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 카페입니다.
http://cafe.sorafreedom.info/coldwolf/
등업 신청만 하면 그냥 등업해 드리니까, 많이 놀러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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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이 미키의 이야기를 듣고서 카사쿠라는 놀람을 넘어 망연해하고 있었다. 망연한 채, 리호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 리호가, 남자에게서 마조히스트로 조교 당한 경험이 있었다나…… 그것뿐만 아니라, 그 때문에 친구인 미키에게 텔레폰 플레이를 부탁해서까지, 약혼자인 나에게 SM플레이에 흥미를 갖게 하고 싶을 만큼 마조히스틱한 쾌락의 포로가 되어 있었다니……)
하지만 지난 주 토요일 밤의, 그 뇌살적인 속옷 모습도 그렇고, 그보다 무엇보다 SM플레이 중에 리호가 보인 반응은 미키의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것이었다.
마리코와의 일로, 3명의 여자들에게 완전히 골탕 먹었을 때 이상으로, 카사쿠라는 쇼크를 받고 있었다.
치한취미에서는 무척 재미를 본 카사쿠라이지만, 마리코도 그렇고, 지금 또 리호도 그렇고, 제대로 된 방식으로 만나고 사귀게 된 여자에게서는 왠지 모르게 쓴 맛을 보았다.
(치한을 해서 좋은 추억을 만든 만큼 벌이라도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해서 쓴 웃음을 지었을 때, 미키가 소파로부터 일어섰다.
"카사쿠라씨, 리호는 이미 마조히스트로 조교되어 있지요. 그러나 나는 그녀에게서 여러가지 들어서, SM에 관한 지식은 있지만 경험은 없어요"
올려 보며 카사쿠라에게 그렇게 말하며 도전하는 듯한 요염한 미소를 던지고, 타이트한 수트를 벗기 시작했다.
"너도 리호처럼 마조히스트로 조교되고 싶은 것인가? "
카사쿠라의 목소리는 상기되어 있었다. 미키는 수긍하며 스커트를 벗어 떨어뜨렸다.
"전화의 리사가 말한 것은, 나의 바람이에요"
카사쿠라 앞에 뇌쇄적인 스타일의 속옷을 입은 여체가 서 있었다.
전부 검은 색으로 레이스 브라에 버터플라이에 가까운 비키니 팬티, 거기에 가터벨트와 스타킹이라는 속옷을 입고 있다.
프로포션은 리호와 막상막하, 라기보다 그 이상이라고 해도 좋다. 거기에 리호보다도 흰 피부를 하고 있는 만큼, 검은 뇌살적인 스타일의 속옷이 더욱 요염하게 보인다.
"뒤를 향해 보렴"
카사쿠라의 말에 미키는 곧바로 따랐다.
생각한 대로, 미키가 입고 있는 것은 T백 팬티였다. 포동포동하고 부드럽게 튀어나온 힙이 드러나 있다.
카사쿠라는 미키의 뒤에 섰다. 스스로도 잘 알 수 없는 흉맹한 욕망에 빠져들고 있었다. 등의 브라 후크를 풀고, 양손으로 양쪽 어깨를 쓰다듬듯이 해서 브라의 어깨끈을 벗겨 가자, 다음은 미키가 스스로 브라를 풀고 가슴 앞에서 양팔을 교차했다.
그대로 카사쿠라는 미키를 끌어 안고, 목덜미에 입술을 꽉 눌렀다.
"아앗 ……"
몸을 젖혀서 헐떡이는 미키가 몸을 구부러트리고, 드러낸 힙으로 이미 바지 앞을 쳐 올리고 있는 카사쿠라의 성난 물건을 간지럽힌다.
미키의 양팔 밑에 카사쿠라는 양손을 넣고, 양감도 감촉도 나무랄 데 없는 유방을 주물러대면서, 목덜미로부터 귀로 입술을 쓸어 갔다.
