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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돔 이다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1:59 812회 0건




" 나는 섭이다 "



내가 왜 섭인지 알지 못한다..경험이 없기에...그래도 섭이다..아니 그런거 같나..? ㅎㅎ



내나이 23 살 평범한 회사에 다니는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이다..



지금까지 남친을 사겨본게 1번뿐 sm은 물런이고 섹스 경험도 많지 않다..



내가 섭이다라고 말할수 있는 이유가 첫경험 때문일것이다..



대학 다닐때 틈틈히 짬을내 과외를 했었다.. 하루는 집에 도착해보니 과외학생 아버님이 계셨다..



잠깐 심부름좀 보냈다고 곧 온다고 차한잔 하라고 타준 커피를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



얼마나 정신을 잃었을가 ..? 문득 눈을 뜬 나는 그눈과 마주쳤다..



사람의 눈이 아니였다.. 벌겋게 발정나서 풀려있는 개새끼의 눈..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의 몸에서



개새끼의 침냄새가 올라온다..역겨워서 오바이트가 올라오는걸 간신히 참는다..



몸이 미친듯이 떨려왔고 보지가 떨어져 나갈듯 아파온다..



얼마나 들수셨기에 이리도 아플까..? 순간 내려다보고있는 그 개새끼의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웃어..?`



살면서 처음으로 살인 충동을 느낀다..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손에 잡히는 모든 물건을 던진다..



그렇게 그 개새끼의 집에서 빠져나왔다.. 그렇다 강간을 당한것이다..



근 한달간을 끙끙 앓았다..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문제는 그 기억이 가장 중요할때 떠오른다는 것이다..



남자와의 경험이 거의 없어 자위를 많이하는 편이다..항상 마지막 순간에 떠오르는 그 개새끼의 눈..



그 눈이 생각 날때면 미친듯이 빨라지는 내 손가락.. `누가 나좀 능욕해 줬으면..누가 날 그 개새끼 같이 바라봐 줬으면`..



"하~~~~악... 결국 항상 마무리는 그렇게 끝을 맺는다..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하다가 sm을 알게?내가 섭이란걸 알았다..



막 회사에 입사했을 무렵 큰 실수를 한적이 있었다...지금 돌이켜 보면 아무것도 아닌 실수였다..



팀장이라는 개새끼는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30분동안 나를 짓P았다..인격모욕 까지 서슴없이..



다리가 후들거렸다..순간 마주친 팀장이 눈이 그눈을 닳았다는 생각이 든순간 보지가 젖어들기 시작했다..



울며 뛰쳐나가는 날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생각했을 것이다.. 미친듯이 회사 화장실에서 자위를 했던게 기억이 생생하다..



그날 저녁 남친에게 과격한 섹스를 요구했다..날좀 싸구려 취급해달라고...날좀 짓 P아 달라고..



결국 빰 몇대맞고 머리채 잡힌게 다였다..`좃같은 새끼야 그것밖에 안되..? 사내새끼가..?` 목구멍 까지 나오는 말을 삼킨다..



그렇게 남친과 이별을 맞는다..날 지금도 정신병자 변태로 생각할것이다..아무렴..ㅎㅎ



우연히 한 사이트를 알게 되서 많은 에세머들과 예길 나눴다.. 말이 예기지 일방적인 작업이 대부분이였다..



얼굴도 한번 안본 인간들을 어떻게 믿고 주인으로 모시나..? 말도 안되는 예기들 뿐.. 자위의 횟수만 늘어간다..



그러던중 그분의 글을읽고 메신져를 신청한다..이유는 딱 두가지..일단 여기서 적당히 가까운 거리에 살았고..



많이 어설퍼 보여서 좋았다...그분과 이틀정도 에셈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느끼는 것도 두가지다..



역시 어설프다..한마디로 지 잘난맛에 사는 새끼다..딱봐도 나랑 비슷한 sm초짜 같은데..무슨 자랑질인지..



`너 그거다 지어낸 거지..귀여운 새끼.ㅎㅎ` 물런 마음속으로다.. 또한가지는 돔이라고 하면 권위적이고..



카리스마가 넘치고 어려워야 하는게 공식이다..한번은 어떤 돔하고 대화를 하는데..다짜고짜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욕을 숨도 쉬지 않고 뱉어내는 것이다..그 새끼는 `내장`쪽을 좋아하는가 보다..`바늘로 염통을 꽂아버린다` 부터



`자궁을 벌려 똥을 싸질러 버린다`까지.. 해부학에 관심이 많은 새낀거 같았다.. 어쩌라고..?



