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노래방 은 보통 저녁때쯤 문을 열어서
이른새벽까지 영업시간이 이어지는게 보통이다.
셀러리맨들이 회식이다 스트레스해소 다 하면서 일차적으로
퇴근후에 저녁식사하면서 술한잔씩 하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면 술도깰겸 여흥도 즐길겸 해서 찾는곳이
노래방이라 손님들 대부분이 술에 어느정도 취한상태로 들어온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즐겁고 메너좋게 잘 놀다 가지만 그중에 한둘씩은
꼭 진상들이 끼게 마련인데
여자혼자 카운터에 앉아있다고 괜히 깔보고 시비걸어서
싸움을 일으키곤 그틈에 슬며시 계산 하지않고 도망가 버리는 인간들....
그런인간들이 과연 제몫을 하면서 살고있을까?
참 비굴하고 씁슬한 인생들이다....
매일 혼자 카운터를 지키면서 혹시나 그런 인간 같지도 않은것들이
손님인척 들어와서 실컷 잘놀고 개지랄 이나 떨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늘 가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들수환이 올바르게 잘 자라주고
또한 여자혼자 벌이 치고는 만만치 않았기에 그 모든것들을 감수하고
몇년째 노래방을 운영해 오고 있던 명희는
어젯밤엔 호준이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어서 모처럼 긴장풀고
이른아침까지 아무사고없이 영업을 잘 마칠수 있었다.
긴장이 풀어진 명희가 밤새워 일하고 피곤했는지 금방 낮게 코를골며
잠든모습을 잠시 내려보다 호준역시 깊은잠에 빠져 들었다.
얼마나 잠들었을까......
잠결에 아랫쪽에 답답함을 느껴서 문득눈을떠보니
품속에서 잠들었던 명희가 머리맡에서빤히 쳐다보고 미소 짓고 있었다.
함께 슬쩍 미소지은 호준이 아직까지 자신의 자지를 조물딱 거리면서
만지고 있는 명희 손을 슬며시 떼어 내면서 말했다.
"빨아줄래...?"
명희가 이쁘게 한번 웃어주곤 입술에 한번 가볍게 키스하고나서
호준의 탄탄한 가슴한쪽에 앙증맞게 자리잡은 자그마한 유두를 핥짝거렸다.
숙면을 취하고 난후 자연스럽게 발기되는것은 건강한 남자의 상식이다.
부드러운 손으로 마사지 하면서 이빨로 살짝살짝 아프지않도록 자극하면서 젖꼭지
까지 핥으니 호준의 자지는 정말 탐스럽게 발기해 버렸다.
너무 피가 몰려 아플정도로 발기한 자지를
명희가 살며시 입술을 가져가서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쭈웁~"
목안 깊숙하게 삼켰다가 혀로 귀두부분만 둥글게 말아 감싸기도 하고
혀끝을 뾰족하게 오무려서 요도부분에 혀를 밀어넣으려는듯 하더니
다시 전체를 입술로 맛사지 하고....
"올라와~"
명희가 몸을 일으켜 쪼그려 앉아
호준을 애무하느라 벌써 축축해진 자신의 보지를 한손으로 벌리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호준의 자지를 잡아서 입구에 댄채 허리를 낮추어서
삽입했다.
"근데...해도 되요? 문신 지워지잖아요?"
"안에다 안쌀껀데 뭐 그럼괜찮아...."
"입에다 쌀꺼야..."
"ㅎㅎ 네..."
비로소 마음놓은 명희가 신나게 허리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수환이 언제 오지?"
"헉~! 헉~! 조금있으면 올꺼예요...헉~!"
위아래로 힘차게 허리운동을 하면서 숨이 찼는지 대답소리가 숨가쁘다...
손을 뻗어 눈앞에서 힘차게 요동치는 명희의 탐스럽고 하얀 유방을
움켜쥐기도 하고 유두를 손가락사이에 끼워서 장난스럽게 힘을줘서 살짝 아프게 하기도
하던 호준이 명희가 위에서 힘들어 하는듯 싶자 살짝 허리를 잡고 일으킨뒤에
침대모서리에 엎드리게 하고 뒤로 돌아갔다.
뽀얀 살결위에 빨갛게 났던 회초리자국이 약간 자주색 멍으로 번져서
좀더 컬러플 해졌다.
시각적으로도 그냥 뽀얕게 살오른 밋밋한 엉덩이보다
회초리자국이 남아있는 엉덩이는 하얀눈위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찍는듯한
쾌감을 안겨준다.
호준이 뒤에서 삽입하여 힘차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명희의 교성이 방안을 가득 메운다...
"퍽~! 퍽! 퍽~!"
"하~악" "자기야~~~" 학!하~악"
"헉 헉 주인님...으응! "
대부분의 "서브" 성향을 가진 여성분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체위를 꼽으라면
단골 1위 로 꼽히는 체위가 바로 후배위 이다.