"아아, 부탁해요, 괴롭혀주요 "
미친 듯이 몸을 젖히고 몸부림이면서 미키는 헐떡이는 목소리로 말하고, 한쪽 손을 뒤로 돌려서 카사쿠라의 성난 물건을 더듬거려 찾아서, 쓰다듬는다.
카사쿠라도 한쪽 손을 미키의 팬티 안에 미끄러져 넣었다. 약간 꺼끌거리는 헤어 아래의 크레바스에 손끝을 끼워 넣으니, 거기는 이미 흠뻑 젖어 있었다.
한쪽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고 다른 손의 손가락으로 미끈미끈한 크레바스를 문지르며, 입술로 귀를 희롱하면서 속삭였다.
"뭐야 이건? 텔레폰 플레이 때처럼 괴롭혀주었으면 해서, 그것을 상상하는것만으로 흠뻑젖은 것인가? "
미키는 떨림을 띤 헐떡이는 소리를 흘리면서 수긍하고, 양손을 카사쿠라의 허리에 돌려서 성난 물건에 힙을 문질러댄다.
카사쿠라는 미키를 방향을 바꾸게 해서 껴안고, 입술을 포갰다. 혀를 미끄러져 넣으니, 콧소리를 흘리면서 미키 쪽에서 끈적끈적 혀를 얽어 왔다. 카사쿠라도 받아서 얽어주자, 애달픈 콧소리가 되고, 이번은 하복부를 성난 물건에게 문질러 발라 온다.
입술을 떼어 놓고서 카사쿠라는 물었다.
"어떻게 괴롭혀주었으면 하는 거지? "
"아아…… 엉덩이 때려줘요"
미키는 달뜬 목소리로 말한다. 남자를 빠져들게 하는 얼굴에도 흥분이 넘쳐서, 두근 거릴만큼 요염하다.
그것을 보고, 카사쿠라 자신도 잘 몰랐던 흉맹한 욕망의 정체가 명확해졌다. 그것은 분노와도 닮은 사디스틱한 욕망이었다.
미키를 납치하듯이 해서 침실에 데리고 가, 침대에 넘어뜨리자마자 T백 팬티를 끌어내리고, 힙을 이쪽으로 향해서 업드리도록 명했다.
검은 가터벨트에 스타킹만 입은 뽀얀 전라가, 카사쿠라 앞에서 짐승의 체위를 취했다.
징그러울 만큼 포동포동하고, 그러면서도 예쁜 하트형을 그리는 힙과, 그 사이로 엿보이는, 도톰하게 부풀어오른 비원과 그 위의 국화꽃을 닮은 갈색 애널이, 저항할 수 없이 카사쿠라의 욕정을 부채질 했다.
도톰한 비육을 세로로 나누는 얇은 적갈색의 비순은 조금 만곡해서 합쳐지고, 그 주변에는 드문드문하게 헤어가 자라고 있다.
손가락으로는 몇번이나 그 감촉을 맛보고 있었지만, 눈으로 보는 것은 처음인 선정적인 조망을 응시하면서, 카사쿠라는 바지 벨트를 빼내고, 때리기 쉬운 길이로 벨트를 쥐고서 미키의 힙을 때리기 시작했다.
철썩! -- 둔탁한 소리가 울리고,
"아윽!"
헐떡임이라고도 신음이라고도 하기 애매한 목소리를 발한 미키가 힙을 떨며 몸부림친다.
카사쿠라는 미키의 힙을 노려서 연달아 벨트를 휘둘렀다. 양쪽 엉덩이를 교대에 후려쳤다.
그 때마다 미키가 지르는 비통한 목소리와, 즐거운 듯 번민하며 꿈틀거리는 힙이, 점점 카사쿠라의 기학적인 욕망과 흥분을 고조시켰다.
미키는 네발로 엎드린 자세로 있을 수 없게 된 모양이다. 상체를 푹 엎드렸다. 그 때문에 불그레해진 힙을 치켜 올린 모습이 되어, 비원의 조망이 훤히 드러났다. 그것뿐만 아니라 비순이 조금 입을 벌리고, 펄 핑크의 크레바스가 들여다 보였다.
