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문 제우스의 저택.
샤워를 마친 물기가 있는 촉촉한 팔등신의 알몸을 자랑스럽게 드러내고 화장대에 앉은 헤라.
그런 헤라의 화장대 거울속에 침대에 앉아 자신을 쳐다 보는 머리가 하얀 늙은 제우스의 모습이 보인다.
" 여보 그만 쳐다 보고 속옷 좀 가져다 줘요."
제우스가 침실에 딸린 옆방으로 가더니 장롱 문을 열었다.
수백벌의 다양한 속옷이 그 화려함을 뽑내며 유혹한다.
제우스의 떨리는 손이 붉은색 비단으로 된 팬티와 브라 세트를 집어 들더니 침실로 향한다.
화장을 마친 헤라가 일어서더니 제우스를 향해 섰다.
제우스가 헤라 앞에 무릎을 꿇었다.
눈 앞에 황금색 수풀이 보이자 제우스가 얼굴을 가져가 입을 맞추려 한다.
헤라가 손으로 숲을 가린다.
" 안돼요. 거긴 주인님 내외분만 손대는 곳이예요."
" 마르스와 사라가 그렇게 하라던가? "
" 예.제 몸 중에서 당신이 입맞춤할 수 있는 곳은 발등 뿐이예요."
제우스의 몸이 떨려온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수모에 분노가 치미는 듯 얼굴이 달아 오른다.
그런 제우스의 모습을 헤라가 말없이 내려다 본다.
" 발등에 입맞춤 하는 이유는 아시지요? "
" 아랫사람이 상전을 존경하는...."
" 아니예요 노예가 주인을 섬기는 것이예요.
내 주인님들은 당신이 나의 노예가 되길 원해요.
절대 권력자인 당신에게는 유감스럽겠지만... "
" 당신도 동의했나? "
" 전 그 분들 노예예요.
주인님들이 하명하면 복종해야 하는....
자 그만 팬티나 입히세요"
제우스가 손바닥만한 붉은색 팬티를 혜라의 들어 올린 다리 사이에 넣더니
탄력 넘치는 엉덩이까지 끌어 올려 입혀준다.
희고 풍만한 엉덩이가 손바닥만한 팬티로 가려지자 제우스가 말없이 브라를 헤라에게 건낸다.
브라까지 다 입은 헤라가 제우스에게 말한다.
" 속옷을 내게 사 주고 입히는 건 당신이지만 벗기는 건 주인님들이지요.
안타깝지만 앞으로 당신이 내 속옷을 벗길 일은 없을 거예요."
헤라가 화장대 위에 놓인 개목줄을 가져와 스스로 자신의 목에 채운다.
그리고는 허벅지까지 내려 오는 얇은 잠자리용 가운을 걸치고는 방문을 열었다.
" 잘자요.난 주인님 내외분의 침실에서 시중들다 자야해요."
헤라가 제우스의 얼굴을 만지고는 나가 버렸다.
" 마르스가 내게 원하는 게 후계자 자리만이 아닌.... 철저한 굴종이구나"
젊은 마르스에게 밀려 점점 힘을 상실해 가는 제왕 제우스가 자책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헤라가 복도를 지나 어느 방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고 들어선 헤라가 가운을 벗고는 네발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침실엔 마르스와 비너스가 한창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광호가 사라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드러난 보지를 불기둥으로 유린하고 있었다.
" 하학....마르스...너무 좋아..."
" 사라.네 보지 언제 먹어도 맛있어..."
후끈 달아 오른 침실에 상기된 헤라가 조용히 침대에 오르더니
광호와 사라의 결합된 부분을 혀로 핥아 가기 시작했다.
헤라의 역할. 자신의 주인들이 사랑을 나누는 자리에서 청소원 역할이었다.
그리고 주인들의 배설물 처리를 해야 하는 육변기가 그녀의 또 다른 임무였다.