아무튼 그분은 그런 어려움도 있었지만 편안함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역시 어설퍼서 그렇게 보였을 수도..ㅎㅎ



삼일째 되던날 이 귀여운 새끼가 연락쳐가 궁금했나 보다..지딴에는 머리 쓴다고..미리 연락쳐를 메일로 보내온다..



그러면서 멋적은지 문득 컴터는 없는데 대화하고 싶을때 연락하랜다.. 이런 어설픔..ㅎㅎ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주인과 섭으로 대화해보잖다..뭐 어차피 온라인 이니까..



다소곳이 " 주인님이 생겨서 넘 설레요..!!"



"당연히 그래야지 암캐가 되는 첫발이니.." 주인님 불러주니 좋텐다..ㅎㅎ



처음으로 불러보는 주인님 ..나쁘지는 안았다.. 기댈때가 생겼다는 안도감 같은..?



사일째 되는날 드디어 올것이 왔다...만나자는 것이다...많이 생각했었다..



만자자고 하면 어떻게 할것인지..뭐 느낌이 나쁜인간은 아닌거 확실하니 만나보고는 싶었다..



그런데 만나자고 단번에 만나면 내가너무 없어보일게 분명했다..두번은 튕겨야 겠다..속으로 다짐하며..



최대한 맘 안상하게 정중히 거절을 했다.."아직은 내가 자신이 없으니 조금만 시간을 더 주세요..죄송해요..ㅠㅠ"



끝내잖다..이 소심한 새끼가...한번 튕겼다고.. 주인으로 생각안하니..어쩌니..그리고 나가버리는 새끼..



뭐이런 마마보이 같은 새끼가 있나..`귀하게 컸나..?` `니가 아쉽지 내가 아쉽냐`하는 심정으로 생각안할려 노력한다..



하루가 지났다 ..메신져로 들어오지 않는다..꾀 참내..ㅎㅎ 그러다 믄득 생각이 스친다..진짜 끝인가..?



뭐 돔들은 넘쳐났다..하지만 의미없는 대화들로 다시 시간을 보내기는 싫었다..



이틀이 지나도 안들어오길래 못이기는 척 만나자고 했다..첨들어보는 목소리..생각보다 어린톤..괜찮네..?



약속 장소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는다..손을 내려다보니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나오기 전에 팬티를 두번이나 갈아입었다..생각만 해도 젖는것이다..모르는 남자와 첫만남..두려운과 흥분..



나에겐 결벽증 비슷한게 있다..더러운걸 못참는다..하루일과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 치우는거로 시작해서 그걸로 끝난다.항상 테이프는 한박스씩 사논다..목욕은 최소한 두번씩은 한다..



혹시 몰라 팬티 라이너를 찼다..생리조금씩 나올때 차는 생리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의 도착할무렵 문자가 들어온다 도착했다는 그분...순간 현실이 닥쳐온다..



`이러다 잘못되는거 아냐..?` `뭘 믿고 여기나온거지..?`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서둘러 문자를 보낸다.." 오늘은 처음 만남이니 예기만 해요.." 정중히 진심을 담아 보냈다..



`집에 가랜다` 이 마마보이 같은 새끼가..A형인가..? 끈떡하면 헤어지잔다..으~~소심한 새끼..`그리 소심해서 어떻게 돔할래..?`



더러워서 `주제넘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어찌?만나기로 마음먹은 이상 맞춰줘야 했기에..



버스에서 내려서 그분에 차가보인다..검정색 승용차..그리고 보이는 얼굴 ..



한마디로 표현하면 안어울림..ㅎㅎ 장난끼 가득한 애가 시커먼 자동차에 타고서 무게잡고 있는 느낌..



웃음이 나올뻔 했다..생각보다 동안이였다..괜찮은데..?



말한마디 없다..눈을 못마주치겠다...어색함에 미칠꺼 같다..



`왜 말이 없지..? 꼴에 내가 맘에 안드나..?` 팬티가 젖어오는게 느껴진다..이 설렘 이흥분..이 두려움..



그 어설푼 분위기에 압도 된것이다..지금 생각해보면..목이 탔다..간절한 목마름..



바로 모텔로 직행 모텔방에 들어서니 다리가 후들거렸다..뛰쳐 나가고 싶었고..이미 팬티는 축축해졌다..라이너를 안찼으면 ..생각하기도 싫다..



