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플같지않은 플을 경험해보고 나서 계속해서 무기력한 나날을 보낸다...
뭐가 잘못?.섭을 잘못만난 탓일까..? 제대로 된 섭이라면 달라졌을까..?
어렴 풋이 느껴가기 시작한다..내가 잘못됫단것을..
서서히 깨달아가기 시작한다..돔은 섭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지배해야할 존재라는 것을..
그러기 위해선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한다는것을..
허나..못하겠다던 그녀가 생각이 난다..끝까지 때렸어야 했나..? 못하겠다는데..? 그게 강간이랑 무슨 차이가 있지..?
하고 싶은것만 골라서 해줄수도 없지 않은가..? 내가 하고싶은건 뭐지..?
나는 돔이 맞을까..? 결국 트라우마에 빠지는 지경에 이른다..자책의 연속..
근 한달을 무기력하게 보낸결과 결론을 내렸다... 썩은 호박이라도 잘라보고 그만두자..
칼을 뽑았으니...정말 내가 돔이 맞는지 시험해보고 아니다 싶은 포기하자...
미친듯이 섭을 구한다...하루 종일 컴터에 앉아 시간을 보낸거 같다..
참 많은 사람들과 예기를 해본거 같다..
세상엔 별의 별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고등학교때부터 조교를 당해서 항상 학교에 애널 플러그 꼽고 등교하고..
10여명의 남자들에 둘러 쌓여 개처럼 똥오줌 먹어가며 급기야 주인이 시킨다고 목줄하나 차고 지나가는
아무사람에게 "개보지 먹어주세요" 해서 먹히고 피니쉬로 공중화장실 끌려가 똥 싼거 ?아 먹었다는
무슨 판타지 무협 소설에나 나올법한 예기부터...
이제 막 주인한테 버려져서 갈때가 없으니 `하우스 슬레이브`를 해야 한다고 무작정 짐싸서 간다는
길잃은 유기견 까지... 정말 의미없는 대화의 연속...
지쳐 가던중 그녀를 메신져로 만난다...
한시간 거리에 살고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23살에 꽃님이...
이년 역시 경험이 전무했고 섹스 경험도 많지 않은 평범한 섭..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남한테 무섭게 혼나면 흥분하고 싸대기맞는게 좋다는 년..
한번은 예전 남친이랑 섹스할때 머리체를 잡힌적이 있었는데..너무 짜릿했다는 왕초보..
사일간의 끈질긴 대화로 호칭을 `주인님` 소리까지 발전을 했고 어느정도 신뢰가 쌓여 갈때쯤 만남을 제시한다..
이미 직감은 했다..거부 할것이라는 것을 ..단 잠적은 하지 않을꺼라는 확신이 있어서 배팅을 한것이다...
역시나..."아직은 죄송해요.." ?은 순간 생각한다...지금 기선을 못잡으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이렇게 주인도 아니고 멋도 아닌 이년의 딜도만 될뿐이다...즉 시간낭비일 뿐이란 생각에 확신이 든다..
좋아하는 말중에 `정말 갖고 싶은게 있으면 먼저 그것을 버려라` 란 말이 있다 그래서 `레이스`를 친다..
나: 이렇게 어중간한 관계 솔직히 싫다..넌 말뿐 진심으로 주인으로 생각 안하는구나..
더이상 시간 낭비 하지말자...잘지내..안녕.
메신져를 꺼버린다...믿는 구석은 있었다 나는 그녀의 번호를 모르지만 그녀는 내번호를 알고 있었다..
하루가 지나도 연락이 없다...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한다..너무 성급했나..?
메신져도 꺼논상태.. 다시 킬까..? 걍 너 맘에 준비되면 그때 만나자고 할까..?
`아니다..맞춰주기 시작하면 주인님 놀이 밖에 안된다..내가 하자고 하면 하는게 섭이다..`
정확히 이틀후에 들어온 문자...
꽃님 : 저기...
나 : 누구..?
꽃님 : 꽃님인데요..이번 주말 시간괜찮으세요..?
ㅎㅎ..승자의 웃음... 니가 그러믄 그렇지..까라면 까는거지..ㅎㅎ
약속한 주말 저녁 그녀는 한시간 거리에 지방에 살아서 터미널로 마중나간다...
이상하게 이번엔 전혀 떨리지 않는다...정말 잘할수 있을꺼란 자신감이 생긴다..
이미 머리속엔 백번도 넘게 어떻게 진행할껀지 새겨져 있었다..배려 같은건 없다..
터미널에 도착하여 문자를 보낸다..
나 : 도착했다..도착할려면 얼마나 남았어..?
꽃님 : 한..십분쯤 남았어요..
나 : 응 ..내려서 입구쪽으로 나와.맘 단단히 먹고 왔지..?
