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써올리기가 힘들것 같아서 오늘 두편으로 ㅎ
현정이는 송경에게 계속해서 못마땅하다는 시선을 보인다. 송경이 자리를 비웠다하면 이내 송경을
찾아나서며 송경의 일거수일투족에 감시의 눈길을 보내는 현정이 혹여나 현정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송경의 그러한 행위가 보여질까 안절부절해대는 현정이었다. 송경의 그러한 변태적인 행위를 본인만 알고
있다면 그저 내색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본인 아닌 다른사람의 눈에라도 들어가게 된다면 송경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 현정 자신마저도 그사람의 눈엔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자신의 보지를 자랑스럽게 드러내놓고
보짓물을 질질 흘려대는 여자와 가깝게 지내는 현정의 모습이 다른사람들 눈에 어떻게 보여지겠는가.
이것은 송경을 걱정해서도 아니고 그저 다른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하는 행동이었다. 어쨋거나 송경은
자신의 파트너이기에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병원내에서 현정 자신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드는 사태는
피해야했다. 평소와 비슷하게 송경을 대하지만 그속에 감시의 눈을 담고 있는 현정이의 모습을 송경은
그저 눈치만 보며 일에 열중했다.
이윽고 다가온 퇴근시간 병원뒷편 주차장에 세워진 자신의 자동차안에서 혜영이에게 전화를 거는 송경의
모습. 이내 전화기에 혜영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여보세요.."
"아..여보세요?"
"누구야??"
"아...저 김혜영씨 폰 맞죠?"
"네..맞는대요. 누구세요?"
"아..나..어제 언니야..그..언니.."
".....아..한송경언니?"
"어...."
"아 언니가 어쩐일이세요? 번호를 어떻게 알구.."
"아..어떻하다가 알게되가지구 그냥..."
"킥킥킥 그렇구나 지금 이거 언니번호에요?"
"어..응 내폰으로 통화하는거야.."
"아~오키오키 킥킥킥 자주 통화해요 이제"
"그..그래..저기..현정이 만나니 오늘?"
"현정이..아뇨 왜요?"
"아니..어제일....."
"...아~아~ 말안했어요 킥킥킥"
"아...그렇구나...하하..."
"킥킥 언니 저 못믿어요? 킥킥킥"
"아..아냐..그냥....."
"언니 나 내일 술사주세요~ 내일 주말이자나 토요일~"
"난 애들도 있구....시간이..."
"에이~ 한번 사주시지~ 친하게 지내고싶은데"
"다음에 하자 다음에..."
"흠....그럼 내일 현정이 만나서...."
이어질 뒷말을 흐리는 혜영이의 목소리에 어떤말이 이어질 것인지 짐작했는지 당황한 송경이 다급하게
말을 바꾼다.
"내..내일 보자 그럼..."
"아 진짜여~? 아싸~"
"응 내..내일.........."
"언니 거하게 한턱 쏘실꺼? 킥킥.. 그럼 내일 봐요 전화할께~"
"으..응"
그저 혜영이의 다짐만 한번더 듣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었던 송경이 뜻하지 않게 혜영이와 술약속까지
잡혀버리자 멍하니 자신의 전화기만 바라보았다.
"그나저나 애들을 어떻하지.............."
샤워를 마친 신랑이 이불속으로 파고들어온다. 이내 나란히 누운 송경부부. 자신의 옆으로 파고들어온
남편의 모습을 바라본다. 요즘들어 일에치여 헬쓱해진 남편의 얼굴. 자는지 눈을감은 남편의 모습이 송경의
눈에 그려진다. 그저 눈을 감고만 있었던 것인지 송경의 시선을 느낀 남편이 눈을떠 송경을 마주본다.
이내 자신의 품속으로 애교를 부리듯 파고드는 남편의 모습 곧이어 남편의 한손이 송경의 가슴을 주무른다.
자신에게 안긴 남편의 머리를 내려다보며 가만히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송경의모습.
그렇게 송경의 가슴을 몇분동안 주무르다 흥이 돋았는지 송경의 바지속으로 파고드는 남편의 한손.
송경의 보지털을 스치며 안쪽으로 파고든다. 이내 눈을 감는 송경은 가만히 남편의 손길을 음미한다.
"음...하...."
남편의 손길에따라 허벅지를 조이기도하며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송경을 빤히 올려다본 신랑이 이불을 홱
걷어내고는 일어선다. 가만히 남편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는 송경의 눈.
신랑은 침대옆 간이탁자의 서랍을 열어 은색의 물체를 꺼낸다. 은박에 감싸여진 콘돔을 서서히 들어 송경을
향한 신랑의 눈빛이 매우 음흉하다.
가만히 누워 신랑의 그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송경이 이내 짧은웃음을 터뜨린다.
