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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놀이터 - 1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1:59 1,457회 0건






12부도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__)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이 저마다 뒤엉켜 복도를 북적거리며 가로지른다. 그녀들이 발걸음을 지나쳐온 복도엔

때지은 여성들의 무리가 저마다 몸에서 내뿜은 향기로 가득차다. 짐짓 그렇듯 여성들이 저마다 재잘거리며

향기를 내뿜어대니 복도에 나와있던 환자들이 고개를 돌려 그녀들의 뒷모습을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제 그녀들은 각자가 맡은 자리로 저마다 돌아가 활기차게 업무를 시작할 것이다. 그 깐깐하고 날카롭기로

소문난 수간호사의 월요조회를 무사히 버텨내고 탈출했다는 해방감은 그녀들의 활기참을 이끌었다.

주말이 잠시나마 안겨주었던 게으름이 수간호사의 월요조회와 함께 사라지고 이로써 다시금 한주의 시작을

알려왔다. 때지은 여성들의 무리속에서 한송경 또한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동료들과 조잘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회의실을 꽉 매웠던 자신의 동료들 틈에서 그들과 마찬가지로 긴장감이 역력한 시간을 보냈던

송경이었다. 으레 그러하듯 마녀로 불리우는 수간호사의 조회는 모든사람들을 긴장시켰다. 좁은 공간에

여럿이 들어차다보니 그긴장감은 다시금 옆사람에서 옆사람으로 그리고는 어느덧 집단을 전염시켰다.

영은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제 한주동안 데스크를 지켜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영은이는

조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었다. 데스크업무는 그렇듯 월요조회를 건너뛸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으나

최대한 자리를 지켜야한다는 것에 몸이 묶여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허나 그것은 그저 심리적인 장단점이었고

데스크업무든 다른업무든 한가할땐 한가하고 자유로우며 바쁠땐 바쁘고 업무에 구속되버린다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영은이가 데스크업무를 송경에게 이어받았듯 이번주에 송경이 해야할 업무는 병실을 돌며 환자들을 돌봐주는

것이었다. 그것은 송경과 같은 간호조무사들이 하는 통상적인 업무였다. 또한 송경이 중환자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거나 응급실 같은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닌만큼 시간을 잘 활용하여 한가롭게 보낼 수

있는 여지도 많았다.

데스크에 앉아있는 영은이가 멀리서 복도를 가로지르며 걸어오는 송경의 모습을 확인하자 살며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내 영은이 앞에 다다르고 슬그머니 그녀를 지나쳐가는 찰나에 그녀들은 누가 볼새라 비밀

스럽게 손을 꼭 잡아 서로의 온기를 한번 느낀다. 그리고는 약품실로 향하는 송경.

의사선생님들의 아침회진이 끝나면 약품실입구에는 환자들이 오늘 맞아야할 투약장부가 이내 걸려진다.

송경은 장부의 지시대로 링겔을 챙기고 영은이를 뒤로한채 업무를 위하여 병실로 향한다.

환자들은 주말동안 떨어져 있던것이 섭섭하다는듯 송경에게 저마다 농담을 던져온다. 그농담을 자연스럽게

맞장구쳐주며 웃음띈얼굴로 조심스레 링겔을 만지작거린다. 낙서사건으로 잠시나마 자신을 음탕한 눈길로

바라보며 제멋대로 자신의 몸을 상상속에서 최대한 음탕하게 그려보았을 이남자들은 겉으로는 이렇듯

내색하지 않고 송경에게 장난을 쳐온다. 이 남자들의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송경 자신의 모습을 한번쯤

훔쳐보고 싶다. 어떤모습이 그려져 있을까 지금 자신의 뒤에서 침대에 걸터누워 셋째작업은 잘하고 있느냐며

넌지시 음흉한 장난을 쳐오는 수정이아버님의 머릿속에서 자신은 과연 어떤모습을 하고 있을까...

낙서사건이 있은 후로는 환자들이 자신을 보는눈빛에 어떤 욕망을 드러내는것을 느끼는 송경이었다.

꽉막힌 병원에서 쌓이는 욕구에 짐짓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환자들은 낙서속에서 왜곡되어진 송경의 이미지

를 사실인양 그대로 자신들의 머릿속에 그려보인다. 그 낙서가 사실이던 아니던 이환자들에게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낙서를 빌미로 그저 송경의 모습을 제멋대로 벗겨보고 핥아보고 쑤셔대며 쌓였던 욕망을

잠시나마 달래보는것 그것만이 중요했다. 누군가가 이남자들에게 자신을 그러한 욕망의 대상으로

보게할것을 부추겼다. 자신의 스토커. 누가 낙서를 했을까 담당층 환자들중에 있을 것이다. 수정이아버님

일수도 있고 대학생환자들일 수도 있으며 지금 링겔을 놓아주고 있는 환자일지도 모른다. 그 범인은

누구라도 될수 있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욕망의 시선을 던지는 환자 모두가 송경에겐 범인으로 다가온다.

문득 혜영이네가 나가고 난후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던 자지의 느낌이 떠오른다. 누군지도 모르는 자지가

자신을 무참히 강간한다. 자지가 쑤셔지는 느낌만을 받았을뿐 어떤모습으로 강간되어지는지 볼수가 없었다.

지금 여기 자신을 머릿속에서 탐하는 수 많은남자들의 시선 자신은 이남자들의 머릿속에서 강간 당하고

있지만 어떤모습으로 당하고 있는지를 알수가 없다. 생각이 계속될수록 그때 자신을 쑤셔오던 자지가 지금도

보지에 담겨있는것 같다. 그것은 환자들의 농담에 한번 시선에 한번 숨소리에 한번씩 쑤셔진다.

아침부터 찝찝하게 팬티가 슬며시 젖고있다. 화끈거려지는 얼굴을 들킬새라 최대한 고개를 아래로 숙인다.

어색해 보이지 않을만큼만 어서 복도로 나가자 이 병실에선 숨이 막힐 것같다. 남자들끼리 쓰는 병실이라

그런지 들어올때부터 이상야릇한 냄새가 콧속을 찔러왔었다. 어서 나가야겠다. 이내 복도로 나온송경이

한손으로 가슴팍을 꼭 쥐고는 느릿느릿 다음병실로 움직인다. 성호의 병실..병실에 있을까 화장실에 있을까

아침부터 젖은팬티가 걸리적거린다. 불쾌한기분...벗어내버리고 싶다. 시원한 공기를 자신의 하체에 듬뿍

받아들이고 싶다. 조심스레 문을 열자 침대에 누워 만화책을 보고 있는 성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성호의 옆에 놓여있는 전화기..자신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저 조그마한 물체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스타킹을 얼굴에 쓰고 이리저리 찌그러진 얼굴을 한채 적나라하게 다리를 벌려대며 흥분에 취해 있던 자신의

모습...그영상을 확인하며 성호와 성호의동생은 어떤얼굴을 하고 있었을까..비웃음? 경멸? 그저 다큰여자가

한심하다는듯한 표정? 성호동생의 달궈진 시선이 떠오른다. 성호가 몸을 틀어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다.

