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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간 ㅇㄱ여상 - 상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00 1,067회 0건
sm 진정 끊을 수 없는 마약일까요?
안돼 안돼 하며 참다가도 어느 순간 스물스물 배어 올라오는 중독성 강한 이것.
결국 저를 다시 이곳에 불러 앉힌건 이성이 아닌 본능이라 억지로 자위하며....
sm 장르입니다.
팸돔과 맬섭의 플레이가 펼쳐진답니다.
거부감 가지시는 분들은 안 읽으셔도 무방하답니다.

&&&&& 다시 찾아간 ㅇㄱ여상 (상편) &&&&&

눈이 떠진다. 눈이 부시다. 몇시지? 베개밑을 더듬어 휴대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한다.
11시다.
" 젝일, 알람은 왜 안 울렸지? "
서둘러 몸을 일으켜 담배를 하나 물고 화장실로 향한다.
늘 그렇듯이 눈뜨면 가장 먼저 변기에 앉아서 아침 볼일을 해결한다.
오늘따라 이놈의 물건이 말을 안 듣는다. 보통 변기에 앉아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수그러들어야 하는데,
오늘은 당췌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불편하군...
그래도 시원하게 앞뒤로 나올거 다 나오니 기분은 상쾌하다. 이제 씻고 출근 해야지...
로또라도 맞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없을 직장 생활이 지겹다.
직장생활 몇 년째인데, 지겹지 않은 날이 며칠이나 있었을까 하면서도 매일 반복되는 지겨움은 내가 해탈을
하지 않는한 언제까지도 계속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들이키는 시원한 냉수 한 컵도 바쁜 아침에 가질 수 있는 행복중의 하나이다.

" 주인님 문자 왔습니다. "

사무실인가보다...

" 주말인데 머하냐? 더 추워지기 전에 망둥어 낚시 한번 더 갈래? " 친구놈이다.

그런데, 앗,,,, 토요일이네...

어쩐지 알람이 안 울렸다 했더니 토요일이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직장생활 원망하며 지겨워 했었는데
순식간에 하루를 번 것 같은 기분에 입가에 미소가 돈다. 역시 난 인간이다.

" 낚시를 갈까? "

" 말까? "

잠시 고민하는 사이 다시 내 좆에 힘이 들어감을 느낀다.
아침발기가 아직까지 가라앉지 않았다. 짜릿함과, 불만이 동시에 용솟음친다.
그러고보니 한 동안 플레이는 커녕 노출조차도 잊고 지낼만큼 바빴던게 생각이 난다.
머가 그리 바빠서 그 쉬운 화상채팅 조차도 못하고 지냈단 말인가? 한 순간 후회가 밀려온다.
친구놈한테 낚시를 다음으로 미루자고 핑계를 대고 모처럼 주말을 위한 계획을 하기로 했다.
토요일이지만 아직 이른 시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볼 플레이 파트너를 찾기도 이른 시간이다. 더욱이 주인님을 말이다.
우선은 내가 사랑하는 버디를 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컴터를 켜고 버디에 로긴을 한다.
머지? 3개월간 접속을 안 한 휴면 계정이라고 본인 인증 하랜다... 참 가지가지 하네.
암튼 인증을 마치고 접속을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몇명의 여자와 화상을 하며 모처럼의 자위를 즐겼다.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화상을 하다보면 이런 경험이 많은 여자도 있고, 단순히 남자의 성기에 관심을 보이거나
그냥 야한 대화나 또는 폰섹을 원하거나, 온라인 노예를 구하는 여자도 꽤 많다.
이미 오프경험이 많은 나로서는 역시나 성이 차질 않는다.
그 과정에서 제법 나를 잘 리드하던 한 여자와 꽤 오랜시간 온라인 플을 하며 사정을 한 번 했다.
여자는 거리만 가까우면 직접 만나서 했었을텐데 아쉽다는 쓰잘데 없는 소리를 하며 대화를 마무리 한다.
어차피 만날 목적이 있는 여자같으면 처음부터 돈을 요구하거나, 아니면 바로 전번 교환하고 바로 만남을
갖게 되는데 말이다.

