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이 다시 절정에 다다르자... 사내도 방사의 욕구를 느꼈다....
사내의 움직임이 더 빠르고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내의 격렬한 박음질에 수진의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이윽고 사내가 강하게 여자를 한번 밀어붙이더니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러자 수진은 보지안에 뜨거운 정액이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아~~" 수진이 밀려오는 쾌감에 신음했다.
그리고 사내는 또 한차례 여성을 밀어붙였다.. 그리고 다시 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렇게 사내는 서너차례 반복하더니... 여자의 등위로 자신의 몸을 떨어뜨렸다...
사내는 정사가 끝난 이후에도 아직은 단단한 자지를 여자 몸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였다.. 그리고 혓바닥으로 그녀의 귓볼을 잘근 깨물며 여운을 즐겼다...
얼마후 사내는 여자의 옆에 누워 담배에 불을 붙이자.. 수진이 담배를 빼앗아 재떨이 껏다..
"임신중이야..." 여자가 말했다..
"낳으려고?" 사내가 물었다.
"자기 아이인데... 지워버릴까?" 수진이 말했다..
"난 아직 계획 없는데...." 사내는 거만하게 말했다..
"키우라고 안할테니 걱정마..."
"후훗... 이거 완전히 올가미 씌울려고 하는군!!"
"이 바보야... 나만한 여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하긴 당신같은 악녀는 만들기 힘들겟지.... 근데 뱃속 아이도 있는데 너무 쎄게 박은거 아닌가?" 사내가 은근히 걱정된다는 투로 말했다.
"아직 2개월이니까... 괜찮을거야.." 여자가 대답했고 말을 이었다... "그건 그렇고 일 좀 똑바로 해... "
"흠.. 네 신랑녀석이 억세게 운이 좋았던거지.. 거기서 굴러떨어지고 멀쩡하다는 건... 이거 모..."
"이제 어쩔거야?" 수진이 따지듯 물었다...
"어쩌긴... 어차피 시작한거... 끝장을 봐야지... 하지만 좀만 참어... 지금 당장은 곤란해.. 괜히 경찰이 냄새라도 맡으면 이건 최소한 종신형감이니까... 물론 너희 집안도 끝장이지 모.."
"그러니까... 더욱 조심해야지..."
"근데 도대체 네 남편 재산이 얼마나 되는거야?"
"글쎄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니 얼마다 말하긴 그렇지만... 지금 당장 팔아도 200억 가치가 있다고 하니까..."
"200억이라~~~ 우후~~ 그때되면 우리 그냥 한국뜨자..." 남자가 신나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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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자위로 한차례 격랑을 겪은 상미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중간에 술취한 남녀가 지나갔지만 특별히 상미를 신경쓰지는 않았다.
이들의 대화를 엿들으며... 상미는 손톱이 불끈 솟는 것을 가라앉히고는 했다.
맘 같아서는 지금 당장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이들을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안좋은 듯 했다.
만일 여기서 살인사건이라도 일어난다면 병원에 있는 오빠가 받을 충격이 걱정되었다.
어차피 이들도 당분간은 몸조심을 한다고 했으니.... 이들을 처리하는게 급할 건 없다고 생각했다...
일단 오빠가 퇴원이라도 하고 분위기가 좀 안정되고 난 이후 이들을 처리하자고 맘을 먹었다.
한달이 흘렀다.... 검사결과 별 이상이 없는 오빠는 퇴원을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달이 차오르자 상미는 얼굴을 조금 변하게 한 후... 짙은 화장을 시작했다...
허벅지가 드러나는 짧은 검은색 원피스에 검은 스타킹을 한 채 굽높은 하이힐을 신고 또각거리며 아파트 문을 나서는 그녀는 누가봐도 영락없는 업소의 아가씨였다.
상미가 노래방안으로 들어서자 전에 보았던 종업원이 상미를 맞이했다... 상미가 사장을 ?자 잠시 외출중이라고 했다.
그러자 상미는 기다리는 동안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하고는 작은 방으로 인도되어 들어갔다...
상미는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며 한달전 동수와 수진의 정사를 상기했다.. 그러자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랫도리가 씰룩거렸다...
죽이기로 맘 먹은 녀석이지만... 녀석의 섹스능력은 대단한 것 같았다... 그런 사내가 자기가 죽여도 될만한 사내라는 것이 오히려 기뻤다...
그런 머신이... 만일 평범한 사람이어서 구경만 해야 한다면... 자신의 보지가 얼마나 허전할까 생각하고... 그녀는 피식 웃었다...
