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T:그녀의 애인에서 섭으로
1부3장
"짝!!!"
갑자기 은영이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지훈이의 뺨을 후려쳤다. 지훈이가 대답하자마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은영 : 말이 짧다.
태어나 처음 여자에게 뺨을 맞아본 지훈이는 어안이 벙벙했다.
얼굴에 아픔도 있었지만 맞았다는 사실에 알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지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그때 은영이의 손을 보았다. 은영이의 손은 눈에 보일 정도로 떨리고 있었다.
사인하기전에 은영이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그녀는 진심으로 경고했었고 그걸 받아들이건 지훈이 자신이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그녀가 이 관계를 위해 얼마나 신중했었는지, 두려워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안한 마음이 몰려왔다. 지훈이는 노예가 된다는것을 가볍게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했다.
지훈 : 죄송합니다.... 주인님.
은영이의 손의 떨림이 멈췄다. 이런 상황을 몇번이고 머릿속으로 상상해봤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때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또 상상속에서 노예가된 지훈이가 어떻게 나올지도 걱정되었다. 다행히 수그러드는 지훈이의 모습을보고 안도감을 느끼며 긴장이 풀어졌다.
은영 : 앞으로는 똑바로해.
지훈 : 네. 주인님
지훈이는 모든 옷을 벗고 그녀 앞에 섰다.
은영 : 열중 쉬어 하고 눈감아.
아직은 얼굴을 보기가 부끄러워 눈을 감으라고 시키고 천천히 지훈이의 몸을 쓸어내렸다.
얼굴은 평범했지만 181cm에 74kg으로 30대 초반치고는 조금 나온 똥배만 빼면 잔근육이 있는 제법 탄탄한 몸이었다. 지훈이는 목부터 천천히 내려오는 은영이의 손길을 느낄수 있었다.
부드러운 그녀의 손은 쇄골을 타고 내려와 가슴에 멈추고 유두를 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천천히, 부드럽게 간지럽히다가 이내 손톱으로 유두를 꼬집으며 서서히 강도를 높혀갔다.
지훈 : 음...으읍....
연애 시절에 섹스할때 부터 지훈이는 유두가 민감했고 이를 잘 알고있는 은영이었다.
자극이 점차 강해지자 지훈이의 자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은영 : 좋아?? 젖꼭지는 여전히 민감하네ㅋ
은영이는 이제 양손으로 지훈이의 유두를 괴롭히고 있었다. 적당히 아프고 기분좋을 강도로.
지훈 : 아...읍.. 좋아요. 주인님.
지훈이는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으려고 노력했다. 익순한 그녀의 손길에 반응하듯 자지는 이미 위를 향하고 있었다.
은영 : 신음소리 참지마. 자지가 완전 섰네~ 그대로 세우고 있어.
은영이는 손을 떼고서는 책상위에있는 핸드폰을 들었다. 그리고 조금 뒤로 물러나 핸드폰 카메라를 켰다.
"찰칵"
은영 : 내 노예가된 기념으로 하나 찍었어ㅋ 내 말만 잘들으면 이사진은 내 핸드폰에만 있을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지훈이는 자신의 알몸이 찍혔다는 말에 덜컥 겁이 났지만 계약서에도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한다고 적혀있었고
그녀가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그녀의 말을 믿고 따를수 밖에 없었다.
지훈 : 네. 주인님.
은영 : 이제 우리 강아지 이름 지어줘야겠네. 음... "포치" 어때? 내가 어제 밤새 생각한 이름인데 맘에 들어?ㅋ
그렇게 말하면서 은영이는 지훈이의 자지를 꽉 잡으며 말했다.
지훈 : 읔.. 네. 감사합니다. 주인님
은영 : 그래그래~ 이제부터 주인님말 잘들어야돼~
포치~ 이제 눈떠. 다시 옷입고 의자에 앉아.
지훈이는 그녀의 손길을 더 느끼고 싶었지만 그녀의 명령에 따라 다시 옷을입고 앉았다.
은영이 역시 다시 자리에 앉고 가방에서 핸드폰 하나를 꺼내 책상에 올려놓았다. 그녀의 핸드폰과는 다른 처음보는 핸드폰이었다.
은영 : 오빠. 이제 편하게 있어도돼~
지훈 : 네, 주인님
은영 : 이제 존댓말 안해도돼~ 오빠. 오늘 플레이는 여기까지야ㅎ
은영이는 아까와는 다르게 상냥한 말투로 얘기했다. 예전 애인일때의 모습이었다.
갑작스럽게 바뀌는 그녀의 모습에 어느 장단을 맞춰야 할지 정신이 없었다.
지훈 : 응? 말편하게 해도돼?? 이 핸드폰은 뭐야?
은영 : 응. 나는 일상 생활과 DS를 구분하고 싶어. 24시간 항상 내 노예로 있을수는 없자나, 회사 생활도 있고 서로 사생활도 있으니. 그래서 플레이 시작과 끝을 정한거야. 플 할때는 주종관계로 플이 끝나면 그냥 예전처럼 편하게 지내.
은영이는 핸드폰을 내밀면서 말을 이어갔다.
은영 : 이 핸드폰은 노예폰이야. 앞으로 이 핸드폰으로 연락하면 내가 오빠의 주인님으로써 연락하는거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는 좀전에 겪어봐서 알지? 항상 갖고다니고 확인하면 바로 답장해야해.
그리고 하나더있어. 같이있을때 내가 "포치"라고 부르면 바로 내 강아지가 되는거야.