얼마 안한것 같은데 벌써 5시가 넘어간다.
대낮부터 미친짓 하느라 밥도 못먹었다. 이제서야 배가 고프다니...ㅠㅜ
결국 라면을 하나 끓여 먹고, 혼자만의 커피 타임을 가지며 담배 한모금을 깊이 빨아들인다.
이대론 안된다. 오늘같이 발동 걸린날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나가자. 오랫만에 나가서 노출을 해야 할 것 같다.
아직 10월 말이지만, 어차피 차로 움직이며 노출을 할 계획이니 편한 7부 트레이닝복에 눈에 잘 띄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집을 나선다.
물론 팬티같은거는 처음부터 필요가 없었다.
차에 올라 시동을 걸고 목적지 없이 출발을 했건만, 핸들을 잡은 내 손은 차를 익산으로 몰고 가고 있다.
참고로 난 아직 전주에 산다.

" 내가 왜 차를 이리로 몰지? 도대체 어디를 가려고 내 손은 전주-군산 간 자동차 전용도로에 올랐단 말인가? "

이미 내 무의식은 목적지를 익산으로 정했는가보다... 그렇다면 장소는 하나다.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ㅇㄱ여고를 목적지로 정한걸로 치기로 했다.
( 여고생의 노예에 나왔던 장소이고, 변태의 일기에서도 잠깐 언급이 되었던 장소입니다.)
(여고,여상,여중이 모여있죠)

학교 이름을 떠올리는것만으로도 내 좆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악셀을 밟은 오른발에도 힘이 들어가며 순식간에 목적지에 다다랐다.
그런데,,,,
사람이 없다... 토요일이다... 놀토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아니 토요일인것도 생각 못하고 무작정 오다니...
이런 초보 같은 짓을 하다니...
이런 후회를 하며 이미 어두워진 학교를 한바퀴 돌며 탐색을 시작한다.
다행스럽게도 ㄱ자로 된 여중.여상쪽건물, 아파트와 마주한 건물에 남아서 공부하는 학생이 몇명 보이긴 했다.
기숙사에도 불이 들어와있고, 아직 집에 가지 않은 학생들이 창가에 몇 눈에 들어왔다.
서둘러 주차를 하고 도로 앞뒤를 살피며 노출 상대를 고르기 위해 기숙사를 올려다보니, 학생 하나가
머리를 감고 정리를 위해 창가에 걸터 앉아 있는게 보였다.

바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4층에 있는 학생이니 이 정도 거리면 내가 충분히 자세히 보일 것이다.
노출을 위해 자지를 세울 필요도 없다. 차에서 내리면서부터 이미 내 좆은 보여주지 못해 환장한 개자지가
되어 있었다.
앞쪽에 주차를 해놓고 자기와 몇차례 눈이 마주친 나를 의식한건지 그 여학생은 계속 나를 주시하고 있었다.
앞쪽에 오는 사람은 없다. 뒤를 돌아 뒤에 누가 있는지를 확인하니 뒤쪽에도 아무도 없다.
더 생각할 필요 없이 나는 바지를 발 목까지 내리고 성난 자지를 달랑 거리며 여학생을 바라 보았다.

그런데 여학생의 반응이 시원치않다.
안 보이는걸까? 계속 나와 눈이 마주치는 각도이건만, 그냥 아무렇지 않게 머리를 정리하고 있다.
난 손을 흔들어주며 한 손으로는 좆을 잡고 흔들어 주었다.
역시나 반응이 없다. 머지?
그때 뒤에서 차소리가 들려서 나는 바지를 올려 입고 천천히 그냥 앞으로 걸어가며 차가 지나가게 한쪽으로
비켜 선 후 차가 지나가자 다시 뒤돌아서 그 학생이 있던 4층으로 바라보았다.

없다.
눈이 안좋아서 내가 안 보인걸까?
소리를 지른다거나, 누군가와 같이 있으면 친구를 부르기 마련인데 아무 반응이 없던 여학생은 보이질 않았다.
그 사이 그 옆에 켜있던 불이 꺼지고 그 방을 포함한 다른 한개만이 불이 켜져 있다.
여기는 틀렸다.
난 다시 차에 올라 학교를 한바퀴 더 돌며 다른 상대를 찾아 다녔다. 다시 그 자리...
어라? 그 학생이 다시 나와서 머리를 빗고 있다.
난 아까와 똑같은 자리에 주차를 하고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한 후 벽쪽에서 아예 바지를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여학생이 보이게끔 가운데로 나와 주었다.
다시 여학생과 눈이 마주친다. 그런데 또 반응이 없다... 이제 슬슬 화가 난다.
위에 입고 있던 티셔츠도 벗어 버린다...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지만, 반응이 없는 여학생에 화가 치밀었다.
완벽한 알몸으로 서서 한손으로 옷을 들고 한 손으로 자지를 흔들어 주건만 여전히 여학생에게선 반응이 없다.
또 다시 뒤쪽에서 차 소리가 난다.
서둘러 차에 올라 옷을 입었다. 다시 학교를 세 바퀴나 더 돌았지만, 더이상 노출을 할 수 있는 여학생이 눈에
띄질 않는다.

