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나 네토 성향이 아니 분들께는 제 글이 유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편 - 시계를 찬 남자
매일 매일. 순간 순간이 즐거운 삶
그런게 있을까?..
아침에 눈을 뜰 때. 또 다시 시작 될 전쟁같은 하루를 생각하며 아침을 맞고,
또 다시 지쳐 잠드는 밤. 다가 올 내일을 생각하며 몸을 웅크린다
일요일 저녁 개그콘서트가 끝나 갈 무렵, 조금전까지 숨넘어가게 웃던 난 어디에?..
벌써부터 맘이 무겁다
지랄같은 꼰대 박부장, 여우같은 동기 김대리, 얄미운 미쓰김 얼굴을 떠올리니 한 숨이 절로 나온다
다시 찾아 올 내일이 두렵다
금요일 저녁. 그녀를, 그를 만나러 집을 나서는 이순간 예전처럼 맘이 급하지도 들뜨지도 않는다
지나는 길의 저 아가씨는 어찌 그리도 고운지, 내 옆을 스치던 저 머스마는 어찌도 저리 멋진지..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눈에 담을 뿐, 그놈의 드넓은 어깨를 눈에 담을 뿐.. 난 내사랑에게 간다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 앉아 밥을 먹고, 침대에 누워 사랑을 나누지만 마음이 허전하다
이미 우린 서로에게 익숙해졌고 더이상 예전의 그 설렘은 없다
여전히 사랑하는데..
우리가 사는 삶이 이런거라 스스로 도닥여 볼까.. 씨발.. 그래 뭐 다 그런거지!
어차피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해나가며 살아가야한다
밥을 먹기 위해, 옷을 사 입기 위해, 집을 사기위해, 살아야 하기에.. 일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그렇게 살아간다
하지만 언제나 행복할 수도, 뜨거울 수도 없다
박부장은 언제나 내 앞에 있고 두둥실 떠다니던 사랑은 언제나 제자리를 찾는다
즐겁게 살아야지. 행복하게 살아야지
즐거운 맘으로 일해보자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아보자 취미라도 가져보자
야구 동호회 활동을 더 열심히 해볼까? 기타를 배워볼까?
아님 봉사 활동을 하며 함께 나누며 살아볼까?..
무엇을 하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면 좀 더 행복하겠지?..
그럼 난..
무얼?..
섹스. 쾌락.
단순히 사랑을 나누거나 여러 여자들과 몸을 섞는걸 말하는게 아니다
이런건 내 취향이 아니다
섹스를 통해 나만이 쾌감을 느끼고 행복하고 매일이 즐겁고.. 이런게 아니다
쾌감. 설렘. 기대 이런것들은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것이어야 한다
연인 사이이든, 주종 관계이든, 단순한 파트너이든, 내가 느끼는 것들을 상대와 함께 공유하는 삶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나보다 내 여자가 더 행복해야 한다
그래서 난 쿠에야르가 되기로했다
내 여자는 쿠에걸이 되었고..
돔과 네토 성향을 타고난 남자와 서브의 기질과 암캐 성향을 타고난 여자가 만나야 한다
남자는 상황을 만들고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고, 여자는 스스로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뿌리깊게 있어야 한다
내 여자가 개처럼 끌려다니며 보지를 벌리고 박히는 순간에도 그녀는 여전히 소중한 존재이고
그녀의 존엄성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이건 단지 게임일 뿐이니까..
이건 게임이다
일상의 삶을 살며 우리의 무언가를 채우고 즐기는 게임일 뿐이다
우리의 실제 삶과 이 게임의 경계를 지키고 혼동하지 않는다
열심히 살고, 때론 주변을 돌아볼 줄도 알고, 남들처럼 살아가는 삶속에서
즐기는 일부분일 뿐이다
마조히즘(Masochism) 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오스트리아의 작가 "레오폴트 리터 폰 자허마조흐"
그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여인은 그와의 관계시 항상 모피를 입는다
일종의 상징. 일상과 게임을 구분짓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 둘의 경우는 남자가 sub이긴 했지만)
자허마조흐도 말 했듯이 매순간이 주종의 관계일 수 없고 게임을 하는 순간일 수 없다
일상의 삶과 게임을 구분지을줄 알아야한다
난 왼팔 손목에 시계를 찬다
평소에는 시계를 차지 않는다 게임을 시작하는 그 순간에 시계를 찬다
그리고 게임이 끝나면 다시 푼다
구지 이런 신호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이런 것 또한 우리에겐 즐거움이 된다
아무튼 우린 일상과 게임을 혼동하지 않으며 적정 수준을 유지한다
이런것들을 통해 매일 매일이, 순간 순간이 행복한 삶을 산다
매일 아침 눈을 뜰때도, 잠드는 순간에도, 개콘이 끝나는 일요일 저녁에도.. 설렌다
박 부장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작아지는 순간에도 괜찮다
회사를 나서는 발걸음은 힘차고 그녀에게 가는 이 순간이 설렌다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궁디가 씰룩씰룩 발걸음이 가볍다
가슴 속 저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욕망에 견딜 수 없어 날아서라도 가고싶지만.. 진정해야해 컴 다운. 컴 다운..
쿠에걸의 이야기.
왼손목에 시계를 찬 오빠의 모습이 사진으로 전송됐다
오빠 만나러 가야징~~ 헤헤
오늘은 오빠와 만난 지 1 년이 되는 날..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날 스쳐간 남자가 한 명, 두 명, 세...
몰라 몰랑~
1년 전 난 내 선택으로 오빠와의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엔 난 이런 여자가 아니라고 부정해보기도 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난 원래부터 이런 여자였을까.. 오빠 말처럼 타고난 암캐?..
처음 그 날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두렵고 무섭고.. 침대에 누워 보지를 벌리고 다른 남자를 기다리는 내 모습에 자괴감이 들기도했다
오빠에게 그냥 집에 가자고 할까 아님 도망가 버릴까..
