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가 혁이를 밀치며 암캐 정애의 사타구니를 파고들었다.
민이도 몇 번 쑤시지도 못하고 싸버렸다. 극도의 흥분일까? 긴장일까?
욱이도 마찬가지였다. 오래가지 못했다.
세 명의 총각은 너무나 허무하게 암캐 정애에게 동정을 바치고 말았다.
벌거벗고 묶여있는 여자에게 자신을 과시하고 싶었을 텐데.
그들은 그렇게 맥없이 물러났다. 암캐 정애의 사타구니에는 허연 정액이 까만 털을 가려 버렸다.
누구하나 암캐 정애의 사타구니에 휴지를 갖다 대는 사람이 없었다.
“자, 한 잔 하자. 고스톱 치면서 한 사람씩 교대로 천천히 하면 돼.”
철이의 리더로 그들은 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투명인간인 나에게도 술과 안주가 배달되었다.
첫판은 민이가 광을 팔았다. 민이는 약은 녀석이었다. 섣불리 덤벼들지 않았다.
민이는 침대위에 올라가 암캐 정애의 젖꼭지를 혀로 맛보고 있었다.
손으로 사타구니 구멍을 파면서 정애의 오른 쪽 가슴 젖꼭지만 유린했다.
그러면서 암캐 정애의 표정을 살피고 있었다.
암캐 정애의 입술이 열리자 민이는 만족한 듯 혀를 배꼽으로 굴리기 시작했다.
두 번째 판이 끝났다. 셋은 다시 패를 돌렸다.
민이의 혀는 암캐 정애의 허벅지를 거쳐 무릎으로 발끝까지 맛보고 되돌아 올라왔다.
사타구니를 양 손으로 벌리고 혀를 밀어 넣었다.
총각이라는 녀석이 어디서 본 곳은 있는 갑다.
민이는 암캐 정애의 사타구니에 있는 액체를 다 핥아 먹고 자기의 핌으로 번들거리게 했다.
그리고 삽입. 고스톱 판은 셋이서 열심히 돌리고 있었다.
단단한 민이의 몽둥이가 서서이 움직이자 정애는 몸을 비틀었다.
10대 소년을 받아들이는 맛이 어떨까? 어린 아이에게 유린당하는 심정이 어떨까?
나는 암캐 정애의 심정을 헤아리기 바빴다. 암캐 정애의 반응을 살피기에 급했다.
원조교제라는 말이 떠오른다. 여자도 어린 남자가 좋겠지?
민이는 제대로 즐기고 질내에 깊숙이 사정을 하고 만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내려 왔다.
“저 뱃속에 내 새끼 생기면 좋겠다. 흐흐.”
“꿈 깨라 이놈아. 저 뱃속에 애 생기면 니 새끼인지 어떻게 아냐?
민이와 철이가 대화를 주고받았다. 모두들 한바탕 웃음을 터트렸다.
다음 광 판 사람은 혁이었다. 역시 경험은 무시 못 할 무기였다.
혁이도 제법 만족한 행위를 했다. 자지로 보지를 쑤시면서 입으로 젖꼭지를 잘근잘근 씹었다.
암캐 정애의 입에서 아프다고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래도 혁이는 왼 쪽 꼭지만 씹어댔다.
다음 차례는 욱이가 광도 팔지 않고 기어 올라갔다. 그래도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고스톱 판은 돌고 돌고. 욱이는 정애 보지를 쑤시고 쑤시고. 암캐 정애의 몸뚱이는 파르르 떨고.
욱이는 천천히 왕복 운동을 하며 정애의 겨드랑이를 혀로 핥았다.
암캐 정애가 발작적으로 반응했다. 겨드랑이가 암캐 정애의 숨겨진 성감대였던 것이다.
욱이가 암캐 정애의 구멍 깊숙이 정액을 쏟아 넣고 미소를 띠며 내려왔다.
“철이 형. 겨드랑이 건드리니까 보지가 자지를 꼭꼭 깨물어요.”
“나는 겨드랑이 안 건드려도 꽉꽉 깨물더라.”
“나두.”
욱이의 말에 혁이와 민이가 심드렁하게 맞받았다. 철이가 빙그레 웃었다.
“여자는 다 그래. 좋으면 보지를 오므리거든.”
“다 같은 여자라도 재는 긴자꾸 같아요.”
혁이가 긴자꾸라고 했다. 철이도 고개를 끄덕였다.
“너희들은 오늘 좋은 여자 만나 총각딱지 떼는 거야. 긴자꾸 만나기 힘들거덩.”
“하기야 지나가는 여자 보지 검사해 볼 수도 없고 긴자꾸 만나는 것은 행운이에요.”
민이도 아는 척 나섰다. 혁이가 나에게 고개를 돌리고 물었다.
“조 대리님. 저 여자 몇 살이에요?”
나는 잠시 망설였다. 뭐라고 대답할까? 진실을 말하고 싶지는 않았다.
“스물아홉.”
