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 Start: 2012년 3월 7일 수요일
(오후 10:35) 똥개: 안녕하세요
(오후 10:35) 찬울림:오냐
(오후 10:35) 똥개: 궁금한게 있어서 오랜만에 연락드렸어요...
(오후 10:35) 찬울림:그래. 그간 잘 지냈냐.
무슨 일이길래
(오후 10:36) 똥개: 네 요즘은 알바 다니고 있어요
(오후 10:36) 똥개: 저... 카페에 드래곤님이랑 이야기 한게 올라와서 놀랐어요...
(오후 10:36) 찬울림:드래곤님이 올려달라고 했었다.
(오후 10:36) 똥개: 그런가요...
(오후 10:37) 찬울림:왜, 마음에 걸리냐?
(오후 10:37) 똥개: 저는 두분이서 아시는데 모르는 척 하시는 줄 알고...
(오후 10:37) 찬울림:뭘 모른척한다는 말이냐?
(오후 10:38) 똥개: 그냥 제가 주인님께 조교 그만 받고 여기저기 보지 끍어달라고 애원하고 다니는 걸 들켰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워서요...
(오후 10:38) 찬울림:부끄러운 건 아니 다행이다.
(오후 10:38) 찬울림:그 후에도 나한테 한번 조교해달라고 했었지.
(오후 10:39) 똥개: 네...
(오후 10:39) 똥개: 사실 어제도 자위 너무 하고 싶어서 드래곤님 졸랐어요
(오후 10:39) 찬울림:음탕한 년.
(오후 10:40) 똥개: 알바하면서 힘들어서 최근에는 그런 생각도 못 했는데... 오랜만에 보지 문지르니까 못 참아서요
(오후 10:40) 찬울림:한번 발정나면 음란하게 날뛰고 싶어 미치는 년이니.
그래, 물어볼 거라는 건 뭐냐.
(오후 10:41) 똥개: 아 물어볼 게 그거였어요 제가 드래곤님 한테 개인적으로 조교 받은 거 언제부터 아셨는지 궁금해서...
그리고 보시고 감상이라든지...
제가 워낙 욕 먹는 거 좋아하잖아요...
(오후 10:42) 찬울림:아마 곧바로 알게 되었을 거다.
(오후 10:42) 찬울림:그 채팅이 1월 말인데, 대략 그무렵에 얘기했었으니.
(오후 10:43) 찬울림:뭐 그전에도 그렇게 발정시켜달라고 졸랐다면 또 모르지만.
(오후 10:43) 똥개: 그전에는 안 그랬어요...
(오후 10:43) 찬울림:하여튼 욕만 먹으면 아무한테나 보지 벌렁대는 년이니
(오후 10:43) 똥개: 네...
(오후 10:44) 찬울림:드래곤 님 뿐만 아니라 또 누구한테 그렇게 보지 괴롭혀 달라고 조르는지 모르지.
(오후 10:44) 찬울림:어쨌든 그런 음란 똥개 좋다는 사람은 널렸으니까
(오후 10:44) 똥개: 네... 제 채팅일기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뻤어요
(오후 10:44) 찬울림:네년 좋을대로 이사람 저사람한테 더러운 변태 보지를 벌리고 발정하면 된다.
(오후 10:45) 똥개: 네...
(오후 10:46) 찬울림:백명 천명한테 조교 받고, 끝도 없이 새사람 만나가며 굴러대다 보면 네년 청춘도 가고 씹물도 마르겠지.
그러는 년들 잔뜩 있으니 네년도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
(오후 10:46) 똥개: 네...
그럼 오늘도 좀 다뤄주시면 안 될까요?
(오후 10:47) 찬울림:막 퇴근하려는 참이라서.
지금 드래곤님 접속해 있으니 그쪽에 말하거라.
(오후 10:47) 찬울림:어차피 네년이야 누구한테든 발정만 하면 끝일테니.
