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도 엉성하고 허접한 글에 추천이나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읽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글이라는게 쓰다보면 차차 나아지겠죠? ㅎㅎ
.......................
.......................
.......................
" 오빠 목말라? 진작말하지~ 으이구! 일단 내 발에 더러운 정액이랑 침이랑 묻어있잖아?
대아에 물받아서 비누같은거 쓰지말고 물로만 깨.끗.히 씻겨봐 "
대아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민아의 심기가 최대한 불편해지지않게 부드럽게..
발가락 하나하나부터 발등 발바닥 전부를 정성스럽게 씻겼다.
" 주인님.. 다 됐어요 이제 물좀 먹으러갔다와도될까요? "
" 에고 오빠 다 씻지도않았는데 그 몸으로 주방까지가서 물을마시게? 여기있잖아 물! "
비누같은걸 쓰지말라고한 이유가있었다.
처음부터 멀쩡한물을 줄 생각이 전혀 없었던것같다는생각이들자... 나는 숨이막혀왔다.
" ....... "
" 얼른마셔 목마른 오빠를 위해서 특별히 내리는 상이니까 지금아니면 오늘 물마실 일은 없을껄?? "
어떻게 자신의 친오빠한테.. 자기 발을 씻고난 물을 먹일려는것일까?
옛날 노예도 이런 취급은 받지 않았을 것 이다.
자존심이 너무 상하지만 자고 일어난후로 10시간이상 물을 마시지 못했기 때문에 갈증이 너무 심했다.
무엇보다 이걸 안마시면 언제 물을 마실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마실수밖에 없었다
" 마,마실게요.. "
" 오빠 마실게요 가 아니라 마시게해달라고 나한테 구걸해야되는거 아니야? 난 목마른 오빠를 위해서 일부러 물까지 만들어주는건데? "
" 마시게해주세요 주인님 "
" 그렇게 성의없이 마시게해달라니 먹기싫은가보네? "
" 주인님 제발 먹게해주세요 "
" 자 오빠 따라해봐!
미천하고 하찮은 노예가 주인님의 고귀한 발을 씻은 성수를 마실 영광을 주십시오.
" ................................... "
" 오빠 진짜 목마른게 얼마나 힘든지 아직모르겠지?
오빠는 이거 못마시면 언제 물이라는것을 먹을수있을지모르는거야 "
" ......미천........하고 하찮은... 노예가.... 주인님의 고,,,고귀한................ 발을......
" 똑바로못해? 다시해 "
" 미천하고 하찮고 더러운.. 노예 김성수가.. 주인님의 고귀한 발을 씻은 성수를 마실 영광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굴욕적인 대사를하고나니.. 의외라는듯 기쁜표정을하고 발씻은 물을 준다.
물을 먹을수있다는 너무 기쁜마음에 발씻은 물 이라는것도 잊은체 헐레벌떡 마시기 시작한다.
후루루룹.. 아..
물을먹고나니 민아에게 너무 고마웠다. 나같은걸 위해서.. 고귀한 물을 주다니......
....라고 생각할리가없다 민아의 발가락은 내 똥구멍에 들어갔다오고, 정액, 침 같은것들이 묻어있었던건데..
자의도 아닌 타의로 그걸 빨아먹던것도 모잘라서 씻고 난 물까지 다 먹어버렸다.
" 오빠 맛있지? 내가 종종 줄게~ 헤헤 더 맛있는거도 줄테니까 감사한마음으로 항상 받아먹어~ "
조금만 참고.. 비위나 잘 맞춰주다보면 탈출구가 생기겠지
" 네 주인님..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 에구구~ 우리 오빠 그런 말도 할줄아네? 까꿍~ 이뻐라~ 우리 밥이나 먹으러가자 "
오빠로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항상 오빠라고 하는것을보면
나를 더 비참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걸 이제야 깨달았다.
옷을 주섬주섬입고 나왔다
" 네 주인님! "
" 오빠 나 배고픈데 뭐 만들어줄꺼야? 이리야이리야~~~ "
말에 올라타듯이 내 등에 올라탄다.