한참 노래를 부르는데... 노크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대답을 하자 동수가 들어왔다..
"나를 ?으셧다고?" 동수가 누구냐는 표정으로 상미를 쳐다보았다...
"저 모르시겠어요? 언젠가 바에서 같이 술도 한잔 했는데..." 상미가 시침을 떼며 말했다..
"네에? 언제요?" 사내가 기억안나는 듯 말했다..
"6개월 전 쯤 될거에요... 역삼동의 ** 바에서 같이 한 잔 했자나요.... 저는 그날 이후 자기 생각많이 했는데.. 여기 있는거 알고 바로 ?아온거에요.."
"**바는 제가 자주가는 곳이기는 합니다만... 하핫 죄송합니다.. 기억이 안나네요.."
"네에 그래요? 할 수 없죠 모..." 상미가 서운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꾸벅했다.. 그리고는 바로 밖으로 나가는 듯 했다..
동수는 여자를 한번 ?어봤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광대뼈도 좀 나오고 눈도 좀 가늘게 치켜올라간 것이 대단한 미모는 아니었다..
하긴 이런 종류의 여자라면 그 동안 거쳐나간 여자가 한 둘이 아니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어쩌면 기억 못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여자는 세련된 화장에... 대단한 몸매를 하고 있었다. 워낙에 큰키에 하이힐까지 신어서 굉장히 길어보였지만... 육감적인 엉덩이와 가슴의 곡선이 장난이 아니었다.
더구나 몸전체에서 색기가 줄줄 흐르는 듯 했다... 많은 여자를 섭렵한 동수는 입맛을 다셧다..
"이봐요.... 그렇다고 그냥 갑니까? 노래는 마저 부르고 가세요... " 동수가 그녀를 잡았다..
"저는 혼자는 노래 안불러요.. 좀전에는 기다리느라 부른거고..." 그녀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순간 그녀와 눈이 마주치며 동수는 그녀에게서 뿜어나오는 색기에 숨이 막히는 듯 했다...
동수는 갑자기 침샘에서 침이 돋아나며 가슴이 두근거렸다.. 동수는 침을 꼴딱 생기며 생각했다..
"하핫... 이거 내가 오늘 왜이러지... 낮에 모 잘못먹었나?" 여자 달구는데는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이 별거 아닌 걸로 달궈지자 동수는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동수는 "모 그럼 같이 부르죠..." 하고 말했다.
그러자 상미가 동수 곁으로 다가와 그의 귀에 대고 나즈막하게 말했다... "노래말고 드라이브나 같이해요.."
그녀의 숨결이 동수의 귓볼에 느껴지자 동수는 온몸이 쭈뼛했다..... 그리고 그녀의 진한 채취가 전해지자... 경험많은 동수도 솟아오르는 성욕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아 시바.. 오늘 내가 발정기인가보네... 수진이를 부를까... 하지만 이 여자 정말 맛있게는 생겻네... 모 가끔 군것질도 건강에는 좋지!"
"그럽시다.. 모.." 동수는 자신이 오늘 물이 오른 날이라 생각하고 상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동수는 자동차를 교외의 모텔촌으로 향했다... 그리고 둘은 바로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에 들어가자 동수가 상미에게 바로 키스를 해댔다... 사내의 혀가 들어와 능숙하게 상미를 자극시켜줬다...
그리고 그의 손이 상미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등에있는 지퍼를 내렸다... 지퍼를 내리자 상미는 곧 속옷차림으로 되었다....
연한 핑크색의 속옷과 가터벨트가 까무잡잡한 그녀의 피부와 묘한 매치를 이루고 있었다..... 브래지어는 유두만을 살짝가리고 있었고 나뭇잎만한 티팬티를 입었지만 연한 속옷에 보지털이 그대로 드러났다...
단정히 정리가 된 보지털이었다..
그녀는 하이힐을 신은채 뒤로 물러나며 사내에게 손짓하고 있었다... 사내는 상미의 교태에 분기탱천하여.... 스스로 셔츠단추를 풀면서 상미에게 달려들었다...
사내가 상의를 벗어제끼자 사내의 건장한 가슴이 드러났다... 그리고 사내는 바로 상미를 안고 그녀를 침대에 뉘였다...
침대에 누운 그녀가 동수의 바지 지퍼를 내리자 인테리어한 사내의 자지가 드러났다...
상미는 눈을 크게 뜨며 그 자지를 바라보았다... 그렇지 않아도 큰편에 속하는 자지가 인테리어로 울퉁불퉁하여.... 마치 흉기와 같았다..