그것을 보고서 카사쿠라는 미키가 엉덩이를 벨트로 맞고 있는 동안에 흥분한 것을 처음으로 알아차렸다. 펄 핑크의 크레바스가 마치 땀이 솟기 시작한 듯 젖어 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뿐만 아니었다. 때릴 때마다 미키가 흘리는 목소리나 그 때마다 보이는 번민에도, 그때까지와는 달리 흥분한 느낌이 있었다.
그런 미키의 반응에 도발된 듯 카사쿠라는 힙에 벨트를 계속해서 후려쳤다.
"아아 안돼애, 엉덩이가, 엉덩이가 뜨거워……"
그 때 미키가 달뜬 목소리로 말하고, 새빨갛게 물든 힙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듯 꿈틀거리며 몸부림 쳤다.
그 힙을 노리고 숨통을 끊듯 카사쿠라는 날카롭게 때려댔다.
"웃!"
이상한 신음 목소리를 흘리며 미키는 몸을 펴고 푹 엎드렸다.
"으으~응…… 아아아아, 가아, 가아!"
양손으로 시트를 움켜 쥐고, 깊이 느끼는 신음 소리를 흘리며 양쪽 다리를 서로 부비대면서 몸부림 치나 했더니 전신을 빳빳이 긴장시키고, 떨림을 띤 달뜬 목소리로 절정을 호소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일순 그 이상한 반응에 눈을 빼앗기고 있었던 카사쿠라는, 축 늘어져서 크게 숨이 헐떡이면서, 때린 벨트 자국이 생생하게 새빨개진 힙을 참을 수 없는 듯 꿈틀거리고 있는 미키를 보고, 드디어 제 정신이 들어, 급히 옷을 벗어 갔다.
카사쿠라 자신도 매우 흥분해서, 알몸이 되니 페니스가 배에 닿을 정도가 되어 있었다.
침대에 푹 엎드린 미키에게 몸을 포개 가자, 미키는 헐떡이며 몸을 젖혔다.
"엉덩이를 두들겨 맞고 가다니, 미키도 상당한 마조히스트인데"
카사쿠라가 놀라움을 표현하며 매끄러운 등을 입술로 쓰다듬고, 그대로 입술을 움푹한 웨스트로부터 벌겋게 부풀어 오른 힙까지 쓸어 가자, 미키는 간헐적으로 느끼는 헐떡이는 소리를 흘리며 몸부림치고, 몸을 비틀면서 바로 누웠다.
그러자 카사쿠라는 침대 위에 서서, 마조히스틱한 흥분에 도취하고 있는 듯한 기막히게 아름다운 얼굴의 미키를 내려다보며 위압적인 태도로 명했다.
"자, 빨아라!"
카사쿠라의 성난 물건을 응시한 미키는, 그 명령에 기뻐하며 한층 더 흥분이 강해져 온 듯한 표정이 되어, 그대로 몸을 일으켜서 카사쿠라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성난 물건을 양손으로 잡고, 입을 맞춰서 눈을 감고, 귀두를 혀혀로 핥으면서, 재롱 부리듯 두루 핥는다. 그리고 앞끝부터 뿌리까지, 끈적끈적 혀로 되풀이해 쓰다듬으면서, 한쪽 손으로 불알 부분을 간지럽힌다.
차치 섹스로 치자면 전희인 것처럼, 그렇게 충분히 두루 핥고나서 성난 물건을 물고, 얼굴을 흔들면서 펌프질 한다.
거의 퍼펙트라고 해도 좋은 펠라티오에 카사쿠라가 쾌감을 참고서 내려다보고 있으니, 미키 쪽도 성난 물건을 입으로 훑고 있는 동안에 욕정이 느껴지는 모양이다.
"으흥……아흥……"
얼굴을 흔들면서 요염한 콧소리를 흘리며 허리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카사쿠라도 참을 수 없어졌다. 허리를 빼고 미키를 위를 향하게 넘어뜨리고, 양쪽 다리를 크게 벌렸다.