민아에게 한번도 요리같은것을 해준적이없다.
항상 집안일은 민아가 담당했기에 라면조차 한번 끓여준적이없다는걸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이 잠깐들었지만..
지금 내가 미안해해야 될 상황이 아니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무것도없다. 빵쪼가리 몇개..
" 주인님 토스트 드실래요? 제가 맛있게 만들어드릴게요 "
비참한 상황이지만.. 조금만 더 참으면 기회가 올것이다.
" 응 알았어 나 거실에서 tv좀보고 있을테니까 빨리만들어와 "
" 네 주인님! "
정성이 듬뿍 들어가게 만들려고해도 재료가없다.
계란을 하나 얹히고, 버터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우유와함께 가져갔다.
" 주인님 드세요~ "
" 열심히도 만드셨네?? 오.빠.? "
너무 흔하게 만들어서 화가났는지 눈치를 살펴본다.
그닥 맘에 들지는 않는거 같지만 화가난 것 같지는않아서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았다.
" 오빠 뭐하는거야? 노예가 주인이랑 같이 앉아서 먹겠다는거야? 꿇어 "
꿇어 라는 한마디에 의자에서 내려와서 꿇어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꿇어 앉아 있는 동안 민아는 혼자 먹고 있었는데 배 가 눈치없이 꼬르륵.. 소리를냈다
꼬르륵..
" 오빠 배고프구나? 오빠도 좀 먹어 "
토스트를 바닥에 떨어뜨린다.
발가락으로 떨어진 토스트를 집고서 우유를 밥그릇에 따라줬다.
" 아~ 해봐 내가 먹여줄게 "
떨어뜨린것을 줘도 화날판인데 그걸 발로 집어서 주는데
민아에게 너무 많이 맞은 기억 때문에 명령을 거부할 생각조차 할수가없었다.
무릎을 꿇은채로 발을 들어올려 민아가 주는걸 받아먹고 목이 마르다 라는 신호를 보내자
먹고있던 토스트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발을 우유에 담근채로 입에 갖다대었다.
" 오빠 목마르지? 우유도 먹어 "
똥꼬에 넣고 정액이 묻은 발을 씻은 물도 먹은것도 모잘라
이제는 발을 우유에 담궈서 먹으라니 선뜻 먹을수가 없었다.
" 얼른먹어 다리아프다 "
무서운 표정으로 저런말을하니, 또다시 굴욕감을 맛봐야됐다.
" 네 주인님.. 핥짝핥짝 핥짝 스르르읍.. 우웩! "
민아가 발가락을 입속으로 너무 많이 집어넣는 바람에 구역질이났다.
이상하게 비위가 상해서 구역질이나거나 그러지는않았다.
" 구역질했어? 내발이 더러워?? "
" 죄,죄송합니다. 너무 깊숙히 들어와서 저도 모르게... "
" 더듬지말고 말 끝 흐리지 말고 똑바로 말해! "
" 죄송합니다 주인님 "
민아는 귀찮아졌는지 우유 그릇에 빵을 넣고 발을 담궜다.
" 귀찮으니까 알아서 먹어 비벼줄테니까 "
" .... "
저건 도저히 비위가 너무 상해서 먹을수가 없을꺼 같았다.
" 먹기싫어? .... "
" 아닙니다 너,너무 먹고싶습니다. "
발을 그릇에 담궈놓은상태로 민아는 tv를 보면서 tv가 웃긴건지..
나를 비웃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웃고있지만..
나는.. 민아의 발에 담긴 우유와 빵을 먹기 위해서 민아의 다리사이에서 허우적 거릴 수 밖에 없었다.
" 오빠 다 먹었어? 시간도 늦었는데 이제 자자~ 내일은 더 기대하고있어 "
또 다시 내 등 위에 민아를 태우고 방으로 들어간다.
민아가 잠을 자는 사이에 빠져나가야된다
더이상 붙잡혀 있다가는 어떤꼴을 당할지모르기때문에.. 민아를 조심스럽게 침대에 내려놓았다.