난 또 뭐 중요한 질문이라고.
(오후 10:48) 똥개: 죄송합니다... 별 것도 아닌 걸로 귀찮게해드려서...
(오후 10:48) 찬울림:지난 6년 동안 200명도 넘는 자칭 암캐년들이 신청해와서
수천 번도 넘게 채팅 조교를 했다.
(오후 10:49) 찬울림:몇 년 간 꾸준히 일관되게 받아주었지만, 날 믿고 오프라인까지 나온 년은 10명이 채 안 되지.
(오후 10:49) 똥개: 저같은 년도 많으셨겠네요... 그래서 더 죄송해요...
(오후 10:49) 찬울림:내 입장에선 온라인으로만 발정할 수 있는 년은 그냥 심심풀이 이하다.
(오후 10:50) 똥개: 심심풀이도 안 되는 년이라 죄송합니다...
최근에는 누구 다루시는 아이 있으세요?
(오후 10:50) 찬울림:복종심도 믿음도 없는, 남자를 그냥 바이브로 생각하는 년들.
평생 주종 맺은 애 하나 있고. 네년도 알겠지. 란이.
(오후 10:50) 똥개: 네...
(오후 10:51) 찬울림:네년처럼 온라인으로 말 걸면 시간 있을 때 받아주는 년들 몇 있고
(오후 10:51) 찬울림:주종 맺었지만 해외에 있어서 온라인으로만 조교하는 년 하나 있다.
(오후 10:51) 찬울림:걔도 란이처럼 민증 까고 얼굴하고 몸매하고 다 공개했지.
(오후 10:52) 똥개: 네...
(오후 10:52) 찬울림:같은 온라인이라도 네년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다.
(오후 10:53)찬울림 is now Offline
(오후 10:57) 찬울림:잠깐 접속 끊겼었다.
(오후 10:57) 똥개: 아 저는 퇴근하신줄 알았어요
(오후 10:57) 찬울림:방금 말한 그년도 2년 정도 조교 받다가 정식 주종 맺은 거지.
(오후 10:58) 똥개: 네...
(오후 10:58) 찬울림:한때 게시물 올린 적도 있었는데 봤는지 모르겠다. 음란 암캐 시은이라고.
(오후 10:58) 똥개: 아... 알고 있어요
(오후 10:59) 찬울림:그래. 그년이다.
(오후 10:59) 똥개: 채팅 지우셔서 이제 조교 안 하시는 줄 알았는데 정식으로 들이셨군요...
부럽네요...
(오후 10:59) 찬울림: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년도 신분 노출될까 무섭다고
사진 지워달라 채팅 지워달라 많이도 징징거렸지.
(오후 11:00) 찬울림:해달라는대로 다 지워주고 1년쯤 있으니 다시 조교해 달라고 찾아오더군.
(오후 11:00) 똥개: 네...
(오후 11:01) 찬울림:다시 조교 받으면서 상담도 좀 하고, 그러고 나서 얼마 있다가 주종 맺은 거다.
(오후 11:01) 찬울림:해외라서 시간대도 잘 안 맞고 해서 자주 못 보지만.
(오후 11:01) 똥개: 네...
(오후 11:02) 찬울림:아무튼 이제 퇴근해야 하니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또 하자.
발정난 건 드래곤님에게 풀어라.
(오후 11:02) 똥개: 네 오늘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서 쉬세요
(오후 11:03) 찬울림:오냐.
Session Start: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오후 7:55) 찬울림:오랫만이다. 잘 지냈냐.
(오후 7:55) 똥개: 네, 안녕하세요
(오후 7:55) 똥개: 오늘 늦게까지 일하시네요
(오후 7:55) 찬울림:퇴근할 참에 네년이 눈에 띄여서 인사했다.
(오후 7:56) 똥개: 네...
(오후 7:56) 찬울림:그럼 저녁 잘 먹고 푹 쉬거라.
