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동거5 ---
유미도 아이들과 같이 사는 것에 찬성 이였다.
아이들은 비밀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눈을 감고 있어 보지 못했던 자장면 배달부도 궁금했다.
배달부만 아니면 이상하게 꼬여버린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넓은 집에서 같이 산다는 말에 신이나 집안을 뛰어 다닌다.
여자아인 정현이고 남자아인 정민이다.
지선은 조용하기만 했던 집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현과 민은 유미의 앞방을 쓰기로 했다.
그 방은 지선의 아빠가 설계를 하실 때 직원들을 데리고 와 일을 하시던
작업실 이였다.
일이 밀려 밤 샐 일이 있으면 집에 혼자 있는 지선이 걱정 돼서 만든 방 이다.
현과 민은 방안을 보더니 즐거워 괴성을 질렀다.
“우와 이게 뭐에요 컴퓨터가 5대나 있고 침대도 3개가 있네요.~~”
“우와~~정말~~~”
“어~~아빠가 일하시던 곳이야~~ 마음대로 써도 좋아~~”
아이들은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를 키고 오락 프로그램들을 깔기 시작했다.
“지선아 아이들 짐을 옮겨야 돼서 그런데 나랑 같이 가자~~”
“그래 짐이 많아~~”
“여름옷들이라 그냥 큰 가방 두 개야~~”
“선생님 저희 나갔다 올 깨요.~~”
“그래라~~~”
지선과 선미는 나갔고 유미는 아이들 뒤에서 관찰을 하고 있었다.
현은 쥐에서 있는 유미가 신경 쓰였는지 뒤돌아 물었다.
“선생님 아까 말인데요. 진짜 기절하신 거 맞아요.~~??”
“으~~~응 왜~~~??”
“아뇨~~ 기절하면 말을 못하지 않나요.~~ 그런데 선생님은 말을 하신 것 같아서요~~”
“그랬나,~~~ 나~난 기억이 없는데~~”
“아~~그럼 언니한테도 말해도 되네요.~~~”
유미는 난처했다. 그냥 기억이 안 난다고 하면 될 줄 알았는데~~
현의 물음에 그냥 아이들을 포섭하기로 했다.
“현아~~ 그냥 아까 비명 소리를 낸 것은 비밀로 하면 안 되겠니~~”
“내~~그럼 생각이 나신다는 말씀인가요.~~”
유미는 말실수를 했다.
급히 말하다 보니 그만 인정을 해버린 것이다.
유미는 울먹이며 현과 민한테 부탁을 했다.
“얘들아 제발 비밀을 지켜줘 너희가 원하는 건 뭐든지 다해줄게~~”
옆에서 컴퓨터를 하던 민이가 다가와 말했다.
“정말 기억이 있었던 거예요?~~”
아차 하는 사이에 이젠 늦어 버렸다.
“으~~응~~”
“왜요~~~~??”
“.....................................................”
가만히 서있는 유미에게 현이 일어서며 말하였다.
“그럼 비밀을 지켜 줄 테니 우리가 말하는 것은 뭐든지 따라 주세요.~~??”
“뭐든지~~??”
“네 ~~~~”
단호한 현의 말에 유미도 어쩔 수 없었다.
“으~~응 알았어.~~”
“그럼 선생님 방으로 가서 옷을 전부 벗고 엉덩이만 살짝 가릴 수 있는
면 티만 입고 나오세요.~~”
“하지만 그건 할 수 없어.~~ 어떻게 너희들 앞에서~~~”
“하실 수 없다고요~~ 선생님 제 말을 잘 들으세요. 전 아까 배달 온 아줌마를
잘 알거든요.~~ 그 아줌마가 사진 찍어간 것도 아실 거고요~~~”
“으~~응~~”
“헐~~ 진짜 다 알고 계시네.~~ 그럼 빨리 벗고 왓~~~”
현의 반말에 유미는 어쩔 줄 몰라 했고, 몸을 부르르 떨며 방으로 갔다.
유미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자신이 왜 이래야 되는지 반문만 할뿐 이였다.
유미는 옷을 전부 벗고 아무 면 티 하나를 걸치고 아이들 방으로 갔다.
12살짜리 여자아이와 10살짜리 남자아이 앞에 면 티만 입은 채
멀쩡한 정신으로 다가갔다.
