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아앙, 너무해애!"
호텔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미키는 그때까지 억제하고 있었던 기분과 달아오른 몸을 내던지듯 타카시에게 달려들어 안겼다.
타카시가 키스하며 혀를 넣어 와서, 끈적끈적 미키의 혀를 얽어 잡는다. 미키도 그 이상으로 뜨겁게 혀를 얽어서 달콤한 콧소리를 흘리면서, 아직 뜨겁게 욱신거리고 있는 하복부를 스스로 타카시의 사타구니에 문질러 발랐다.
그 뒤 3명의 치한도 미키 일행과 함께 터미널인 S역에서 전철을 내렸다. 미키는 타카시의 팔에 달라 붙지 않고 있으면 서 있을 수도 없었다. 3명은 플랫폼에서 미키 일행에게 웃음을 지으며서 꾸벅 인사하고, 떠나 갔다.
타카시의 이야기로는, 역시 3명 모두 타카시의 치한 동료였다.
S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들어와서 방에 들어갈 때까지, 타카시는 전철 안에서 치한 당하고 있는 동안의 미키의 반응이나 감상에 대해서 말하거나 묻거나 했다.
미키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달리 화내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쇼크와 흥분으로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어때, 제법 자극적이었던 거지? "
입술을 떼어 놓은 타카시가, S역의 플랫폼에서 두사람만이 되었을 때와 같은 것을, 웃으며 물어 왔다.
"너무 자극적이야. 치한행위뿐만아니라, 삽입까지 됐다구. 타카시,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아!? "
미키는 겨우 제대로 입을 놀렸다. 숨을 헐떡이며, 스스로도 확실하게 알 수 있을 만큼 흥분한 얼굴과 힐책하는 눈으로 타카시를 올려 보고, 바지 앞을 쳐 올리고 있는 물건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긴. 미키가 진짜로 느껴서 흥분하고 있는 것 보면서 질투했어. 단지 솔직히 말하면, 질투하면서 흥분도 하고 있었지만"
"너무해!"
"미키도, 참을 수 없을 만큼 흥분했었잖아? "
"몰라……"
토라져서, 라기 보다 토라진 척 하면서 타카시의 바지 벨트를 풀고, 지퍼를 열고서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불룩하게 앞이 솟은 브리프를 내리자, 성난 페니스가 탱 하고 튀어서 나왔다.
그것을 보는것만으로 욱신 하고 꿀항아리가 쑤셔서, 미키는 작게 헐떡였다. 굵기는 보통이지만 표준 사이즈보다 약간 길고, 힘껏 갈기를 부풀린 검붉은 귀두가 위로 치솟아 선정적인 형태를 하고 있는 고기막대를 손에 쥐고서, 혀를 뻗었다.
끈적끈적 귀두를 두루 핥고, 한쪽 손으로 불알을 간질이면서, 고기막대의 끝부터 뿌리까지 남김없이 핥고, 더욱 경도가 단단해진 그것을 입에 문 다음, 얼굴을 흔들면서 펌프질했다.
그렇게 구강으로 고기막대를 훑고 있으면, 그것을 꿀항아리에 넣어서 쑤셔지는 감각과 쾌감이 떠올라 꿀항아리가 점점 욱신거리고, 저절로 허리가 징그럽게 꾸물거려 버린다.
"아앗, 갖고 싶어……"
미키는 정직하게 욕망을 호소했다.
"먼저 밥부터 먹자. 나, 배고프다구"
타카시는 웃으며 현실적인 것을 말했다. 그러나 미키는 이미 기다릴 수 없다. 빨리 눈앞의 성난 물건으로 꿰뚫리고 싶다. 그것이 임박한 현실 바로 그것이었다.
"안 돼, 참을 수 없어"
일어서서 타카시의 수트 윗도리를 벗겼다.
"그야 미키는 괜찮겠지. 위 아래 입으로 소세지를 먹었으니까"
"짖궂엇, 그렇게 된 게, 누구 탓이다고 생각하는 거야?"
서로를 향해 웃고 떠들면서, 타카시가 미키의 수트를 벗겨 갔다.