"아앗, 싫어……"
미키의 허리를 물결쳤다. 싫어서의 "싫어"가 아닌 것은 달뜬 느낌의 목소리로도, 천천히 추잡하게 꾸물거리는 허리의 움직임으로도 명확했다.
게다가 양손으로 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양손은 시트를 움켜 쥐고, 외면한 얼굴에도 속일 수 없는 흥분의 색이 떠올라 있고, 바로 누워 있어도 모양좋게 솟은 유방이 숨을 헐떡이는 덕분에 크게 오르내리고 있다.
"드디어 미키의 생 보지와 대면했군. 차분하게 봐 주지"
"그런, 싫어어, 몰랏!"
교성을 지르며 검은 가터벨트와 스타킹을 걸친 것뿐인 전라를 꿈틀거리는 미키의 양쪽 다리 사이에 진을 치고, 카사쿠라는 양손으로 비순을 밀어 헤쳐서 눈으로 범했다.
약간 농밀하다고도 할 수 있는 역삼각형 모양으로 난 헤어 밑에, 마치 오줌을 싼 듯 젖은 펄 핑크의 크레바스가 훤히 보였다.
벨트로 힙을 맞고 있는 동안에 갔기 때문일 것이다. 노출한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올라 있다. 카사쿠라의 시선을 느껴서인가, 그 아래의 피조개를 닮은 부분이 헐떡이듯 수축하고, 그 때마다 꿀항아리의 꿀을 지그시 토해 내고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느껴버려서, 저절로 보지가 욱신거리는 거겠지. 징그럽게 벌렁거리며, 게걸스럽게 침을 흘리고 있어"
"아앙, 그런 말 싫어! 그건……"
싫어한다기 보다도 카사쿠라의 노골적인 말에 흥분이 고조된 모양으로, 미키는 음란하게 허리를 곰틀거린다. 카사쿠라의 행위를 재촉하듯…….
성난 물건을 손에 쥔 카사쿠라는, 귀두로 크레바스를 상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흣, 좋앗…… 으응, 안돼애…… 아아, 거깃……"
미키는 정신 없이 허리를 곰틀거린다. 클리토리스를 찌르면 쾌감을 호소하고, 질구를 휘저으면 안타까운 듯한 말을 하고.
질컥질컥하는 추잡한 소리를 내며, 그렇게 크레바스를 계속해서 희롱하자,
"아앙, 안? 제발, 이, 이제 넣어줘요"
안타까운 듯 허리를 율동시키며, 발정한 얼굴로 매달리듯 호소한다.
"넣고 싶으면, 텔레폰 플레이 때 말했던 것처럼, 미키가 아주 좋아하는 징그러운 말들을 해 봐라"
"아아, 카사쿠라씨의 자지, 미키의 보지에 넣어줘요"
미키는 끝까지 흥분해서 거침없이 음외한 말로 요구한다.
카사쿠라의 쪽도 이미 손가락이 아니라 고기막대로 미키의 꿀항아리를 맛보고 싶어지고 있었다. 비육이 부풀어 올라 있는 질구에 성난 물건을 대고, 쑤걱하고 단숨에 안쪽까지 박아 들어갔다.
"웃, 아앗!"
뇌살적인 표정을 띄우며 몸을 젖힌 미키가 깊이 느끼는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율동시킨다. 안쪽까지 한번 찌른 것으로 간 것 같다.
깊숙이 박은 채 카사쿠라가 가만 있으니, 치한 플레이 때 손가락으로 느낀 것과 같이 뜨겁게 흠뻑 물기를 띤 꿀항아리가 꾸욱~ 하고 고기막대를 조여 와서, 에로틱하게 꿈틀거리면서 먹어 들어 간다.