후배위로 사라의 탐스런 몸을 짓밟는 광호.
그 광호의 뒤에 납짝 엎드려 엉덩이를 벌리고 애널를 핥는 헤라.
광호의 엉덩이가 꿈틀하더니 사라의 보지에 마음껏 백색의 탁액을 쏟아 내었다.
사라의 얼굴에 만족한 표정이 역력하다.
사라의 입술이 광호의 입술을 향해 부드럽게 키스를 햇다.
" 고마워요.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나의 주인님. 마르스..."
" 내가 사라의 주인인가? "
" 물론이지요 점점 더 강한 독재자가 되는 것 같아요.."
" 그래.앞으로 더 기대해. 헤라 빨아라...."
헤라가 기쁜 표정으로 광호의 육봉에 입술을 내민다.
게걸스럽게 한참을 그렇게 청소를 한 혜라
사라가 그런 헤라를 보며 흐뭇하게 웃더니 명령한다.
" 헤라.골든 준비해."
침대 아래 무릎 꿇은 헤라의 입을 향해 사라의 성수가 쏟아진다.
잠시 후 다시 광호의 골든이 욕실에서 이루어진다.
헤라의 크게 벌어진 목구멍을 통해 그렇게 두 사람의 성수가 들어갔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벌어진 문 틈 사이로 누구인가 세사람의 침실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별가문의 후원.
별가문의 영역 중 가장 은밀한 곳에 조그마한 별장이 있었다
외부인의 발길이 금지된 곳.
아론이 조용히 그 별장을 들어선다.
불꺼진 별장문을 열고 거실에 앉은 아론이 침실을 쳐다본다.
환하게 불이 켜진 침실에서 낯뜨거운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 아학....유리아...더 깊이..."
" 윽...으...마....미..."
아름답고 지적인 여자가 두 다리를 활짝 벌려 손으로 잡은 채
이제 십대로 보이는 소년을 향해 벌리고 있는 자세.
유리아라고 불린 소년이 그런 여체를 향해 달아 오른 육봉으로 진퇴 운동을 하고 있었다.
" 사랑해....유리아...."
" 마..미...사랑..."
" 하학...유리아..."
소년의 몸이 떨리는가 싶더니 여체의 자궁을 향해 욕망의 씨앗을 분출해 내었다.
그런 소년의 몸을 부드럽게 안아 준 여자가 조용히 몸을 일으키더니 소년의 육봉을 핥아갔다.
한참 후 잠든 소년을 확인한 여자가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는 거실로 나온다.
" 오빠 언제 왔어? "
" 좀 전에....유리아는 좀 좋아진 거냐? "
" 현상유지. 자폐 증상이 원래 그렇잖아...열다섯이지만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고
다행히 내가 몸으로 달래 주면 며칠은 폭력적인 성향이 좀 잠잠해..."
" 언제까지 이러고 살 거니?
네 재능에 인물이면 지금이라도 얼마든지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데..."
" 오빠 그 얘기는 그만....난 지금이 좋아.
유리아의 엄마로서 애인으로 그렇게 사는 게...."
" 애인이 아니라 그냥 발정난 수컷의 좆물받이겠지.
자폐에 지능도 낮아서 사랑이라기 보다는 그냥 본능적인 거잖아"
" 그래 맞아....하지만 그래도 난 지금이 좋아...
저 세상에 간 유리아 아빠에겐 미안하지만...."
" 내 친구였지만 무책임하게 사고로 떠난 그 놈의 자식 참 싫다."
" 사고 났을 때 내가 임신한 것 알고 조금만 조심했더라도
유리아가 저리 되지는 않았을 텐데 싶어 더 유리아 곁을 못 떠나겠어...
오빠는 어때? 헬레나와 혜림은?"
" 아직 그대로다.
큰형님에게 협조를 부탁해 놓은 상태다.시일이 좀 걸린다더구나"
" 아직도 헬레나는 거두고 혜림은 섬기는 쪽이야?"