암캐 정애의 입술에 미소가 번져갔다.
“에이. 우리 또래로 보이는 데요.”
혁이가 내 말을 안 믿었다. 민이와 욱이도 혁이 말에 동조해 자기들 또래라고 했다.
철이가 일어나 암캐 정애 곁으로 갔다. 암캐 정애의 허벅지며 젖통, 뱃살을 만져 보고
양 볼을 눌러 하얀 이빨을 들여다보고 돌아서며 말했다.
“스물다섯 정도 됐겠네. 결혼은 했는지 모르겠지만, 애 새끼도 뺐겠네. 둘 이상.”
“에이!”
혁이와 민이와 욱이가 동시에 실망의 탄성을 질렀다.
“정말 결혼 했어요? 애도 낳았어요?”
민이가 나에게 항의 조로 물었다.
“왜 니가 델구 살래? 애는 낳았는지 모르지만 결혼은 안 했어.”
제 것도 아니면서 애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얼굴엔 미소가 돌았다.
“결혼하고 신랑 있으면 여기 누워 있을 수 있겠어? 남편 품에 안겨 있겠지.”
“내가 데리고 살까? 근데 스물다섯은 쫌 많다.”
혁이가 군침을 삼켰다. 나는 빙그레 웃으며 말을 받아 주었다.
“사실은 걔 열여덟 살이야. 혁이 니가 데리고 살래?”
“진짜 저 주실 수 있어요? 조 대리님 총각하나 구제해 주실레요?”
혁이가 진짜 데리고 살고 싶은 듯 말했다. 혁이외에 모두들 웃음을 터트렸다.
암캐 정애도 웃고 있었고 혁이만 진지했다. 내가 혁이에게 농담을 던졌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 저 애 주면 너는 뭐 줄 건데.”
혁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대답했다.
“술 석잔 사드릴게요.”
모두들 웃음보가 터졌다. 철이가 혁이에게 꼴밤을 먹였다.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 저년은 여자가 아니고 암캐야. 조대리가 사육하는 암캐라구.”
“오늘 밤엔 내가 찜했어. 내 여지야. 맞죠? 조 대리님.”
나는 고개를 크게 끄덕여 주었다. 혁이는 침대로 달려갔다. 암캐 정애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곧이어 배를 타고 가슴을 짚고 엉금엉금 기어 올라갔다.
혁이가 암캐 정애의 배를 타고 겨드랑이를 간질이며 얼굴을 내려다보고 물었다.
“몇 살이야?”
“열여덟 살이 에여.”
혁이가 일행을 돌아보며 외쳤다.
“맞네. 조 대리님 말씀이 맞네. 열여덟 살이래.”
신바람이 나있었다. 혁이의 겨드랑이 공격에 암캐 정애는 몸을 뒤틀고 있었다.
민이와 욱이도 침대로 몰려갔다. 민이는 종아리를 욱이는 사타구니를 어르고 있었다.
암캐 정애는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반응했다. 혁이가 짓궂게 정말 궁금한 듯 질문을 퍼부었다.
“이름이 뭐야?”
“암캐에요.”
“진짜 이름말이야. 남들이 부르는.”
“발정 난 암캐 에여. 주인님이 지어 주셨어여.”
“이런 18. 장난치지 말고 똑바로 말해. 4가지 없는 년이.”
“주인님이 암캐라고 불러여. 다른 이름 지어 주세여.”
“호적도 없냐? 호적에 있는 이름 말야.”
암캐 정애가 입술을 꼭 깨물었다. 아랫도리에선 욱이와 민이가 신바람이 났다.
“혁아. 그만해라. 너 때문에 암캐가 나중에 나한테 벌 받는다.”
“앞으로 네 이름은 미화다. 꽃처럼 아름다운 여자. 미화. 알았지?”
“감사합니다. 서방님.”
혁이가 암캐 정애의 이름을 지어 주었다. 서방님이란 말에 신이 났다.
암캐 정애의 귀를 잡고 키스를 퍼부었다. 그러더니 가면을 벗기려했다.
“혁아, 가면은 자물통으로 잠겼어. 그냥 벗기면 얼굴 다쳐.”
내 말에 철이가 다가갔다. 암캐 정애의 머리를 들고 자물통을 확인하고 혁이의 뒤통수를 후려쳤다.
“고마해라. 쪼다야. 얘는 오늘 밤에 우리가 빌린 거야.”
“빌린 게 아니고 샀죠. 다음엔 나 혼자 사야지.”
혁이가 뒤통수를 문지르며 암캐 정애의 배위에서 내려왔다.
민이가 욱이를 밀어내더니 정애의 몸에 올라탔다. 삽입을 하고 방아질을 했다.
민이 다음에 욱이, 혁이가 차례로 오르내렸다.
자정이 넘었을 때 민이, 욱이, 혁이는 암캐 정애의 몸에 네 번씩 정액을 뿌렸고 철이는 두 번 쌌다.