“흐흐~~ 잘했어요.~~ 지금부터 집에 있을 때 입을 옷은
지금입고 있는 옷이에요. 그러니 같은 옷을 여러 벌 사 놓는 게 좋을 거예요~~
아님 벗고 있어야 되니까요~~ 알겠죠.~~”
“집에 오는 사람이 있어도 이렇게 있으란 말이야?~~~~”
“물론이죠.~~”
“으~~응~~”
“음~~ 그리고 언제나 우리한테는 존대 말을 쓰세요.~~”
“으~~ 네~~”
“말 잘 듣네.~~”
얼마 떨어지지 않은 선미 집에선 지선과 선미는 인터넷을 통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전부 CCTV로 보고 있었다.
“지선아 어떻게 이런 일들이 벌어지니~~ 의외네~~단지 선생님한테는 막 해도
된다는 전제를 두긴 했지만 말이야~~우리의 마음을 읽었나보다. 크크~~ ”
“그러게 아이들한테 말해준 것도 없고 상의 한 것도 없는데
정말 대단한 아이들이구나.~~”
“저 아이들이 우리 동네 욕쟁이 아줌마 슈퍼를 망하게 한 대단한 아이들이야
아이들 고모도 내가 방학 동안 아이들을 봐준다고 하니까
고맙다며 용돈으로 50만원까지 주셨어.~~”
“진짜 대단 하구나~~”
“크크 우리도 시작해 볼까~~”
“뭘~~”
“흐흐 이제 우리도 집으로 가보자~~가보면 알아.~~자 여기 있는 가방 하나들어~~”
지선과 선미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버스의 시계는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입구에는 4명의 여자아이들이 있었고 선미가 다가가 말을 걸었다.
“너희가 현이 친구니~~~”
“네~~맞아요.~~”
“그래 반갑다. 올라갈까~~”
지선은 고개를 갸웃 거렸다.
“선미야 얘 네는 왜 온 거야?~~”
“흐흐~~오늘이 현이 생일이거든 그래서 현이 보고 초대하라고 했거든~~”
“아~~그래~~”
지선은 듬직한 선미가 옆에 있어 정말 든든했다.
지선은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고 모두들 뒤따라 들어왔다.
들어오니 게임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고 아이들 4명은 현과 민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에는 현만 있었고 민과 유미는 보이지 않았다.
“현아~~~”
“어서와~~”
“여긴 어디니~~??”
“아는 언니 집인데 한 달 동안 여기 있을 거야.~~”
현은 지선을 보며 말했다.
“언니 얘 네도 같이 해도 되죠.~~”
“그럼 재미있게 놀아~~”
“그럼 너희는 게임 하고 있어 난 잠시 볼일 좀 보고 올게~~”
현이 방에서 나가자 선미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였다.
“현 이는 어떤 아이니~~”
“네~~흐흐 우리 대장 이예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의 여 전사 크크~~
선생님이 그러는데 아이큐가 150이 넘는데요.~~”
“그래~~”
밖으로 나간 현은 화장실 앞에 서있었다.
“똑똑~~ 다 깎았니.~~ 다했으면 나와~~ 내 친구들 에게 인사해야지~~”
화장실 문이 열리고 민과 유미가 나왔다.
지선은 화장실에서 나오는 유미와 민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민은 주방에 있던 스텐 냉면 사발과 가위를 들고 있었고,
선생님의 길고 예쁜 머리는 없어지고 냉면 사발을 쓰고 사발 모양대로
깎은 머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앞머리는 눈썹에서 5센지 정도 위로 올라간 상태로 일자로 잘려있으며
옆머리와 뒷머리도 앞머리 라인으로 잘려 나가있고 라인 밑으로는
면도를 해서 깨끗이 밀어 버린 상태였기 때문이다.
전혀 김 유미 선생님으로 안보였고~~~ 하지만 나름 어려보이고 귀여웠다.
선생님의 어깨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이 다가가 말했다.
“음~~ 예쁘네, 울지 마 다 네가 자처한 일이니 울 필요는 없자나~~”
지선은 CCTV를 보며 짐작은 했지만 이정도 일지는 몰랐다.
분명 버스를 타고 오던 중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나 보다 라고만 생각했다.
현은 선생님의 면 티를 잡아 올렸다. 그런데 있어야할 털들이 하나도 없었고,
털들은 깨끗이 면도 되어 가운데 줄 하나만 보일 뿐 이였다.
“그래~~깔끔하네, 언제나 이 상태를 유지해~~”
“네~~~”
선생님과 현의 대화에 넋을 놓고 보고 있는 지선의 뒤로 선미가 다가와
지선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어머~~선생님 어떻게 되신 거예요??~~”
“으~~응”
말하려는 선생님의 말을 끊고 현이 말했다.
