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리링~ 띠리리링~
"여보세요?"
[저...도착했어요. 어디세요?]
전화기로 들리는 낯익은 목소리. 며칠전 통화를 한 그녀가 분명하다.
그때와 틀린게 있다면 지금은 약간 긴장과 기대를 안은 체 떨리고 있는 것이었다.
"응. 나 지금 잠깐 슈퍼와있는데, 정문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
[네. 그럼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그래"
슈퍼라고는 했지만, 사실 나는 근처 김밥천국에 있었다. 이른 저녁시간대이기도 했고,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점심을 먹지말고 오라고 했기때문에 간단한 저녁거리가 필요한건 사실이었다.
기다리라고 한 정문근처에 가니 꽤 많은 사람이 북적이고 있었지만, 그녀를 찾는건 어렵지않았다.
첫만남이었으니 얼굴을 몰라보는건 당연했다. 하지만 엉덩이위를 살짝 걸치고 있는 미니스커트와 맨살의 다리, 고개를 약간 숙인 체 심호홉을 하는 여자. 그녀다.
그녀를 확인한 뒤 나는 그녀 옆을 지나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건물입구는 유리여서 실내에서도 그녀를 바라보는건 어렵지 않았다.
혹시 모르는 확인을 위해 전화기를 들고 전화를 걸자, 이내 그녀가 손에 쥐고 있는 휴대폰을 귀에 가져다 댔다.
"나다. 뒤돌아보지마. 지금 니 뒤에 있어"
내 말에 전화를 받은 뒤 주위를 두리번거리려던 그녀는 행동을 멈추고 이내 정면을 주시한다.
"왼쪽으로 걸어가. 그러면 골목이 있어. 그 골목을 따라서 걸어가도록 해"
[네]
휴대폰을 귀에 댄 체 그녀는 내가 지시한데로 골목길로 들어섰다. 골목길이라고 해도 2차선 도로가 있고 양옆에 인도가 있는 골목길.
큰 대로와 차이가 있다면 그곳은 가로등이 없어서 다소 어두운 것 뿐이었다.
"화장실을 간건 갑자기 긴장이 되서 그래?"
[네..그런것도 있지만, 레깅스 벗으려구요]
"왜?"
[추워서 입고나오긴 했는데, 주인님 뵐려면 왠지 벗고 있어야될거같아서...]
그렇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녀와 나는 주인과 암캐의 관계였다. 그리고 첫 만남에서 잘보이기 위해서 그녀는 입고온 레깅스를 벗고 초미니스커트차림으로 나를 맞이하려했다.
"기특하네. 나중에 상줘야겠어"
[네 감사합니다]
어두운 골목길을 내 앞 5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걷고 있는 그녀가 전화통화를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게 보인다.
"치마속엔 뭘 입고 있는지 봐야겠네. 그자리에 서서 엉덩이쪽 치마 잡고 걷어올려봐"
[네? 여기서요?]
"그래" 물론 내 뒤를 봤을땐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뒤에 누가 있는지 알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걸어가던 그녀는 내 말에 잠시 멈춰서더니 엉덩이쪽으로 왼손을 가져간뒤 치마를 천천히 걷어올리기 시작했다.
"팬티 입고있네. 잘보이게 계속 들고 있어"
[네....]
그녀는 붉은색 팬티를 입고있었다. 가만히 서서 자신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있는 그녀의 뒤로 다가가 나는 그녀의 팬티를 더욱 자세히 볼수 잇었다. 보지부분만 천으로 가려진 망사팬티. 그녀의 엉덩이는 붉은색 망사안에서 도톰한 살갖을 자랑하고 있었다.
치마를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을 잡자 그녀는 흠칫 놀라며 고개를 뒤로 젖히려 한다.
"앞에 쳐다봐 시발년아"
내 말에 그녀는 다시 앞을 보고 있지만, 미세하게 몸이 떨리기 시작한다.
레깅스는 벗었지만, 추위는 어쩔 수 없는지 그녀는 가죽재킷을 입고 있었다.
나는 잡은 그녀의 손을 떼고, 엉덩이를 가리게 한 뒤 그녀의 가죽재킷 주머니에 준비해온 키를 집어넣었다.
"골목을 나가면 오른편에 VI모텔이 있어. 거기 501호 키다.
내가 갈때까지 방문 활짝 열어놓고, 방중앙에 속옷만 입은체로 무릎끓고 앉아있어. 알아쳐들었냐?"