평일 같으면 한창 시간이겠지만, 토요일이다보니 더 이상의 노출 상대를 찾을 수 없었다.
토요일 이 시간에 어딜 가야 한단 말인가? 갈 곳을 정하진 못했지만 이곳에서는 방법이 없었다.
우선은 이 곳을 빠져 나가면서 다음 장소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 차를 몰고 시내로 나가기로 했다.
학교 모퉁이에서 시내 방향으로 향하는 2차선의 좁은 도로.
나가는 왼쪽엔 제일아파트가 있고 아파트정문 맞은편에 제과점이 하나 있다.
그 곳을 지나기 전 과속방지턱을 넘기위해 차의 속도를 줄여가는도중 제과점 맞은편에 서있던 여학생 세명 중
한 명이 내 차를 보며 손가락질을 한다.
그러자 같이 있던 일행 두명이 차안에 있는 나와 눈이 마주친다.

헛,,, 나를 보며 손가락질 하던 머리가 긴 여학생...
좀 전에 내가 노출을 했던 그 여학생이 맞는것 같다. 4층이라는 높이 때문에 얼굴을 정확히 기억할 수 없었지만,
순간의 느낌은 분명했다.

" 그럼 그렇지!! 나를 보긴 봤구나. "

잠깐 망설이며 더 이상 눈을 마주치진 못하고 천천히 차를 몰아 그 학생들 앞을 지나쳐갔다.
학생들을 지나쳐가면서 수만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어쩌지? 말이라도 걸어볼까? 신고할까? 차 번호를 외웠을까?
별의 별 생각을 다 하는 와중에도 내 발과 손은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돌려 다시금 학교쪽으로 차를 몰아간다.
아직 그 학생들은 그 자리에 서 있다. 세 명중 한 명은 연신 머리를 끄덕이며 둘의 말을 듣고 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걸까? 부모님? 택시?
그들을 지나쳐 학교 앞까지 다시 간 나는 차를 학교 앞에 세우고 담배를 하나 꺼내 물며 고민을 한다.
이 정도 노출로 신고를 한다고 해서 뭐가 될 일은 아니다. 우선은 말이라도 걸어볼까?
노출이라는게 무모해서도 안되는 거지만, 용기가 없어서도 될 일은 아니다.
그냥 지나치고 후회 하느니 말이라도 걸어보고 욕이라도 먹는게 나에게는 이익이다.
생각은 빠르게 행동은 더 빠르게 해야 한다.
담배를 끄고 차를 다시 그 학생들쪽으로 몰아 간다.
저 앞에 그 학생들이 보인다. 자기들끼리 뭔가를 얘기 하다가 내가 다시 오는걸 보더니 셋 모두 내쪽을 바라본다.
일단 조수석 창문을 내리면서 차를 그학생들 앞에 갖다 댄다.

" 저기요 학생... "

" ..... "

셋 모두 나를 바라보긴 하는데 대답이 없다.

" 저기요, 학생... "

다시 용기를 내서 그녀들을 불러본다.

" 왜요? "

그 중 한 명이 내 말에 대꾸를 해준다.

" 어디까지 가요? "

" 왜요? "

" 같은 방향이면 같이 가요. 태워 줄게요. "

" 아니에요, 저희 택시 타면 돼요. "

" 머하러 돈 주고 택시를 타요? 그러지 말고 타요 내가 가는곳까지 태워다 줄게요. "

" 저희도 돈 있거든요. 그리고 아저씨랑 같은 방향 아니니까 그냥 가세요. "

" 음... 그래요? "

이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내가 잠시 생각에 잠기자, 내가 노출을 했던 학생이 조수석앞으로 오더니 창문에
엎드려 팔을 걸고 말을한다.