성호의 맞은편 환자에게 링겔을 놔주는 송경이 고개를 살짝살짝 돌리며 성호의 모습을 살핀다. 자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있는 성호의 얼굴...이 조그만 아이 역시 자신을 다른환자들처럼 욕망의 대상으로

바라볼것이다. 자신앞에서 자신의 낙서를 보며 자위를 서슴치 않았던 아이이니 성에 갓 눈을떠 넘치는

성욕은 다른환자들 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 것이다. 담배냄새와 야릇한 냄새를 풀풀 풍기는 그

징그러운 아저씨들에게서 느껴지는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이아이는 어린만큼 깨끗했다. 아니 깨끗할 것이다

아직 어리기에 외모도 물론 깨끗했지만 그것을 넘어서 모든것이 깨끗해 보이는 어린아이다.

성호가 다른 아저씨환자들처럼 송경 자신의 몸을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벗겨대고 핥아대고 있다는 생각에도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그 아저씨들과 비교하면 성호는 귀엽기까지했으니...아직도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술집에서의 그 자지가 은근히 깨끗하게 생각된다.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망상속에서 이내 치마에

둘러쌓여 볼수 없음에도 그 자지의 모양이 살며시 떠오른다. 포경수술도 하지 않은 작은자지 짧은털이

몇가닥 낫을뿐 깔끔하고 깨끗한 자지다. 그것은 성호의 자지였다. 링겔을 다 놓았다. 성호에게로 슬며시

몸을 트는 송경의 허벅지가 꼬여진 다리와 함께 슬금슬금 비벼지고 있었다. 성호가 송경의 이상한 행동을

눈치챘는지 비벼지는 송경의 허벅지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한 성호의 모습을 다시금 내려다보며 달궈진 숨을

나지막히 토해낸다.

"하........"

호기심 넘치는 광경이라는듯 자신을 내려다 보고있는 송경의 시선도 눈치채지 못했는지 아니면 아랑곳하지

않는지 뚫어지게 비벼지는 송경의 허벅지를 보고만 있다. 침대에 모로 걸터누워 송경의 허벅지에 연신

시선을 꽂아대는 성호의 한손이 살며시 살며시 내려가 자지위에 올려진다. 송경이 앞을 가리고 있기에

맞은편 아저씨는 성호의 행동을 볼수가 없었다. 성호가 자지를 주무르자 송경의 보지를 쑤셔대던

그 술집에서의 성호자지가 빠르게 쑤셔져 온다. 무릎이 떨려온다. 아니 이미 떨고있을 것이다. 성호가

주물러대고 있는 자지에서 눈을 때지 못하겠다. 흥분으로 팽팽히 당겨진 긴장의 끈이 눈을 때는 순간

툭하고 끊어지며 주저앉아버릴 것만 같다. 그 긴장의 끈을 시선으로 꽉 잡고 놓치지 말아야 했다.

그 끈은 야금야금 조여져왔다. 성호가 슬며시 바지를 내리지 않은채 자지만을 밖으로 꺼낸다. 지금 자신을

쑤셔대고 있던 저자지..저자지가 드디어 송경의 눈에 확연하게 그려진다. 자신의 눈앞에 드러난 자지를

본 송경이 뜨거운숨을 입밖으로 다시금 토해낸다.

"하............."

성호가 자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두사람이 팽팽히 당기고 있던 긴장의 끈을 성호가 확잡아 끈다.

"하......하......"

송경이 슬그머니 고개를 돌려 자신의 뒤에서 링겔을 맞으며 누워 티비를 보고있는 아저씨를 살핀다.

아저씨를 확인하고는 다시금 서서히 고개를 돌려 성호의 드러난 자지를 바라보며 송경의 한쪽팔이 움직인다.

송경의 손은 이내 보지를 감싸고 보지 깊숙히 놓여진 손가락이 조심조심 움직임을 시작한다.

성호의 손에서 흔들리고 있는 자지가 이내 두사람이 당기는 긴장의 끈을 같이 흔들어댄다. 빠르게 훑어지고

있는 성호의 자지 껍질이 벗겨짐에 분홍색 귀두가 드러나고 다시금 껍질로 애워싸진다. 그 번질거리는

귀두의 음란한 모습 짙은분홍색이 전하는 그 음탕한 색깔이 송경의 머릿속을 분홍으로 또 번질거림으로 꽉

채운다. 연신 바지위로 자신의 보지를 감싸고는 문질러대던 송경의 뒷켠에서 아저씨가 들썩이는 소리가

들려온다. 손을 바삐 움직여대던 두사람의 동작은 시간이 정지된듯 그자세 그대로 멈춰서 버린다.

보지를 감싸주물러대던 손을 슬그머니 올려 머리를 매만지는 송경의 모습에 성호가 얼른 자지를 다시금

바짓속으로 집어넣고 자세를 바로눕는다. 고개를 살짝 숙인채 머리를 매만지는 송경은 아직도 끈을 당기고

있었는지 연신 숨을 토해내며 마른침을 꼴깍꼴깍 삼켜댄다.

"흠..흠..흠..흠...쩝쩝..흠.."

이내 자신을 추스른 송경이 성호의 눈치를 보며 서둘러 병실을 나선다. 달궈진 얼굴에서 내뿜는

거친숨소리는 아직도 진정이 안된듯 송경의 입밖으로 흘겨져 나왔다. 연신 숨을 토해내며 걸음을 빨리하는

송경이 서슴없이 화장실로 들어선다. 화장실의 풍경이 송경의 눈에 그려진다. 아무도 신경쓸 필요없는

자신만의 공간...혼자만의 공간이라는 안도감에 성호와 당겨댔던 긴장의 끈이 끊어져버린다. 끈이 끊어져

버린 송경의 다리는 주저 앉을듯 후들거린다. 후들거리는 다리와 함께 이성의 끈도 끊어져 버린 송경의몸은

흥분에 잠식되어 버린다. 풀린다리와 흥분에 잠식된 몸이 송경의 몸을 세차게 뒤흔들어댄다.

송경은 그저 앞을 바라본다. 빼꼼히 열려져 있는 화장실 한켠만이 송경의 눈에 들어찬다. 그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송경은 참고참았던 거친숨을 거칠게 토해낸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이내 화장실 한켠에 자리잡은 송경은 덜덜거리는 두손으로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어낸다. 자신이 자리잡은

칸의 문을 등지고 선 송경은 뒤도 안돌아본채 문에 달린 옷걸이에 바지를 대충 내걸고는 다급하게 자신의

보지를 감싼다.젖어버린 팬티의 찝찝함을 벗어내자 시원함이 송경의 몸을 뻥뚫러 온다.

"하아..................."

한손을 벽에 짚어 자신의 몸을 지탱시킨채 자연스레 벌어진 다리와 함께 골반을 살짝 내리며 자신의 한손을

보지 깊숙히 감싼다. 지금은 화장실에 아무도 없다. 마음껏 소리를 내지르고 싶다. 자신이 내지르는 소리는

다시금 고스란히 자신의 귀를 통해 자극적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미 물이 흐를때로 흘러 젖을때로 젖은

보지구멍에 서슴없이 자신의 두손가락을 쑤셔댄다. 다리를 좀더 벌려야 자신의 보지로 이손가락의 느낌을

고스란히 받아낼수 있을 것같다. 송경의 다리가 벌어진다. 자신의 쑤셔대는 손가락에 마추어 골반을

들썩인다.

"하아..아~~~~아흥~~~~~하아~~~~~"

혼자만의 공간. 마음껏 소리를 내지른다. 자신의 쑤셔오는 손가락이 전하는 자극은 송경의 온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내기에는 그양이 넘쳐흐른다. 입밖으로 토해내야 한다. 안그러면 넘치는 자극의 압박에

자신의 온몸은 이내 터져버릴 것이다.