참지 않고 카사쿠라는 격렬하게 찔러 세웠다. 순식간에 미키는 좋은 목소리로 좋아해 울어 처음, 카사쿠라가 몸을 포개 가면 달라 붙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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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이 미키의 이야기를 듣고서 카사쿠라는 놀람을 넘어 망연해하고 있었다. 망연한 채, 리호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 리호가, 남자에게서 마조히스트로 조교 당한 경험이 있었다나…… 그것뿐만 아니라, 그 때문에 친구인 미키에게 텔레폰 플레이를 부탁해서까지, 약혼자인 나에게 SM플레이에 흥미를 갖게 하고 싶을 만큼 마조히스틱한 쾌락의 포로가 되어 있었다니……)
하지만 지난 주 토요일 밤의, 그 뇌살적인 속옷 모습도 그렇고, 그보다 무엇보다 SM플레이 중에 리호가 보인 반응은 미키의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것이었다.
마리코와의 일로, 3명의 여자들에게 완전히 골탕 먹었을 때 이상으로, 카사쿠라는 쇼크를 받고 있었다.
치한취미에서는 무척 재미를 본 카사쿠라이지만, 마리코도 그렇고, 지금 또 리호도 그렇고, 제대로 된 방식으로 만나고 사귀게 된 여자에게서는 왠지 모르게 쓴 맛을 보았다.
(치한을 해서 좋은 추억을 만든 만큼 벌이라도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해서 쓴 웃음을 지었을 때, 미키가 소파로부터 일어섰다.
"카사쿠라씨, 리호는 이미 마조히스트로 조교되어 있지요. 그러나 나는 그녀에게서 여러가지 들어서, SM에 관한 지식은 있지만 경험은 없어요"
올려 보며 카사쿠라에게 그렇게 말하며 도전하는 듯한 요염한 미소를 던지고, 타이트한 수트를 벗기 시작했다.
"너도 리호처럼 마조히스트로 조교되고 싶은 것인가? "
카사쿠라의 목소리는 상기되어 있었다. 미키는 수긍하며 스커트를 벗어 떨어뜨렸다.
"전화의 리사가 말한 것은, 나의 바람이에요"
카사쿠라 앞에 뇌쇄적인 스타일의 속옷을 입은 여체가 서 있었다.
전부 검은 색으로 레이스 브라에 버터플라이에 가까운 비키니 팬티, 거기에 가터벨트와 스타킹이라는 속옷을 입고 있다.
프로포션은 리호와 막상막하, 라기보다 그 이상이라고 해도 좋다. 거기에 리호보다도 흰 피부를 하고 있는 만큼, 검은 뇌살적인 스타일의 속옷이 더욱 요염하게 보인다.
"뒤를 향해 보렴"
카사쿠라의 말에 미키는 곧바로 따랐다.
생각한 대로, 미키가 입고 있는 것은 T백 팬티였다. 포동포동하고 부드럽게 튀어나온 힙이 드러나 있다.
카사쿠라는 미키의 뒤에 섰다. 스스로도 잘 알 수 없는 흉맹한 욕망에 빠져들고 있었다. 등의 브라 후크를 풀고, 양손으로 양쪽 어깨를 쓰다듬듯이 해서 브라의 어깨끈을 벗겨 가자, 다음은 미키가 스스로 브라를 풀고 가슴 앞에서 양팔을 교차했다.
그대로 카사쿠라는 미키를 끌어 안고, 목덜미에 입술을 꽉 눌렀다.
"아앗 ……"
몸을 젖혀서 헐떡이는 미키가 몸을 구부러트리고, 드러낸 힙으로 이미 바지 앞을 쳐 올리고 있는 카사쿠라의 성난 물건을 간지럽힌다.
미키의 양팔 밑에 카사쿠라는 양손을 넣고, 양감도 감촉도 나무랄 데 없는 유방을 주물러대면서, 목덜미로부터 귀로 입술을 쓸어 갔다.
"아아, 부탁해요, 괴롭혀주요 "
미친 듯이 몸을 젖히고 몸부림이면서 미키는 헐떡이는 목소리로 말하고, 한쪽 손을 뒤로 돌려서 카사쿠라의 성난 물건을 더듬거려 찾아서, 쓰다듬는다.