" 그래. 난....헬레나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도 혜림은 절대 그렇게 못해."
" 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지만....
혜림은 사내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아.동성 취향이지.
오빠가 혜림을 배우자겸 지배자로 섬긴다 해도 결국 누군가 다른 여자에게 또 굴종하려고 할 거야."
" 알아.내가 혜림과 결혼하면 마르스에게서도 벗어나게 되고....
헬레나를 내가 책임지게 되니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불구가 아닌 건강한 여자에게 굴종하려 하겠지..."
" 한가지 더 알려줄게...
우연히 페이스북 보다가 알게 된 건데 한국에 혜림의 딸이 있는 것 같아."
" 뭐라고? 자세히 말해봐.."
" 올해 11살인데....
하버드 의대 동문들 모임에서 한국 의사가 SNS에 부인과 딸과 같이 찍은 사진 올린 것 봤어.
보고 깜짝 놀랐어."
" 11살이면....그 때 혜림이 1년 정도 사라졌을 때에 낳았을 거라는 거냐? "
" 그래 시기도 일치하는데.....그 애가 혜림의 어린 시절과 완전 판박이야.
나중에 내가 오빠에게 전송해 줄게..."
" 알았다.이제 속죄 의식 시작해야지.샤론 루빈스타인..."
샤론이라 불린 여자가 순간 안색이 창백해졌다.
" 왜 싫어? 아들과 몸 섞는 창녀보다 개보다 못한 년이라며 네가 내게 부탁한 거잖아."
" 나는 괜찮지만 그 때마다 오빠가 늘 가슴 아파해서...."
" 나도 괜찮다.시작하자."
샤론이 처연한 표정으로 일어서더니 옷을 벗었다.
그리고는 네 발로 엎드렸다.
" 제 죄를 다스려 주십시오. 심판관님..."
" 아들과 근친한 죄....또 다른 건?..."
" 아들과 관계를 하면서 여자로서의....쾌락을 느끼는 개보다 못한...."
" 알겠다. 그럼 개보다 못하게 다스려주지...."
아론이 베란다로 걸어 가더니 창고의 문을 열고 가방을 들고 나왔다.
가방을 열자 수많은 에셈 도구들이 보인다.
아론이 개목줄을 꺼내 샤론의 희고 가녀린 목에 채운다.
목 주위와 어깨 쪽에 치아에 깨물린 자욱이 수두룩하게 보인다.
" 아직도 유리아가 그렇게 깨무는 거냐? "
" 전....유리아가 제 몸을 짓밞으며 온 몸을 깨물어도 거기에 쾌감을 느껴요...죄많지만...그게 저예요..."
아론이 샤론의 목에 리더줄을 걸더니 밖으로 걸어 나간다.
잠 든 유리아가 깰까봐 밖에서 처벌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잠시 후 마당에서 아론이 샤론을 향해 채찍을 휘두른다.
샤론이 소리도 지르지 못하며 입술을 굳게 다물고 그 처벌을 감수한다...
" 짜악 짜악...."
" 음...으..."
" 개 같은 년....어디 할 짓이 없어 근친이냐? 개도 그러지는 않아...."
" 음...음...으..."
" 아들이 성욕을 참지 못하면 상대해 줄 여자를 구하기 어려우면 ....
차라리 화학적 거세를 하든지ㅣ...."
" 오빠 그건 안 돼요....유리아도 수컷의 기쁨은 누려야...."
" 누가 오빠야? 난 지금 심판관이다...."
아론의 채찍이 다시 샤론의 몸을 파고든다.
그런 아론의 눈에 샤론의 보지가 보인다.
무서운 매질에도 불구하고 그 곳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 샤론 유리아에게 완전히 길들여져 버렸구나..."
샤론 루빈스타인, 그녀가 전세계 문단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얼굴 없는 소설가 샤론 알렉산드라임은 아론만이 아는 비밀이었다.
