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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섬 - 1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1:53 1,081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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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는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와 머리를 쥐어짜고 있었다.
결국 돈 3억 떄문에 철호는 "이름 없는 섬" 프로젝트를 자신이 맡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철호는 한숨을 내쉬며 살인마 6명의 프로필 파일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어흥~~! 누굴까~요?"

누군가가 뒤에서 철호의 눈을 손으로 가리고 말을 했다.
철호는 재미없다는 듯이 말했다.

"야...윤유림 손 저리 안치워?"

"헤헤~ 들켰네 어떻게 알았어요. 선배?"

"어떻게 알긴 목소리만들어도 알겠다. 언제부터 여기 있었냐?"

"한 10분 정도 있었어요. 몰래 숨어서 선배 놀래켜주고 싶었는데...ㅎㅎ"

"누구 맘대로 내 사무실에 멋대로 들어와도 된다고 했어"

"에~이 왜 그래요. 선배 우리가 보통 선후배에요? ㅎㅎ"

"나~참!"

유림은 철호의 후배이다. 5년 전부터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굉장히 친한 선후배 사이 있었다.
유림은 철호의 책상위에 올려져있는 파일을 낚아채며 말했다.

"어? 이건 뭐에요.?"

"야! 그거 이리 못 내놔?"

"에~이 깐깐하게 잠깐만 볼게요."

"에휴 정말이지..."

"으음~ 어디보자 박수택 42살에...여중생 3명 유부녀 3명 강간 후 토막살인...
이...이게 뭐에요. 선배!"

"보고 싶다며 계속봐봐..."

유림은 다음 장으로 넘겨 또 다른 살인마에 프로필을 보았다.

"기육구 나이 28 직업은 중국집 요리사 여고생 2명 여대생 3명 유부녀를 2명 강간 후 살인?!"

유림은 기육구에 프로필을 전부 읽고 철호를 쳐다 보았다.
철호는 그저 게슴츠레한 눈빛을 하고 있을 뿐이었고 담담 했다.
유림은 황급히 프로필을 다음 장으로 넘겼다.

"길대웅...나이 17세 고등학생이고 임산부 1명과 유부녀 4명을 강간 후에 살인...말도안되! 선배
이거 진짜에요? 소설 아니죠?"

"보면 모르겠냐 진짜야 아직 3명더 남아 있으니까 마져 봐봐 스읍~~후~~"

철호는 유림으 옆에서 담배를 한개피 피기 시작했다. 유림은 살인범들에 프로필 파일을
뚜러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장으로....

"김닥구 나이 24세 백수에다가..."

유림은 김닥구에 충격적인 프로필을 더 이상 읽지 못했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철호를 불렀다.

"서..선배 김닥구 이새끼...."

"뭐가 거기 나와 있잖아 10살 2명 11살 2명 12살 1명에 여아들을 8개월 동안 강금하고 강간...
참 대단도 하지 않그래?"

"지...지금 감탄 할때에요? 여기 더 보니까...."

"맞아 강간한 여아 5명을 모조리 임신시키고 그리고 그 중 11살짜리 여자 아이가
김닥구 집에서 시체로 발견..."

유림은 철호의 말에 더 말을 듣고 떨리는 손으로 조용히 다음장으로 넘겼다.

"최철구 32살에 산부인과의사 그리고 임산부 7명을 강간후 살인?!..."

유림은 또 한번 경악했다. 임산부 7명을 강간후 살인이라는 글자를 보고는 손에 떨림이 더 심해진듯 하였다.
그리고 또 다시 유림은 철호를 바라보았다. 유림과 눈이 마주친 철호는...

"그렇게 무서우면 보지마! 왜 보겠다고 설쳐서는...에~휴..."

"그...그래도 이거 말이 안되잖아요. 어떻게 임산부 7명을 ...."

"14명"

"네...네?"

"14명이야 최철구 그 새끼가 죽인 임산부 7명 전부 임신 6개월 이상 된 임산부 들이었어.
뱃속에 아기들까지 더하면 14명인 살해 당했다고 봐야되 정말 상종 못할 새끼지 그 새끼는... 후~~"

철호는 또다시 담배 한 개피를 피기 시작했다.
유림은 침을 한번 삼키고 6번째 마지막 살인마의 프로필을 보기 시작했다.

"바...박대근 나이 42살에 직은은 부동산 업자 사창가 여성 7명을 강간후 살해..."

유림의 눈에는 또다시 믿지 못할 프로필이 눈에 들어왔다.
또다시 철호가 유림의 말이 끝난뒤 이어 말하기 시작했다.

