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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설희 since2006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12 814회 0건
part11 스팽커를 만나다...

그렇게 하루하루 주인님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끔은 암캐로. 노예로 산다는것이 .
왜그렇게 내 가슴을 조여오는것인지. 이렇게 평생을 산다는 자체가 무서워졌습니다
내나이 스물아홉.
새로운 시작을 한다면 그래도 늦지 않을 만 한 나이..
제게 에셈은.. 풀어버리고 싶은 족쇄일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나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주인님과 함께 갈수 있는 길이 아니라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정상적인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에셈은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자고..
머릿속으로 수십번 수백번..그렇게 해보자고 그랬지만..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때일 수록 가끔 소유물로 취급 받는 내 자신이 왜그렇게 비참하게만 느껴지는건지..
그러던 어느날 이었습니다.
에셈을 하면서 가끔 채팅을 통해 알던 오빠가 있었습니다.
나보다 세살 많은. 성민이라는 오빠..
에셈을 하는 부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오빠는 오로지 때리는 것을 좋아하는 스팽커였습니다.
가끔 술을 좋아하는 그와 한번씩 만나 술을 마실때가 있었습니다.

" 설희야. 나 너 엉덩이 한번 때려보고 싶다. "

" 오빠. 무슨 헛소리야? 안되는 거 알잖아. "

" 머 어때. 너와 나..둘만 알면 되지 않아? 어차피 자국이야 너 이미 나있다고 한거잖아 거기다 더 내는건데
안그래 ? "

가끔씩 저리 말하는 그가 미워 만나지 않는다고 하면. 오빤 절대 그런 소리 않겠다며 저를 다신 불러내곤 했습니다
그런데 .. 제 안에 암캐기질 때문인건지. 항상 그런 이야기를 잘 넘어가던 내가.
술에 취해 하지 않아야 할..일을 저질르고 말았습니다..

" 설희 너 정말 그렇게 잘 맞아? "

" 왜 ? 한대 맞고 픽 하고 쓰러질 꺼 같아? 풉 "

" 아니.. 머 맷집은 있게 생겼잖아. 그런데 솔직히 지금까지 내가 회초리로 허벅지 때려서 오십대 이상 넘긴 사람 못봤다 . 머 "

" 머? 겨우 오십대 ? 피..울주인님은 백대는 기본이란 말야 ... "

" 살살 때리겠지.."

그순간 못난 오기가 생기면서. 그리고.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감정이 없는 사람에게 맞으면 . 그래도 내가 느낄수 있을까. 어떤 기분일까.
그게 된다면. 에셈.. 이라는 족쇄를 내가 이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저 즐길 수 있을 수만 있다면. 그순간엔 오로지 그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님을 무시하는 듯한 성민오빠의 그 태도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나조차 주인님을 벗어나기 위해 머릿속엔 해도 될꺼야..란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그래 어차피 오빠와 해서 별루 좋지 않다면..나만 알고 있으면 되잖아...란 생각이
점점 머릿속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 우리 그럼 내기 할까 ? "

내 입밖으로 툭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걷잡을 수 없이 일은 점점 진행되어갔습니다

" 어떤 내기 ? "

" 음..내가 오빠 오십대를 버티면...오빠도 나한테 오십대를 맞는거야. 어때? "

" 그럼 니가 못버티면 ? "

" 그럼 오늘 오빠가 하고 싶은건 다 해도 좋아 . "

내 안에 아무에게나 벌리라고 하면 벌리는 암캐 한마리가 살아있었나 봅니다.
주인님 아니면 절대 누군가에게도 넘어가지 않을거라고 다짐했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조금만 힘들면 결국 난.. 다른 곳을 보는 그런 아이였나봅니다.

" 좋아. 너 그말 무르기 없기다 ."

술에 취한 나는 이미 성민 오빠의 말에 푸욱 빠져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래 . 스팽만 하면 돼. 내가 이길거니깐. 다른 일은 없을꺼야
주인님도. 그것만은 이해해 주지 않을까. 머 이해 안해주면 ..
나도..나와 함께 영원히 갈수 있는 그런 사람 만나 다시 시작하지 머. 머 어때.

" 응..오빠나 나한테 맞고 울지나 마 ~ "

그렇게 우린 근처 모텔로 향했고 그는 가방을 챙겼습니다.
그안엔 여러가지 회초리가 있었지만. 그는 그중에서도 가장 아플거 같은 회초리를 꺼내 들었습니다.

" 오빠 머야? 그걸루 할꺼야? "

" 당연하지 이정도는 되야 하잖아. 안그래 ? 왜 못할거같아 ? 못하겠지?

그렇지 머 지금까지 이정도 케인으로 맞아본적 없지 그런거지 ? "

살살 약올리는 그의 소리에 점점 오기가 생겼습니다. 그까짓거 아무리 세도 내가 오십대를 못참을까봐

" 좋아.머 오빠가 그걸루 맞을일 생길테니 두고봐...! "

" 그럼 치마 내려 "

" 허벅지잖아 . 치마는 왜 내려 . 걍 올리면 되지 . "

" 지금부턴 오십대 맞을때까진 난 커고 넌 키야. 내 말 들어야 하지 않아? "

" 알았어.. 벗으면 되잖아. "

약간은 기분이 묘해졌습니다 . 술에 취해 몽롱한 기분 때문인지. 그리 싫은 기분만은 아니었습니다.
휘익..휘익~
허공에 회초리를 가르는 소리가 들리면..그때부터 묘한 긴장감이 듭니다.