샤워를 마친 물기가 있는 촉촉한 팔등신의 알몸을 자랑스럽게 드러내고 화장대에 앉은 헤라.
그런 헤라의 화장대 거울속에 침대에 앉아 자신을 쳐다 보는 머리가 하얀 늙은 제우스의 모습이 보인다.
" 여보 그만 쳐다 보고 속옷 좀 가져다 줘요."
제우스가 침실에 딸린 옆방으로 가더니 장롱 문을 열었다.
수백벌의 다양한 속옷이 그 화려함을 뽑내며 유혹한다.
제우스의 떨리는 손이 붉은색 비단으로 된 팬티와 브라 세트를 집어 들더니 침실로 향한다.
화장을 마친 헤라가 일어서더니 제우스를 향해 섰다.
제우스가 헤라 앞에 무릎을 꿇었다.
눈 앞에 황금색 수풀이 보이자 제우스가 얼굴을 가져가 입을 맞추려 한다.
헤라가 손으로 숲을 가린다.
" 안돼요. 거긴 주인님 내외분만 손대는 곳이예요."
" 마르스와 사라가 그렇게 하라던가? "
" 예.제 몸 중에서 당신이 입맞춤할 수 있는 곳은 발등 뿐이예요."
제우스의 몸이 떨려온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수모에 분노가 치미는 듯 얼굴이 달아 오른다.
그런 제우스의 모습을 헤라가 말없이 내려다 본다.
" 발등에 입맞춤 하는 이유는 아시지요? "
" 아랫사람이 상전을 존경하는...."
" 아니예요 노예가 주인을 섬기는 것이예요.
내 주인님들은 당신이 나의 노예가 되길 원해요.
절대 권력자인 당신에게는 유감스럽겠지만... "
" 당신도 동의했나? "
" 전 그 분들 노예예요.
주인님들이 하명하면 복종해야 하는....
자 그만 팬티나 입히세요"
제우스가 손바닥만한 붉은색 팬티를 혜라의 들어 올린 다리 사이에 넣더니
탄력 넘치는 엉덩이까지 끌어 올려 입혀준다.
희고 풍만한 엉덩이가 손바닥만한 팬티로 가려지자 제우스가 말없이 브라를 헤라에게 건낸다.
브라까지 다 입은 헤라가 제우스에게 말한다.
" 속옷을 내게 사 주고 입히는 건 당신이지만 벗기는 건 주인님들이지요.
안타깝지만 앞으로 당신이 내 속옷을 벗길 일은 없을 거예요."
헤라가 화장대 위에 놓인 개목줄을 가져와 스스로 자신의 목에 채운다.
그리고는 허벅지까지 내려 오는 얇은 잠자리용 가운을 걸치고는 방문을 열었다.
" 잘자요.난 주인님 내외분의 침실에서 시중들다 자야해요."
헤라가 제우스의 얼굴을 만지고는 나가 버렸다.
" 마르스가 내게 원하는 게 후계자 자리만이 아닌.... 철저한 굴종이구나"
젊은 마르스에게 밀려 점점 힘을 상실해 가는 제왕 제우스가 자책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헤라가 복도를 지나 어느 방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고 들어선 헤라가 가운을 벗고는 네발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침실엔 마르스와 비너스가 한창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광호가 사라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드러난 보지를 불기둥으로 유린하고 있었다.
" 하학....마르스...너무 좋아..."
" 사라.네 보지 언제 먹어도 맛있어..."
후끈 달아 오른 침실에 상기된 헤라가 조용히 침대에 오르더니
광호와 사라의 결합된 부분을 혀로 핥아 가기 시작했다.
헤라의 역할. 자신의 주인들이 사랑을 나누는 자리에서 청소원 역할이었다.
그리고 주인들의 배설물 처리를 해야 하는 육변기가 그녀의 또 다른 임무였다.
후배위로 사라의 탐스런 몸을 짓밟는 광호.