" 저 주인님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가볼게요 "
" 오빠 어딜 자러가? 주인님 주무시는데 보초안서도돼??
군대도 갔다 왔으면서 어떻게 그런것도 몰라? "
어디서 가져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밧줄을 가져와 침대 귀퉁이에 내 손발을 묶고 옷을 다 벗겼다.
" 오빠 그럼 나 잘게~ "
일방적으로 손발을 다 묶어놓고 옷까지 다 벗겨놓고 보초를 서라니 말도안된다.
얼마지나지않아 민아가 잠들고 내가 아무리 뒤척이고 밧줄을 풀려고해도
점점 밧줄이 내 몸을 조여오기만할뿐 풀리지않았다.
너무 졸리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잠을잘려고했는데 민아가 발가락을 내 입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한다.
" 웁.. 즈이니.. 저발.. 수믈모시게서요 사려주세요( 웁.. 주인님 제발.. 숨을못시겠어요 살려주세요 ) "
내가 몸부림 치면 칠수록 민아는 나를 더 괴롭힌다. 나머지 한쪽발로 코를 막았다.
" 오빠? 포기하고 얼른자 알았어? 자꾸 그러면 혼날줄알아 "
" 내 주이니 바주세요 (네 주인님 봐주세요) "
코를 막고 있던 발을 빼고 한쪽발은 여전히 입속에있다.
" 오빠 아침까지 내 발 깨끗하게 해둬 알았지? "
" 웁...네 주인님 "
나는 밤새도록 발가락을 입에 넣어두어야 되었다.
너무 피곤했는지 그런 굴욕적인 상황에서도 금새 잠들었다.
" 우우.. 뭐야 버서아치미야 ( 벌써 아침이야 )
잠을자다보면 움직이기마련인데, 아침까지 민아의 발은 내 입속에 있었다.
어제 밤에 어떻게든 도망 갔어야 됐는데.. 기회는 또 한번 사라져버렸다.
얼마후 내가 뒤척이는 바람에 민아가 깨면서 발을 뺏다.
" 오빠 잘잤어? "
밤새 입에 발을 넣고 자서 그런지 입안이 말라있었다.
" 주인님 물좀주시면안되요? 목말라서 죽을꺼같아요.. "
갑자기 민아가 옷을 하나씩 벗는다.
어릴때는 많이 봐왔지만, 나이를 조금조금씩 먹어가면서 민아의 벗은몸을 본적이 없었는데
어릴때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아름답게 그어진 쇠골밑에 봉긋 솟아 오른 가슴 전혀 처지지도 않은 85B 정도는 되보였고,
다들 조금씩 가지고있는 굴곡이 민아의 배에는 전혀 없었다.
엉덩이도 전혀 쳐지지않고 가슴이랑은 다르게 탱탱해보이고,
다리또한 알이 아닌 적당한 근육으로 쭉쭉 빠져있었다. 무엇보다 아랫배밑의 성스러운 곳이 나의 눈낄을 끌었다.
내 동생 민아의 몸매는.. 내가 평생 그리던 몸매였다.
아침이라 자지가 커질대로 커진상태였는데 민아의 몸을 보고 나서 자지는 한없이 부풀어져가기만했다.
" 오빠? 내 벗은 몸 보고 자지가 커진거야?
언제부터 노예가 주인 허락없이 아무데나 쳐다볼수있었을까 오.빠.? "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 지금 상황에서의..
민아는 내 여자도 아니고 모르는 여자도 아니고 이제 동생도 아닌 그저 내가 모셔야될 주인님일 뿐이라는걸..
" 죄송합니다 주인님! "
내 몸에 묶인 밧줄을 하나하나 풀고 나를 바닥에 눕혔다.
" 오빠 목마르지?
입벌려봐 오빠를 위해서 특.별.히 민아표 성수를 줄게 흘리면 다 핥아먹어야될꺼니까 잘받아먹어 "
불안했다. 설마... 오줌을 먹이는건 아니겠지?