"킥..."
웃음과 함께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올려 바지와 팬티를 힘차게 내려버리는 송경의 모습. 이남자 앞에서
만큼은 한줌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송경이었다. 두 아이를 만들어내고 셀수도 없을만큼의 성관계를
맺은 이남자 앞에서 송경은 꺼리낌 없이 자신의 무성한 보짓털을 드러낸다. 발기한 자지에 콘돔을 씌우고
송경의 몸위에 올라타는 신랑의 모습 이내 송경의 구멍을 찾았는지 막힘없이 삽입해 온다.
자신의 몸위에 올라탄 신랑에 의해 벌려 들어올려진 송경의 두다리. 신랑의 자지가 송경의 질벽을 긁어댄다.
"하아.....으흠........으흠...."
눈을감고 자신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신랑의 자지를 음미하는 송경 신랑의 두손이 송경의 가슴을
짖주무른다. 신랑이 쑤셔대는 자지에 마추어 골반을 흔들어보는 송경. 허나 신랑의 자지는 그저 찌릿함
이상의 그무언가를 전해주진 못하였다. 찌릿함은 전해져오나 더이상 송경의 흥분을 오르게 할순 없었다.
연신 보지를 쑤셔대던 신랑이 자지를 빼내고는 송경의 골반을 잡고 신호를 보낸다. 송경은 그저 의무적인
몸짓으로 뒤돌아 엎드린다. 이내 엎드린 송경의 골반을 휘어잡고 자지를 찔러대는 신랑.
그렇게 송경과남편의 섹스는 그저 의무적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다. 연애기간동안 그리고 결혼기간동안
수없이 신랑 앞에서 보지를 까보이며 무뎌진 송경의 여자로써의 부끄러움은 이제는 먼옛날의 이야기일뿐이다.
부끄러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다시말해 어떠한 감각도 어떠한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무감각한 섹스..
연애시절과 결혼초기엔 신랑앞에서도 부끄러움에 몸을 떨던 송경이었으나 이제는 여자로써의 어떤한
수치심도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신랑과 열렬히 사랑하여 연애를 지속하고 결혼까지한 송경이지만 이남자와
맺었던 수많은 성관계 속에서 그또한 무뎌져버렸다. 그렇다고 신랑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것은 아니다.
송경에게는 듬직한 남편이며 소중한 자신의 아이들의 아빠였다. 허나 지금 아무런 감정없는 섹스를 하고
하고 있자니 그저 자신이 인형처럼 느껴지는 송경이었다. 신랑 또한 가끔씩 오르는 욕구에 송경의 몸을
당연한듯 벗기고 올라타고는 쑤셔댄다. 송경과 수없이 많은 섹스를 한 남편에게도 더이상 송경과의
섹스에서 느껴지는것은 없었다. 그저 욕구가 올랐을때 옆에 있는 송경의 몸을 이용해 자신의 욕구를 해소할
뿐이었다. 아무런대화 없이 조용히 송경을 뒤에서 박아대는 남편. 송경은 이내 짚고있던 손을 풀어 팔꿈치로
대신 몸을 지탱한다. 아무런 대화도 없고 남편은 그저 천장만 바라보며 휘어잡은 송경의 골반을 흔들어대어
거친숨만을 토하고 있을뿐이다. 적막한 섹스였다 지금 이러한 섹스를 누군가가 본다면 마치 남편이
자위인형에게 연신 자지를 박아대는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아무런 감정없이 그저 구멍을 찾아 욕구를 해소
하는 남편. 그리고 아무런 감정없이 또한 부끄러움이나 수치심도 없이 그저 의무적으로 남편의 성욕을 해소
시켜주기 위해 자신의 몸을 대주는 송경. 사람의 모습을 본뜬 자위인형에게 박아대는 느낌과 지금의
송경에게 박아대는 느낌은 비슷할 것이다. 그저 송경에게 박는것이 보지의 질감을 더 느낄수 있다는 것과
가끔씩 소리도 리얼하게 내준다는 것의 차이만이 있을뿐이었다. 자신이 그러한 인형과 다를것 없는 처지임을
느끼자 송경의 보지가 확연하게 쪼여온다. 참으로 정말적이고 한줌의 희망도 없어보이는 처지...
자신이 신랑에게 만큼은 예전부터 낙서 그대로의 육변기로 인식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렇게 성욕을
해소하는 시간에 한정해서만 이겠지만...
그저 성욕해소도구... 신랑도 그렇거니와 자신 또한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니 그저 도구나 다를바 없다.
이에 반응하여 조여대는 송경의 보지를 느꼇는지 신랑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진다.
"으흠...으흠.....아흠........"
빨라지는 신랑의 움직임에 마추어 송경이 신음소리를 내준다. 가끔씩 소리도 내주는 인형.....
