욕을 극복못했어.... 나는 수련을 하면서도 산을 내려가 여자를 유혹하고 그녀들을 망가뜨렸어...
그리고 어느 날 나는 드디어... 나 자신의 고환을 내 손으로 뜯어버렸어....
그제서야... 나는 내 자신이 자유로와진 것을 느꼇고 통쾌함도 느꼇지...
하지만 곧바로 ?아오는 극심한 고통에 나는 정신을 잃었어...
그리고 정신을 잃은 나를 지나가는 심마니가 구해줬어... 그 이후 나는 그를 따라 산삼을 캐러 다녔지...
성욕이 사라지면서 복수에 대한 열망도 사라졌어... 그 이후 더 이상 강해지고 싶은 욕망도 사라졌어.. 단지 문득문득 일어나는 죄책감에 나를 잊고 싶었어..... 나는 나를 잊는 것에 전념했고... 언제인가부터 내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어... 나는 그저 삼을 캐는 심마니였을 뿐이지...
그러던 어느 날 산삼을 ?으러 다니다 고수들의 결투를 목격하게 되었어... 나는 별로 호기심이 생기지도 않았지만... 죽어가는 사내가 명생이라는 것을 보게되었지... 나는 그제서야 그들의 싸움에 관심을 가졌어...
명생을 공격한 자들이 명생의 제자를 공격했어... 명생의 제자가 얼굴에 피를 뿌리며 쓰러졌지...
그제서야 나는 그들을 막으러 달려들었어... 그들은 대단한 고수들이었지만... 놀랍게도 그들의 공격이 내 눈에 또렷이 보였어... 하지만 나도 살의는 일어나지 않았어...
"당신들과 싸우고 싶지 않다.. 돌아가라!!" 내가 말했지만 그들은 기필코 명생과 제자를 죽여야 했는지... 달려들더군... 결국 나는 그 자리에서 3명의 고수들을 죽이게 되었어.. 그리고 한 녀석은 도망가버렸지..
그들을 쫓아버리고 명생에게 다가가니 명생은 이미 죽어가고 있었어...
"당신... 당신의 한계를 넘어섰군... 하지만 괜한일에 끼어들었소.." 명생이 말하고는 눈을 감더군...
명생의 제자를 보니.. 숨은 붙어있엇어.. 나는 그를 안고 내가 사는 움막으로 데리고 갔지...
그가 깨어나더니 울부짖더군... 그리고 그는 자신의 스승에 대한 장례를 치렀어... 그리고 그는 내게 인사를 하고 사라졌지..
아무튼 나는 그제서야 내 자신을 돌아봤어... 지난 30년간의 일들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더군...
후회와 부끄러움... 그리고 하늘에 대한 두려움 등이 일어났어..
그리고 복수심이 전처럼 불타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탁천은 없애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
물론 내가 탁천보다 강할런지는 알 수 없었어...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수련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산을 내려왓어.. 그리고 그가 있을 만한 곳을 1년 넘게 ?아다녔지만 그를 ?을 수 없었어..
그러던 중 나와 싸우다 도망간 녀석을 만나게 되었지... 녀석은 나를 보더니 동료 둘을 더 데리고 온거야...
필요없는 살인은 이제 안하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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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이 긴 이야기를 끝냈다..
"당신도 인간은 아니군요!!" 상미가 그의 끔찍한 과거를 듣고 말햇다..
"후후후.. 그래... 난 인간으로 태어났을 뿐 인간이 아니야..." 상현이 자조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술집을 나오려 일어서는데 상미가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녀는 상현이 기구한 얘기를 들으며 한잔을 더 마신 것이었다.. 긴 시간동안 마셨어도 소주4잔은 상미에게 치명적이었다.
"이 아가씨 정말 술 못하네..." 상현이 그녀를 부축하며 데리고 나갔다.
상현은 계산대에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만원짜리 두어장을 꺼내고 얼굴을 찌푸렸다. 그리고는 상미의 핸드백을 뒤졌다. 그녀의 지갑에서 카드를 꺼낸 그는 그것으로 계산을 하고 그녀를 부축한채 어디론가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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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깨지는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난 상미는 낯선곳이라 놀랐다.
어두침침한 방이었다.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반지하의 단칸방이었다.
그녀 앞에 상이 차려져 있었고... 흘려쓴 메모가 있었다.
"해장국 끓여놨으니 먹고 가라... 난 일하러 간다. 그리고 내가 네 돈좀 썼다."
그녀가 지갑을 열어보니... 어제 계산한 카드전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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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는 우석을 ?아가 상현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탁천과 대결했어도 그가 승리했을 것이다." 우석이 말했다.
"저와 탁천이 제대로 대결했다면요?" 상미는 궁금해서 물었다.
"글쎄... 그건 알 수 없다.. 비록 너가 탁천보다 파워가 강하겠지만 그에게는 3천년간의 경험이 있었으니..."
상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상현이 강해진 이유는 뭐죠?"
"인간이 요괴보다 강해질 수 있는 건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상현은 자신의 의지로 자신을 지배하던 한계를 벗어났지... 상현처럼 마성의 지배를 받다가 벗어난 인간은 흔치 않다.. 그는 정상적인 수련을 한 사람보다 훨씬 강하다..."
"저는 상현과 같은 의지가 없나요?" 상미는 왠지 요괴의 운명이 서글퍼져서 물었다.
"으흠... 세상에 결론이 있겠느냐? 인간이 의지가 있기에 강하다는건 요괴가 의지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답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너 자신에게 있다." 우석이 애매모호한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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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외할아버지라는 분은 국회의원을 은퇴하고 낙향하여 복지원을 운영하고 있어. 10년이 되었지... 정신지체아들을 해외입양도 시키고 있는데... 이 아이들이 해외에서 실종되는 경우가 종종 있단말야.. 좀 이상하지 않아?" 다크스나이퍼가 말했다.
"으흠... 그래서..?" 상미가 대답했다.
"얼마전 복지원에서 아이들 돌봐줄 선생님을 뽑는다고 해서 말야.. 내가 이력서를 대신 넣었어... 경력을 위조하는거야 간단하니까... 곧 면접을 보자는 연락이 갈거야... "
"뭐? 내가 한가한 줄 알아?" 상미가 발끈해서 말했다.
"싫으면 거절하면 돼... " 다크스나이퍼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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