" 아저씨! 바바리 하면 좋아? 아저씨 변태지? "

" 헛.. 음... "

" 말 해봐... 우리같은 학생들한테 바지 벗고 보여주면 좋아? "

" 흠... 그게,,,, "

" 아까 멀어서 잘 안보였는데 한 번 더 보여줘봐. 응? "

" 아, 미안해요. 물론 좋은 뜻으로 그런건 아니지만,,,, 암튼 미안해요. "

" 그래놓고, 우리보고 차에 타래? 그 말이 입에서 나와? 아저씨 같으면 차에 타겠어? "

" ........... "

" 아저씨! 우리가 놀아줄까? "

" 네 ? ? ? "

" 우리가 같이 놀아주냐고? "

" 아.. 네... 저야 그래주시면 고마운데요. "

" 근데, 그냥은 안되지. 안그래? "

" 그럼요? "

" 우리 좀전에 아저씨 지나갈때 알아봤었고, 또 분명히 다시 돌아서 올거라고 우리가 얘기 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반대편으로 지나가는거 봤고, 아니나 다를까 차 돌려서 왔거든. "

" 네... 그래요? "

" 그래도 바바리치고는 용기는 있네. "

" 네... "

" 어떻게 뻔뻔하게 다시 와서 우리한테 차에 타란 말이 나와? 응? "

" 그러게요... 학생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그랬어요. 미안해요. "

" 머.. 미안한건 알면 됐고, 우리랑 놀래? "

" 네... 놀아 주세요. "

" 그래? 그럼 머 해줄건데? "

" 네 ? "

" 우리가 같이 놀아주면 아저씨 우리한테 머 해줄거냐고? "

" 그게... 머를 원하시는지? "

머지? 돈 달래는건가? 뭘 원하는지 알아야 대답을 하징..ㅡㅡ;

" 우리가 좀 쎄게 놀거든. 아저씨가 어느정도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왠만한 남자는 못 버텨. "

" 그래요? "

" 응... 그래도 놀래? "

" 그게, 저도 놀고 싶긴한데요... 음... 솔직히 말씀드려서 뭘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

" 아저씨 바바리 자주해? "

" 네? 바바리요? "

" 응 "

" 음... 좋아하는데 요즘은 자주 못했어요. 전에는 자주 했었고요. "

" 그래? 아저씨같은 바바리들 보면 대부분 변태잖아. 그치? "

" 네... 조금요. "

" 조금? "

" 네? 아니, 보통 그렇다구요. "

" 응... 어설프게 대답하지 말고 확실하게 하게. 응? "

" 네 .. "

" 우리 전에도 아저씨랑 비슷한 바바리 잡아서 같이 논적 있는데 첨엔 큰소리 빵빵 치다가 결국 중간에
울면서 돌아갔어. 정말로 중간에 울면서 사정하길래 보내줬거든. 그래도 같이 놀래? "

" 네 ? ? ? "

" 사실대로 말 한거야. 애초에 자신 없으면 그냥 가라는거지... 중간에 재미 없게 하지 말고. "

" 네... 그니까 그게, 어떻게 하시는건지 말씀을 해주셔야 저도 중간에 관두는 일 없게 할려구요. "

" 뭘 그런걸 일일이 말을 해? 이정도 말했으면 아저씨정도 변태면 알아듣지 않나? "

" 네... "

" 이제 결정해... 어쩌면 중간에 못가게 될 지도 몰라. 그러니까 잘 생각해봐. 어떡할래? "

또 다시 나의 낙천적인 성격이 생각할 필요 없는 결론을 내린다.

" 네... 같이 놀아 주세요... 죽이시진 않겠죠. 머... "

" 화끈한데? 좋았어... 제대로 놀아줄게.. 얘들아 타자. "

그렇게 그녀는 앞자리에 먼저 오르고 나머지 두 명은 말 없이 뒷좌석에 올랐다.
잠깐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앞자리에 탄 학생을 "가영"
그리고 뒤에 탄 두명 운전석뒤쪽 "효주" 과 조수석 뒤쪽 "다정" 으로 할 계획입니다.
내가 노출을 즐기는 남자인걸 뻔히 알고, 잠깐의 대화를 통해 변태라는걸 알고도 나를 겁주며 차에 오른 그녀들,
조심스럽게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 어디로 갈까요? "

" 우선 교복 불편하니까, 집에 가서 옷부터 갈아 입고 나와야 하니까 집으로 갈게 아저씨. "

" 네... "

그녀가 말하는 아파트 두 곳을 돌아 그녀들이 모두 옷을 갈아 입고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가까운 거리여서
비록 짧은시간이었지만 그녀들은 차에서 자기들끼리의 대화만 할 뿐이지, 따로 나에게 뭔가를 묻거나 하지는
않았다.
마지막으로 쇼핑백 하나를 든 가영이가 와서 차에 올랐다. 셋 모두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운동화 차림이다.

