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때가 되었잖아? 리나의 절정..."
순간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곧 화면 속의 자신이 절정을 맞이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럼 함께 가보도록 하자 유나"
아까부터 이미 구미코의 검지와 중지 두개의 손가락으로 꿀단지를 휘집어 지고 있었다. 비디오와 같은 상태이다.
"(안돼.. 안돼... 우웃... 간다.. 가버려...)"
비디오 속의 유나가 울부짓는다. 그것에 맞춰서 구미코의 손가락이 재빨리 움직인다. 8할에서 9할 사이에 그리고 "간다"고 생각했던 순간 구미코의 손가락이 빠져나갔다.
"싫어!!"
유나는 자신도 모르게 울부짖었다. 거의 다 잡았다고 생각한 것이 휙하고 도망쳐 간다는 그런 느낌에 유나의 허리가 뒤쫓아가는 듯 불쑥 내미는 듯한 움직임을 반복한다.
"싫어... 어째서..."
"뭐가?"
구미코가 딴청으르 피운다.
"싫어요... 제발... 예? 부탁이에요"
유나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무슨 부탁이라도? 가게 해줬으면 좋겠어? 보지에 손가락을 박아주었으면 좋겠어?"
심술궂게 구미코가 묻는다.
상스러운 말로 너무나 태연하게 질문을 받았기 때문에 유나 속에서 마비되어 있던 이성이 되살아 났다.
"그... 그런..."
수치심의 빛깔이 돌아온 유나의 얼굴을 보고 구미코의 가학성이 고조되어 간다.
(그래 그렇게 간단하기 애원하게는 하지 않을거야)
구미코는 유나의 꽃잎에서 손가락을 빼고 유나의 성감을 일단 낮춘다.
절정의 직전에서 애태우게 만든다는 괴롭힘은 노예로 타락시키기 위한 상투적 수단이지만 한번에 괴롭혀서 굴복시킨 애들은 그 뒤의 복종심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을 구미코는 경험에서 터득하공 있었다. 몇번이나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만들어서 수치스러운 생각을 확인시키고 그 위에 절정을 애원하게 만든다. 거기까지 해 놓으면 완전한 노예로 타락한다는 것을 구미코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이라니... 뭐 말야? 가게 해달라고?"
"아.. 아니에요. 그.. 그만둬 주세요"
달아오른 몸에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유나의 이성이 그렇게 말하도록 시켰다.
"이렇게 흠뻑 젖었으면서? 그만둬도 괜찮겠어?"
그렇게 말하면서 애액으로 빛나는 손가락으로 유나의 유두를 집어서 당긴다.
"아흑... 우우..."
"기분 좋은 거 아냐? 더 기분 좋게 해줄게"
번들거리게 유두를 만지작거리면서 구미코가 말한다. 아무리 잇ㅇ이 돌아왔다고는 해도 절정의 직전에서 내팽겨쳐진 몸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만다.
"아우웃... 그만... 그만해 주... 우웃..."
유두에서 마비되어 오는 듯한 쾌감에 어미가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된다.
(정말로 민감한 애라니까... 괴롭히는 보람이 있단 말이야...)
"유나는 정말 음란한 애야... 가슴도 이렇게 터질 듯 부풀었고 이 음란하게 부푼 유두는 정말..."
그런 말을 듣고 거울을 본 유나의 눈에 터질듯 부푼 유두가 비친다. 스스로 애무했던 때에도 확실히 빳뻣하게 발기되었지만 그 때와는 그 부푼 정도가 전혀 다른 것이다. 오나니로 만졌을 때는 꽈악 수축했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하게 부푼 느낌인 것이다. 또한 유두만이 아니라 유방 전체도 구미코가 말하는 대로 팽팽하게 부풀어서 더욱 무게감 있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음란함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었다.
(어째ㅑ서.. 어째서 이렇게 되는 거지?)
구미코의 손가락 애무의 교묘함은 질릴 정도로 몸으로 실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자신의 육체의 변화가 유나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가슴 기분 좋지? 아까처럼 가슴만으로 가볼래? 그렇지 않으면 이번에야말로 보지로 가고 싶어? 어느쪽이나 좋을대로 선택해"
그렇게 말하면서 구미코는 유방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면서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위 돌린다. 그 하나하나가 유나의 반응을 피드백하면서 미묘한 터치나 격렬한 터치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유나의 쾌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우웃.. 안돼... 안돼.. 아아아아...."
한번 내려가기 시작한 쾌감이 한번에 끌어올려지는 것에 유나는 낭패하였다. 그것도 아까와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쾌감이 퍼져나왔기 때문에 신음소리를 억제할 수 조차 없었다.
