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처럼 먹던 남자가 숟가락을 놓았다

"다 먹었어 "

남자의 말이 떨어지자 식탁밑에 엎드려있던 여자가 밥그릇을 내민다
남자는 남은 음식을 모아 담았다
그리고 바닥에 내려놓았다

"너도 배고플텐데 먹어"
"감사합니다"

여자는 개처럼 머리를 박고 먹으려 했지만 남자에게 이내 머리를 잡힌다

"음식이 간이 좀 안맞아"
"죄송합니다"

여자는 먹으려던 밥그릇을두손으로 공손이 들었다
남자는 일어나 밥그릇에 오줌을 찔끔 싸주었다

"자 먹어"
"감사합니다"

여자는 바닥에 그릇을 놓고 남자의 눈치를 살폈다
그냥 먹다가는 반드시 댓가를 치룰거라는걸 알기에...

"먹여줄까?"
"네 부탁드려요"
"그래 알았어"

그재야 여자는 그릇에 머리를 박았다
남자는 엎드린 여자뒤로 가서 이번에는 항문에 박힌 딜도를 뺴내었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박아넣고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자 잘먹어"
"감사합니다"

얼굴이 음식투성이가 된 여자는 밥을 먹기 시작했다
오늘 처음 하는 식사였다





남자 발아래 인간 발배개가 된 여자는 남자의 말을 경청하고 있었다

"장모와 처형.처제들은 언제와?"
"네 다음주에는 올꺼에요"
"그래 얼른 와야지 이 큰집 사림 혼자하기 힘들지"
"아닙니다"
"내가 불편해서 그래"
"죄송합니다"

남자는 삐져나오려는 딜도를 발로 밀어넣어주었다
여자의 두구멍은 딜도두개가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주 아쉬운대로 한두명 구하자"
"그럼 누구로?"
"음 네 친구로 할까?"
"알겠읍니다"
"오늘밤 친구초대해 집들이라고..."
"네"


남자는 일어나 침대로 향했다
여자는 남자가 침대로 들어가자 침대아래로 기어들어갔다
침대아래엔 철장으로 만든 개집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