이내 사정의 쾌감을 맛보는지 송경의 보짓속에서 멈춰버린 신랑의 자지..신랑의 왜마디 비명만이 그렇게
담백하고 볼품없었던 섹스의 마침표를 찍어낼 뿐이었다.
"아학.."
그리고는 의례 그러하듯 콘돔을 걷어낸 자지를 티슈로 닦고는 잠자리에 드는 신랑의 모습...
신랑의 성욕해소도구로써 그 의무를 다했으니 도구 또한 몸을 닦으며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한다.
잠잘 준비를 모두 마친 송경은 신랑의 품속으로 파고든다. 신랑의 성욕이 해소된 지금 해소용도구에서
다시금 이남자의 아내한송경으로 돌아가는 송경이었다.
소중한 아내..두아이의엄마..그리고 자신의 성욕처리까지담당해주는... 신랑에겐 매우 고마운 여성...
토요일은 왠일인지 시간이 더디게 가는것은 누구나 느끼는 것일까..송경의 머릿속에 혜영이와 만날 약속이
둥둥 떠다닌다. 자신과 신랑은 토요일에도 모두 근무를 하기에 금요일저녁에 아이들을 시댁과 친정에
한주씩 번갈아 맞겨왔던 송경부부이다. 어제도 마찬가지로 두아이를 친정에 맞겼다. 아이를 맞길겸 친정이나
시댁에 인사를 겸사겸사한다. 어린이집은 토요일은 쉬는날이니 어쩔수 없었다.
신랑에게도 이미 오늘의 약속을 말해두었다. 술자리인 만큼 시간이 늦어질것을 예상하여 눈치가 보인 송경이
병원 회식날이라고 둘러댄것이지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활기차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송경의 눈에 그려진다.
데스크에 턱을괴고 있는 송경의 눈에 출입문에서 들어오는 성호의 동생이 보인다.
"토요일이라 놀러왔구나..."
성호의 동생을 보자 성호와의 어제일이 떠오른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에서 자신의 보지를 감싸쥔
성호의 손...옆칸의 사람을 신경쓰느라 그당시에도 몰랐던 그느낌을 제대로 떠올리기는 지금이 처음이다..
옆칸을 신경써야할 어제의 화장실도 아니고 한가로이 시간을 죽이는 데스크에서 어제 성호가 안겨줬던
느낌이 선명하게 되살아나는것같다. 조카뻘이나 되는 성호에게 자신의 보지가 만져진것에 얼굴을 붉히다가
이내 어린아이에게 그런꼴을 당한 자신이 우스워졌는지 어깨를 들썩이며 킥킥거리는 송경..
"꼴에 지두 남자라구....킥킥킥..고추 달린 것들은 죄다 짐승이라더니...킥킥"
성호가 전해줬던 느낌은 타인의 손길인만큼 짧지만 강렬한 무언가가 있었다. 자신의 손으로 자위를 하거나
수없이 경험하여 이제는 무뎌져버린 신랑의 손길을 받는것이 고작이었던 몇년간의 생활속에서 타인의
손길이 자신의 보지에 닿아대는 느낌은 그 강도가 틀렸다. 어린아이였던 성호라 할지라도 성인남성과
진배없는 손길이었다. 어린아이라도 타인이었기에...
"뭐하나 놀러나 가볼까....."
어제 자신에게 꾸중을 듣고 풀이 죽어있을 성호의 모습을 상상하며 발걸음을 슬며시 옮긴다.
성호의 병실을 빼꼼히 들여다보니 성호와 같은 병실을 쓰는 아저씨 두명은 주말이라고 집에가신걸까..
외출을 하셨는지 성호와 그의 동생이 나란히 침대에 걸터앉아 있었다.
천천히 그들을 바라보며 들어가는 송경의 눈에 그들이 나란히 구경하는 낮익은 전화기. 성호의 전화기였다.
설마하는 생각으로 성호가 몰래 찍은 영상을 같이 구경하는건가하는 생각을 지워버린다.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드는 성호와 눈이 마주친 송경.
"아..누나.."
"응 안녕~"
이들의 대화에 고개를 들어 성호의 동생 또한 송경을 확인하고는 이내 고개를 까딱이며 인사를 대신한다.
"응 동생 놀러왔구나~"
"네 킥킥"
풀죽어있을 성호의 모습을 상상했던 송경은 그저 평소와 다름없는 성호의 모습을 보자 이내 약이오른다.
"뭐 보는거냐~"
송경의 물음에 살짝 얼굴을 붉히며 곁눈질하는 성호동생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자 송경은 이내 불안함이 엄습
해온다.
