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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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5시 30분이 가까워 질수록 서선생은 목이 바짝 말라갔다.
코알라가 누군인지...또 왜 속옷을 입지말고 오라고 했는지...혹시라도 성적인걸 요구한다면?...
서선생은 누군가에게 성추행이나 성폭행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보지가 젖어왔다.
화장실로 달려가 이미 보짓물로 흥건한 휴지를 보지에서 꺼내고 마지막으로 보지를 닦아내고 운동장으로 나섰다.
20분을 넘어서자 왠만한 교사들도 다 퇴근 해서 학교와 운동장은 아무도 없이 적막하기 까지했다.
서선생은 길게 숨을 내쉬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으며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서효주 선생은 고개를 들고 두리번거리며 사람을 찾아봤지만 개미 한마리 보이지 않았다.
시간은 어느덧 30분을 넘어서 50분이 되어가지만 벤치로 오는 사람은 커녕 사람 그림자도 없었다.
혹시 뭔가 잘못되었나 해서 전화를 꺼내 트위터 앱에 들어갔다.
"@서샘 | 저기....저 나왔는데요....."
"@코알라 | 알고있어"
"@서샘 | 아...그럼 왜....."
"@코알라 | 학교 앞 신성 까페로 6시 까지. 6시 넘어서 도착하면 사진 뿌린다"
서효주 선생은 황당했다. 코알라의 돌발적 행동을 종잡을 수가 없었다.
어쩔수 없이 신성 까페로 달려갔다.
아침 처럼 옷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전속력으로 달려도 6시까지 도착할까 말까 였다.
달려가서 카페 문을 벌꺽 열었을 때 카페안의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서효주 선생은 숨을 가다듬고 카페안에 사람들을 주시하며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 때 서선생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선생님...효주샘 오랜만이네요"
고개를 돌려 보니 같은 성당에 다니는 민수였다.
민수는 어릴 때 부터 본 아이였다.
민수가 중학교 때 성당에서 성경 공부를 가르킨 경험도 있었다.
요즘은 고등학교 졸업하더니 대학교 가고 연애 한다고 성당에 발길도 뜸해 잘 주 볼수 없었다.
서효주 선생은 예기치 못한 만남에 당황하면서 빨리 코알라를 만나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 밖에 없었다.
"어~민수야 오랜만이야~잘지냈지? 성당에 좀 나와라 요즘 얼굴을 못보냐"
민수는 머쩍은 얼굴로 대답했다
"하하~이번주엔 꼭 갈께요~그런데 샘 여기 약속있나봐요??"
"어~그래~여기 누구 만나기로 해서...."
"올~남자친구?"
서선생은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아~아니야~그냥 일이 좀 있어서~"
서선생은 민수와 대화를 하면서도 고개를 돌려 가며 주면을 살폈다.
대화가 길어지면 곤란할것 같아 마무리 지었다.
"그래 그럼 너도 약속있나본데 나 가볼께. 그럼 주말에 봐~"
민수는 입가에 미소를 띄며 말했다.
"아뇨, 저는 선생님 만날려고 여기 있었는데요"
서효주 선생은 머리에 무언가로 크게 한방 맞은것 같았다.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어????뭐....뭐라고???"
"그...그럼 니가 트위터에 코알라???"
"네, 당연하죠 크크크~일단 앉아서 이야기 하죠 할 이야기가 많을것 같으니..."
서선생은 코알라의 정체가 민수임을 알고 내심 다행이라 생각했다.
어릴 때 부터 봐온터라 어떻게든 말을 잘하면 아무 문제 없이 해결 되겠다는 희망이 보였다.
"민수야 내가 트위터에 그렇게 한건 말이지..."
민수는 서선생의 말을 끊으며
"알아요, 선생님 변태 암캐라는거 크크~"
민수에게 암캐라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이상했다.
"아...아니 그게 아니고 트위터는 내가 그냥....그런거라서 오해하진 말았으면 해"
"오해 안해요, 저는 선생님이 변태 암캐년이라는거 안다니깐요"
서선생은 이런식이면 끝이 없을 것 같았다. 말장난 같은 이 대화를 빨리 끝내고 싶어서 목소리를 높였다.
"야! 김민수 그만 안해? 니가 갖고있던 사진 다 가져와서 지워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나랑 장난쳐?응?"
민수는 그런 서선생을 가만 바라보더니 굳은 표정으로 손을 올렸다.
