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혁은 미란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깊은 생각에 빠진다.
흥분에 겨운 미란 무의식중에 내 뱉은 말이었지만
그 말이 기혁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엄마와 딸이라~~~~’
상상만해도 아랫도리 기혁의 자지는 다시 불끈거리며 화를 낸다.
딸아이 앞에서 엄마의 개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건 최고의 수치다.
그렇게 미란을 길들일 수만 있다면 아마도 미란은 최고의 섭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자 기혁은 저절로 힘이 들어간다.
잠겨진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지수가 초점 없는 눈으로 미란을 한번 쳐다보더니
이내 티비 화면을 다시 쳐다본다.
그런 지수를 무시하듯 미란도 조용히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는다.
남편의 해외 장기출장으로 미란은 고등학생인 딸과 함께 생활한다.
넉넉하게 보내주는 생활비 때문에 돈 걱정을 하지 않으며
자신의 자유로움을 즐기는 미란이지만
가끔은 예민한 사춘기 소녀 지수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이젠 몸까지 성숙해서 아이라기 보단 아가씨의 향이 물씬 나는 지수이기에
더욱 조심스럽긴 하지만 자신의 성향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암캐의 몸이었다.
샤워를 마친 미란이 거실에 나올 동안에도 지수는 내내 티비 속의 장면들에
빠져 있다.
“안자니. 꽤 늦었는데?”
“신경 끄셔. 뭔 상관이래?”
아빠가 없어서 인지 지수의 반항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거 같다.
그런 지수의 반항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미란은 고민이다.
방으로 들어온 미란은 알몸이 되고는 화장대에 잠시 머물러 자기전의 마사지를
마치고는 침대에 누웠다.
기혁과의 플은 늘 그 자신을 한없는 암캐의 몸임을 확인시켜주고
자신을 언제나 나락까지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의 발아래서 머리를 조아리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
부끄럽지만 그래도 그 자리가 자신의 자리임을 느끼며 행복해 한다.
그리고 그와의 섹스는 늘 만족스럽다.
플하는 내내 이미 흥분할 만큼 흥분했던 몸인지라
기혁의 자지가 몸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주체할 수 없는 자극으로 온몸을 휘감아
왔었다.
그런 기혁과의 플레이를 상상하자 다시 보지가 뜨거워진다.
살짝 젖어들기 시작한 보지에 손을 대자 역시나 보지가 떨려온다.
“아~~~”
나지막한 신음이 저절로 튀어나온다.
하지만 거기까지 이미 기혁의 종임을 자처한 터라 함부로 자신의 보지를 만질 수는 없었다.
어느새 미란도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뒤척이던 미란이 눈을 떠 잠시 거실에 귀 기울인다.
아직 티비소리가 들린다.
“아직 안자나? 지금이 몇시인데 아직도 티비를......”
일어나 시계를 확인하니 벌서 새벽 3시가 넘었다.
미란은 방문을 열고 나가본다.
거실티비는 저 혼자 열심히 웃고 떠들고 있고 지수는 거실 쇼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어느새
잠이 들어 있었다.
너무도 불편한 모습으로 잠이 들어 있는 모습이 안스러워 미란은
지수의 다리를 편하게 쇼파위로 올려준다.
박스티 같은 원피스를 입고 있던 지수가 쇼파위에서 몸을 뒤척이자
앙증맞은 그녀의 팬티가 모습을 들어낸다.
아직은 야하지는 않지만 꽤나 신경 쓴 속옷이다.
속옷을 미란이 사주기는 하지만 지수는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직접 고르는 편이었다.
솟아오른 보지둔덕이 왠지 탐스러워 보인다.
하얀 허벅지살도 그런 보지 둔덕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팬티속에 수줍은 듯 자신의 깊은 계곡을 감추고 있는 지수의 몸.
여자인 미란이 봐도 성숙한 지수의 몸이 부럽다.
아직 17의 어린나이에서 오는 풋풋함과 탱탱함이 미란을 기죽일때가 많았다.
이불을 찾아다가 지수를 덥어 주던 미란은
갑자기 지수의 팬티속이 궁굼해졌다.
이젠 엄마인 자신과 목욕탕에 가기도 싫어하는 그녀였던지라
자세하게 지수의 보지를 본적이 별로 없다.
나이가 들수록 엄마앞에선 알몸이 되어있던 적이 없다.
앙증맞은 지수의 팬티가 미란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살며시 부끄러워하며 지수의
하얀 허벅지사이로 숨는다.