“언니들 제가 나중에 말씀 드릴 깨요. 지금은 지켜만 보세요.~~”
선미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지선을 보고 윙크를 했다.
지선도 선미의 표정을 보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자 내 친구들이 왔으니까 친구들에게 음료수 좀 갔다 줘~~”
“네~~~”
선생님은 주방으로 갔고 현은 지선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윙크를 했다.
지선도 현에게 윙크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현아 오늘이 네 생일 인지 몰랐네. 언니가 선물을 주고 싶은데 뭘 갖고 싶니??”
“괜찮아요. 언니~~”
“아니야 말해봐~~”
“그럼 중국 요리 좀 시켜 주세요.~~ 괜찮을 까요.~~”
“그럼 괜찮지~~뭘 시켜줄까~~??”
“아무거나요.~~~흐흐 제가 생일상도 받아보고 오늘 호강 하는데요~~”
지선은 12살짜리가 하는 어른스러운 말에 놀랐다.
지선은 맛있는 요리로 주문을 했다.
유미는 음료수를 준비해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들 방으로 들어갔다.
전혀 내용을 모르는 아이들은 유미의 얼굴에 놀라며,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른이기에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저흰 현이 친구들 이예요~~”
“그래~~~반갑~~”
“찰싹~~”
뒤따라 들어오던 현이 유미의 엉덩이를 세게 때렸다.
“내 친구들은 나랑 동급이야 어디서 반말을 하는 거야~~~”
현의 행동에 아이들은 놀랐다.
“무슨 일이야 현~~~~”
“아니야 나중에 말해줄게~~ 재미있게 놀아~~”
유미는 처음 보는 아이들 앞에서 뚝배기 머리를 하고 현에게 엉덩이를
세게 맞아 너무나 창피하고 수치스러움에 눈물이 흘렀고, 이런 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있어야 하는 자신이 미웠다.
“내 친구들이 불편 하니까 너는 뒤돌아 서있어~~ 그리고 아까 말해 줬지
뒤돌아 서있을 때 어떻게 하라고 그대로 하고 있어~~~”
유미는 뒤돌아서서 면 티 앞자락을 잡아 위로 올려 입에 물고 다릴 살짝 벌려
엉덩이를 빼고 손은 엉덩이를 잡아 항문이 보이도록 양쪽으로 벌렸다.
뒤에선 작은 비명 소리도 들렸고, 아이들은 경악을 했다.
“무슨 일이니~~ 왜 저러는 거야~~ 저사람 누구야~~”
현은 아이들을 보며 말해 주었다.
“응~~아까본 지선이 언니 알지~~”
“어~~알지~~”
“그 언니 담임선생님이야~~~”
“뭐라고 선생님~~ 선생님이 어떻게 저럴 수 있어~~??
“저러는 게 아니고 선생님이 원해서 그러는 거야~~
그렇죠, 김 유미 선생님~~~”
“...........................”
선생의 눈에선 눈물이 계속 흘렀고 목이 메어 말 할 수가 없었다.
“김 유미 대답 안 해~~~”
“네~~~에~~~”
“너 이리와~~~”
현은 화가 난 말투로 선생을 불렀다.
선생은 훌쩍이며 현 곁으로 다가갔다.
“티 벗어~~~”
선생은 티를 벗고, 발가벗은 채 서있었다.
“친구들에게 네가 누군지 말해 아까 말해줬지 어떻게 하는지~~”
선생은 울먹이며 말했다.
“네 저는 S중학교 선생이며 나이는 35이고 이름은 김 유미입니다.
취미는 노출을 즐기는 것이며 이렇게 서있으면서도 흥분을 합니다.”
“어머 정말 이예요~~”
“선생님 웃기시다. ~~”
“김 유미 보지를 벌려서 보여줘~~~”
선생은 아이들 앞에서 보지를 벌려 보여 주었다.
보지를 벌리니 고여 있던 보지 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고 선생은 자기의
보지가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보여 진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어머~~진짜야 지금 느끼고 있나봐~~ 보지를 벌리니까 줄줄 흘러~~”
“선생님 좀 봐~~ 몸을 부들부들 떨어~~~~”
유미는 아이들의 말에 더욱 몸이 달아올랐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초인종이 울렸다.
“띵동~~~~”
거실에 있던 지선이 현관으로 향했다.