불길한 예감은 항상 적중한다랄까 민아는 내 얼굴위에서 성스러운 그 곳을 보여준다.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르~~~
" 웁.. "
다행이 최대한 입을 다물고있어서 입으로 들어오지는않았지만 나의 얼굴과 바닥은 성수로 얼룩이져있었다.
짝!!
" 오빠? 내가 말했지? 흘리면 다 핥아먹어야될꺼라고!! "
" ........ "
" 전부 핥아먹어! "
차라리 그냥 받아먹는게 나았다. 바닥에 흘린 오줌을 핥아먹으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옛날에 노예로 태어났어도 이런 취급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민아의 매서운 눈빛을 보고나니 안먹을수가없어서 바닥에 얼굴을 대고 혀를 낼름낼름 내밀어서 먹는다.
생각보다 나쁜맛은나지않지만 너무 수치스러웠다. 동생이 흘린 오줌을 핥아먹는다니..
" 하..하.. 주,주인님 다 먹었어요 "
" 오빠? 맛있지? 영광인줄알아~
이제부터 오빠가 평생 먹을수 있는 물은 내 발씻은 물이랑 오줌말고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을꺼야 "
평생이란다 나를 풀어줄 생각이 전혀 없는거 같다.
한두번이 아니라 평생 그런걸 먹어야된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했다.
내가 오줌을 다 먹는걸보고나서 민아와 함께 씻으러갔다.
" 오빠 내가 씻겨줄게~ 가자 "
" 네 주인님.. "
또다시 민아를 내 등에 태우고 욕실로 기어갔다.
욕실에서 내리자마자 민아는 옷을하나하나 벗었다.
" 내허락없이 쳐다보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
" 네.. "
어제 황홀하게 보았던 민아의 나신을 다시 볼수있다는 생각에 죽어있던 자지가 다시 커져가고있었는데
민아의 말이나 표정을 미뤄보니, 다시 보는건 너무 위험한 도박이었다.
" 자 오빠도 벗어 ~
" 네 주인님.. "
전날처럼 나를 괴롭힐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무일 없이 씻고 나왔다.
아무일없이 나왔으면.. 좋아야될지언데 왠지모를 섭섭한 마음이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읽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글이라는게 쓰다보면 차차 나아지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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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목말라? 진작말하지~ 으이구! 일단 내 발에 더러운 정액이랑 침이랑 묻어있잖아?
대아에 물받아서 비누같은거 쓰지말고 물로만 깨.끗.히 씻겨봐 "
대아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민아의 심기가 최대한 불편해지지않게 부드럽게..
발가락 하나하나부터 발등 발바닥 전부를 정성스럽게 씻겼다.
" 주인님.. 다 됐어요 이제 물좀 먹으러갔다와도될까요? "
" 에고 오빠 다 씻지도않았는데 그 몸으로 주방까지가서 물을마시게? 여기있잖아 물! "
비누같은걸 쓰지말라고한 이유가있었다.
처음부터 멀쩡한물을 줄 생각이 전혀 없었던것같다는생각이들자... 나는 숨이막혀왔다.
" ....... "
" 얼른마셔 목마른 오빠를 위해서 특별히 내리는 상이니까 지금아니면 오늘 물마실 일은 없을껄?? "
어떻게 자신의 친오빠한테.. 자기 발을 씻고난 물을 먹일려는것일까?
옛날 노예도 이런 취급은 받지 않았을 것 이다.
자존심이 너무 상하지만 자고 일어난후로 10시간이상 물을 마시지 못했기 때문에 갈증이 너무 심했다.
무엇보다 이걸 안마시면 언제 물을 마실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마실수밖에 없었다
" 마,마실게요.. "
" 오빠 마실게요 가 아니라 마시게해달라고 나한테 구걸해야되는거 아니야? 난 목마른 오빠를 위해서 일부러 물까지 만들어주는건데? "
" 마시게해주세요 주인님 "
" 그렇게 성의없이 마시게해달라니 먹기싫은가보네? "
" 주인님 제발 먹게해주세요 "
" 자 오빠 따라해봐!
미천하고 하찮은 노예가 주인님의 고귀한 발을 씻은 성수를 마실 영광을 주십시오.