어라..? 커피를 탄다..매너는 있네..? 목이타서 미칠꺼 같았다..



한잔만 탄다..진짜 A형이다 이세끼..쇼파에 앉아서 날쳐다본다..미칠꺼 같다..이 분위기..차라리 옷을 확찢어버려라..그게 속편하겠다..



담배를 꺼내서 피운다..웃음이 나올뻔 했다..이렇게 안어울리는 담배피는 모습..정우성은 그리 멋잇던데..



무슨 고등학생이 화장실에 숨어서 피우고 있는 모습.. `너도 ..초조하지..?` 그리 무게잡고 있어도 다 보인다..ㅎㅎ



"벗어"



그에게서 나온 첫마디...잘못들은줄 알았다..직감한다..처음해본 말이다..여자한테..너무나 어색한 그한마디..



맘이 놓이기 시작한다..역시 초보구나..



손짓으로 가까이 오란다...왜..? 가까이 다가가니..



"짝" "짝" 연달아 별이 보인다..생각지도 못한 싸대기..이미 내보지는 누가 건들기만 해도 폭발할 지경이다..



다시 들리는 "벗어" 순간 봐버렸다.. 그의 바지를 뚫고 나올거같이 빳빳하게 발기된 그의 물건을..



`이 새끼 악질이구나.. 걸려도 제대로 걸렸구나..` 다시 날아오는 그의 손.. "짝"짝" 갑자기 현기증이 났다..



다시 그 어색한 "벗어" 일단 벗었다..맞아죽지 않아야 했기에..



브라를 벗는데 갑자기 생각났다..지금 내 팬티와 보지상태가 도저히 보여줄수 없는 상태란것을..



얼마나 음탕하게 볼것인가..첨 만나는 자리에서 이리도 칠칠맞게 흘리고 있는데..



씻고 싶었다..진짜 미치도록 씻고싶었다..



"팬티도 벗어요..? 먼저 좀 씻으면 안될까요..?" 할려고 했다..



`팬티도 벗어요?`까지에서 얼굴이 획 돌아갔다...이번것은 넘 쌨다..하지만 싫지는 않았다..얼굴에 자국 남으면 죽여버리리라...



자기도 때려놓고 넘 였쩝?.걱정스런 얼굴이다..봐봐 초보 맞잖아..귀여운 새끼..ㅎㅎ



그에 얼굴 표정이 넘 안좋다..`괜찮아 그정도 가지고 자책하기는` 팬티를 내렸다..



보기도 싫었다..내 팬티상태를..빨리 씻고 싶은 맘뿐이였다..순간 손가락이 들어왔다..



내 구멍이 작은편이다..삽입할때 고생깨나 했었다..예전 남친이랑 할때는..



손가락이 들어왔는데..하나도 아프지 않았다..그리고 느껴지는 수치러움..갑자기 허리를 움직이고 싶은 욕망이 들었다..



`그가 묻는다 언제부터 이리 흘렸냐고`



거짓말을 했다..`첨 만났을때 부터라고` 사실은 만나러 나오기 전부터 주체를 못했다...물이 많은편이 아닌데..왜 그러지..?



순간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이는 그..미칠꺼 같았다..신음을 참아보려 했지만..역부족이다.. "아~~흥~~"



"그리 좋냐..? 개년아 " 그가 묻는다.. 진짜 느끼고 있었다..대답조차 하기 싫을 정도로..



순간 손가락을 빼버리는 그.. 넘 아쉬웠다..맘같아서는 다시넣어주라고 부탁이라도 하고 싶었다..



그의 손을 보니 이미 팔뚝까지 물이 흘러 내려있다..그모습을 보니 갑자기 불안한 예감이 든다..



나는 비위가 약하다,..그래서 생선도 비린네 싫어서 안먹는다..냄새나는 것 근처도 안간다..



집에는 항상 방향제가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 항상 불길한 예감은 들어 맞는다...



" 깨끗이 ?아 먹어 "



` 내가 오늘 이 악질 마마보이 새끼를 쳐죽이고 나도 죽는다...`






================================================================================================================================================





예전 키웠던 섭이 나에대해 말해주었던 첫플의 느낌을



각색해서 써봤습니다..



외전으로 뺄려다가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편은 `돔이다` 가 이어 나가겠죠..?



새로운 시도라 많이 미흡하더라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추천과 댓글로 먹고사는 불카누스..올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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