두려웠다 이 시간이 지나고 오빠 얼굴은 어떻게 보지?..
으이 씨... 나 왜 이러는거지?..
난 정말 이런 여자일까?..
그런데 지금은.. 행복하다
다른 사람이 안다면 욕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난 행복해
"내가 사는거지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뭐!.."
이렇게 말해보지만 사실.. 아직은 누가 알까 두렵긴 하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조차 난 즐기고 있는지 모른다
"아흥 아흥.."
신음이 절로 나온다 불편하기도 하고 누구에게 들킬까 심장이 콩닥콩닥
지금 내 똥꼬에는 구슬이 꼬리처럼 늘어진 채 박혀있다
오빠의 명령. 항문에 구슬을 넣은 채 오빠에게 가야한다 잇힝>.<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던 걸 지금 내가 하고있다
음부에서는 쉴새 없이 물이 흘러 다리를 적시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통증이 온다
창피하고 불편하기도 한데.. 내 몸은 왜 이리 뜨겁지..
누군가 이런 날 봐주길 바라고 지나며 마주치는 남자를 보며
그 남자에게 내 보지를 벌리고 항문을 벌리는 상상을 한다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오빠가 오는 길에 이 카페에 들러 치즈케이크 한 조각 사오란다
꽤나 멋져 보이는 남자애가 일하는 카페.
키도 엄청 크고 곱상하게 생긴게 울 오빠랑은 좀 다른 남자
오빠 몰래 요녀석을 그려보기도 하고 음탕한 맘을 품기도 했었다
오빠에게 말해볼까 우리 게임에 초대해보자고..
오빠랑 자주 오던 곳이라 남자가 날 보고는 먼저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혼자 오셨네요?"
"아?.. 네 오빠 만나러 가는 중인데 오빠가 여기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요.."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그를 보니 괜히 얼굴이 발가지고 설렌다
치마속에 감춰진 내 모습을 이 놈은 상상도 못 하겠지? 내가 어떤 여자인지 상상도 못하겠지?..
이런 생각을 하니 정신이 아찔하다
빨랑 오빠에게 가야겠다
"자 여기 케이크 나왔어요"
"아 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예 또 뵈요~.."
남자가 씨익 웃으며 인사를 한다
"뭐야 왜 그렇게 웃어.. 설레게.. 또 보자는 건 뭐고.. 흥~"
케이크를 받아들고 재빨리 카페를 나섰다
"오늘은 오빠가 어떤 게임을 준비했을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엄청난?.. 잇힝 몰라"
들뜨고 설레는 맘에 맘이 조급하다
지난 1 년 동안 느꼈던 이 기분
아침에 눈을 뜨는게 행복하고 설레고, 그 여시같은 선배 언니에게 헤헤 웃으며 기분을 맞추는
그 순간에도 지금의 난 괜찮다
회사 문을 박차고 나가는 순간 내 발걸음은 가볍고 궁디는 씰룩씰국 보ㅈ..는 헤헤.. 움찔움찔..
훠이훠이 날아가고싶다~
찬 바람이 발가벗은 내 아랫도리에 스며 들어온다
치마가 날리까 조심조심
그런데 느낌이 이상하다
아까부터 계속 내 뒤를 따라오는 것 같은 저 남자는 뭐지?
그냥 가는 길이 같은 건가..
지하철을 탄다
사람이 가득 한 금요일 저녁의 지하철 안
사람들에게 몸이 밀착된다 너무 사람들이 빽빽히도 많아서 숨 쉬기조차 조심스럽다
괜히 또 가슴이 두근두근.. 지하철 안의 남자들 몸이 내게 닿을때마다 아래가 반응한다
항문에 박힌 구슬 때문에 이런 사소한 것들에도 몸이 움찔움찔.. 미치겠네..
빨리 오빠에게 가야해 어서!
순간..
누군가 내 엉덩이를 더듬는다
"헉!.. 뭐야"
뒤돌아본다
"헉!.. 뭐야 아까.. 그.."
아까 그 남자다 내 뒤를 따라오던 그 남자
"뭐야 이새끼! 확 소리를 질러 버릴까"
하지만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더 대담하게 내 엉덩이를 만지고 이젠 내 그곳을.. 그리고 구슬이 박힌 항문까지 이 남자의 손이 닿았다
"안돼!!!!!.. 아흥.. 안된다고.. ㅆㅂ 이 변태 새끼야!!!!!.."
어떡하지.. 내 몸이 반응해.. 나 어떡해..
몸을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해봐도 이새끼는 끝까지 부비적부비적
더럽고 불쾌한 기분.. 그런데 내 몸은 왜 이러는거야! 아잉 진짜..
씹물이 흐른다 참아야 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다 내 씹물 냄새가 진동하면 어떡하지 물이 바닥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이새끼야 그만좀 하라고!!
이대로는 안된다
자리를 피했다 사람들 틈을 간신히 빠져나와 다른 칸으로 이동했다
"휴우.. 씨발새끼"
남자도 더이상은 따라오지 않는다
더럽고 불쾌한 기분을 추리리고.. 드디어 도착.
약속 장소에 도착하고 오빠를 만나러 간다
오빠가 보인다 또 다시 가슴이 두근두근 설렌다.. 오빠..
쿠에의 이야기.
"두 분이 만나셔서 저희가 있는 모텔에 방 하나 잡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럼 이따가 뵙겠습니다"
오늘 게임에 참가 할 남자들과 마지막 통화를 하고 그녀를기다린다
그녀가 보인다 내게 오고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걸어오고 있다
그녀를 만나 맛있는 저녁을 먹고 모텔로 향한다
"참참참 오빠 오빠! 나 아까 지하철에서 어떤 변태 새끼가! 아이 진짜 또 생각하니까 열받네!"
"왜 뭐가? 뭔데? 왜 그래 천천히 말해봐 얼굴은 발게져가지고 왜 그리 성을내?."