" 짜~~~악~ "


" 악.. "

그는 오늘 날 이겨 모든것을 해보겠다는 심정인지 .. 인정사정 없이 때렸습니다.
거기다 뒷허벅지. 엉덩이보다 살이 연한 그곳은 생각보다 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숫자 안세 ? "

" 하나 ~ "

" 짜~~~악~~ "

" 두~울 "

" 쫘~~악~~ "

" 세~엣~ "

" 쫘~~악 "

" 네~~엣 "

" 쫘~~악 ~ "

" 열~~ 오빠 잠깐만 잠깐만...~ "

손으로 부은 허벅지를 막 비벼대었습니다.

" 머야? 다시 시작할려구 그래?

" 원래 이렇게 하는거 아니지 ? 지금 일부러 더 심하게 하는거지 ? "

" 너가 자신 있다고 했잖아. 이정도 각오는 한거 아니었어? 그러니 스팽커를 패겠다고 하겠지 안그래?
그만하고 그냥 다른거 할까? "

" 아냐. 다시 해.. "

" 좋아 이제 다시 내 허락 없이 멈추면 처음부터 할꺼야 "

" 쫘악~~ "

" 열하나~ "

근데 이상했습니다.
주인님과 할때엔 가슴이 콩닥 콩닥 뛰면서 보지가 찌릿찌릿한 듯한 느낌이드는데 ..
오빠와 하는것은 그저 이겨야겠다라는
감정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 머지 이건. 역시. 난 스팽키는 아닌건가.. "

" 쫘악~~ "

" 마흔아홉~ "

" 쫘악~~ "

" 오십.. "

" 대단한데 ? 잘 참네.. "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이제 어쩌나..하는 생각..
이미 벌어진 일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

" 왜그래 ? "

" 몰라.. 왜그랬어? 왜 .. 날 건드렸냐구 ? "

시작한건 그였지만 결국 하겠다고 한것도 나였으면서 모든것이 그의 탓으로만 느껴졌습니다.

" 미안해.. 근데 나 너와 너무 하고 싶었어. 지금도 너를 가지고 싶어 그냥 나랑 하면 안돼? 어차피
그는 널 책임져 주지도 못하잖아. 안그래? "

" 하지마. 하지 말란 말이야..오빠한텐 아무런 감정이 생기지 않아. 난 지금 아무렇지도 않다고 "

" 머? 내가 이런대도 아무렇지 않아? "

그렇게 말하는 그는 날 껴안아 나의 입술을 훔치는데도 난 그저 아무행동도 못한채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저 반응을 하지 않으면 그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눈물이 쉼없이 흐르고 모르겠습니다.
몽롱한 기분... 술기운 때문인지. 어차피..그래..
이미 여기까지 와놓고선 빼는건 우습다고 생각이 들었던건지
그냥 그를 만족 시켜주는것이 이자리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은 모르겠습니다 그래. 내성감대라면.. 내 젖꼭지를 만져준다면 틀릴까..
난 점점 더 나쁜 아이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블라우스가 벗겨지고 . 브래지어를 벗기는 소리..
그리고 가슴을 우악스럽게 만져지는 소리.
내가 아닌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상해.. 왜 .. 아무런 느낌이 나지 않는거지...
난 암캔데. 그냥 아무한테나 당해도. 좋아야만 하는거 아닌가..
그렇게 상상 하면서 살았잖아.. 근데..왜...안좋은거지? 왜 .. 주인님하고 할때와 이렇게 판이하게 틀린 거지?
그런데도. 왜 난.. 이렇게 좋지도 않으면서 하고 있는 걸까..

" 설희야 가슴 빨아줄래 ? "

" 쫍 쪼옵..쪼옵 "

" 음 좋아 더 세게 깨물어 줘 "

" 자지 넣어도 될까? "

" 그건 싫어..하지마..입으로 해줄게 .. "

" 응 "

" 쪼옵 쪼옵... "

" 잘 빠네.. 어어..거기 거기부분..좋아 .쌀거같아 .."

오빤 내 입안에 정액을 분출했고..난..그냥 그걸 뱉어버렸습니다
차마 삼키기는 싫었습니다.
오빤 날 만족 시키려 했지만..그냥 오빠가 내 몸에 손을 대는 것조차 싫었습니다.

" 어떻게 해줄까? "

" 아니..그냥 잘래.. "

" 미안해.."

" 아냐. "

머릿속이 점점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쩌지..어쩌지...이일을 어쩌지...



써놓은것을 어느정도 올려버려서 조금씩 버거워지기 시작하네요 ^^
거기다 요샌 에셈게시판에 글들도 많아지고~
기다리는 분들 계신지 모르겠지만. 항상 읽어주시고 추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날이 춥더니 금방..무더위가 시작되네요. 전부 일교차 크니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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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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