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나. 럭키?”
J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J의 애처로운 표정이 밍키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주인 발치에 착 붙어서 움직일 생각을 앉던 밍키가 그제야 J를 주목한다.
밍키는 마치 처음 본 사람처럼 J를 살핀다. 눈, 코, 입술, 뺨. 시선으로
상대의 얼굴을 더듬던 밍키의 시선이 목덜미를 타고 내려가 가슴에 닿는다.
쫑긋한 토끼 귀처럼 뾰족한 J의 가슴. 동그랗고 풍만한 밍키의 가슴과는
다르지만 꽤나 날렵해 보인다. 밍키의 시선은 계속 아래로 흘렀다.
벌거숭이 보지 둔덕과 하얗고 풍만한 허벅지....... 밍키는 J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런 밍키를 관찰하던 E가 명령했다.
“밍키. 가서 럭키 언니 기분 좋게 해줘.”
밍키는 서슴없이 J에게 다가왔다. 처음의 새침하던 태도와는 새삼 다르다.
주인님의 정액을 맛보고 극도로 흥분한 밍키의 시선은 흐릿하고 음탕했다.
바로 다음 순간, J의 상상이 실현되었다. 밍키의 혀가 J의 입술 사이를 파고들었던 것이다.
길고, 끈적한, 정액 맛이 나는 키스.
“으음.......”
맛있는 음식을 입에 넣었을 때처럼 J의 입안에 침이 고인다. 투명한 액체가
두 암캐의 입 안에 가득 차오르고, 마침내는 주륵, 입술 밖으로 흘러내린다.
두 암캐의 길고 긴 키스는 N의 명령으로 끝났다.
“69자세 취해.”
두 암캐는 가볍게 끙끙거리며 재빨리 자세를 잡는다. 밍키가 바닥에 눕고,
J가 올라탄 자세다. 밍키는 J의 머리칼이 자신의 허벅지를 간지럽히는 것을
느끼며 부끄러운 듯 허벅지를 오므렸지만, J는 그런 밍키의 다리를 부드럽게 벌린다.
하얀 허벅지를 벌리는 하얀 손. 이번에는 E가 오랄을 명한다.
J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밍키의 보지를 입술로 덮는다. 조금 전까지
주인님의 정액변기 봉사를 했던 밍키의 보지다. 온통 보짓물로 번들거린다.
약간은 시큼하고, 약간은 짭잘한 맛. J는 입술로 보짓살 전체를 부드럽게
문질러주기도 하고, 혀를 사용해서 빨리 핥아주기도 하면서 정성껏 밍키를 애무했다.
“하앙......”
밍키의 몸이 가볍게 떨려 온다. 밍키의 혀도 J의 보지를 핥고 있기는 했으나,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락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없는지 다소 기계적이고
무성의하다. 하지만 J는 귀여운 밍키와 69자세로, 주인님의 앞에서 재롱(?)을 떨고
있다는 생각에 점점 더 흥분해갔다.
“으읍...으흐으......으으......”
쩝쩝거리는 소리와 함께, 입이 막힌 듯 답답하고 가느다란 신음이 한참 이어졌다.
하지만 둘 다 좀처럼 절정에는 오르지 못하는 것 같다. 두 암캐의 69자세를
한참 감상하던 E가 웃으면서 말한다.
“N님. 죄송합니다. 우리 밍키가 공부가 부족해서 자기만 느끼고 언니한텐
제대로 서비스를 못하네요. 암캐답게 제대로 교미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N이 입술을 비틀어 가볍게 웃는다.
“아닙니다. 우리 애가 워낙 발정이 나서 저 정도로는 못 느끼는 거죠.”
그리고는 바닥의 딜도를 집어든다. 아까 두 암캐가 교접할 때 썼던 길쭉한 것이다.
N은 딜도의 한쪽 끝에 러브젤을 듬뿍 바르고는 몸을 굽혀 J의 벌렁거리는 애널에
딜도를 깊게 쑤셔 박았다. 미끌대는 딜도는 저항 없이 J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아아.......아 주인님.......”
“빠지면 죽는다.”
“흐윽........”
긴 딜도의 끝이 원숭이 꼬리처럼 J의 엉덩이 사이로 늘어져 있다.
아마 바닥과 마찰되어 저절로 J의 애널 속을 헤집고 있을 터였다.
밍키의 애무. 애널 속에서 날뛰는 딜도. J의 숨소리가 눈에 띄게 거칠어진다.
“주인님, 저 느.....흐으으으.......”