"하응~~~~하아~~~~~아~~~~나좀~~~~~하아~~~~~"

골반의 들썩이는 움직임이 점점 빨라진다. 자신의 직장내 화장실에서 이렇게 큰소리를 내지르며 자위를

하다니 자신이 정말 미쳐버린것 같다. 누가 들으면 어쩔려고...밖에까지 들릴지도 모른다. 이미 자신이

내지르는 신음소리를 듣고는 복도앞 화장실 문앞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들었을지도 모를일이다.

북적거리며 자신의 신음소리를 옆듣는 사람들의 모습이 송경의 머리에 떠오른다. 이내 송경의 보지는

자신의 손가락을 쥐어짜낼듯 조여든다.

"하아~~~~나 자위해요~~~~~보지 쑤시고 있어~~~~~~~"

자신의 모습을 누가 듣기라도 바라는듯 큰소리로 외쳐댄다. 그저 과장되게 입을 열때마다 한마디 한마디가

떨려오는 목소리로 크게 소리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크게소리치던 소리는 끝으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지만

자신의 입으로 저속한 단어들을 일부러 사용해가며 그 단어가 주는 저속함과 자극에 더욱더 자신의 몸을

수치스럽게 만들어버린다.

"아~~~~~한송경간호조무사가 지금 손가락으로 보지쑤시고 있어~~~~~화장실에서~~~~"

"아~~~~~미친년이에요 한송경은~~~~보지가 벌렁벌렁~~~~"

자신이 입밖으로 토해내는 저속함과 자극적임에 스스로가 몸부림쳐대는 한송경. 허나 진짜 누군가가

들을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두려움이 달아오르는 송경의 흥분을 자꾸 억제한다. 이대로는 절정에

다다를수가 없다. 누군가가 봐주고 들어줬으면 한다. 허나 그것은 두렵다.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문득 송경은 어떤생각이 들었는지 몸을 틀어 바지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낸다. 다시금 문을 등지고 선채

연신 보지를 쑤셔대며 벽을 짚던 손으로 전화기를 두드려댄다.

"하아...하아....."

송경은 영은이에게 전화를 건다. 영상통화를 건다. 이내 들려오는 신호음을 확인하고는 전화기를 자신의

보지 가까이에 댄채 연신 보짓구멍을 쑤셔댄다. 영은이가 전화를 받았는지 신호음이 끊기고 덜그덕거리며

영은이의 얼굴이 화면에 들어차는 소리가 들려온다. 송경은 전화기를 더욱더 자신의 보지 가까이로 가져가

영은이의 폰화면 전체에 자신의 보지가 뒤덮이게 했다. 송경의 보지로 꽉찬 영은이의 폰화면...

"왠 영상통............"

화면에 얼굴을 드러내며 송경에게 무슨말인가를 건내려 했던 영은이의 소리가 잠잠해진다. 어떤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송경은 누군가가 봐주길 원했다. 그래야만 절정을 맛볼수 있을것 같았다. 누군가의

시선없이는 자신은 흥분에 허덕이기만 할뿐 절정을 터트릴수는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본다는 것은 역시나

두려웠다. 허나 영은이에게라면 괜찮을 것이다. 영은이는 자신의 자위친구였으니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면

영은이가 가장 괜찮을 것이다.

송경은 영상통화화면 전체를 뒤덮은 자신의 보지를 보며 영은이가 어떠한 표정을 지을지 두근거리는

심장을 음미하며 머릿속에 그려보았다. 통화화면 속에 그려지는 영은이의 얼굴을 한번쯤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꾹 참았다. 실제 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두근거리는 심장이 머릿속에 그려대는 상상

이 더욱더 자극적이었다. 실제로는 어떤지 몰라도 송경의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영은이의 얼굴은 지금 자신의

보지를 깔보고 비웃어대고 있었다. 나와 같은 32살의 나이임에도 너의 보지는 어쩜 그리 더럽냐 하고 영은이

의 눈빛이 말하고 있었다.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화장실에서 그렇게 보지를 스스럼없이 까보이고 비벼대고

쑤셔대는 너는 도대체가 글러먹은 변태같은년이구나...그렇게 보짓물을 질질싸대는 걸레같은년이구나...

영은이는 눈빛으로 말을 한다. 자신의 보지에서 쏟아져나오는 보짓물의 끈적거림이 전해진다. 끈적거린다.

자신을 시선으로 핥아대던 아저씨들의 끈적거림이 생각난다. 영상통화로 자신의 끈적이는 보지를 구경하고

있는 존재가 이내 송경의 머릿속에서 아저씨들로 뒤바뀐다. 아저씨들이 전화기앞에 고개를 들이밀고

송경의 끈적거리는 보지를 바라본다. 그들은 킥킥거리며 송경의 보지를 바라봄과 동시에 자신들의 달궈진

자지에 손을 얹고있다. 아저씨들의 시선이 말한다. 그년 보지한번 걸쭉하다고 대림병원 육변기년이라더니

쏟아내는 보짓물이 과연 틀리다고 자신의 보지구멍을 이용하여 좀물을 한번 뱉어내보고 싶다고 말한다.

치욕스럽다. 그 징그러운 아저씨들에게 이런 취급을 당하다니 허나 그것은 진짜 치욕스러움이 아니었다.

실제로 당해보질 않는이상 진짜 치욕스러움은 느길수 없다. 지금 송경이 느끼는 치욕스러움은 그저 송경의

상상에서 가공된 치욕스러움이다. 그것은 송경이 만들어낸 자신이 감당할수 있을 정도만큼의 치욕스러움이다

그러한 가공된 치욕스러움은 송경에게 자극만을 더해준다. 공포는 없다. 송경의 상상에서 자신이 느끼기

싫은것은 여실히 제외된다. 무의식적으로...그렇기에 흥분과 자극만이 더하여진다.

화장실에 인기척이 들려온다. 자신의 영상통화로 화장실임을 확인한 영은이가 슬며시 화장실로 들어온것

일것이다. 영은이가 왔다. 문앞에서 전화기를 통해 자신이 들어서있는 안을 구경하고 있다.

가만히 멈춰서 있음에 화장실에서 송경이 내뿜는 흥분과 긴장감을 피부로 느끼며 눈으로는 전화기를 통하여

송경의 자위를 구경하고 있을 것이다. 슬며시 문을 열어 빼꼼히 밖을 내다보는 송경.

영은이가 아니다.영은이가 서있을 것이라고 생각된 그자리엔 자신보다 작은키와 몸집에 안경으로 얼굴의

반을 가릴듯한 모습의 한소년이 서있었다. 성호의 얼굴이다. 성호가 이내 조심스래 밖을 내다보는 송경의

눈과 시선이 마주친다. 그리고 서서히 내려가는 성호의 시선.. 살며시 열린 문틈새로 보여지는 송경의

드러난 보지에 시선이 멈추는 성호. 성호가 왔다.. 좀전 자신과 긴장감의 끈을 서로 잡아끌던 성호가

자신을 따먹으러 나타난 것이다. 저아이가 이제 날 따먹을 것이다. 자신보다 한참이나 연상의 여성인 나

한송경의 보지를 따먹을 것이다. 엄마뻘은 아니지만 이모뻘쯤 될까 그런 나 한송경은 저아이에게 따먹힌다.

그리고 나는 저아이의 인생의 추억 한부분에 자리할 것이다. 옛날에 내가 따먹었던년 한송경으로...

