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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녀 암캐만들기 - 2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14 859회 0건
짙은 정사의 여운을 눈을감고 음미하던 나혜가 호준의 느닷없는 물음에
눈을 동그랗게 치켜떴다...

"네....?"

"카지노 가 봤냐구....."

"아뇨....그치만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는 싶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뜬얼굴로 얼른 덧붙여 말했다...

"강원랜드 인가 뭔가 하는곳 있는데 완전잘해놓았다던데요....."

"가볼까?"

"진짜요?"

"좋아 가보자....옷입어 대충씻고...!"

행여 마음이 변할새라 후다닥 욕실로 달려들어간 나혜가 몸에 뭍은
호준의 흔적을 깨끗이 닦아내는동안
호준은 혹시나 하고 챙겨두었던 콜택시 명함을 꺼내어 호텔앞에
택시를 대기 시켰다....

호준역시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나혜와 함께 호텔문앞에 대기해 있는 콜택시에 올라앉아
뒷좌석에 느긋하게 기대고 눈을 감았다....

답답하게 이어지던 차량행렬이 한남대교 를 건너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서자 조금씩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택시 가 속도를 높이는지 엔진소리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더니
톨게이트 를 지나고 나서는 거친 굉음을 울리며 야수처럼 고속도로를 달려 나갔다....

호준의 한쪽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던 나혜의 손이 자연스럽게 호준의가랑이 사이로 들어오는듯하더니
능숙하게 지퍼를 내리고 호준의 자지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룸밀러를 통해 뒤를 흘끔 거리는 택시기사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처음엔 조심스럽게 움직이던 손이 호준의 자지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듯 발기하자
택시기사의 시선은 아랑곳 없다는듯 거리낌없이 머리를 가져와 입안에 머금는다.....
호텔에 가기전 택시타고 가는 거리가 너무 짧아 채 마치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지
이번에는 기필코 입안에 사정하게 하고야 말겠다는듯 온정성을 다해서 펠라치오를 했다...

나혜는 일부러 들으라는듯 쪽 쪽 소리가 나도록 맛있게 호준의 자지를 빨아대면서
뒷골목 싸구려 성형외과 에서 수술했는지 무척이나 어색한 쌍거풀 진눈을 치켜뜨고
호준을 올려다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입안에 사정해도 된다는 의미를 모를만큼 호준이 바보가 아니다....
가만히 몸을 맏겨두었던 호준이 두손을 나혜의 머리 뒤통수에 감싸쥐듯
한뒤 목구멍 깊숙히 호준의 자지 가 들어가도록 끌어 당겼다....

"우엑~!"

목젖안에까지 자지가 점령하자 나혜가 치밀어 오르는 구토를
침과 함께 꿀꺽 삼키며 다시 입술을 호준의 자지 귀두부분에 머무르게 한채
신음을 흘리며 격렬하게 빨아 대었다.....

"쭈업~"

"쩝~쪼옥"

경부고속도로 를 벗어나 영동고속도로 로 갈아타기 위해 인터체인지를
돌때쯤에 호준은 나혜의 입속에 오늘 두번째 사정을 마쳤다...

"으~윽 "

소리내지 않고 참을수도 있었지만
궂이 그럴필요를 못느껴 마음껏 배설의 기쁨을 즐기며
힘차게 나혜의 입안에 정액을 뿌려 대었다....

"음~"

나혜가 낮게 신음을 흘리며 정액 한방울이라도 택시시트에 흘리지
않겠다는 듯이 입속에 들어온 호준의 정액을 꿀꺽 삼키고 나서
이미 사정이 끝나 오그러들기 시작하는 호준의 자지를 놓치 않고 계속
마지막 한방울까지 나오도록 소리내면서 빨았다....

"쪼옥~쪽"

호준이 배설후의 만족감으로 등을 택시시트 깊숙히 묻고 편하게 몸을 펴니
그제서야 나혜가 호준의 가랑이 사이에 쳐박혀있던 머리를 들고
힐끗 택시기사의 눈치를 살폈다.

서울에서 정선에 위치한 강원랜드까지 정상적으로는 미터요금이
채 10만원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돌아오는 시간과 연료비등등을 핑계로 그 두배가까운 이십만원에
이미 합의한 상태이고 자신에게 직접콜 을 넣은 고객이면서
장거리 손님이기에 택시기사 입장에서는 이런 손님을 단지 호기심때문에
잃고 싶지 않은것은 너무도 당연한 예기.