허락을 받으려던 J의 숨이 확 거칠어지더니 말을 맺지 못한다. 경련하듯 떠는 몸.
밍키의 얼굴 위로 왈칵 보짓물이 쏟아진다. N는 J의 상태를 단박에 알아챈다.
“쌍년이.......”
N가 발로 J의 몸을 밀친다. 밍키의 위에서 밀려난 J는 떨고 있었다.
두려움. 감금과 복종으로 길들여진 J는 진정으로 주인을 무서워했다.
“다른 암캐랑 교미하니까 이젠 주인도 안중에 없냐? 응?”
“죄, 죄송합니다.”
“누가 맘대로 느끼래?”
J의 얼굴에서 홍조가 사라진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아직 훈련이 부족했던 건가? 아니면, 럭키가 구제 못할 걸레년이어서 주인님이
아니어도 막 느끼는 건가?”
J는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몸을 옹송그렸다. N는 그런 J의 애널에 여전히
박혀 있는 딜도를 발로 툭 찼다. 움찔, J의 몸이 떨린다.
“하긴 넌 아무하고나 붙어먹는 년이지. 주인도 못알아보는 걸레년.
내가 맘먹고 너 보지 찢어질 때까지 딴놈들한테 돌려봐?”
“.......”
“그걸 원하나? 입에다가 자지 박고, 개보지에 똥구멍에 자지 쌍으로 박고
그렇게 돌려 먹혔으면 좋겠냐고. 대답을 해, 이 개년아.”
“아니에요... 주인님....... 아니에요.... 럭키는 주인님만.......”
탁, N의 발이 또 딜도를 찬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뭐....... 어차피 네 의견 따위 상관없어.
내가 널 다른 놈들에게 돌리고 싶으면 돌릴 거야. 어차피 넌 내 정액받이잖아?
내 물건 내 맘대로 하는데 누가 뭐라겠어?”
“네 주인님.......”
왠지 모를 서러움에 J의 까만 눈에서 기어코 눈물이 떨어진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E는 밍키를 안아들고 자리를 피한다.
플의 영역이 아니라, 무언가 감정적인 부분이 섞여들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챘던 것이다.
N의 표정은 여전히 냉정했으나, 정작 J의 눈물을 보니 슬그머니 마음 한켠이 찡하다.
자신의 말 한마디에 쩔쩔 매는 J의 모습이 짜릿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런 마음이 들다니
참 사람 맘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라고, N은 생각한다.
“왜 울고 지랄이야. 누가 울래.”
“.......”
사실 N가 J를 펜션으로 데려왔을 때, 훈련의 마지막을 갱뱅으로 장식하려 마음먹고 있었다.
절대복종하는 암캐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인님의 명에 따라 낯선 남자들에게 처절하게
밟히면서 자신의 위치를 각인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암캐 기질을 타고난 J라면 그 상황을 즐길 거라는 확신이 있기도 했다.
죄책감과 수치심에 떨면서 몇 번이고 절정을 느낄 게 틀림없었다.
하지만 정작 훈련의 마지막 날, N은 그냥 E만 불러냈던 것이다.
별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냥, 그러기 싫었다.
J의 보지를 다른 놈 자지가 쑤시는 게 싫었다.
“너,”
N의 목소리는 납덩이처럼 무거웠다.
“잘못했어, 안 했어.”
“잘못했어요, 주인님...... 주인님 허락 받고 느껴야 했는데.......”
“그 얘기 아냐.”
J가 놀라 고개를 들었다.
“그 얘기 아니라고.”
그제야 J는 N의 말을 이해한다. N은 방금 자신이 허락없이 오르가즘을 느낀 일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다. 그보다는 조금 더 예전에 일어났던, N이 정말로 화가 났던
그 때의 일을 얘기하는 것이다.
“주인님.”
J는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침을 꼴깍 삼켰다. 하지만 도무지 눈물이 그치질 않는다.
아니, 이제는 거의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펑펑 나오고 있었다.
“주인님....... 제가 정말 잘못했어요.”
후에엥, J는 이제 그냥 목 놓아서 운다. N는 그런 J의 모습에 기가 막히면서도
마음이 녹는 걸 느낀다.
“다신 나 속이지 마.”
“네.”
“다른 놈들이랑은 만나지도 마. 섹스하는 건 꿈도 꾸지 말고,
아예 데이트도 하지 말라고.”
말해 놓고도 N은 자신의 말이 유치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J는 그런 생각조차
못하는 모양이다. 눈물 콧물을 흘리며, J가 약속했다.
“절대 안 그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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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로맨스입니다.