[네. 주인님]
"출발"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는 빠른 걸음으로 골목길을 벗어나서 VI모텔로 아무런 거리낌없이 들어갔다.
그녀가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후, 나는 모텔주차장에 세워둔 차에서 준비한 도구들을 챙겨서 모텔로 들어갓다.
엘리베이터가 멈춘 곳은 5층. 그녀가 방금 막 올라간 것이다.
아마 엘리베이터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시간을 생각해보니 충분히 그녀가 옷을 벗고 준비하고 있을 수 있을듯하다
-띵동-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오른쪽에 문이 활짝 열린 방이 보인다. 문을 살짝 닫고 보니 이곳이 501호.
-끼이이익 쿵-
문을 닫고 들어선 뒤 방안으로 걸어들어가니 그녀가 속옷만 입은 체 무릎끓고 앉아서 나를 쳐다본다.
"대가리 치켜들고 있지말고, 시발년아. 바닥에 붙여"
[네 주인님]
아까보다는 좀 더 격앙된 목소리로 대답하는 그녀. 이제 방안에 둘만인 상황에 놓이자 기분이 들떠버린듯하다.
나는 바닥에 머리를 붙인체 있는 그녀쪽으로 걸어가며 모텔방에 놓은 의자를 가져다 놓았다.
의자에 앉아서 발을 내밀자 바닥쪽으로 그녀의 머리가 내 발끝에 닿는다.
"대가리 천천히 들어"
내 말에 그녀의 머리는 천천히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얼굴이 내 발위까지 왔을때 나는 그녀에게 멈추라고 말을 했다.
그녀의 눈앞엔 내가 신고있는 양말과 내 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집을 나서기전 샤워를 마치고, 양말을 새로 갈아신었지만 굳이 그 사실을 그녀에게 말해줄 필요는 없을듯하다.
"눈 앞에 보이지? 뭘해야될지 알겠지? 완전 초보도 아니니 말야"
[네 주인님]
대답을 마친후, 그녀는 혀를 내밀어 조심스레 내 양말위를 햩기 시작한다.
츄릅....휴루릅
그녀는 혓바닥 전체를 내밀어 양말위 발등부터 햩아나갔고 발목까지 올라간 혀는 다시 올라왔던 그 길을 타고 내 발가락까지 내려왔다.
[아...암]
발가락에 혀가 닿이자 그녀는 입을 한껏벌려 내 발가락을 모두 자신의 입안으로 집어넣었고, 양말위로 내 발가락을 혀로 훔쳐댔다.
바닥에 움크린체, 내 발을 입에 머금은체 햩아대는 그녀의 머리를 왼발로 밀어냈다.
[으음...]
밀린 그녀의 얼굴을 왼발로 지긋히 밟자 그녀는 나즈막한 신음을 내뱉었다.
"천천히 고개 왼쪽으로 돌려"
그녀의 왼쪽뺨이 바닥에 닿았고, 나는 그녀의 얼굴앞에 내 오른발바닥을 가져다 댔다.
아무런 지시가 없어도 이미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되는지 알고 있었다.
얼굴은 바닥에 눌려지고 있었지만, 그녀는 다시금 혀를 내밀어 내 발바닥을 게걸스럽게 햩아댔다.
"시발 개잡년아. 양말신은체 발 햩으니깐 기분이 좋냐?"
[네. 주인님. 주인님의 체취가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츄릅....헤...헥..]
양말에 자신의 침이 흡수되어 혓바닥이 다소 뻑뻑해지는지 그녀는 내 발을 햩다가 잠시 멈춰서 입안에 침이 고이길 기다렸다가 다시 혀로 내미어 햩는 것을 반복했다.
"벗겨봐"
그녀의 얼굴을 누르고 있던 발을 치운뒤, 내가 말하자 그녀는 이내 무릎을 끓고앉은 자세를 잡은 뒤 양손을 내 발목으로 뻗었다.
"발뒤꿈치까지만 벗기고 나머진 니 아가리로 벗겨"
[네 주인님]
양말을 발뒤꿈치까지만 손으로 벗긴 후 그녀는 자신의 입을 다시 내 발에 가져다 댄 후, 양말의 말린 부분을 입에 물었다.
그리곤 발바닥, 발등쪽으로 머리를 오가며 내 양발의 양말을 모두 벗겨냈다.
