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목에 당했던 강현이가.. 선기의 도움의로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선기위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소설은 단편으로 끝낼려고 합니다.
소설 참 쓰기 힘들군요. 잘써진 소설 읽고 즐기긴 좋았지만, 막상 이렇게 작가신청을 하고
일을 벌려놓으니 마무리 짓지 않을 수도 없고.. 또 아무런 지식없이 쓰려고 하니 점차...
어려워지네요..
글쓰는 공부도 해야하나봅니다.ㅠㅠ 욕심도 나구요.....
어째튼..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한참 자고있던 중에 문자가 와서 잠이 깨었다. 급하다고 연락좀 달라는 강현이 문자였다.
뭐가 급하길래... 병원에 있는 사람한테까지 급하다고 하는지...
{이새끼 급하면 지가 오면되지..}
"띠리리리, 띠리리리"
"선기냐?"
"그래 무슨일이야? 문자로 급하다며..."
"시발 나 좃댓다."
"무슨 소리야?"
전화를 걸었더니 다짜고짜 하는 소리가 좃댓다는 소리였다.
강현이가 전화로 대충하는 소리는 쉽게 말해서 한마디로 천오백만원짜리 보지를 먹었다는 소리였다.
"야 시발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냐?"
"그게 그렇게 榮?"
"어이없는놈이네.. 당장 뛰어와라.. 내가 발이 정상이면 가서 한대 패주겠지만, 지금은 안되니까.
일단 뛰어와라.좀 맞자!"
조건은 강현이보다 내가 먼저 시작을 했었다.
예전에 세이클럽, 스카이러브등의 인터넷 채팅서비스를 즐겼던 나는 공짜 떡을 많이 먹고 다녔다.
그때는 널린게 흘린 보지들이라 그냥 나가서 술한잔 사주고
흘린보지 줏어먹기만 하던 좋은시절이었다.
그후 버디버디로 흘린보지들 줏어먹고 다니던때 그때 강현이놈이랑 자주 어울렸다.
여자 2명일경우 처리가 안되니 만날려면 한명을 데리고 나가야하니말이다.
처음엔 병태나,용무랑도 다녔는데 이것들이 이빨을 제대로 깔줄을 아나..
아니면 스타일이 사는것도 아니고, 뭐하나 빠진넘들같아서 한명이 꼭 깨졌다.
물론 친구가 깨지면 거의 90%는 같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강현이놈과 짝을 이뤄서 만날 경우엔 거의 99%는 성공이었다.
1%수준은 불가피한 사정, 미성년자, 뭐 그런 이유로 어쩔수 없는 경우였었다.
뭐 거의 100% 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였다.
순수했던 흘린보지 줏어먹던 시절은 지나가고 슬슬 원조교제 문제가 터져나오고 청소년보호법이 튀어나오고
하다보니 점점 작업을 할수 있는 곳이 줄어들어만 갔었다.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채팅어플이 쏟아져 나올때 강현이놈은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일을 익히느라 거의 짬을 내지 못했었다. 그때 나는 조건만남의 세계에 발을 담그고 열심히 조건만남을 할때였다.
그당시에 유명했던 조건공유 싸이트들과 기타 조건만남 후기 싸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는 했었는데 별의별일들이 많았다.
사진과 전혀 틀린 여자가 나오는경우도 많았고, 집으로 오라고 해서 떡쳤더니 남편, 오빠,삼촌이라는 어깨들이 들이닥쳤다는 경우도 있었고
가서 떡칠려고 키스하고 애무하고 별짓 다하다가 꼽을려고 팬티 배껴 봤더니 시발 쉬멜인경우도 있었고
참 다양한 후기들이 많았다.
(쉬멜: 여장남자, 트랜스젠더 수술전 자지는달렸음 본인이 여자라고 생각하니 여장남자는아님)
그 후기들을 일일이 정독하면서 부러워하기도 하고 또 분양을 받기도 하고 또 경각심을 느끼기도 하였다.
가게일을 거의 배우고 익숙해졌던 강현이는 다시금 화류계에 뛰어들었다.
사실 혼자 심심하기에 내가 꼬이기도 했다.
불알친구인 강현이놈에게 내가 시간과 돈을 들여 얻어낸 그 엄청난 정보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알려주었다.
그렇게 전수를 해주었는데...
이놈의 새끼가 절대 사항을 지키지 않았던 것이다.
각목을 피하는 방법
(각목 : 떡을치고있을때 혹은 옷을 다 벗고 있었을때 여자의 지인(남편,가족,친척등) 을 자처하는 자들이 출동하여 조건남에게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경우를 말함)
1. 첫만남시 여자가 집으로 오라면 피한다. 내가 아는 다른동네 모텔로 이동권유한다. 아니면 포기
2. 모텔지정해놓구 잡고 기다리라고 한다. 내가 아는 다른동네 모텔로 이동권유한다. 아니면 포기
3. 만나서 계속 문자질 한다. 무조건 조건녀 핸드폰은 만나자 마자 꺼버리고 다른지역 모텔로 이동한다.
4. 본인차량은 만날때는 가져나가지 않는다 가지고 갈경우엔 꼭 주차시켜놓구 일단 사람확인부터 한다.
5. 페이는 떡을 친후에 지불한다. 남자가 씻을때 도망가는 경우도 있음 되도록 같이 씻는것이 좋음
항상 랜덤으로 모텔잡고, 항상 랜덤으로 이동하고 해야 문제가 안생긴다. 특히 대포폰은 필수 (또는 외국인명의의 폰 유폰이라고도 함)
위사항을 그렇게 말을 해주었는데...
여자가 하도 이쁘고 맘에들다 보니 강현이놈이 정신을 뻬놓은 것이다.
사진을 보니 이쁘긴 드럽게 이뻣다.
내가 봐도 꼴릴만했다.
"야 임마 당할게 없어서 시발 각목에 당하냐?"
"아니.. 나도 이상했거든.. 자꾸 문자보내고 하길래.. 내가 만나서 너무 맘에들어서 애인모드로 만나려고 일부러
참치회도 사줬거든. 그런데 맛있다고 먹으면서도 얼굴이 좀 그렇더라구, 웃고는 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 하여튼
.. 그랬는데 마지막에 모텔 주차장에서 내가 뭐라고 하니까
핸드폰을 자기가 꺼버렸거든.."
"핸드폰을 모텔 주차장에서 껏다고?"
"그래 나도 꺼놔서 괜찮겠지 했는데.. 방도 대실 안했던 때라 그리고 거기 방이 많았거든..