(오후 7:56) 똥개: 네 울림님도 들어가서 푹 쉬세요
(오후 7:56) 찬울림:오냐.
Session Start: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오전 9:14) 찬울림:왠일로 아침부터 접속해 있냐.
(오전 9:14) 똥개: 오늘 오랜만에 알바 쉬는 날이라서요
(오전 9:15) 찬울림:그렇다고 설마 밤새 걸레처럼 발정하고 있었던 건 아니겠지?
(오전 9:15) 똥개: 아뇨 피곤해서 누워서 책 읽다가 잠들어버렸어요
(오전 9:16) 찬울림:그렇군. 그럼 모처럼 휴일이니 푹 쉬거라.
(오전 9:16) 똥개: 네...
저기 모처럼의 휴일이니 조금 다뤄주시면 안 될까요?
(오전 9:25) 똥개: 저기 한가하시면 조금만 다뤄주시면 안 될까요?
(오전 9:26) 찬울림:음탕한 년.
어제 밤새 개보지 벌렁대며 놀았을텐데?
(오전 9:26) 똥개: 아니에요... 어제는 일찍 잤어요...
(오전 9:27) 찬울림:일찍 자고, 아침부터 일어나서 하는 일이 발정하는 거냐.
(오전 9:28) 똥개: 밤새 개보지 벌렁 못 대서 아침에 벌렁대나봐요...
(오전 9:28) 찬울림:음란 개보지년.
내가 전에 말한 게 있을 거다.
(오전 9:29) 찬울림:좀 더 목줄을 단단하게 매든가, 아니면 앨범 란에 사진을 올려 걸레임을 증명하라고.
(오전 9:29) 똥개: ...네...
(오전 9:30) 찬울림:지금 정도로 네년 정체를 숨기면서 발정할 수 있는 상대는 인터넷에 널렸다.
그 중에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오전 9:30) 똥개: 죄송합니다...
(오전 9:31) 찬울림:그런 아무나 중에서, 마침 시간 적당해서 나한테 발정시켜달라는 거라면 더 이상은 사양이다.
(오전 9:31) 똥개: 제가 발정해서 주제넘는 부탁을 드렸나봐요...
(오전 9:31) 찬울림:지난 5년 간 너 같은 년 수백 명을 거쳐왔지만 남은 건 인간 바이브레이터더군.
(오전 9:32) 똥개: 죄송합니다...
(오전 9:32) 찬울림:복종하지 않는 년은 더 이상 다루지 않기로 했다.
(오전 9:32) 똥개: 네... 죄송합니다
(오전 9:33) 찬울림:나를 주인으로 섬길 각오를 하고 다시 오든가, 아니면 그냥 다른 수컷들을 찾아보거라.
(오전 9:33) 똥개: 네...
(오전 10:04) 똥개: 저기 울림님 네로라는 분이 찾으시는데 가르쳐드려도 되나요?
(오전 10:09) 찬울림 has changed his/her status to Idle
(오전 10:11) 찬울림 has changed his/her status to Online
(오전 10:11) 찬울림:오냐 그래.
근데 누구지.
(오전 10:12) 똥개: 모르겠어요 울림님께 플레이에 대해 코치 받으려는데
오프라인으로 되어 있다고 물으셔서요
(오전 10:13) 찬울림:음?
(오전 10:14) 찬울림:오프라인으로 표시된다는 건 내가 차단했다는 얘기인데
어지간한 비매너 아닌 이상 차단 안 하는데.
(오전 10:14) 찬울림:지금 훑어봐도 차단된 사람은 겨우 3명이군.
(오전 10:14) 똥개: 아... 네
(오전 10:15) 똥개: 지금은 나가셨네요
(오전 10:15) 찬울림:뭐 어쨌든 상관 없으니 알려줘라.
(오전 10:15) 똥개: 네
그럼 일 수고하세요 울림님
(오전 10:15) 찬울림:오냐 그래.