"그니까 어떤 남자가 아까 카페에서 나와서부터 따라오는거 같더라고
그런데 그놈이 나랑 같은 지하철을 탔는데.. ㅆㅂ 그자식이 내 엉덩이 만지고..
암튼 변태짓을 하는거야 치한 그 으잉 나쁜새끼가.. "
"헐!! 진짜? 그래서 어떻게 했어? 가만히 있었어? 소리라도 지르지 그랬어!?"
"아웅.. 나도 그러려고 했는데.. 말이 안 나오는거야 게다가 나 그거..
그거 똥고에 박고 있었잖아 암튼 뭐 상황이 너무 이상하잖아"
"뭐야?.. 좋았다는거야?"
"아니!!!! 그게아니라!!! 그니까.. 혹시라도 일 크게 벌리면 지금 내 모습으로 경찰서 가기도 그렇고
뭐 암튼 그냥 무서웠다고~~~~~!!! 오빠도 참 잇힝ㅜㅜ"
"그래 알아 뭔지 알겠어 미안미안 ㅎㅎ 농담한거야. 그 나쁜 변태새끼 오빠가 혼내줘야겠네!!"
"웅 오빠! 오빠가 그 자식 혼내줘 나쁜새끼! 진짜 다시 한 번 내 앞에 나타나기만 해봐라
울 오빠가 혼내줄거야! 그렇지 오빠~~앙"
"그래 그 놈 자식 내 눈에 띄기만 해봐라! 한 대 콱 때려줄게! 그러니까 자기야 진정해"
"으응 오빠 ㅋㅋ 나 이제 괜찮아 괜찮아.."
종알종알 말하는 그녀가 귀엽다
"근데 그 놈 어떻게 생겼어? 기억해?"
"음.. 그러니까 딱! 변태같이 생겼어 ㅋㅋㅋ
좀 왜소하고 옷도 완전 찌질하게 입었고 생긴건.. 멀쩡한데 왜 그런거 있잖아
음흉해 보이고 왠지 기분 나쁜 인상 ㅋㅋㅋㅋ"
"그래? ㅋㅋㅋㅋㅋ 그렇구나.. ㅎㅎㅎㅎ"
이제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싶다
"자기야 오늘은 안대하자 자 이거"
그녀에게 안내를 건낸다
"헤헤~ 오빠 또 오늘은 뭘 하려고? 알려달라고 해도 끝까지 말 안해주더니
이게 뭐야? ㅋㅋㅋㅋ "
"이제 알게 될거야 어서 누워"
"응 알았송~ 오빠~ 헤헤~"
안대를 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그녀
방금 샤워를 마친터라 비눗내 풍기는 그녀가 한층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
탐스러운 그녀가 침대에 누워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봉박!!
막대 수갑과 족갑을 그녀에게 채운다
"뭐야 오빠~ ㅋㅋㅋ 오늘은 이렇게까지 ㅋㅋㅋㅋ"
난 평소에는 그녀를 봉박하는 걸 자주 즐기지는 않는다
내 여자의 손과 발이 내 몸에 닿는게 좋기때문에 이런건 플중에 가끔 즐길 뿐이다
"응 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ㅎㅎ"
그녀를 봉박하고 안대를 잠시 벗겨준다
"어 뭐야? 왜 다시 벗겨? 오빤 옷도 아직 안 벗고? 뭐야 히히 빨랑 나 먹어야징~
어서 안안주세요 오빠.."
"응 알았어 내 암캐 즐겁게 해줄게.."
다시 안대를 씌운다
그리고.. 핸드폰을 들고 옆 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지금 들어오세요"
잠시 후
똑똑!!
"오빠. 혹시 또 누구 부른거야?.."
"응 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ㅎㅎ"
"아잉 몰라 진짜 오빠.. 우잉., 맨날 이런 모습으로 만나게 하는거얌!! 변태 울 오빠.. 헤헤~"
방 안에 들어온 남자들이 내게 가볍게 인사를 하곤 옷을 벗는다 암캐에게 다가간다
다시 또 시작됐다
내 여자와 낯선 남자들이 짐승처럼 몸을 섞는 이 순간이 다시 왔다
언제나 새롭고 자극적인 이 순간..
"흐읍.. 아.."
남자들이 손이 닿는 순간 그녀가 놀라듯 반응한다
눈이 가려져 누군지도 모른 채 낯선 남자들의 손길을 느끼고있다
두 남자가 여자의 온 모을 탐하고 물고 빨고 굶주린 짐승처럼 달려들고있다
그 밑에 깔린 내 여자는 주체할 수 없는 흥분과 쾌락에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한참의 애무에 암캐는 더이상 견딜 수 없나보다
이제 그만 넣어달라는 신호를 보내며 울부짓고 있다
남자들도 이제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날 쳐다본다
"아니요. 아직 그년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마세요 아직 아니에요 넣어주지 말아요"
"아? 네.."
다시 그대로 암캐를 애무한다
흥분과 쾌락을 넘어 고통마저 느껴져 견디기 힘든 순간으로 그녀를 몰아가고 있다
내 여자도 더이상은 넣어달라 말하지 않는다
그래봤자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는걸 잘 알고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이 끝에 느껴지는 그 쾌락을 이미 그녀도 잘 알고있기에 어쩔 수 없다
그녀는.. 어쩔 수 없다.. 그게 바로 암캐니까
거의 한 시간에 걸친 남자들의 애무에 이제 그녀는 거의 녹아버릴 지경이다
황홀한 쾌락에 눈물까지 흘리며 흐느낀다
"오빠.. 아흥아흥 어엉 어엉ㅇ어엉 으흠 아응 하하 어어엉 엉엉.."
그녀가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내 뱉는다
"자기야 힘들어? 못 견디겠어? 그럼 그만할까..
이분들은 아직 좀더 네년 몸 구석구석을 먹고싶어하는데..어쩌지?
아직은 네 년 보지에 박아 줄 생각이 없어 보이시는데 어떡하지?