" 우선 배고프니까 밥부터 먹자. 얘들아 머 먹을래? 밥은 아저씨가 쏘는거지? "

" 당연하죠. "

효주 : 야! 가영아 우리 그러면 환타 한병 사가지고 전주 가서 밥 먹으면 되겠다. 너 그거 가져왔어?

가영 : 아... 푸하하하하! 응응.. 가져왔지... 그거 완전 좋은 생각이다.

다정 : 아... 그걸로 가자고? 이 년 머리 좋네 ㅋㅋㅋ .

나 : ㅡ.ㅡ

가영 : 아저씨! 왜 아까 말한 아저씨 같은 변태 있었다고 했었잖아. 그 중간에 도망 갔다는...

나 : 아..네..

가영 : 그 변태한테 한거랑 똑같이 해줄게. 아저씬 어디 끝까지 가는지 보자 어때?

나 : 네... 좋아요.

가영 : 그 변태가 전주에 산대서 우리가 밥먹으러 전주로 갔었거든... 어차피 익산에선 아는 사람 만날지도 몰라서
우리도 불편하고.... 전주 알지?

나 : 네... 물론 잘 알죠. 저도 지금 집이 전주에요.

가영 : 그래? 머야? 전라북도 바바리는 다 전주에 살어? 응?

나 : 그러게요.ㅎㅎㅎㅎ

가영 : 우선 요 앞 편의점에 잠깐 세워봐 우리 살거 있거든.

나 : 네...

가는 중간에 편의점앞에 잠깐 차를 세웠고 가영이가 내리더니 정말로 환타 한 캔을 손에 들고 다시 차에 올랐다.

가영 : 아저씨! 여기서 원대쪽으로 가다보면 육교 하나 있거든... 알아? "

나 : 네...

가영 : 응... 거기로 가. "

나 : 네...

다정 : 프흐흐흐흐,,, 그것까지도 똑같이 가자는거지? 좋았어 ..

효주 : 이것도 재미있을것 같지않냐? 그리고 궁금하고 ㅋㅋㅋ

가영 : 그러게 ㅎㅎㅎㅎ

나 : .......

가영 : 너무 궁금해할 것 없어. 금방이잖아. 곧 알게 돼.

나 : 네...

멀지 않은거리, 차는 금방 그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가영 : 응 저 앞 육교옆에 차 대봐.

나 : 네...

난 차를 그녀가 지시한 육교아래에 주차를 했다.

가영 : 내리자... 아저씨! 금방 다시 탈거니까 차 시동끌 필요 없어. 빨리 하고 타자. 우선 내려

나 : 네...

뭐가 들었는지 가영은 가지고 탔던 쇼핑백을 들고 나와 앞장을 섰다.
우리 넷은 동시에 차에서 내렸고 앞장서는 가영을 따라 같이 육교에 올랐다.
오며가며 봐왔던 육교인데 도대체 여길 왜 온건지 모르겠다. 여기서 노출을 시킨다는건가? 뭘까?
그렇게 넷 모두 육교에 올라 가영을 따라 한 가운데 쯤으로 갔다.

가영 : 오랫만에 오니까 감회가 새로운데? 느낌도 새롭고...

효주 : 머가 오랫만이냐? 두번째고만 ㅋㅋ

가영 : 그런가? 머 암튼...

다정 : 야 배고파 빨리 하고 가자.

가영 : 응.. 나도 배고프다. 아저씨 옷 다 벗어봐.

나 : 네? 아.. 네.

난 어차피 벗어야 한다는걸 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바지를 벗었다.

가영 : 머야? 윗옷도 벗어. 신발 양말 다 벗어.

나 : 네...