J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J의 애처로운 표정이 밍키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주인 발치에 착 붙어서 움직일 생각을 앉던 밍키가 그제야 J를 주목한다.
밍키는 마치 처음 본 사람처럼 J를 살핀다. 눈, 코, 입술, 뺨. 시선으로
상대의 얼굴을 더듬던 밍키의 시선이 목덜미를 타고 내려가 가슴에 닿는다.
쫑긋한 토끼 귀처럼 뾰족한 J의 가슴. 동그랗고 풍만한 밍키의 가슴과는
다르지만 꽤나 날렵해 보인다. 밍키의 시선은 계속 아래로 흘렀다.
벌거숭이 보지 둔덕과 하얗고 풍만한 허벅지....... 밍키는 J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런 밍키를 관찰하던 E가 명령했다.
“밍키. 가서 럭키 언니 기분 좋게 해줘.”
밍키는 서슴없이 J에게 다가왔다. 처음의 새침하던 태도와는 새삼 다르다.
주인님의 정액을 맛보고 극도로 흥분한 밍키의 시선은 흐릿하고 음탕했다.
바로 다음 순간, J의 상상이 실현되었다. 밍키의 혀가 J의 입술 사이를 파고들었던 것이다.
길고, 끈적한, 정액 맛이 나는 키스.
“으음.......”
맛있는 음식을 입에 넣었을 때처럼 J의 입안에 침이 고인다. 투명한 액체가
두 암캐의 입 안에 가득 차오르고, 마침내는 주륵, 입술 밖으로 흘러내린다.
두 암캐의 길고 긴 키스는 N의 명령으로 끝났다.
“69자세 취해.”
두 암캐는 가볍게 끙끙거리며 재빨리 자세를 잡는다. 밍키가 바닥에 눕고,
J가 올라탄 자세다. 밍키는 J의 머리칼이 자신의 허벅지를 간지럽히는 것을
느끼며 부끄러운 듯 허벅지를 오므렸지만, J는 그런 밍키의 다리를 부드럽게 벌린다.
하얀 허벅지를 벌리는 하얀 손. 이번에는 E가 오랄을 명한다.
J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밍키의 보지를 입술로 덮는다. 조금 전까지
주인님의 정액변기 봉사를 했던 밍키의 보지다. 온통 보짓물로 번들거린다.
약간은 시큼하고, 약간은 짭잘한 맛. J는 입술로 보짓살 전체를 부드럽게
문질러주기도 하고, 혀를 사용해서 빨리 핥아주기도 하면서 정성껏 밍키를 애무했다.
“하앙......”
밍키의 몸이 가볍게 떨려 온다. 밍키의 혀도 J의 보지를 핥고 있기는 했으나,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락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없는지 다소 기계적이고
무성의하다. 하지만 J는 귀여운 밍키와 69자세로, 주인님의 앞에서 재롱(?)을 떨고
있다는 생각에 점점 더 흥분해갔다.
“으읍...으흐으......으으......”
쩝쩝거리는 소리와 함께, 입이 막힌 듯 답답하고 가느다란 신음이 한참 이어졌다.
하지만 둘 다 좀처럼 절정에는 오르지 못하는 것 같다. 두 암캐의 69자세를
한참 감상하던 E가 웃으면서 말한다.
“N님. 죄송합니다. 우리 밍키가 공부가 부족해서 자기만 느끼고 언니한텐
제대로 서비스를 못하네요. 암캐답게 제대로 교미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N이 입술을 비틀어 가볍게 웃는다.
“아닙니다. 우리 애가 워낙 발정이 나서 저 정도로는 못 느끼는 거죠.”
그리고는 바닥의 딜도를 집어든다. 아까 두 암캐가 교접할 때 썼던 길쭉한 것이다.
N은 딜도의 한쪽 끝에 러브젤을 듬뿍 바르고는 몸을 굽혀 J의 벌렁거리는 애널에
딜도를 깊게 쑤셔 박았다. 미끌대는 딜도는 저항 없이 J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아아.......아 주인님.......”
“빠지면 죽는다.”
“흐윽........”
긴 딜도의 끝이 원숭이 꼬리처럼 J의 엉덩이 사이로 늘어져 있다.
아마 바닥과 마찰되어 저절로 J의 애널 속을 헤집고 있을 터였다.
밍키의 애무. 애널 속에서 날뛰는 딜도. J의 숨소리가 눈에 띄게 거칠어진다.
“주인님, 저 느.....흐으으으.......”