(안돼... 또 갈 거 같아... 그런.. 가슴만으로 가다니...)
유나의 허리가 들썩들썩 하고 상하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웃으면서 구미코가 손을 치운다.
"우후후후후 또 갈 것 같아? 가슴만으로 간단하게 가버리는군.. 유나는..."
유나는 구미코의 목소리에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만두세요 라고 말하면서 조금만 가슴을 만져대도 절정에 이르게 되다니... 어쩔 수 없이 음란하구나... 이 상태라면 보지에 손을 대자마다 한번에 가버리는거 아냐?"
유나는 구미코의 말이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구미코의 손이나 손가락은 마치 마법처럼 유나의 쾌감을 짜내고 있는 것이다.
"우웃.. 부탁이에요... 이제 용서해 주세요... 밧줄을 풀어주세요..."
"이렇게 기뻐하면서... 부탁하는 내용이 잘못된거 아냐? 더 만져서 기분 좋게 해 주세요 가 아닐까?"
라고 말하면서 음순을 바깥쪽에서부터 조여가는 듯이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한다. 서서히 유나의 쾌감을 재촉하고 있는 것이다
:흐윽.... 히잇.."
그것뿐이라도 지금의 유나에게 있어서는 너무 충분할 정도의 자극이었다. 소음순에서부터 안쪽을 향하여 지잉 하고 쾌감이 퍼진다. 흠뻑 젖은 소음순이 찌걱찌걱하고 소리를 내는 것도 유나의 피학성을 파헤치고 있었다.
"그만.. 그만해요...:"
헛소리처럼 중얼거리는 유나를 관찰하면서도 구미코는 신중하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지 않도록 같은 동작을 계속해 간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상승해 가는 감각에 유나의 몸이 비명을 지르듯 허리를 비틀기 시작하였다.
"음란하게 허리를 돌리다니.. 보고 있는 내가 부끄러워 지잖아..."
"아앙... 하지만..."
"하지만.. 기분 좋은 거지? 보지를 만져줘서..."
구미코의 손가락이 음순의 안쪽을 긁어대기 시작하였다.
"아아.. 우웃.. 아훗...:"
유나의 신음이 고조된다. 구미코의 손가락을 깊숙히 받아들이려고 하는 허리의 움직임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물론 구미코는 그 움직임에 맞추어 약하게 손가락을 놀린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유나가 원하는 자극은 얻을 수 없었다.
"우웃... 우웅... 제발... 부탁이에요.."
"부탁이라니 뭐? 보지에 손가락을 콱콱 쑤셔달라고?"
"그.. 그건..."
유나의 속에서 수치심이 겨우 돌아온다. 자신이 상스러운 행위를 애원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침묵하고 만다.
(후후... 부끄럽지?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애원하고 싶어질 거야)
구미코는 음순을 양쪽으로 벌리고 그 안쪽을 빠르게 문질러 댄다.
"우흑.. 아핫..."
유나의 신음소리가 다시 커져 갔다.
"유나, 고개를 들어봐. 자 봐... 유나의 보지가... 애액을 질질 싸고 있잖아"
유나가 시선을 들어 거울 속의 사타구니를 바라보자 구미코가 넓힌 음순의 사이에서 과연 질질 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음액이 쏟아져 나왔다. 흘러나온 음액은 항문을 적시고 의자의 위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어 놓았다.
"싫어!! (거짓말.. 거짓말이야.. 이건 내가 아냐!!)"
"이렇게 애액이 많은 애는 처음이야. 완전히 질퍽거리잖아"
더우기 말로 학대를 해가면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격렬하게 그리고 깊게 해 간다. 찌릿하게 퍼져나오는 쾌감이 급속하게 부풀어 오른다.
(아아.. 또야.... 이젠 안돼... 안 뇌겠어...)
절정을 요구하듯 유나는 몸을 뒤틀면서 허리를 들썩들썩 앞으로 주욱 내밀었다. 하지만 또 다시 구미코의 손가락은 쑤욱 하고 도망쳐 간다.
(이제 슬슬 이겠군... 후후.. 좋아... 애원하게 만들어 주지)
이번엔 유나의 성감이 식지 않도록 바로 애무에 들어간다. 절정까지 9할 이라고 할 시점에서 계속적으로 유나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레즈의 경험이 깊은 구미코만이 할 수 있는 학대 테크닉이다. 애태우며 괴롭히느느 새디스트는 많이 있지만 정말 절정을 꿰뚫어보고 그 직전에서 괴롭히기 위해서는 마조 여성의 미묘한 변화의 정확한 계산과 섬세한 터치, 이 양쪽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유나같이 마조성이 강하고 성감이 발달해 있으면 앗 하는 사이에 절정에 가버리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학대기술인 것이다.