"그거 찍은거요 킥킥 누나도 와요 재밌어 킥킥"
자신이 설마설마하며 지워버렸던 상상이 맞아떨어지자 놀란입을 다물지 못한 송경이 대꾸할 말을 찾지못해
멀뚱이 서서 두소년을 응시한다.
성호가 자신의 동생에게 영상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 한다.
"이년이 제일 더러워 보지가..."
"킥킥.."
얼굴을 붉힌채 형의 설명을 듣는 동생이 나지막한 웃음으로 형에게 맞장구를 쳐주며 송경의 존재가
거북스러운지 곁눈질로 송경의 눈치를 살핀다.
"봐봐 여기..보짓살이 색깔이 틀리지..."
"응..많이해서 그런거지?"
"존나 많이해야돼 이렇게 될려면..이렇게 팍팍팍 킥킥킥"
"킥킥킥"
여성의 골반을 잡는 제스처까지 취해가며 동생에게 설명해 대는 성호의 모습에 기가찬지 어이없는 얼굴로
두소년을 바라본다. 자신의 동생에게까지 이런 직설적인 성교육을 해대고 있는 성호의 모습을 바라보며
두소년에게 씁쓸한 눈길을 던지는 송경이었지만 영상속에서 서슴없이 오줌과 똥을 쏟아내는 모습의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을 평가하는 눈이 또한명 늘어나있다는 생각에 아니 원래부터 이미 동생까지 두명이었을거라는
생각에 어쩌지 못할 욕구가 피어오른다. 지금 앞에 있는 이 두소년에게 자신의 알몸을 평가받고 싶다.
욕구에 꼬여지는 다리를 힘겹게 내딪으며 두소년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성호의동생은 자신의 영상을 보고
무슨말을 할까...무슨생각을 할까...이아이의 손길도 나를 헐떡거리게 만들수 있겠지....
두소년의 앞에 슬며시 쪼그려앉는 송경의 모습을 보자 동생이 걱정스러운 눈길을 성호에게 던진다. 그러한
송경과 동생의 모습을 차례로 ?은 성호가 팔꿈치로 동생을 툭치며 진정시킨다.
"괜찮아..아는누나야~"
성호의 안심하라는 말에 동생의 눈길이 자꾸 송경의 구석구석을 훑는다. 이러한 영상을 같이봐도 괜찮은
아는누나라니..절로 흥미롭다..이런영상을 같이봐도 되는여자라면 영상보다도 더 야한여자일까....
동생의 호기심어린 시선이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훑는 시선을 이미 감지하고 있던 송경은 짐짓 모르는척
영상에 집중한다. 동생의 시선이 구석구석 찌르는 짜릿한느낌을 혼자만 음미한체...
영은이가 방귀를 뀌며 오줌을 쏟아내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뿡~하는 영은이의 효과음이 들릴때 두소년
의 반응은 그야말로 박장대소였다. 두소년은 이영상을 몇번이고 본것인지 이미 영은이가 내는소리가
들리기도 전에 서로를 마주보며 합창까지 해댔다.
"뿌웅~~"
"뿌웅뿌웅~"
"킥킥킥킥킥"
"킥킥킥"
의식도 못한채 자신의 소중한몸으로 여자로써는 최악의 저질개그를 두소년앞에 선보이게된 영은이였다.
송경 또한 이러한 두소년의 반응을 보며 흥분에 겨워 미소짓는다. 이미 달아오른얼굴과 초점없는 눈동자를
굴리며....
송경은 그저 달아오른 흥분에 도취되어 화끈거리는 얼굴을 하고선 자신의 영상을 두소년이 봐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꽉 차있었다. 무언가 마음 먹었는지 이내 덜덜 떨리는 손을 성호에게 내민다.
"줘..줘봐.."
선뜻 전화기를 전내는 성호를 따라 동생의 시선 또한 송경을 바라본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이전에 보았던
자신의 영상을 재생시켜 성호에게 건낸다. 성호가 전화기를 받아들자 이내 송경은 풀린눈으로 고개를 들어
성호의 동생을 바라본다. 거친숨을 내뿜으며 성호의 동생을 바라보니 동생 또한 송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또한 벌겋게 달궈진 얼굴로 불규칙한 숨소리를 그렇게 서로를 향해 내뿜어댔다.
"하아....시선을 피해야 하는데..."
폰영상에서 자신이 화장실로 들어서는 소리가 들려오자 송경과 성호의 동생이 자연스럽게 화면으로 시선을
향한다. 쪼그려 앉아 벌려진 자신의 보지..자신의 영상을 이렇게 같이 보고 있자니 성호의 동생에게 자신이
직접 보지를 벌려 노출하고 있는것 같다. 성호의동생에게 마져도 자신의 보지가 보여져 버렸다는 생각에
송경의 쪼그려 앉은 다리가 잠시 휘청거렸다.