허락을 받으려던 J의 숨이 확 거칠어지더니 말을 맺지 못한다. 경련하듯 떠는 몸.
밍키의 얼굴 위로 왈칵 보짓물이 쏟아진다. N는 J의 상태를 단박에 알아챈다.
“쌍년이.......”
N가 발로 J의 몸을 밀친다. 밍키의 위에서 밀려난 J는 떨고 있었다.
두려움. 감금과 복종으로 길들여진 J는 진정으로 주인을 무서워했다.
“다른 암캐랑 교미하니까 이젠 주인도 안중에 없냐? 응?”
“죄, 죄송합니다.”
“누가 맘대로 느끼래?”
J의 얼굴에서 홍조가 사라진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아직 훈련이 부족했던 건가? 아니면, 럭키가 구제 못할 걸레년이어서 주인님이
아니어도 막 느끼는 건가?”
J는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몸을 옹송그렸다. N는 그런 J의 애널에 여전히
박혀 있는 딜도를 발로 툭 찼다. 움찔, J의 몸이 떨린다.
“하긴 넌 아무하고나 붙어먹는 년이지. 주인도 못알아보는 걸레년.
내가 맘먹고 너 보지 찢어질 때까지 딴놈들한테 돌려봐?”
“.......”
“그걸 원하나? 입에다가 자지 박고, 개보지에 똥구멍에 자지 쌍으로 박고
그렇게 돌려 먹혔으면 좋겠냐고. 대답을 해, 이 개년아.”
“아니에요... 주인님....... 아니에요.... 럭키는 주인님만.......”
탁, N의 발이 또 딜도를 찬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뭐....... 어차피 네 의견 따위 상관없어.
내가 널 다른 놈들에게 돌리고 싶으면 돌릴 거야. 어차피 넌 내 정액받이잖아?
내 물건 내 맘대로 하는데 누가 뭐라겠어?”
“네 주인님.......”
왠지 모를 서러움에 J의 까만 눈에서 기어코 눈물이 떨어진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E는 밍키를 안아들고 자리를 피한다.
플의 영역이 아니라, 무언가 감정적인 부분이 섞여들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챘던 것이다.
N의 표정은 여전히 냉정했으나, 정작 J의 눈물을 보니 슬그머니 마음 한켠이 찡하다.
자신의 말 한마디에 쩔쩔 매는 J의 모습이 짜릿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런 마음이 들다니
참 사람 맘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라고, N은 생각한다.
“왜 울고 지랄이야. 누가 울래.”
“.......”
사실 N가 J를 펜션으로 데려왔을 때, 훈련의 마지막을 갱뱅으로 장식하려 마음먹고 있었다.
절대복종하는 암캐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인님의 명에 따라 낯선 남자들에게 처절하게
밟히면서 자신의 위치를 각인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암캐 기질을 타고난 J라면 그 상황을 즐길 거라는 확신이 있기도 했다.
죄책감과 수치심에 떨면서 몇 번이고 절정을 느낄 게 틀림없었다.
하지만 정작 훈련의 마지막 날, N은 그냥 E만 불러냈던 것이다.
별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냥, 그러기 싫었다.
J의 보지를 다른 놈 자지가 쑤시는 게 싫었다.
“너,”
N의 목소리는 납덩이처럼 무거웠다.
“잘못했어, 안 했어.”
“잘못했어요, 주인님...... 주인님 허락 받고 느껴야 했는데.......”
“그 얘기 아냐.”
J가 놀라 고개를 들었다.
“그 얘기 아니라고.”
그제야 J는 N의 말을 이해한다. N은 방금 자신이 허락없이 오르가즘을 느낀 일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다. 그보다는 조금 더 예전에 일어났던, N이 정말로 화가 났던
그 때의 일을 얘기하는 것이다.
“주인님.”
J는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침을 꼴깍 삼켰다. 하지만 도무지 눈물이 그치질 않는다.
아니, 이제는 거의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펑펑 나오고 있었다.
“주인님....... 제가 정말 잘못했어요.”
후에엥, J는 이제 그냥 목 놓아서 운다. N는 그런 J의 모습에 기가 막히면서도
마음이 녹는 걸 느낀다.
“다신 나 속이지 마.”
“네.”
“다른 놈들이랑은 만나지도 마. 섹스하는 건 꿈도 꾸지 말고,
아예 데이트도 하지 말라고.”
말해 놓고도 N은 자신의 말이 유치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J는 그런 생각조차
못하는 모양이다. 눈물 콧물을 흘리며, J가 약속했다.
“절대 안 그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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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로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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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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