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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02 1,267회 0건
바빠서 한동안 못들어왔네요~
기다려주시는분들이 조금이나마 있으신거같으니 가끔이나마 들려서 쓰고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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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오빠 무슨 생각하면서 자위한거냐고! "

내 행동과 반응이 달라진걸 눈치 챈거같다.

" ............... "

뭐라 할말이없었다. 내가 좋아서, 내가 원해서.. 내 자의로 여동생인 민아의 노예가 된것인데,
갑자기 다가온 상황에 나도 모르게 민아에게서 벗어나서, 새로운.. 민지의 노예로서 살고싶단 생각을 해버렷다.

" 주인님 죄송합니다... "

도저히, 이런 생각을 했다는것조차 말할수가 없었다.
민아가 좋긴하지만..... 이상하게... 오랜만에 보는 동생일뿐인데......
민지의 한마디에 내 마음이, 내 의지가 이렇게 허물어졌다.

" ......... 무슨 일이야..? "

민아는 엄청 화가난얼굴을 하고있었지만..
그 내면에는 나를 걱정하는.. 마음과, 내가 어디로 도망가버릴까 불안해 하고있었다.

" ............ "

" 나중에 이야기 하고싶을때 찾아와 오빠.. 난 그런 잠깐 쉬고있을게.. "

민아는 나를 강제로 잡고있을생각은 없어보였다. 나의 자발적인 봉사와, 진심어린 복종을 원했다.

" 네.. "

짧은 시간이었지만 민아와 나 사이에는 보이지않는 벽이 서서히 생기고있었다.

" 하아.. 왜이러지? 그냥 민지의 홧김에 한말에 ...... 한심하다. "

방에들어와서 누웠다.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하루가 흘러가도 생각이 정리가 되질않았다.
민아가 한참 보고싶을땐데.... 이상하게 머리속에는 민지의 해맑은 얼굴만 보일뿐이었다.

집안에서 민아와 난 서로 피해다니고 눈치만 볼뿐이었다.
그렇게 일주일.. 한달이 지나 이제 노예와 주인이 아닌 아니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되어버렸다.

띠링~ 띠링~

초인종이 울린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문을열어줬지만, 문건너편에 서 있는건 다름아닌 민지였다.

" ........ "

서로 문한켠건너 한참을 응시하고있었다.
반가웠지만.. 한편으로는 민아와의 관계때문에 불편한마음이 컷다.

" 오빠... "

뭔가 이상했다.
민지의 목에는... 한달전 내 목에 걸려있던것과 같은........
개목걸이와 함께 줄이 매달려있었다. 그 뒤에 줄을잡고있는건 다름아닌 민아였다.

짝!!

" 누가일어나래? 기어서 들어가 "

민아는 화가난듯, 민지에게 채찍질을 가했다.

" 네 언니 "

민지는 겁에질려 기어서 들어왔다.
그것도 모자라 무릎을꿇고 민아의 신발을 정성스레 벗겨주고있었다.

" 언제부터 개새끼들이 옷을 입고다닌거야 응?? "

" 네!! 주인님!!!!!!!! "
" 네 언니 "


민아의 한마디에 민지와 나는 동시에 대답하고 허겁지겁 속옷하나 남겨두지않고 다 벗었다.
다 벗은후 민지와 서로 눈이 마주쳤다.
서로 뻘쭘해하며 지금 이 상황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랫다.

" 성수야 너 한달동안이나 엄청.. 속상하게 한거알아? 내마음이 어땟는지 알아..? "

" ........ "
" ........ "

할말이없었다. 민지도 이유를 알기에, 고개를 숙이고 있을뿐이었다.

" 주인님.. 죄송합니다...... "

어렵사리.. 하고싶던말을 했다.

" ....... "

민아는 여전히 화가 풀리지않는지 얼굴이 굳어있었다.
갑자기 문득, 왜 민지가 나와같은 처지에 쳐해있는지 궁금했다.

잠깐의 정적..

