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SM 야설
16-08-24 02:52 1,076회 0건
[창작] 납치 1부


납치 제 1 부

"으....으으... 물좀... 누구 없어요?"

정희가 정신을 차렸으나 팔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눈을 크게 뜨고 보니 무릎이 꿇린 채로 묶여있었고 양 팔은 십자로 벌려 묶여 있었다. 양 손목, 허리, 발목이 수갑 비슷한 고리들에 채워져 뒤로 묶여 있었다.

정희의 옷도 깔끔한 흰색 원피스에 흰색 미니스커트로 바뀌어 있었다.
방도 평범한 보통 방과 같았으나 창문이 없고 수갑이 침대, 책상에 여러개 매달려 있었다. 나머지는 평범하고 깔끔한 학생 공부방이었다. 그러나. 어쩐지 무서운 느낌이 드는 방이었다.

"여기 누구 없어요 !! 누구 계세요!!"

정희가 소리를 치자 은미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은미는 빨간 원피스에 빨간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같은 복장에 색깔만 다른 것이었다. 다른게 있다면 정희는 맨발이었고 은미는 하얀 양말을 신고 있었다는 것뿐..

"내가 있지..."

라고 말하며 들어온 은미가 싱긋 웃었다.

"이거 뭐야.. 나좀 풀어줘....응?"

"싫은데.... 일단 이것들부터 보고 얘기할까?"

라고 말하며 은미가 사진들을 뿌렸다.. 거기에는 정희가 강간당하는 장면과 은미의 방에서 찍힌 누드사진들이 있었다. 정희는 순간 놀라는 표정을 보였으나 이내 태연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게 어쨌다고? 이걸로 날 협박하는거야?"

"응.. 당연하지.. 보고도 몰라?"

은미는 어디까지나 여유만만했으나 정희도 겁에 질린 표정은 아니었다.

"그래.. 뿌려.. 다 뿌려봐.. 내가 그런것에 눈 하나 깜짝할줄 알아? 내가 나가는 날 널 집어넣어주지. 사람을 뭘로 보고 이딴 짓을 하는거야!!!"

정희도 지지않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 그래.. 이거 좋게 말하려니깐 안되겠네. 이 방법이 안통한다 이거지... 후회하게 될거야..... 그럼 더 중요한 목숨이라는게 있지... 내 말을 들을 수밖에 없을걸?"

그렇게 말하며 은미는 나가버렸다.

정희는 아직도 피곤했는지 고개를 떨구고 생각에 잠겼다. 은미가 금방 들어오겠지.. 하지만 은미는 드러오지 않았다. 6시간이 지나자 온몸이 쑤셔오면서 참을수 없는 갈증이 밀려왔다.
사람은 10분정도라도 전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하물며 자의로 움직이지 않는 것도 아니고 타의에 의해 묶여있게 된다면 그 답답함은 말할 수 없다. 폐쇠공포증 환자가 느끼는 공포와 비슷한 것이다. 더군다나 언제 풀려날지 모른다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엄청난 공포로 다가왔다. 몸 마디마디가 쑤셔오면서 갑갑해 미칠 것 같았다. 손발에 아무리 힘을 주어도 묶인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은미야~~~"

그러나 아무 응답도 없었다.

"은미야~!! 제발~~~~ 잠깐만 와봐.. 미치겠어.. 은미야 !!"

그제서야 은미는 별 관심없다는 듯한 눈을 하고 하품을 하며 들어왔다.

"뭐야, 또?"

"제발 이것좀 풀어줘.. 그리고 물도 좀.. 부탁.. 부탁해......"

그러자 은미는 오른발을 정희의 얼굴쪽으로 들어올리며 말했다.

"그럼 여기 키스해."

"닥쳐 !"

정희는 완강하게 부인하며 은미를 노려보았다.그러자 은미는

"3초의 여유를 주지. 잘 생각해봐"

"닥쳐! 이 변태년아. 죽여버리겠어!"

"그래? 역시 말로 해선 안되겠군.."

은미는 그렇게 말하며 정희가 묶여있는 작은 십자가 옆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십자가가 조금 들어올려졌고, 은미는 아가용 수영장을 정희 밑에 내려놓고 정희의 미니스커트와 팬티를 벗겨버렸다. 그리곤 십자가를 내려놓고 방을 나가버렸다.

"은미야 !!!"

그러나 아무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 이틀 후 아침-

"정희야, 잘 잤어?"

생긋 웃으며 들어온 은미는 정희를 보여 인사를 했다. 오른손엔 물컵이 들려있었다.

"으.. 은미야......"

정희는 말도 못할만큼 초췌해져 있었고, 깔고앉은 아기용 수영장은 정희의 소변으로 질퍽거릴만큼 젖어 있었다.

"아우.. 냄새..."

은미가 얼굴을 찌푸렸다.

"으... 은미야.. 제발... 제발..... 물좀 줘.. 죽을거같애...... 제발.. 응?"

정희의 어조는 상당히 바뀌어있었다.

"물? 주지.... 대신........ 알지?"