"아아... 이제... 이젠..."
지금까지보다 몇단계 강한 자극이 연속욈에 따라 유나의 몸이 절정을 구하고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절정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고 싶은 거지? 유나..."
"제발.. 가게 해주세요.. 이제.. 이젠 제발.. 가게해 주세요"
"그렇게 가고 싶으면 확실히 말해야지... 애원은 이런 식으로 하는 거야"
구미코가 유나의 귓가에 상스러운 애원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쾌감에 지배되어 있던 유나의 머리는 그 말이 아무리 상스럽다고 해도 이젠 말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
"유.. 유나의 마조..."
머리 한편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이성이 보지 라고 하는 말에 거부반응을 보인다.
"유나의 어디를 어떻게 해달라고?"
말하자 마자 구미코는 중지를 쑤욱 하고 소음순 중앙에 집어 넣고 곧 빼버렸다. 유나의 머리 속에서 완전히 이성이 날아가 버렸다.
"유.. 유나의ㅡ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서 가게 해 주세요~"
유나는 울면서 외쳤다.
"잘 했어. 자 그럼 절정을 느껴봐"
구미코는 세손가락을 합쳐서 격렬하게 소음순을 쑤시면서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좋아.. 아흐흑... 아아아아.. 간다..."
격렬하게 허리를 튕겨올리면서 꽃잎에서부터 꾸역꾸역 음액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격렬하군... 이 애 정말 음란하네... 자 그럼 더 느껴봐...)
구미코는 세손가락의 왕복운동을 그만두고 더욱 음액으로 젖어 빛나는 항문에도 손가락을 집어넣고 넣다 뺐다 하기 시작하였다.
"그만.. 안돼!! 이상해 질 것 같아요"
"이상해져 버리면 되잖아 자"
"안돼... 싫어!! 우와아아아아학..."
유나는 울부짖고 있었다. 이제 말로 표현조다 할 수 없엉다.
"자, 다시 느껴봐. 기분 좋지? 자.. 간다고 말해야지"
"아아아아.. 가요.. 가... 가요!!! 아흑..."
울부짖으며 그대로 의식이 멀어져 갔다.
순간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곧 화면 속의 자신이 절정을 맞이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럼 함께 가보도록 하자 유나"
아까부터 이미 구미코의 검지와 중지 두개의 손가락으로 꿀단지를 휘집어 지고 있었다. 비디오와 같은 상태이다.
"(안돼.. 안돼... 우웃... 간다.. 가버려...)"
비디오 속의 유나가 울부짓는다. 그것에 맞춰서 구미코의 손가락이 재빨리 움직인다. 8할에서 9할 사이에 그리고 "간다"고 생각했던 순간 구미코의 손가락이 빠져나갔다.
"싫어!!"
유나는 자신도 모르게 울부짖었다. 거의 다 잡았다고 생각한 것이 휙하고 도망쳐 간다는 그런 느낌에 유나의 허리가 뒤쫓아가는 듯 불쑥 내미는 듯한 움직임을 반복한다.
"싫어... 어째서..."
"뭐가?"
구미코가 딴청으르 피운다.
"싫어요... 제발... 예? 부탁이에요"
유나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무슨 부탁이라도? 가게 해줬으면 좋겠어? 보지에 손가락을 박아주었으면 좋겠어?"
심술궂게 구미코가 묻는다.
상스러운 말로 너무나 태연하게 질문을 받았기 때문에 유나 속에서 마비되어 있던 이성이 되살아 났다.
"그... 그런..."
수치심의 빛깔이 돌아온 유나의 얼굴을 보고 구미코의 가학성이 고조되어 간다.
(그래 그렇게 간단하기 애원하게는 하지 않을거야)
구미코는 유나의 꽃잎에서 손가락을 빼고 유나의 성감을 일단 낮춘다.
절정의 직전에서 애태우게 만든다는 괴롭힘은 노예로 타락시키기 위한 상투적 수단이지만 한번에 괴롭혀서 굴복시킨 애들은 그 뒤의 복종심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을 구미코는 경험에서 터득하공 있었다. 몇번이나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만들어서 수치스러운 생각을 확인시키고 그 위에 절정을 애원하게 만든다. 거기까지 해 놓으면 완전한 노예로 타락한다는 것을 구미코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이라니... 뭐 말야? 가게 해달라고?"
"아.. 아니에요. 그.. 그만둬 주세요"
달아오른 몸에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유나의 이성이 그렇게 말하도록 시켰다.