양말을 벗은 후 주위를 돌아보니 그녀가 방에 들어와 급하게 옷을 벗은 흔적이 남아있었다.
"시발년 어지간히 급하게도 벗었네"
[네?]
"방바닥에 니년 옷 널부러진거봐라 시발년아"
[아....죄송합니다. 마음만 급해서]
그녀의 턱을 잡고 들어올리자 어깨까지 내려오던 그녀의 머리가 내 손에 닿는다.
왼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귀뒤로 넘기자 귀에 걸려있는 목걸이가 눈에 띈다. 그리고 목에 걸린 목걸이 역시 거슬리기 시작했다.
"개잡년이 마음만 급해서 엉망진창이네"
귀걸이와 목걸이가 거슬린탓에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좌우로 흔들었다.
[네?아...아...]
아직은 영문도 모른체 내게 머리체를 잡힌채 그녀는 양손을 바닥에 댄체 소리를 나즈막히 내질렀다.
"30초준다. 방바닥에 널부러트린 옷 전부 개서 탁자위에 올리고, 귀걸이, 목걸이 다떼고 속옷까지 벗어서 알몸으로 이앞에 끓어"
"늦으면 1초당 한대다 시발년아"
[네. 주인님] 처음보다 더욱 큰 목소리로 대답한 후 자신이 벗어놓은 옷을 잽싸게 손에 쥔 후 그녀는 옷을 개기 시작했다.
"하나...둘...셋...넷..........서른...서른 하나....서른 둘...서른 셋...."
[자..잠시만요 주인님 조금만 천천히요 제발요]
목걸이가 잘 안풀리는지 양손을 목뒤로 놓고 아둥거리며 그녀는 절규하듯히 내게 부탁을 했다.
"서른 넷....서른 다섯....서른...여"
[다했습니다. 주인님]
서른 여섯이 세아려지기 전 그녀는 알몸으로 내앞에 무릎끓은체 앉았다.
2미터도 안되는 짧은 공간이었지만, 그녀가 숨을 가프게 내쉬고 있었다.
"늦었어. 1초 늦을때마다 뭐라고 했지?"
[목걸이가...잘 안풀려서..]
"변명까지 해?"
[죄송합니다. 주인님]
"늦으면 어떻게 한다 했어?"
[1초당.. 한대씩이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여보세요?"
[저...도착했어요. 어디세요?]
전화기로 들리는 낯익은 목소리. 며칠전 통화를 한 그녀가 분명하다.
그때와 틀린게 있다면 지금은 약간 긴장과 기대를 안은 체 떨리고 있는 것이었다.
"응. 나 지금 잠깐 슈퍼와있는데, 정문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
[네. 그럼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그래"
슈퍼라고는 했지만, 사실 나는 근처 김밥천국에 있었다. 이른 저녁시간대이기도 했고,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점심을 먹지말고 오라고 했기때문에 간단한 저녁거리가 필요한건 사실이었다.
기다리라고 한 정문근처에 가니 꽤 많은 사람이 북적이고 있었지만, 그녀를 찾는건 어렵지않았다.
첫만남이었으니 얼굴을 몰라보는건 당연했다. 하지만 엉덩이위를 살짝 걸치고 있는 미니스커트와 맨살의 다리, 고개를 약간 숙인 체 심호홉을 하는 여자. 그녀다.
그녀를 확인한 뒤 나는 그녀 옆을 지나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건물입구는 유리여서 실내에서도 그녀를 바라보는건 어렵지 않았다.
혹시 모르는 확인을 위해 전화기를 들고 전화를 걸자, 이내 그녀가 손에 쥐고 있는 휴대폰을 귀에 가져다 댔다.
"나다. 뒤돌아보지마. 지금 니 뒤에 있어"
내 말에 전화를 받은 뒤 주위를 두리번거리려던 그녀는 행동을 멈추고 이내 정면을 주시한다.
"왼쪽으로 걸어가. 그러면 골목이 있어. 그 골목을 따라서 걸어가도록 해"
[네]
휴대폰을 귀에 댄 체 그녀는 내가 지시한데로 골목길로 들어섰다. 골목길이라고 해도 2차선 도로가 있고 양옆에 인도가 있는 골목길.
큰 대로와 차이가 있다면 그곳은 가로등이 없어서 다소 어두운 것 뿐이었다.
"화장실을 간건 갑자기 긴장이 되서 그래?"
[네..그런것도 있지만, 레깅스 벗으려구요]
"왜?"