"이렇게 하면 녀석들, 마음껏 만지고 더듬거렸겠지"
입고 있는 것은, 검은 가터벨트에 살색 스타킹, 거기에 모스그린 하이힐 펌프스 뿐인 미키를, 타카시는 눈부신 느낌으로 보면서, 웃으면서 지투하듯 말했다.
"하지만, 이것도 타카시 탓이잖아"
"그럼 진짜로 느껴대서 흥분한 것은 누구 탓이지? "
"그것도 타카시 탓이야. 나에게 이상한 것만 시키니까"
"모두 내 탓인가? 여자라는 것은 뭐든지 남자 탓으로 하고 싶어하는 것 같네"
타카시는 쓴 웃음을 지으며,
"자, 패거리에게 돌아가며 더듬어지고 섹스 당한 보지를 보여줘"
새삼 확인시키듯 말하며 미키를 의자에 앉히자마자 팔걸이를 넘기고, 양손으로 꾸욱 비순을 밀어 헤쳤다.
"아, 그런!"
"흠뻑 젖었잖아"
"아아흣, 그게……"
교성을 지르며 허리를 흔들면서 미키가 양손으로 사타구니를 숨기자, 타카시는 그 오른손의 가운뎃손가락을 움켜 쥐어서 크레바스로, 그리고 왼쪽 손을 유방으로 이끌었다.
"자, 내가 벗을 때까지 자위를 보여줘"
타카시 앞에서 자위를 해 보이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미키는 순순히 따랐다. 빨간 매니큐어를 칠한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유방을 주무른다…….
그것을 보면서 타카시는, 천천히 넥타이를 풀고, 다시 천천히 와이셔츠의 단추를 끌러 간다.
"아흣…… 아앙 참을 수 없엇……"
미키는 쾌감을 발했다. 남 앞에서 자위를 해 보이는 것 따위, 처음으로 타카시에게 강요되어서 수치를 참으면서 할 때까지 생각도 해보지 않은 것이다. 그것이 지금은 그 참을 수 없게 부끄러운 행위를 남에게 보여주면서 하는 것이, 반대로 참을 수 없는 쾌감과 흥분을 떠오르게 할 정도가 되어 있었다.
"점점 넣어주었으면 싶어서 참을 수 없어지고 있겠지? "
벌거벗은 타카시가 다리를 쫙 벌린 모습인 미키 앞에 웅크려서 묻는다. 흥분해서 응응 하고 끄덕이는 미키의 손을 잡고서,
"그렇겠지. 클리가 빳빳해지고, 보지 입구가 게걸스럽게 움직이고 있어"
추잡한 말을 하며 자신의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휘저으면서 미키의 손가락을 질구로 이끌고, "넣어 봐"라고 명한다. 명령받은 대로 미키는 꿀항아리에 손가락을 삽입했다.
"이렇게, 여기도 치한에게 주물러졌지? "
윤활제 크림을 칠한 타카시의 손가락이 애널을 쓰다듬는다. 동시에 별도의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휘저으면서.
"아앗, 그, 그랫"
미키는 허리를 실룩이면서 상기된 목소리로 말하고, 또다시 전철 안에서 치한행위를 당했었을 때와 같은 쾌감과 흥분에 농락되기 시작했다.
주물러져 느슨해진 애널이 저절로 헐떡이듯 수축하고, 거기에 연동해서 자신의 손가락을 꽂고 있는 꿀항아리가 징그럽게 손가락을 조여댄다.
천천히 타카시의 손가락이 애널에 침입했다. 그 손가락과 미키의 손가락이 얇은 막을 사이에 두고 마주쳤다. 타카시가 손끝을 구부리고, 애널 안 쪽에서 자궁을 주무른다.
"으으~응, 아앗, 좋, 좋앗 …… 아앙, 안돼애…… 아아 이제, 타카시 걸 갖고 싶어"
꾸물꾸물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면서 미키는 정신 없이 요구했다.
"보지와 애널, 어느 쪽에 원하는 거야? "
"어느 쪽도, 양쪽 다 해줘"
스스로도 확실하게 느껴질 만큼 발정한 얼굴이 되어서 미키는 엉겁결에 말했다.