"후~ 그 새끼는 말이야 사창가 여성들이 불결하고 더럽다는 이유 만으로 7명에 여성들을 강간하고
살해했어... 정말 대단 하지않아? 여자 7명이 죽고 있을때 우리나라 경찰들은 뭐 하고 있었는지..."

철호는 재떨이에 담배를 쑤시고 말을 멈췄다.
유림이 말했다.

"그...그래도 살해 동기가 말이 안되 잖아요...어떻게 이런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가 있죠 저는 도저히..."

"도저히 믿기 힘들겠지 하지만 진실이야 그 프로필 안에 있는 6명에 남자들은 우리하고 같은 공기를 마시고
지금도 살아있다고 뭐 믿기 힘들겠지만"

"서...선배는 뭐하러 이런 인간들 프로필을 보고 있었던거에요?"

"그 놈들은 이번 "이름 없는 섬" 프로젝트에 임상 실험 대상자들이야"

"뭐...뭐라구요?!"

유림은 충격을 받은 듯이 말했다.

"말도 안되 이름 없는 섬 프로젝트는 한국 지도에도 나와 있지도 않은 섬에서 이루어지는 실험이라면서요.
그런데 이런 살인마 6명을 교도서 밖으로 내보내 겠다고요?"

"나한테 따지지마 윗대가리들 명령이니까"

"그....그래서 선배는 하겠다고 했어요.?"

"그래"

"미쳤어요.? 이런 놈들하고 같이 섬에 있으면 무조건 죽음이라고요!"

"어쩔 수 없잖아 나한테는 돈이 필요하다고!"

"어..얼마 받는데요?"

"3억"

"네... 뭐라구요?"

"3억! 1달만 버티면 3억 받는다고"

"마...말도 안되..."

"어때 내 조수로 같이 안갈래?"

"싫!어!요!"

유림은 단호히 거절했다.

"그래? 아쉽네 나랑 같이가는 조수는 1억5천 받는데..."

"?!"

유림은 1억 5천이라는 말에 혹했다.
하지만 철호는 장난삼아서 한 말이었다. 하지만 1억 5천을 준다는 말은 진짜였다.

"1...1억 5천이요?"

"그래 1억 5천 어쩔래?"

"그럼 한번 가...가볼까..."

"뭐?!"

유림의 "가볼까" 라는 발언에 철호는 조금 당황하였다.
장난삼아 한 말을 유림은 진담으로 받아드린 것이다.
철호가 말했다.

"너 정말 갈꺼야?"

"아니 뭐 한달에 1억 5천 받는게 쉬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그런 돈을 만져봐요. 안 그래요?"

"아...아니 난 그냥 장난 삼아서 한 말이었는데..."

"됐고요. 이 파일은 뭐에요?"

유림이 철호 책상위에 분홍 파일을 낚아채려 하자 이번에는 철호가 먼저 잡아들었다.

"왜 자꾸 남에 파일을 건드려?"

"뭐 어때요. 같이 프로젝트에 몸 담을 사람들끼리..."

"글쌔 그건 장난 삼아서 한 말이라니까... 같이 가 줄 필요 없어"

"됐으니까 그 파일 좀 보여 주세요. 그 파일에도 이번 임상 실험자들 프로필이죠 어서요~~~!"

"아..알았어 내가 읽어주면 되잖아"

"진작 그럴 것이지ㅎㅎ"

"그럼 읽는다. 으흠~ 박지민 11살, 조유리 15살, 최윤지 16살 김윤아 19살..."

철호는 대충 임상 실험자들의 이름과 나이만 말하고 있었다.

"뭐에요 그게 이름하고 나이만 말하면 어떻게요.! 상새하게..."

순간 유림이 철호가 말하는 임상 실험자들 이름을 듣고 뭔가 이상한 것이 떠 올랐다.
분홍 파일에 있는 임상 실험자들의 이름이 전부 여자였던 것이다.
유림은 다시 한번 분홍색 파일을 낚아챘다.

"야! 내가 읽어 준다니까..."

"선배 이게 뭐에요?"

"뭐긴 뭐야 실험자들 프로필이지..."

"근데 왜 여기있는 사람들은 여자 인거죠?"

"...."

"설마 여기 있는 여자들도 한달 동안 그 섬에서 살인마들이랑 같이 생활 하는 건가요?"

"..."

"말 좀 해봐요!"