역시 대답과 함께 난 옷을 다 벗었다... 그녀들의 눈치가 보여서 누가 주변에 있는지 없는지 살필 겨를도 없다.
어련히 알아서 시켰을까? 그냥 벗었다.
슬슬 고개를 들기 시작한 내 좆은 신발과 양말을 다 벗을때쯤엔 이미 90도를 유지하게 됐다.

가영 : 멀리서 봤을때보다 제법 크네... 몇센치야?

나 : 18 정도 됩니다.

가영 : 응... 그정도 되어 보여, 아까 멀리서 봤을땐 잘 모르겠더니.

나 : 네...

그러자 가영이 좀 전에 산 환타를 손에 들고 흔들며 나를 보고 웃는다.

가영 : 아저씨! 내가 이걸로 뭘 할 것 같애?

나 : 네? 글쎄요... 잘...

가영 : 관장할거야... 관장 알지?

나 : 헉.. 네.. 알아요.

가영 : 관장 해봤어?

나 : 네... 그게... 해보긴 했는데요... 환타로는...

가영 : 해봤을줄 알았어... 아저씨가 혼자 한거 아니고 여자가 해준거지? 주인님이... 그렇지?

나 : 네...

효주 : 역시나네... 하여튼 바바리새끼들 다 변태새끼들이라니까...

다정 : 왜 덕분에 우리도 즐겁잖아.

가영 : 잘 들어. 지금 여기서 관장주사기로 이거 한 캔을 넣어줄건데, 한방울이라도 흘리면 우린 그냥 갈거야.
그리고 관장이 끝나면, 다시 차로 가서 참고 전주를 가야 돼. 그 다음은 전주 가서 얘기해줄게. 알았어?

나 : 네... 알겠습니다.

가영 : 자신있지?

나 : 네? 노력할게요.

가영 : 노력하고 말게 없어. 지금이야 참았다 치지만 가는 도중에라도 차에서 흘리면 아저씨 차지 내차가 아니야.

나 : 네... 그렇네요.

가영 : 난간 잡고 엎드려.

나 : 네...

난 대답과 함께 그녀가 관장을 할 수 있게끔 난간을 잡고 엎드려 항문을 내밀었다.

가영 : 남자새끼들은 왜 다 이렇게 여기에 털이 많냐? 응?

나 : 글쎄요... 그건 저도 잘...

효주 : 야 춥고 배고프다. 빨리 하고 가자.

가영 : 응...

뒤돌아 볼 수 없는 나였지만 소리만으로도 상황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았다.
캔 따는 소리가 먼저 들렸고, 뒤이어 쇼핑백을 뒤지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아마도 그녀가 가지고 나온 쇼핑백엔 관장용 주사기를 비롯한 다른 물건들이 들어 있음이 뻔하지 않은가.

가영 : 아저씨 관장 해본지 얼마나 됐어? 애널 경험도 있지? 아니 많지?

나 : 네... 애널 경험 있구요, 관장 해본지는 마지막 플했을때니까, 몇달 됐습니다.

가영 : 그래? 퉤..

그녀는 침을 뱉어 내 항문에 문지르더니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주사기를 내 항문에 밀어 넣었다.

나 : 흡...

가영 : 들어간다... 흘리면 알아서 해.

나 : 네...

이내 시원한 물줄기가 항문을 타고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내 평생 환타가 내 항문으로 들어오는걸 경험하게 되다니, 내 좆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다.
그것도 여고생 손에 의해서 말이다.
아랫배에 꽤 많은 양이 들어오는것처럼 느껴진다. 전에 관장을 안해본것도 아니건만 시원한 환타가 들어와서
그런건지 실제 양에 비해 꽤 많은 양이 들어와 앉은것 같은 느낌이다.
금새 끝나버렸다...

가영 : 오케이... 뺀다... 힘 꽉 줘.

나 : 네...

그녀의 주사기가 항문에서 빠져 나감을 느끼며 한방울이라도 흘릴새라 항문에 온 힘을 다 주었다.
그리곤 난간에서 손을 떼고 몸을 일으켜 그녀들쪽을 바라보았다.

가영 :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그치?

나 : ㅠㅜ 네...

말을 마친 가영은 내가 벗어놓은 옷과 신발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는

가영 : 가자...