6층까지 있었으니까... 어떻게 알고 들어온거지?"
"어떻게 알고 들어오긴 미행을 했던지, 아니면 여자애가 모텔까지는 알려줬던지 니가 모텔도착햇을때도 문자했었다면서"
"그래..맞아.그리고 껏지.."
"그럼 모텔와서 종업원 협박해서 알아냈겠지..."
"그런데 이상한게 수지가 자꾸 오늘 안하면 안되겠냐고 그러더라구.."
"그게 무슨소리야?"
강현이 말로는 수지란 여자애가 밥을 먹을때부터 기분이 안좋은것처럼 느껴졌었는데... 밥을 먹고 나서 오늘
안하면 안되냐고 자꾸 조르더란 것이였다. 강현이놈은 몸이 달아있는데 그게 먹힐리가 없었지만 말이다.
"야 그럼 혹시 그여자애가 각목인거 알고있으니까, 너 뜯어먹는거 아니까, 혹시 너 도와줄려고 그런말 한거 아닐까?"
"그런가?... 모르겟다."
"내가 보기엔 그런것 같은데..."
"그 여자애 한테 문자해봤냐? 니가 연락한 번호 말야!"
"아니.. 안했는데.."
"그럼 다른폰으로 살짝 문자해봐, 아니다 내가 해볼께."
"왜?...내일 점심때까지 천만원 만들어서 줘야되... 시발.. 아버지한테 천오백 뭐라고 이야기하지?...
시발 한방에 천오백 해먹은거 걸리면 하면 날 죽일텐데....."
"이놈아, 기다려봐라.. 문자좀 보내보고"
[매너만남 가능하나요?]
문자를 보내고 30분이지나도 답변이 없었다.
"야 번호 맞냐?"
"맞아... 그걸로 문자했었어.."
"핸드폰 혹시 2개아냐?"
"그럼 답나오네.. 이새끼들이 사기친 거라면은 남자새끼가 너랑 문자한 핸드폰 가지고있었을꺼고...
여자는 다른폰을 가지고 있었을꺼라는거지"
"그럼 어떻게 되는건데?"
"뭐가 어떻게 되 .. 너 공사당한거지...쯧쯧..."
"야..그럼 시발 어떻게 좀 해줘바.. 공사완공된거는 아니잖아. 시발 부실공사로 반이라도 건지자... "
"이새끼가 문자를 보고 낚시밥을 물어야 하는데 안물잖아.. 기다려봐"
그후로 10여분을 더 기다리자 문자가 도착했다.
"띵똥"
[매너만남요? 네 가능해요.]
[그럼 조건은 어떻게 되요?]
[1/1/30 이요 4대룰 안되요]
[에이, 너무비싸네요. 거기다가 4대룰 금지라뇨.. 입싸도 안됩니까?]
[오빠 그럼 사진보여드릴께요.맘에안드시면 안하셔도 되요.]
잠시뒤에 사진이 도착했다. 사진을 열어보니 정말 이뻣다. 하지만 뭔가 분위기가 틀렸다.
"야.. 수지사진이 아닌데?... 약간 비슷한데 아니야.."
"잘봐봐.. 얼굴이 작게 나와서 전신사진이라 잘모르겠네... "
"다른거 보내달라고 해야겠다."
[전신사진 말고 전 얼굴보니까 얼굴 사진나온걸로 보내줘봐요]
[알았어요. 오빠는 참 까다로우시네..]
"야 이얼굴 아냐?... "
"아니야.. 확실히 틀려.. 이쁘긴한데.. 수지는 이여자애보다 휠씬 더 이뻣어.. 이런일 하는 여자애 같지 않았단 말야.. 그래서 내가 밥도 사준건데..씨팔.."
"이런일 하는 여자애가 나 이런일 해요. 이렇게 써놨냐?"
"투덜대지말고 잠시만 있어봐."
[맘에드네요. 그런데 너무비싸고 안되는게 많아요. 협의좀 해요.]
[죄송요.. 힘들어요. 돈이 써야할 돈과 맞아서 깍아드릴수가..]
[알았어요. 시간은 언제 가능하세요?]
[상관없어요. 빠를수록 좋아요.]
[장소는요?]
[XX동 GS25시 앞요.]
[알았어요. 그럼 9시에 봐요.]
"강현아 너 창현선배한테 전화해라. 급하다고 병원으로 오라고"
"창현선배? 나 별로 안친한데...."
"알았다. 내가 하마.."
창현선배는 고등학교 한다리 선배였는데 나와는 죽이 잘맞아 잘지냈었다. 학교다닐때 싸움을 잘해 근처 조폭들이 스카웃제의까지 들어와
고등학교 졸업후 조폭 생활을 좀하다가 맘잡고 은퇴해서 술집을 하던 중이였다.
그러나 강현이랑은 안좋은일이 많아서 강현이놈은 창현선배라고 하면은 일단 뒤로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런 양아치들이 섞여있는일은 그냥 해결되지 않으니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같이 부딧쳐야 해결이 나기 때문에 해결하려면
어쩔수없이 창현선배에게 부탁하는 수 밖에 없었다.
"창현선배? 나 선기에요."
"오, 그래 선기 이놈시끼 오랫만이네. 그동안 뭐했길래 연락도 없었냐?"
"저야, 뭐, 먹고 사는라 바빠서 그랬죠. 언제 술한잔 해야죠."
"야이놈아 니놈이 여기와서 좀 팔아줘야지.. 하하 반갑다"
"네 선배 오늘 시간어떠세요?"
"왜? 무슨일있냐?"
"만나서 말씀드릴께요."
"그래 어디로갈까?"
"XX병원 612호실요."
"엥? 너 입원했냐? 다친거야?"
"아, 제가 문제가 아니라 강현이 문제에요."
"뭐라고? 강현이? 그놈시키 일을 왜 나한테 부탁해?"
"강현이가 제 불알친구잖아요. 이놈이 좀 안좋게 엮였는데..선배 힘이 필요해서요."
"음... 네가 부탁하니 일단 가보마, "
"네 고마워요. 선배"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강현이랑 관계때문에 도와주러 오지 않으면 어떻하나 생각을 했었다.
내가 부탁하는거라니 별다른 대꾸 안하고 바로 와주겠다고 한 창현선배였다.
"선배오면 깍듯이 인사하고, 해결되면은 거하게 술한잔 쏴라."
"알았어. 해결만 해줘라...죽겟다."