그럼 뭐 그만해야하나.. 이 분들 그만 가라고 할까?.."
"아이ㅇ잉.. 오빠아~.."
"이분들 보내?"
"아.. 아니 .,. 그건 아니고.."
"그래 알았어. 하지만 어제든 괜찮으니 말해 자기가 싫다고하면 아무것도 하지않아 알지?"
"으 응.. 오빠.. 우잉 오빠.."
토라진듯 황홀한듯 미치겠는듯.. 그녀가 답한다
"자 그럼 계속하세요"
남자들이 다시 시작한다
그녀의 몸은 남자들의 침으로 범벅이됐고 보지에서는
씹물이 쉴새 없이 흘러내려 침태 시트를 완전히 적셔놨다
그리고 다시 얼마쯤 흘렀다
이제 그녀에게 또 다른 세상을 보여줄 때가 됐다
그녀에게 다가가 안대를 푼다..
눈이 부신지 잠시 게슴츠레한 눈을 하고있던 그녀..
기겁을 하며 놀란다
"헉!!!! 뭐야.. 오빠.. 이 사람들.."
"응 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그래서 조금 특별한 걸 보고싶었어
남자의 그것처럼 여자들에게도 있는 그 본능말야
다른 남자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고 상상하는 여자
그리고 또 어떤 남자에겐 불쾌감을 느끼고 더럽다 느끼는 여자
무엇이 다를까 그 두 남자와 섹스를 한다면 어떻게 다를까..
그게 보고싶었어.."
지금 그녀 앞에 있는 두 남자..
이 사람들이다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카페의 잘생긴 알바생..
그리고 아까 그녀를 불쾌하게 만들던 지하철 안의 치한..
"오빠!! 진짜 뭐야 아항,,ㅜㅜ 아 진짜.. 어떻게 이래!! 아앙ㅜㅜ"
부끄러운건지 치욕스런건지 남자들의 시선을 피하며 그녀가 말한다
"멈추지 말라요 하던거 계속하세요"
남자들은 다시 그녀를 부드럽게 만지고 애무한다
"자기야 이제 넣어줄까? 이분들도 이제 준비가 된거 같은데 어때?.."
"오빠... 아흥.. ㅈ지진짜... 아흥 몰라 으흐흥.."
왜그런건지 나야 뭐 그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녀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 올라있다
"자기야.. 이 두 분중에 당신이 원하지 않는 분은 죄송하지만 그냥 가셔야겠지?
말해봐 정중히 사과하고 보내드릴게"
"으흠.. 오빠.. 아흑 아흑.. 아흥아흥 아,,하아하아.. 하아.."
말한는 순간에도 계속 된 두 남자의 애무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다
"어떻게 할거야? 말 해봐.. 그냥 두 분다 계시라고 해?"
끄덕끄덕..
그녀가 대답한다
"응 알았어 그럼 이제 그년에게 넣어주세요!"
카페 알바생이 먼저 그녀에게 삽입을 시작한다
"암캐야.. 자기야.. 기분 좋아? 당신이 원하던 잘생긴 카페 알바생이 당신 보지에 좆 박아주고있잖아.."
그리고 잠시 후 지하철 안의 그 변태가 하루종일 쿠퍼액이 흘러 지저분해진 좆을 그녀 보지에 넣었다
"쓰읍.. 후압.."
"하아.. 하아.. 으응 으음.."
"뭐야 자기 아까는 더러운 변태새끼 만나서 불쾌했다고 했잖아
그런데 지금은 그 변태 새끼가 당신 보지에 박아주고 있네
이거 뭐야!? 응? 왜 그리 흥분해서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거야?
"하아하아.. 아윽,. 헉헉 ㅎㅏ읍.. 으음음 음음음음 하아.."
한 마디도 내 뱉지 못하고 신음만 토해내고 있다
"자기야.. 아까 그랬잖아 혼내주라고.. 그 변태 만나면 혼내주라고 당신이 그랬잖아
혼내줄까? 한 대 패주고 여기서 쫓아버릴까?.."
순간 그러지 말라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이분 내 보지에 박아주고 있는 이 분 내 남자라고 말 하려는듯이
맘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손과 발을 최대한 남자에게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움찔움찔 남자 좆에 더 가까이 가려 애쓰고 있다
이제 난 빠져줘야 할 시간이다
"자기야 나 밖에 나갔다 올게 한 1시간 쯤 뒤에 올거야"
그녀를 구속하고 있던 수갑과 족갑을 풀어주고 남자들이 있던 방으로 갔다
자리를 피해주고 싶었다
마음껏 즐기라는 배려이기도 하지만 내게도 잠깐의 휴식이 필요했다..
"휴우.. "
1시간 후
살며시 그들이 있는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하응하응 아윽아윽 하아아 하아하아 .."
신음 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윽하윽 헉헉헉 이 씨발년 좋나 좋아하네 아깐 날 거지 취급하더니!! 이런 개같은 년!!
변태남자가 그녀를 짓누르며 위에서 힘차게 좆을 박고있다
내 여자는 그런 남자를 꽉 부등껴 안고 울부짓으며 신음하고 있다
이제는 이 남자가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라도 된듯이 꽉 껴안고있다
보지에서는 자지가 힘차게 움직일때 마다 씹물이 줄줄 흘러 나오고 그녀의 눈은 반쯤 풀려있다
카페 알바생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들어가있는 순간에도 허걱허걱 미칠듯한 신음을 토해내고
변태남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들어가있는 순간에도 마찬가지로 허걱허걱
그렇게 한참을 뒤엉커있던 셋이 침대 위에 널부러져있다
내 암캐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이 두남자는 무엇이 달랐고 각기 그들에게서 어떤 쾌락을 느꼈을까..
쿠에걸의 이야기.
"오빠.. 미워! 우잉.. 또 이러기만 해봐라.. 진짜.. 아잉.. 헤헤~"
암캐와 함께 써 가는 이야기
Not Pedro but Cuellar
3편 - 시계를 찬 남자
매일 매일. 순간 순간이 즐거운 삶
그런게 있을까?..