"이거 누구게~?"
성호가 짐짓 동생이 전혀 모를 사실을 알고 있다는 모습으로 알리없는 동생에게 대뜸 한마디 던진다.
"........"
"이거 그..엄현정누나라고 있지? 그누나 보지야 킥킥"
영상속 여성의 얼굴까지 떠올랐는지 성호의 동생이 커진눈으로 자세히 영상을 들여다본다.
"하아...난데.....내가 오줌 싸는건데..."
지난번 흥분에 도취대어 자신의 보지를 비아냥대는 성호에게 차마 자신이라고 말못하고 엄현정이라고
둘러댄것이 송경이었다. 뒤늦게 자신의 경솔함을 깨닫고는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다.
지금의 송경은 그영상은 본인이며 그렇게 너덜너덜 거리며 헐렁댈것같은 보지가 바로 자신의 보지라고
말하고 싶은 욕구를 겨우겨우 참아냈다. 비록 엄현정이라고 생각할지라도 송경 본인의 오줌 쏟아내는 영상을
심각하게 바로보며 핏발을 세우고 있는 두소년을 보자 송경의 쪼그려 앉은 골반이 조금씩 회전한다 서서히
서서히...성호동생의 시선이 송경의 아래로 슬그머니 향하며 골반을 돌리며 비비꼬는 송경의 모습을 훑는다
침을 꼴깍 삼키며...
무슨생각이 낫는지 대뜸 고개를 들어 시계를 바라보는 성호가 직원들의 퇴근시간이 가까워짐을 확인했는지
벌떡 일어선다. 송경의 야릇한 모습을 훔쳐보던 동생이 어리둥절한 눈으로 성호를 바라본다. 자신에게서
시선이 떠나가는 것을 느끼며 송경 또한 성호동생의 시선을 따라 성호를 올려다 본다. 이미 초점을 잃어버린
눈으로...
"얼른 가자... 시간됐어.."
"아...응 가자..."
"누나 우리 화장실 갈께요"
송경의 대답도 기다릴 시간이 없다는듯 서둘러 송경의 앞을 나선다. 오를때로 올라 열기마저 내뿜는 송경은
그렇게 두소년의 사라지는 뒷모습을 초점없이 풀린눈으로 바라본다. 이상야릇한 송경의 움직임을 더
구경하고 싶었는지 성호의 옆을 종종거리며 ?던 성호동생이 짐짓 아쉽다는 표정으로 송경을 뒤돌아본다.
퇴근시간이 가까워 옴에따라 나갈채비를 하는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빈도가 상승하는 것은
어딜가나 마찬가지였다. 이미 흥분에 몸을 맞긴 송경이 풀린다리를 흐느적거리며 복도를 가로지른다
이내 도착한 화장실 철문 앞에서 송경은 연신 거친숨을 토해낸다.
"하아...하아...."
거친숨을 참기가 힘들었는지 철문을 열어 화장실 안쪽을 내딪는다. 고요한 화장실속에 등장한 송경의 모습
불규칙한 숨소리를 아랑곳할 정신도 잃어버린채 풀린눈으로 성호와동생이 들어앉아 있을 한칸을 바라본다.
흐느적거리는 풀린다리로 두소년이 위치해있을 칸의 바로옆 맞닿은곳에 몸을 들이민다. 바닥으로 시선을
던지니 나지막히 소란한 움직임이 들려온다. 이제 자신은 촬영될 것이다. 성호의 전화기에 고스란히
더군다나 성호의동생까지 함께한 상황에서 이렇게 촬영당할것이라는 것을 알고 들어선적은 처음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찍혔던 영상을 보았다던가. 아니면 자신의 동료들이 배설하는 상황을 촬영할때 자리해
있던적은 있지만 송경 본인이 촬영 당할것을 알면서도 들어선적은 처음이었다. 이는 이전과는 사뭇다른
느낌이었다. 스릴감은 없었으나 스릴감에 떨렸던 자신의 몸을 뒤흔들어버리는 그것을 뛰어넘어 사시나무
떨듯이 주체못할 떨림이 온몸에 퍼져있다. 심하게 떨리는 자신의 몸이 자신의 눈에도 확인될 정도였다.