" ................................... "
" 오빠 진짜 목마른게 얼마나 힘든지 아직모르겠지?
오빠는 이거 못마시면 언제 물이라는것을 먹을수있을지모르는거야 "
" ......미천........하고 하찮은... 노예가.... 주인님의 고,,,고귀한................ 발을......
" 똑바로못해? 다시해 "
" 미천하고 하찮고 더러운.. 노예 김성수가.. 주인님의 고귀한 발을 씻은 성수를 마실 영광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굴욕적인 대사를하고나니.. 의외라는듯 기쁜표정을하고 발씻은 물을 준다.
물을 먹을수있다는 너무 기쁜마음에 발씻은 물 이라는것도 잊은체 헐레벌떡 마시기 시작한다.
후루루룹.. 아..
물을먹고나니 민아에게 너무 고마웠다. 나같은걸 위해서.. 고귀한 물을 주다니......
....라고 생각할리가없다 민아의 발가락은 내 똥구멍에 들어갔다오고, 정액, 침 같은것들이 묻어있었던건데..
자의도 아닌 타의로 그걸 빨아먹던것도 모잘라서 씻고 난 물까지 다 먹어버렸다.
" 오빠 맛있지? 내가 종종 줄게~ 헤헤 더 맛있는거도 줄테니까 감사한마음으로 항상 받아먹어~ "
조금만 참고.. 비위나 잘 맞춰주다보면 탈출구가 생기겠지
" 네 주인님..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 에구구~ 우리 오빠 그런 말도 할줄아네? 까꿍~ 이뻐라~ 우리 밥이나 먹으러가자 "
오빠로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항상 오빠라고 하는것을보면
나를 더 비참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걸 이제야 깨달았다.
옷을 주섬주섬입고 나왔다
" 네 주인님! "
" 오빠 나 배고픈데 뭐 만들어줄꺼야? 이리야이리야~~~ "
말에 올라타듯이 내 등에 올라탄다.
민아에게 한번도 요리같은것을 해준적이없다.
항상 집안일은 민아가 담당했기에 라면조차 한번 끓여준적이없다는걸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이 잠깐들었지만..
지금 내가 미안해해야 될 상황이 아니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무것도없다. 빵쪼가리 몇개..
" 주인님 토스트 드실래요? 제가 맛있게 만들어드릴게요 "
비참한 상황이지만.. 조금만 더 참으면 기회가 올것이다.
" 응 알았어 나 거실에서 tv좀보고 있을테니까 빨리만들어와 "
" 네 주인님! "
정성이 듬뿍 들어가게 만들려고해도 재료가없다.
계란을 하나 얹히고, 버터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우유와함께 가져갔다.
" 주인님 드세요~ "
" 열심히도 만드셨네?? 오.빠.? "
너무 흔하게 만들어서 화가났는지 눈치를 살펴본다.
그닥 맘에 들지는 않는거 같지만 화가난 것 같지는않아서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았다.
" 오빠 뭐하는거야? 노예가 주인이랑 같이 앉아서 먹겠다는거야? 꿇어 "
꿇어 라는 한마디에 의자에서 내려와서 꿇어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꿇어 앉아 있는 동안 민아는 혼자 먹고 있었는데 배 가 눈치없이 꼬르륵.. 소리를냈다
꼬르륵..
" 오빠 배고프구나? 오빠도 좀 먹어 "
토스트를 바닥에 떨어뜨린다.
발가락으로 떨어진 토스트를 집고서 우유를 밥그릇에 따라줬다.
" 아~ 해봐 내가 먹여줄게 "
떨어뜨린것을 줘도 화날판인데 그걸 발로 집어서 주는데
민아에게 너무 많이 맞은 기억 때문에 명령을 거부할 생각조차 할수가없었다.
무릎을 꿇은채로 발을 들어올려 민아가 주는걸 받아먹고 목이 마르다 라는 신호를 보내자
먹고있던 토스트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발을 우유에 담근채로 입에 갖다대었다.