"야임마, 천오백만원짜리 보지맛은 어떠냐? 아하하하하하"
"웃지마. 그런데 천오백만원주고 한셈인데... 한번 더 하고 싶은건 왜일까?.."
"이런 미친놈, 아직 정신을 못차렸네.. 새끼.."
"아니..진짜 나 그여자애 맘에 들었거든.. 사귀고 싶을정도로... "
"완전 이러니 당하지..."
내가 지금 쌍둥이 자매인 2명의 지영이와 썸씽을 가지고 있는데 강현이놈이 지금 수지란 여자애와 만남으로 안좋게 꼬인상태인대도 천오백만원이
아깝지 않을정도란 소리에 내가 느끼는 감정이 오버랩되면서 강현이놈의 마음이 이해가되었다. 기분이 참 묘해졌다.
"강현아, 일단 내말잘들어. 창현 선배오면 다시 이야기 할꺼지만 넌 머리가 나뻐서 2번들어라.ㅋㅋ"
"아시발, 머리나쁜거 아니까 알았어. 세번해줘라.. "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ㅋㅋ"
나는 강현이가 긴장한거 같아 긴장을 풀어줄려고 농담을 해댓다. 그리고 이번 계획을 말을 해주었다.
"이게 될까?"
"야임마 내가 누구냐? 제갈선기 아니냐?..ㅋㅋ"
"어..그래..."
"이새끼... 너 말투가 왜그러냐? 비꼬냐?"
"아니 시발 제갈선기야. 잘되면 우리 수지씨는? 만날수 있는거냐?"
"잘되면 니 수지씨도 만날수 있고, 안되면 니돈만 건지는거지.."
이놈이 그 수지란 여자애한테 진짜 푹 빠진것 같았다.
*****
"야이 시발년아, 계획을 짠대로 움직이고 계획한 모텔로 대실을 해야 할꺼아냐?"
"쨔악"
수지는 임시로 살고 있는 모텔방에서 남편이라고 자칭했던 남자에게 구타를 당하고있었다.
"아악...잘못했어요. 오빠 살려주세요. 흑흑.."
"그리고 핸드폰을 꺼놔? 날 엿먹일려고 했다는 거지? 이시발년은 더 맞아야되"
"퍼억..퍼억..."
"아악..아악...살려주세요..다시는 안그럴께요."
남자는 성구라 불리우는 XX동 양아치로 자신을 따르는 양아치들을 규합하여 자칭 성구파를 결성하고 조직원 5명과 함께 가출소녀들을 이용하여 조건만남 사기를 쳐서 조건남들의 돈을 협박하여 갈취하는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자들이었다.
"흑흑... 잘못했어요.."
성구는 상의가 찢어져 가슴이 반쯤 드러나있는 수지를 보고 갑자기 욕구가 솟구쳤다.
성구에게 있어서 여자는 배설의 욕구를 해소할수 있는 정액받이 단지 그뿐이였다.
성구는 지퍼를 내린뒤 번데기같이 생긴 자신의 자지를 꺼내었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수지의 머리채를 잡아
자신의 앞으로 당겼다.
"시발년아 빨아, 잘 빨면 오늘건은 이쯤해서 용서해주지!"
"....흑..흑...제발요."
"쨔악.."
"이시발년이 맛을 덜봤나? 더 맞아야 말을 듣냐?"
성구는 자지를 꺼내놓았는데 빨지 않으니 짜증이나서 수지의 얼굴을 갈겼다.
"쩝..츄르릅..츄릅.."
"시발 쎄게빨아.. 아...우...시발."
성구의 자지는 번데기만한 크기였다. 항상 컴플렉스인 성구는 정상적으로 여자와 만나지 못했고, 술집의 아가씨들도 성구의 자지를 보면 항상 깔깔대면서 웃곤했다. 물론 그뒤에 성구에게 두들겨 맞았지만 말이다.
편하게 자신의 욕구를 풀수있는 상대를 찾다보니 항상 자신의 눈치를 보고 있는 수지와 나영이에게 풀수 밖에
없었다. 특히 얼굴이 더 이쁜 수지가 대상이었다.
어느정도 자지가 부풀어오르자 성기는 수지의 팬티를 찢듯이 배껴냈다. 책상위로 수지를 엎드리게 한뒤
뒤에서 발기된 자지를 그대로 꼽아넣었다.
"악..아악...아퍼요."
말라있는 수지의 보지는 성구의 자지가 들어가자 조그마한 크기인데도 마찰에 의해 입에선 비명소리가 절로 나왔다.
"시발 쫀뜩쫀득하구나 시발년 말만 잘들어봐 내가 이뻐해주지..아.아아..흑.. 시발"
"악....아악...아파....살려주세요."
성구의 계속되는 마찰로 수지는 보지가 타는 듯한 아픔에 비명을 질러댔다.
하지만 이미 성구의 눈은 뒤집힌 상태였고, 한번씩 이런경우를 겪었기 때문에 수지는 참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아흑... 나영이 시발년아 이리와.."
손짓하면서 나영이를 부르는 성구였다. 나영이는 성구의 손짓에 맞을까 두려워 앞으로 다가왔다.
사정이 임박한것을 알고 있는것이다.
항상 성구는 수지의 보지를 쑤신뒤에 나영의 입에다가 입싸를 하곤했다. 보지맛은 수지가 낫고 오랄은 나영이
잘한다는 이유였었다.
"아흑...좃같은년아 싼다."
말이 끝나기도전에 자지를 뻬낸 성구는 나영이에게 씹물이 묻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들이밀었다.
"읍...읍...음.."
"아..시발년 좃나 잘빠네... 아.음.."
다행히 만족스러웠는지 기분좋은 얼굴을 한 성구는 인심쓰는듯이 말을 하고 방을 나갔다.
"이만하게 끝내는걸 다행으로 생각해, 나영이 너도 잘들어 좃같이 굴어바.. 둘이같이 묻어버릴테니까.."
"흑흑...알았어요."
나영이는 성구가 파묻는다는 소리에 몸을 떨었다. 둘에게는 악마와 다름없는 성구였다.
수지는 반쯤 찢어진 팬티를 다시 걸치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수지의 뺨은 퉁퉁부어올랐고, 걷어차인 옆구리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욱신거렸다.
뼈에 금이간것 같았다. 눈물이 계속 흘러나왔다.
엄마랑 아빠가 이혼을 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이렇게 이런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부모님이 원망스러웠다.