"욕심장이네"
타카시는 웃으며 말하고, 가방에서 발기한 페니스 그대로인 검은 바이브를 꺼냈다. 그것을 스무드하게 삼킬 정도로 미키의 애널은 이미 조교되어 있었다. 타카시는 유사 페니스에 크림을 충분히 처바르고, 애널에 눌러 넣어 왔다.
몸을 꼬챙이로 꿰어지는 강렬한 능욕감에 미키는 절정감에 습격 당했다. 질로 갈 때와는 다른, 말하자면 정신적인 절정감이었다.
타카시가 바이브를 쑤시거나 휘젓거나 한다. 그렇게 애널을 공격받자, 미키는 연속으로 가는 것 같은 상태가 되어서 미쳐버린다.
그러면서도 헛소리처럼 참을 수 없음을 호소해서 음란하게 허리를 꾸물꾸물 움직이자, 타카시가 바이브를 뺐다.
"싫엇, 뽑지 말아…… 응, 이대로 해? "
"앞과 뒤 동시인가, 좋아하네"
웃음을 지으면서 타카시는 미키를 안아 올리고, 침대로 옮겼다. 바로 뉘어서, 미키의 양쪽 다리 안쪽에 양팔을 넣어서 몸으로 새우처럼 구부리게 하고, 거의 바로 위에서 고기막대를 꿀항아리에 눌러 세우도록 해서 억지로 들어 왔다.
보통 아니게 꿰뚫리는 감각에 미키는 단숨에 절정 했다.
뜨겁게 흠뻑 젖은 꿀항아리의 감촉을 맛보듯 타카시는 천천히 뽑고 꽂았다. 드디어 욕망이 이루어진 미키가 쾌감에 취해 있는데, 갑자기 타카시가 의외의 말을 했다. 일순, 미키는 잘못 들었나라고 생각했다.
"이제 만날 수 없다고…… 그게 무슨 말이야!? "
"사실은 나, 시골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 어머니의 상태가 좋지 않아. 그래서 여관 쪽을 맡아 달라고 억지로 밀어붙여져서…… 나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수도 없으니까"
타카시는 허리를 움직이면서 말했다.
타카시의 어머니는 시골에서 전통있는 여관을 하고 있고, 어머니의 몸이 망가져 입퇴원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 이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외동인 타카시에게 여관을 맡기고 싶어한다는 것, 그러나 타카시는 싫어해서 계속해서 거절하고 있다는 것 등은, 미키도 타카시에게서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러언, 그런 걸, 갑자기 들어도……"
쾌감에 좋아하면서도 미키는 당황했다. 하지만, 그 다음의 "나는 어떻게 하면 좋아"라는 말은 할 수 없었다. 여관을 이어받는 것을 타카시가 거절할 수 없게 되었다라는 것은, 어머니의 병 상태가 상당히 나쁘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라고는 해도 미키는, 이런 식으로 돌연 타카시와 헤어질 거라고는 생각한 적도 없었다. 라기 보다 타카시와 헤어지는 것 따위 생각한 적도 없었다.
미키 자신이, 타카시와의 관계는 섹스 프렌드라고 결론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걸로 끝나지 않을 곳까지 와 있었다.
(지금 타카시와 헤어지면, 이렇게 어브노멀한 섹스에 빠져 들어버린 몸을 어떻게 하면 좋아? 이 책임을 져줘)
당황하면서 가슴 속으로 호소하고 있자니,
"살다 보면 또 만날 수 있을 지도 몰라. 하지만, 당분간은 만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그러니까 오늘밤은 잔뜩 하자……"
타카시는 그렇게 말하며 격렬하게 찔러 왔다. 미키는 어지러운 기분인 채로, 좋아 울면서 미칠 듯한 쾌감에 삼켜져 갔다.
(그 때는 타카시 자신도,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결정하기 위해서 그런 치한 플레이를 꾸민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타카시는 그걸로 끝났을 지도 모르지만, 내 쪽은 불행히도……)
타카시의 일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그렇게 생각하면서 맥주를 다 마셨을 때, 만나기로 한 상대가 레스토랑 바에 들어왔다.