마치 암캐 처럼 업드려서 기어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을때
상대가 꼼짝못하게 얽어서 잡고 뒤에서 공격하는 자세가 본능적인 수치심을 유발하고
대등한 성행위가 아니라 억압받고 지배받는듯한 느낌을 주는 자세인 모양이다.
뒤에서 한참허리운동을 한 호준이 명희를 침대아래에 꿇어 앉히고 입에 자지를 물렸다.
명희가 한손으로 호준의 자지를 잡은자세로 입안가득 물고 힘차게 머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흐~~~음"
명희의 입안 깊숙히 뜨거우면서 약간 비린듯한 밤꽃냄새나는 찐득한 액체가 뿌려졌다.
멈추지 않고 계속 빨고있으니 호준이 손을 뻗어 명희의 뒷머리를 잡고 목안까지 깊숙하게
박으면서 계속 사정을 멈추지 않는다.
한방울 남김없이 삼키고 나서 혀 와 입술로 호준을 깨끗히뒤처리 까지 해준후에
명희가 호준옆으로 다시 올라와서 누웠다.
"명희야~"
"네 주인님"
"항상 명희야 그러니까 너도 헷갈리지.....?"
"???"
"어떨땐 오빠 그랬다 어떨땐 자기야 그랬다 그러는거 보니까......이렇게 하자"
"내가 명희한테 새로 이름을 지어줄께"
"내가 새로지은 이름을 부를때는 내가 명희 주인 이고 그냥 일반적으로 명희야 하고 부를땐..."
"그냥 오빠 라거나 뭐 그런 일반적인 관계로 대하고..."
"그러는것이 서로 편할꺼 같다"
"네 주인님"
""아지"야~ 하고 부를께"
""아지" 가 뭐냐 하면 내몸에서 뻗어나간 나뭇가지 란 뜻이거든"
""아지"라는 말이 붙어있는것들중에 안이쁜게 없거든...강아지 망아지 송아지...기타등등..ㅎㅎ 어때?"
"네 "아지" 너무 좋아요....ㅎㅎㅎ"
"그래 그럼 "아지"야 하고 부를땐 명희는 내 암캐 이고 내 노예 가 되는거다~...오케이?"
"네 오케이요 주인님..."
"아지야~!"
"네 주인님!"
"아지~~~야!
"넹 주인~~~님"
"ㅋㅋㅋㅋ"
호준이 "아지"를 데리고 그렇게 한참을 재미있게 놀고나서
늦은 점심을 먹을때쯤 현관 에서 초인종이 울었다.
"딩~동"
"수환이 왔나봐요~!"
알몸으로 호준의 식사시중을 들던 명희가 호준을 쳐다보면서 난처한 얼굴을 했다.
"명희야 얼른 옷입고 나가봐~"
속옷조차 챙겨입을사이 없이 후다닥 티셔츠 와 트레이닝바지 만 챙겨입고 명희가
현관으로 나갔다.
"누구세요~"
"저예요 엄마"
"어 아들...어서와 잘놀다 왔어?"
"네 엄마!"
명희 혼자 키웠음에도 수환의 목소리에서 씩씩함과 예의가 묻어나온다.
"그래 재미있었니?...손님와 계신다...인사드려"
"누구 신데요...?"
"글쎄~? 보면 알껄?
"안녕하세요!"
호준이 숟가락을 놓고 일어서면서 반갑게 인사를 받았다.
수환의 눈이 호기심으로 반짝이면서 호준을 바라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래 어서오거라..."
"어디서 꼭 뵌분 같은데 기억이 잘........"
엄마 침대 머리맡에 놓인 사진을 어렸을때보터 보면서 자란 수환이다.
남자 중의 남자...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부대중 하나라는 그 유명한 UDT/SEAL 대원.
수환에겐 차마 헤어진 이유를 밝힐수없어서
그냥 작전중에 실종 되셨는데 워낙 강인하신분이라 어디선가 꼭 살아계실거라고
늘 이야기 했었던 꿈속에서 조차 그리던 아빠!
그 아빠가 바로 눈앞에 서있었다.
"혹시 아저씨...엄마 사진속에 있는 그 아저씨.....맞으세요?"
호준이 눈물을 글썽이며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수환이 명희를 돌아다 본다
명희 역시 눈물젖은 눈으로 미소지으면서 머리를 끄덕인다.
호준이 두팔을 벌리자 수환이 품속으로 달려들면서 울부짖었다.
"으아아아~"
미친듯이 호준을 끌어안은 수환이 목청껏 외쳤다.
"으아아아아~"
호준이 묵묵히 그런 수환을 마주 안았다.
곁에선 명희도 함께 울었다.
온가족이 함께 그렇게 한참을 울었다.