-짜~악
순간적으로 날아온 손에 미쳐 대처할 겨를도 없이 한쪽 볼을 내어줘다.
서선생은 양손으로 맞은 볼을 감싸며 너무나도 갑작스런 상황에 너무 놀라 눈물이 핑돌았다.
"야이 썅년아 인생 한번 조져줄까 입 쳐다물고 시키는대로 해라 알겠냐?"
서선생은 위협적인 민수의 눈빛과 말투에 자신도 모르게 대답이 나왔다.
"네...."
민수의 요구는 간단했다.
3개월뒤에 군대에 가는데 그 전까지 암캐 / 노예가 되는것이 였다.
그럼 군대 가기 전날 지금 까지 모아 놓은 자료를 삭제 한다는 조건이였다.
서선생은 올무에 걸린 고라니 같이 도저히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한다.
민수는 기다렸다는 듯 종이와 팬을 꺼냈다.
서선생에게 불러주는 대로 작성하게 했다.
----------------------------------------------
각서
나 서효주는 김민수 주인님이 군에 입대 하기 전까지
암캐 노예로 주인님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겠습니다.
만약 그러지못했을 땐 어떠한 벌이라도 다 받겠습니다.
서효주 820904-2258010
----------------------------------------------
주민번호 까지 적으니 민수는 립스틱을 꺼내 엄지에 바르고 지장을 찍으라 했다.
서효주 선생은 지장 까지 찍고 나니 앞으로의 일들이 막막했다.
민수는 각서를 챙겨 넣고는 이야기를 꺼내었다.
자신은 사실 SM 플레이를 해본적은 없고 소설이나 동영상으로만 알고있는 것이였다.
처음에 운동장에서 카페로 장소를 바꾼게 혹시라도 서선생이 경찰에 신고 해서 학교 운동장에 경찰들이 있을까봐 그리고 카페 오는 길에 경찰이 따라오는지 확인 할려고 했다는 것이다.
서선생의 뺨을 때린것도 sm소설에서 강하게 나가면 대부분의 팸섭은 굴복할꺼라는 이야기를 듣고 쳤다는 것이다.
서효주 선생은 민수의 말을 다 듣고 나니 황당하고 기가찼다.
이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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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5시 30분이 가까워 질수록 서선생은 목이 바짝 말라갔다.
코알라가 누군인지...또 왜 속옷을 입지말고 오라고 했는지...혹시라도 성적인걸 요구한다면?...
서선생은 누군가에게 성추행이나 성폭행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보지가 젖어왔다.
화장실로 달려가 이미 보짓물로 흥건한 휴지를 보지에서 꺼내고 마지막으로 보지를 닦아내고 운동장으로 나섰다.
20분을 넘어서자 왠만한 교사들도 다 퇴근 해서 학교와 운동장은 아무도 없이 적막하기 까지했다.
서선생은 길게 숨을 내쉬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으며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서효주 선생은 고개를 들고 두리번거리며 사람을 찾아봤지만 개미 한마리 보이지 않았다.
시간은 어느덧 30분을 넘어서 50분이 되어가지만 벤치로 오는 사람은 커녕 사람 그림자도 없었다.
혹시 뭔가 잘못되었나 해서 전화를 꺼내 트위터 앱에 들어갔다.
"@서샘 | 저기....저 나왔는데요....."
"@코알라 | 알고있어"
"@서샘 | 아...그럼 왜....."
"@코알라 | 학교 앞 신성 까페로 6시 까지. 6시 넘어서 도착하면 사진 뿌린다"
서효주 선생은 황당했다. 코알라의 돌발적 행동을 종잡을 수가 없었다.
어쩔수 없이 신성 까페로 달려갔다.
아침 처럼 옷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전속력으로 달려도 6시까지 도착할까 말까 였다.
달려가서 카페 문을 벌꺽 열었을 때 카페안의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서효주 선생은 숨을 가다듬고 카페안에 사람들을 주시하며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 때 서선생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선생님...효주샘 오랜만이네요"
고개를 돌려 보니 같은 성당에 다니는 민수였다.
민수는 어릴 때 부터 본 아이였다.
민수가 중학교 때 성당에서 성경 공부를 가르킨 경험도 있었다.
요즘은 고등학교 졸업하더니 대학교 가고 연애 한다고 성당에 발길도 뜸해 잘 주 볼수 없었다.