"하핫.. 이거 전에도 본거아냐?" 여자가 놀라는 표정을 짓자 동수는 상미가 전에 만났엇다는 말을 믿는 듯 상미에게 말했다..
"아잉... 몰라요.." 상미가 교태스럽게 대답했다.. 상미가 물론 인테리어 자지를 처음 보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처럼 흉물스러운 것은 처음봤다.. 왠만한 여자라면 견디기 힘들 것 같았다...
하지만 상미는 왠만한 여자가 아니었기에... 두려움보다.... 흥분으로 가슴이 요동치고... 보지가 씰룩거렸다.
상미는 보지의 씰룩거림을 가라앉히며 사내의 자지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가져다 대었다..
상미의 능숙한 애무에 사내가 고개를 뒤로 저었다...
"아 씨바... 우리 처음으로 하는건가?" 그가 상미의 능숙한 애무에 몸을 부르르 떨며 말했다...
"후훗.. 당신이야말로 전에도 받아본 거면서 놀라긴요.. " 상미가 좀전에 사내가 말한 것을 바로 되돌려줬다..
동수는 이 정도 프로페셔널한 여자라면 자기가 기억못할리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오래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상미는 동수의 자지를 어느정도 애무하다... 그의 고환을 입안에넣어 혀를 돌려대기 시작했다... 동수의 털이 그녀의 입안에서 같이 움직였다...
다시 상미는 혓바닥을 동수의 항문쪽으로 옮겼다... 고환과 항문이 닿는 부분에 상미의 혀가 지나가자 동수는 자지러졌다...
그리고 다시 동수의 항문을 애무해대자 동수는 거품을 물었다...
한 동안 최고의 서비스를 받던 동수는 자신의 하체를 상미에게 맡긴채... 자신도 상미의 손바닥 만한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보지를 ?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이 당한대로 그대로 상미의 항문을 애무해 나갓다..
"아앙~~" 상미의 보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더니 상미가 환희의 비명을 질렀다... 둘은 마치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서로의 몸을 구석구석 애무했다..
한차례의 탐색전이 끝나자... 동수가 상미를 뒤로세우고.... 팬티도 안벗기고 자신의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상미는 인테리어가 잔뜩된 동수의 자지가 들어오자... 꽉찬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동수가 박음질을 계속해서 해대자 상미는 물을 질질 흘리며 몸을 비비 꼬았다...
상미는 동수와 좀 더 오래하고 싶었다... 그래서 흡정을 최대한 자제를 하면서 동수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상미가 드디어 오르가즘을 느끼고 보지가 그의 자지를 꼭 물어대자.. 동수는 자지를 뺏다... 그리고 침대에 벌렁누워... 상미에게 오라는 시늉을 했다..
동수의 흉물스런 자지에 보지가 얼얼한 상미였지만.... 그녀는 기꺼이 응했다...
그녀는 여전히 팬티와 스타킹 그리고 하이힐을 그대로 신은채 동수의 위에서 들썩이기 시작했다..
상미가 동수의 몸위에서 들썩이자 동수는 상미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엉덩이를 위아래로 리드믹하게 튕겨?다...
두 사람의 몸이 부닺히는 소리가 철썩철썩 하고 울려퍼졌다.........
상미는 쾌락에 "아악... " 하는 비명을 질러댔다..
상미가 두번째 오르가즘을 느끼자 동수는 상미를 눕힌 상태로 이제 위에서 박아대기 시작했다...
동수는 빠르게 상미 위에서 펌프질을 반복하더니 이윽고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차게 상미에게 박아대며 방사를 시작했다...
한번 방사를 하고 두번째 방사를 준비하던 동수는 방사가 중단되지 않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상미의 보지는 자지를 놓아주지 않고 꼭 움켜쥐고 있었다....
남자의 손아귀의 힘보다 강한 듯 했다.
동수는 하염없이 신음을 뱉었다..
"하아하아..." 동수의 얼굴이 쾡하니 들어가기 시작하자.... 상미는 동수를 놔줬다...
동수가 상미옆으로 털썩 떨어졌다....
상미도 기대했던대로 만족한 섹스라 한동안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당신 정말 멋진대? 당신이 악당이라서 정말 다행이야..."
"후우후우... 당신도 대단해.... 근데 왜 난 당신이 기억안나지? 이런 조개보지에 최고의 애무 테크닉을 가진 당신을 기억 못할리가 없는데..." 동수가 말했다..
"깔깔깔.... 그건 우리가 오늘 첨 만난거니까... " 상미가 깔깔대며 동수에게 말했다..