"이렇게 흠뻑 젖었으면서? 그만둬도 괜찮겠어?"
그렇게 말하면서 애액으로 빛나는 손가락으로 유나의 유두를 집어서 당긴다.
"아흑... 우우..."
"기분 좋은 거 아냐? 더 기분 좋게 해줄게"
번들거리게 유두를 만지작거리면서 구미코가 말한다. 아무리 잇ㅇ이 돌아왔다고는 해도 절정의 직전에서 내팽겨쳐진 몸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만다.
"아우웃... 그만... 그만해 주... 우웃..."
유두에서 마비되어 오는 듯한 쾌감에 어미가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된다.
(정말로 민감한 애라니까... 괴롭히는 보람이 있단 말이야...)
"유나는 정말 음란한 애야... 가슴도 이렇게 터질 듯 부풀었고 이 음란하게 부푼 유두는 정말..."
그런 말을 듣고 거울을 본 유나의 눈에 터질듯 부푼 유두가 비친다. 스스로 애무했던 때에도 확실히 빳뻣하게 발기되었지만 그 때와는 그 부푼 정도가 전혀 다른 것이다. 오나니로 만졌을 때는 꽈악 수축했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하게 부푼 느낌인 것이다. 또한 유두만이 아니라 유방 전체도 구미코가 말하는 대로 팽팽하게 부풀어서 더욱 무게감 있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음란함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었다.
(어째ㅑ서.. 어째서 이렇게 되는 거지?)
구미코의 손가락 애무의 교묘함은 질릴 정도로 몸으로 실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자신의 육체의 변화가 유나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가슴 기분 좋지? 아까처럼 가슴만으로 가볼래? 그렇지 않으면 이번에야말로 보지로 가고 싶어? 어느쪽이나 좋을대로 선택해"
그렇게 말하면서 구미코는 유방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면서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위 돌린다. 그 하나하나가 유나의 반응을 피드백하면서 미묘한 터치나 격렬한 터치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유나의 쾌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우웃.. 안돼... 안돼.. 아아아아...."
한번 내려가기 시작한 쾌감이 한번에 끌어올려지는 것에 유나는 낭패하였다. 그것도 아까와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쾌감이 퍼져나왔기 때문에 신음소리를 억제할 수 조차 없었다.
(안돼... 또 갈 거 같아... 그런.. 가슴만으로 가다니...)
유나의 허리가 들썩들썩 하고 상하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웃으면서 구미코가 손을 치운다.
"우후후후후 또 갈 것 같아? 가슴만으로 간단하게 가버리는군.. 유나는..."
유나는 구미코의 목소리에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만두세요 라고 말하면서 조금만 가슴을 만져대도 절정에 이르게 되다니... 어쩔 수 없이 음란하구나... 이 상태라면 보지에 손을 대자마다 한번에 가버리는거 아냐?"
유나는 구미코의 말이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구미코의 손이나 손가락은 마치 마법처럼 유나의 쾌감을 짜내고 있는 것이다.
"우웃.. 부탁이에요... 이제 용서해 주세요... 밧줄을 풀어주세요..."
"이렇게 기뻐하면서... 부탁하는 내용이 잘못된거 아냐? 더 만져서 기분 좋게 해 주세요 가 아닐까?"
라고 말하면서 음순을 바깥쪽에서부터 조여가는 듯이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한다. 서서히 유나의 쾌감을 재촉하고 있는 것이다
:흐윽.... 히잇.."
그것뿐이라도 지금의 유나에게 있어서는 너무 충분할 정도의 자극이었다. 소음순에서부터 안쪽을 향하여 지잉 하고 쾌감이 퍼진다. 흠뻑 젖은 소음순이 찌걱찌걱하고 소리를 내는 것도 유나의 피학성을 파헤치고 있었다.
"그만.. 그만해요...:"
헛소리처럼 중얼거리는 유나를 관찰하면서도 구미코는 신중하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지 않도록 같은 동작을 계속해 간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상승해 가는 감각에 유나의 몸이 비명을 지르듯 허리를 비틀기 시작하였다.
"음란하게 허리를 돌리다니.. 보고 있는 내가 부끄러워 지잖아..."
"아앙... 하지만..."
"하지만.. 기분 좋은 거지? 보지를 만져줘서..."
구미코의 손가락이 음순의 안쪽을 긁어대기 시작하였다.
"아아.. 우웃.. 아훗...:"
유나의 신음이 고조된다. 구미코의 손가락을 깊숙히 받아들이려고 하는 허리의 움직임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물론 구미코는 그 움직임에 맞추어 약하게 손가락을 놀린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유나가 원하는 자극은 얻을 수 없었다.