“누구세요~~~”
“자장면 배달 왔습니다.~~”
현관문이 열렸고 배달부가 들어왔다.
입구에 서있는 배달부를 향해 현이 뛰어가 말하였다.
“아줌마 오늘 두 번이나 보내요~~”
“그러네,~~ 넌 언제나 밝구나.~~”
“음식은 여기 두세요, 우리 선생님이 옮기실 거예요.~~”
“그래~~ 8만원입니다.~~”
배달부 아줌마의 말에 지선은 잠시 기다리란 말과 함께 방으로 갔고~~
현은 선생을 불렀다.
“선생님 이리 와서 음식 좀 날라주세요.~~~”
유미는 잠시 머뭇거렸다.
“그냥 오시면 되요~~~”
유미는 발가벗은 몸으로 보지에서 흐른 보지 물을 허벅지에 가득 뭍인 채
현관으로 나갔다.
유미의 모습을 본 배달부는 기가 막혔다.
“어머 다 큰 어른이 발가벗고 뭐하는 짓 이예요. 털은 전부 깎고~~”
“아까 그 선생님 인데 노출을 즐기세요. 아까도 즐기신 거고요~~”
“정말~~~~”
“네~~”
“선생님이 이러시면 안 되는데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쯧쯧~~”
유미는 배달부에 말에 할 말이 없었다.
“선생님 어서 옮겨 주세요.~~~”
유미는 현의 말에 접시를 주어 주방으로 옮겼다.
발가벗고 접시를 옮기고 있는데 방에서 나오는 지선을 보고 유미는 고개를
숙였다.
학교에선 그렇게 당당하고 날카롭던 선생님이 12살짜리의 노리개가
되어 발가벗겨지고 뚝배기 머리로 보지 털은 전부 깎여 민둥 언덕으로
접시를 나르고 있으니 수치심이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현관에서 배달부와 한참을 얘기하던 현은 배달부를 보내고 마지막 단무지 그릇을
가지고 주방으로 왔다.
모두들 현이 말하길 기다렸다. 유미까지도
“언니 삼각대와 사진기 있으시죠.~~”
“어~~가져 올까~~”
“네~~~~”
지선은 사진기와 삼각대를 가져왔고 설치를 해서 현에게 주었다.
“오늘은 제 12번째 생일날이고, 지선언니가 정말 고맙게 자릴 만들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은 저에게 예쁜 강아지가 생긴 날이기도
하니 우리 강아지와 기념사진을 찍어요.~~~”
다들 현의 말은 이해가 갔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몰라 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자~~그럼 선생님은 식탁위로 올라가라~~ 지선 언니와 선미언니는 식탁 옆에 앉으시고
나머지 너희들은 옆에 둘러서~~~”
현은 가만히 있는 유미의 손을 잡아 식탁으로 안내해 식탁위에 앉히고 다릴 벌려
지선과 선미가 다릴 잡게 만들고 옆에 서있는 아이들이 선생과 어깨동부를 하게 만들어
선생이 들리게 만들고 식탁을 뒤로 빼 선생을 공중에 띄었다.
현은 카메라 앞에서 자릴 잡아주고 유미의 보지가 훤히 보이게 만들고 리모컨을 들고
유미에게 다가가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흔들며 리모컨을 눌렀다.
“찰칵~~~”
현이 지선에게 부탁해서 A4용지에 출력을 해왔고 모두들 잘나왔다며 즐거워했고,
마지막으로 유미에게 보여줬다.
밝게 웃고 있는 아이들 가운데 유미는 발가벗은 몸으로 사지는 아이들의 손에 벌려져
우스꽝스런 머리와 표현하기 힘든 표정으로 깨끗하게 깎인 보지에 현의 손가락이
넣어진 상태로 보짓 물을 줄줄 흐리는 사진이 찍혀 있었다.
즐겁게 아이들은 놀았고 즐거운 생일 파티는 끝났다. 아이들도 돌아갔다.
지금 시간은 저녁10시다.
유미는 생각한다. 어제 까지만 해도 지선이 팩을 들고 들어올 시간인데
오늘 부터는 오지 않는 구나... 현과 민은 아직 어려서인지 9시쯤에 잠이 들었다.
내일이 무섭다.~~~~
내일은 보충 수업을 하는 아이들이 집으로 오는 날이다.
학교에서 해도 되는 수업을 집으로 옮긴 걸 후회하고 있었다.
유미는 내일을 걱정하며 면 티 하나만 입고 잠이 들었다.