순간 동수는 영문을 몰라 상미를 응시했다...
"당신은 이제 곧 죽어... 아직 살려둔건 당신이 할일이 있어서야..." 상미가 말했다..
동수는 순간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내게 무슨짓을 한거야?" 동수는 여자가 자신에게 약이라도 먹엿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상미는 대답은 안하고 키득거리며 사내와 나란히 누워 사내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을 들었다...
그리고는 알몸의 동수가 속옷차림의 여자와 나란히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었다...
대여섯장을 찍고... 동수에게 사진을 하나씩 보여줬다.... 그리고는 동수에게 고르라고 했다..
동수가 대답을 안하자... 상미는 자신이 한장을 골랐다.. 그리고 수진에게 문자메시지와 영상을 전송했다...
"아 시발.. 모야 왜그러는거야?" 사내가 소리를 질렀다...
"벌받는거야... 당신이 일회용이라는 건 너무 아깝지만.... 모 이미 용도폐기된 상태야 당신은.. 깔깔..." 상미가 마녀처럼 웃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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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받은 수진은 눈에 불이 튀었다...
그리고 두번째 메시지가 왔다..
"**모텔 000호"
그곳은 수진과 동수가 이미 여러차례 갔던 곳이었다...
"이 제비자식... " 하필이면 그곳에서.. 수진은 차를 몰고 상미와 동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동수가 온몸이 굳어버린 상태에서 상미는 다시 자신의 얼굴로 돌아왔다.... 피부색과 머리도 자신의 것으로 되돌렸다....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자... 상미는 편안함이 느껴졌다..
한편 동수는 지금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의 앞에 있던 까무잡잡하고 색기넘치는 여자가 사라지고... 우유빛 같은 피부를 가진 천사같은 얼굴을 한 여자가 서있었기 때문이다...
"당신.. 모야.... ?" 동수가 놀라 물었다..
상미는 아무런 대답도 안한채 동수의 정수리를 주먹으로 쳤다. 그러자 동수가 절명했다..
동수의 코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상미는 쇼파에 기대앉아 수진을 기다렸다...
이윽고 수진이 씩씩거리며 문을 열고 들어섰다... 그리고 방안을 둘러보고 그녀는 놀라서 뒤로 자빠졌다..
"아가씨가 여긴 왠일로?"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동수씨 병원으로 옮기죠?" 상미가 말했다.
동수가 코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걸 보자 수진이 얼굴을 감쌌다.
"무슨 일이죠?" 수진이 물었다...
"몰라요 저도 전화받고 왔어요..." 상미가 시침을 떼며 수진에게 말했다..
상미가 일어나 동수를 부축하고 나가며 수진에게 동수의 옷가지를 챙기라고 말했다...
상미는 동수를 앞자리에 앉히고 자신은 뒷자리에 앉았다..
수진이 좀 의아했으나... 마음이 급해져서 운전석에 앉았다...
"아는 병원있어요?" 수진이 물었다..
"일단 시내로 가요.." 상미가 말했다..
수진이 차에 시동을 걸고 차를 출발시켰다...
차가 출발하자... 상미가 입을 떼었다..
"속도좀 내봐요...." 천천히 가다가 동수씨 위험해지겟어요....
"네에.." 수진이 악셀을 좀 더 밟았다..
"오빠를 차안에서 죽게 할려고 했죠?" 차의 속도가 오르자 상미가 차갑게 말했다.
"네에?"수진은 깜짝놀랐다...
"오늘 당신이 그렇게 죽어요...." 상미가 말했다...
수진은 마음이 두근거려서 손이 부르르 떨렸다.. 수진이 거울로 상미를 보는 순간 상미의 눈에서 불꽃이 튀었다..
그와 동시의 상미의 손이 수진의 머리끄뎅이를 잡았다.. 수진의 머리가 위로 들리면서 시트베개 위로 넘어왔다. 그러자 상미가 수진의 목을 뒤로 꺽었다..
그러면서 자동차는 도로의 난간을 들이받고 밑에 흐르는 강물로 추락했다..
얼마 후 상미가 도로를 혼자 걷고 있었다... 그녀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그녀의 뱃속에서 같이 죽었을 아이가 상미의 머릿속에서 맴들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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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은 장례식이 끝난 후 경찰서로 가서 간단한 증언을 했다.. 사건은 사고사로 처리되었다..
단지 사내가 알몸으로 죽은 것과 여자가 임신중이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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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군... 점점 세련되어지는데... 이번에는 완벽한 사고사야.."
