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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1:47 700회 0건
공부에 치여
어디 뒀는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여친은
그 날 이후
이런 저런 잔소리를 하며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셈을 강요거나
비슷한 애기를 꺼내본 적이 없는 제 입장에선

쉬지 않고
반복되는 여친 비난을
받아 들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자의반 타의반
모든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헤어지자는 말도 먼저 꺼내 봤지만

여친은
이 요구에도
오랜시간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물론
나중에 알았지만

나름
해결 방법을 찾아 보려고
압수한 비디오 자료들을 살펴보며
이런 저런 절충점을 찾으려 노력 했던 것 같은데

결국
플이 아닌
소프트한 분위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동의하에
결국 여친과 극적인 화해를 하며 무사히 이 사건을 마무리 하게 됐습니다.

이후
여친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에셈에 관한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고
정말 조신하게 생활하며 열심히 공부만 했던 것 같은데

그런데

어느날
술에 만취해 들어온 여친이
에셈 비디오에 관한 애기를 꺼내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첫 플을 할 기회가 생기게 됐습니다.

정말
술이 원수인데..

대화의 시작은
에셈에 빠지면 안된다는 건전한 대화였지만
깊이있는 경험 해봐야 모든걸 알 수 있다로 결론 나면서
결국 여친이 어떨결에 플에 동의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파장을 알았다면
가볍게 행동하지 않았을텐데

무식하면 용감 하다고

시청각 교재만 보며
에셈을 동경하던 초보자가
플에 몰입하다 첫 단추를 잘못 끼게 됐습니다.

다음날 아침
수업도 들어가지 않고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여친 몸에
상처가 날까
침대 시트를 찢어 밧줄도 만들고

방에
굴러다니는
호스도 잘라
채찍을 만들어 놓고
여친이 학교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나름
와인도 준비 했던 것 같은데

피곤에 지쳐
힘들게 들어오는 여친 얼굴을 보니
갑자기 없던 일로 할까 고민이 되기 시작 했습니다.

아마
조금 망설이며
시간을 끌었던 것 같은데

와인 한병을
전부 들이킨 여친이

오늘 아니면
기회는 절대 없다 협박하는 바람에
결국 끌려가듯 방으로 들어가 플을 하게 됐습니다.

섹스라면
좀 편하게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방에 들어와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서로 어색하게 웃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급한대로
여친이 서 있는 상태에서
팬티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겨 봤습니다.

골반이 커서 그런지
팬티 라인이 깊게 파여
밧줄을 묶어놓은 것처럼
도끼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일단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준비한 안대를 씌우고 침대에 눕혀
손목을 양쪽 모서리 끝까지 당겨서 묶어 봤습니다.

그리고
다리는 최대한 벌려 일자로 벌려
킹사이즈 침대 양쪽 프레임까지 당겨 묶고
골반을 움직이지 못하게 엉덩이 밑에 소파 쿠션을 끼워 넣었습니다.

가끔씩 여친 입에서
엄마를 찾는 신음 소리가 나왔지만

와인에 취했는지
마음껏 해보라 떠드는 바람에
일단 부담없이 온몸을 묶는데 성공 했습니다.

막상 침대에 묶여 있는 여친의 모습을 보니
정말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유두는 위로 솟아 있고
팬티위로 움직이는 치골 보니
흥분 상태라걸 금방 알 수 있었는데

일단
팬티를 젖히고
질 입구를 손으로 벌려 봤습니다.

천천히
움츠려 들며
수축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는데
동거 생활을 하면서도 이렇게 여친의 성기를 가까이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환자를 대하듯
최대한 보지를 벌려
질 속의 주름과 요도 음핵등을
손으로 만져보며 강하게 눌러 봤는데
온몸의 떨림이 느껴지면서 갑자기 여친의 신음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항문과 질을
최대한 벌려 보기도 하고
클리토리스가 아플 정도로 잡아 당겨보며
여친 몸을 장난감 다루듯 비디오에서 본 장면들을 재현해 봤는데

다행스럽게

여친이
제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조용히 순응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습니다.

부끄러운지
가끔 엄마를 찾긴 했지만
싫다는 단어는 절대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엄청난 흥분에 휩싸여
오랜시간 여친 몸을 탐구 했던것 같은데

갑자기
불을 꺼 달라는
여친 말에 잠시 얼굴을 쳐다보다

옷장에서
여친 팬티를 꺼내와
입에 재갈을 물리고 넥타이로 묶은 후
빨간 조명등 하나만 남겨두고 방안의 모든 불을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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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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