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주종중이신가요? "
[아닙니다. 제가 작업에도 소질이 없고 능력이 없는지라 주종중인 섭은 없습니다. ]
" 작업에 소질이 많으실거 같은데요 ..^^ 능력도 많아 보이시구요 .."
[설마요 ..전 작업은 쉽게 하지 않습니다. 또 아무나 섭으로 들이지 않아요 . 섭으로서의 자세가 충분히 보여야
들인답니다. 그저 팸이라면 섭이라면 무조건 작업하고 보는 돔들 보면. 저 스스로도 돔이지만 같이 어울리고 싶지
않더라구요 ... ]
"그렇군요 .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 다른 돔들과는 다르게. 돔으로서의 무게가 느껴지는데요 ^^"
그렇게 그는 자신은 다른돔들과는 엄연히 다르다는듯이 . 자신은 돔으로서의 권위와 무게가 있다는듯이 내가 누구
인지 알턱이 없는 그는 나에게 돔과 섭은 어떻다. 주종은 어떤것이다. 마치 강단에 서 열변을 토하며 강의하는 모
습과 흡사해 보인다.
"대화 하시는것을 잠시 보았는데요 .대화 내용을 보니 만나시는 섭이 있으신듯 한데 .. 섭이 없으시다고 하네요 ..
그럼 파트너 인가요 ? "
[음.. 서브는 서브인데.. 정식 제 서브는 아닙니다. 파트너. 라고 보기도 어렵고 . 그저 안타까운 아이라 제가 잠시
보살피고 있습니다. ]
"아.. 네에.... 정식 서브도 아니고 님 서브도 아닌데 보살핀다라.... 그렇군요 . "
[ㅎㅎ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 플레이를 하는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십시오 . ]
그와의 그런 대화들 속에 그에게 있어 대체 나는 그동안 어떤 존재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넌 평생 나만을 모셔야 한다. 나만의 개보지로서 나만의 암캐로서 .넌 평생 내꺼야. ]
[난 지금껏 주종을 하면서 너처럼 서브로서의 성향이 강한 아이도 처음이다. 넌 정말 훌륭한 섭이야. ]
[너를 내 서브로 거둔것이 나에게는 운이 좋았구나. 어디 도망갈 생각하지 말아라.. 개년..........하하...]
늘 입버릇처럼 나에게 말해주던 그것들이 다 거짓이였다니. 다 가식이였다니. 그동안 그가 내게 해주었던 말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본다.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 이런것일까.. 그것도 온전히 내 주인이라 믿었던 사람에 대한
내가 처음으로 내 스스로가 직접 모시고 싶다고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섭으로 받아달라며 조아렸던 나에게
돌아온것은 고작 이런것이였나. 그렇게 돔으로서 권위있는척은 혼자 다하더니 고작 이정도 뿐이 안되는 돔이였단
생각에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원망해야 했다. 그에게 무릎을 꿇고 조아렸던건 그 누구도 아닌 나였으니.
그를 위해서라면 그가 좋아하는 플이라면 그 어떠한것도 소화해 내려고 그렇게 노력했건만. 온전히 나의 주인이
라 믿고 그에게 사랑받기 위해 이쁨받기 위해 그렇게 노력해왔던 결과가 이거였다니...
그동안 나에게 보여주었던 모습들이 전부 거짓이란 생각이 든 나는 나도 똑같이 그에게 배신감을 안겨주고 싶었다
그에게 있어 나는 정식 서브도 아닌 파트너도 아닌 그저 보살피는 아이라 다른사람들에게 표현하고 다녔으니
그에게 있어 내가 보살피는 아이로서 얼마나 나와 같은 배신감을 들게 해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몇일동안 일부러 그의 눈앞에서 얼쩡거렸다. 일부러 그에게 대화도 자주 걸고 , 당장이라도 만나 플레이도
할수 있을것처럼, 그의 섭으로 들어갈것처럼. 그렇게 그와 점점 거리를 좁혀 나갔다.
[님은 어떤플을 좋아해요? ]
"전 모시는 분이 원하시는 플은 다 좋아해요 .. 돔들이 어떠한 플을 좋아하냐고 질문하는것 자체가 전 별루던데요 "
"서브라면 모시는분이 어떠한 것을 원하던 주인을 위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하하.... 맞아요 . 내가 보는 눈은 틀리지 않은것 같네.... 님을 섭으로 거두는 돔은 참 부러울거 같네요 ...]