"아앙, 너무해애!"
호텔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미키는 그때까지 억제하고 있었던 기분과 달아오른 몸을 내던지듯 타카시에게 달려들어 안겼다.
타카시가 키스하며 혀를 넣어 와서, 끈적끈적 미키의 혀를 얽어 잡는다. 미키도 그 이상으로 뜨겁게 혀를 얽어서 달콤한 콧소리를 흘리면서, 아직 뜨겁게 욱신거리고 있는 하복부를 스스로 타카시의 사타구니에 문질러 발랐다.
그 뒤 3명의 치한도 미키 일행과 함께 터미널인 S역에서 전철을 내렸다. 미키는 타카시의 팔에 달라 붙지 않고 있으면 서 있을 수도 없었다. 3명은 플랫폼에서 미키 일행에게 웃음을 지으며서 꾸벅 인사하고, 떠나 갔다.
타카시의 이야기로는, 역시 3명 모두 타카시의 치한 동료였다.
S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들어와서 방에 들어갈 때까지, 타카시는 전철 안에서 치한 당하고 있는 동안의 미키의 반응이나 감상에 대해서 말하거나 묻거나 했다.
미키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달리 화내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쇼크와 흥분으로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어때, 제법 자극적이었던 거지? "
입술을 떼어 놓은 타카시가, S역의 플랫폼에서 두사람만이 되었을 때와 같은 것을, 웃으며 물어 왔다.
"너무 자극적이야. 치한행위뿐만아니라, 삽입까지 됐다구. 타카시,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아!? "
미키는 겨우 제대로 입을 놀렸다. 숨을 헐떡이며, 스스로도 확실하게 알 수 있을 만큼 흥분한 얼굴과 힐책하는 눈으로 타카시를 올려 보고, 바지 앞을 쳐 올리고 있는 물건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긴. 미키가 진짜로 느껴서 흥분하고 있는 것 보면서 질투했어. 단지 솔직히 말하면, 질투하면서 흥분도 하고 있었지만"
"너무해!"
"미키도, 참을 수 없을 만큼 흥분했었잖아? "
"몰라……"
토라져서, 라기 보다 토라진 척 하면서 타카시의 바지 벨트를 풀고, 지퍼를 열고서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불룩하게 앞이 솟은 브리프를 내리자, 성난 페니스가 탱 하고 튀어서 나왔다.
그것을 보는것만으로 욱신 하고 꿀항아리가 쑤셔서, 미키는 작게 헐떡였다. 굵기는 보통이지만 표준 사이즈보다 약간 길고, 힘껏 갈기를 부풀린 검붉은 귀두가 위로 치솟아 선정적인 형태를 하고 있는 고기막대를 손에 쥐고서, 혀를 뻗었다.
끈적끈적 귀두를 두루 핥고, 한쪽 손으로 불알을 간질이면서, 고기막대의 끝부터 뿌리까지 남김없이 핥고, 더욱 경도가 단단해진 그것을 입에 문 다음, 얼굴을 흔들면서 펌프질했다.
그렇게 구강으로 고기막대를 훑고 있으면, 그것을 꿀항아리에 넣어서 쑤셔지는 감각과 쾌감이 떠올라 꿀항아리가 점점 욱신거리고, 저절로 허리가 징그럽게 꾸물거려 버린다.
"아앗, 갖고 싶어……"
미키는 정직하게 욕망을 호소했다.
"먼저 밥부터 먹자. 나, 배고프다구"
타카시는 웃으며 현실적인 것을 말했다. 그러나 미키는 이미 기다릴 수 없다. 빨리 눈앞의 성난 물건으로 꿰뚫리고 싶다. 그것이 임박한 현실 바로 그것이었다.
"안 돼, 참을 수 없어"
일어서서 타카시의 수트 윗도리를 벗겼다.
"그야 미키는 괜찮겠지. 위 아래 입으로 소세지를 먹었으니까"
"짖궂엇, 그렇게 된 게, 누구 탓이다고 생각하는 거야?"
서로를 향해 웃고 떠들면서, 타카시가 미키의 수트를 벗겨 갔다.