수지의 부모님은 수지가 고3때 이혼을 하셨다.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고 나서 가세가 기울어지자 아버지는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수지와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사작했다.
이혼후 처음에는 아버지랑 같이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의 주사로 인한 폭력에 견디지 못하고 엄마집으로 도망을 왔었다.
엄마는 이혼하면서 아무것도 가지고 나오지 않고 맨몸으로 나와서 혼자 단칸방에서 살고 있었다.
수지는 가정환경과 부모님의 이혼등으로 충격을 받고 상위권이었던 성적도 점점 떨어져서 수능조차도 보지않았다.
불량스런 친구들과 외박을 하는경우가 많아졌고, 특출난 외모와 몸매로 인해 그들중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하지만 함부로 그들과 섹스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걸 시기했던 친구의 꾀임으로 아르바이트라고 소개받고 지금 성구파의 조건만남녀로 일을 하게 되었다.
한번 발을 딪고 난 후엔 성구의 강간과 폭력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흑흑.... 나 이렇게 살바엔 차라리 죽고싶어."
"왜그래 수지야.. 그럼 나는 어떻게 하라고..."
수지와 같이 성구파에 잡혀잇던 소녀인 나영은 수지와 비슷한 처지였다.
얼굴과 몸매가 이쁘다는 이유로 성구파에 꼬임에빠져 수지와 같은 일을 하고 있었다. 감시와 더불어 조그마한 실수나 행동에도 엄청난 폭력이 가해지다 보니 경찰에 신고나 탈출등은 생각지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몸에 폭력이 학습되어 시키는 대로 하는 인형이 되어버린 것이다.
"나영아, 여태 남자들 많이 만났는데 어제 만난 오빠는 좀 느낌이 틀렸어..."
"뭐가?"
"날 만나면 내 몸부터 가지려고 하는 남자들이었잖아.. 그런데 그오빠가 날 가지고 싶다고 하는건 느낌이달랐어. 진짜 날 좋아해서 나랑 하고싶다는 그런 느낌?"
"남자 다 똑같아... 그렇게 해도 하고 난 뒤엔 똑같아."
"아니.. 날 만나서 이쁘다고 해주고 말만하는게 아니라 진짜 느낌이 왓어.. 그리고 내가 먹고 싶다니까 12만원짜리 참치회도 사주더라고.."
"그거야 니가 맘에 들어서 그런거지... 그런사람들 많아.."
"아니..그사람 눈을 보니까 알수 있었어.. 그래서 모텔에서 핸드폰 꺼버린건데.."
"니가 끈거야? 배터리 없었던게 아니고?..."
"응..."
수지가 일하는 성구파의 시스템은 이동할때마다 지시를 문자받고 보고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니 계속 문자를 주고 받을수 밖에없었다. 더구나 문자가
일분내에 답신이 없다면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지기 때문에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남자와 관계를 맺을때도 핸드폰 소리에 민감할 수 밖에없었다.
더구나 남자와 관계를 하지않으면 협박할 근거가 없고, 유부남인경우는 모텔에 들어갔다는 것으로만도 협박이 되지만, 총각인경우나 돌싱은 해당이 안되기
때문에 꼭 관계를 맺도록 했었다.
관계를 맺는것은 쉬웠다. 그녀들의 외모에 빠진 남자들은 무조건 자지를 꼽을려고만 안달이었으니 말이다.
"내가 망설이다가... 모텔이름 문자보내고... 호실은 안보내고 그냥 핸드폰꺼버렸거든... 호실은 모르니까.. 못찾겠지하면서.."
"저 개새끼들이 못찾기는.. 니가 모텔이름 말 안해줬어도.아마 근처를 다 뒤져서라도 찾아냈을꺼야."
"그렇겠지......"
"그런데 넌 뭔 깡으로 핸드폰을 끈거야? 그덕엔 이렇게 맞았잖아."
"그냥 이렇게 계속 당하는 것도 싫었고 그오빠랑 진짜 느끼면서 하고 싶었기도 하고... 들키면은 나중에 그냥 맞아서 죽을까 생각도 했었어..
이렇게 사는것보다는 나을꺼같아서.."
"야 그런생각하지말아.. 나도 살고있잖아..."
"나 정말 이생활이 싫다.."
"....."
******
"형님 수지년 얼굴이 퉁퉁부어서 당분간 일 못보낼것 같은데요."
"내가 너무 때렸나?... "
"형님 때려도 티안나는데를 때리셔야지.... "
"이시발 누가 모르냐? 흥분해서 그렇지.. 그래도 수지년이 보지맛은 끝내주니까... 하지만 이년이 날 엿먹인걸 생각하면 아직도 분이 안풀리는구만."
"띵똥"
[매너만남 가능하나요?]
"형님 문자왔습니다. 오늘은 이번꺼 제외하고 2건이네요. 나영이년이 1건 수지년이 1건"
"성숙이 시발년한테 문자해서 반반한 애들로 좀더 알아보라고해, 성숙이년은 얼굴이 좃같이 생겨서 안되고..."
"넵 형님 알겠습니다."
문자가 도착하자 성구는 직접 스마트폰을 두드리며 협상을 하기 시작했다.
낮간지러운 여자말투를 쓰는 성구의 얼굴은 만약 조건을 하는 남자가 봤다면 기절할 것이다.
[매너만남요? 네 가능해요.]
답변을 보낸 성구에게 문자가 바로 도착했다.
[그럼 조건은 어떻게 되요?]
"아 이새끼 뭐이래 따져?"
"아 형님.. 어떤새낀데 뭐라고 합니까?"
성구는 얼굴이 망가진 수지대신 나영이의 사진까지 보내줬는데도 다른사진을 요구하는 조건남의 태도에 열이 뻣쳤다.
"야 이새끼는 특별관리다, 이따가 만나게되면 이새끼는 좀더 조져야 쓰것다."
"넵 형님. 조저버리겠습니다."
성구는 한참을 문자를 주고받고 사진을 보내주고 하더니 약속을 잡았는지 준비하라고 말을 하였다.
"야 애들 8시까지 GS25근처에서 대기하라고 해라."
"그리고 나영이 시발년한테 교육다시 한번 잘 시키고."
"넵 형님 걱정마십쇼."
"이새끼야 수지년 나갈때도 그소리 했었어.. 콱 죽여벌라."
"넵 죄송합니다 형님"
"준비나 해"
성구파는 호구하나 물었다 싶었는지 바로 나영이를 차에태우고 GS25시 근처로 가서 대기하였다.