" 민지가 왜 여기있는지 궁금하지? "

독심술이라도 쓴듯, 내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는거 같았다.

" 네.... "

" 니가 원하는대로 해주기로했어 민지를 니 주.인 으로 받아주는거지
물론, 민지나 너나 내 노예들일뿐이지만.. "

뭔가 거래가 있었는듯하다.

" 민지가 내 강아지한테 관심가지길래 좀 혼내줬지, 그러더니 내 강아지가 되고싶어하더라?
뭐 개새끼들한테 이런거 말해봐야 못알아듣겠지? 그저 질질싸고 흥분하는게 다인 발정난 년놈들이니 "


억지였다. 분명 협박했을것이다.
민지의 얼굴을보니 뺨이 부어올라있었다.

민아에게 맞은듯하다.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분명 이렇게 나오는것을보면.. 노예계약서나 동영상 같은것들을 분명 남겨뒀을것이다.
나는 이제야 진심으로 느꼇다. 평생 민아의 노예로 살수밖에 없는것을.... 나도 민지도 평..생...

" 민지야 ! "

" 네 언니 "

민아가 부르자마자 겁에 질린듯 잽싸게 대답했다.

짝!!
민지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갈겼다.

" 스타킹 벗기고 핥아 "

" ........ "

짝!!
짝!!

" 아.. 왜그러세요 "

짝!!짝!! 짝!!

" 압.. 죄,죄송해요 하,할게요 "

" 그리고 성수 넌 엎드려 "

" 네! "

바닥에 엎드리자 민아는 내 위에올라앉아 다리를 꼬고있었다.

" 핥아 "

다른 부연 설명도 없이 민아는 단도직입적이었다.

" ..... "

짝!!

" 말안들을래 암캐년아? "

민지는 이렇게까지 심한줄은 모르고 따라온것이었다.

" 발을... 빨라니 너무하잖아요 언니 .... "

짝!!! 짝!!! 퍽퍽

" 아..압... "

" 핥아 "

민지는 이대로 가다간.. 정말 맞아 죽을수도있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아의 한쪽 다리를 양손으로 바친후에 핥아가기 시작했다.

" 뭐해 장난해? 제대로 핥아 니 남자 좆 핥는다고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

발을.. 그것도 같은 여자의 발을.. 정성스레 핥으라니.... 구역질이 나올것만 같았다.
하지만 민아의 손길이 너무 무서워서 할수밖에 없었다.

후루룹..쩝. 냠.. 쩝....

함참을 핥았다.
민아는 머리끄댕이채 잡아올려 얼굴을 보지에 파묻게 만들었다.


" 핥아 "

너무 두려웠다. 같은 여자의 그곳에.. 얼굴을 파묻을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었다.
더 맞기는 무서워서.. 핥을수밖에 없었다.

스읍.. 흐르릅 쫍..쫍...쩝......쩝..

비린맛이 났다.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한 상황이지만 그런걸 느낄 겨를도 없었다.

" 하아~ 좋아 더.. 더.. 조금만더.. "

이렇게 계속있는것보다 빨리 끝내려고 민아의 보지 곳곳 에 정성스러운 혀놀림을 보여줬다.

" 아..... 됐어 "

민아는 민지의 혀놀림에 탈진을 해버렸다.

" 마저 핥아먹어 "

애액과 침이 뒤섞여 도저히... 입에 댈 엄두가 안났지만, 어쩔수없었다.

스읍..

" 민지야? 성수야? 나만 너무 즐긴거같지? 우리 강아지들도 좀 기분좋게 해줘야겠네 "

민아는 절정을 느껴서인지 기분이 좋아보였다.

" 아닙니다 주인님! 저흰 괜찮아요 "

" 아까부터 말끼를 못알아 듣네? 세상에 말하는 강아지가 있는거야? "

" 멍멍.. ........... "

" 오늘만 봐줄게! 둘다 엎드리고 엉덩이 치켜들어 "


--- 댓글안써주면 삐져서 안올꺼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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