유미도 아이들과 같이 사는 것에 찬성 이였다.
아이들은 비밀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눈을 감고 있어 보지 못했던 자장면 배달부도 궁금했다.
배달부만 아니면 이상하게 꼬여버린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넓은 집에서 같이 산다는 말에 신이나 집안을 뛰어 다닌다.
여자아인 정현이고 남자아인 정민이다.
지선은 조용하기만 했던 집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현과 민은 유미의 앞방을 쓰기로 했다.
그 방은 지선의 아빠가 설계를 하실 때 직원들을 데리고 와 일을 하시던
작업실 이였다.
일이 밀려 밤 샐 일이 있으면 집에 혼자 있는 지선이 걱정 돼서 만든 방 이다.
현과 민은 방안을 보더니 즐거워 괴성을 질렀다.
“우와 이게 뭐에요 컴퓨터가 5대나 있고 침대도 3개가 있네요.~~”
“우와~~정말~~~”
“어~~아빠가 일하시던 곳이야~~ 마음대로 써도 좋아~~”
아이들은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를 키고 오락 프로그램들을 깔기 시작했다.
“지선아 아이들 짐을 옮겨야 돼서 그런데 나랑 같이 가자~~”
“그래 짐이 많아~~”
“여름옷들이라 그냥 큰 가방 두 개야~~”
“선생님 저희 나갔다 올 깨요.~~”
“그래라~~~”
지선과 선미는 나갔고 유미는 아이들 뒤에서 관찰을 하고 있었다.
현은 쥐에서 있는 유미가 신경 쓰였는지 뒤돌아 물었다.
“선생님 아까 말인데요. 진짜 기절하신 거 맞아요.~~??”
“으~~~응 왜~~~??”
“아뇨~~ 기절하면 말을 못하지 않나요.~~ 그런데 선생님은 말을 하신 것 같아서요~~”
“그랬나,~~~ 나~난 기억이 없는데~~”
“아~~그럼 언니한테도 말해도 되네요.~~~”
유미는 난처했다. 그냥 기억이 안 난다고 하면 될 줄 알았는데~~
현의 물음에 그냥 아이들을 포섭하기로 했다.
“현아~~ 그냥 아까 비명 소리를 낸 것은 비밀로 하면 안 되겠니~~”
“내~~그럼 생각이 나신다는 말씀인가요.~~”
유미는 말실수를 했다.
급히 말하다 보니 그만 인정을 해버린 것이다.
유미는 울먹이며 현과 민한테 부탁을 했다.
“얘들아 제발 비밀을 지켜줘 너희가 원하는 건 뭐든지 다해줄게~~”
옆에서 컴퓨터를 하던 민이가 다가와 말했다.
“정말 기억이 있었던 거예요?~~”
아차 하는 사이에 이젠 늦어 버렸다.
“으~~응~~”
“왜요~~~~??”
“.....................................................”
가만히 서있는 유미에게 현이 일어서며 말하였다.
“그럼 비밀을 지켜 줄 테니 우리가 말하는 것은 뭐든지 따라 주세요.~~??”
“뭐든지~~??”
“네 ~~~~”
단호한 현의 말에 유미도 어쩔 수 없었다.
“으~~응 알았어.~~”
“그럼 선생님 방으로 가서 옷을 전부 벗고 엉덩이만 살짝 가릴 수 있는
면 티만 입고 나오세요.~~”
“하지만 그건 할 수 없어.~~ 어떻게 너희들 앞에서~~~”
“하실 수 없다고요~~ 선생님 제 말을 잘 들으세요. 전 아까 배달 온 아줌마를
잘 알거든요.~~ 그 아줌마가 사진 찍어간 것도 아실 거고요~~~”
“으~~응~~”
“헐~~ 진짜 다 알고 계시네.~~ 그럼 빨리 벗고 왓~~~”
현의 반말에 유미는 어쩔 줄 몰라 했고, 몸을 부르르 떨며 방으로 갔다.
유미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자신이 왜 이래야 되는지 반문만 할뿐 이였다.
유미는 옷을 전부 벗고 아무 면 티 하나를 걸치고 아이들 방으로 갔다.
12살짜리 여자아이와 10살짜리 남자아이 앞에 면 티만 입은 채
멀쩡한 정신으로 다가갔다.