[추워서 입고나오긴 했는데, 주인님 뵐려면 왠지 벗고 있어야될거같아서...]
그렇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녀와 나는 주인과 암캐의 관계였다. 그리고 첫 만남에서 잘보이기 위해서 그녀는 입고온 레깅스를 벗고 초미니스커트차림으로 나를 맞이하려했다.
"기특하네. 나중에 상줘야겠어"
[네 감사합니다]
어두운 골목길을 내 앞 5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걷고 있는 그녀가 전화통화를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게 보인다.
"치마속엔 뭘 입고 있는지 봐야겠네. 그자리에 서서 엉덩이쪽 치마 잡고 걷어올려봐"
[네? 여기서요?]
"그래" 물론 내 뒤를 봤을땐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뒤에 누가 있는지 알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걸어가던 그녀는 내 말에 잠시 멈춰서더니 엉덩이쪽으로 왼손을 가져간뒤 치마를 천천히 걷어올리기 시작했다.
"팬티 입고있네. 잘보이게 계속 들고 있어"
[네....]
그녀는 붉은색 팬티를 입고있었다. 가만히 서서 자신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있는 그녀의 뒤로 다가가 나는 그녀의 팬티를 더욱 자세히 볼수 잇었다. 보지부분만 천으로 가려진 망사팬티. 그녀의 엉덩이는 붉은색 망사안에서 도톰한 살갖을 자랑하고 있었다.
치마를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을 잡자 그녀는 흠칫 놀라며 고개를 뒤로 젖히려 한다.
"앞에 쳐다봐 시발년아"
내 말에 그녀는 다시 앞을 보고 있지만, 미세하게 몸이 떨리기 시작한다.
레깅스는 벗었지만, 추위는 어쩔 수 없는지 그녀는 가죽재킷을 입고 있었다.
나는 잡은 그녀의 손을 떼고, 엉덩이를 가리게 한 뒤 그녀의 가죽재킷 주머니에 준비해온 키를 집어넣었다.
"골목을 나가면 오른편에 VI모텔이 있어. 거기 501호 키다.
내가 갈때까지 방문 활짝 열어놓고, 방중앙에 속옷만 입은체로 무릎끓고 앉아있어. 알아쳐들었냐?"
[네. 주인님]
"출발"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는 빠른 걸음으로 골목길을 벗어나서 VI모텔로 아무런 거리낌없이 들어갔다.
그녀가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후, 나는 모텔주차장에 세워둔 차에서 준비한 도구들을 챙겨서 모텔로 들어갓다.
엘리베이터가 멈춘 곳은 5층. 그녀가 방금 막 올라간 것이다.
아마 엘리베이터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시간을 생각해보니 충분히 그녀가 옷을 벗고 준비하고 있을 수 있을듯하다
-띵동-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오른쪽에 문이 활짝 열린 방이 보인다. 문을 살짝 닫고 보니 이곳이 501호.
-끼이이익 쿵-
문을 닫고 들어선 뒤 방안으로 걸어들어가니 그녀가 속옷만 입은 체 무릎끓고 앉아서 나를 쳐다본다.
"대가리 치켜들고 있지말고, 시발년아. 바닥에 붙여"
[네 주인님]
아까보다는 좀 더 격앙된 목소리로 대답하는 그녀. 이제 방안에 둘만인 상황에 놓이자 기분이 들떠버린듯하다.
나는 바닥에 머리를 붙인체 있는 그녀쪽으로 걸어가며 모텔방에 놓은 의자를 가져다 놓았다.
의자에 앉아서 발을 내밀자 바닥쪽으로 그녀의 머리가 내 발끝에 닿는다.
"대가리 천천히 들어"
내 말에 그녀의 머리는 천천히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얼굴이 내 발위까지 왔을때 나는 그녀에게 멈추라고 말을 했다.
그녀의 눈앞엔 내가 신고있는 양말과 내 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집을 나서기전 샤워를 마치고, 양말을 새로 갈아신었지만 굳이 그 사실을 그녀에게 말해줄 필요는 없을듯하다.
"눈 앞에 보이지? 뭘해야될지 알겠지? 완전 초보도 아니니 말야"
[네 주인님]
대답을 마친후, 그녀는 혀를 내밀어 조심스레 내 양말위를 햩기 시작한다.
츄릅....휴루릅
그녀는 혓바닥 전체를 내밀어 양말위 발등부터 햩아나갔고 발목까지 올라간 혀는 다시 올라왔던 그 길을 타고 내 발가락까지 내려왔다.
