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꿈을 꿨다. 엄마와의 관계의 변화를 준 그 당시를 재현한 듯 한 꿈.
한손에는 엄마의 스타킹을, 한손에는 작은 고추를 잡으며 연신 흔들어대는 나를 발견한 엄마.
엄마의 속옷을 뒤집어 쓴 채 추하게 물건을 흔들어대는 나를 발견한 엄마.
결국 메저적인 성향을 고백하는 나를 보며 웃음짓는 엄마의 얼굴을 끝으로 꿈이 끝났다.
시계는 여섯시를 가르켰고 난 얼른 엄마의 방으로 들어가 엄마를 깨운다.
아빠는 일 때문에 항상 일찍 출근하시기에 엄마 홀로 있는다.
발가락 하나하나를 핥으며 엄마가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발가락 사이사이 발바닥 발 뒷꿈치
20분가량 핥음에도 엄마는 도저히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럴때는 하염없이 핥고 또 핥을수밖에는 없다. 30분동안이나 핥자 혀가 얼얼해 버틸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어쩔수 없이 살짝 깨문다. 엄마가 드디어 일어나셨지만 매서운 눈으로 날 쏘아본다.
“우리암캐가 감히 엄마발을 깨물어? 엄마가 자고 있는줄 알았던 모양이지?”
빌고 또 빌어보지만 소용이 없다. 내 머리채는 엄마의 손에 잡힌채 내 몸은 현관까지 끌려간다.
현관의 신발장에서 낮은 뮬을 꺼내더니 사정없이 내려친다. 아프다.
빰이 온통 빨갛다. 엄마의 매질은 그칠줄 모른다. 눈물을 흘리며 빌고 또 빌지만 멈추지 않는다.
겨우 멈추었다 생각하니 이번엔 손발로 양껏 후린다.
내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을때쯤에 매질은 끝이 난다.
“암캐야. 널 교육시켜준 엄마에게 답례가 있어야지”
엄마가 웃는다. 너무 무섭다. 난 땅에 머리를 박은채 감사의 말을 전했고 엄마는 웃으며 거실로 향한다.
나 역시 졸졸 따라가서 아침밥을 서둘러 준비한다.
엄마가 아침식사를 하고 계실때는 내 위치는 엄마의 발 아래 푹신한 발판이 된다.
엄마의 식사가 끝난 후 난 대접을 엄마에게 공손히 내밀고 엄마는 남기신 밥과 물 기타것들을 모조리
대접에 쏟아 붓는다. 난 개걸스럽게 먹는다. 엄마가 남긴 찌꺼기들을.
오늘 점심은 짜장면이다. 역시 한그릇만 시킨다. 내 식사는 엄마가 먹고 남은 짜장면 국물과 밥이다.
오랜만의 짜장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는 내 위에서 엄마가 이야기한다.
“아들, 엄마가 재밌는 이야기하나 해줄까?”
“짜장면의 국물은 원래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 사람 침이라고 해. 후루룩할 때 생긴 침”
“그러니까 넌 엄마침이랑 밥이랑 말아먹고 있는거야. 암캐한테 딱 어울리는 밥이지. 그렇지?”
고개를 끄덕이는 내 머리위에 엄마의 발이 강하게 짓이겨진다.
난 엄마의 침이 범벅이 된 짜장밥에 얼굴을 묻은채 허겁지겁 해치운다. 바닥이 보이도록.
밥을 다 먹고 엄마는 화장실에 가신다. 물론 나 역시 따라간다.
처음 엄마의 소변을 받은 후 항상 엄마의 소변은 내 몸으로 받는다. 달라진게 있다면
예전에는 엎드린채 등으로 받았지만 이젠 입으로 물들을 삼킨다.
진짜 변기가 된 것이다. 엄마의 변기가.
*
소설은 상상이 만들어 낸 허구라는 점만 인지하신 후 읽어주셨으면.
한손에는 엄마의 스타킹을, 한손에는 작은 고추를 잡으며 연신 흔들어대는 나를 발견한 엄마.
엄마의 속옷을 뒤집어 쓴 채 추하게 물건을 흔들어대는 나를 발견한 엄마.
결국 메저적인 성향을 고백하는 나를 보며 웃음짓는 엄마의 얼굴을 끝으로 꿈이 끝났다.
시계는 여섯시를 가르켰고 난 얼른 엄마의 방으로 들어가 엄마를 깨운다.
아빠는 일 때문에 항상 일찍 출근하시기에 엄마 홀로 있는다.
발가락 하나하나를 핥으며 엄마가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발가락 사이사이 발바닥 발 뒷꿈치
20분가량 핥음에도 엄마는 도저히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럴때는 하염없이 핥고 또 핥을수밖에는 없다. 30분동안이나 핥자 혀가 얼얼해 버틸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어쩔수 없이 살짝 깨문다. 엄마가 드디어 일어나셨지만 매서운 눈으로 날 쏘아본다.
“우리암캐가 감히 엄마발을 깨물어? 엄마가 자고 있는줄 알았던 모양이지?”
빌고 또 빌어보지만 소용이 없다. 내 머리채는 엄마의 손에 잡힌채 내 몸은 현관까지 끌려간다.
현관의 신발장에서 낮은 뮬을 꺼내더니 사정없이 내려친다. 아프다.
빰이 온통 빨갛다. 엄마의 매질은 그칠줄 모른다. 눈물을 흘리며 빌고 또 빌지만 멈추지 않는다.
겨우 멈추었다 생각하니 이번엔 손발로 양껏 후린다.
내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을때쯤에 매질은 끝이 난다.
“암캐야. 널 교육시켜준 엄마에게 답례가 있어야지”
엄마가 웃는다. 너무 무섭다. 난 땅에 머리를 박은채 감사의 말을 전했고 엄마는 웃으며 거실로 향한다.
나 역시 졸졸 따라가서 아침밥을 서둘러 준비한다.
엄마가 아침식사를 하고 계실때는 내 위치는 엄마의 발 아래 푹신한 발판이 된다.
엄마의 식사가 끝난 후 난 대접을 엄마에게 공손히 내밀고 엄마는 남기신 밥과 물 기타것들을 모조리
대접에 쏟아 붓는다. 난 개걸스럽게 먹는다. 엄마가 남긴 찌꺼기들을.
오늘 점심은 짜장면이다. 역시 한그릇만 시킨다. 내 식사는 엄마가 먹고 남은 짜장면 국물과 밥이다.
오랜만의 짜장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는 내 위에서 엄마가 이야기한다.
“아들, 엄마가 재밌는 이야기하나 해줄까?”
“짜장면의 국물은 원래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 사람 침이라고 해. 후루룩할 때 생긴 침”
“그러니까 넌 엄마침이랑 밥이랑 말아먹고 있는거야. 암캐한테 딱 어울리는 밥이지. 그렇지?”
고개를 끄덕이는 내 머리위에 엄마의 발이 강하게 짓이겨진다.
난 엄마의 침이 범벅이 된 짜장밥에 얼굴을 묻은채 허겁지겁 해치운다. 바닥이 보이도록.
밥을 다 먹고 엄마는 화장실에 가신다. 물론 나 역시 따라간다.
처음 엄마의 소변을 받은 후 항상 엄마의 소변은 내 몸으로 받는다. 달라진게 있다면
예전에는 엎드린채 등으로 받았지만 이젠 입으로 물들을 삼킨다.
진짜 변기가 된 것이다. 엄마의 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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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상상이 만들어 낸 허구라는 점만 인지하신 후 읽어주셨으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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