" 오빠 목마르지? 우유도 먹어 "
똥꼬에 넣고 정액이 묻은 발을 씻은 물도 먹은것도 모잘라
이제는 발을 우유에 담궈서 먹으라니 선뜻 먹을수가 없었다.
" 얼른먹어 다리아프다 "
무서운 표정으로 저런말을하니, 또다시 굴욕감을 맛봐야됐다.
" 네 주인님.. 핥짝핥짝 핥짝 스르르읍.. 우웩! "
민아가 발가락을 입속으로 너무 많이 집어넣는 바람에 구역질이났다.
이상하게 비위가 상해서 구역질이나거나 그러지는않았다.
" 구역질했어? 내발이 더러워?? "
" 죄,죄송합니다. 너무 깊숙히 들어와서 저도 모르게... "
" 더듬지말고 말 끝 흐리지 말고 똑바로 말해! "
" 죄송합니다 주인님 "
민아는 귀찮아졌는지 우유 그릇에 빵을 넣고 발을 담궜다.
" 귀찮으니까 알아서 먹어 비벼줄테니까 "
" .... "
저건 도저히 비위가 너무 상해서 먹을수가 없을꺼 같았다.
" 먹기싫어? .... "
" 아닙니다 너,너무 먹고싶습니다. "
발을 그릇에 담궈놓은상태로 민아는 tv를 보면서 tv가 웃긴건지..
나를 비웃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웃고있지만..
나는.. 민아의 발에 담긴 우유와 빵을 먹기 위해서 민아의 다리사이에서 허우적 거릴 수 밖에 없었다.
" 오빠 다 먹었어? 시간도 늦었는데 이제 자자~ 내일은 더 기대하고있어 "
또 다시 내 등 위에 민아를 태우고 방으로 들어간다.
민아가 잠을 자는 사이에 빠져나가야된다
더이상 붙잡혀 있다가는 어떤꼴을 당할지모르기때문에.. 민아를 조심스럽게 침대에 내려놓았다.
" 저 주인님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가볼게요 "
" 오빠 어딜 자러가? 주인님 주무시는데 보초안서도돼??
군대도 갔다 왔으면서 어떻게 그런것도 몰라? "
어디서 가져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밧줄을 가져와 침대 귀퉁이에 내 손발을 묶고 옷을 다 벗겼다.
" 오빠 그럼 나 잘게~ "
일방적으로 손발을 다 묶어놓고 옷까지 다 벗겨놓고 보초를 서라니 말도안된다.
얼마지나지않아 민아가 잠들고 내가 아무리 뒤척이고 밧줄을 풀려고해도
점점 밧줄이 내 몸을 조여오기만할뿐 풀리지않았다.
너무 졸리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잠을잘려고했는데 민아가 발가락을 내 입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한다.
" 웁.. 즈이니.. 저발.. 수믈모시게서요 사려주세요( 웁.. 주인님 제발.. 숨을못시겠어요 살려주세요 ) "
내가 몸부림 치면 칠수록 민아는 나를 더 괴롭힌다. 나머지 한쪽발로 코를 막았다.
" 오빠? 포기하고 얼른자 알았어? 자꾸 그러면 혼날줄알아 "
" 내 주이니 바주세요 (네 주인님 봐주세요) "
코를 막고 있던 발을 빼고 한쪽발은 여전히 입속에있다.
" 오빠 아침까지 내 발 깨끗하게 해둬 알았지? "
" 웁...네 주인님 "
나는 밤새도록 발가락을 입에 넣어두어야 되었다.
너무 피곤했는지 그런 굴욕적인 상황에서도 금새 잠들었다.
" 우우.. 뭐야 버서아치미야 ( 벌써 아침이야 )
잠을자다보면 움직이기마련인데, 아침까지 민아의 발은 내 입속에 있었다.
어제 밤에 어떻게든 도망 갔어야 됐는데.. 기회는 또 한번 사라져버렸다.
얼마후 내가 뒤척이는 바람에 민아가 깨면서 발을 뺏다.
" 오빠 잘잤어? "
밤새 입에 발을 넣고 자서 그런지 입안이 말라있었다.