[아...암]
발가락에 혀가 닿이자 그녀는 입을 한껏벌려 내 발가락을 모두 자신의 입안으로 집어넣었고, 양말위로 내 발가락을 혀로 훔쳐댔다.
바닥에 움크린체, 내 발을 입에 머금은체 햩아대는 그녀의 머리를 왼발로 밀어냈다.
[으음...]
밀린 그녀의 얼굴을 왼발로 지긋히 밟자 그녀는 나즈막한 신음을 내뱉었다.
"천천히 고개 왼쪽으로 돌려"
그녀의 왼쪽뺨이 바닥에 닿았고, 나는 그녀의 얼굴앞에 내 오른발바닥을 가져다 댔다.
아무런 지시가 없어도 이미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되는지 알고 있었다.
얼굴은 바닥에 눌려지고 있었지만, 그녀는 다시금 혀를 내밀어 내 발바닥을 게걸스럽게 햩아댔다.
"시발 개잡년아. 양말신은체 발 햩으니깐 기분이 좋냐?"
[네. 주인님. 주인님의 체취가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츄릅....헤...헥..]
양말에 자신의 침이 흡수되어 혓바닥이 다소 뻑뻑해지는지 그녀는 내 발을 햩다가 잠시 멈춰서 입안에 침이 고이길 기다렸다가 다시 혀로 내미어 햩는 것을 반복했다.
"벗겨봐"
그녀의 얼굴을 누르고 있던 발을 치운뒤, 내가 말하자 그녀는 이내 무릎을 끓고앉은 자세를 잡은 뒤 양손을 내 발목으로 뻗었다.
"발뒤꿈치까지만 벗기고 나머진 니 아가리로 벗겨"
[네 주인님]
양말을 발뒤꿈치까지만 손으로 벗긴 후 그녀는 자신의 입을 다시 내 발에 가져다 댄 후, 양말의 말린 부분을 입에 물었다.
그리곤 발바닥, 발등쪽으로 머리를 오가며 내 양발의 양말을 모두 벗겨냈다.
양말을 벗은 후 주위를 돌아보니 그녀가 방에 들어와 급하게 옷을 벗은 흔적이 남아있었다.
"시발년 어지간히 급하게도 벗었네"
[네?]
"방바닥에 니년 옷 널부러진거봐라 시발년아"
[아....죄송합니다. 마음만 급해서]
그녀의 턱을 잡고 들어올리자 어깨까지 내려오던 그녀의 머리가 내 손에 닿는다.
왼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귀뒤로 넘기자 귀에 걸려있는 목걸이가 눈에 띈다. 그리고 목에 걸린 목걸이 역시 거슬리기 시작했다.
"개잡년이 마음만 급해서 엉망진창이네"
귀걸이와 목걸이가 거슬린탓에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좌우로 흔들었다.
[네?아...아...]
아직은 영문도 모른체 내게 머리체를 잡힌채 그녀는 양손을 바닥에 댄체 소리를 나즈막히 내질렀다.
"30초준다. 방바닥에 널부러트린 옷 전부 개서 탁자위에 올리고, 귀걸이, 목걸이 다떼고 속옷까지 벗어서 알몸으로 이앞에 끓어"
"늦으면 1초당 한대다 시발년아"
[네. 주인님] 처음보다 더욱 큰 목소리로 대답한 후 자신이 벗어놓은 옷을 잽싸게 손에 쥔 후 그녀는 옷을 개기 시작했다.
"하나...둘...셋...넷..........서른...서른 하나....서른 둘...서른 셋...."
[자..잠시만요 주인님 조금만 천천히요 제발요]
목걸이가 잘 안풀리는지 양손을 목뒤로 놓고 아둥거리며 그녀는 절규하듯히 내게 부탁을 했다.
"서른 넷....서른 다섯....서른...여"
[다했습니다. 주인님]
서른 여섯이 세아려지기 전 그녀는 알몸으로 내앞에 무릎끓은체 앉았다.
2미터도 안되는 짧은 공간이었지만, 그녀가 숨을 가프게 내쉬고 있었다.
"늦었어. 1초 늦을때마다 뭐라고 했지?"
[목걸이가...잘 안풀려서..]
"변명까지 해?"
[죄송합니다. 주인님]
"늦으면 어떻게 한다 했어?"
[1초당.. 한대씩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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