(오전 10:22) 똥개 is now Offline
(오전 10:29) 똥개 is now Online
(오후 10:35) 똥개: 안녕하세요
(오후 10:35) 찬울림:오냐
(오후 10:35) 똥개: 궁금한게 있어서 오랜만에 연락드렸어요...
(오후 10:35) 찬울림:그래. 그간 잘 지냈냐.
무슨 일이길래
(오후 10:36) 똥개: 네 요즘은 알바 다니고 있어요
(오후 10:36) 똥개: 저... 카페에 드래곤님이랑 이야기 한게 올라와서 놀랐어요...
(오후 10:36) 찬울림:드래곤님이 올려달라고 했었다.
(오후 10:36) 똥개: 그런가요...
(오후 10:37) 찬울림:왜, 마음에 걸리냐?
(오후 10:37) 똥개: 저는 두분이서 아시는데 모르는 척 하시는 줄 알고...
(오후 10:37) 찬울림:뭘 모른척한다는 말이냐?
(오후 10:38) 똥개: 그냥 제가 주인님께 조교 그만 받고 여기저기 보지 끍어달라고 애원하고 다니는 걸 들켰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워서요...
(오후 10:38) 찬울림:부끄러운 건 아니 다행이다.
(오후 10:38) 찬울림:그 후에도 나한테 한번 조교해달라고 했었지.
(오후 10:39) 똥개: 네...
(오후 10:39) 똥개: 사실 어제도 자위 너무 하고 싶어서 드래곤님 졸랐어요
(오후 10:39) 찬울림:음탕한 년.
(오후 10:40) 똥개: 알바하면서 힘들어서 최근에는 그런 생각도 못 했는데... 오랜만에 보지 문지르니까 못 참아서요
(오후 10:40) 찬울림:한번 발정나면 음란하게 날뛰고 싶어 미치는 년이니.
그래, 물어볼 거라는 건 뭐냐.
(오후 10:41) 똥개: 아 물어볼 게 그거였어요 제가 드래곤님 한테 개인적으로 조교 받은 거 언제부터 아셨는지 궁금해서...
그리고 보시고 감상이라든지...
제가 워낙 욕 먹는 거 좋아하잖아요...
(오후 10:42) 찬울림:아마 곧바로 알게 되었을 거다.
(오후 10:42) 찬울림:그 채팅이 1월 말인데, 대략 그무렵에 얘기했었으니.
(오후 10:43) 찬울림:뭐 그전에도 그렇게 발정시켜달라고 졸랐다면 또 모르지만.
(오후 10:43) 똥개: 그전에는 안 그랬어요...
(오후 10:43) 찬울림:하여튼 욕만 먹으면 아무한테나 보지 벌렁대는 년이니
(오후 10:43) 똥개: 네...
(오후 10:44) 찬울림:드래곤 님 뿐만 아니라 또 누구한테 그렇게 보지 괴롭혀 달라고 조르는지 모르지.
(오후 10:44) 찬울림:어쨌든 그런 음란 똥개 좋다는 사람은 널렸으니까
(오후 10:44) 똥개: 네... 제 채팅일기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뻤어요
(오후 10:44) 찬울림:네년 좋을대로 이사람 저사람한테 더러운 변태 보지를 벌리고 발정하면 된다.
(오후 10:45) 똥개: 네...
(오후 10:46) 찬울림:백명 천명한테 조교 받고, 끝도 없이 새사람 만나가며 굴러대다 보면 네년 청춘도 가고 씹물도 마르겠지.
그러는 년들 잔뜩 있으니 네년도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
(오후 10:46) 똥개: 네...
그럼 오늘도 좀 다뤄주시면 안 될까요?
(오후 10:47) 찬울림:막 퇴근하려는 참이라서.
지금 드래곤님 접속해 있으니 그쪽에 말하거라.
(오후 10:47) 찬울림:어차피 네년이야 누구한테든 발정만 하면 끝일테니.