아침에 눈을 뜰 때. 또 다시 시작 될 전쟁같은 하루를 생각하며 아침을 맞고,
또 다시 지쳐 잠드는 밤. 다가 올 내일을 생각하며 몸을 웅크린다
일요일 저녁 개그콘서트가 끝나 갈 무렵, 조금전까지 숨넘어가게 웃던 난 어디에?..
벌써부터 맘이 무겁다
지랄같은 꼰대 박부장, 여우같은 동기 김대리, 얄미운 미쓰김 얼굴을 떠올리니 한 숨이 절로 나온다
다시 찾아 올 내일이 두렵다
금요일 저녁. 그녀를, 그를 만나러 집을 나서는 이순간 예전처럼 맘이 급하지도 들뜨지도 않는다
지나는 길의 저 아가씨는 어찌 그리도 고운지, 내 옆을 스치던 저 머스마는 어찌도 저리 멋진지..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눈에 담을 뿐, 그놈의 드넓은 어깨를 눈에 담을 뿐.. 난 내사랑에게 간다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 앉아 밥을 먹고, 침대에 누워 사랑을 나누지만 마음이 허전하다
이미 우린 서로에게 익숙해졌고 더이상 예전의 그 설렘은 없다
여전히 사랑하는데..
우리가 사는 삶이 이런거라 스스로 도닥여 볼까.. 씨발.. 그래 뭐 다 그런거지!
어차피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해나가며 살아가야한다
밥을 먹기 위해, 옷을 사 입기 위해, 집을 사기위해, 살아야 하기에.. 일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그렇게 살아간다
하지만 언제나 행복할 수도, 뜨거울 수도 없다
박부장은 언제나 내 앞에 있고 두둥실 떠다니던 사랑은 언제나 제자리를 찾는다
즐겁게 살아야지. 행복하게 살아야지
즐거운 맘으로 일해보자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아보자 취미라도 가져보자
야구 동호회 활동을 더 열심히 해볼까? 기타를 배워볼까?
아님 봉사 활동을 하며 함께 나누며 살아볼까?..
무엇을 하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면 좀 더 행복하겠지?..
그럼 난..
무얼?..
섹스. 쾌락.
단순히 사랑을 나누거나 여러 여자들과 몸을 섞는걸 말하는게 아니다
이런건 내 취향이 아니다
섹스를 통해 나만이 쾌감을 느끼고 행복하고 매일이 즐겁고.. 이런게 아니다
쾌감. 설렘. 기대 이런것들은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것이어야 한다
연인 사이이든, 주종 관계이든, 단순한 파트너이든, 내가 느끼는 것들을 상대와 함께 공유하는 삶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나보다 내 여자가 더 행복해야 한다
그래서 난 쿠에야르가 되기로했다
내 여자는 쿠에걸이 되었고..
돔과 네토 성향을 타고난 남자와 서브의 기질과 암캐 성향을 타고난 여자가 만나야 한다
남자는 상황을 만들고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고, 여자는 스스로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뿌리깊게 있어야 한다
내 여자가 개처럼 끌려다니며 보지를 벌리고 박히는 순간에도 그녀는 여전히 소중한 존재이고
그녀의 존엄성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이건 단지 게임일 뿐이니까..
이건 게임이다
일상의 삶을 살며 우리의 무언가를 채우고 즐기는 게임일 뿐이다
우리의 실제 삶과 이 게임의 경계를 지키고 혼동하지 않는다
열심히 살고, 때론 주변을 돌아볼 줄도 알고, 남들처럼 살아가는 삶속에서
즐기는 일부분일 뿐이다
마조히즘(Masochism) 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오스트리아의 작가 "레오폴트 리터 폰 자허마조흐"
그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여인은 그와의 관계시 항상 모피를 입는다
일종의 상징. 일상과 게임을 구분짓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 둘의 경우는 남자가 sub이긴 했지만)
자허마조흐도 말 했듯이 매순간이 주종의 관계일 수 없고 게임을 하는 순간일 수 없다
일상의 삶과 게임을 구분지을줄 알아야한다
난 왼팔 손목에 시계를 찬다
평소에는 시계를 차지 않는다 게임을 시작하는 그 순간에 시계를 찬다
그리고 게임이 끝나면 다시 푼다
구지 이런 신호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이런 것 또한 우리에겐 즐거움이 된다
아무튼 우린 일상과 게임을 혼동하지 않으며 적정 수준을 유지한다
이런것들을 통해 매일 매일이, 순간 순간이 행복한 삶을 산다
매일 아침 눈을 뜰때도, 잠드는 순간에도, 개콘이 끝나는 일요일 저녁에도.. 설렌다
박 부장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작아지는 순간에도 괜찮다
회사를 나서는 발걸음은 힘차고 그녀에게 가는 이 순간이 설렌다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궁디가 씰룩씰룩 발걸음이 가볍다
가슴 속 저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욕망에 견딜 수 없어 날아서라도 가고싶지만.. 진정해야해 컴 다운. 컴 다운..
쿠에걸의 이야기.
왼손목에 시계를 찬 오빠의 모습이 사진으로 전송됐다
오빠 만나러 가야징~~ 헤헤
오늘은 오빠와 만난 지 1 년이 되는 날..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날 스쳐간 남자가 한 명, 두 명, 세...
몰라 몰랑~
1년 전 난 내 선택으로 오빠와의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엔 난 이런 여자가 아니라고 부정해보기도 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난 원래부터 이런 여자였을까.. 오빠 말처럼 타고난 암캐?..
처음 그 날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두렵고 무섭고.. 침대에 누워 보지를 벌리고 다른 남자를 기다리는 내 모습에 자괴감이 들기도했다
오빠에게 그냥 집에 가자고 할까 아님 도망가 버릴까..
두려웠다 이 시간이 지나고 오빠 얼굴은 어떻게 보지?..