“흐흐~~ 잘했어요.~~ 지금부터 집에 있을 때 입을 옷은
지금입고 있는 옷이에요. 그러니 같은 옷을 여러 벌 사 놓는 게 좋을 거예요~~
아님 벗고 있어야 되니까요~~ 알겠죠.~~”
“집에 오는 사람이 있어도 이렇게 있으란 말이야?~~~~”
“물론이죠.~~”
“으~~응~~”
“음~~ 그리고 언제나 우리한테는 존대 말을 쓰세요.~~”
“으~~ 네~~”
“말 잘 듣네.~~”
얼마 떨어지지 않은 선미 집에선 지선과 선미는 인터넷을 통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전부 CCTV로 보고 있었다.
“지선아 어떻게 이런 일들이 벌어지니~~ 의외네~~단지 선생님한테는 막 해도
된다는 전제를 두긴 했지만 말이야~~우리의 마음을 읽었나보다. 크크~~ ”
“그러게 아이들한테 말해준 것도 없고 상의 한 것도 없는데
정말 대단한 아이들이구나.~~”
“저 아이들이 우리 동네 욕쟁이 아줌마 슈퍼를 망하게 한 대단한 아이들이야
아이들 고모도 내가 방학 동안 아이들을 봐준다고 하니까
고맙다며 용돈으로 50만원까지 주셨어.~~”
“진짜 대단 하구나~~”
“크크 우리도 시작해 볼까~~”
“뭘~~”
“흐흐 이제 우리도 집으로 가보자~~가보면 알아.~~자 여기 있는 가방 하나들어~~”
지선과 선미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버스의 시계는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입구에는 4명의 여자아이들이 있었고 선미가 다가가 말을 걸었다.
“너희가 현이 친구니~~~”
“네~~맞아요.~~”
“그래 반갑다. 올라갈까~~”
지선은 고개를 갸웃 거렸다.
“선미야 얘 네는 왜 온 거야?~~”
“흐흐~~오늘이 현이 생일이거든 그래서 현이 보고 초대하라고 했거든~~”
“아~~그래~~”
지선은 듬직한 선미가 옆에 있어 정말 든든했다.
지선은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고 모두들 뒤따라 들어왔다.
들어오니 게임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고 아이들 4명은 현과 민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에는 현만 있었고 민과 유미는 보이지 않았다.
“현아~~~”
“어서와~~”
“여긴 어디니~~??”
“아는 언니 집인데 한 달 동안 여기 있을 거야.~~”
현은 지선을 보며 말했다.
“언니 얘 네도 같이 해도 되죠.~~”
“그럼 재미있게 놀아~~”
“그럼 너희는 게임 하고 있어 난 잠시 볼일 좀 보고 올게~~”
현이 방에서 나가자 선미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였다.
“현 이는 어떤 아이니~~”
“네~~흐흐 우리 대장 이예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의 여 전사 크크~~
선생님이 그러는데 아이큐가 150이 넘는데요.~~”
“그래~~”
밖으로 나간 현은 화장실 앞에 서있었다.
“똑똑~~ 다 깎았니.~~ 다했으면 나와~~ 내 친구들 에게 인사해야지~~”
화장실 문이 열리고 민과 유미가 나왔다.
지선은 화장실에서 나오는 유미와 민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민은 주방에 있던 스텐 냉면 사발과 가위를 들고 있었고,
선생님의 길고 예쁜 머리는 없어지고 냉면 사발을 쓰고 사발 모양대로
깎은 머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앞머리는 눈썹에서 5센지 정도 위로 올라간 상태로 일자로 잘려있으며
옆머리와 뒷머리도 앞머리 라인으로 잘려 나가있고 라인 밑으로는
면도를 해서 깨끗이 밀어 버린 상태였기 때문이다.
전혀 김 유미 선생님으로 안보였고~~~ 하지만 나름 어려보이고 귀여웠다.
선생님의 어깨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이 다가가 말했다.
“음~~ 예쁘네, 울지 마 다 네가 자처한 일이니 울 필요는 없자나~~”
지선은 CCTV를 보며 짐작은 했지만 이정도 일지는 몰랐다.
분명 버스를 타고 오던 중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나 보다 라고만 생각했다.
현은 선생님의 면 티를 잡아 올렸다. 그런데 있어야할 털들이 하나도 없었고,
털들은 깨끗이 면도 되어 가운데 줄 하나만 보일 뿐 이였다.
“그래~~깔끔하네, 언제나 이 상태를 유지해~~”
“네~~~”
선생님과 현의 대화에 넋을 놓고 보고 있는 지선의 뒤로 선미가 다가와
지선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어머~~선생님 어떻게 되신 거예요??~~”
“으~~응”
말하려는 선생님의 말을 끊고 현이 말했다.