다시금 두사람은 긴장의 끈을 서로 끌어당긴다. 성호가 서서히 발걸음을 내딛으며 송경에게 다가온다.

송경은 문을 서서히 열어 젖히며 성호를 맞이한다. 자신을 따먹기 위해 다가오는 성호를 자신 스스로가

맞이한다. 지금 이순간 한남자 아니 한소년에게 그저 따먹었던년으로 존재될 송경의 거친 숨소리가 성호의

다가옴에 따라 점점 거새진다.

"따먹히다..그래..남자들은 따먹는다고 그러지....따먹었다 따먹었어...이제 따먹힌다..."

자리를 터준 송경의 옆을 비집고 성호가 이내 들어선 화장실 한켠의 문이 다시금 닫힌다.

송경의 거친숨소리를 내뱉는 얼굴을 본채만채 성호의 시선은 다가오면서도 끊기지 않고 송경의 보지를

뚫어질듯 응시했다. 마주보고 선 지금 또한 송경의 보지만을 내려다보며 송경과 같이 숨을 토해낸다.

성호의 한손이 송경의 보지를 감싸온다. 지난번에도 자신의 보지를 감싸왔던 그손이 다시금 감싸옴을

느낀다. 이번엔 보지를 드러낸채 살결대 살결로 피부대 피부로 감싸진다. 송경은 보지를 감싸오는 성호의

손길을 자신의 두다리를 벌려 맞이한다. 이미 이아이에게 따먹힐 준비를 마친 송경은 눈을 감고 성호의

손길이 전하는 온기를 떨림을 흥분을 자극을 온몸으로 퍼트리듯 음미한다.

"하아..............."

그저 몸집작은 어린아이 같았는데 자신의 보지에 흥분과 자극을 전하는 성호의 손길을 가만히 음미하고

있자니 성호가 내심 커보인다. 늠름해보인다. 이것이 아무리 어린아이라고 할지라도 정복당한다는 느낌인

것인가.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오던 성호가 이내 구멍을 쑤셔온다, 어린아이라 경험이 너무 없는듯 아니면

그저 성욕을 해소할 생각에 송경에 대한 배려가 없는듯 거칠게 쑤셔온다. 이미 보짓물을 쏟아내던 송경의

보지는 성호의 손가락을 거리낌없이 받아낸다. 그저 두사람이 마주선채로 송경의 살짝 벌어진 다리사이에서

송경의 보지와 성호의 손가락이 대화하듯 찔꺽대는 소리와 두사람의 거친숨소리가 화장실을 울린다.

"헙........."

"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

"흠...흠...흠...흠....하아...흥...."

매우 건조한 자세 그저 두사람은 마주보며 서있다. 성호의 두손가락이 송경의 보지를 쑤셔옴에 그 손가락에

딸려가 이리저리 송경의 골반이 앞뒤로 흔들린다. 거칠게 자신의 질벽을 유린하는 성호가 전하는 짜릿함과

나른함에 송경의 다리는 풀어져 점점 벌어지며 굽혀지는 무릎을 연신 위로 잡아끄는 모습이 반복된다.

"찔걱찔걱찔꺽찔걱찔꺽찔꺽"

"하..합..합...핫...핫...."

점점 풀어지며 아래를 향해 주저앉듯 벌어지는 다리를 지탱하려 성호의 두어깨에 살며시 손을 얹는다.

성호의 손가락하나가 송경의 보짓속으로 더 들어온다. 성호의 세손가락은 이내 송경의 보지를 뜯어올리듯

거칠게 송경의 보지를 끼워잡고는 골반을 앞뒤로 흔들어댄다.

"하..하...하아...하아....하아..성호야...아퍼...."

아프다는 송경의 흐느낌에 성호의 손길은 더욱더 거칠어 진다. 보지가 자신의 몸에서 정말이지 떨어져

나갈듯 아픔과 함께 자극적인 찌릿함이 온몸을 욱신거리게 쑤셔온다.

"아퍼...아퍼....아퍼....하아....아..아퍼....아퍼아퍼 아..."

성호의 어깨에 고개를 파묻고는 이를 악물고 고통과 짜릿함을 흐느끼며 참아내던 송경이 이내 성호의

거친 손가락들이 자신의 보지에서 빠져나가자 해방되었다는 탄식을 내뱉으며 성호의 앞에 그대로 주저앉는다

"커허.........................."

주저앉은 송경은 성호의 손가락에 유린당하며 멍해진 얼굴로 성호를 올려다보며 거친숨을 토해낸다.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자신을 내려다보는 성호의 숨막힐듯 한 시선이 부담스러웠는지 시선을 피해 서서히 고개를 내리다 성호의

허리춤에서 오갈때 없이 늘어져 있는 성호의 손을 바라본다. 자신이 쏟아낸 보짓물로 흥건해져 있는 손...

송경의 시야에 자신의 보짓물로 흥건해져 이내 걸쭉하게 물을 떨궈내고있는 성호의 손이 들어옴과 동시에

귓가에는 인기척소리가 들려온다.

"한쌤~한송경...한송경..."

영은이가 왔다. 자신이 걸었던 영상통화가 아직도 꺼지지 않은것을 그제야 알았다. 자신의 손이 이리저리

허우적거리며 제대로된 영상이 전해졌을리는 만무하지만 누군가 송경의 옆에 다가섬과 그들의 신음소리는

충분히 들었을 것이다. 넋을 놓고 송경이 전하는 화장실에서의 자위를 다른사람이 볼새라 눈치를 봐가며

조용히 구경하던 영은이가 송경의 영상에서 전해져 오는 자신의 직장 화장실에서 몰래 자위를 한다는

그 스릴감을 서서히 느껴갈무렵 갑자기 이리저리 흔들리고 누군가의 모습이 살짝살짝 비춰지고 이어지는

끈적한 소리에 잠시 어떤상황인지 멍하니 정리를 해보다가 달려왔다. 아직도 영상통화는 종료하지 않았다.

영은이가 자신을 부르며 점점 다가오는 발걸음소리가 들려온다. 멍한 송경은 그저 주저앉아 성호의 손만을

바라볼뿐이었다. 넋이 나간듯... 그때 성호의 손이 슬쩍 움직이며 자신의 눈앞에서 바지를 내려왔다.

발기한채 덜렁 드러난 성호의 자지가 주저앉은 송경의 눈앞에 바로 자리했다. 아직 어리기에 발기해도

그리 크진 않은 자지..허나 발기한 자지가 드러내는 그 짐승같은 숨막힘은 온전히 전해져 온다.

위로 구쳐 발기한 자지를 송경의 보짓물이 흥건한 손으로 살짝 짚어 평평하게 눌러 송경의 얼굴에 서서히

들이댄다. 자신의 다물어진 입술을 찔러오는 성호의 자지...넋놓은 송경이 성호를 풀린눈으로 올려다보며

입을 열어 성호의 자지를 맞이한다. 성호의 자지가 연신 자신의 입을 쑤셔온다. 주저앉은 자신의 몸이

불편하다. 입으로 성호의 자지를 연신 맞이하며 축 늘어졌던 두손을 들어올려 성호의 양 허리를 살짝

잡는다. 영은이가 자신들의 문을 두드리며 자신의 이름을 연신 속삭여댄다.

"송경아....똑똑똑...송경아....."