카사쿠라도 한쪽 손을 미키의 팬티 안에 미끄러져 넣었다. 약간 꺼끌거리는 헤어 아래의 크레바스에 손끝을 끼워 넣으니, 거기는 이미 흠뻑 젖어 있었다.
한쪽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고 다른 손의 손가락으로 미끈미끈한 크레바스를 문지르며, 입술로 귀를 희롱하면서 속삭였다.
"뭐야 이건? 텔레폰 플레이 때처럼 괴롭혀주었으면 해서, 그것을 상상하는것만으로 흠뻑젖은 것인가? "
미키는 떨림을 띤 헐떡이는 소리를 흘리면서 수긍하고, 양손을 카사쿠라의 허리에 돌려서 성난 물건에 힙을 문질러댄다.
카사쿠라는 미키를 방향을 바꾸게 해서 껴안고, 입술을 포갰다. 혀를 미끄러져 넣으니, 콧소리를 흘리면서 미키 쪽에서 끈적끈적 혀를 얽어 왔다. 카사쿠라도 받아서 얽어주자, 애달픈 콧소리가 되고, 이번은 하복부를 성난 물건에게 문질러 발라 온다.
입술을 떼어 놓고서 카사쿠라는 물었다.
"어떻게 괴롭혀주었으면 하는 거지? "
"아아…… 엉덩이 때려줘요"
미키는 달뜬 목소리로 말한다. 남자를 빠져들게 하는 얼굴에도 흥분이 넘쳐서, 두근 거릴만큼 요염하다.
그것을 보고, 카사쿠라 자신도 잘 몰랐던 흉맹한 욕망의 정체가 명확해졌다. 그것은 분노와도 닮은 사디스틱한 욕망이었다.
미키를 납치하듯이 해서 침실에 데리고 가, 침대에 넘어뜨리자마자 T백 팬티를 끌어내리고, 힙을 이쪽으로 향해서 업드리도록 명했다.
검은 가터벨트에 스타킹만 입은 뽀얀 전라가, 카사쿠라 앞에서 짐승의 체위를 취했다.
징그러울 만큼 포동포동하고, 그러면서도 예쁜 하트형을 그리는 힙과, 그 사이로 엿보이는, 도톰하게 부풀어오른 비원과 그 위의 국화꽃을 닮은 갈색 애널이, 저항할 수 없이 카사쿠라의 욕정을 부채질 했다.
도톰한 비육을 세로로 나누는 얇은 적갈색의 비순은 조금 만곡해서 합쳐지고, 그 주변에는 드문드문하게 헤어가 자라고 있다.
손가락으로는 몇번이나 그 감촉을 맛보고 있었지만, 눈으로 보는 것은 처음인 선정적인 조망을 응시하면서, 카사쿠라는 바지 벨트를 빼내고, 때리기 쉬운 길이로 벨트를 쥐고서 미키의 힙을 때리기 시작했다.
철썩! -- 둔탁한 소리가 울리고,
"아윽!"
헐떡임이라고도 신음이라고도 하기 애매한 목소리를 발한 미키가 힙을 떨며 몸부림친다.
카사쿠라는 미키의 힙을 노려서 연달아 벨트를 휘둘렀다. 양쪽 엉덩이를 교대에 후려쳤다.
그 때마다 미키가 지르는 비통한 목소리와, 즐거운 듯 번민하며 꿈틀거리는 힙이, 점점 카사쿠라의 기학적인 욕망과 흥분을 고조시켰다.
미키는 네발로 엎드린 자세로 있을 수 없게 된 모양이다. 상체를 푹 엎드렸다. 그 때문에 불그레해진 힙을 치켜 올린 모습이 되어, 비원의 조망이 훤히 드러났다. 그것뿐만 아니라 비순이 조금 입을 벌리고, 펄 핑크의 크레바스가 들여다 보였다.