보고도 못본척,,,,,알아도 모른척은 콜택시 기사의 당연한 미덕이다...
그저 묵묵히 안전하게 운전만 하면 되는것이고 그런 자신의 본분을 지키려는듯
일이끝나고 사내가 등을기대면서 어린계집이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서 떼어내자
아무일도 없었던듯 아무것도 모르는듯 운전에만 열중 했다.

평창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정선 까지 국도를 달려 도착한 강원랜드는
야심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불야성 을 이루고 있었다....

지하에 카지노 가 붙어있는 호텔에 택시를 멈추고 룸 을 빌린뒤 키를 받아들고
바로 지하에 있는 카지노에 들어서서
호준은 가지고 있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에서
우선 이백만원 을 칩으로 바꾸었다.....

"얼마면 오늘 놀겠니?"

나혜가 당연한듯 호준을 쳐다보며 당당히 말했다....

"그냥 반만 주세요...."

"그래?... 너 갚을능력은 있어?"

"ㅎㅎ 따서 갚죠 뭐....."

"알았어...반을 주지....대신 너 잃어서 못 갚을땐 몸으로 때워라...오케이?"

"헤~ 당근이지 오빠...."

"알았다....."

나혜는 신이 났다....
호준과 나이차이는 좀 나는듯 보이지만 호준의 몸은 젊음의 긴장감을
그대로 유지하여 탱탱한 젊음을 아직까지 잘 간직하고 있었고
또한 한국계 프랑스인 이라서 잘만 하면 꿈에그리던 프랑스에 가서 살지도 모르는데
거기다가 또 부자처럼 보였다......
카지노에 와서도 어제 처음만나 오늘 섹스한번 같이 했다고
백만원씩이나 턱턱 거리낌 없이 내미니......
친구들에게 자랑할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벙벙거렸다....

슬럿머쉰 과 룰렛 을 오가다가 반이상을 싱겁게 날려보냈어도
나혜는 자신이 57만원씩이나 잃었다는게 별로 실감이 나지 않았다....
일단 현금이 아니고 프라스틱 조각 이라는점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나혜의 머리속에 잠재해 있는
창녀본능 때문이었다.

자신은 호준에게 오늘 몸으로 충분하게 봉사했고 호준이 자신에게준 백만원은
당연히 그에대한 보상정도이며 오늘 카지노에서 게임이 끝나고 나면 오늘밤내내
호준과 뒤엉킬것이고 그런후에는
자신에게준 백만원정도야 당연히 잊혀질것이고 오히려
그것보다 더 큰 보상이 있을것이란 기대가
나혜의 마음속에서 백만원이란 돈의 가치를 잊게 만들었다.

예전에 인터넷게임 때 해본경험이 전부인 "블랙잭" 테이블에
앉아 "스테이~" 와 "콜~" 을 몇번 외치다 보니
금방 빈털털이가 되어 버렸다....

나혜가 빈털털이가 되어서 바카라 에 열중해 있는 호준에게 슬며서 다가가 곁에 서니
호준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나혜 의 양손을 살피다가
의외 라는듯이 물었다....

"벌써?"

호준의 물음에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호준의 앞에 쌓여진 칩으로 눈을 돌리면서 호들갑스럽게 말했다....

"우와~ 오빠 많이 따셨네요?"

나혜의 호들갑 에 더이상 게임을 계속할 마음이 생기지 않은 호준이
프론트로 가서 칩을 현금으로 바꾼뒤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걸어나갔다.

"그만 하시게요....?"

"그만하자...... 넌 먼저 객실에 올라가 있어..난 잠시 들를곳이 있다..."

"어디 가시게요? 여기 잘 모르시면서....."

"뭣좀 사가지고 올라갈테니깐 너 먼저 올라가 있어...."

룸서비스 불르면 되지 어쩌구 꿍얼거리는 소리를 못들은척 객실키를
나혜손에 건내준 호준이 객실 과 연결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에 나혜를 반강제로 밀어넣으면서
말했다.

"룸에 올라가서 기다려!"

"알았어요 혼자있음 무서우니깐 빨리오세요~!"

호준이 대답도 하지않고 묵묵히 등을돌려 걸어나와서 찾은곳은
오는길에 택시 안에서 보아 두었던 카지노 인근의 성인용품?이었다.
성인용품?에서 호준은 쇼핑빽이 가득찰만큼 딜도와 바이브레이터 밧줄 과 수갑
그리고 승마용채찍등을 사 넣고 호텔로 돌아왔다....