"쩝쩝쩝쩝 찔꺽찔걱찔걱찔걱 쩝쩝쩝"

자신의 허리춤엔 얹어진 송경의 손에 살짝 쥐어진 전화기를 성호가 슬며시 빼어든다. 이내 보여지는 영은이

와의 영상통화가 성호의 눈에 보여진다. 화면은 흔들흔들 화장실을 비췄다가 잠시금 영은이의 얼굴이

비쳐졌다가를 반복한다. 성호가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송경의 얼굴로 전화기를 내려비춘다.

"쩝쩝쩝접 읍읍읍읍읍음...음...읍읍음.....음...흐음..음..."

"똑똑똑 송경아...송....."

이내 화장실 안쪽상황을 비추는 성호가 전하는 영상을 확인했는지 영은이가 갑자기 조용해졌다.

그저 나무로 된 얇은 문을 하나 사이에 두고 영상을 통해 전해지는 서로의 모습들....영은이가 영상의

충격에 넋을 잃었는지 나지막한 숨소리를 내뱉으며 그저 자신들의 문앞에 서있다.

성호가 자신의 허리를 살며시 감사던 송경의 두손을 어렵사리 들어올려 만세를 하는듯한 송경의 두손을

모아 벽으로 누른다. 그리고 이어지는 송경의 입을 향한 성호의 거친 골반의 움직임 그 기세에 송경의 몸은

뒤로뒤로 밀려가 이내 머리를 벽에 딱 붙이고 고정된채 성호의 자지를 받아낸다. 깊숙히 깊숙히..

"읍읍읍읍읍읍~~~컥............커...커억~~~~~~~"

자신의 목젓을 압박해오는 어린아이의 자지가 성인여성인 송경의 몸속을 고통스럽게 한다.

목젓을 압박하는 성호의 자지에 숨이 막힐지경이다. 속에서는 울렁거림이 계속해서 끌어올려져온다.

"커...컥..............................흐극.........."

그상태로 깊숙히 입에 자지를 박아넣은채 움직임을 멈추고 계속해서 앞으로앞으로 송경을 압박하는 성호의

골반...이내 성호의 골반이 떨려옴을 느끼며 송경의 목젓에 성호의 좀물들이 강타한다.

"핫...헉..허억..."

"흐극....엑....크엑.....컥.....크억..."

성호가 사정을 다했는지 압박이 줄어들며 송경의 입안에 꽉 들어찼던 자신의 자지를 빼낸다. 송경의 침과

좀물과 자짓물이 범벅이되어 걸쭉하고 굵은액체가 성호의 자지와 송경의 입속을 이은채 늘어져있다.

"하아~~~~~~~~~~~~"

"으웨에엑~~~~~으웨에에에엑~~~~~~~~"

자신의 숨통을 조여버리기까지하던 성호의 자지가 빠져나가자 속에서 꿈틀거리던 울렁거림이 송경의

입밖으로 토해지며 헛구역질을 해대는 송경. 그녀가 토해내는 것은 걸쭉할때로 걸쭉한 자신의 침과 성호의

좀물이었다. 문 밖에서 영은이가 그모습을 보고는 현기증을 느끼는지 쓸리는 발소리와 문을 짚어 자신을

지탱하는 소리가 들린다. 목구멍에서부터 전해져온 뜨거운열기가 송경의 얼굴을 씨뻘겋게 뒤덮었다.

목구멍이 화끈거린다. 덩달아 얼굴도 화끈거린다. 화끈거리는 열로 다시금 자신은 잠식당해 버리는 느낌이다

헛구역질을 해대던 송경이 이내 다했는지 침을 꿀꺽삼켜대며 짐짓 괴롭다는듯 성호를 올려다본다.

성호의 흥분에 몸서리치는 얼굴을 바라보다 이내 자신의 처량한 모습을 훑어보려 고개를 내려 이리저리

자신과 자신주변의 모습을 살핀다. 성호의자지와 송경의 입을 연결하고 있던 걸쭉한 액체가 늘어짐을

견디다 못해 이내 끊겨 송경의 턱과 가슴팍에 뒤범벅되있다. 더럽고 처량하다. 이 어린아이가 자신을

이정도로 처량하게 만들줄이야...처량한 자신의 모습에 점점 저속하게 변해버린 자신 전체의 모습이

송경의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 처량함에 흥분이 몰려온다. 이 어린아이에게도 몸서리치고 이내 이렇게

더럽게된 자신의 모습이 음란해보인다. 요 작디작은 어린아이 하나도 힘으로 감당해내지못하고 이렇게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사용하게 놔둘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무기력함이 한없이 느껴진다. 그 무기력함은

내심 성호의 존재를 거대하게 만든다. 내앞에 서있는 이아이는 참으로 거대하다. 난 아이 앞에서 조차도

한없이 무기력한 그저 나약한 존재일뿐이다. 이 나약함이 수치스럽다. 한없이 느껴지는 나약함 앞에

쓸모없는 존재가 된 기분이다. 이런 나약한 내가 무엇을 할수 있단 말인가. 자신이 할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자신은 그저 쓸모없는 존재다. 한없이 약한 존재다. 자신을 시선으로 핥아대었던 수많은

그들 앞에서 자신은 한없이 나약하다. 성호가 나약한 자신의 몸을 사용하여 욕구를 풀어댔듯 자신이

할수 있는일이라고는 이렇게 욕구나 풀어주고 욕망을 달래주는 것뿐이 없다.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한다

는것 그리고 해냈다는것 그것이 바로 존재의 이유다. 자신은 그렇기에 존재하는것인가...

수많은 사람들의 욕구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들의 욕구를 해소키켜주며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해냈다는 성취감과 만족감으로 자신을 달래며 그렇게 존재해 나가야하는것인가...

멍한얼굴의 송경이 자신의 눈앞에 놓인 성호의 자지를 바라본다. 그저 넋놓고...

방금사정했던 이아이의 자지는 아직도 발기가 풀리질 않았다. 아니면 자신이 한숨 돌리는 동안 또다시

발기한 것인가...

영상속에 보여지는 송경의 칸이 이내 조용해지자 영은이 또한 긴장감에 한숨을 돌렸는지 다시금 나지막히

송경을 부른다.

"송경아...송경아..."

그래 영은이가 문밖에 와있었지 성호가 지금도 자신의 얼굴을 내리찍고 있다. 성호의 자지에 굴복해가는

자신의 얼굴을 영은이는 천천히 관찰하며 느꼇을 것이다. 성호가 송경의 양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축쳐져

있는 그녀의 몸을 일으켜세운다. 이내 일으켜진 송경은 맥없이 벽에 등을 기대어 몸을 맞긴다.

한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훑으며 송경에게 다가서는 성호. 성호는 이내 송경의 다리 한쪽을 자신의

팔뚝에 걸친채 들어올린다. 힘없이 쳐진 송경의 다리는 그렇게 성호의 팔둑에 걸쳐진채 덜렁거릴뿐이다.

조슴스레 뒷꿈치를 들어 성호가 송경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문질러온다. 이내 안되겠는지 한손을 송경의

어깨위로 얹은채 송경의 몸을 아래로 아래로 내려버린다. 자지로 송경의 보짓살을 음미하겠다는듯 이리저리

비벼대며 송경의 보짓살을 쓸어댄다. 그리고는 서서히 성호의 자지는 송경의 보짓구멍으로 모습을 감춘다.

성호의 자지가 질벽을 마찰해오며 짜릿함을 송경의 온몸에 퍼트린다.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성호의 자지..