다크스나이퍼가 상미에게 말했다...
사내의 움직임이 더 빠르고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내의 격렬한 박음질에 수진의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이윽고 사내가 강하게 여자를 한번 밀어붙이더니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러자 수진은 보지안에 뜨거운 정액이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아~~" 수진이 밀려오는 쾌감에 신음했다.
그리고 사내는 또 한차례 여성을 밀어붙였다.. 그리고 다시 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렇게 사내는 서너차례 반복하더니... 여자의 등위로 자신의 몸을 떨어뜨렸다...
사내는 정사가 끝난 이후에도 아직은 단단한 자지를 여자 몸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였다.. 그리고 혓바닥으로 그녀의 귓볼을 잘근 깨물며 여운을 즐겼다...
얼마후 사내는 여자의 옆에 누워 담배에 불을 붙이자.. 수진이 담배를 빼앗아 재떨이 껏다..
"임신중이야..." 여자가 말했다..
"낳으려고?" 사내가 물었다.
"자기 아이인데... 지워버릴까?" 수진이 말했다..
"난 아직 계획 없는데...." 사내는 거만하게 말했다..
"키우라고 안할테니 걱정마..."
"후훗... 이거 완전히 올가미 씌울려고 하는군!!"
"이 바보야... 나만한 여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하긴 당신같은 악녀는 만들기 힘들겟지.... 근데 뱃속 아이도 있는데 너무 쎄게 박은거 아닌가?" 사내가 은근히 걱정된다는 투로 말했다.
"아직 2개월이니까... 괜찮을거야.." 여자가 대답했고 말을 이었다... "그건 그렇고 일 좀 똑바로 해... "
"흠.. 네 신랑녀석이 억세게 운이 좋았던거지.. 거기서 굴러떨어지고 멀쩡하다는 건... 이거 모..."
"이제 어쩔거야?" 수진이 따지듯 물었다...
"어쩌긴... 어차피 시작한거... 끝장을 봐야지... 하지만 좀만 참어... 지금 당장은 곤란해.. 괜히 경찰이 냄새라도 맡으면 이건 최소한 종신형감이니까... 물론 너희 집안도 끝장이지 모.."
"그러니까... 더욱 조심해야지..."
"근데 도대체 네 남편 재산이 얼마나 되는거야?"
"글쎄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니 얼마다 말하긴 그렇지만... 지금 당장 팔아도 200억 가치가 있다고 하니까..."
"200억이라~~~ 우후~~ 그때되면 우리 그냥 한국뜨자..." 남자가 신나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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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자위로 한차례 격랑을 겪은 상미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중간에 술취한 남녀가 지나갔지만 특별히 상미를 신경쓰지는 않았다.
이들의 대화를 엿들으며... 상미는 손톱이 불끈 솟는 것을 가라앉히고는 했다.
맘 같아서는 지금 당장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이들을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안좋은 듯 했다.
만일 여기서 살인사건이라도 일어난다면 병원에 있는 오빠가 받을 충격이 걱정되었다.
어차피 이들도 당분간은 몸조심을 한다고 했으니.... 이들을 처리하는게 급할 건 없다고 생각했다...
일단 오빠가 퇴원이라도 하고 분위기가 좀 안정되고 난 이후 이들을 처리하자고 맘을 먹었다.
한달이 흘렀다.... 검사결과 별 이상이 없는 오빠는 퇴원을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달이 차오르자 상미는 얼굴을 조금 변하게 한 후... 짙은 화장을 시작했다...
허벅지가 드러나는 짧은 검은색 원피스에 검은 스타킹을 한 채 굽높은 하이힐을 신고 또각거리며 아파트 문을 나서는 그녀는 누가봐도 영락없는 업소의 아가씨였다.
상미가 노래방안으로 들어서자 전에 보았던 종업원이 상미를 맞이했다... 상미가 사장을 ?자 잠시 외출중이라고 했다.
그러자 상미는 기다리는 동안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하고는 작은 방으로 인도되어 들어갔다...
상미는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며 한달전 동수와 수진의 정사를 상기했다.. 그러자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랫도리가 씰룩거렸다...
죽이기로 맘 먹은 녀석이지만... 녀석의 섹스능력은 대단한 것 같았다... 그런 사내가 자기가 죽여도 될만한 사내라는 것이 오히려 기뻤다...
그런 머신이... 만일 평범한 사람이어서 구경만 해야 한다면... 자신의 보지가 얼마나 허전할까 생각하고... 그녀는 피식 웃었다...
한참 노래를 부르는데... 노크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대답을 하자 동수가 들어왔다..