그것을 보고서 카사쿠라는 미키가 엉덩이를 벨트로 맞고 있는 동안에 흥분한 것을 처음으로 알아차렸다. 펄 핑크의 크레바스가 마치 땀이 솟기 시작한 듯 젖어 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뿐만 아니었다. 때릴 때마다 미키가 흘리는 목소리나 그 때마다 보이는 번민에도, 그때까지와는 달리 흥분한 느낌이 있었다.
그런 미키의 반응에 도발된 듯 카사쿠라는 힙에 벨트를 계속해서 후려쳤다.
"아아 안돼애, 엉덩이가, 엉덩이가 뜨거워……"
그 때 미키가 달뜬 목소리로 말하고, 새빨갛게 물든 힙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듯 꿈틀거리며 몸부림 쳤다.
그 힙을 노리고 숨통을 끊듯 카사쿠라는 날카롭게 때려댔다.
"웃!"
이상한 신음 목소리를 흘리며 미키는 몸을 펴고 푹 엎드렸다.
"으으~응…… 아아아아, 가아, 가아!"
양손으로 시트를 움켜 쥐고, 깊이 느끼는 신음 소리를 흘리며 양쪽 다리를 서로 부비대면서 몸부림 치나 했더니 전신을 빳빳이 긴장시키고, 떨림을 띤 달뜬 목소리로 절정을 호소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일순 그 이상한 반응에 눈을 빼앗기고 있었던 카사쿠라는, 축 늘어져서 크게 숨이 헐떡이면서, 때린 벨트 자국이 생생하게 새빨개진 힙을 참을 수 없는 듯 꿈틀거리고 있는 미키를 보고, 드디어 제 정신이 들어, 급히 옷을 벗어 갔다.
카사쿠라 자신도 매우 흥분해서, 알몸이 되니 페니스가 배에 닿을 정도가 되어 있었다.
침대에 푹 엎드린 미키에게 몸을 포개 가자, 미키는 헐떡이며 몸을 젖혔다.
"엉덩이를 두들겨 맞고 가다니, 미키도 상당한 마조히스트인데"
카사쿠라가 놀라움을 표현하며 매끄러운 등을 입술로 쓰다듬고, 그대로 입술을 움푹한 웨스트로부터 벌겋게 부풀어 오른 힙까지 쓸어 가자, 미키는 간헐적으로 느끼는 헐떡이는 소리를 흘리며 몸부림치고, 몸을 비틀면서 바로 누웠다.
그러자 카사쿠라는 침대 위에 서서, 마조히스틱한 흥분에 도취하고 있는 듯한 기막히게 아름다운 얼굴의 미키를 내려다보며 위압적인 태도로 명했다.
"자, 빨아라!"
카사쿠라의 성난 물건을 응시한 미키는, 그 명령에 기뻐하며 한층 더 흥분이 강해져 온 듯한 표정이 되어, 그대로 몸을 일으켜서 카사쿠라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성난 물건을 양손으로 잡고, 입을 맞춰서 눈을 감고, 귀두를 혀혀로 핥으면서, 재롱 부리듯 두루 핥는다. 그리고 앞끝부터 뿌리까지, 끈적끈적 혀로 되풀이해 쓰다듬으면서, 한쪽 손으로 불알 부분을 간지럽힌다.
차치 섹스로 치자면 전희인 것처럼, 그렇게 충분히 두루 핥고나서 성난 물건을 물고, 얼굴을 흔들면서 펌프질 한다.
거의 퍼펙트라고 해도 좋은 펠라티오에 카사쿠라가 쾌감을 참고서 내려다보고 있으니, 미키 쪽도 성난 물건을 입으로 훑고 있는 동안에 욕정이 느껴지는 모양이다.
"으흥……아흥……"
얼굴을 흔들면서 요염한 콧소리를 흘리며 허리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카사쿠라도 참을 수 없어졌다. 허리를 빼고 미키를 위를 향하게 넘어뜨리고, 양쪽 다리를 크게 벌렸다.