자신의 신랑과 비교하면 한없이 작은 성호의 자지가 자신의 몸에 짜릿함을 퍼트려온다. 이 짜릿함은

신랑이 전하는 짜릿함 보다도 그 강도가 쓴? 짜릿함은 이내 송경의 머릿속까지 울려댄다. 번개가 치듯

송경의 머릿속을 찢을듯 그려지는 섬광...두통이 아니다. 그저 짜릿했다. 나른한 자신의 몸을 짜릿하게

안마해주는 듯한 느낌이다. 성호에 의해 들어올려진 다리가 덜렁될수록 땅을 지탱한 다리가 점점더

굽혀진다.등을 완전히 벽에 기대어 성호의 골반이 펴올려지는 느낌에 자신의 온몸을 맞기고 흔들린다.

굽혀진 다리가 어정쩡하다. 자세가 불편하다. 허나 이 짜릿함과 자극에 그런것을 신경쓸 틈이없다.

"하아..하악...하앙...하앙....하앙....항.."

성호의 자지가 자신의 전신을 꿰뚫듯 쑤셔져 온다. 성호의 자지에 몸부림 치고 있다. 정복당해가고 있다.

지금 이순간 자신은 성호에게 따먹힌다. 성호의 어린아이인만큼 깔끔한 자지가 유부녀인 자신의 닳고닳은

보짓속으로 담겨져 온다. 송경의 늘어진 보짓살들이 성호의 자지를 휘감아댄다. 성호는 송경의 한쪽발을

걸치고 있는 손에 송경의 전화기를 어색하게 틀어쥐고 자신의 자지가 박아대고 있는 송경의 보지가 위치해

있을법한 방향으로 이리저리 전화기를 움직여댄다.

"하윽...하윽...하으...흠...흠....."

중학생인 자신의 자지에 쑤셔지며 몸부림치는 꼴이라니 참으로 재밌다. 다큰여자가 자신에게 깔려 하악대고

있는 꼴이 참으로 우습다. 저 멍청한 표정..한송경아줌마...이쁘게봤는데 보지를 쑤시면서 가까이 바라보니

참으로 멍청한얼굴이다. 저 흐리멍텅한 눈좀 봐라 역시나 애까지 출산하고 유부녀라 그런지 보지가 생각보다

더 헐렁거린다. 아직 어린 자신의 자지를 온전히 조여대진 못한다. 아줌마 신랑이 매일같이 써대면서

이렇게 구멍을 헐렁하게 만들어놨구나..상관없다 자신의 포경안한 자지껍질을 앞뒤로 까댈정도의 쪼임만

있으면 사정은 문제없으니.. 이런년도 엄마라고 졸졸 앵기는 아이들이 있다지..쯧쯧 얘들아 니네엄마 오빠가

오늘 따먹었다. 쑤셔주니 멍청한 얼굴로 하악하악 지랄을 하더라. 다큰년이 어린 자신앞에서 침까지 질질

흘려대고있는 모습이 성호는 참으로 재밌었다. 아 재밌다. 재미삼아 따먹는거로는 정말 안성맞춤인년이다.

자신보다 키도 훨큰 연상의 성인여성을 어린 자신의 자지로 굴복시켰다는 성호의 정복감은 넘쳐흐를듯

온몸을 휘감아버렸다. 그래 넌 나에게 정복당했다. 나의 전리품이다. 상을 주마.. 성호는 자유로운 한손을

송경의 허리를 감싸며 자신의 앞으로 꿀어당겼다. 이내 벽과 벌어진 공간에 자신의 손을 놀리며 송경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탁탁탁 두둘겨준다.허리를 앞으로 끌어당기자 송경의 쪼임을 좀더 맛볼수 있었다.

엉덩이를 두드리다 이내 엉덩이를 꽉 쥐어잡고는 쪼임이 느껴지는 송경의 보짓구멍을 향해 더욱더 거칠게

자신의 자지를 쑤셔댄다.

"하으....하...하...하....음....흠.....흠...하아...."

이내 사정이 임박했는지 뒷꿈치를 들어올릴때로 들어올리며 송경의 허리를 부여잡고 자신의 골반을 더욱더

깊숙히 붙여댄다.

"아흐~~~~~~~~~~~~~~~"

"헉...아....카아.....?....흐읔....."

서서히 허리를 푸는 성호의 손길에서 힘이빠져나가자 등으로 벽을 타고는 이내 송경이 스스륵

주저앉아버린다. 성호의 자지앞에 주저앉은 송경이 온몸을 가끔씩 움찔움찔 거리며 멍하니 앉아있다.

상황이 끝나는 것을 화면으로 지켜보았는지 영은이가 문을 두드리며 속삭인다.

"똑똑...송경아..."

성호가 장난기 어린표정으로 멍하니 주저앉은 송경의 아래로 전화기를 내려 자신의 좀물이 꿀럭꿀럭 흘러

나오는 송경의 보지를 가만히 전화기로 비춘다. 그것을 보았는지 영은이의 탄식섞인 나지막한 놀람..

"흡....."

성호는 자신의 자지로 만들어낸 자극에 취하여 이내 얼이 빠져있는 한송경의 모습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만족스러움을 얼굴에 한껏 머금는다. 그러한 한송경의 모습은 조용히 성호의 머릿속 추억의 한켠에 자리

잡는다.

"내가 따먹은년 한송경...내가 중학교때였지 아마..졸라 따먹었었는데 킥킥..지금은 뭐하나 몰라.."

송경의 쪼그려진 아랫배에 살며시 전화기를 올려놓고는 성호가 이내 바지를 주섬주섬 추스린다. 다시한번

만족스럽게 송경의 모습을 내려다보면 훑은 성호가 문을 살며시 열어젖인다. 문앞에서 누군가 나오는

인기척에 긴장된 얼굴로 바라보던 영은이와 눈이 마주치자 영은이는 어린아이가 들어앉아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지 경악스러운 얼굴로 성호를 바라본다. 경악감에 할말도 잊은듯한 모습이다.

성호는 그런 영은이를 슬며시 바라보며 예의 그 만족스러운 얼굴로 아무 꺼리길것이 없다는듯 당당히

발걸음을 내딪는다. 성호의 당당함에 마져 얼이 빠진 영은이가 성호와 몸이 닿을새라 허둥지둥 길을 터주며

유유히 영은이를 지나쳐 화장실을 나서는 성호의 모습.. 성호의 그 뒷모습과 화장실안쪽에 멍하니 주저앉은

송경이의 모습을 이리저리 번갈아 바라보며 당황한듯 황당하다는듯 허둥되는 영은이의 모습 그런 영은이의

어찌할빠 모르는 모습과 함께 화장실엔 내내 감돌았던 긴장감이 점점 사그라들며 그자리를 적막감이 차츰

대신해왔다.










송경은 몽롱했다. 성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짓구멍을 연신 쑤셔대면서 받았던 나른함과 그속에서 찔러대는

짜릿함의 자극에 온몸이 취해있었다. 그렇게 취해 성호의 몸에 송경 자신의 몸을 완전히 내맡겼었다.