~ To be continued
재미있게 봐주시는 독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재미있게 보셔다면 추천 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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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기위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소설은 단편으로 끝낼려고 합니다.
소설 참 쓰기 힘들군요. 잘써진 소설 읽고 즐기긴 좋았지만, 막상 이렇게 작가신청을 하고
일을 벌려놓으니 마무리 짓지 않을 수도 없고.. 또 아무런 지식없이 쓰려고 하니 점차...
어려워지네요..
글쓰는 공부도 해야하나봅니다.ㅠㅠ 욕심도 나구요.....
어째튼..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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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자고있던 중에 문자가 와서 잠이 깨었다. 급하다고 연락좀 달라는 강현이 문자였다.
뭐가 급하길래... 병원에 있는 사람한테까지 급하다고 하는지...
{이새끼 급하면 지가 오면되지..}
"띠리리리, 띠리리리"
"선기냐?"
"그래 무슨일이야? 문자로 급하다며..."
"시발 나 좃댓다."
"무슨 소리야?"
전화를 걸었더니 다짜고짜 하는 소리가 좃댓다는 소리였다.
강현이가 전화로 대충하는 소리는 쉽게 말해서 한마디로 천오백만원짜리 보지를 먹었다는 소리였다.
"야 시발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냐?"
"그게 그렇게 榮?"
"어이없는놈이네.. 당장 뛰어와라.. 내가 발이 정상이면 가서 한대 패주겠지만, 지금은 안되니까.
일단 뛰어와라.좀 맞자!"
조건은 강현이보다 내가 먼저 시작을 했었다.
예전에 세이클럽, 스카이러브등의 인터넷 채팅서비스를 즐겼던 나는 공짜 떡을 많이 먹고 다녔다.
그때는 널린게 흘린 보지들이라 그냥 나가서 술한잔 사주고
흘린보지 줏어먹기만 하던 좋은시절이었다.
그후 버디버디로 흘린보지들 줏어먹고 다니던때 그때 강현이놈이랑 자주 어울렸다.
여자 2명일경우 처리가 안되니 만날려면 한명을 데리고 나가야하니말이다.
처음엔 병태나,용무랑도 다녔는데 이것들이 이빨을 제대로 깔줄을 아나..
아니면 스타일이 사는것도 아니고, 뭐하나 빠진넘들같아서 한명이 꼭 깨졌다.
물론 친구가 깨지면 거의 90%는 같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강현이놈과 짝을 이뤄서 만날 경우엔 거의 99%는 성공이었다.
1%수준은 불가피한 사정, 미성년자, 뭐 그런 이유로 어쩔수 없는 경우였었다.
뭐 거의 100% 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였다.
순수했던 흘린보지 줏어먹던 시절은 지나가고 슬슬 원조교제 문제가 터져나오고 청소년보호법이 튀어나오고
하다보니 점점 작업을 할수 있는 곳이 줄어들어만 갔었다.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채팅어플이 쏟아져 나올때 강현이놈은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일을 익히느라 거의 짬을 내지 못했었다. 그때 나는 조건만남의 세계에 발을 담그고 열심히 조건만남을 할때였다.
그당시에 유명했던 조건공유 싸이트들과 기타 조건만남 후기 싸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는 했었는데 별의별일들이 많았다.
사진과 전혀 틀린 여자가 나오는경우도 많았고, 집으로 오라고 해서 떡쳤더니 남편, 오빠,삼촌이라는 어깨들이 들이닥쳤다는 경우도 있었고
가서 떡칠려고 키스하고 애무하고 별짓 다하다가 꼽을려고 팬티 배껴 봤더니 시발 쉬멜인경우도 있었고
참 다양한 후기들이 많았다.
(쉬멜: 여장남자, 트랜스젠더 수술전 자지는달렸음 본인이 여자라고 생각하니 여장남자는아님)
그 후기들을 일일이 정독하면서 부러워하기도 하고 또 분양을 받기도 하고 또 경각심을 느끼기도 하였다.
가게일을 거의 배우고 익숙해졌던 강현이는 다시금 화류계에 뛰어들었다.
사실 혼자 심심하기에 내가 꼬이기도 했다.
불알친구인 강현이놈에게 내가 시간과 돈을 들여 얻어낸 그 엄청난 정보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알려주었다.
그렇게 전수를 해주었는데...
이놈의 새끼가 절대 사항을 지키지 않았던 것이다.
각목을 피하는 방법
(각목 : 떡을치고있을때 혹은 옷을 다 벗고 있었을때 여자의 지인(남편,가족,친척등) 을 자처하는 자들이 출동하여 조건남에게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경우를 말함)
1. 첫만남시 여자가 집으로 오라면 피한다. 내가 아는 다른동네 모텔로 이동권유한다. 아니면 포기
2. 모텔지정해놓구 잡고 기다리라고 한다. 내가 아는 다른동네 모텔로 이동권유한다. 아니면 포기
3. 만나서 계속 문자질 한다. 무조건 조건녀 핸드폰은 만나자 마자 꺼버리고 다른지역 모텔로 이동한다.
4. 본인차량은 만날때는 가져나가지 않는다 가지고 갈경우엔 꼭 주차시켜놓구 일단 사람확인부터 한다.
5. 페이는 떡을 친후에 지불한다. 남자가 씻을때 도망가는 경우도 있음 되도록 같이 씻는것이 좋음
항상 랜덤으로 모텔잡고, 항상 랜덤으로 이동하고 해야 문제가 안생긴다. 특히 대포폰은 필수 (또는 외국인명의의 폰 유폰이라고도 함)
위사항을 그렇게 말을 해주었는데...
여자가 하도 이쁘고 맘에들다 보니 강현이놈이 정신을 뻬놓은 것이다.
사진을 보니 이쁘긴 드럽게 이뻣다.
내가 봐도 꼴릴만했다.
"야 임마 당할게 없어서 시발 각목에 당하냐?"
"아니.. 나도 이상했거든.. 자꾸 문자보내고 하길래.. 내가 만나서 너무 맘에들어서 애인모드로 만나려고 일부러
참치회도 사줬거든. 그런데 맛있다고 먹으면서도 얼굴이 좀 그렇더라구, 웃고는 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 하여튼
.. 그랬는데 마지막에 모텔 주차장에서 내가 뭐라고 하니까
핸드폰을 자기가 꺼버렸거든.."
"핸드폰을 모텔 주차장에서 껏다고?"
"그래 나도 꺼놔서 괜찮겠지 했는데.. 방도 대실 안했던 때라 그리고 거기 방이 많았거든..