"나를 ?으셧다고?" 동수가 누구냐는 표정으로 상미를 쳐다보았다...
"저 모르시겠어요? 언젠가 바에서 같이 술도 한잔 했는데..." 상미가 시침을 떼며 말했다..
"네에? 언제요?" 사내가 기억안나는 듯 말했다..
"6개월 전 쯤 될거에요... 역삼동의 ** 바에서 같이 한 잔 했자나요.... 저는 그날 이후 자기 생각많이 했는데.. 여기 있는거 알고 바로 ?아온거에요.."
"**바는 제가 자주가는 곳이기는 합니다만... 하핫 죄송합니다.. 기억이 안나네요.."
"네에 그래요? 할 수 없죠 모..." 상미가 서운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꾸벅했다.. 그리고는 바로 밖으로 나가는 듯 했다..
동수는 여자를 한번 ?어봤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광대뼈도 좀 나오고 눈도 좀 가늘게 치켜올라간 것이 대단한 미모는 아니었다..
하긴 이런 종류의 여자라면 그 동안 거쳐나간 여자가 한 둘이 아니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어쩌면 기억 못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여자는 세련된 화장에... 대단한 몸매를 하고 있었다. 워낙에 큰키에 하이힐까지 신어서 굉장히 길어보였지만... 육감적인 엉덩이와 가슴의 곡선이 장난이 아니었다.
더구나 몸전체에서 색기가 줄줄 흐르는 듯 했다... 많은 여자를 섭렵한 동수는 입맛을 다셧다..
"이봐요.... 그렇다고 그냥 갑니까? 노래는 마저 부르고 가세요... " 동수가 그녀를 잡았다..
"저는 혼자는 노래 안불러요.. 좀전에는 기다리느라 부른거고..." 그녀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순간 그녀와 눈이 마주치며 동수는 그녀에게서 뿜어나오는 색기에 숨이 막히는 듯 했다...
동수는 갑자기 침샘에서 침이 돋아나며 가슴이 두근거렸다.. 동수는 침을 꼴딱 생기며 생각했다..
"하핫... 이거 내가 오늘 왜이러지... 낮에 모 잘못먹었나?" 여자 달구는데는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이 별거 아닌 걸로 달궈지자 동수는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동수는 "모 그럼 같이 부르죠..." 하고 말했다.
그러자 상미가 동수 곁으로 다가와 그의 귀에 대고 나즈막하게 말했다... "노래말고 드라이브나 같이해요.."
그녀의 숨결이 동수의 귓볼에 느껴지자 동수는 온몸이 쭈뼛했다..... 그리고 그녀의 진한 채취가 전해지자... 경험많은 동수도 솟아오르는 성욕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아 시바.. 오늘 내가 발정기인가보네... 수진이를 부를까... 하지만 이 여자 정말 맛있게는 생겻네... 모 가끔 군것질도 건강에는 좋지!"
"그럽시다.. 모.." 동수는 자신이 오늘 물이 오른 날이라 생각하고 상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동수는 자동차를 교외의 모텔촌으로 향했다... 그리고 둘은 바로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에 들어가자 동수가 상미에게 바로 키스를 해댔다... 사내의 혀가 들어와 능숙하게 상미를 자극시켜줬다...
그리고 그의 손이 상미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등에있는 지퍼를 내렸다... 지퍼를 내리자 상미는 곧 속옷차림으로 되었다....
연한 핑크색의 속옷과 가터벨트가 까무잡잡한 그녀의 피부와 묘한 매치를 이루고 있었다..... 브래지어는 유두만을 살짝가리고 있었고 나뭇잎만한 티팬티를 입었지만 연한 속옷에 보지털이 그대로 드러났다...
단정히 정리가 된 보지털이었다..
그녀는 하이힐을 신은채 뒤로 물러나며 사내에게 손짓하고 있었다... 사내는 상미의 교태에 분기탱천하여.... 스스로 셔츠단추를 풀면서 상미에게 달려들었다...
사내가 상의를 벗어제끼자 사내의 건장한 가슴이 드러났다... 그리고 사내는 바로 상미를 안고 그녀를 침대에 뉘였다...
침대에 누운 그녀가 동수의 바지 지퍼를 내리자 인테리어한 사내의 자지가 드러났다...
상미는 눈을 크게 뜨며 그 자지를 바라보았다... 그렇지 않아도 큰편에 속하는 자지가 인테리어로 울퉁불퉁하여.... 마치 흉기와 같았다..