객실에 들어서자 마자 호준이 들고온 쇼핑백을 보고 나혜가 물었다

"뭐예요 오빠?"

"알거 없어 조금후면 알게될꺼야~"

호준이 딱딱하게 대답하니 나혜는 자신의 선물을 사와놓고 부끄럼에 대답하지 않는걸로
지레 짐작하고 더욱열정적으로 호준에게 안겨왔다.

안겨드는 나혜를 살며시 떼어 놓으면서 호준이 마치 명령이라도 하는듯 나혜에게 말했다.

"침대 옆에 가서 똑바로 서봐!"

"네?"

"침대 옆에 가서 똑바로 서 보라고~"

심상치 않은 호준의 말에 의아해 하면서도
나혜는 별 의심없이 호준이 꺼내놓을 쇼핑빽 속의 선물을 기대하며 침대옆에 가서
장난스럽게 차렷 자세를 취했다.

"됐어요?"

그런나혜를 호준이 묵묵히 째려 보았다.
실제로 사람을 죽여본 사람은 눈빛부터 달라진다....
우리의 아버지 혹은 삼촌세대에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돌아온 분들은
대부분 평상시에도 눈이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사람을 죽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살기가 몸에 축적되고
그렇게 축적된 살기는 혈액속에 녹아들면서
인간을 인간이 아닌 살인기계로 만들어 버리게 되는데 그쯤되면 본능이 인간에 비해
훨씬강한 개나 고양이같은 짐승들은 눈빛을 직접보지 않아도 알아서 피해가 버린다.

하물며 여러 전쟁터 와 분쟁지역을 누비면서
스코프 안에 들어온 표적의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냉정히 방아쇠를
수도없이 당겨본 호준의 눈빛은
일반사람이 .... 그것도 나이어린 여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살기가 짙었다.
호준이 아무런 행동없이 그냥 쏘아 보기만 했음에도
나혜는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한없이 오그라드는 느낌을 받고 꼼짝도 할수 없었다.....

" 아까빌린 백만원 어떻게 할꺼야? 몸으로 갚을래....?"

호준이 낮은톤으로 가만히 묻자 호준의 살기서린눈빛에 질려 진저리를 치던
나혜가 커다란 압박에서 벗어난듯 금방있었던 호준의 눈빛에서 받았던 공포감에
저항이라도 하는듯이 반항적으로 툭 말을 내 뱉었다.

"췌~! 남자가 쩨쩨하게 겨우 그거 갖고....알써요 제가 몸으로 갚죠 뭐 어케 함 되요?"

겨우 돈 백만원에 뭘 그러냐는듯 나혜가 말하는순간 호준의 눈빛이 다시 날카로와 졌다.

"그래?....이리와봐 그럼 !"

나혜가 "제까짓게 사내지 별수있어" 라는 생각으로 아무생각없이
호준의 앞으로 다가오는순간
호준이 나혜의 명치끝에 바늘끝처럼 날카로운 펀치를 느닷없이 한방 넣어버렸다.....
나혜의 몸이 새우처럼 구부러지며 바닥을 구르더니
저녁에 먹었던 새우버거 감자칩과 함께 콜라까지 섞어서 토해 내기 시작했다...

"커억~ 우웩...켁..."

쏟아놓은 토사물에 발을 적신 호준이 토사물이 뭍은 발을
나혜의 얼굴앞으로 들이밀면서 말했다....

"핥아...."

"네년 주둥이에서 나온거다...네가 책임져야지....난 지저분한거 싫어하거든!"

"끄~~~윽...오빠 왜이러세요...? "

나혜가 공포에 질린눈으로 고통을 참으며 호준에게 물었다.....

"네가 방금전 두시간만에 날려버린 돈은
내가 전장에서 내 목숨걸고 다른사람 목숨 과 바꾼 돈이다...."

"그런돈 을 네 몸으로 갚겠다고 했으면 당연히 네년몸뚱아린 내것이고 시키는대로 해야 하는거 아니야?"

이미 상상을 초월하는 호준의 주먹맛을 몸으로 체득한데다
금방이라도 눈을?뇌를 후벼파는 듯한 호준의 눈빛에 질려버린
혜나혜는 연약한 심성을가진 젊은세태를 대표하는듯 대꾸조차 못하고 눈물젖은 눈으로 호준을 간절히
쳐다보면서 훌쩍였다

"잘못했어요.....용서해 주세요~!"