"이렇게 하면 녀석들, 마음껏 만지고 더듬거렸겠지"
입고 있는 것은, 검은 가터벨트에 살색 스타킹, 거기에 모스그린 하이힐 펌프스 뿐인 미키를, 타카시는 눈부신 느낌으로 보면서, 웃으면서 지투하듯 말했다.
"하지만, 이것도 타카시 탓이잖아"
"그럼 진짜로 느껴대서 흥분한 것은 누구 탓이지? "
"그것도 타카시 탓이야. 나에게 이상한 것만 시키니까"
"모두 내 탓인가? 여자라는 것은 뭐든지 남자 탓으로 하고 싶어하는 것 같네"
타카시는 쓴 웃음을 지으며,
"자, 패거리에게 돌아가며 더듬어지고 섹스 당한 보지를 보여줘"
새삼 확인시키듯 말하며 미키를 의자에 앉히자마자 팔걸이를 넘기고, 양손으로 꾸욱 비순을 밀어 헤쳤다.
"아, 그런!"
"흠뻑 젖었잖아"
"아아흣, 그게……"
교성을 지르며 허리를 흔들면서 미키가 양손으로 사타구니를 숨기자, 타카시는 그 오른손의 가운뎃손가락을 움켜 쥐어서 크레바스로, 그리고 왼쪽 손을 유방으로 이끌었다.
"자, 내가 벗을 때까지 자위를 보여줘"
타카시 앞에서 자위를 해 보이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미키는 순순히 따랐다. 빨간 매니큐어를 칠한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유방을 주무른다…….
그것을 보면서 타카시는, 천천히 넥타이를 풀고, 다시 천천히 와이셔츠의 단추를 끌러 간다.
"아흣…… 아앙 참을 수 없엇……"
미키는 쾌감을 발했다. 남 앞에서 자위를 해 보이는 것 따위, 처음으로 타카시에게 강요되어서 수치를 참으면서 할 때까지 생각도 해보지 않은 것이다. 그것이 지금은 그 참을 수 없게 부끄러운 행위를 남에게 보여주면서 하는 것이, 반대로 참을 수 없는 쾌감과 흥분을 떠오르게 할 정도가 되어 있었다.
"점점 넣어주었으면 싶어서 참을 수 없어지고 있겠지? "
벌거벗은 타카시가 다리를 쫙 벌린 모습인 미키 앞에 웅크려서 묻는다. 흥분해서 응응 하고 끄덕이는 미키의 손을 잡고서,
"그렇겠지. 클리가 빳빳해지고, 보지 입구가 게걸스럽게 움직이고 있어"
추잡한 말을 하며 자신의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휘저으면서 미키의 손가락을 질구로 이끌고, "넣어 봐"라고 명한다. 명령받은 대로 미키는 꿀항아리에 손가락을 삽입했다.
"이렇게, 여기도 치한에게 주물러졌지? "
윤활제 크림을 칠한 타카시의 손가락이 애널을 쓰다듬는다. 동시에 별도의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휘저으면서.
"아앗, 그, 그랫"
미키는 허리를 실룩이면서 상기된 목소리로 말하고, 또다시 전철 안에서 치한행위를 당했었을 때와 같은 쾌감과 흥분에 농락되기 시작했다.
주물러져 느슨해진 애널이 저절로 헐떡이듯 수축하고, 거기에 연동해서 자신의 손가락을 꽂고 있는 꿀항아리가 징그럽게 손가락을 조여댄다.
천천히 타카시의 손가락이 애널에 침입했다. 그 손가락과 미키의 손가락이 얇은 막을 사이에 두고 마주쳤다. 타카시가 손끝을 구부리고, 애널 안 쪽에서 자궁을 주무른다.
"으으~응, 아앗, 좋, 좋앗 …… 아앙, 안돼애…… 아아 이제, 타카시 걸 갖고 싶어"
꾸물꾸물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면서 미키는 정신 없이 요구했다.
"보지와 애널, 어느 쪽에 원하는 거야? "
"어느 쪽도, 양쪽 다 해줘"
스스로도 확실하게 느껴질 만큼 발정한 얼굴이 되어서 미키는 엉겁결에 말했다.
