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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03 598회 0건
"부족하면 어떻게 채워줄껀데요 ? "

나도 답장을 보냈다. 문자 내용을 봐서는 새벽에 그남자 인듯 싶었다. 아마도 번호를 저장해 두지도 않고

통화가 끝난후 삭제를 해버린후라 모르는 번호라고 생각했던듯 싶었다.

답장을 보내고 나니 스스로가 우스웠다. 부족하면 어떻게 채워줄꺼냐니, 우스웠다. 또 그런 답장을 보낸 내스스로

가 놀라웠다. 나답지 않은 행동들이였다. 전화번호를 알려준 행동들도 , 또 그렇게 말도 안되는 대화들로

내기라는 이유로 그가 시키는대로 움직이며 흐느꼈던것도, 셀프플이나 온라인플은 질색하던 나였는데,

그건 플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던 나로서는 새로운 기분이였다.

그와 몇번의 문자를 서로 주고 받았다. 차나 한잔 하자는 그의 말대로 난 그와 만날 약속을 해버렸다.

요즘 외출이 잦다는 남편의 말이 생각나 혹시나 또 집으로 전화가 오지 않을까 싶어 , 친구가 근처에 왔는데

잠시 나가서 같이 밥만 먹고 온다고 미리 전화를 남편에게 해두었다.

그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로 이동하는 내내 어떤 사람일까 하는 궁금함 보다는 새벽의 일들이 떠올라

어떤 얼굴로 봐야 하는지 걱정부터 되었다.

어느덧 그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했다. 그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한 오분정도를 기다렸을까 손에 꼭

쥐고 있던 핸드폰이 울린다. 맞은편으로 건너오라는 그의 전화너머 들려오는 음성들을 들으며 그가 이끄는곳으로

향하니 차한대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차로 이동할 모양이었다. 조수석쪽 창문을 내리더니 타라고 손짓

한다. 그의 손짓대로 차에 타고나서 그제서야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

[겁이 업는건가 ? 아무차에 타란다고 덥썩 타네 ? ㅎㅎ 그것도 처음보는 사람 차에. 이상한곳으로 납치라도

하면 어쩌려고 ? ]

"납치해 주시려구요? "

하면서 웃어 넘긴다.

[아............ 그걸 바라고 온거야? ㅎㅎ 알았어 ~ ]

[빨리 들어가야 하는건 아니지? 근처에 경치 좋은곳 많은데.. 날도 좋은데 바람이나 쐬고 들어가자 ]

"네...... "

그는 능숙한 운전솜씨를 뽐내며 한참을 가다 외진곳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마냥 창밖을 바라보는 나를 향해 그는

[무섭지? ㅎㅎ 정말 납치라도 할까봐 .... ]

"아뇨 ... ㅎㅎ "

[어 ? 안무서워? 정말 납치 하는건데 ? 농담 아닌데.... ㅎㅎ ]

"납치 한번 당해보죠 ...모 .... "

그렇게 서로 농담도 주고 받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가는줄도 몰랐다.

어느 한적한 곳에 그가 차를 세운다. 주위를 둘러보니 말그대로 정말 외지고 한적한 곳이였다.

주위에 지나다니는 차들도 거의 없었다. 사람의 발길이 별로 닿지 않은 곳 같았다.

[이젠 무섭지? 여긴 차들도 잘 안다니고 사람은 아예 안다녀 .. 여기서 내가 너를 죽이고 버리고 간다고 해도

아무도 널 찾지 못할텐데... 무섭지? ]

"ㅎㅎ 네 무서워요 .. 그래도 이왕이면 묻어는 주실거죠 ? "

[어라? 안무서워 하는거 같은데 ? ㅎㅎ ]

그의 농담섞인 말이라는걸 알면서도 순간 두려움이 생긴것은 어쩔수 없었다. 그 두려움을 겉으로 내놓지 않기

위해 더 웃긴척, 강한척 하였을뿐 나의 심장은 타들어 가는것 같았다.

그가 갑자기 나의 가슴하나를 움켜 잡는다.

[가슴은 크네 ? 맘에 든다... ]

늘 만났던 사람들에게 듣던 말이라 새로울건 없었다. 살집이 어느정도 있었기에 살집 만큼이나 가슴도 컸다.

어렸을적부터 유난히 보통 아이들과는 다르게 나는 유독 가슴성장이 빨랐다. 또한 크기도 보통 아이들보다

배로 컸기 때문에 유난히 큰 가슴에 난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이 큰 가슴을 나도 좋아한다

대부분의 돔들이 큰 가슴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가슴이 커야 할수 있는 플들도 많이 늘어나기 때문이였다.

그는 가슴을 만지는듯 하다 나의 젖꼭지를 비틀어 버린다

"앗..... 아......."

[좋아? 얼마나 ? ]

"네 ... 좋아요 ..... 조금....."

[조금? 안좋다는 말이네 ? 지금은? ]

조금이라는 나의 말에 그는 나의 젖꼭지를 더 강하게 비튼다.