아무리 애원해도 감정을배제한듯 냉정한 호준의 눈을보고난후에
도저히 그냥은 이대로 얼버무리기 힘들다고 체념했는지 나혜는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한두에 호준의 발에 묻은 자신의 토사물을 구토를 참아가면서 핥아 내었다.
발을 깨끗하게 다 핥자 호준이 나혜의 찰랑거리는 단발머리를
잡아채어 일으켜 세운뒤에 똑바로 눈을 쳐다 보면서
맹수처럼 으르렁 거리듯이 말했다....

"침대위에 올라가서 팔짚고 엎드려...."

그렇게나 매력있어 보이던 낮은 저음의 목소리가
지금 들어보니 야수가 으르렁 거리는 소리보다 더 소름끼치게 들린다....
나혜가 반은 공포에질리고 반은 혹시나 뒤에서 박아줄려고 그러는건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침대에 올라가서 엎드린 자세를 취했다.

"휘익~"
"짜~악"

"악!!!!"

날카로운 고통이 엉덩이 에 불이 붙은듯 느껴지면서
나혜의 등골을 타고 짜르르 하고 흘러올라와 머리끝을 쭈뼜세웠다.....
부수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비명,그리고 울음소리

"흑~흑"

어느틈에 꺼내어 들었는지
볼펜보다 조금 두꺼워보이는 날창날창한 회초리가 호준의 손에서
하얕게 빛나고 있었다.....

"누가 멋대로 팔 굽히고 머리 뭍으라 그랬어..그냥 팔짚고 엎드리라고 그랬지?"
"시키는대로 행동못하고 엉뚱한 짓꺼리 하면 뒤지게 맞을줄 알어...알았어?"

"제발 살려주세요....흑흑"
"너무 아파요...제발 때리지 마세요..그만.....!!!"

나혜가 소리내어 울부짖었다....

"제발 그만좀 때려요....흑~흑!"

"스톱....누가 네년 멋대로 지껄이라 그랬어?"

다시한번 허공을 가른 등나무줄기 가 나혜의 눈이시리도록 희멀건 엉덩이 위에 작렬했다...
나혜가 폐부 깊숙히 찌르는 고통에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내가 말 시킬때만 해라....알았어?"

"....."

"짜~악"

세번째 줄이 나혜 의 엉덩이에 그어지면서 회초리로 맞은자국이 금방 실뱀처럼 부풀어올랐다...

"물으면 대답을 해야 할꺼 아냐?"

"네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좋아 진작에 그랬어야지...."

"명심해라 ... 네 멋대로대답하거나 시키는거 제대로 빨리빨리 안하면 그 즉시
일단 얻어 맞고 나서 다시 해야 할꺼야...알았냐?"

"네~!"

이번엔 즉시 나혜의 대답이 튀어 나왔다..


인간은 벌거벗으면 나약해 진다....
제잘난 맛에 자기에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줄로만 알고 또래의
남자들을 우습게 여기며 살아온 최나혜 이지만
낮선곳에서 벌거벗은 채
말한마디 잘못하면 눈물이 핑 돌 정도의 매가 떨어지는데는
더이상의 자존심도 콧대높일 건덕지 도 없었다...

그저 빨리 이 지옥같은 상황을 끝내고픈 마음 밖에 달리 어떠한 생각도
들지 않았다....
다른생각을 하기엔
호준이 주는 공포감이 너무나도 컷던것이다....

"두손 뒤로 돌려서 엉덩이 잡고 활짝 벌려라..."

"내가 뒤에서 봐서 보지구멍이 제대로 안보이게 대충벌렸다...그럼 그다음은 네 상상에 맡기지..."

나혜가 머리를 침대에 묻고 두팔을 뒤로 벌려서 실뱀처럼 회초리자국이 부풀어 오른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혹시 자신의 보지구멍이 안보일까 겁나는듯
찢어져라 하고 활짝 벌렸다....

활짝벌어져서 갖잡아올린 붕어입처럼 뻐끔거리는 나혜의 보지구멍에
호준이 방금전 성인용품점에서 사온....
些聆恝“?물어보고나서 구입한 엄청난 크기와 굵기의......
외국여자들이나 사용할꺼 같은 검정색딜도를 밀가루반죽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役資?br /> 억지로 꾸겨서 집어 넣었다.....