서효주 선생은 예기치 못한 만남에 당황하면서 빨리 코알라를 만나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 밖에 없었다.
"어~민수야 오랜만이야~잘지냈지? 성당에 좀 나와라 요즘 얼굴을 못보냐"
민수는 머쩍은 얼굴로 대답했다
"하하~이번주엔 꼭 갈께요~그런데 샘 여기 약속있나봐요??"
"어~그래~여기 누구 만나기로 해서...."
"올~남자친구?"
서선생은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아~아니야~그냥 일이 좀 있어서~"
서선생은 민수와 대화를 하면서도 고개를 돌려 가며 주면을 살폈다.
대화가 길어지면 곤란할것 같아 마무리 지었다.
"그래 그럼 너도 약속있나본데 나 가볼께. 그럼 주말에 봐~"
민수는 입가에 미소를 띄며 말했다.
"아뇨, 저는 선생님 만날려고 여기 있었는데요"
서효주 선생은 머리에 무언가로 크게 한방 맞은것 같았다.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어????뭐....뭐라고???"
"그...그럼 니가 트위터에 코알라???"
"네, 당연하죠 크크크~일단 앉아서 이야기 하죠 할 이야기가 많을것 같으니..."
서선생은 코알라의 정체가 민수임을 알고 내심 다행이라 생각했다.
어릴 때 부터 봐온터라 어떻게든 말을 잘하면 아무 문제 없이 해결 되겠다는 희망이 보였다.
"민수야 내가 트위터에 그렇게 한건 말이지..."
민수는 서선생의 말을 끊으며
"알아요, 선생님 변태 암캐라는거 크크~"
민수에게 암캐라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이상했다.
"아...아니 그게 아니고 트위터는 내가 그냥....그런거라서 오해하진 말았으면 해"
"오해 안해요, 저는 선생님이 변태 암캐년이라는거 안다니깐요"
서선생은 이런식이면 끝이 없을 것 같았다. 말장난 같은 이 대화를 빨리 끝내고 싶어서 목소리를 높였다.
"야! 김민수 그만 안해? 니가 갖고있던 사진 다 가져와서 지워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나랑 장난쳐?응?"
민수는 그런 서선생을 가만 바라보더니 굳은 표정으로 손을 올렸다.
-짜~악
순간적으로 날아온 손에 미쳐 대처할 겨를도 없이 한쪽 볼을 내어줘다.
서선생은 양손으로 맞은 볼을 감싸며 너무나도 갑작스런 상황에 너무 놀라 눈물이 핑돌았다.
"야이 썅년아 인생 한번 조져줄까 입 쳐다물고 시키는대로 해라 알겠냐?"
서선생은 위협적인 민수의 눈빛과 말투에 자신도 모르게 대답이 나왔다.
"네...."
민수의 요구는 간단했다.
3개월뒤에 군대에 가는데 그 전까지 암캐 / 노예가 되는것이 였다.
그럼 군대 가기 전날 지금 까지 모아 놓은 자료를 삭제 한다는 조건이였다.
서선생은 올무에 걸린 고라니 같이 도저히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한다.
민수는 기다렸다는 듯 종이와 팬을 꺼냈다.
서선생에게 불러주는 대로 작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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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
나 서효주는 김민수 주인님이 군에 입대 하기 전까지
암캐 노예로 주인님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겠습니다.
만약 그러지못했을 땐 어떠한 벌이라도 다 받겠습니다.
서효주 820904-225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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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까지 적으니 민수는 립스틱을 꺼내 엄지에 바르고 지장을 찍으라 했다.
서효주 선생은 지장 까지 찍고 나니 앞으로의 일들이 막막했다.
민수는 각서를 챙겨 넣고는 이야기를 꺼내었다.
자신은 사실 SM 플레이를 해본적은 없고 소설이나 동영상으로만 알고있는 것이였다.
처음에 운동장에서 카페로 장소를 바꾼게 혹시라도 서선생이 경찰에 신고 해서 학교 운동장에 경찰들이 있을까봐 그리고 카페 오는 길에 경찰이 따라오는지 확인 할려고 했다는 것이다.
서선생의 뺨을 때린것도 sm소설에서 강하게 나가면 대부분의 팸섭은 굴복할꺼라는 이야기를 듣고 쳤다는 것이다.
서효주 선생은 민수의 말을 다 듣고 나니 황당하고 기가찼다.
이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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