"아앗, 싫어……"
미키의 허리를 물결쳤다. 싫어서의 "싫어"가 아닌 것은 달뜬 느낌의 목소리로도, 천천히 추잡하게 꾸물거리는 허리의 움직임으로도 명확했다.
게다가 양손으로 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양손은 시트를 움켜 쥐고, 외면한 얼굴에도 속일 수 없는 흥분의 색이 떠올라 있고, 바로 누워 있어도 모양좋게 솟은 유방이 숨을 헐떡이는 덕분에 크게 오르내리고 있다.
"드디어 미키의 생 보지와 대면했군. 차분하게 봐 주지"
"그런, 싫어어, 몰랏!"
교성을 지르며 검은 가터벨트와 스타킹을 걸친 것뿐인 전라를 꿈틀거리는 미키의 양쪽 다리 사이에 진을 치고, 카사쿠라는 양손으로 비순을 밀어 헤쳐서 눈으로 범했다.
약간 농밀하다고도 할 수 있는 역삼각형 모양으로 난 헤어 밑에, 마치 오줌을 싼 듯 젖은 펄 핑크의 크레바스가 훤히 보였다.
벨트로 힙을 맞고 있는 동안에 갔기 때문일 것이다. 노출한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올라 있다. 카사쿠라의 시선을 느껴서인가, 그 아래의 피조개를 닮은 부분이 헐떡이듯 수축하고, 그 때마다 꿀항아리의 꿀을 지그시 토해 내고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느껴버려서, 저절로 보지가 욱신거리는 거겠지. 징그럽게 벌렁거리며, 게걸스럽게 침을 흘리고 있어"
"아앙, 그런 말 싫어! 그건……"
싫어한다기 보다도 카사쿠라의 노골적인 말에 흥분이 고조된 모양으로, 미키는 음란하게 허리를 곰틀거린다. 카사쿠라의 행위를 재촉하듯…….
성난 물건을 손에 쥔 카사쿠라는, 귀두로 크레바스를 상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흣, 좋앗…… 으응, 안돼애…… 아아, 거깃……"
미키는 정신 없이 허리를 곰틀거린다. 클리토리스를 찌르면 쾌감을 호소하고, 질구를 휘저으면 안타까운 듯한 말을 하고.
질컥질컥하는 추잡한 소리를 내며, 그렇게 크레바스를 계속해서 희롱하자,
"아앙, 안? 제발, 이, 이제 넣어줘요"
안타까운 듯 허리를 율동시키며, 발정한 얼굴로 매달리듯 호소한다.
"넣고 싶으면, 텔레폰 플레이 때 말했던 것처럼, 미키가 아주 좋아하는 징그러운 말들을 해 봐라"
"아아, 카사쿠라씨의 자지, 미키의 보지에 넣어줘요"
미키는 끝까지 흥분해서 거침없이 음외한 말로 요구한다.
카사쿠라의 쪽도 이미 손가락이 아니라 고기막대로 미키의 꿀항아리를 맛보고 싶어지고 있었다. 비육이 부풀어 올라 있는 질구에 성난 물건을 대고, 쑤걱하고 단숨에 안쪽까지 박아 들어갔다.
"웃, 아앗!"
뇌살적인 표정을 띄우며 몸을 젖힌 미키가 깊이 느끼는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율동시킨다. 안쪽까지 한번 찌른 것으로 간 것 같다.
깊숙이 박은 채 카사쿠라가 가만 있으니, 치한 플레이 때 손가락으로 느낀 것과 같이 뜨겁게 흠뻑 물기를 띤 꿀항아리가 꾸욱~ 하고 고기막대를 조여 와서, 에로틱하게 꿈틀거리면서 먹어 들어 간다.
참지 않고 카사쿠라는 격렬하게 찔러 세웠다. 순식간에 미키는 좋은 목소리로 좋아해 울어 처음, 카사쿠라가 몸을 포개 가면 달라 붙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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