성호가 이내 좀물을 싸내고는 유유히 사라지자 그 짜릿함이 마치 꿈만같았다. 이 꿈속을 계속해서 헤매며

이 짜릿함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 자극적인 느낌의 여운까지도 모두다 맛보고 기억하고 다시금 꺼내어

음미하겠다는듯 송경은 아직까지도 꿈속을 헤매며 몽롱해져 있었다. 영은이가 연신 옆에서 뭐라고 떠들어

댄다. 성호가 전해주었던 자극의 여운을 하나라도 더 맛보려 온신경을 집중하려는 자신을 자꾸 방해한다.

그런데 여긴 어딘가... 빈 병실인것 같다. 영은이가 넋빠진 자신을 부축하여 이곳으로 옮겨왔나보다.

영은이가 자신의 어깨를 흔들어댄다. 자신의 머릿속에 꽉 차있던 짜릿함의 파편들이 덩달아 흔들리며

송경의 신경 이곳저곳을 다시금 찔러댄다. 더흔들어줘 영은아 몸이 흔들림에 자신의 보지속에서 성호의

좀물이 좁혀진 질벽과 함께 이리저리 섞여가며 걸쭉하게 붙어다니는 느낌이 들어왔다. 자신의 보지를

활짝 열어보면 아마도 성호의 좀물과 자신의 보짓물들이 이리저리 뒤엉켜 걸쭉하게 여기저기에 붙어 늘어져

있을 것이다. 지저분한 꼴이다. 자신의 신랑도 콘돔을 사용하여 송경의 보지구멍을 깔끔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토요일에도 그랬고 오늘도 신랑조차 조심히 콘돔을 사용하는 자신의 구멍에 계속해서

좀물을 싸댔다. 책임감 없는 모습들 그들의 책임감은 그들에게 소중한존재들에게 받쳐질것이다. 그들의

책임감은 송경의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신랑이 이따금씩 드러내는 책임감이 송경의 것이었다. 허나 지금의

송경은 신랑과 떨어져 밖으로 나와있다. 자신을 의미있게 대하여줄 사람과 떨어져 밖으로 나와 홀로 서있다.

그사람을 제외한 다른사람들에겐 송경은 그저 의미없는 여자였다.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저 걸어다니는

여자. 말을하는여자. 보기좋은 여자. 젓가슴이 나와있음에 그저 여자. 자지는 없고 보짓구멍이 뚫려있음에

그저 여자였다. 그들의 눈엔 그저 송경은 그렇게 보인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였다. 걸어다니는 인형.

말을하는 인형. 보기좋은 인형. 젓가슴이 나와있음에 여자인형. 자지는 없고 보짓구멍이 뚫려있음에

여자인형. 송경은 생각하고 의식이 있는 사람이니 그것과는 틀리다고? 그들의 눈엔 인형의 생각이

보이지 않듯 송경의 생각도 보이지 않는다. 다른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의미없는 여자와 의미없는

여자인형을 바라보고 다뤄보는 것일뿐 다른것이라고는 헝겊때기와 솜으로 이루어진 인형과는 달리 송경은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진 고깃덩어리라는 것뿐이다. 의미없는 시선은 그저 고깃덩어리를 바라보거나

송경을 바라보거나 아니면 다른여자들을 바라보거나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그사람에게 의미가 되는것은

그것들중엔 아무것도 없으니 매한가지다. 다만 고깃덩어리를 먹음직스럽게 바라보듯 송경의 몸을 음란하게

바라보는 차이가 있을뿐이었다. 그들은 그저 송경의 몸에 욕정하고 송경의 몸에 쑤셔대고 이내 찍 싸놓고

가버린다. 그뿐이었다. 그들에겐 의미 있는 존재들이 따로있었다. 엄마가 그러했으며 소중한 아내가

그러했으며 사랑스러운 딸들이 그러했다. 이들은 그들에게 의미가 있음에 이들을 통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고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슬픔과 아픔을 느끼고 이내 기쁨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들에게 송경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송경아....야..."

송경이 이내 몽롱한 눈빛에 차츰 생기를 띄어올 무렵 영은이가 걱정스럽다는듯 연신 송경의 몸을 흔들어

대며 송경을 끊임없이 불러세운다. 영은이의 얼굴을 보자 송경은 성호와 뒤엉켜 자극에 몸부림 칠때

중간중간 영은이가 두드리는 문소리와 속삭이는 소리가 다시금 들려왔다. 영은이에게 자신이 요몇일

맛보았던 스릴과 긴장감이 전해졌을까...똥을 싸는 영은이의 영상을 훔쳐보며 느꼇던 스릴과 자극...

그리고 영은이가 여자로써 무너지는 모습을 통해 느꼇던 수치심을 오늘 영은이는 자신의 성행위 장면을

보며 느껴대었을 것이다. 사실 영은이가 여자로써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느낀 수치심은 송경의 수치심

이었다. 영은이는 자신의 모습이 영상에 담기는 것도 몰랐음에 수치심 따위를 느낄 이유도 없었다.

그런모습을 그저 성호와 훔쳐보며 같은 여자이기에 송경은 수치심을 느꼇다. 그러한 수치심이 긴장으로

자극으로 흥분으로 온몸에 퍼졌던 송경이었다. 영은이는 오늘 수치심을 느꼇을까... 그 수치심이 긴장으로

자극으로 흥분으로 온몸에 퍼져나갔을까..자신을 발판 삼아 다시금 흥분을 머금었을까..자신의 짓밟히는

모습에 좀더 높은 자극을 맛보았을까...허나 송경은 그러했던 상황을 영은이에게 설명하려니 그저 막막했다.

무슨말을 시작으로 설명을 해야하는거지...

"나중에 얘기하자 조용히...."

"그래 나중에 얘기하자 너땜에 아주....아효~"

"근데..어땟어?"

"놀랐지 머가 어때~~"

"놀라기만..?"

"너땜에 아주 못살겠다 진짜 너왜그러니~"

"놀라기만 했냐고...?"

"........"

송경의 집요한 물음에 이내 시선을 피하는 영은이의 모습을 확인하던 송경이 자신의 옆에 걸터앉은 영은이의

다리사이로 손을 뻗어 슬며시 영은이의 보지를 감싸누른다. 당황한 영은이가 다시금 송경을 보며 입을 연다.

"야...병원에서...."

"쪼금만....하아...."

다시금 달아오르는 두여자의 얼굴은 서로를 마주보며 그렇게 서로에게 뜨거움숨을 나지막히 뿜어낸다.

"하아...하아...."

영은이의 보지를 살며시 만져대던 송경이 다른한손을 영은이에게로 가져가 그녀의 손을 슬며시 자신의

보지로 이끌어간다. 영은이의 손은 송경의 이끌림을 따라 약간 멈칫거릴뿐 저항없이 따랐다. 자신의

바짓속으로 영은이의 손을 집어넣어 보지 깊숙히 위치시킨다. 송경은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무엇인가를

짜내는듯한 모습이다. 이내 걸쭉한액체의 감촉이 영은이의 손에 묻어지고 다시금 그녀의 손을 이끌어

손을 빼내자 영은이의 손가락 끝마디에 걸쭉하게 엉겨있는 성호의 좀물이 그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아...하아...하아...하아..."

"하............."

송경은 다시 좀물이 묻어있는 영은이의 손을 이끌어 얼굴에 가까이 들이댄다.영은이와 마주보고 앉아있는

그녀들의 얼굴사이로 영은이의 손이 이내 올려지고 그녀들의 눈앞에는 성호의 하얀좀물이 그려져있다.