스무 살짜리 애들은 지침이 없었다. 싸고 돌아서면 또 발기했다.
철이는 덩치만 컸지 애들과 같지 않았다. 차례가 되어도 다른 사람 등을 밀었다.
늑대들의 거침없는 성욕에 암캐 정애의 다리는 종이처럼 흐늘거렸다
늑대들의 삽입에 암캐 정애의 몸뚱이는 사시나무처럼 떨렸다.
술이 떨어졌다. 민이와 욱이가 돈을 거둬서 술을 사러 나갔다.
철이가 암캐 정애를 달아 안아 엎었다.
암캐 정애는 얼굴을 침대에 처박고 엉덩이를 바짝 치켜들었다.
철이는 뒤치기를 시도했다. 혁이가 짓궂게 암캐의 입에 손가락을 깊이 넣어 휘젓고 있었다.
혁이의 심술에 암캐 정애가 구역질을 했다. 혁이는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철이의 뒤치기가 끝나자 혁이가 덤벼 들었다. 뒤에서 박아댔다.
혁시 젊은 놈이 힘이 좋다. 암캐 정애의 온 몸이 요동을 쳤다.
철이는 암캐 정애의 겨드랑이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반응을 즐기고 있었다.
혁기가 끝나자 민이와 욱이가 술을 사들고 왔다. 술이 제법 많다.
암캐 정애의 엎어진 꼴을 보고는 욱이와 민이가 재빨리 옷을 벗고 침대로 올라갔다.
교대로 뒤치기를 해댔다. 암캐 정애는 지쳤는지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네 명의 뒤치기가 끝나고 암캐 정애를 엎어 놓은 채 그들은 술판을 벌였다.
욱이가 술잔을 들고 엎어져 있는 암캐 정애에게 갔다. 술잔을 젖꼭지에 대고
젖을 꾹꾹 눌러 짜더니 홀짝 마셨다.
“유두 주라고 들어 봤어? 진짜 꿀맛이다.”
혁이가 소주잔과 맥주 컵을 들고 암캐 정애에게 갔다.
엉덩이에 소주를 붓고 맥주 컵으로 받았다.
“계곡 주라고 들어 봤어? 조 과장님 드세요.”
혁이는 소주가 절반 담긴 맥주 컵을 내 앞에 놓고 갔다.
민이와 철이가 다투어 유두 주와 계곡 주를 만들어 마셨다.
암캐 정애는 지쳤는지 다리가 풀려서 배도 바닥에 닿아 있었다.
“바로 눕혀 줘. 힘들겠다.”
내가 말했다. 철이가 일어서더니 암캐를 달랑 들어 침대에 반듯이 눕혀 주었다.
혁이가 소주병을 들고 일어났다.
“우리끼리 먹으니 미안네. 조 과장님. 술 좀 먹여도 돼죠?”
어느새 내 직위가 모텔 방안에서 과장으로 승진해 있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이미 혁이는 암캐 정애의 머리맡에 엉덩이를 걸치고 있었다.
“미화야. 한 잔 먹자. 서방이 안 챙겨 주면 너는 굶는 거야.”
민이도 암캐 정애에게로 갔다.
“글네. 우리끼리만 마셨어. 사람 입은 다 같은데 말이야.”
“주둥이 벌려 크게.”
혁이의 명령에 암캐 정애가 입을 쩌억 벌렸다.
민이가 암캐 정애의 주둥이에 손가락을 넣고 휘저으며 말했다.
“재빨리 입 벌리는 거 보니 기다렸나벼. 서운 했겠다. 즈그끼리만 먹는다고.”
혁이가 민이의 손을 밀어냈다. 그리고 소주를 정애의 입에 조금씩 천천히 부었다.
암캐 정애는 들어오는 소주를 열심히 꿀걱거리며 삼켰다.
민이가 암캐 정애의 목을 쓰다듬었다. 소주 한 병이 다 들어갔다.
욱이가 또 소주 한 병을 들고 달려갔다.
“그만 멕여. 그러다 죽어.”
내가 소리치자 셋은 뻘쭘하게 침대에서 내려 왔다.
암캐 정애의 몸뚱이는 종이처럼 흐느적거렸다.
철이가 술병을 들고 일어섰다. 암캐 정애의 다리 사이에 책상다리로 앉았다.
보지털을 헤짚어 보더니 혀를 끌끌 찼다.
“보지가 벌써 헐었네. 많이 아팠겠다.”
그 말에 암캐 정애의 고개가 우측으로 기울어졌다. 가면 속에서 울고 있음이었다.
내 머릿속에는 ‘그만’ 이라는 단어가 맴돌았다. 하지만 약속은 아침까지였다.
“형. 뭐하실려구요?”
“구경이나 해. 재밌는 거 보여줄게.”
아이들이 암캐 정애의 음부 곁으로 몰려왔다.
철이는 A4 용지를 반으로 접었다. 그것으로 깔때기를 만들어
암캐 정애의 보지 구멍에 깊숙이 꽂아 넣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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