6층까지 있었으니까... 어떻게 알고 들어온거지?"
"어떻게 알고 들어오긴 미행을 했던지, 아니면 여자애가 모텔까지는 알려줬던지 니가 모텔도착햇을때도 문자했었다면서"
"그래..맞아.그리고 껏지.."
"그럼 모텔와서 종업원 협박해서 알아냈겠지..."
"그런데 이상한게 수지가 자꾸 오늘 안하면 안되겠냐고 그러더라구.."
"그게 무슨소리야?"
강현이 말로는 수지란 여자애가 밥을 먹을때부터 기분이 안좋은것처럼 느껴졌었는데... 밥을 먹고 나서 오늘
안하면 안되냐고 자꾸 조르더란 것이였다. 강현이놈은 몸이 달아있는데 그게 먹힐리가 없었지만 말이다.
"야 그럼 혹시 그여자애가 각목인거 알고있으니까, 너 뜯어먹는거 아니까, 혹시 너 도와줄려고 그런말 한거 아닐까?"
"그런가?... 모르겟다."
"내가 보기엔 그런것 같은데..."
"그 여자애 한테 문자해봤냐? 니가 연락한 번호 말야!"
"아니.. 안했는데.."
"그럼 다른폰으로 살짝 문자해봐, 아니다 내가 해볼께."
"왜?...내일 점심때까지 천만원 만들어서 줘야되... 시발.. 아버지한테 천오백 뭐라고 이야기하지?...
시발 한방에 천오백 해먹은거 걸리면 하면 날 죽일텐데....."
"이놈아, 기다려봐라.. 문자좀 보내보고"
[매너만남 가능하나요?]
문자를 보내고 30분이지나도 답변이 없었다.
"야 번호 맞냐?"
"맞아... 그걸로 문자했었어.."
"핸드폰 혹시 2개아냐?"
"그럼 답나오네.. 이새끼들이 사기친 거라면은 남자새끼가 너랑 문자한 핸드폰 가지고있었을꺼고...
여자는 다른폰을 가지고 있었을꺼라는거지"
"그럼 어떻게 되는건데?"
"뭐가 어떻게 되 .. 너 공사당한거지...쯧쯧..."
"야..그럼 시발 어떻게 좀 해줘바.. 공사완공된거는 아니잖아. 시발 부실공사로 반이라도 건지자... "
"이새끼가 문자를 보고 낚시밥을 물어야 하는데 안물잖아.. 기다려봐"
그후로 10여분을 더 기다리자 문자가 도착했다.
"띵똥"
[매너만남요? 네 가능해요.]
[그럼 조건은 어떻게 되요?]
[1/1/30 이요 4대룰 안되요]
[에이, 너무비싸네요. 거기다가 4대룰 금지라뇨.. 입싸도 안됩니까?]
[오빠 그럼 사진보여드릴께요.맘에안드시면 안하셔도 되요.]
잠시뒤에 사진이 도착했다. 사진을 열어보니 정말 이뻣다. 하지만 뭔가 분위기가 틀렸다.
"야.. 수지사진이 아닌데?... 약간 비슷한데 아니야.."
"잘봐봐.. 얼굴이 작게 나와서 전신사진이라 잘모르겠네... "
"다른거 보내달라고 해야겠다."
[전신사진 말고 전 얼굴보니까 얼굴 사진나온걸로 보내줘봐요]
[알았어요. 오빠는 참 까다로우시네..]
"야 이얼굴 아냐?... "
"아니야.. 확실히 틀려.. 이쁘긴한데.. 수지는 이여자애보다 휠씬 더 이뻣어.. 이런일 하는 여자애 같지 않았단 말야.. 그래서 내가 밥도 사준건데..씨팔.."
"이런일 하는 여자애가 나 이런일 해요. 이렇게 써놨냐?"
"투덜대지말고 잠시만 있어봐."
[맘에드네요. 그런데 너무비싸고 안되는게 많아요. 협의좀 해요.]
[죄송요.. 힘들어요. 돈이 써야할 돈과 맞아서 깍아드릴수가..]
[알았어요. 시간은 언제 가능하세요?]
[상관없어요. 빠를수록 좋아요.]
[장소는요?]
[XX동 GS25시 앞요.]
[알았어요. 그럼 9시에 봐요.]
"강현아 너 창현선배한테 전화해라. 급하다고 병원으로 오라고"
"창현선배? 나 별로 안친한데...."
"알았다. 내가 하마.."
창현선배는 고등학교 한다리 선배였는데 나와는 죽이 잘맞아 잘지냈었다. 학교다닐때 싸움을 잘해 근처 조폭들이 스카웃제의까지 들어와
고등학교 졸업후 조폭 생활을 좀하다가 맘잡고 은퇴해서 술집을 하던 중이였다.
그러나 강현이랑은 안좋은일이 많아서 강현이놈은 창현선배라고 하면은 일단 뒤로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런 양아치들이 섞여있는일은 그냥 해결되지 않으니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같이 부딧쳐야 해결이 나기 때문에 해결하려면
어쩔수없이 창현선배에게 부탁하는 수 밖에 없었다.
"창현선배? 나 선기에요."
"오, 그래 선기 이놈시끼 오랫만이네. 그동안 뭐했길래 연락도 없었냐?"
"저야, 뭐, 먹고 사는라 바빠서 그랬죠. 언제 술한잔 해야죠."
"야이놈아 니놈이 여기와서 좀 팔아줘야지.. 하하 반갑다"
"네 선배 오늘 시간어떠세요?"
"왜? 무슨일있냐?"
"만나서 말씀드릴께요."
"그래 어디로갈까?"
"XX병원 612호실요."
"엥? 너 입원했냐? 다친거야?"
"아, 제가 문제가 아니라 강현이 문제에요."
"뭐라고? 강현이? 그놈시키 일을 왜 나한테 부탁해?"
"강현이가 제 불알친구잖아요. 이놈이 좀 안좋게 엮였는데..선배 힘이 필요해서요."
"음... 네가 부탁하니 일단 가보마, "
"네 고마워요. 선배"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강현이랑 관계때문에 도와주러 오지 않으면 어떻하나 생각을 했었다.
내가 부탁하는거라니 별다른 대꾸 안하고 바로 와주겠다고 한 창현선배였다.
"선배오면 깍듯이 인사하고, 해결되면은 거하게 술한잔 쏴라."
"알았어. 해결만 해줘라...죽겟다."