"하.........악..........조.........조하요 ................ "

갑자기 오는 더 큰 고통에 나도 모르게 신경질적으로 큰소리로 질러버린다.

[얼마나 좋은데 ? 아직도 조금? ]

그러면서 그는 점점 더 강하게 비틀어 버린다. 마치 나의 가슴에서 젖꼭지를 떼어버리겠다는듯이

"악............조하요......많이............아주 많이 좋아요 ...악..........."

[정말 좋은가 보네 ? 너무 좋아하니깐 더 해줘야 겠네 ........ㅎㅎ]

"악............하악..................."

[그렇게 좋아? 좋아 미치겠어 ? ㅎㅎ ]

"네네 좋아요 ..........악...........................하악.......흑........"

정말 좋아서 좋다고 대답한것이 아니였다. 그는 내가 좋다고 해도 실하고 해도 아프다고 해도 어차피 그가 하고

싶을데로 할것이란걸 알고 있었다. 아프다고 하면, 좋다고 대답을 하지 않으면 더 심하게 더 강하게 비틀것이란걸

알고 있기에 그가 원하는 대답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파도 아프다 소리 하지 못하고 그져 그의 손길이 빨리

나의 가슴에서 떨어지길 바라면서 대답한다.

그가 드디어 나의 젖꼭지에서 손을 떼어낸다. 난 그의 손이 떨어질쯤 나의 젖꼭지도 같이 그의 손을 따라 떼어

진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들정도로 아픔이였다.

"아..............하아...........하아................................"

손을 떼고는 그가 나의 가슴에 얼굴을 가져와 그의 입에 나의 가슴을 문다. 좀전의 아픔을 싹 씻어주기라도

하듯 그의 부드러운 혀가 나의 가슴을 빙빙 돌려 부드럽께 빨아준다.

"하아............하아............으음..............하................"

[피부가 약하구나?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금방 피나네. 살짝 비틀었을 뿐인데.]

그가 나의 가슴에서 입을 떼며 말한다. 고개를 숙여 살짝 내려보니 젖꼭지에 핏방울이 맺혀있다.

그때 알았다 손으로 비틀기만 해도 피가 날수 있다는것을. 그 피를 보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그를 보면서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서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그가 점점 더 강하게 비틀면 비틀수록 나의 보지도 같이

비트는것처럼 찌릿하면서도 움찔거렸다. 정말 내몸에서 떨어져 나가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픔이

크면 클수록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서도 반응이 더욱 커진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보지 젖었어 ? ]

"네?.. 네............. "

[젖었어 ? 얼마나 ? ]

"조........조금이요 ....."

[또 조금이야 ? 많이 젖었으면 어떻게 할래 ]

"마.......많이 젖었어요 ....."

[왜 ? ]

"네?"

[왜 젖었냐고 것도 많이 젖었다면서...]

"조..........좋아서요 ....."

[모가?]

"좀전에.............................

[좀전에 모? ]

"좀전에........... 젖꼭지........................"

[그러니깐 모 ?]

"젖꼭지 비틀어 주신거요 ..................."

그는 질문을 하면서 즐기는듯 했다. 그의 질문에 대답하는 나는 창피하기만 하고 부끄러워서 간신히 대답을 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즐기는듯 했다.

[보통은 아프다고 울고불고 하는데 정말 좋았나 보네. 한쪽만 해주니깐 다른 한쪽이 섭섭하지? ]

"아......아뇨 ............ "

[아니긴~ ]

"악.!!!!!!!!!!!!!!!!!!! 하악!! !!"

그는 다른 한쪽 가슴에 달려있는 젖꼭지를 마져 떼어버리겠다는듯이 처음부터 강하게 비틀기 시작했다

[이것봐 좋아하네 ~ ㅎㅎ 안해줬으면 섭섭해서 울뻔 했겠다 ~]

"아니에요 ! 악....!!!!!!!!!!!!!!!!!! 하악....!!"

[다리 벌려봐 ]

그가 시키는데로 다리를 벌리자 그의 손은 거침없이 나의 부끄러운 그곳을 향해 들어왔다

[아니라면서 왜 이렇게나 젖었어? 완전 물바다 인데? ]

물론 그가 나의 젖꼭지를 비틀수록 나의 부끄러운 그곳에서도 반응이 커지고 애액이 흘렀다는건 느끼고 있었지만

그가 직접 손을 넣어 만지며 확인을 시켜주니 정말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 그렇게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면서도 빨리 나의 가슴에서 그의 손이 떨어지길 바라면서도 나의 부끄러운 그곳은 그것을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마음과는 달리 나의 몸은 솔직했다.

[옷 벗어봐 ]

"여.......여기서요 ? "

[그럼 나가서 벗을래 ? 그래도 좋고 ....]

"아뇨 ...그게 아니고 .................. "

[어차피 여긴 사람들 안다녀 .. 왜 ? 옷벗겨놓고 버리고 갈까봐 ? ㅎㅎ ]

[그럼 더 좋지 ~ 혹시 알아 누가 지나가다가 벗고 있는 널 먹어줄지? 그럼 보지 호강하는거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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