"욕심장이네"
타카시는 웃으며 말하고, 가방에서 발기한 페니스 그대로인 검은 바이브를 꺼냈다. 그것을 스무드하게 삼킬 정도로 미키의 애널은 이미 조교되어 있었다. 타카시는 유사 페니스에 크림을 충분히 처바르고, 애널에 눌러 넣어 왔다.
몸을 꼬챙이로 꿰어지는 강렬한 능욕감에 미키는 절정감에 습격 당했다. 질로 갈 때와는 다른, 말하자면 정신적인 절정감이었다.
타카시가 바이브를 쑤시거나 휘젓거나 한다. 그렇게 애널을 공격받자, 미키는 연속으로 가는 것 같은 상태가 되어서 미쳐버린다.
그러면서도 헛소리처럼 참을 수 없음을 호소해서 음란하게 허리를 꾸물꾸물 움직이자, 타카시가 바이브를 뺐다.
"싫엇, 뽑지 말아…… 응, 이대로 해? "
"앞과 뒤 동시인가, 좋아하네"
웃음을 지으면서 타카시는 미키를 안아 올리고, 침대로 옮겼다. 바로 뉘어서, 미키의 양쪽 다리 안쪽에 양팔을 넣어서 몸으로 새우처럼 구부리게 하고, 거의 바로 위에서 고기막대를 꿀항아리에 눌러 세우도록 해서 억지로 들어 왔다.
보통 아니게 꿰뚫리는 감각에 미키는 단숨에 절정 했다.
뜨겁게 흠뻑 젖은 꿀항아리의 감촉을 맛보듯 타카시는 천천히 뽑고 꽂았다. 드디어 욕망이 이루어진 미키가 쾌감에 취해 있는데, 갑자기 타카시가 의외의 말을 했다. 일순, 미키는 잘못 들었나라고 생각했다.
"이제 만날 수 없다고…… 그게 무슨 말이야!? "
"사실은 나, 시골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 어머니의 상태가 좋지 않아. 그래서 여관 쪽을 맡아 달라고 억지로 밀어붙여져서…… 나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수도 없으니까"
타카시는 허리를 움직이면서 말했다.
타카시의 어머니는 시골에서 전통있는 여관을 하고 있고, 어머니의 몸이 망가져 입퇴원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 이미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외동인 타카시에게 여관을 맡기고 싶어한다는 것, 그러나 타카시는 싫어해서 계속해서 거절하고 있다는 것 등은, 미키도 타카시에게서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러언, 그런 걸, 갑자기 들어도……"
쾌감에 좋아하면서도 미키는 당황했다. 하지만, 그 다음의 "나는 어떻게 하면 좋아"라는 말은 할 수 없었다. 여관을 이어받는 것을 타카시가 거절할 수 없게 되었다라는 것은, 어머니의 병 상태가 상당히 나쁘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라고는 해도 미키는, 이런 식으로 돌연 타카시와 헤어질 거라고는 생각한 적도 없었다. 라기 보다 타카시와 헤어지는 것 따위 생각한 적도 없었다.
미키 자신이, 타카시와의 관계는 섹스 프렌드라고 결론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걸로 끝나지 않을 곳까지 와 있었다.
(지금 타카시와 헤어지면, 이렇게 어브노멀한 섹스에 빠져 들어버린 몸을 어떻게 하면 좋아? 이 책임을 져줘)
당황하면서 가슴 속으로 호소하고 있자니,
"살다 보면 또 만날 수 있을 지도 몰라. 하지만, 당분간은 만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그러니까 오늘밤은 잔뜩 하자……"
타카시는 그렇게 말하며 격렬하게 찔러 왔다. 미키는 어지러운 기분인 채로, 좋아 울면서 미칠 듯한 쾌감에 삼켜져 갔다.
(그 때는 타카시 자신도,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결정하기 위해서 그런 치한 플레이를 꾸민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타카시는 그걸로 끝났을 지도 모르지만, 내 쪽은 불행히도……)
타카시의 일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그렇게 생각하면서 맥주를 다 마셨을 때, 만나기로 한 상대가 레스토랑 바에 들어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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