좁은 쇼파위에서 몸을 뒤척이는 지수여서 그녀의 팬티속을 보는게 불편했다.
“지수야 일어나 들어가서 자야지~!”
“...................”
손시레를 치며 귀찮다는 듯 고개를 가로 젖고는 이불을 돌돌말아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는다
그리곤 몸을 돌려 등을 보인다.
포기한 듯 미란은 그런 지수를 쇼파에 둔 채 방으로 들어갔다.
창문 사이로 아침의 신선한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오고 있다.
전날 기혁과의 플이 피곤했던지 미란이 늦잠을 잤다.
기지게를 펴고는 머리를 정리하고 거실로 나간다.
지수 역시 아직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다.
얼마나 흠이 잠을 잤는지 지금은 쇼파 아래서 대자로 누워 있다.
미란은 우선 기혁에게 아침 문안을 올리기 위해 샤워를 한다.
아침마다 보내는 문안 인사인지라 청결한 모습을 위해 정성을 다해 보지를 닦았다.
샤워를 마친 미란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샤워로 촉촉한 보지를 벌린채 샤진을 찍는다.
그리곤 기혁에게 그 사진을 첨부해서 문자를 보낸다.
‘주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주인님의 강아지는 밤새 무사히 있었습니다.
주인님의 도구인 개보지 또한 건강합니다^^’
늘 보내는 아침의 문안인사지만 보낼 때마다 미란은 살짝씩 흥분한다.
기혁에게 길들여지면서 기혁의 강아지임을 확인 할때마다
미란의 입가엔 미소가 번진다.
‘응 잘잤다. 어디니? 오늘은 인사가 늦었네’
‘네. 늦잠을 자버렷어요. 집에 있어요.’
‘그렇군. 오늘은 모 할거니. 드라이브 갈까?’
‘집안 정리좀 하고 딸아이랑 마트좀 갈려구요’
‘그래? 딸은 모해?’
‘아직 자고 있어요’
그리곤 잠시 대화가 멈추었다.
‘언제 기회되면 니 딸 알몸 사진 좀 찍어서 보내봐.’
‘헉 그건 왜요?’
‘확인할게 있어서’
‘그래도 그걸 어떻게요? 어떻게 알몸사진을......’
‘그건 알아서해~! 빠른 시간 안에 보내’
‘그래도 그건.....’
‘시끄럽다’
‘네 주인님.. ㅠㅠ’
무리한 기혁의 지시에 잠시지만 망설이지만 기혁의 성격을 알기에 더 이상의
저항은 하지 못한다.
하지만 어린딸이라해도 이미 자신의 방어능력이 있는 고등학생인 여자의 알몸을 찍는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m다.
기혁의 정확한 의도를 알 수 가 없기에 어떻게, 어느 정도의 사진을 찍어야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난감하다.
방법은 지수가 완전하게 잠에 취해 있을 때만 가능하지만
지수는 그렇게 숙면을 자는 아니가 아닌지라 꽤나 어려운 과제다.
“휴~~~”
한숨부터 나온다.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 사이 지수가 몸을 비틀며 기지게를 편다.
“아웅~~~~~”
자세가 안 좋게 잠을 자서인지 온 몸이 찌뿌둥하다.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게를 펴지만 그래도 몸은 무겁다.
“잘잤니? 들어가서 자지 왜 여기서 자고 그러니.”
“귀찮아서. ”
대답을 마친 지수는 머리를 질끈 메고는 거실로 들어간다.
“오늘 찜질방갈래?”
“귀찮은데.....그냥 집에 있을거야. 갈려면 혼자 갔다와~~”
유일하게 방법을 찾은 찜질방이 한방에 날라가 버렸다.
어떻게 알몸을 찍을지 난감하다.
“그래도 다녀오면 괜찮을텐데 같이 가지 않을래?”
“쉬는 날은 그냥 좀 쉬게.!!!”
짜증 섞인 목소리가 문틈사이로 흘러나온다.
“찜질방 갔다가 쇼핑도하고.....옷 한 벌 사줄까?”
세수를 하다말던 지수가 옷사주겠단 미란의 말에 욕실문을 빼꼼이 열고 쳐다본다.
“진짜지?”
“응 찜질방 갔다가 쇼핑하고 옷사러가자. 어때?”
“음.....좋아. 대신 내 맘에 드는 옷 사는 거다??”
“그래”
미란도 살짝 웃으며 대답을 한다.
콧노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아직 어린아이라 선물에 즐거워한다.