그 광호의 뒤에 납짝 엎드려 엉덩이를 벌리고 애널를 핥는 헤라.
광호의 엉덩이가 꿈틀하더니 사라의 보지에 마음껏 백색의 탁액을 쏟아 내었다.
사라의 얼굴에 만족한 표정이 역력하다.
사라의 입술이 광호의 입술을 향해 부드럽게 키스를 햇다.
" 고마워요.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나의 주인님. 마르스..."
" 내가 사라의 주인인가? "
" 물론이지요 점점 더 강한 독재자가 되는 것 같아요.."
" 그래.앞으로 더 기대해. 헤라 빨아라...."
헤라가 기쁜 표정으로 광호의 육봉에 입술을 내민다.
게걸스럽게 한참을 그렇게 청소를 한 혜라
사라가 그런 헤라를 보며 흐뭇하게 웃더니 명령한다.
" 헤라.골든 준비해."
침대 아래 무릎 꿇은 헤라의 입을 향해 사라의 성수가 쏟아진다.
잠시 후 다시 광호의 골든이 욕실에서 이루어진다.
헤라의 크게 벌어진 목구멍을 통해 그렇게 두 사람의 성수가 들어갔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벌어진 문 틈 사이로 누구인가 세사람의 침실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별가문의 후원.
별가문의 영역 중 가장 은밀한 곳에 조그마한 별장이 있었다
외부인의 발길이 금지된 곳.
아론이 조용히 그 별장을 들어선다.
불꺼진 별장문을 열고 거실에 앉은 아론이 침실을 쳐다본다.
환하게 불이 켜진 침실에서 낯뜨거운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 아학....유리아...더 깊이..."
" 윽...으...마....미..."
아름답고 지적인 여자가 두 다리를 활짝 벌려 손으로 잡은 채
이제 십대로 보이는 소년을 향해 벌리고 있는 자세.
유리아라고 불린 소년이 그런 여체를 향해 달아 오른 육봉으로 진퇴 운동을 하고 있었다.
" 사랑해....유리아...."
" 마..미...사랑..."
" 하학...유리아..."
소년의 몸이 떨리는가 싶더니 여체의 자궁을 향해 욕망의 씨앗을 분출해 내었다.
그런 소년의 몸을 부드럽게 안아 준 여자가 조용히 몸을 일으키더니 소년의 육봉을 핥아갔다.
한참 후 잠든 소년을 확인한 여자가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는 거실로 나온다.
" 오빠 언제 왔어? "
" 좀 전에....유리아는 좀 좋아진 거냐? "
" 현상유지. 자폐 증상이 원래 그렇잖아...열다섯이지만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고
다행히 내가 몸으로 달래 주면 며칠은 폭력적인 성향이 좀 잠잠해..."
" 언제까지 이러고 살 거니?
네 재능에 인물이면 지금이라도 얼마든지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데..."
" 오빠 그 얘기는 그만....난 지금이 좋아.
유리아의 엄마로서 애인으로 그렇게 사는 게...."
" 애인이 아니라 그냥 발정난 수컷의 좆물받이겠지.
자폐에 지능도 낮아서 사랑이라기 보다는 그냥 본능적인 거잖아"
" 그래 맞아....하지만 그래도 난 지금이 좋아...
저 세상에 간 유리아 아빠에겐 미안하지만...."
" 내 친구였지만 무책임하게 사고로 떠난 그 놈의 자식 참 싫다."
" 사고 났을 때 내가 임신한 것 알고 조금만 조심했더라도
유리아가 저리 되지는 않았을 텐데 싶어 더 유리아 곁을 못 떠나겠어...
오빠는 어때? 헬레나와 혜림은?"
" 아직 그대로다.
큰형님에게 협조를 부탁해 놓은 상태다.시일이 좀 걸린다더구나"
" 아직도 헬레나는 거두고 혜림은 섬기는 쪽이야?"