이것은 스릴감을 뛰어넘는 수치스러움 촬영당한 다는것을 알면서도 몸을 들이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수치스러움과 그에 이어지는 자신의 은밀하고 비밀스럽고 소중한 몸의 한곳을 집중적으로 촬영당한다는
수치스러움이었다. 지금 자신의 옆칸에 들어가 있는 두소년의 앞에서 만큼은 마치 포르노배우가 된것같은
기분이다. 두아이의 엄마이자 소중한아내 한송경이 지금 어리디어린 두소년의 앞에서 만큼은 카메라 앞에
보지를 여지없이 들어내고 벌려대고 질질싸는모습이 담기는것도 서슴치 않아하는 일본의 야동배우가 되려
하고있다. 송경의 정신이 이제는 몽롱해지기까지한다. 송경이 뿜어내는 거친숨으로 인하여 송경이 자리한
화장실한켠의 공기마저 뜨겁게 대워지고 있는것만 같다. 이러한 송경의 칸과는 대조적으로 옆칸은 너무나
고요하다. 이 대조적인 이질감에 송경의 머리는 곧있으면 터져버릴듯한 화산과도 같이 변해버린다.
덜덜 떨리는 두손으로 허리를 약간굽혀 바지와 팬티를 완전히 벗어낸다. 이어 좌변기에 자리를 잡고 쪼그려
앉는 대신 두소년이 자리잡은 칸의 칸막이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무릎을 활짝벌려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주저앉아버린다. 이제 성호의 영상엔 자신의 보지가 근접한 거리에서 정면으로 적나라하게 찍혀질 것이다.
몸을 웅크리고 엎드리는 성호의 촬영자세를 떠올려봤을때 이미 성호의 눈앞에 자신의 벌어진 보지가 걸쭉한
보짓물을 토해내고 있는것까지 다 보일것이다. 송경은 엉덩이를 들썩여 최대한 두소년과 자신을 가로막는
칸막이의 밑쪽틈세에 더이상 앞으로 갈수 없을때까지 몸을 밀어다 붙였다. 양팔을 뒤로해 더러운 화장실
바닥을 아랑곶 않고 손을 짚는다.양팔에 힘을주어 조금이라도 더 벽에 밀착시키려는 송경의 모습.
이제 두소년과 자신을 가로막는 칸막이의 밑쪽틈세에 자신의 보지가 완전히 밀착됨을 느꼈다.
칸막이 저쪽에서 엎드려 고개를 밑의 틈세에 최대한 가까이 붙힌 한소년이 뱉어내는 숨결이 송경이 보지에
까지 느껴진다. 송경의 달궈진 보지를 소년의 숨소리가 간지럽힌다. 몇초나 흘렀는지 칸막이 넘어 두소년의
행동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천장을 바라보던 송경의 보지에 소년이 전화기를 너무 가까이 들이댔는지
너덜거리는 보짓살에 닿는 전화기의 차가운감촉이 느껴졌다. 찰나의순간으로 이미 전화기의 감촉은 사라졌
지만 갑작스러운 그 감촉을 느낀 송경의 골반이 경련하며 송경의 보지에서 오줌이 뿜어져나왔다.
자연히 오줌은 두소년들이 자리하고 있는 칸으로 바로 쏟아져나갔다.밑쪽틈에 완벽히 맞닿아 벌려진 송경의
보지에서 쏟아져나오는 오줌은 막힐것 없이 틈을 통과하여 두소년의칸으로 쏟아진다. 쏟아지는 오줌을
도저히 멈출길이 없던 송경은 그저 눈을 질끈감고 천장으로 고개를 올려 그 수치스러움에 굴복한다.
그러한 송경의 우스꽝스러운 쇼를 더이상 참을길이 없었는지 성호인지 동생인지 모를 한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자신의 오줌 쏟아내는 소리와 함께
"킥킥...."
자신의 저질스러운 행태에 비웃음을 들어버린 송경은 창피해서 미칠지경으로 얼굴뿐 아니라 목에까지 달아
오르는 열기에 온몸을 떨어댔다. 보통의 여성이었다면 볼일을 보다 들려오는 옆칸의 남자웃음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난리를 쳐댔겠지만 송경은 애초에 이들의 동조자였으며 보여지기 위해 들어온것이니
송경에게만큼은 이들이 마음껏 소리내어 비웃어주길 바랬다.
짧은웃음소리에 자신도 놀란듯 황급히 소리죽이는 소년이 흘러가는 상황을 지켜보려 다시금 조용한
정적속으로 몸을 감추었다. 자신도 어찌하지 못하는 몸을 비비꼬며 엉덩이를 번갈아 살짝살짝 들썩이는
송경은 이 정적속에 끓어오르는 조바심을 더이상은 억제할수 없었는지 허벅지 밑으로 한손을 집어넣어
보지를 비벼댄다. 칸막이의틈과 완벽하게 밀착되어 조그마한 공간도 허용치 않은 송경의 자세에서
엉덩이 뒷쪽을 경유해 허벅지밑으로 손을 넣는다는것은 소년들이 자리한칸으로 손을 집어넣는다는것을
뜻했다. 참을수없는 흥분의 차오름만큼 마구 자신의 보지를 비벼대고 짖이기고 너덜거리는 보짓살을
뜯어댔다. 이어 나머지 한손마저 엉덩이밑을 경유하여 보지로 향했다. 또한번 비웃음소리를 듣고싶다.