그녀들은 누구랄것도 없이 그액체를 뚫어지게 바라본다. 액체 도한 달구려는듯 양쪽에서 그녀들이 뜨거운

숨결을 내뿜는다. 송경이 주물러오는 영은이의 다리사이가 서서히 조여졌다. 송경이 자신의 눈앞에 있는

영은이의 손을 향하여 고개를 내민다 이내 혀끝으로 느껴지는 영은이의 온기와 성호의 좀물...

그러한 송경의 모습을 주시하며 숨을 토해내다 영은이 또한 자극에 몸을 맞기려는지 이내 고개를 내밀며

송경의 얼굴을 향해 자신의 얼굴을 움직인다. 그리고는 자신의 들어올려진 손끝을 향해 서서히 혀를 내민다

눈을감고 성호의좀물이 혀끝에 감켜오는것을 느낀다. 살짜금씩 영은이의 혀와 맞부딪치기도 한다.

성호의 좀물이 그렇게 두여인의 혀에 나뉘듯 담겨져 이내 두여인의 혀가 서로 뒤엉키자 한여인에게서

한여인에게로 다시금 한여인에게서 한여인에게로 뒤엉키며 움직여댔다. 이내 두여인의 혀는 그 모습을

감춘채 두여인은 서로를 배어물듯 서로의 벌어진 입을 한가득 벌려문채 그속에서 다시금 뒤엉켜지는

혀가 서로서로 살랑거렸다. 성호의 좀물은 영은이에게서 송경에게로 다시 송경에게서 영은이에게로 이리저리

옮겨지다 이내 조금씩 조금씩 모습을 감추었다. 서로가 빨아대던 영은이의 손은 이미 송경의 바짓속으로

다시금 들어가 꾸물거렸고 송경의 손 또한 영은이의 바짓속으로 모습을 감춘채 꾸물거렸다.

입을 한가득 벌린채 서로를 배어문 그녀들의 입술에 거친숨소리는 이제 콧소리로 바뀌어있었다. 서로의

얼굴에 뜨거운 콧바람을 불어넣으며 그녀들은 자신들의 다리를 조여대느라 정신이 없었다.

영은이가 송경의 바짓속에서 꾸물거리던 손을 살며시 빼내어 자신의 다른손과 함께 송경의 바지를 내려

버린다. 송경은 영은이의 입을 배어물려 엉덩이만을 들썩여 영은이의 수고를 덜어준다. 자신의 바지가

다시금 내려가고 보지가 드러나자 송경 또한 그렇게 자신과 마찬가지로 엉덩이를 들썩여 도와주는 영은이의

바지를 내려 보지를 드러나게 한다. 이내 모습을 드러낸 그녀들의 보지는 서로의 손길에 가려 양옆으로

비집고나온 보지털만이 사뿐히 병실의 온기를 쐴뿐이었다. 그녀들은 뜨겁고 자극적인 키스를 멈추지도

않은채 상대가 자신의 보지를 좀더 잘 농락할수 있도록 다리를 힘껏 벌려주다 이내 전해오는 자극에 놀라

다리를 조여대길 반복하고 있었다. 송경과는 달리 송경의 보지를 비벼대고 쑤셔대는 영은이는 성호의 미끌

미끌한 좀물까지 같이 느껴대고 있었다. 자신의 앞을 거리낌없이 지나쳐갔던 그아이의 정액...자신의 눈이

틀리지 않았다면 305호 병실의 중학생환자였다. 어찌하다가 그어린아이와 송경이가 화장실에서 그렇게

끈적하게 뒤엉켰을까 그아이는 ..그 어려보이는 아이가 어떻게 그렇게 거친움직임을 토해냈을까...

이끈적이는 그아이의 정액 감촉만큼이나 끈적였던 그아이의 움직임....

그녀들은 이제 서로를 잡아먹을 듯한 키스에서 벗어나 서로금 혀를 내밀어 살랑살랑 맞부딪치고 뒤엉키고

서로의 혀를 핥아대었다. 두여인 모두 유부녀임에 그리 깔끔하지 않았던 보짓살들이 서로의 손가락에

가끔씩 끼어대며 그녀들에게 자극을 더했다. 영은이가 이내 송경의 보지를 농락하던 손을 빼내어 유심히

내려다본다. 성호의 좀물이 걸쭉하게 군대군대 뭉쳐져 자신의 손을 뒤엉키고 있었다. 영은이의 보지를

농락하던 송경의 손이 영은이의 그손위에 살며시 포개져왔다. 그녀들의 맞잡은 손사이로 이리저리 문질러

지는 성호의 좀물이 이내 그녀들의 포개어진 손이 풀리자 송경의 손에 영은이의 손에 이리저리 옮겨

담아져있었다. 그녀들은 다시금 상대방의 보지로 그손을 가져다댄다. 상대방의 보지전체에 사이좋게 손에

나눈 성호의 좀물을 발라댔다. 그 행위가 그녀들을 더욱더 자극적이게 만들었는지 누구랄것도 없이

거칠게 숨을 뱉어낸다.

"하아..하아...하아..하아..."

"하..하...흠...흠...."

서로금 보짓살로 이리저리 문질러가며 혹여나 안발려질새라 구석구석 서로의 보지를 탐하였다. 그리고

서서히 서로의 보짓구멍으로 손가락을 휘저어 넣는다.

"하아..하아...하아...하아..."

"하...하아...하아...하아.."

그녀들의 끈적한 키스가 다시금 시작되고 서로의 입이 뒤엉킴에 나는 쪽쪽 거림과 서로의 보지가 농락

당함에 나는 찔꺽거림이 빈병실을 가득 매워갔다.

"찔꺽찔꺽찔꺽찔꺽찔꺽"

"쪽쪽..쩝..쩝..쪽쪽"

그녀들은 서로가 발산해 내어 이내 끈적해진 병실의 공기에 다시금 취해버리며 서로의 손길에 각자

엉덩이를 들썩이며 골반을 흔들어댔다.

"하아...하아...음...항...."

"흐음...흠...음...하아..."

거의 일어설듯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며 골반을 흔들어대던 영은이가 먼저 보짓물을 뿜어낸다.

"하............"

송경의 손에 막혀 영은이의 보짓물이 이리저리로 흩뿌려진다. 여전히 골반을 앞뒤로 경련하며 자신의

후희를 송경에게도 전하려는듯 송경의 얼굴을 바로보는 영은이의 눈빛이 짐짓 음란하고 강렬했다 그러면서도

골반의 경련과 함께 살짜금씩 떨려왔다. 그러한 영은이의 시선을 맞대면하며 입술을 앙다물고 온몸에 힘을

주어 영은이의 빠르게 쑤셔대는 손가락을 담아내는 송경의 모습 송경 또한 거의 일어서려는듯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며 골반을 앞으로 쭉뺌과 동시에 보짓물을 쏟아낸다. 아직도 자신의 보지위에 얹어져있는

영은이의 손을 놓치지 않겠다는듯 다리를 힘껏 오므려 영은이의 손과 함께 골반을 흔들어대며 경련한다.

두여인은 그렇게 자신들이 다다른 절정에 지쳐 뒤로 쓰러지듯 눕는다. 서로를 마주보며 가끔씩 후희로

경련해대는 상대방의 몸이 재밌다는듯 서로를 향해 웃어보인다. 후희의 여운까지도 모두다 음미하며

느꼇는지 이내 경련이 멈춘 두사람이 서로를 향해 자신의 입술을 내밀어 왔다. 두사람의 입술이 포개지며

그렇게 서로를 수고했음에 다독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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