기회가 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자 미란도 한시름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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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허락하는 내에서만 글을 쓰다보니
넘 오래걸리네요 휴~~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흥분에 겨운 미란 무의식중에 내 뱉은 말이었지만
그 말이 기혁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엄마와 딸이라~~~~’
상상만해도 아랫도리 기혁의 자지는 다시 불끈거리며 화를 낸다.
딸아이 앞에서 엄마의 개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건 최고의 수치다.
그렇게 미란을 길들일 수만 있다면 아마도 미란은 최고의 섭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자 기혁은 저절로 힘이 들어간다.
잠겨진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지수가 초점 없는 눈으로 미란을 한번 쳐다보더니
이내 티비 화면을 다시 쳐다본다.
그런 지수를 무시하듯 미란도 조용히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는다.
남편의 해외 장기출장으로 미란은 고등학생인 딸과 함께 생활한다.
넉넉하게 보내주는 생활비 때문에 돈 걱정을 하지 않으며
자신의 자유로움을 즐기는 미란이지만
가끔은 예민한 사춘기 소녀 지수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이젠 몸까지 성숙해서 아이라기 보단 아가씨의 향이 물씬 나는 지수이기에
더욱 조심스럽긴 하지만 자신의 성향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암캐의 몸이었다.
샤워를 마친 미란이 거실에 나올 동안에도 지수는 내내 티비 속의 장면들에
빠져 있다.
“안자니. 꽤 늦었는데?”
“신경 끄셔. 뭔 상관이래?”
아빠가 없어서 인지 지수의 반항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거 같다.
그런 지수의 반항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미란은 고민이다.
방으로 들어온 미란은 알몸이 되고는 화장대에 잠시 머물러 자기전의 마사지를
마치고는 침대에 누웠다.
기혁과의 플은 늘 그 자신을 한없는 암캐의 몸임을 확인시켜주고
자신을 언제나 나락까지 떨어지게 만들었다.
그의 발아래서 머리를 조아리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
부끄럽지만 그래도 그 자리가 자신의 자리임을 느끼며 행복해 한다.
그리고 그와의 섹스는 늘 만족스럽다.
플하는 내내 이미 흥분할 만큼 흥분했던 몸인지라
기혁의 자지가 몸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주체할 수 없는 자극으로 온몸을 휘감아
왔었다.
그런 기혁과의 플레이를 상상하자 다시 보지가 뜨거워진다.
살짝 젖어들기 시작한 보지에 손을 대자 역시나 보지가 떨려온다.
“아~~~”
나지막한 신음이 저절로 튀어나온다.
하지만 거기까지 이미 기혁의 종임을 자처한 터라 함부로 자신의 보지를 만질 수는 없었다.
어느새 미란도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뒤척이던 미란이 눈을 떠 잠시 거실에 귀 기울인다.
아직 티비소리가 들린다.
“아직 안자나? 지금이 몇시인데 아직도 티비를......”
일어나 시계를 확인하니 벌서 새벽 3시가 넘었다.
미란은 방문을 열고 나가본다.
거실티비는 저 혼자 열심히 웃고 떠들고 있고 지수는 거실 쇼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어느새
잠이 들어 있었다.
너무도 불편한 모습으로 잠이 들어 있는 모습이 안스러워 미란은
지수의 다리를 편하게 쇼파위로 올려준다.
박스티 같은 원피스를 입고 있던 지수가 쇼파위에서 몸을 뒤척이자
앙증맞은 그녀의 팬티가 모습을 들어낸다.
아직은 야하지는 않지만 꽤나 신경 쓴 속옷이다.
속옷을 미란이 사주기는 하지만 지수는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직접 고르는 편이었다.
솟아오른 보지둔덕이 왠지 탐스러워 보인다.
하얀 허벅지살도 그런 보지 둔덕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팬티속에 수줍은 듯 자신의 깊은 계곡을 감추고 있는 지수의 몸.
여자인 미란이 봐도 성숙한 지수의 몸이 부럽다.
아직 17의 어린나이에서 오는 풋풋함과 탱탱함이 미란을 기죽일때가 많았다.
이불을 찾아다가 지수를 덥어 주던 미란은
갑자기 지수의 팬티속이 궁굼해졌다.
이젠 엄마인 자신과 목욕탕에 가기도 싫어하는 그녀였던지라
자세하게 지수의 보지를 본적이 별로 없다.
나이가 들수록 엄마앞에선 알몸이 되어있던 적이 없다.
앙증맞은 지수의 팬티가 미란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살며시 부끄러워하며 지수의
하얀 허벅지사이로 숨는다.