으이 씨... 나 왜 이러는거지?..
난 정말 이런 여자일까?..
그런데 지금은.. 행복하다
다른 사람이 안다면 욕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난 행복해
"내가 사는거지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뭐!.."
이렇게 말해보지만 사실.. 아직은 누가 알까 두렵긴 하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조차 난 즐기고 있는지 모른다
"아흥 아흥.."
신음이 절로 나온다 불편하기도 하고 누구에게 들킬까 심장이 콩닥콩닥
지금 내 똥꼬에는 구슬이 꼬리처럼 늘어진 채 박혀있다
오빠의 명령. 항문에 구슬을 넣은 채 오빠에게 가야한다 잇힝>.<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던 걸 지금 내가 하고있다
음부에서는 쉴새 없이 물이 흘러 다리를 적시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통증이 온다
창피하고 불편하기도 한데.. 내 몸은 왜 이리 뜨겁지..
누군가 이런 날 봐주길 바라고 지나며 마주치는 남자를 보며
그 남자에게 내 보지를 벌리고 항문을 벌리는 상상을 한다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오빠가 오는 길에 이 카페에 들러 치즈케이크 한 조각 사오란다
꽤나 멋져 보이는 남자애가 일하는 카페.
키도 엄청 크고 곱상하게 생긴게 울 오빠랑은 좀 다른 남자
오빠 몰래 요녀석을 그려보기도 하고 음탕한 맘을 품기도 했었다
오빠에게 말해볼까 우리 게임에 초대해보자고..
오빠랑 자주 오던 곳이라 남자가 날 보고는 먼저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혼자 오셨네요?"
"아?.. 네 오빠 만나러 가는 중인데 오빠가 여기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요.."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그를 보니 괜히 얼굴이 발가지고 설렌다
치마속에 감춰진 내 모습을 이 놈은 상상도 못 하겠지? 내가 어떤 여자인지 상상도 못하겠지?..
이런 생각을 하니 정신이 아찔하다
빨랑 오빠에게 가야겠다
"자 여기 케이크 나왔어요"
"아 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예 또 뵈요~.."
남자가 씨익 웃으며 인사를 한다
"뭐야 왜 그렇게 웃어.. 설레게.. 또 보자는 건 뭐고.. 흥~"
케이크를 받아들고 재빨리 카페를 나섰다
"오늘은 오빠가 어떤 게임을 준비했을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엄청난?.. 잇힝 몰라"
들뜨고 설레는 맘에 맘이 조급하다
지난 1 년 동안 느꼈던 이 기분
아침에 눈을 뜨는게 행복하고 설레고, 그 여시같은 선배 언니에게 헤헤 웃으며 기분을 맞추는
그 순간에도 지금의 난 괜찮다
회사 문을 박차고 나가는 순간 내 발걸음은 가볍고 궁디는 씰룩씰국 보ㅈ..는 헤헤.. 움찔움찔..
훠이훠이 날아가고싶다~
찬 바람이 발가벗은 내 아랫도리에 스며 들어온다
치마가 날리까 조심조심
그런데 느낌이 이상하다
아까부터 계속 내 뒤를 따라오는 것 같은 저 남자는 뭐지?
그냥 가는 길이 같은 건가..
지하철을 탄다
사람이 가득 한 금요일 저녁의 지하철 안
사람들에게 몸이 밀착된다 너무 사람들이 빽빽히도 많아서 숨 쉬기조차 조심스럽다
괜히 또 가슴이 두근두근.. 지하철 안의 남자들 몸이 내게 닿을때마다 아래가 반응한다
항문에 박힌 구슬 때문에 이런 사소한 것들에도 몸이 움찔움찔.. 미치겠네..
빨리 오빠에게 가야해 어서!
순간..
누군가 내 엉덩이를 더듬는다
"헉!.. 뭐야"
뒤돌아본다
"헉!.. 뭐야 아까.. 그.."
아까 그 남자다 내 뒤를 따라오던 그 남자
"뭐야 이새끼! 확 소리를 질러 버릴까"
하지만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더 대담하게 내 엉덩이를 만지고 이젠 내 그곳을.. 그리고 구슬이 박힌 항문까지 이 남자의 손이 닿았다
"안돼!!!!!.. 아흥.. 안된다고.. ㅆㅂ 이 변태 새끼야!!!!!.."
어떡하지.. 내 몸이 반응해.. 나 어떡해..
몸을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해봐도 이새끼는 끝까지 부비적부비적
더럽고 불쾌한 기분.. 그런데 내 몸은 왜 이러는거야! 아잉 진짜..
씹물이 흐른다 참아야 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다 내 씹물 냄새가 진동하면 어떡하지 물이 바닥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이새끼야 그만좀 하라고!!
이대로는 안된다
자리를 피했다 사람들 틈을 간신히 빠져나와 다른 칸으로 이동했다
"휴우.. 씨발새끼"
남자도 더이상은 따라오지 않는다
더럽고 불쾌한 기분을 추리리고.. 드디어 도착.
약속 장소에 도착하고 오빠를 만나러 간다
오빠가 보인다 또 다시 가슴이 두근두근 설렌다.. 오빠..
쿠에의 이야기.
"두 분이 만나셔서 저희가 있는 모텔에 방 하나 잡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럼 이따가 뵙겠습니다"
오늘 게임에 참가 할 남자들과 마지막 통화를 하고 그녀를기다린다
그녀가 보인다 내게 오고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걸어오고 있다
그녀를 만나 맛있는 저녁을 먹고 모텔로 향한다
"참참참 오빠 오빠! 나 아까 지하철에서 어떤 변태 새끼가! 아이 진짜 또 생각하니까 열받네!"
"왜 뭐가? 뭔데? 왜 그래 천천히 말해봐 얼굴은 발게져가지고 왜 그리 성을내?."
"그니까 어떤 남자가 아까 카페에서 나와서부터 따라오는거 같더라고
그런데 그놈이 나랑 같은 지하철을 탔는데.. ㅆㅂ 그자식이 내 엉덩이 만지고..