" 그래. 난....헬레나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도 혜림은 절대 그렇게 못해."
" 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지만....
혜림은 사내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아.동성 취향이지.
오빠가 혜림을 배우자겸 지배자로 섬긴다 해도 결국 누군가 다른 여자에게 또 굴종하려고 할 거야."
" 알아.내가 혜림과 결혼하면 마르스에게서도 벗어나게 되고....
헬레나를 내가 책임지게 되니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불구가 아닌 건강한 여자에게 굴종하려 하겠지..."
" 한가지 더 알려줄게...
우연히 페이스북 보다가 알게 된 건데 한국에 혜림의 딸이 있는 것 같아."
" 뭐라고? 자세히 말해봐.."
" 올해 11살인데....
하버드 의대 동문들 모임에서 한국 의사가 SNS에 부인과 딸과 같이 찍은 사진 올린 것 봤어.
보고 깜짝 놀랐어."
" 11살이면....그 때 혜림이 1년 정도 사라졌을 때에 낳았을 거라는 거냐? "
" 그래 시기도 일치하는데.....그 애가 혜림의 어린 시절과 완전 판박이야.
나중에 내가 오빠에게 전송해 줄게..."
" 알았다.이제 속죄 의식 시작해야지.샤론 루빈스타인..."
샤론이라 불린 여자가 순간 안색이 창백해졌다.
" 왜 싫어? 아들과 몸 섞는 창녀보다 개보다 못한 년이라며 네가 내게 부탁한 거잖아."
" 나는 괜찮지만 그 때마다 오빠가 늘 가슴 아파해서...."
" 나도 괜찮다.시작하자."
샤론이 처연한 표정으로 일어서더니 옷을 벗었다.
그리고는 네 발로 엎드렸다.
" 제 죄를 다스려 주십시오. 심판관님..."
" 아들과 근친한 죄....또 다른 건?..."
" 아들과 관계를 하면서 여자로서의....쾌락을 느끼는 개보다 못한...."
" 알겠다. 그럼 개보다 못하게 다스려주지...."
아론이 베란다로 걸어 가더니 창고의 문을 열고 가방을 들고 나왔다.
가방을 열자 수많은 에셈 도구들이 보인다.
아론이 개목줄을 꺼내 샤론의 희고 가녀린 목에 채운다.
목 주위와 어깨 쪽에 치아에 깨물린 자욱이 수두룩하게 보인다.
" 아직도 유리아가 그렇게 깨무는 거냐? "
" 전....유리아가 제 몸을 짓밞으며 온 몸을 깨물어도 거기에 쾌감을 느껴요...죄많지만...그게 저예요..."
아론이 샤론의 목에 리더줄을 걸더니 밖으로 걸어 나간다.
잠 든 유리아가 깰까봐 밖에서 처벌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잠시 후 마당에서 아론이 샤론을 향해 채찍을 휘두른다.
샤론이 소리도 지르지 못하며 입술을 굳게 다물고 그 처벌을 감수한다...
" 짜악 짜악...."
" 음...으..."
" 개 같은 년....어디 할 짓이 없어 근친이냐? 개도 그러지는 않아...."
" 음...음...으..."
" 아들이 성욕을 참지 못하면 상대해 줄 여자를 구하기 어려우면 ....
차라리 화학적 거세를 하든지ㅣ...."
" 오빠 그건 안 돼요....유리아도 수컷의 기쁨은 누려야...."
" 누가 오빠야? 난 지금 심판관이다...."
아론의 채찍이 다시 샤론의 몸을 파고든다.
그런 아론의 눈에 샤론의 보지가 보인다.
무서운 매질에도 불구하고 그 곳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 샤론 유리아에게 완전히 길들여져 버렸구나..."
샤론 루빈스타인, 그녀가 전세계 문단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얼굴 없는 소설가 샤론 알렉산드라임은 아론만이 아는 비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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