송경의 이러한 우스꽝스러운모습과 너덜한 보지를 보며 비웃어대는 소년들의 웃음소리를 듣고싶었다.
이내 송경은 자신의 보지를 어찌할빠 몰라 마주 짖이겨대던 두손을 사용해 자신의 너덜너덜한 말려있는
소음순을 양쪽으로 활짝펴대며 보지를 벌린다. 엄청나게 아플만큼의 고통도 흥분감으로 도취된 송경의
신경에 자극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아이들의 비웃음을 들을려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엄청나게 망가지는 자신의 우스꽝스러움을 보여야만이 비웃음을 들을수 있다. 오로지 비웃음을 한번더
듣고싶다는 열망으로 꽉찬 송경의 머릿속은 자신을 우스꽝스럽게 망가뜨려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잡는다
철저하게 망가져야한다. 비웃음을 듣고싶다. 초점이 풀릴때로 풀려버린 송경의 눈동자와 반쯤벌어진 입에서
흘러나오는 침이 송경의 얼굴을 우스꽝스럽게 보이게 한다. 자신의 소음순을 있는대로 활짝 찢어질듯 펴고
있는송경이 이내 방귀를 껴댄다.
"뿌웅~~~뿌웅~~~~~~"
자신이 훔쳐보는 스릴을 만끽하며 알고있던 가장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두소년의 기대에 부흥했는지
칸막이 넘어에서 박장대소하는 두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아~~킥킥킥킥킥킥"
"킥킥킥킥킥킥 ..콜록..콜록.."
비웃음이 송경의 몸을 휘감아오자 침을 질질 흘려대던 반쯤벌어진 송경의 입이 살짝 옆으로 벌어지며
미소를 띤다. 침을 질질 흘리며 초점없는 눈으로 미소를 띄자 송경의 얼굴은 우스꽝스러움 그자체였다.
이내 송경이 양손으로 활짝 벌리고있는 보지에 손가락하나가 만져지는 느낌이 든다. 그들의 칸으로 넘어가
있는 송경의 양손등에 소년의 콧바람이 전해진다. 이내 손가락이 송경의 열려있던 보짓구멍을 뚫고 안으로
쑤셔진다. 두소년은 이제 자신들의 인기척을 감출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지 본격적으로 대놓고 송경의
보지를 공격해 온다. 천장을 바라보며 우스꽝스러운 멍청한 모습으로 실없이 미소지으며 침을 흘려대던
송경의 촛점없는 눈이 살짝 커진다. 이내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빠르게 쑤셔지는 자신의 보짓구멍에 송경은
옆구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고통을 참아낸다. 성호일 것이다. 성호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짓구멍을 거칠게
쑤셔댄다. 신랑의 자지에 비하면 몇배나 더 가늘고 짧은 성호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는 쾌감은
신랑이 전하는 것과는 차원이 틀렸다. 송경은 괄약근에 최대한 힘을주며 옆구리를 이리저리 비비꼰다.
입에서 세어나오는 침을 들이킬 정신도 없이 짧고강렬한 숨을 거칠게 내쉰다. 정면에 보이는 칸막이를 응시
한채 뒷목까지 힘을주어 성호의 손가락을 받아낸다. 이내 줄어든 속도에 온몸에 힘이 풀리며 거친한숨을
토해낸다.
"하아~~"
아직까지도 양손으로 활짝 벌려 펼치고있는 자신의 소음순을 소년이 송경의 양손으로 밀치며 대신
잡아버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소년의 온힘을 다해 자신의 너덜한 소음순을 양쪽으로 찢을듯 잡아당기는
아픔이 전해져온다. 너무나도 온힘을 다한 소년의 장난에 송경은 정말로 자신의 보짓살들이 양쪽으로
뜯겨져 나가는 느낌에 화들짝 놀라 그만 뒤로 벌렁 자빠진다. 소르라치게 놀란 송경이 벌렁자빠진 몸을
일으켜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활짝벌려 끌어올리며 모습을 확인한다. 다행이도 아직 잘 붙어있는
자신의 소음순 송경이 한동안 활짝 펴서 팽팽히하고 소년이 온힘을 다해 당겨놓은탓인가 자신의 너덜했던
소음순이 더욱더 늘어나서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더군다나 송경과 소년의 힘에 굴복한 소음순이 닭벼슬처럼
너덜너덜한 그모습을 그저 덜렁덜렁 보지에 매달고 있었다. 아직도 얼얼한 아픔이 전해진다. 마사지하듯
조심스럽게 자신의 보지전체를 앞뒤로 문지른다. 그때 밑에서 쑤욱~하고 들어오는 소년의 팔뚝이보인다.