...............................계속.............................
이른새벽까지 영업시간이 이어지는게 보통이다.
셀러리맨들이 회식이다 스트레스해소 다 하면서 일차적으로
퇴근후에 저녁식사하면서 술한잔씩 하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면 술도깰겸 여흥도 즐길겸 해서 찾는곳이
노래방이라 손님들 대부분이 술에 어느정도 취한상태로 들어온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즐겁고 메너좋게 잘 놀다 가지만 그중에 한둘씩은
꼭 진상들이 끼게 마련인데
여자혼자 카운터에 앉아있다고 괜히 깔보고 시비걸어서
싸움을 일으키곤 그틈에 슬며시 계산 하지않고 도망가 버리는 인간들....
그런인간들이 과연 제몫을 하면서 살고있을까?
참 비굴하고 씁슬한 인생들이다....
매일 혼자 카운터를 지키면서 혹시나 그런 인간 같지도 않은것들이
손님인척 들어와서 실컷 잘놀고 개지랄 이나 떨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늘 가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들수환이 올바르게 잘 자라주고
또한 여자혼자 벌이 치고는 만만치 않았기에 그 모든것들을 감수하고
몇년째 노래방을 운영해 오고 있던 명희는
어젯밤엔 호준이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어서 모처럼 긴장풀고
이른아침까지 아무사고없이 영업을 잘 마칠수 있었다.
긴장이 풀어진 명희가 밤새워 일하고 피곤했는지 금방 낮게 코를골며
잠든모습을 잠시 내려보다 호준역시 깊은잠에 빠져 들었다.
얼마나 잠들었을까......
잠결에 아랫쪽에 답답함을 느껴서 문득눈을떠보니
품속에서 잠들었던 명희가 머리맡에서빤히 쳐다보고 미소 짓고 있었다.
함께 슬쩍 미소지은 호준이 아직까지 자신의 자지를 조물딱 거리면서
만지고 있는 명희 손을 슬며시 떼어 내면서 말했다.
"빨아줄래...?"
명희가 이쁘게 한번 웃어주곤 입술에 한번 가볍게 키스하고나서
호준의 탄탄한 가슴한쪽에 앙증맞게 자리잡은 자그마한 유두를 핥짝거렸다.
숙면을 취하고 난후 자연스럽게 발기되는것은 건강한 남자의 상식이다.
부드러운 손으로 마사지 하면서 이빨로 살짝살짝 아프지않도록 자극하면서 젖꼭지
까지 핥으니 호준의 자지는 정말 탐스럽게 발기해 버렸다.
너무 피가 몰려 아플정도로 발기한 자지를
명희가 살며시 입술을 가져가서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쭈웁~"
목안 깊숙하게 삼켰다가 혀로 귀두부분만 둥글게 말아 감싸기도 하고
혀끝을 뾰족하게 오무려서 요도부분에 혀를 밀어넣으려는듯 하더니
다시 전체를 입술로 맛사지 하고....
"올라와~"
명희가 몸을 일으켜 쪼그려 앉아
호준을 애무하느라 벌써 축축해진 자신의 보지를 한손으로 벌리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호준의 자지를 잡아서 입구에 댄채 허리를 낮추어서
삽입했다.
"근데...해도 되요? 문신 지워지잖아요?"
"안에다 안쌀껀데 뭐 그럼괜찮아...."
"입에다 쌀꺼야..."
"ㅎㅎ 네..."
비로소 마음놓은 명희가 신나게 허리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수환이 언제 오지?"
"헉~! 헉~! 조금있으면 올꺼예요...헉~!"
위아래로 힘차게 허리운동을 하면서 숨이 찼는지 대답소리가 숨가쁘다...
손을 뻗어 눈앞에서 힘차게 요동치는 명희의 탐스럽고 하얀 유방을
움켜쥐기도 하고 유두를 손가락사이에 끼워서 장난스럽게 힘을줘서 살짝 아프게 하기도
하던 호준이 명희가 위에서 힘들어 하는듯 싶자 살짝 허리를 잡고 일으킨뒤에
침대모서리에 엎드리게 하고 뒤로 돌아갔다.
뽀얀 살결위에 빨갛게 났던 회초리자국이 약간 자주색 멍으로 번져서
좀더 컬러플 해졌다.
시각적으로도 그냥 뽀얕게 살오른 밋밋한 엉덩이보다
회초리자국이 남아있는 엉덩이는 하얀눈위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찍는듯한
쾌감을 안겨준다.
호준이 뒤에서 삽입하여 힘차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명희의 교성이 방안을 가득 메운다...
"퍽~! 퍽! 퍽~!"
"하~악" "자기야~~~" 학!하~악"
"헉 헉 주인님...으응! "
대부분의 "서브" 성향을 가진 여성분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체위를 꼽으라면
단골 1위 로 꼽히는 체위가 바로 후배위 이다.