"아~억..!"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어서 들어오는 야구방망이 같은 물건을 피하려고 하자 호준의
억센 손바닥이 엉덩이를 모질게 후려쳤다....
방금 회초리로 맞아 터질듯 부풀어 오른 엉덩이에 호준의 매운 손길이
다시 가해지자 보지로 들어오는 딜도의 묵직한 느낌보다 더 무서운
매질이 생각나서 나혜는 꼼짝도 하지 못하고
그큰 빅사이즈 딜도를 자신의 보지속으로 모두 받아 드려야만 했다.....

"왜?...똥구멍에 넣어줄까?....궁뎅이는 왜 흔드는 건데?"

"경고하겠는데...한번만 더 피하려고 해라....그때마다 무조건 회초리 열대씩이다...알았어?"

"네...!"

보지에 느껴지는 뻑뻑한 이질감에 정신없는 최나혜라고는 하지만
대답안할경우에 떨어질 회초리가 무서워 반사적으로 재빨리 대답했다....
잠시동안 딜도를 보지속으로 넣었다 빼기를 서너번 반복하던 호준이 나혜의
국화같은 항문속으로 바이브레이터가 내장된....표면이 우둘투둘해서 보지에 주로 사용하는 딜도를
밀어넣자 나혜의 자제력이 순간적으로 무너져버렸다....

"아얏! 씨발...."

젊은애들이 입에 거의 달고사는 욕이라서 평상시 대화할때 수도없이
자신도 모르게 써먹던 말이
이번에도 아무의식없이 그냥 입밖으로 튀어 나왔다.....

"개같은년...."

톤을 높이지 않은 낮게 으르렁 거리는 듯한 단한마디.......
그리고 그후에 엉덩이를 벌리고 있던 팔목을 낚아채는 갈고리처럼 단단한손아귀.....
쏟아놓은 말을 줏어담기도 전에
나혜는 양쪽 발목과 손목 을 쌍쌍이 묶여 버렸다.....
강제로 입을 벌리게 하고
오늘 기대감에 들떠서 새로 갈아입고나온 장미꽃무늬가 앞부분에 큼직하게 박힌팬티를
입안에 쑤셔넣은뒤에 그것도 모자라 볼개그 로 완전히 나혜의 입을 틀어막아
놓고나서야 호준이 한마디 툭 던졌다.....

"쓰레기같은말만 주절주절 뱉어내는 네년 혓바닥을 잘라버리고 싶지만 이정도로 참는다..."

"다시는 그런말 못쓰게 버릇을 고쳐주지...."

각각 한쪽팔과다리 를 묶어놓아 엎드려서 발목을 잡고 있는 형태의
나혜는 입에 재갈까지 물려있어서 살려달라고 빌기는 커녕 비명조차 마음대로 지르지 못했다.
그런 나혜의 엉덩이에 하얀 박속같은 등나무회초리가 마치 우박처럼 연속해서 떨어져 내렸다...

"짜~악"

눈이 휘둥그레 질 정도의 날카로운 고통이 엉덩이를 붉게물들였다.

"짜~악"

첫매의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두번째.......

"짜~악"

그리고 다시 세번째 회초리가 떨어져 내렸다.....

"짜~악"

목청껏 비명을 질러봐도 입에물린 재갈 때문에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짜~악"

조금이나마 고통을 잊으려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짜~악"

자신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샘처럼 솟아 올랐다.....

"짜~악"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그럴수만 있다면....무슨짓이라도 다 할꺼 같았다..

"짜~악"

엉덩이 가 찢어진듯한 느낌이 전해졌다....보지와 항문을 꽉채운 딜도의 느낌은
더이상 아무런 느낌도 주지 못했다....
항문안으로 세상이 다 들어온다 해도 기쁜마음으로 받아들일수 있을꺼
같았다.....

"짜~악"

나혜의 그런속마음을 마치 들여다 보기로 한다는듯이
서너대의 매를 연달아더 내려친 호준이
빨갛게 부풀어 올라 이젠 자줏빛 으로 변하여 핏방울까지 언뜻 비치는
나혜의 엉덩이를 한번 쓰다듬고 나서
아까의 그 바이브레이터 를 항문에서 뽀옥소리가 나도록 뽑아 내었다....
고통에 젖어
항문을 조이던 괄약근이 이완되어서 인지
아까 같은 뻑뻑함없이 그대로 쑤욱하며 딜도가 빠져나왔다....

