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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돔 이다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1:59 856회 0건



"깨끗이 ?아 먹어.."



그의 입에서 나온 말...아니 명령.. 정말 싫었다..쳐죽이고 싶을 정도로..



나도 안다...섭이 되려면 하기싫은 것도 해야한다는 것을..하기싫은걸 명령 받을수록 내보지는 젖어 든다는것도..



하지만 이건 하기싫은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였다... 아직 씻지도 않은 내보지에서 나온 저 더러운 것을 먹으라고..?



아까 터미널에서 긴장해서 화장실도 두번이나 갔는데..? `차라리 똥을 먹으라 해라 이 새끼야..`



몸이 부들부들 떨려온다..화가 나서다..처음으로 용기를 내서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봤다..



한마디로 도발이였다..`난 못먹으니 먹일태면 먹여 봐라..` 이 도발적인 행동에 분명히 화를 불같이 내서 억지로 먹일려고 할것이다..저 소심한 새끼는..



그럼 두말없이 뛰쳐나가리라...너와는 더이상 끝이란거다...



`웃어..?`



흔들림 없는 저웃음.. 애들이 뭔가 재미난걸 발견했을때 짓는 호기심 가득한 장난끼 머금은 그 웃음과 눈빛..



그 눈 웃음이 너무나 그와 잘어울렸다..웃음으로 사람을 압도하는 포스에 을 잠시 잃었던거 같다..



`졌다..` `털썩` 꼿꼿히 쳐다보던 내 고개는 다시 땅으로 향한다...



" 못 하겠습니다.."



" 못하겠단 말이지..? 그럼 벌을 받아야지.."



`이미 알고 있었어..?` 너무나 태연히 나온 그의 대답..`내가 못할거란 것을..?` 완패였다..



`뭔가를 꺼낸다..? 헉..저건 뭐지..?` 엄청난 포스의 물건..그건 시꺼먼 매였다..`머야..? 초보가 아니였어..? 진짜 악질이였어..?`



"웅...웅~~" 살짝살짝 흔들릴때마다 나오는 저 무시무시한 소리에 이미 정신이 없었다...



여기서 똑똑히 느꼈다..내가 섭이란것을..보지에서 물이 한웅큼 쏟아진것이다..그 소리에..그긴장감에..취해서..



" 쩍" `어..라?` 생각 보다 별로 아프지 않았다...`참을만 한데..?`



세대째를 넘어갈때 느낄수 있었다..이 매의 고통은 늦게 온다는 것을..첫번째 매의 아픔이 오기 시작한다..



열대를 넘어가니 한꺼번에 몰려오는 고통...비명을 내지르기 시작함과 동시에..한쪽 다리가 올라 간다...



태어나 처음 느끼는 이 미칠듯한 고통.. 미치도록 아프지만 미치도록 흥분되어가고 있었다.. 고통인지 흥분인지..분간이 안갈정도로..



결국 생각과 다르게 몸이 먼저 한계를 드러낸다..스무대가 넘어가자..앞으로 무너져 내리는 내 몸..



`아 이래서 결박을 하는 거구나..` 욕심이 났다..끝까지 가보고 싶은 욕심..



" 30대는 채워야지..일어나 자세 잡어.."



다시 자세를 잡고 기도한다..견딜수 있기를.. 이느낌을 계속 이어가기를..간절히 바래본다..



한대한대가 살을 파고드는 느낌...현기증과 함께 타버릴꺼 같이 뜨거운 내 육체..내 보지..



그렇게 첫 스팽이 지나갔다...오히려 머리가 더 맑아진 느낌..`난 어쩔수 없는 암캐구나..`



그의 손이 내볼을 어루 만진다..



" 잘참았다...생각 이상으로.."



생각지도 못한 그의 칭찬에.. 나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한방울의 눈물..



" 감사합니다..주인님.."



정말 진심이였다...진짜 내주인 갔았다..그의 손길이 너무 좋았고 기대고 싶었다..



선물을 준댄다...` 뭘까..? ` 커다란 딜도를 꺼내는 그를 보고 느끼는 건 단하나..



` 저걸 씻고나 가지고 다닐까..?` `역시 나 란년은..ㅠㅠ`



천천히 밀려들어오는 딜도..미치도록 수치스러운 자세를 잡고 있었지만 이미 내몸은 그걸 느낄 겨를이 없었다..



그의 손에 맡기고 싶었고 그의손에 능욕 당하고 싶은 맘뿐이였다...



"아~~~~~~!!!" 머리에 올리고 있는 내손이 내머리칼을 파고든다..



순간 그의 손이 이동을 한다..자연히 따라가는 내 몸...



그가 탁자에 딜도를 고정 시키고 쇼파에 앉아서 담배를 핀다...`혼자서 하랜다..`



수치스러웠다..미치도록.. 날바라보는 웃음끼 가득한 그눈과 마주친다..