"우웃... 우웅... 제발... 부탁이에요.."
"부탁이라니 뭐? 보지에 손가락을 콱콱 쑤셔달라고?"
"그.. 그건..."
유나의 속에서 수치심이 겨우 돌아온다. 자신이 상스러운 행위를 애원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침묵하고 만다.
(후후... 부끄럽지?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애원하고 싶어질 거야)
구미코는 음순을 양쪽으로 벌리고 그 안쪽을 빠르게 문질러 댄다.
"우흑.. 아핫..."
유나의 신음소리가 다시 커져 갔다.
"유나, 고개를 들어봐. 자 봐... 유나의 보지가... 애액을 질질 싸고 있잖아"
유나가 시선을 들어 거울 속의 사타구니를 바라보자 구미코가 넓힌 음순의 사이에서 과연 질질 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음액이 쏟아져 나왔다. 흘러나온 음액은 항문을 적시고 의자의 위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어 놓았다.
"싫어!! (거짓말.. 거짓말이야.. 이건 내가 아냐!!)"
"이렇게 애액이 많은 애는 처음이야. 완전히 질퍽거리잖아"
더우기 말로 학대를 해가면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격렬하게 그리고 깊게 해 간다. 찌릿하게 퍼져나오는 쾌감이 급속하게 부풀어 오른다.
(아아.. 또야.... 이젠 안돼... 안 뇌겠어...)
절정을 요구하듯 유나는 몸을 뒤틀면서 허리를 들썩들썩 앞으로 주욱 내밀었다. 하지만 또 다시 구미코의 손가락은 쑤욱 하고 도망쳐 간다.
(이제 슬슬 이겠군... 후후.. 좋아... 애원하게 만들어 주지)
이번엔 유나의 성감이 식지 않도록 바로 애무에 들어간다. 절정까지 9할 이라고 할 시점에서 계속적으로 유나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레즈의 경험이 깊은 구미코만이 할 수 있는 학대 테크닉이다. 애태우며 괴롭히느느 새디스트는 많이 있지만 정말 절정을 꿰뚫어보고 그 직전에서 괴롭히기 위해서는 마조 여성의 미묘한 변화의 정확한 계산과 섬세한 터치, 이 양쪽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유나같이 마조성이 강하고 성감이 발달해 있으면 앗 하는 사이에 절정에 가버리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학대기술인 것이다.
"아아... 이제... 이젠..."
지금까지보다 몇단계 강한 자극이 연속욈에 따라 유나의 몸이 절정을 구하고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절정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고 싶은 거지? 유나..."
"제발.. 가게 해주세요.. 이제.. 이젠 제발.. 가게해 주세요"
"그렇게 가고 싶으면 확실히 말해야지... 애원은 이런 식으로 하는 거야"
구미코가 유나의 귓가에 상스러운 애원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쾌감에 지배되어 있던 유나의 머리는 그 말이 아무리 상스럽다고 해도 이젠 말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
"유.. 유나의 마조..."
머리 한편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이성이 보지 라고 하는 말에 거부반응을 보인다.
"유나의 어디를 어떻게 해달라고?"
말하자 마자 구미코는 중지를 쑤욱 하고 소음순 중앙에 집어 넣고 곧 빼버렸다. 유나의 머리 속에서 완전히 이성이 날아가 버렸다.
"유.. 유나의ㅡ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서 가게 해 주세요~"
유나는 울면서 외쳤다.
"잘 했어. 자 그럼 절정을 느껴봐"
구미코는 세손가락을 합쳐서 격렬하게 소음순을 쑤시면서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좋아.. 아흐흑... 아아아아.. 간다..."
격렬하게 허리를 튕겨올리면서 꽃잎에서부터 꾸역꾸역 음액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격렬하군... 이 애 정말 음란하네... 자 그럼 더 느껴봐...)
구미코는 세손가락의 왕복운동을 그만두고 더욱 음액으로 젖어 빛나는 항문에도 손가락을 집어넣고 넣다 뺐다 하기 시작하였다.
"그만.. 안돼!! 이상해 질 것 같아요"
"이상해져 버리면 되잖아 자"
"안돼... 싫어!! 우와아아아아학..."
유나는 울부짖고 있었다. 이제 말로 표현조다 할 수 없엉다.
"자, 다시 느껴봐. 기분 좋지? 자.. 간다고 말해야지"
"아아아아.. 가요.. 가... 가요!!! 아흑..."
울부짖으며 그대로 의식이 멀어져 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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