난 또 뭐 중요한 질문이라고.
(오후 10:48) 똥개: 죄송합니다... 별 것도 아닌 걸로 귀찮게해드려서...
(오후 10:48) 찬울림:지난 6년 동안 200명도 넘는 자칭 암캐년들이 신청해와서
수천 번도 넘게 채팅 조교를 했다.
(오후 10:49) 찬울림:몇 년 간 꾸준히 일관되게 받아주었지만, 날 믿고 오프라인까지 나온 년은 10명이 채 안 되지.
(오후 10:49) 똥개: 저같은 년도 많으셨겠네요... 그래서 더 죄송해요...
(오후 10:49) 찬울림:내 입장에선 온라인으로만 발정할 수 있는 년은 그냥 심심풀이 이하다.
(오후 10:50) 똥개: 심심풀이도 안 되는 년이라 죄송합니다...
최근에는 누구 다루시는 아이 있으세요?
(오후 10:50) 찬울림:복종심도 믿음도 없는, 남자를 그냥 바이브로 생각하는 년들.
평생 주종 맺은 애 하나 있고. 네년도 알겠지. 란이.
(오후 10:50) 똥개: 네...
(오후 10:51) 찬울림:네년처럼 온라인으로 말 걸면 시간 있을 때 받아주는 년들 몇 있고
(오후 10:51) 찬울림:주종 맺었지만 해외에 있어서 온라인으로만 조교하는 년 하나 있다.
(오후 10:51) 찬울림:걔도 란이처럼 민증 까고 얼굴하고 몸매하고 다 공개했지.
(오후 10:52) 똥개: 네...
(오후 10:52) 찬울림:같은 온라인이라도 네년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다.
(오후 10:53)찬울림 is now Offline
(오후 10:57) 찬울림:잠깐 접속 끊겼었다.
(오후 10:57) 똥개: 아 저는 퇴근하신줄 알았어요
(오후 10:57) 찬울림:방금 말한 그년도 2년 정도 조교 받다가 정식 주종 맺은 거지.
(오후 10:58) 똥개: 네...
(오후 10:58) 찬울림:한때 게시물 올린 적도 있었는데 봤는지 모르겠다. 음란 암캐 시은이라고.
(오후 10:58) 똥개: 아... 알고 있어요
(오후 10:59) 찬울림:그래. 그년이다.
(오후 10:59) 똥개: 채팅 지우셔서 이제 조교 안 하시는 줄 알았는데 정식으로 들이셨군요...
부럽네요...
(오후 10:59) 찬울림: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년도 신분 노출될까 무섭다고
사진 지워달라 채팅 지워달라 많이도 징징거렸지.
(오후 11:00) 찬울림:해달라는대로 다 지워주고 1년쯤 있으니 다시 조교해 달라고 찾아오더군.
(오후 11:00) 똥개: 네...
(오후 11:01) 찬울림:다시 조교 받으면서 상담도 좀 하고, 그러고 나서 얼마 있다가 주종 맺은 거다.
(오후 11:01) 찬울림:해외라서 시간대도 잘 안 맞고 해서 자주 못 보지만.
(오후 11:01) 똥개: 네...
(오후 11:02) 찬울림:아무튼 이제 퇴근해야 하니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또 하자.
발정난 건 드래곤님에게 풀어라.
(오후 11:02) 똥개: 네 오늘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서 쉬세요
(오후 11:03) 찬울림:오냐.
Session Start: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오후 7:55) 찬울림:오랫만이다. 잘 지냈냐.
(오후 7:55) 똥개: 네, 안녕하세요
(오후 7:55) 똥개: 오늘 늦게까지 일하시네요
(오후 7:55) 찬울림:퇴근할 참에 네년이 눈에 띄여서 인사했다.
(오후 7:56) 똥개: 네...
(오후 7:56) 찬울림:그럼 저녁 잘 먹고 푹 쉬거라.