"부럽긴요 .. 말은 이렇게 해도 생각처럼 행동도 같진 않아요 ..^^ 늘 부족하죠 .. "
[부족하긴.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것 자체도 좋은 태도에요 .. 섭으로서 좋은 성향을 가졌어요 . 주인을
배려할줄 알고 ,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느끼며 최선을 다하며 노력한다는건. ]
[음 메조 성향도 있나요? 난 새디성향도 좀 있어서 .. 요즘은 메조성향을 가진 서브들이 많지 않아서 .... ]
"네 .. 전 말로만 새디인분들을 많이 봐서 ... 새디분이라 해서 만나보면 정작 새디분들은 흔치 않던데요 ..
전 메조성향도 강해요 ... 고통과 아픔을 즐겨요 .. 일반적인 플은 그다지 흥이 안나서..^^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보통 절 만나는 분들이 늘 해주시던 말이였어요 .. 넌 메조성향이 강하다고 ... "
[아.. 좋네요 . 난 메조성향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늘 힘들었는데...]
그와 대화를 할수록 우스웠다. 나에게 넌 메조성향이 강하다고 말해준건 그였다. 그런데 만나본적이 없다고 말하
는 그를 보니 웃음이 나왔다. 그럼 그동안 나에게 했던 행동들과 말은 대체 무엇이였을까. 하는 .
그는 이런 저런 플들의 진행 방식이나 플레이 내용 이야기를 하면서 나의 몸 반응 상태를 물었고 그의 질문에
최대한 그가 좋아할만한 답변들을 알고 있었기에 그가 만족해 할만한 답변들만 골라 대답했다
[역시 완벽한 서브의 모습을 갖추고 있네요 .. 이런.. 탐나는데요 하하....]
"정식 서브는 아니지만 보살피는 서브도 있으시다면서요 그 서브랑은 잘 안하시나봐요 ... 님이 좋아하시는 것들.."
[음.. 가끔 하긴 하는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날 시간도 없고 . 또 기혼이다 보니 하하... ]
그의 말들이 점점 재미있었다. 그동안 기혼이라 그렇게 온몸에 자국들을 남기고 . 서로 바빠서 자주 못만난다는
말에 ...
그때 . 그에게서 문자가 왔다. 내일 만나자는 아마도 대화를 하면서 풀수 있는곳이 필요했던것 같다.
내일 뵙겠다는 답변의 문자를 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척 그에게 말을 건넸다.
"혹시 내일 시간 되세요 ? 차 한잔 하고 싶은데요 ^^ "
[음...........내일이요 ? 조금만 더 일찍 말해주시지... 하하... 바로 좀전에 내일 회의가 잡혀서 시간이 안될듯
한데요 .. 음........모레는 어때요 ? ]
"아.. 그래요 ? 회의는 잠깐 하는거 아닌가요?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닐텐데.... 모레는 제가 어떨지 ... 그럼
다음에 차한잔 꼭 사주세요 ^^"
그와의 대화를 마치고 나온다 .
나와의 약속을 지켜줄것인지 일부로 떠본것이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는 나와의 약속을 먼저 생각해 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 다음날 그와의 만남을 하고 싶지 않아 아침일찍 문자를 보낸다
"주인님.. 죄송해요 ~ 저 오늘 급한 일이 있어서요 다음에 뵐께요 .."
한참 뒤에야 그에게서 화난듯한 문자가 온다
"서브로서의 자세가 아직 덜 되었구나. "
아마도 전날 나와의 대화에서 오늘 나를 만나기 위해 약속이 깨졌으니 아쉬웠을것이다.
평소 같았으면 그의 화난듯한 말에 어떻게 그의 마음을 풀어줄까 . 어떻게 조금이라도 화를 누그러트려볼까 하는
마음에 혼자 이런저런 생각으로 온통 머리를 싸매고 있었겠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일부로 그를 골탕먹이기 위해
내가 저지른 짓이였기에 그의 화난듯한 문자가 신경쓰이지 않았다. 오히려 나만 늘 기다리는 법이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에게서 한번 깨어진 믿음과 신뢰는 그렇게 천천히 다신 붙일수 없을정도로 천천히 깨어져
나갔다. 온전히 내 마음을 다 바쳐 모실수 있는 나의 주인이란 생각이 더이상 들지 않았다.
그가 어떤 사람인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처음부터 몰랐으면 모른채 지나갔으면 좋았으련만. 그대로 묻기엔
그에 대해서 점점 더 궁금해졌다. 다음날은 또 다른닉으로 그가 있는곳을 향해 들어갔다.
그의 말이나 행동은 어떤 팸섭이든 다 똑같이 적용되었다. 늘 새로운 팸섭을 보면 같은말에 같은 행동
또 하나같이 그녀들에게 말하는 나는 정식주종의 서브가 아닌 그저 보살피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몇번을 그의 만남과의 약속을 어긴후 그와 만나게 되었다.