좁은 쇼파위에서 몸을 뒤척이는 지수여서 그녀의 팬티속을 보는게 불편했다.
“지수야 일어나 들어가서 자야지~!”
“...................”
손시레를 치며 귀찮다는 듯 고개를 가로 젖고는 이불을 돌돌말아 가랑이 사이로 집어 넣는다
그리곤 몸을 돌려 등을 보인다.
포기한 듯 미란은 그런 지수를 쇼파에 둔 채 방으로 들어갔다.
창문 사이로 아침의 신선한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오고 있다.
전날 기혁과의 플이 피곤했던지 미란이 늦잠을 잤다.
기지게를 펴고는 머리를 정리하고 거실로 나간다.
지수 역시 아직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다.
얼마나 흠이 잠을 잤는지 지금은 쇼파 아래서 대자로 누워 있다.
미란은 우선 기혁에게 아침 문안을 올리기 위해 샤워를 한다.
아침마다 보내는 문안 인사인지라 청결한 모습을 위해 정성을 다해 보지를 닦았다.
샤워를 마친 미란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샤워로 촉촉한 보지를 벌린채 샤진을 찍는다.
그리곤 기혁에게 그 사진을 첨부해서 문자를 보낸다.
‘주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주인님의 강아지는 밤새 무사히 있었습니다.
주인님의 도구인 개보지 또한 건강합니다^^’
늘 보내는 아침의 문안인사지만 보낼 때마다 미란은 살짝씩 흥분한다.
기혁에게 길들여지면서 기혁의 강아지임을 확인 할때마다
미란의 입가엔 미소가 번진다.
‘응 잘잤다. 어디니? 오늘은 인사가 늦었네’
‘네. 늦잠을 자버렷어요. 집에 있어요.’
‘그렇군. 오늘은 모 할거니. 드라이브 갈까?’
‘집안 정리좀 하고 딸아이랑 마트좀 갈려구요’
‘그래? 딸은 모해?’
‘아직 자고 있어요’
그리곤 잠시 대화가 멈추었다.
‘언제 기회되면 니 딸 알몸 사진 좀 찍어서 보내봐.’
‘헉 그건 왜요?’
‘확인할게 있어서’
‘그래도 그걸 어떻게요? 어떻게 알몸사진을......’
‘그건 알아서해~! 빠른 시간 안에 보내’
‘그래도 그건.....’
‘시끄럽다’
‘네 주인님.. ㅠㅠ’
무리한 기혁의 지시에 잠시지만 망설이지만 기혁의 성격을 알기에 더 이상의
저항은 하지 못한다.
하지만 어린딸이라해도 이미 자신의 방어능력이 있는 고등학생인 여자의 알몸을 찍는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m다.
기혁의 정확한 의도를 알 수 가 없기에 어떻게, 어느 정도의 사진을 찍어야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난감하다.
방법은 지수가 완전하게 잠에 취해 있을 때만 가능하지만
지수는 그렇게 숙면을 자는 아니가 아닌지라 꽤나 어려운 과제다.
“휴~~~”
한숨부터 나온다.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 사이 지수가 몸을 비틀며 기지게를 편다.
“아웅~~~~~”
자세가 안 좋게 잠을 자서인지 온 몸이 찌뿌둥하다.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게를 펴지만 그래도 몸은 무겁다.
“잘잤니? 들어가서 자지 왜 여기서 자고 그러니.”
“귀찮아서. ”
대답을 마친 지수는 머리를 질끈 메고는 거실로 들어간다.
“오늘 찜질방갈래?”
“귀찮은데.....그냥 집에 있을거야. 갈려면 혼자 갔다와~~”
유일하게 방법을 찾은 찜질방이 한방에 날라가 버렸다.
어떻게 알몸을 찍을지 난감하다.
“그래도 다녀오면 괜찮을텐데 같이 가지 않을래?”
“쉬는 날은 그냥 좀 쉬게.!!!”
짜증 섞인 목소리가 문틈사이로 흘러나온다.
“찜질방 갔다가 쇼핑도하고.....옷 한 벌 사줄까?”
세수를 하다말던 지수가 옷사주겠단 미란의 말에 욕실문을 빼꼼이 열고 쳐다본다.
“진짜지?”
“응 찜질방 갔다가 쇼핑하고 옷사러가자. 어때?”
“음.....좋아. 대신 내 맘에 드는 옷 사는 거다??”
“그래”
미란도 살짝 웃으며 대답을 한다.
콧노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아직 어린아이라 선물에 즐거워한다.
기회가 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자 미란도 한시름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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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오래걸리네요 휴~~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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