(오후 7:56) 똥개: 네 울림님도 들어가서 푹 쉬세요
(오후 7:56) 찬울림:오냐.
Session Start: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오전 9:14) 찬울림:왠일로 아침부터 접속해 있냐.
(오전 9:14) 똥개: 오늘 오랜만에 알바 쉬는 날이라서요
(오전 9:15) 찬울림:그렇다고 설마 밤새 걸레처럼 발정하고 있었던 건 아니겠지?
(오전 9:15) 똥개: 아뇨 피곤해서 누워서 책 읽다가 잠들어버렸어요
(오전 9:16) 찬울림:그렇군. 그럼 모처럼 휴일이니 푹 쉬거라.
(오전 9:16) 똥개: 네...
저기 모처럼의 휴일이니 조금 다뤄주시면 안 될까요?
(오전 9:25) 똥개: 저기 한가하시면 조금만 다뤄주시면 안 될까요?
(오전 9:26) 찬울림:음탕한 년.
어제 밤새 개보지 벌렁대며 놀았을텐데?
(오전 9:26) 똥개: 아니에요... 어제는 일찍 잤어요...
(오전 9:27) 찬울림:일찍 자고, 아침부터 일어나서 하는 일이 발정하는 거냐.
(오전 9:28) 똥개: 밤새 개보지 벌렁 못 대서 아침에 벌렁대나봐요...
(오전 9:28) 찬울림:음란 개보지년.
내가 전에 말한 게 있을 거다.
(오전 9:29) 찬울림:좀 더 목줄을 단단하게 매든가, 아니면 앨범 란에 사진을 올려 걸레임을 증명하라고.
(오전 9:29) 똥개: ...네...
(오전 9:30) 찬울림:지금 정도로 네년 정체를 숨기면서 발정할 수 있는 상대는 인터넷에 널렸다.
그 중에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오전 9:30) 똥개: 죄송합니다...
(오전 9:31) 찬울림:그런 아무나 중에서, 마침 시간 적당해서 나한테 발정시켜달라는 거라면 더 이상은 사양이다.
(오전 9:31) 똥개: 제가 발정해서 주제넘는 부탁을 드렸나봐요...
(오전 9:31) 찬울림:지난 5년 간 너 같은 년 수백 명을 거쳐왔지만 남은 건 인간 바이브레이터더군.
(오전 9:32) 똥개: 죄송합니다...
(오전 9:32) 찬울림:복종하지 않는 년은 더 이상 다루지 않기로 했다.
(오전 9:32) 똥개: 네... 죄송합니다
(오전 9:33) 찬울림:나를 주인으로 섬길 각오를 하고 다시 오든가, 아니면 그냥 다른 수컷들을 찾아보거라.
(오전 9:33) 똥개: 네...
(오전 10:04) 똥개: 저기 울림님 네로라는 분이 찾으시는데 가르쳐드려도 되나요?
(오전 10:09) 찬울림 has changed his/her status to Idle
(오전 10:11) 찬울림 has changed his/her status to Online
(오전 10:11) 찬울림:오냐 그래.
근데 누구지.
(오전 10:12) 똥개: 모르겠어요 울림님께 플레이에 대해 코치 받으려는데
오프라인으로 되어 있다고 물으셔서요
(오전 10:13) 찬울림:음?
(오전 10:14) 찬울림:오프라인으로 표시된다는 건 내가 차단했다는 얘기인데
어지간한 비매너 아닌 이상 차단 안 하는데.
(오전 10:14) 찬울림:지금 훑어봐도 차단된 사람은 겨우 3명이군.
(오전 10:14) 똥개: 아... 네
(오전 10:15) 똥개: 지금은 나가셨네요
(오전 10:15) 찬울림:뭐 어쨌든 상관 없으니 알려줘라.
(오전 10:15) 똥개: 네
그럼 일 수고하세요 울림님
(오전 10:15) 찬울림:오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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