그녀는 나에게 옷을 줄 마음이 없는듯 하다... 앞장서서 육교를 걸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난 항문에 힘을 준 상태로 그녀들의 뒤를 따라 내려가며 그제서야 주변을 살펴볼 수 있었다.
다행히 아무도 보는 사람은 없다. 아니다 어쩌면 누군가가, 그것도 여자가 봐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지도...
계단을 내려갈때는 제법 힘들었다. 힘을 줘야 하는 것도 있었지만, 내려가는 도중에 몇대의 차들이 오가고
있었기 때문에 긴장을 안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반 정신 나간 상태로 계단을 내려가 서둘러 차에 올랐다...
순간, 자리에 앉으며 하마터면 흐를뻔 했다... 등줄기에 땀이 흘러내림을 느꼈다.
이마에도 순간적으로 땀이 송글송글 맺힘이 느껴진다. 작은 한 숨을 몰아 쉬며 차문을 닫고 핸들에 손을 얹었다.

가영 : 제법인데? 처음에 자꾸 물어보길래 첫코스나 통과할지 싶었는데...

나 : 자신있다고 했는데요. 잘 해야죠.

효주 : 당연하지.. 잘 해야 우리도 재미있고, 아저씨도 즐겁지 안그래?

가영 : 안 봐도 뻔한걸 물어보겠는데... 아저씨 더티플 노출 이런거 존나 좋아하지? 그치?

나 : 네...

가영 : 그럴줄 알았어... 오케이.. 출발 우선 전주로 가자. 참 그런데 옷은 줄까? 말까?

나 : 네? 옷요? .... 그냥 시키시는대로 할게요.

가영 : 그렇지... 그래야지... 걱정말고 가. 때되면 알아서 줄테니까 출발해.

나 : 네...

난 차를 출발시켜 전주쪽으로 몰아갔다.

가영 :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자지는 지금처럼 빨딱 세우고 있었으면 좋겠어... 난 자지 작은 남자들 보면 화나.
자고로 남자라면 우리같이 이쁜 여학생들이랑 있는데, 1분이라도 작아지면 우리가 서운하잖아..
안 그래?

나 : 네,,, 당연하죠.

가영 : 아저씨 혹시 한 번 사정하고 나면 바로 안서거나 오래 걸리거나 그래?

나 : 아니요. 두 번까지는 바로 가능 하구요... 연속 세번은 컨디션이 조금 따라줘야 합니다.

가영 : 응... 난 그것도 화나거든. 한 번 사정하자마자 쪼그라들어서 볼 품 없는 남자.

나 : 네... 그렇진 않습니다.

다정 : 맞어 맞어. 한 번 하고 찌그러지는 새끼들 존나 재수 없어... 남자도 아니지.

가영 : 하루에 사정 가장 많이 해본게 몇번이야?

나 : 최근엔 그렇게 많이 해본적 없구요,,, 몇년 전에는 8번 까지는 해봤습니다.

가영 : 올... 정말? 그럼 오늘도 8번 가능해? 오늘은 시간이 많진 않은데... 8번 ?

나 : 헉... 그건 모르겠어요... 노력은 할게요.

가영 : 아냐 아냐. 억지로 노력할 필요는 없어. 안되면 벌 받으면 돼. 간단해.. 알잖아?

나 : 아.. 네...

가영 : 몇 번 사정했다고 내가 우리가 원할때 발기가 안되면, 시간 조금 주면 되잖아... 음.. 한 1분 정도? 어때?

나 : 네? 1분요.. 네...

가영 : 그렇게 기회를 줘도 안되면 그땐 벌 받아야지... 아저씨 잘못이니까. 그치?

나 : 네, 맞습니다.

가영 : 응 좋아. 만약 그게 자신 없으면 우리가 흥분시켜도 안 싸면 돼... 알았지?

나 : 네, 알겠습니다.

차를 빠르게 몰아 익산을 벗어나 전주로 향했고, 가는 중간에는 서로 플에 대해서와 나의 경험담을 듣길 원했다.
난 내가 경험했던것들을 몇개 얘기했고, 그녀들은 "그런것도 있었네"라는 반응과 "겨우"라는 반응도 있었다.
특히 전에 같은 학교 여학생 주인님을 만나서 그곳 상가 화장실에서 경험했던 변기에 오줌싼걸 핥아먹은걸
얘기할땐 학교 터가 안좋다느니 등등...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즐거워 했다. ( 여고생의 노예 참조 )

- 다음편으로 -

졸필이지만, 철자법이라도 맞춰쓰려고 노력하는 작가랍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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