팔뚝의끝에 위치함 그의손에는 폰이 감싸져 송경의 전신을 아무런 꺼리낌없이 촬영하고 있었다. 그러한
모습에 찰나의순간으로 몸은그대로 둔체 고개만을 홱돌려 시선을 회피해 자신의 얼굴이 찍히는 것을
막으려는 송경의 움직임 몸까지 다 돌릴시간이 없었음에 매우 부자연스러운 포즈였다.
"어떻하지... 이제 대놓고 찍어대는데.....얼굴은 안되는데....."
고민하며 시선 둘곳을 이리저리 위를 쳐다보며 찾던 송경의 눈에 칸막이 윗쪽에 걸쳐져있는 스타킹이
들어왔다. 종아리까지 올 스타킹이었다. 얼굴이 찍히는 것만은 어떠한일이 있어도 막고싶었다.
우스꽝스러운모습을 보여줄대로 보여져버린 지금 자신의 제 소중하고 중요한곳은 보지도 아닌 얼굴이었다.
스타킹 한쪽을 집어들고는 망설임도 없이 얼굴에 푹 눌러쓴다. 스타킹의 압박에 못이겨 이리저리 제멋대로
찌그러진 송경의 우스꽝스러운얼굴. 찌그러진 입술사이로 오갈때를 잃었는지 스타킹을 비집고 새어나오는
침을 들이키고 삼킬 수가 없던 송경이었다. 그러한 얼굴을 한채 천천히 고개를 내려 소년이 이리저리 팔뚝을
움직이며 자신의 모습을 연신 영상에 담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얼굴도 가려낸 송경이 허리를 굽혀 이리저리
움직이는 소년의 팔뚝 가운데를 살짝 잡아 소년을 정지시킨다. 이내 소년의 팔뚝을 자신의 다리 가운데에
위치시킨후 무릎을 활짝벌리며 골반을 최대한 내린다. 중심을 잃고 주저앉지 않을만큼 최대한 그러한 자세로
소년의 폰위에 마추어 자신의 보지를 위치시킨 송경이 늘어져서 대롱거리는 보짓살을 헤집으며 보짓구멍에
자신의 손을 쑤셔댄다. 자신의 구멍을 쑤셔대며 회전목마를 타듯 골반을 연신 위아래로 들썩인다. 찌그러질
때로 찌그러진 송경의 얼굴에서 침이 한가닥 턱을 타고 떨어진다. 비록 얼굴을 가렸지만 전신을 찍힌다는
수치스러움에 송경의 골반은 점점 속도를 더해가며 원을 그려 회전한다. 마치 다리를 활짝벌려 섹시한댄스를
추는듯한 골반의 흐느적거림이다 틀린점은 하반신을 모두 벗어내 보지를 활짝 공개했다는 것과 스타킹을
쓰고 찌그러진 괴상망측한 얼굴이 그것이었다. 이미 더위를 먹은듯한 머릿속을 꽉 채우고 웅웅거림을 전하는
수치스러움과 그에따른 흥분감에 송경은 더이상 소중한여성의 존재가 아니었다. 두소년앞에서 성숙한 존재
또한 아니었다. 그저 두소년에게 스타킹을 쓰고 망가질때로 망가진 자신의 얼굴과 덜렁거리며 늘어진 자신의
보짓살을 이용해 커다란웃음을 주고있는 저질스러운 고깃덩어리였다.
또다시 이어진 정적속에서 거칠게 토해지는 송경의 숨소리가 울리며 보지를 쑤셔대는 송경의 손이 그 빠르기
를 더해나간다. 무엇인가 느낌이 오는지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괄약근을 조여댄다. 순간 소년의 폰이 위치한
위로 오줌을 싸듯 쪼그려앉아 소년의 폰과 손과 팔뚝에 자신의 보짓물을 쏟아낸다.
"아하악~~~하아~~어으.......어흐...."
쪼그려 앉은채로 후희로 경련이 사그러드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폰에 담겨진 송경이 이내 보지를 닦는것도
잊은체 옷걸이에 대충 걸어놓은 바지를 후다닥 입어내고는 문을 열어 뛰쳐나간다. 두소년이 들어앉은 칸을
완전히 등지게 되자 머리위를 당겨 스타킹을 낑낑 벗어내며..
이어진 정적속에 울리퍼지는 두소년이 뱉어내는 웃음소리..
"아~~~~킥킥킥킥킥킥킥"
"킥킥킥킥킥킥킥킥"
송경이 들어서있던칸의 반쯤열린문에선 아직도 송경이 뿜어대던 열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풀풀 풍겨나왔다.
바닥에 덩그러니 발에 짓밟혀진 팬티한장이 놓인채.................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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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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