마치 암캐 처럼 업드려서 기어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을때
상대가 꼼짝못하게 얽어서 잡고 뒤에서 공격하는 자세가 본능적인 수치심을 유발하고
대등한 성행위가 아니라 억압받고 지배받는듯한 느낌을 주는 자세인 모양이다.
뒤에서 한참허리운동을 한 호준이 명희를 침대아래에 꿇어 앉히고 입에 자지를 물렸다.
명희가 한손으로 호준의 자지를 잡은자세로 입안가득 물고 힘차게 머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흐~~~음"
명희의 입안 깊숙히 뜨거우면서 약간 비린듯한 밤꽃냄새나는 찐득한 액체가 뿌려졌다.
멈추지 않고 계속 빨고있으니 호준이 손을 뻗어 명희의 뒷머리를 잡고 목안까지 깊숙하게
박으면서 계속 사정을 멈추지 않는다.
한방울 남김없이 삼키고 나서 혀 와 입술로 호준을 깨끗히뒤처리 까지 해준후에
명희가 호준옆으로 다시 올라와서 누웠다.
"명희야~"
"네 주인님"
"항상 명희야 그러니까 너도 헷갈리지.....?"
"???"
"어떨땐 오빠 그랬다 어떨땐 자기야 그랬다 그러는거 보니까......이렇게 하자"
"내가 명희한테 새로 이름을 지어줄께"
"내가 새로지은 이름을 부를때는 내가 명희 주인 이고 그냥 일반적으로 명희야 하고 부를땐..."
"그냥 오빠 라거나 뭐 그런 일반적인 관계로 대하고..."
"그러는것이 서로 편할꺼 같다"
"네 주인님"
""아지"야~ 하고 부를께"
""아지" 가 뭐냐 하면 내몸에서 뻗어나간 나뭇가지 란 뜻이거든"
""아지"라는 말이 붙어있는것들중에 안이쁜게 없거든...강아지 망아지 송아지...기타등등..ㅎㅎ 어때?"
"네 "아지" 너무 좋아요....ㅎㅎㅎ"
"그래 그럼 "아지"야 하고 부를땐 명희는 내 암캐 이고 내 노예 가 되는거다~...오케이?"
"네 오케이요 주인님..."
"아지야~!"
"네 주인님!"
"아지~~~야!
"넹 주인~~~님"
"ㅋㅋㅋㅋ"
호준이 "아지"를 데리고 그렇게 한참을 재미있게 놀고나서
늦은 점심을 먹을때쯤 현관 에서 초인종이 울었다.
"딩~동"
"수환이 왔나봐요~!"
알몸으로 호준의 식사시중을 들던 명희가 호준을 쳐다보면서 난처한 얼굴을 했다.
"명희야 얼른 옷입고 나가봐~"
속옷조차 챙겨입을사이 없이 후다닥 티셔츠 와 트레이닝바지 만 챙겨입고 명희가
현관으로 나갔다.
"누구세요~"
"저예요 엄마"
"어 아들...어서와 잘놀다 왔어?"
"네 엄마!"
명희 혼자 키웠음에도 수환의 목소리에서 씩씩함과 예의가 묻어나온다.
"그래 재미있었니?...손님와 계신다...인사드려"
"누구 신데요...?"
"글쎄~? 보면 알껄?
"안녕하세요!"
호준이 숟가락을 놓고 일어서면서 반갑게 인사를 받았다.
수환의 눈이 호기심으로 반짝이면서 호준을 바라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래 어서오거라..."
"어디서 꼭 뵌분 같은데 기억이 잘........"
엄마 침대 머리맡에 놓인 사진을 어렸을때보터 보면서 자란 수환이다.
남자 중의 남자...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부대중 하나라는 그 유명한 UDT/SEAL 대원.
수환에겐 차마 헤어진 이유를 밝힐수없어서
그냥 작전중에 실종 되셨는데 워낙 강인하신분이라 어디선가 꼭 살아계실거라고
늘 이야기 했었던 꿈속에서 조차 그리던 아빠!
그 아빠가 바로 눈앞에 서있었다.
"혹시 아저씨...엄마 사진속에 있는 그 아저씨.....맞으세요?"
호준이 눈물을 글썽이며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수환이 명희를 돌아다 본다
명희 역시 눈물젖은 눈으로 미소지으면서 머리를 끄덕인다.
호준이 두팔을 벌리자 수환이 품속으로 달려들면서 울부짖었다.
"으아아아~"
미친듯이 호준을 끌어안은 수환이 목청껏 외쳤다.
"으아아아아~"
호준이 묵묵히 그런 수환을 마주 안았다.
곁에선 명희도 함께 울었다.
온가족이 함께 그렇게 한참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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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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