" 주인님 물좀주시면안되요? 목말라서 죽을꺼같아요.. "
갑자기 민아가 옷을 하나씩 벗는다.
어릴때는 많이 봐왔지만, 나이를 조금조금씩 먹어가면서 민아의 벗은몸을 본적이 없었는데
어릴때와는 너무나도 다르다.
아름답게 그어진 쇠골밑에 봉긋 솟아 오른 가슴 전혀 처지지도 않은 85B 정도는 되보였고,
다들 조금씩 가지고있는 굴곡이 민아의 배에는 전혀 없었다.
엉덩이도 전혀 쳐지지않고 가슴이랑은 다르게 탱탱해보이고,
다리또한 알이 아닌 적당한 근육으로 쭉쭉 빠져있었다. 무엇보다 아랫배밑의 성스러운 곳이 나의 눈낄을 끌었다.
내 동생 민아의 몸매는.. 내가 평생 그리던 몸매였다.
아침이라 자지가 커질대로 커진상태였는데 민아의 몸을 보고 나서 자지는 한없이 부풀어져가기만했다.
" 오빠? 내 벗은 몸 보고 자지가 커진거야?
언제부터 노예가 주인 허락없이 아무데나 쳐다볼수있었을까 오.빠.? "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 지금 상황에서의..
민아는 내 여자도 아니고 모르는 여자도 아니고 이제 동생도 아닌 그저 내가 모셔야될 주인님일 뿐이라는걸..
" 죄송합니다 주인님! "
내 몸에 묶인 밧줄을 하나하나 풀고 나를 바닥에 눕혔다.
" 오빠 목마르지?
입벌려봐 오빠를 위해서 특.별.히 민아표 성수를 줄게 흘리면 다 핥아먹어야될꺼니까 잘받아먹어 "
불안했다. 설마... 오줌을 먹이는건 아니겠지?
불길한 예감은 항상 적중한다랄까 민아는 내 얼굴위에서 성스러운 그 곳을 보여준다.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르~~~
" 웁.. "
다행이 최대한 입을 다물고있어서 입으로 들어오지는않았지만 나의 얼굴과 바닥은 성수로 얼룩이져있었다.
짝!!
" 오빠? 내가 말했지? 흘리면 다 핥아먹어야될꺼라고!! "
" ........ "
" 전부 핥아먹어! "
차라리 그냥 받아먹는게 나았다. 바닥에 흘린 오줌을 핥아먹으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옛날에 노예로 태어났어도 이런 취급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민아의 매서운 눈빛을 보고나니 안먹을수가없어서 바닥에 얼굴을 대고 혀를 낼름낼름 내밀어서 먹는다.
생각보다 나쁜맛은나지않지만 너무 수치스러웠다. 동생이 흘린 오줌을 핥아먹는다니..
" 하..하.. 주,주인님 다 먹었어요 "
" 오빠? 맛있지? 영광인줄알아~
이제부터 오빠가 평생 먹을수 있는 물은 내 발씻은 물이랑 오줌말고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을꺼야 "
평생이란다 나를 풀어줄 생각이 전혀 없는거 같다.
한두번이 아니라 평생 그런걸 먹어야된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했다.
내가 오줌을 다 먹는걸보고나서 민아와 함께 씻으러갔다.
" 오빠 내가 씻겨줄게~ 가자 "
" 네 주인님.. "
또다시 민아를 내 등에 태우고 욕실로 기어갔다.
욕실에서 내리자마자 민아는 옷을하나하나 벗었다.
" 내허락없이 쳐다보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
" 네.. "
어제 황홀하게 보았던 민아의 나신을 다시 볼수있다는 생각에 죽어있던 자지가 다시 커져가고있었는데
민아의 말이나 표정을 미뤄보니, 다시 보는건 너무 위험한 도박이었다.
" 자 오빠도 벗어 ~
" 네 주인님.. "
전날처럼 나를 괴롭힐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무일 없이 씻고 나왔다.
아무일없이 나왔으면.. 좋아야될지언데 왠지모를 섭섭한 마음이 스쳐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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