순간 미칠듯이 샘는 욕정..` 날 가져주세요..날 사용해 주세요.. 제발 내 보지를 사용해 주세요...`



온 몸이 `부르르` 떨려온다..차마 말은 못하고 허리의 움직임만 빨라진다..



" 아~~~!!..아~~~!! "



" 씻을테니 마무리 하고 정리해놔.."



"뭐야 ..? 섹스는 안한다..?` 순식간에 식어버리는 내몸... 이래서 `섭들이 부탁을 하는 거구나..`



붙잡고 싶었다..부탁하고 싶었다...하지만 그럴수 없었다..나는 섭 이전에 여자 이기에..



그렇게 내 첫플이 끝났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엉덩이가 아파오는 것도 잊고 생각에 잠긴다..



`왜 섹스를 안해줬을까..?` 분명 봤다..그의 물건이 터질듯 서있던 모습을..고자는 아니란 소리다..



분명 그도 흥분해 있었다...답은 하나다..`내가 섭으로서 맘에 안들었구나...`



자존심이 상해오는건 어쩔수 없었다.. ` 개 새끼..`



집에 도착하자마자 욕실로 향한다...거울에 비친 터질듯이 부플어 오른 내엉덩이..



순간 생생히 떠오르는 그와의 플장면..미친듯이 클리를 문지르는 내손...



"아~~!!!"



다른 한손은 내 작은 가슴을 거침없이 비틀어 간다...`부르르` 떨리는 내몸...



절정으로 치닫는 몸... 그의 장난기 서린 웃음띈 눈이 떠오른 순간 ..`울컥..` 쏟아지는 보짓물...



" 하~~아 !!!"



처음이였다...그 욕정에 찬 벌겋게 충열된 개 새끼눈이 아닌 따뜻하고 밝은 그의 눈을 생각 했다는게...



손에 묻은 질펀한 보짓물...` 먹어 볼까..?`



코를 막고 혀로 살짝 맛을 봤다..." 우~~웩.."



약간 짜고 비릿한 맛...두번을 했다...양치질을..



그렇게 힘든 하루가 저물어 갔다...



하루가 지나도 연락이 없다...내가 맘에 안들어서 섹스를 안한게 맞는거 같다..



전화를 걸어 ` 야~이 좃같은 새끼야 꼴에 남자라고 얼굴따지냐..? 너같은 새끼 한트럭도 싫다..!!!` 하고 싶었지만..



전화기만 쳐다본다... `나 까인거야..?` 문자를 넣을까 하다가 관둔다..



어찌보면 내가 더 소심한거 같다..



이틀째 연락이 없자.. 맘 정리를 한다..`결국 그도 돔이전에 남자구나...`



회사가 끝나고 월급탔다고 한잔하자는 친구의 말을 몸이안좋다며 둘러대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는다..



다 귀찮고 다 싫었다... 무기력.. `씨발놈` 결국 그의 욕이다..한순간도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한..나였다..



" 지~~~~잉!!" 울리는 전화 ..번개 같이 확인하는 번호...그였다...



다섯번째 신호에 통화 버튼을 누른다...



" 왜 이렇게 늦게 받아..? 일 끝났지..?"



" 네.?..아..네.."



" 목소리가 반갑지 않은가 보다..그냥 끊을까..?"



" 아니에요...버스안이라서..."



"오호라~~버스안이라..거기서 지금 치마 확올리라고 시키면 재밌을 텐데..어떻게 생각해..?"



확신이 든다..지금 그는 웃고있을것이다..쳐 죽이고 싶다..



" ....."



" 재밌을꺼 같다고 대답안하면 시킬꺼야..."



`시키면 내가 할거같냐..?`



" 엄청 재밌을꺼 같아요..근데 지금 바지 입고있어요.."



거짓말이다..바지를 잘안입는다..다리는 자신있기에...



" 그래..? 거짓말 같은데..확인해보자 사는데가 xx동이지..?"



`뭐지 이 불길함은..?`



" 네...근데..왜..?"



"나 지금 거기 xxx커피숍 앞이니까 그리로 와..회사에서 집까지 버스로 20분 거리라고 했지..? 딱 20분 준다.."



뚝 끊는 그...



갑자기 머리가 빠르게 돌아간다..여기서 내려서 택시타고 집에가서 바지 갈아입고..`아..씨발..바지를 입으면 다시 코디를 해야하고..`



시간이 적어도 한시간은 걸릴것이다..저 소심한 인간이 기다려 줄리가...당연히 없겠지...또 무시하네..끝내내..이지랄 떨것이다..



`그냥 가자..` 잔머리 굴릴 시간조차 안준다..이새낀..



버스에서 내려서 뛰었다.. 솔직히 고마웠다...다시 날 찾아줘서..무기력함은 날아간지..이미 오래?..



`이런 서프라이즈 도 할줄알어..? 연예경험이 많구나...ㅎㅎ` 미친듯이 기대榮?.



멀리 보이는 그의 차를 확인하고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을 다시 확인한다..흐트러짐이 없어야 하기에..