"하핫.. 이거 전에도 본거아냐?" 여자가 놀라는 표정을 짓자 동수는 상미가 전에 만났엇다는 말을 믿는 듯 상미에게 말했다..
"아잉... 몰라요.." 상미가 교태스럽게 대답했다.. 상미가 물론 인테리어 자지를 처음 보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처럼 흉물스러운 것은 처음봤다.. 왠만한 여자라면 견디기 힘들 것 같았다...
하지만 상미는 왠만한 여자가 아니었기에... 두려움보다.... 흥분으로 가슴이 요동치고... 보지가 씰룩거렸다.
상미는 보지의 씰룩거림을 가라앉히며 사내의 자지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가져다 대었다..
상미의 능숙한 애무에 사내가 고개를 뒤로 저었다...
"아 씨바... 우리 처음으로 하는건가?" 그가 상미의 능숙한 애무에 몸을 부르르 떨며 말했다...
"후훗.. 당신이야말로 전에도 받아본 거면서 놀라긴요.. " 상미가 좀전에 사내가 말한 것을 바로 되돌려줬다..
동수는 이 정도 프로페셔널한 여자라면 자기가 기억못할리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오래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상미는 동수의 자지를 어느정도 애무하다... 그의 고환을 입안에넣어 혀를 돌려대기 시작했다... 동수의 털이 그녀의 입안에서 같이 움직였다...
다시 상미는 혓바닥을 동수의 항문쪽으로 옮겼다... 고환과 항문이 닿는 부분에 상미의 혀가 지나가자 동수는 자지러졌다...
그리고 다시 동수의 항문을 애무해대자 동수는 거품을 물었다...
한 동안 최고의 서비스를 받던 동수는 자신의 하체를 상미에게 맡긴채... 자신도 상미의 손바닥 만한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보지를 ?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이 당한대로 그대로 상미의 항문을 애무해 나갓다..
"아앙~~" 상미의 보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더니 상미가 환희의 비명을 질렀다... 둘은 마치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서로의 몸을 구석구석 애무했다..
한차례의 탐색전이 끝나자... 동수가 상미를 뒤로세우고.... 팬티도 안벗기고 자신의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상미는 인테리어가 잔뜩된 동수의 자지가 들어오자... 꽉찬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동수가 박음질을 계속해서 해대자 상미는 물을 질질 흘리며 몸을 비비 꼬았다...
상미는 동수와 좀 더 오래하고 싶었다... 그래서 흡정을 최대한 자제를 하면서 동수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상미가 드디어 오르가즘을 느끼고 보지가 그의 자지를 꼭 물어대자.. 동수는 자지를 뺏다... 그리고 침대에 벌렁누워... 상미에게 오라는 시늉을 했다..
동수의 흉물스런 자지에 보지가 얼얼한 상미였지만.... 그녀는 기꺼이 응했다...
그녀는 여전히 팬티와 스타킹 그리고 하이힐을 그대로 신은채 동수의 위에서 들썩이기 시작했다..
상미가 동수의 몸위에서 들썩이자 동수는 상미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엉덩이를 위아래로 리드믹하게 튕겨?다...
두 사람의 몸이 부닺히는 소리가 철썩철썩 하고 울려퍼졌다.........
상미는 쾌락에 "아악... " 하는 비명을 질러댔다..
상미가 두번째 오르가즘을 느끼자 동수는 상미를 눕힌 상태로 이제 위에서 박아대기 시작했다...
동수는 빠르게 상미 위에서 펌프질을 반복하더니 이윽고 사정의 기운을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차게 상미에게 박아대며 방사를 시작했다...
한번 방사를 하고 두번째 방사를 준비하던 동수는 방사가 중단되지 않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상미의 보지는 자지를 놓아주지 않고 꼭 움켜쥐고 있었다....
남자의 손아귀의 힘보다 강한 듯 했다.
동수는 하염없이 신음을 뱉었다..
"하아하아..." 동수의 얼굴이 쾡하니 들어가기 시작하자.... 상미는 동수를 놔줬다...
동수가 상미옆으로 털썩 떨어졌다....
상미도 기대했던대로 만족한 섹스라 한동안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당신 정말 멋진대? 당신이 악당이라서 정말 다행이야..."
"후우후우... 당신도 대단해.... 근데 왜 난 당신이 기억안나지? 이런 조개보지에 최고의 애무 테크닉을 가진 당신을 기억 못할리가 없는데..." 동수가 말했다..
"깔깔깔.... 그건 우리가 오늘 첨 만난거니까... " 상미가 깔깔대며 동수에게 말했다..