은미는 말을 잇는 대신 오른발을 정희의 얼굴쪽으로 들어올렸고, 정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은미의 하얀 양말 발등에 키스를 퍼부었고, 은미는 미소를 지으며 컵을 정희의 얼굴 위쪽으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정희의 입으로 쪼르륵 따랐고 정희는 그 물을 받아먹기 위해 개처럼 고개를 치켜들고 입을 벌렸다. 그러다 물이 반쯤 남았을 때 은미는 갑자기 물 주는 것을 멈추고 정희에게 물었다.

"나는 너의 뭐지?"

"응? 친구지"

정희가 허겁지겁 대답했다.

"뭐? 친구?! 따라해봐. 주인님"

"뭐라구? 은미야!"

"잘 있어. 이틀동안 더 생각해봐"

정희는 얼굴에 수십가지 표정이 지나갔으나 은미는 벌써 방을 나가고 있었다.

"은미야!!"

"쿵!!"

그러나 방문은 이미 닫혀버렸다.

"주인님 ~~~~!!!!!!!!!!!"

그러자 은미가 다시 들어왔다.

"뭐라구?"

"주.. 주인님... 흑흑......."

"어이구.. 착하지.. 그럼 넌 뭐지?"

"노예.....입니다........"

은미는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죽그릇을 들고 왔다. 그리고 정성껏 떠먹여주기 시작했다.
죽을 다 먹은 후 정희는 훨씬 나은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그때 은미가 갑자기 정희의 이마를 걷어차며 말했다.

"야! 노예! 내가 니 오줌까지 치워야 되나! 따라와!"

은미는 멍하니 있는 정희의 양 손과 발을 풀고 수갑 하나를 사용해 은미의 양 팔을 뒤로 묶은 다음에 개목걸이를 걸고 정희를 욕실로 끌고갔다. 물론 기진맥진한 정희는 뒤에서 엉금엉금 기어서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정희를 욕실 바닥에 팽개친 은미는 정희의 블라우스를 벗기고 수갑들을 푼 다음 샤워기에 물을 틀어 정희에게 쏘았다.

"씻어!"

은미는 정희가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정희의 얼굴에 물줄기를 내뿜었고 정희는 지친 몸을 움직여 간단한 샤워를 시작했다.

"넌 샤워할 때 팬티랑 브래지어를 입고 하나?"

"아...아니에요.."

정희는 황급히 속옷들을 벗었다.. 잘빠진 몸매였다. 공부벌레가 이리도 예쁜가 싶을 정도로..
은미는 다시 정희의 배를 걷어차며 명령했다.

"빨리빨리 씻어"

"네.. 네에.."

정희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답하며 좀 더 빨리 몸을 씻어나갔다. 정말 참을 수 없는 굴욕이었다. 내 지금은 힘이 없지만 밥좀 먹고 잠좀 잔 후 기운을 차려 이 계집애를 한방에 쓰러뜨리고 여길 빠져나가 이년을 빵에 쳐넣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당분간만 참자. 기회는 온다. 정희는 이렇게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다.

정희를 다 씻긴 은미는 다시 수갑으로 양손을 뒤로 채우고 개목걸이를 한 다음 끌고 갔고, 약간 기운을 차린 정희는 그 뒤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누가 걸어도 좋다고 했지? 기어."

은미의 낮은 목소리에 정희는 이내 무릎을 꿇고 기어가기 시작했다.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이 몰려왔다.

은미가 정희를 데려간 곳은 아까의 공부방과는 좀 다르게 생긴.. 예를 들면 안방같은 분위기가 나는 방이었다. 이 방 역시 창문이 없었고 석양빛의 조명이 멋들어지게 비추는 곳이었다. 은미는 정희의 양 발에 수갑을 채우고 뒤로 묶여있는 양 손을 앞으로 묶어주고 개목걸이를 침대의 다리에 묶은 다음 침대에 대자로 누웠다.

"너도 자. 피곤할테니"

목욕도 하고 밥도 먹은 후 푹신한 카펫트 위에 누운 정희는 이내 잠에 빠져들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M 야설 목록
2,761 개 13 페이지

번호 컨텐츠
2581 나의 노예... 서브 - 5부 HOT 08-24   1027 최고관리자
납치 - 1부 HOT 08-24   1077 최고관리자
2579 메이드 - 프롤로그1장 08-24   950 최고관리자
2578 나의 노예... 서브 - 6부 HOT 08-24   1028 최고관리자
2577 납치 - 2부 HOT 08-24   1038 최고관리자
2576 SM - 1부 HOT 08-24   1065 최고관리자
2575 예노 클럽 - 1부 HOT 08-24   1107 최고관리자
2574 납치 - 3부 HOT 08-24   1031 최고관리자
2573 SM - 2부 HOT 08-24   1061 최고관리자
2572 예노 클럽 - 2부 HOT 08-24   1053 최고관리자
2571 예노 클럽 - 3부 HOT 08-24   1049 최고관리자
2570 목걸이 그녀 - 4부 HOT 08-24   1103 최고관리자
2569 變態敎師 - 26부 HOT 08-24   1134 최고관리자
2568 여자의 약점! - 2부 HOT 08-24   1027 최고관리자
2567 목걸이 그녀 - 1부 08-24   976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