꽃님 : 네..근데..
나 : 근데..뭐..?
꽃님 : 오늘은 첨 보는 거니 그냥 예기만 해요..
`하면 안될까요` 도 `했으면 해요`도 아닌 `해요` 다...예전 같았으면 그러자고 했을꺼다..
뭣보다고 `해요` 가 맘에 안들었다..짜증이 아닌 화가 난것이다..
나 : 니가 주인 해라 개년아..
꽃님 : 네..?
나 : 만나서 예기를 할지 니 개보지를 사용할지는 내가 결정한다고..
말하는 싸가지 봐라..싫으면 그냥 돌아가..
30초 정도 후에..
꽃님 : 죄송해요 ㅠㅠ
나 : 죄송하면...`주인님 천한 개보지 제발 사용해 주세요`...해봐
꽃님 : 주인님 천한 개보지 제발 사용해 주세요.
이렇게 기선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얼굴은 이미 사진으로 본적이 있었다..평범..몸매도 약간 마른 평범..
평범이 오히려 좋았다..너무 튀면 긴장 할테니..
바로 태우고 모텔로 향했다...가는 내내 말한마디 눈한번 안 마주쳤다..물런 설정이다..
드디어 모텔입성 커피한잔 타서 쇼파에 앉았다...
한쪽에 서서 뻘쭘히 바닥만 바라보고 있는 그녀...
담배를 하나물어서 다피울때까지 쳐다만 보고 있었다..엄청 뻘쭘했으리라..나도 이리 뻘쭘한데..
" 벗어 "
" 네..?"
머뭇 거리는 그녀..손짓으로 가까이 불렀다..귓말할꺼 같이 얼굴을 숙이게 한다음..
`철썩` `철썩` 뺨을 때렸다 약간 불거진 볼..
" 벗어 "
다시 약간의 머뭇거림 후 단추를 풀려고 할때 다시 불렀다..
약간 강도가 쎈 따귀...머리가 휘날리고 더욱 불거진 빰..
자기도 모르게 열중쉬어 자세를 취하는 그녀..
다시 "벗어 " 한마디에 생각도 안하고 허겁지겁 벗는 그녀..
순간 빳빳히 선 내 자지...
원래 잘 서는 편이 아니였다.. 어려서 부터 난잡한 경험이 많아설 거다..왠만큼 잘 빨지 않은 이상 잘안섰다..
뭐 비아그라 라는 일세의 기보가 나타나서 불편함은 못느꼈지만..
브라를 벗을때 가슴이 작아 아쉽다 라고 생각할 찰라..팬티에서 손이 멈춘는 그녀...
" 팬티도 벗어요.. ? "
다시 날아가는 그녀의 빰...자동으로 뒷짐이 지여지는 그녀의 자세..이번엔 내가생각해도 쓴彭?같다..
그모습을 보고 있자니 드는 생각.. 요즘 한참 왕따 괴롭히는게 사회적으로 문제더만 ..딱 그모습..
` 이건 아니다` 너무 불쌍해 보였다.. `돔이라는거는 진짜 뼈쏙 까지 나쁜놈들이 하는 거구나`
`이런게 즐겁나.?` 내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대답은 터져버릴꺼 같이 서있는 내자지가 대신한다..
바라보는 그녀역시 즐거워 보이지 않았다..얼굴이 빨개져서 바닥만 보고 오들오들 떨고 있는 모습이 어찌 즐거워 보이겠나..
`그만 하자고 해야 겠다` 그녀 역시 뼈속까지 섭은 아닌가 보다..막 그런 생각을 할 찰라..
팬티를 벗는 그녀.. 순간 봐 버렸다...
띵!!!!머리 속엔 충격 태어나서 첨 보는거 같았다...
아무 애무나 터치도 없이 말 한마디 싸대기 몇대뿐이였다..
팬티와 함께 떨어지는 한덩어리의 투명한 액체...한방울도 아니였다..엄청난 양이였다..
색깔만 빨겠으면 생리 막 터졌다고 해도 믿었을 것이다..
보지를 손가락 두개로 만져봤다..스스럼 없이 쑥 들어간다..이미 안은 홍수가 났다..
" 아 " 엉거주춤 다리 벌리고 서있는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나온다..
" 언제 부터 이리 싸댔어..? "
" 첨 만났을때 부터..아.."
옷을 벗을때 머뭇거린 이유가 이것 보여주기 민망해서란게 새삼스레 느껴졌다...
` 이런게 섭 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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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돔의 시점에서 글을 쓰다보니...
나중에는 " 나는 섭이다 " 도 쓰고 싶어지네요..^^
일단 `돔이다 `먼져 멋지게 마무리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무플 무 추천은 `죄악` 인거 아시죠..? ^^ 꾸벅..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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