그의 차에 다가갈수록 들려오는 내 심장소리...차에 타자마자 그의 웃음끼 가득한눈은 내다리에 꽂힌다...



" 아..안녕하세요..." 당황한 목소리..



" 거짓말을 했다 이거지..?" 웃음끼 가득한 목소리..



"죄송해요..ㅠㅠ"



순간 불쑥 다가와 내가슴을 비트는 그의 손..



" 아~~악!!!" 비명이 나왔다...정말 아파서다..생눈물이..날정도로..



" 거짓말을 하지않는다..!!따라해..담에 또 거짓말하면 다 벗겨서 도로한복판을 끌고 다닐꺼야..."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생각해본다..그것도 웃으면서..이새끼는...일단 가슴이 너무 아파서 벗어나야 했다..



"죄송해요..거짓말 안할께요..ㅠㅠ..악..!!!"



손을 풀어주는 그...이미 보지가 젖어들었다..아니..그의 전화를 받는 순간 부터 젖어들기 시작했다..



"난 두번 예기하는게 젤 싫어..!! 배고프다..밥먹으로 가자.."



해 ㈏?그의 표정에 안도감이 든다..하지만 그게 얼마나 큰 오산이였는지..그때는 몰랐다...



20분을 달려 도착한 한 식당...아니..거긴 식당이 아니라..쓰러져 가는 초가집을 보는듯한 곳..



`이런 더러운 곳에서 밥먹는 사람이 있을까..?` 막 그런 생각을 할 찰라..눈에 들어오는 창가에 박힌..한단어...



`홍어 전문` 기가 막혔다...결국 이런거 였니..? 니가 원하는게..? 그래..? 끝까지 가보자..오기가 생겼다..



"여기 유명한 데야...인터넷 뒤져서 겨우찾았어..맛잇겠다..얼른 들어가자.."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무슨 도살장에 끌려가는 암캐의 심정이 이심정이리라..



의외로 저녁시간인지라 사람이 많았고...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아줌마..여기 정식으로 주세요.."



우렁찬 그의 목소리..정말..신나있었다..맛잇는 음식을 먹으로 따라나온 아이처럼..



수저를 놓으며..이수저로 내가 과연 음식을 먹을수 있을까..?이 곳에 있는 모든게..싫었다..아니..더러워 보였다...



홍어 삼합이 나왔다...숨을 쉬기가 힘들었다..가뜩이나 좁은 식당에서 홍어냄새가 가득하니..질식할꺼 같았다..



`제발 나는 신경쓰지 말고 맛잇게 쳐 드시길...` 속으로 빌어보지만..이미 그 눈은 웃고 있었다..



" 맛잇겠지..? 넌 고마워야 해..누가 이런 귀한걸 너한테..먹여주겠어..? 안그래..?"



서서히 다가오는 홍어 한점...



` 퍽이나 고맙다..이 마마보이 새끼야..` 생각 같아서는 불을 확 싸질러 버리고 싶었다..



" 벌려.." 그의 눈빛이 싸늘히 내입에 꽂힌다..웃음기 없는 엄한 눈길..



홍어 냄새에 눈물이 핑돈다..이 고통은 안당해 본사람은 모를것이다..



" 두번 예기했다 ..입 벌려.."



한번 참아 보자..굳게 다짐하며..서서히 벌린다...



우악 스럽게 들어오는 그 건더기는 음식의 선을 넘고 있었다...



벌리고 있는 내입가를 타고 침이 한방울 떨어질 찰라..화장지를 찾을 겨를도 없이 앞으로 b어냈다..



"우~~~웩..!!!" 이미 입가는 침범벅..진짜 딱 죽고 싶은 심정이였다..차라리 발바닥을 ?으라면 ?을 것이다..



내가 뱉은 홍어한점을 다시 집어드는 개새끼...!!!



" 좋게 안먹어..? 암캐라고 티내냐..?"



`핑` 그 말을 듣는 순간 드디어 한계가 찾아왔다..내 인내심의 끝이..본능이 이성을 지배한것이다..



앞에 보이는 물잔을 들어 그에게 뿌려버렸다..



" 그래 나 암캐다..어쩔래..그러는 너는 소심한 개새끼고 너나 많이 쳐먹어라..."



식당안에 모든 시선이..나한테 집중되고...



의자를 박차고 뛰쳐나가는 날 그는 잡지 않았다...



그 ?은 순간 나는 똑똑히 봤다..장난끼 가득하게 웃고 있는 그눈을..전혀 당황하지 않은 그눈을..



`이것도 예상 했단 말이야..?`



=================================================================================================



드디어 첫눈이 왔네요..^^


겨울타나..? 맘이 싱숭생숭...


암튼 재밌게 읽어 주시는 님들때문에 요즘은 힘이 나네요...


재밌게 읽어만 주시지 마시고 추천과 댓글도 팍팍...^^ 염치없이 ..구걸 모드..^^


암튼 얼마 남지않은 올해 마무리 단디 하시는 현명한 님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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