"야임마, 천오백만원짜리 보지맛은 어떠냐? 아하하하하하"
"웃지마. 그런데 천오백만원주고 한셈인데... 한번 더 하고 싶은건 왜일까?.."
"이런 미친놈, 아직 정신을 못차렸네.. 새끼.."
"아니..진짜 나 그여자애 맘에 들었거든.. 사귀고 싶을정도로... "
"완전 이러니 당하지..."
내가 지금 쌍둥이 자매인 2명의 지영이와 썸씽을 가지고 있는데 강현이놈이 지금 수지란 여자애와 만남으로 안좋게 꼬인상태인대도 천오백만원이
아깝지 않을정도란 소리에 내가 느끼는 감정이 오버랩되면서 강현이놈의 마음이 이해가되었다. 기분이 참 묘해졌다.
"강현아, 일단 내말잘들어. 창현 선배오면 다시 이야기 할꺼지만 넌 머리가 나뻐서 2번들어라.ㅋㅋ"
"아시발, 머리나쁜거 아니까 알았어. 세번해줘라.. "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ㅋㅋ"
나는 강현이가 긴장한거 같아 긴장을 풀어줄려고 농담을 해댓다. 그리고 이번 계획을 말을 해주었다.
"이게 될까?"
"야임마 내가 누구냐? 제갈선기 아니냐?..ㅋㅋ"
"어..그래..."
"이새끼... 너 말투가 왜그러냐? 비꼬냐?"
"아니 시발 제갈선기야. 잘되면 우리 수지씨는? 만날수 있는거냐?"
"잘되면 니 수지씨도 만날수 있고, 안되면 니돈만 건지는거지.."
이놈이 그 수지란 여자애한테 진짜 푹 빠진것 같았다.
*****
"야이 시발년아, 계획을 짠대로 움직이고 계획한 모텔로 대실을 해야 할꺼아냐?"
"쨔악"
수지는 임시로 살고 있는 모텔방에서 남편이라고 자칭했던 남자에게 구타를 당하고있었다.
"아악...잘못했어요. 오빠 살려주세요. 흑흑.."
"그리고 핸드폰을 꺼놔? 날 엿먹일려고 했다는 거지? 이시발년은 더 맞아야되"
"퍼억..퍼억..."
"아악..아악...살려주세요..다시는 안그럴께요."
남자는 성구라 불리우는 XX동 양아치로 자신을 따르는 양아치들을 규합하여 자칭 성구파를 결성하고 조직원 5명과 함께 가출소녀들을 이용하여 조건만남 사기를 쳐서 조건남들의 돈을 협박하여 갈취하는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자들이었다.
"흑흑... 잘못했어요.."
성구는 상의가 찢어져 가슴이 반쯤 드러나있는 수지를 보고 갑자기 욕구가 솟구쳤다.
성구에게 있어서 여자는 배설의 욕구를 해소할수 있는 정액받이 단지 그뿐이였다.
성구는 지퍼를 내린뒤 번데기같이 생긴 자신의 자지를 꺼내었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수지의 머리채를 잡아
자신의 앞으로 당겼다.
"시발년아 빨아, 잘 빨면 오늘건은 이쯤해서 용서해주지!"
"....흑..흑...제발요."
"쨔악.."
"이시발년이 맛을 덜봤나? 더 맞아야 말을 듣냐?"
성구는 자지를 꺼내놓았는데 빨지 않으니 짜증이나서 수지의 얼굴을 갈겼다.
"쩝..츄르릅..츄릅.."
"시발 쎄게빨아.. 아...우...시발."
성구의 자지는 번데기만한 크기였다. 항상 컴플렉스인 성구는 정상적으로 여자와 만나지 못했고, 술집의 아가씨들도 성구의 자지를 보면 항상 깔깔대면서 웃곤했다. 물론 그뒤에 성구에게 두들겨 맞았지만 말이다.
편하게 자신의 욕구를 풀수있는 상대를 찾다보니 항상 자신의 눈치를 보고 있는 수지와 나영이에게 풀수 밖에
없었다. 특히 얼굴이 더 이쁜 수지가 대상이었다.
어느정도 자지가 부풀어오르자 성기는 수지의 팬티를 찢듯이 배껴냈다. 책상위로 수지를 엎드리게 한뒤
뒤에서 발기된 자지를 그대로 꼽아넣었다.
"악..아악...아퍼요."
말라있는 수지의 보지는 성구의 자지가 들어가자 조그마한 크기인데도 마찰에 의해 입에선 비명소리가 절로 나왔다.
"시발 쫀뜩쫀득하구나 시발년 말만 잘들어봐 내가 이뻐해주지..아.아아..흑.. 시발"
"악....아악...아파....살려주세요."
성구의 계속되는 마찰로 수지는 보지가 타는 듯한 아픔에 비명을 질러댔다.
하지만 이미 성구의 눈은 뒤집힌 상태였고, 한번씩 이런경우를 겪었기 때문에 수지는 참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아흑... 나영이 시발년아 이리와.."
손짓하면서 나영이를 부르는 성구였다. 나영이는 성구의 손짓에 맞을까 두려워 앞으로 다가왔다.
사정이 임박한것을 알고 있는것이다.
항상 성구는 수지의 보지를 쑤신뒤에 나영의 입에다가 입싸를 하곤했다. 보지맛은 수지가 낫고 오랄은 나영이
잘한다는 이유였었다.
"아흑...좃같은년아 싼다."
말이 끝나기도전에 자지를 뻬낸 성구는 나영이에게 씹물이 묻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들이밀었다.
"읍...읍...음.."
"아..시발년 좃나 잘빠네... 아.음.."
다행히 만족스러웠는지 기분좋은 얼굴을 한 성구는 인심쓰는듯이 말을 하고 방을 나갔다.
"이만하게 끝내는걸 다행으로 생각해, 나영이 너도 잘들어 좃같이 굴어바.. 둘이같이 묻어버릴테니까.."
"흑흑...알았어요."
나영이는 성구가 파묻는다는 소리에 몸을 떨었다. 둘에게는 악마와 다름없는 성구였다.
수지는 반쯤 찢어진 팬티를 다시 걸치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수지의 뺨은 퉁퉁부어올랐고, 걷어차인 옆구리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욱신거렸다.
뼈에 금이간것 같았다. 눈물이 계속 흘러나왔다.
엄마랑 아빠가 이혼을 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이렇게 이런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부모님이 원망스러웠다.
수지의 부모님은 수지가 고3때 이혼을 하셨다.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고 나서 가세가 기울어지자 아버지는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수지와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사작했다.