보지에는 빅사이즈 딜도가박혀있고....방금뽑아낸 딜도로 인해 활짝벌어져 오그라들지 않은 항문을
하늘높게 치켜떠 올리고 있는 나혜의 모습을
그동안 나혜가 무시하면서 차버렸던 남자애들이 본다면
과연 어떤 생각들을 할까.....?
나혜는 속으로 내인생에 다시는 씨발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으리라 맹세했다.

호준이 나혜를 번쩍 들어올려서 뒤집어 놓았다...
자연스럽게 두다리는 하늘을 향해 들려지고 두팔은 그러한 두다리를
잡듯이 함께 묶여서 보지와 항문에 빡빡하게 들어찬 이물질때문에
오무리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벌어졌다.....

보지를 가득메웠던 딜도를 무어뽑듯이 쭈~욱 하고 뽑아내니
채 오무러들지 않은 보지구멍이 마치 동굴처럼 훤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갑자기 텅 비어버린 몸 가운데가 허전해서인듯 나혜가 다리를 오무리려하자
호준이 요가라도 시키는듯 두다리를 한껏 벌려놓으며 말했다.....

"그대로 있어..."

이제 호준의 명령은 나혜에겐 반드시 해야만 하는 지상과제 처럼 들렸다..
아무리 허전해도 절대 오무리면 안된다는듯 불편함을 참고
보지속으로 따뜻한 방안의 공기가 흐르는것을 느끼며 가만히 벌리고 있었다....

그런 나혜의 보지위로 가느다란 ...마치 실뱀같은 채찍이 떨어져 내렸다...

"짝!"

"주둥이로 내뱉은 거....역시 주둥이로 갚아야지....밑에 달린 입으로 갚아라...!"

"씨팔 이라고 했으니 열여덟대 네....."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은 호준이 그럼 아까 맞은것은 뭐냐고 항의하는듯
재갈물린 입으로 웅얼거리는 나혜의 의사는 들어볼 필요도 없다는듯
혼자 판단하고 혼자 결정해서 바로 행동으로 들어갔다.....

여체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에
부드러운 가죽은 사정없이 파고들며 고통의 발자국을 남겼다....

자신도 모르게 오무라 드는 다리를
오직 한대라도 덜 맞겠다는 의지로 간신히 벌린채
남은 채찍의 댓수 를 헤아리는 나혜의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짝!"

"짝!"

"짝!~........."

열여덟대의 매를 모두 맞으니 보지주변이 피가몰려서 빨개지며 마치 중국호빵처럼
새빨갛게 부풀어 올라왔다.

나혜의 입에물린 재갈과 팔다리를 묶은 밧줄을 모두 풀어주었다...
밧줄이 풀린줄도 모를정도로 넋이 반쯤 나간채 보지가 아파서 오무리지도 못하며
침대에 누워 천정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나혜를 침대모퉁이에 엉덩이가 걸치도록 잡아당겨서 두다리를
침대밖으로 내려놓고 호준이 자신의 자지를 부어오른 나혜의 보지속으로 삽입했다.....
매질로 인해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는
어떤이유에서인지 질퍽하게 젖어서 호준의 자지를 빨아들이듯 받아들였고
나혜의 몸안에 깊숙하게 들어간 자지엔 바이브레이터 를 작동시켜서 항문에 꽂아넣은
진동이 그대로 전해졌다.

호준이 사납게 허리를 흔들어 아랫도리에 다시 충격을 주자 나혜의 몸이
꿈틀거렸다.....
허리를 숙이고 두손으로 젖꼭지를 잡아 비틀자 보지가 오무러 들면서
호준의 자지를 더욱거세게 압박했다......

눈앞을 캄캄하게 만들정도의 고통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조금씩 어디에서
솟아났는지 모를 쾌감이 차츰차츰 눈덩이처럼 커가는듯 하더니 나중엔 태풍이되어
나혜의 온몸을 해일처럼 강타했다......
지금껏 살면서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한 쾌감이 나혜의 몸을 온통 감싸며 햇살처럼 온방안에 퍼져나갔다.

동시에 절정을 느낀 호준이 세번째 사정을 나혜의 빨갛게 부풀어오른
보지속에 쏟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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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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