"나한테 뭐라고 하지마 이것도다 다 윗분들 생각이니까"

유림은 다시한번 분홍파일을 유심히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경악했다.

"말도 안돼 11살 여자아이 15살 16살 19살 그리고 33살 임산부 이건 다..."

"..."

"이게 말이되요? 미성년자들을 이 실험에 참여하게 하다니 뭔가 잘못됐어요."

"어차피 거기에 나와있는 15살 16살 짜리들은 가출 청소년에다가 마약 중독자 라고"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아 진짜 나한테 묻지 말라니까 어차피 거기 나와있는 여자 7명은 돈을받고
이 실험에 참여 하는거라고 한명만 빼고..."

"그게 누군데요?"

"11살 짜리 여자아이 그 애는 가족을 찾게 해준다면 이 실험에 참가할거라고 말했다나 뭐라나..."

"여기 나와 있는 여자들은 자신들이 한 달 동안 살인마들과 같이 지내는걸 알고는 있어요?"

"..."

"역시 모르는군요. 아무래도 이건 윗대가리 들에게 물어 봐야 겠어요."

유림이 이사 실로 가려하자 철호는 다급히 유림을 막아섰다.

"네가 가봤자 변하는건 없어 어차피 너 하나 해고하면 끝날 일걸?"

"그럼 이걸 보고만 있으라고요? 죄 없는 여성들이 그 살인마들 한테 강간 당할걸 뻔히 알면서도요?"

"아마 그러지는 않을거야..."

"네?...."

"섬에서 1달 동안 말썽 안 피우면 가석방 시켜 주겠다고 계약을 했었거든 발찌착용도 없이..."

"말도안되 그런건 나라에서 정해 주는거 아닌가요?"

"그래 맞아 이 실험은 정부에서도 손 담그고 있는 그런 실험이라고!"

"아무리 그래도 가석방이라니 말도안되 잖아요. 어떻게 그런 조건을..."

"네가 아무리 떠들어 봤자 변하는 건 없어 실험은 시작 될 거야..."

"그럼 저도 실험에 참가 하겠어요.!"

유림은 결심한듯이 말했다.

"마음대로해 나도 이제 안 막아 이사들 한테 날 도와줄 조수로 널 추천해둘게..."

"전 선배가 아니라 거기 적혀있는 여자들을 도우러 가는거에요...쾅!"

유림은 철호의 사무실 문을 쾅하고 우렁차게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닫으며
철호의 사무실 밖으로 나갔다. 철호는 다시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후~~~ 나참 내 얘기는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냥 가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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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름 없는 섬에서 일어나는 그 실험에 진실은?

이름 없는 섬 인물 구성을 알고 싶으시다면 저의 자유 게시판으로 오셔서
등장인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확인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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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구성



박수택[나이:42/181cm/78kg/직업:샐러리맨][여중생3명, 유부녀3명 강간 후 토막살인= 사형]

기육구[나이:28/173cm/68/kg직업:중국집 요리사,마약중독자][여고생2명,여대생3명, 유부녀2명 강간 후 살인 시신 암매장=사형]

길대웅[나이:17/171cm/60kg/직업:고등학생][임산부1명 유부녀4명 강간 후 살인 시신 암매장= 사형]

김닥구[나이:24/170cm/105kg/직업: 백수][10살 2명,11살 2명,12살 1명 8개월 동안 감금 및 강간 11살 여아1명 사망=사형]

최철구[나이:32/175cm/70kg/직업: 산부인과 의사][임산부7명 강간 후 살인 시신유기=사형]

박대근[나이:42/167cm/65kg/직업:부동산 업자][집장촌 여성6명 살인 후 시신유기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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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나이:11/148cm/38kg/A컵][...]

조유리[나이:15/160cm/43kg/C컵][가출 청소년,마약중독자]

최윤지[나이:16/164cm/43kg/B컵][가출 청소년,마약중독자]

김윤아[나이:19/171cm/47kg/C컵][여고생]

박효연[나이:25/167cm/52kg/D컵][술 집에서 일하는 여성]

최태연[나이:28/173cm/53kg/C컵][사창가에서 일하는 여자]

조영림[나이:33/168cm/55kg/E컵][돌싱녀, 임신 5개월, 섬에서 식사를 만들 여성]

이주린[나이:35/167cm/50kg/D컵][돌싱녀,딸2명 섬에서 영림과 같이 식사를 만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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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나이:35/178cm/70kg][미국에서 대학을 졸업 박사 학위를 땀]

윤유림:[나이:28/167cm/48kg/C컵][철호의 직장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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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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