[아닙니다. 제가 작업에도 소질이 없고 능력이 없는지라 주종중인 섭은 없습니다. ]
" 작업에 소질이 많으실거 같은데요 ..^^ 능력도 많아 보이시구요 .."
[설마요 ..전 작업은 쉽게 하지 않습니다. 또 아무나 섭으로 들이지 않아요 . 섭으로서의 자세가 충분히 보여야
들인답니다. 그저 팸이라면 섭이라면 무조건 작업하고 보는 돔들 보면. 저 스스로도 돔이지만 같이 어울리고 싶지
않더라구요 ... ]
"그렇군요 .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 다른 돔들과는 다르게. 돔으로서의 무게가 느껴지는데요 ^^"
그렇게 그는 자신은 다른돔들과는 엄연히 다르다는듯이 . 자신은 돔으로서의 권위와 무게가 있다는듯이 내가 누구
인지 알턱이 없는 그는 나에게 돔과 섭은 어떻다. 주종은 어떤것이다. 마치 강단에 서 열변을 토하며 강의하는 모
습과 흡사해 보인다.
"대화 하시는것을 잠시 보았는데요 .대화 내용을 보니 만나시는 섭이 있으신듯 한데 .. 섭이 없으시다고 하네요 ..
그럼 파트너 인가요 ? "
[음.. 서브는 서브인데.. 정식 제 서브는 아닙니다. 파트너. 라고 보기도 어렵고 . 그저 안타까운 아이라 제가 잠시
보살피고 있습니다. ]
"아.. 네에.... 정식 서브도 아니고 님 서브도 아닌데 보살핀다라.... 그렇군요 . "
[ㅎㅎ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 플레이를 하는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십시오 . ]
그와의 그런 대화들 속에 그에게 있어 대체 나는 그동안 어떤 존재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넌 평생 나만을 모셔야 한다. 나만의 개보지로서 나만의 암캐로서 .넌 평생 내꺼야. ]
[난 지금껏 주종을 하면서 너처럼 서브로서의 성향이 강한 아이도 처음이다. 넌 정말 훌륭한 섭이야. ]
[너를 내 서브로 거둔것이 나에게는 운이 좋았구나. 어디 도망갈 생각하지 말아라.. 개년..........하하...]
늘 입버릇처럼 나에게 말해주던 그것들이 다 거짓이였다니. 다 가식이였다니. 그동안 그가 내게 해주었던 말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본다.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 이런것일까.. 그것도 온전히 내 주인이라 믿었던 사람에 대한
내가 처음으로 내 스스로가 직접 모시고 싶다고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의 섭으로 받아달라며 조아렸던 나에게
돌아온것은 고작 이런것이였나. 그렇게 돔으로서 권위있는척은 혼자 다하더니 고작 이정도 뿐이 안되는 돔이였단
생각에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원망해야 했다. 그에게 무릎을 꿇고 조아렸던건 그 누구도 아닌 나였으니.
그를 위해서라면 그가 좋아하는 플이라면 그 어떠한것도 소화해 내려고 그렇게 노력했건만. 온전히 나의 주인이
라 믿고 그에게 사랑받기 위해 이쁨받기 위해 그렇게 노력해왔던 결과가 이거였다니...
그동안 나에게 보여주었던 모습들이 전부 거짓이란 생각이 든 나는 나도 똑같이 그에게 배신감을 안겨주고 싶었다
그에게 있어 나는 정식 서브도 아닌 파트너도 아닌 그저 보살피는 아이라 다른사람들에게 표현하고 다녔으니
그에게 있어 내가 보살피는 아이로서 얼마나 나와 같은 배신감을 들게 해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몇일동안 일부러 그의 눈앞에서 얼쩡거렸다. 일부러 그에게 대화도 자주 걸고 , 당장이라도 만나 플레이도
할수 있을것처럼, 그의 섭으로 들어갈것처럼. 그렇게 그와 점점 거리를 좁혀 나갔다.
[님은 어떤플을 좋아해요? ]
"전 모시는 분이 원하시는 플은 다 좋아해요 .. 돔들이 어떠한 플을 좋아하냐고 질문하는것 자체가 전 별루던데요 "
"서브라면 모시는분이 어떠한 것을 원하던 주인을 위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하하.... 맞아요 . 내가 보는 눈은 틀리지 않은것 같네.... 님을 섭으로 거두는 돔은 참 부러울거 같네요 ...]