순간 동수는 영문을 몰라 상미를 응시했다...
"당신은 이제 곧 죽어... 아직 살려둔건 당신이 할일이 있어서야..." 상미가 말했다..
동수는 순간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내게 무슨짓을 한거야?" 동수는 여자가 자신에게 약이라도 먹엿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상미는 대답은 안하고 키득거리며 사내와 나란히 누워 사내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을 들었다...
그리고는 알몸의 동수가 속옷차림의 여자와 나란히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었다...
대여섯장을 찍고... 동수에게 사진을 하나씩 보여줬다.... 그리고는 동수에게 고르라고 했다..
동수가 대답을 안하자... 상미는 자신이 한장을 골랐다.. 그리고 수진에게 문자메시지와 영상을 전송했다...
"아 시발.. 모야 왜그러는거야?" 사내가 소리를 질렀다...
"벌받는거야... 당신이 일회용이라는 건 너무 아깝지만.... 모 이미 용도폐기된 상태야 당신은.. 깔깔..." 상미가 마녀처럼 웃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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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받은 수진은 눈에 불이 튀었다...
그리고 두번째 메시지가 왔다..
"**모텔 000호"
그곳은 수진과 동수가 이미 여러차례 갔던 곳이었다...
"이 제비자식... " 하필이면 그곳에서.. 수진은 차를 몰고 상미와 동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동수가 온몸이 굳어버린 상태에서 상미는 다시 자신의 얼굴로 돌아왔다.... 피부색과 머리도 자신의 것으로 되돌렸다....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자... 상미는 편안함이 느껴졌다..
한편 동수는 지금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의 앞에 있던 까무잡잡하고 색기넘치는 여자가 사라지고... 우유빛 같은 피부를 가진 천사같은 얼굴을 한 여자가 서있었기 때문이다...
"당신.. 모야.... ?" 동수가 놀라 물었다..
상미는 아무런 대답도 안한채 동수의 정수리를 주먹으로 쳤다. 그러자 동수가 절명했다..
동수의 코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상미는 쇼파에 기대앉아 수진을 기다렸다...
이윽고 수진이 씩씩거리며 문을 열고 들어섰다... 그리고 방안을 둘러보고 그녀는 놀라서 뒤로 자빠졌다..
"아가씨가 여긴 왠일로?"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동수씨 병원으로 옮기죠?" 상미가 말했다.
동수가 코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걸 보자 수진이 얼굴을 감쌌다.
"무슨 일이죠?" 수진이 물었다...
"몰라요 저도 전화받고 왔어요..." 상미가 시침을 떼며 수진에게 말했다..
상미가 일어나 동수를 부축하고 나가며 수진에게 동수의 옷가지를 챙기라고 말했다...
상미는 동수를 앞자리에 앉히고 자신은 뒷자리에 앉았다..
수진이 좀 의아했으나... 마음이 급해져서 운전석에 앉았다...
"아는 병원있어요?" 수진이 물었다..
"일단 시내로 가요.." 상미가 말했다..
수진이 차에 시동을 걸고 차를 출발시켰다...
차가 출발하자... 상미가 입을 떼었다..
"속도좀 내봐요...." 천천히 가다가 동수씨 위험해지겟어요....
"네에.." 수진이 악셀을 좀 더 밟았다..
"오빠를 차안에서 죽게 할려고 했죠?" 차의 속도가 오르자 상미가 차갑게 말했다.
"네에?"수진은 깜짝놀랐다...
"오늘 당신이 그렇게 죽어요...." 상미가 말했다...
수진은 마음이 두근거려서 손이 부르르 떨렸다.. 수진이 거울로 상미를 보는 순간 상미의 눈에서 불꽃이 튀었다..
그와 동시의 상미의 손이 수진의 머리끄뎅이를 잡았다.. 수진의 머리가 위로 들리면서 시트베개 위로 넘어왔다. 그러자 상미가 수진의 목을 뒤로 꺽었다..
그러면서 자동차는 도로의 난간을 들이받고 밑에 흐르는 강물로 추락했다..
얼마 후 상미가 도로를 혼자 걷고 있었다... 그녀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그녀의 뱃속에서 같이 죽었을 아이가 상미의 머릿속에서 맴들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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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은 장례식이 끝난 후 경찰서로 가서 간단한 증언을 했다.. 사건은 사고사로 처리되었다..
단지 사내가 알몸으로 죽은 것과 여자가 임신중이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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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군... 점점 세련되어지는데... 이번에는 완벽한 사고사야.."
다크스나이퍼가 상미에게 말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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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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