“언니들 제가 나중에 말씀 드릴 깨요. 지금은 지켜만 보세요.~~”
선미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지선을 보고 윙크를 했다.
지선도 선미의 표정을 보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자 내 친구들이 왔으니까 친구들에게 음료수 좀 갔다 줘~~”
“네~~~”
선생님은 주방으로 갔고 현은 지선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윙크를 했다.
지선도 현에게 윙크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현아 오늘이 네 생일 인지 몰랐네. 언니가 선물을 주고 싶은데 뭘 갖고 싶니??”
“괜찮아요. 언니~~”
“아니야 말해봐~~”
“그럼 중국 요리 좀 시켜 주세요.~~ 괜찮을 까요.~~”
“그럼 괜찮지~~뭘 시켜줄까~~??”
“아무거나요.~~~흐흐 제가 생일상도 받아보고 오늘 호강 하는데요~~”
지선은 12살짜리가 하는 어른스러운 말에 놀랐다.
지선은 맛있는 요리로 주문을 했다.
유미는 음료수를 준비해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들 방으로 들어갔다.
전혀 내용을 모르는 아이들은 유미의 얼굴에 놀라며,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른이기에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저흰 현이 친구들 이예요~~”
“그래~~~반갑~~”
“찰싹~~”
뒤따라 들어오던 현이 유미의 엉덩이를 세게 때렸다.
“내 친구들은 나랑 동급이야 어디서 반말을 하는 거야~~~”
현의 행동에 아이들은 놀랐다.
“무슨 일이야 현~~~~”
“아니야 나중에 말해줄게~~ 재미있게 놀아~~”
유미는 처음 보는 아이들 앞에서 뚝배기 머리를 하고 현에게 엉덩이를
세게 맞아 너무나 창피하고 수치스러움에 눈물이 흘렀고, 이런 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있어야 하는 자신이 미웠다.
“내 친구들이 불편 하니까 너는 뒤돌아 서있어~~ 그리고 아까 말해 줬지
뒤돌아 서있을 때 어떻게 하라고 그대로 하고 있어~~~”
유미는 뒤돌아서서 면 티 앞자락을 잡아 위로 올려 입에 물고 다릴 살짝 벌려
엉덩이를 빼고 손은 엉덩이를 잡아 항문이 보이도록 양쪽으로 벌렸다.
뒤에선 작은 비명 소리도 들렸고, 아이들은 경악을 했다.
“무슨 일이니~~ 왜 저러는 거야~~ 저사람 누구야~~”
현은 아이들을 보며 말해 주었다.
“응~~아까본 지선이 언니 알지~~”
“어~~알지~~”
“그 언니 담임선생님이야~~~”
“뭐라고 선생님~~ 선생님이 어떻게 저럴 수 있어~~??
“저러는 게 아니고 선생님이 원해서 그러는 거야~~
그렇죠, 김 유미 선생님~~~”
“...........................”
선생의 눈에선 눈물이 계속 흘렀고 목이 메어 말 할 수가 없었다.
“김 유미 대답 안 해~~~”
“네~~~에~~~”
“너 이리와~~~”
현은 화가 난 말투로 선생을 불렀다.
선생은 훌쩍이며 현 곁으로 다가갔다.
“티 벗어~~~”
선생은 티를 벗고, 발가벗은 채 서있었다.
“친구들에게 네가 누군지 말해 아까 말해줬지 어떻게 하는지~~”
선생은 울먹이며 말했다.
“네 저는 S중학교 선생이며 나이는 35이고 이름은 김 유미입니다.
취미는 노출을 즐기는 것이며 이렇게 서있으면서도 흥분을 합니다.”
“어머 정말 이예요~~”
“선생님 웃기시다. ~~”
“김 유미 보지를 벌려서 보여줘~~~”
선생은 아이들 앞에서 보지를 벌려 보여 주었다.
보지를 벌리니 고여 있던 보지 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고 선생은 자기의
보지가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보여 진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어머~~진짜야 지금 느끼고 있나봐~~ 보지를 벌리니까 줄줄 흘러~~”
“선생님 좀 봐~~ 몸을 부들부들 떨어~~~~”
유미는 아이들의 말에 더욱 몸이 달아올랐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초인종이 울렸다.
“띵동~~~~”
거실에 있던 지선이 현관으로 향했다.