"부럽긴요 .. 말은 이렇게 해도 생각처럼 행동도 같진 않아요 ..^^ 늘 부족하죠 .. "
[부족하긴.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것 자체도 좋은 태도에요 .. 섭으로서 좋은 성향을 가졌어요 . 주인을
배려할줄 알고 ,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느끼며 최선을 다하며 노력한다는건. ]
[음 메조 성향도 있나요? 난 새디성향도 좀 있어서 .. 요즘은 메조성향을 가진 서브들이 많지 않아서 .... ]
"네 .. 전 말로만 새디인분들을 많이 봐서 ... 새디분이라 해서 만나보면 정작 새디분들은 흔치 않던데요 ..
전 메조성향도 강해요 ... 고통과 아픔을 즐겨요 .. 일반적인 플은 그다지 흥이 안나서..^^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보통 절 만나는 분들이 늘 해주시던 말이였어요 .. 넌 메조성향이 강하다고 ... "
[아.. 좋네요 . 난 메조성향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늘 힘들었는데...]
그와 대화를 할수록 우스웠다. 나에게 넌 메조성향이 강하다고 말해준건 그였다. 그런데 만나본적이 없다고 말하
는 그를 보니 웃음이 나왔다. 그럼 그동안 나에게 했던 행동들과 말은 대체 무엇이였을까. 하는 .
그는 이런 저런 플들의 진행 방식이나 플레이 내용 이야기를 하면서 나의 몸 반응 상태를 물었고 그의 질문에
최대한 그가 좋아할만한 답변들을 알고 있었기에 그가 만족해 할만한 답변들만 골라 대답했다
[역시 완벽한 서브의 모습을 갖추고 있네요 .. 이런.. 탐나는데요 하하....]
"정식 서브는 아니지만 보살피는 서브도 있으시다면서요 그 서브랑은 잘 안하시나봐요 ... 님이 좋아하시는 것들.."
[음.. 가끔 하긴 하는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주 만날 시간도 없고 . 또 기혼이다 보니 하하... ]
그의 말들이 점점 재미있었다. 그동안 기혼이라 그렇게 온몸에 자국들을 남기고 . 서로 바빠서 자주 못만난다는
말에 ...
그때 . 그에게서 문자가 왔다. 내일 만나자는 아마도 대화를 하면서 풀수 있는곳이 필요했던것 같다.
내일 뵙겠다는 답변의 문자를 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척 그에게 말을 건넸다.
"혹시 내일 시간 되세요 ? 차 한잔 하고 싶은데요 ^^ "
[음...........내일이요 ? 조금만 더 일찍 말해주시지... 하하... 바로 좀전에 내일 회의가 잡혀서 시간이 안될듯
한데요 .. 음........모레는 어때요 ? ]
"아.. 그래요 ? 회의는 잠깐 하는거 아닌가요?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닐텐데.... 모레는 제가 어떨지 ... 그럼
다음에 차한잔 꼭 사주세요 ^^"
그와의 대화를 마치고 나온다 .
나와의 약속을 지켜줄것인지 일부로 떠본것이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는 나와의 약속을 먼저 생각해 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 다음날 그와의 만남을 하고 싶지 않아 아침일찍 문자를 보낸다
"주인님.. 죄송해요 ~ 저 오늘 급한 일이 있어서요 다음에 뵐께요 .."
한참 뒤에야 그에게서 화난듯한 문자가 온다
"서브로서의 자세가 아직 덜 되었구나. "
아마도 전날 나와의 대화에서 오늘 나를 만나기 위해 약속이 깨졌으니 아쉬웠을것이다.
평소 같았으면 그의 화난듯한 말에 어떻게 그의 마음을 풀어줄까 . 어떻게 조금이라도 화를 누그러트려볼까 하는
마음에 혼자 이런저런 생각으로 온통 머리를 싸매고 있었겠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일부로 그를 골탕먹이기 위해
내가 저지른 짓이였기에 그의 화난듯한 문자가 신경쓰이지 않았다. 오히려 나만 늘 기다리는 법이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에게서 한번 깨어진 믿음과 신뢰는 그렇게 천천히 다신 붙일수 없을정도로 천천히 깨어져
나갔다. 온전히 내 마음을 다 바쳐 모실수 있는 나의 주인이란 생각이 더이상 들지 않았다.
그가 어떤 사람인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처음부터 몰랐으면 모른채 지나갔으면 좋았으련만. 그대로 묻기엔
그에 대해서 점점 더 궁금해졌다. 다음날은 또 다른닉으로 그가 있는곳을 향해 들어갔다.
그의 말이나 행동은 어떤 팸섭이든 다 똑같이 적용되었다. 늘 새로운 팸섭을 보면 같은말에 같은 행동
또 하나같이 그녀들에게 말하는 나는 정식주종의 서브가 아닌 그저 보살피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몇번을 그의 만남과의 약속을 어긴후 그와 만나게 되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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