암튼 변태짓을 하는거야 치한 그 으잉 나쁜새끼가.. "
"헐!! 진짜? 그래서 어떻게 했어? 가만히 있었어? 소리라도 지르지 그랬어!?"
"아웅.. 나도 그러려고 했는데.. 말이 안 나오는거야 게다가 나 그거..
그거 똥고에 박고 있었잖아 암튼 뭐 상황이 너무 이상하잖아"
"뭐야?.. 좋았다는거야?"
"아니!!!! 그게아니라!!! 그니까.. 혹시라도 일 크게 벌리면 지금 내 모습으로 경찰서 가기도 그렇고
뭐 암튼 그냥 무서웠다고~~~~~!!! 오빠도 참 잇힝ㅜㅜ"
"그래 알아 뭔지 알겠어 미안미안 ㅎㅎ 농담한거야. 그 나쁜 변태새끼 오빠가 혼내줘야겠네!!"
"웅 오빠! 오빠가 그 자식 혼내줘 나쁜새끼! 진짜 다시 한 번 내 앞에 나타나기만 해봐라
울 오빠가 혼내줄거야! 그렇지 오빠~~앙"
"그래 그 놈 자식 내 눈에 띄기만 해봐라! 한 대 콱 때려줄게! 그러니까 자기야 진정해"
"으응 오빠 ㅋㅋ 나 이제 괜찮아 괜찮아.."
종알종알 말하는 그녀가 귀엽다
"근데 그 놈 어떻게 생겼어? 기억해?"
"음.. 그러니까 딱! 변태같이 생겼어 ㅋㅋㅋ
좀 왜소하고 옷도 완전 찌질하게 입었고 생긴건.. 멀쩡한데 왜 그런거 있잖아
음흉해 보이고 왠지 기분 나쁜 인상 ㅋㅋㅋㅋ"
"그래? ㅋㅋㅋㅋㅋ 그렇구나.. ㅎㅎㅎㅎ"
이제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싶다
"자기야 오늘은 안대하자 자 이거"
그녀에게 안내를 건낸다
"헤헤~ 오빠 또 오늘은 뭘 하려고? 알려달라고 해도 끝까지 말 안해주더니
이게 뭐야? ㅋㅋㅋㅋ "
"이제 알게 될거야 어서 누워"
"응 알았송~ 오빠~ 헤헤~"
안대를 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그녀
방금 샤워를 마친터라 비눗내 풍기는 그녀가 한층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
탐스러운 그녀가 침대에 누워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봉박!!
막대 수갑과 족갑을 그녀에게 채운다
"뭐야 오빠~ ㅋㅋㅋ 오늘은 이렇게까지 ㅋㅋㅋㅋ"
난 평소에는 그녀를 봉박하는 걸 자주 즐기지는 않는다
내 여자의 손과 발이 내 몸에 닿는게 좋기때문에 이런건 플중에 가끔 즐길 뿐이다
"응 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ㅎㅎ"
그녀를 봉박하고 안대를 잠시 벗겨준다
"어 뭐야? 왜 다시 벗겨? 오빤 옷도 아직 안 벗고? 뭐야 히히 빨랑 나 먹어야징~
어서 안안주세요 오빠.."
"응 알았어 내 암캐 즐겁게 해줄게.."
다시 안대를 씌운다
그리고.. 핸드폰을 들고 옆 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지금 들어오세요"
잠시 후
똑똑!!
"오빠. 혹시 또 누구 부른거야?.."
"응 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ㅎㅎ"
"아잉 몰라 진짜 오빠.. 우잉., 맨날 이런 모습으로 만나게 하는거얌!! 변태 울 오빠.. 헤헤~"
방 안에 들어온 남자들이 내게 가볍게 인사를 하곤 옷을 벗는다 암캐에게 다가간다
다시 또 시작됐다
내 여자와 낯선 남자들이 짐승처럼 몸을 섞는 이 순간이 다시 왔다
언제나 새롭고 자극적인 이 순간..
"흐읍.. 아.."
남자들이 손이 닿는 순간 그녀가 놀라듯 반응한다
눈이 가려져 누군지도 모른 채 낯선 남자들의 손길을 느끼고있다
두 남자가 여자의 온 모을 탐하고 물고 빨고 굶주린 짐승처럼 달려들고있다
그 밑에 깔린 내 여자는 주체할 수 없는 흥분과 쾌락에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한참의 애무에 암캐는 더이상 견딜 수 없나보다
이제 그만 넣어달라는 신호를 보내며 울부짓고 있다
남자들도 이제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날 쳐다본다
"아니요. 아직 그년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마세요 아직 아니에요 넣어주지 말아요"
"아? 네.."
다시 그대로 암캐를 애무한다
흥분과 쾌락을 넘어 고통마저 느껴져 견디기 힘든 순간으로 그녀를 몰아가고 있다
내 여자도 더이상은 넣어달라 말하지 않는다
그래봤자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는걸 잘 알고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이 끝에 느껴지는 그 쾌락을 이미 그녀도 잘 알고있기에 어쩔 수 없다
그녀는.. 어쩔 수 없다.. 그게 바로 암캐니까
거의 한 시간에 걸친 남자들의 애무에 이제 그녀는 거의 녹아버릴 지경이다
황홀한 쾌락에 눈물까지 흘리며 흐느낀다
"오빠.. 아흥아흥 어엉 어엉ㅇ어엉 으흠 아응 하하 어어엉 엉엉.."
그녀가 알아 들을 수 없는 말을 내 뱉는다
"자기야 힘들어? 못 견디겠어? 그럼 그만할까..
이분들은 아직 좀더 네년 몸 구석구석을 먹고싶어하는데..어쩌지?
아직은 네 년 보지에 박아 줄 생각이 없어 보이시는데 어떡하지?
그럼 뭐 그만해야하나.. 이 분들 그만 가라고 할까?.."