이혼후 처음에는 아버지랑 같이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의 주사로 인한 폭력에 견디지 못하고 엄마집으로 도망을 왔었다.
엄마는 이혼하면서 아무것도 가지고 나오지 않고 맨몸으로 나와서 혼자 단칸방에서 살고 있었다.
수지는 가정환경과 부모님의 이혼등으로 충격을 받고 상위권이었던 성적도 점점 떨어져서 수능조차도 보지않았다.
불량스런 친구들과 외박을 하는경우가 많아졌고, 특출난 외모와 몸매로 인해 그들중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하지만 함부로 그들과 섹스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걸 시기했던 친구의 꾀임으로 아르바이트라고 소개받고 지금 성구파의 조건만남녀로 일을 하게 되었다.
한번 발을 딪고 난 후엔 성구의 강간과 폭력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흑흑.... 나 이렇게 살바엔 차라리 죽고싶어."
"왜그래 수지야.. 그럼 나는 어떻게 하라고..."
수지와 같이 성구파에 잡혀잇던 소녀인 나영은 수지와 비슷한 처지였다.
얼굴과 몸매가 이쁘다는 이유로 성구파에 꼬임에빠져 수지와 같은 일을 하고 있었다. 감시와 더불어 조그마한 실수나 행동에도 엄청난 폭력이 가해지다 보니 경찰에 신고나 탈출등은 생각지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몸에 폭력이 학습되어 시키는 대로 하는 인형이 되어버린 것이다.
"나영아, 여태 남자들 많이 만났는데 어제 만난 오빠는 좀 느낌이 틀렸어..."
"뭐가?"
"날 만나면 내 몸부터 가지려고 하는 남자들이었잖아.. 그런데 그오빠가 날 가지고 싶다고 하는건 느낌이달랐어. 진짜 날 좋아해서 나랑 하고싶다는 그런 느낌?"
"남자 다 똑같아... 그렇게 해도 하고 난 뒤엔 똑같아."
"아니.. 날 만나서 이쁘다고 해주고 말만하는게 아니라 진짜 느낌이 왓어.. 그리고 내가 먹고 싶다니까 12만원짜리 참치회도 사주더라고.."
"그거야 니가 맘에 들어서 그런거지... 그런사람들 많아.."
"아니..그사람 눈을 보니까 알수 있었어.. 그래서 모텔에서 핸드폰 꺼버린건데.."
"니가 끈거야? 배터리 없었던게 아니고?..."
"응..."
수지가 일하는 성구파의 시스템은 이동할때마다 지시를 문자받고 보고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니 계속 문자를 주고 받을수 밖에없었다. 더구나 문자가
일분내에 답신이 없다면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지기 때문에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남자와 관계를 맺을때도 핸드폰 소리에 민감할 수 밖에없었다.
더구나 남자와 관계를 하지않으면 협박할 근거가 없고, 유부남인경우는 모텔에 들어갔다는 것으로만도 협박이 되지만, 총각인경우나 돌싱은 해당이 안되기
때문에 꼭 관계를 맺도록 했었다.
관계를 맺는것은 쉬웠다. 그녀들의 외모에 빠진 남자들은 무조건 자지를 꼽을려고만 안달이었으니 말이다.
"내가 망설이다가... 모텔이름 문자보내고... 호실은 안보내고 그냥 핸드폰꺼버렸거든... 호실은 모르니까.. 못찾겠지하면서.."
"저 개새끼들이 못찾기는.. 니가 모텔이름 말 안해줬어도.아마 근처를 다 뒤져서라도 찾아냈을꺼야."
"그렇겠지......"
"그런데 넌 뭔 깡으로 핸드폰을 끈거야? 그덕엔 이렇게 맞았잖아."
"그냥 이렇게 계속 당하는 것도 싫었고 그오빠랑 진짜 느끼면서 하고 싶었기도 하고... 들키면은 나중에 그냥 맞아서 죽을까 생각도 했었어..
이렇게 사는것보다는 나을꺼같아서.."
"야 그런생각하지말아.. 나도 살고있잖아..."
"나 정말 이생활이 싫다.."
"....."
******
"형님 수지년 얼굴이 퉁퉁부어서 당분간 일 못보낼것 같은데요."
"내가 너무 때렸나?... "
"형님 때려도 티안나는데를 때리셔야지.... "
"이시발 누가 모르냐? 흥분해서 그렇지.. 그래도 수지년이 보지맛은 끝내주니까... 하지만 이년이 날 엿먹인걸 생각하면 아직도 분이 안풀리는구만."
"띵똥"
[매너만남 가능하나요?]
"형님 문자왔습니다. 오늘은 이번꺼 제외하고 2건이네요. 나영이년이 1건 수지년이 1건"
"성숙이 시발년한테 문자해서 반반한 애들로 좀더 알아보라고해, 성숙이년은 얼굴이 좃같이 생겨서 안되고..."
"넵 형님 알겠습니다."
문자가 도착하자 성구는 직접 스마트폰을 두드리며 협상을 하기 시작했다.
낮간지러운 여자말투를 쓰는 성구의 얼굴은 만약 조건을 하는 남자가 봤다면 기절할 것이다.
[매너만남요? 네 가능해요.]
답변을 보낸 성구에게 문자가 바로 도착했다.
[그럼 조건은 어떻게 되요?]
"아 이새끼 뭐이래 따져?"
"아 형님.. 어떤새낀데 뭐라고 합니까?"
성구는 얼굴이 망가진 수지대신 나영이의 사진까지 보내줬는데도 다른사진을 요구하는 조건남의 태도에 열이 뻣쳤다.
"야 이새끼는 특별관리다, 이따가 만나게되면 이새끼는 좀더 조져야 쓰것다."
"넵 형님. 조저버리겠습니다."
성구는 한참을 문자를 주고받고 사진을 보내주고 하더니 약속을 잡았는지 준비하라고 말을 하였다.
"야 애들 8시까지 GS25근처에서 대기하라고 해라."
"그리고 나영이 시발년한테 교육다시 한번 잘 시키고."
"넵 형님 걱정마십쇼."
"이새끼야 수지년 나갈때도 그소리 했었어.. 콱 죽여벌라."
"넵 죄송합니다 형님"
"준비나 해"
성구파는 호구하나 물었다 싶었는지 바로 나영이를 차에태우고 GS25시 근처로 가서 대기하였다.
~ To be continued
재미있게 봐주시는 독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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