“누구세요~~~”
“자장면 배달 왔습니다.~~”
현관문이 열렸고 배달부가 들어왔다.
입구에 서있는 배달부를 향해 현이 뛰어가 말하였다.
“아줌마 오늘 두 번이나 보내요~~”
“그러네,~~ 넌 언제나 밝구나.~~”
“음식은 여기 두세요, 우리 선생님이 옮기실 거예요.~~”
“그래~~ 8만원입니다.~~”
배달부 아줌마의 말에 지선은 잠시 기다리란 말과 함께 방으로 갔고~~
현은 선생을 불렀다.
“선생님 이리 와서 음식 좀 날라주세요.~~~”
유미는 잠시 머뭇거렸다.
“그냥 오시면 되요~~~”
유미는 발가벗은 몸으로 보지에서 흐른 보지 물을 허벅지에 가득 뭍인 채
현관으로 나갔다.
유미의 모습을 본 배달부는 기가 막혔다.
“어머 다 큰 어른이 발가벗고 뭐하는 짓 이예요. 털은 전부 깎고~~”
“아까 그 선생님 인데 노출을 즐기세요. 아까도 즐기신 거고요~~”
“정말~~~~”
“네~~”
“선생님이 이러시면 안 되는데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쯧쯧~~”
유미는 배달부에 말에 할 말이 없었다.
“선생님 어서 옮겨 주세요.~~~”
유미는 현의 말에 접시를 주어 주방으로 옮겼다.
발가벗고 접시를 옮기고 있는데 방에서 나오는 지선을 보고 유미는 고개를
숙였다.
학교에선 그렇게 당당하고 날카롭던 선생님이 12살짜리의 노리개가
되어 발가벗겨지고 뚝배기 머리로 보지 털은 전부 깎여 민둥 언덕으로
접시를 나르고 있으니 수치심이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현관에서 배달부와 한참을 얘기하던 현은 배달부를 보내고 마지막 단무지 그릇을
가지고 주방으로 왔다.
모두들 현이 말하길 기다렸다. 유미까지도
“언니 삼각대와 사진기 있으시죠.~~”
“어~~가져 올까~~”
“네~~~~”
지선은 사진기와 삼각대를 가져왔고 설치를 해서 현에게 주었다.
“오늘은 제 12번째 생일날이고, 지선언니가 정말 고맙게 자릴 만들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은 저에게 예쁜 강아지가 생긴 날이기도
하니 우리 강아지와 기념사진을 찍어요.~~~”
다들 현의 말은 이해가 갔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몰라 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자~~그럼 선생님은 식탁위로 올라가라~~ 지선 언니와 선미언니는 식탁 옆에 앉으시고
나머지 너희들은 옆에 둘러서~~~”
현은 가만히 있는 유미의 손을 잡아 식탁으로 안내해 식탁위에 앉히고 다릴 벌려
지선과 선미가 다릴 잡게 만들고 옆에 서있는 아이들이 선생과 어깨동부를 하게 만들어
선생이 들리게 만들고 식탁을 뒤로 빼 선생을 공중에 띄었다.
현은 카메라 앞에서 자릴 잡아주고 유미의 보지가 훤히 보이게 만들고 리모컨을 들고
유미에게 다가가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흔들며 리모컨을 눌렀다.
“찰칵~~~”
현이 지선에게 부탁해서 A4용지에 출력을 해왔고 모두들 잘나왔다며 즐거워했고,
마지막으로 유미에게 보여줬다.
밝게 웃고 있는 아이들 가운데 유미는 발가벗은 몸으로 사지는 아이들의 손에 벌려져
우스꽝스런 머리와 표현하기 힘든 표정으로 깨끗하게 깎인 보지에 현의 손가락이
넣어진 상태로 보짓 물을 줄줄 흐리는 사진이 찍혀 있었다.
즐겁게 아이들은 놀았고 즐거운 생일 파티는 끝났다. 아이들도 돌아갔다.
지금 시간은 저녁10시다.
유미는 생각한다. 어제 까지만 해도 지선이 팩을 들고 들어올 시간인데
오늘 부터는 오지 않는 구나... 현과 민은 아직 어려서인지 9시쯤에 잠이 들었다.
내일이 무섭다.~~~~
내일은 보충 수업을 하는 아이들이 집으로 오는 날이다.
학교에서 해도 되는 수업을 집으로 옮긴 걸 후회하고 있었다.
유미는 내일을 걱정하며 면 티 하나만 입고 잠이 들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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