"아이ㅇ잉.. 오빠아~.."
"이분들 보내?"
"아.. 아니 .,. 그건 아니고.."
"그래 알았어. 하지만 어제든 괜찮으니 말해 자기가 싫다고하면 아무것도 하지않아 알지?"
"으 응.. 오빠.. 우잉 오빠.."
토라진듯 황홀한듯 미치겠는듯.. 그녀가 답한다
"자 그럼 계속하세요"
남자들이 다시 시작한다
그녀의 몸은 남자들의 침으로 범벅이됐고 보지에서는
씹물이 쉴새 없이 흘러내려 침태 시트를 완전히 적셔놨다
그리고 다시 얼마쯤 흘렀다
이제 그녀에게 또 다른 세상을 보여줄 때가 됐다
그녀에게 다가가 안대를 푼다..
눈이 부신지 잠시 게슴츠레한 눈을 하고있던 그녀..
기겁을 하며 놀란다
"헉!!!! 뭐야.. 오빠.. 이 사람들.."
"응 오늘은 특별한 날이잖아 그래서 조금 특별한 걸 보고싶었어
남자의 그것처럼 여자들에게도 있는 그 본능말야
다른 남자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고 상상하는 여자
그리고 또 어떤 남자에겐 불쾌감을 느끼고 더럽다 느끼는 여자
무엇이 다를까 그 두 남자와 섹스를 한다면 어떻게 다를까..
그게 보고싶었어.."
지금 그녀 앞에 있는 두 남자..
이 사람들이다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카페의 잘생긴 알바생..
그리고 아까 그녀를 불쾌하게 만들던 지하철 안의 치한..
"오빠!! 진짜 뭐야 아항,,ㅜㅜ 아 진짜.. 어떻게 이래!! 아앙ㅜㅜ"
부끄러운건지 치욕스런건지 남자들의 시선을 피하며 그녀가 말한다
"멈추지 말라요 하던거 계속하세요"
남자들은 다시 그녀를 부드럽게 만지고 애무한다
"자기야 이제 넣어줄까? 이분들도 이제 준비가 된거 같은데 어때?.."
"오빠... 아흥.. ㅈ지진짜... 아흥 몰라 으흐흥.."
왜그런건지 나야 뭐 그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녀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 올라있다
"자기야.. 이 두 분중에 당신이 원하지 않는 분은 죄송하지만 그냥 가셔야겠지?
말해봐 정중히 사과하고 보내드릴게"
"으흠.. 오빠.. 아흑 아흑.. 아흥아흥 아,,하아하아.. 하아.."
말한는 순간에도 계속 된 두 남자의 애무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다
"어떻게 할거야? 말 해봐.. 그냥 두 분다 계시라고 해?"
끄덕끄덕..
그녀가 대답한다
"응 알았어 그럼 이제 그년에게 넣어주세요!"
카페 알바생이 먼저 그녀에게 삽입을 시작한다
"암캐야.. 자기야.. 기분 좋아? 당신이 원하던 잘생긴 카페 알바생이 당신 보지에 좆 박아주고있잖아.."
그리고 잠시 후 지하철 안의 그 변태가 하루종일 쿠퍼액이 흘러 지저분해진 좆을 그녀 보지에 넣었다
"쓰읍.. 후압.."
"하아.. 하아.. 으응 으음.."
"뭐야 자기 아까는 더러운 변태새끼 만나서 불쾌했다고 했잖아
그런데 지금은 그 변태 새끼가 당신 보지에 박아주고 있네
이거 뭐야!? 응? 왜 그리 흥분해서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거야?
"하아하아.. 아윽,. 헉헉 ㅎㅏ읍.. 으음음 음음음음 하아.."
한 마디도 내 뱉지 못하고 신음만 토해내고 있다
"자기야.. 아까 그랬잖아 혼내주라고.. 그 변태 만나면 혼내주라고 당신이 그랬잖아
혼내줄까? 한 대 패주고 여기서 쫓아버릴까?.."
순간 그러지 말라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이분 내 보지에 박아주고 있는 이 분 내 남자라고 말 하려는듯이
맘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손과 발을 최대한 남자에게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움찔움찔 남자 좆에 더 가까이 가려 애쓰고 있다
이제 난 빠져줘야 할 시간이다
"자기야 나 밖에 나갔다 올게 한 1시간 쯤 뒤에 올거야"
그녀를 구속하고 있던 수갑과 족갑을 풀어주고 남자들이 있던 방으로 갔다
자리를 피해주고 싶었다
마음껏 즐기라는 배려이기도 하지만 내게도 잠깐의 휴식이 필요했다..
"휴우.. "
1시간 후
살며시 그들이 있는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하응하응 아윽아윽 하아아 하아하아 .."
신음 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윽하윽 헉헉헉 이 씨발년 좋나 좋아하네 아깐 날 거지 취급하더니!! 이런 개같은 년!!
변태남자가 그녀를 짓누르며 위에서 힘차게 좆을 박고있다
내 여자는 그런 남자를 꽉 부등껴 안고 울부짓으며 신음하고 있다
이제는 이 남자가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라도 된듯이 꽉 껴안고있다
보지에서는 자지가 힘차게 움직일때 마다 씹물이 줄줄 흘러 나오고 그녀의 눈은 반쯤 풀려있다
카페 알바생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들어가있는 순간에도 허걱허걱 미칠듯한 신음을 토해내고
변태남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들어가있는 순간에도 마찬가지로 허걱허걱
그렇게 한참을 뒤엉커있던 셋이 침대 위에 널부러져있다
내 암캐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이 두남자는 무엇이 달랐고 각기 그들에게서 어떤 쾌락을 느꼈을까..
쿠에걸의 이야기.
"오빠.. 미워! 우잉.. 또 이러기만 해봐라.. 진짜.. 아잉.. 헤헤~"
암캐와 함께 써 가는 이야기
Not Pedro but Cuellar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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