오빠라고 부르면 편하게 지금처럼 편하게 있구. 오빠는 눈치가 빠른 사람이닌깐 무슨 말인지 알겠지?ㅎ
지훈 : 아.. 응. 알겠어.
노예폰에는 은영이의 번호가 주인님으로 저장되어 있었다. 은영이는 지훈오빠와 갑작스럽게 주종관계로 지낸다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동안 힘들때 기댈 수 있었던 남자친구를 잃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둘다 공존하는 방법, 마치 스위치를 on/off 하듯 애인과 노예를 왔다 갔다 하는 수단을 만든것이다.
은영 : 그거 우리 계약기간이랑 똑같이 6개월 쓸 수 있는거야. 내가 언제 연락할지 모르닌깐 항상 갖고다니구~
난 병원 마저 정리하고 갈테니 오빠 먼저 들어가 쉬어~ 또 연락할게.
지훈 : 응, 그래. 주말 잘 보내고~ 연락줘.
지훈이는 집으로 돌아와 오늘 병원에서의 일을 떠올렸다. 무섭게 뺨을 때리던 그녀의 모습, 그리고 다시 애인처럼 상냥한 모습. 두 모습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달랐다. 그가 알던 은영이가 맞는지, 마치 오늘 있었던 일이 꿈처럼 느껴졌다. 그때 노예폰에 문자 한통이 도착했다.
[토요일, 오후 5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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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부터는 본격적으로 플레이가 시작될 것 같네요.
재밌게 읽어 주세요^^
1부3장
"짝!!!"
갑자기 은영이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지훈이의 뺨을 후려쳤다. 지훈이가 대답하자마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은영 : 말이 짧다.
태어나 처음 여자에게 뺨을 맞아본 지훈이는 어안이 벙벙했다.
얼굴에 아픔도 있었지만 맞았다는 사실에 알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지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그때 은영이의 손을 보았다. 은영이의 손은 눈에 보일 정도로 떨리고 있었다.
사인하기전에 은영이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그녀는 진심으로 경고했었고 그걸 받아들이건 지훈이 자신이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그녀가 이 관계를 위해 얼마나 신중했었는지, 두려워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안한 마음이 몰려왔다. 지훈이는 노예가 된다는것을 가볍게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했다.
지훈 : 죄송합니다.... 주인님.
은영이의 손의 떨림이 멈췄다. 이런 상황을 몇번이고 머릿속으로 상상해봤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때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또 상상속에서 노예가된 지훈이가 어떻게 나올지도 걱정되었다. 다행히 수그러드는 지훈이의 모습을보고 안도감을 느끼며 긴장이 풀어졌다.
은영 : 앞으로는 똑바로해.
지훈 : 네. 주인님
지훈이는 모든 옷을 벗고 그녀 앞에 섰다.
은영 : 열중 쉬어 하고 눈감아.
아직은 얼굴을 보기가 부끄러워 눈을 감으라고 시키고 천천히 지훈이의 몸을 쓸어내렸다.
얼굴은 평범했지만 181cm에 74kg으로 30대 초반치고는 조금 나온 똥배만 빼면 잔근육이 있는 제법 탄탄한 몸이었다. 지훈이는 목부터 천천히 내려오는 은영이의 손길을 느낄수 있었다.
부드러운 그녀의 손은 쇄골을 타고 내려와 가슴에 멈추고 유두를 만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천천히, 부드럽게 간지럽히다가 이내 손톱으로 유두를 꼬집으며 서서히 강도를 높혀갔다.
지훈 : 음...으읍....
연애 시절에 섹스할때 부터 지훈이는 유두가 민감했고 이를 잘 알고있는 은영이었다.
자극이 점차 강해지자 지훈이의 자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은영 : 좋아?? 젖꼭지는 여전히 민감하네ㅋ
은영이는 이제 양손으로 지훈이의 유두를 괴롭히고 있었다. 적당히 아프고 기분좋을 강도로.
지훈 : 아...읍.. 좋아요. 주인님.
지훈이는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으려고 노력했다. 익순한 그녀의 손길에 반응하듯 자지는 이미 위를 향하고 있었다.
은영 : 신음소리 참지마. 자지가 완전 섰네~ 그대로 세우고 있어.
은영이는 손을 떼고서는 책상위에있는 핸드폰을 들었다. 그리고 조금 뒤로 물러나 핸드폰 카메라를 켰다.
"찰칵"
은영 : 내 노예가된 기념으로 하나 찍었어ㅋ 내 말만 잘들으면 이사진은 내 핸드폰에만 있을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지훈이는 자신의 알몸이 찍혔다는 말에 덜컥 겁이 났지만 계약서에도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한다고 적혀있었고
그녀가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그녀의 말을 믿고 따를수 밖에 없었다.
지훈 : 네. 주인님.
은영 : 이제 우리 강아지 이름 지어줘야겠네. 음... "포치" 어때? 내가 어제 밤새 생각한 이름인데 맘에 들어?ㅋ
그렇게 말하면서 은영이는 지훈이의 자지를 꽉 잡으며 말했다.
지훈 : 읔.. 네. 감사합니다. 주인님
은영 : 그래그래~ 이제부터 주인님말 잘들어야돼~
포치~ 이제 눈떠. 다시 옷입고 의자에 앉아.
지훈이는 그녀의 손길을 더 느끼고 싶었지만 그녀의 명령에 따라 다시 옷을입고 앉았다.
은영이 역시 다시 자리에 앉고 가방에서 핸드폰 하나를 꺼내 책상에 올려놓았다. 그녀의 핸드폰과는 다른 처음보는 핸드폰이었다.
은영 : 오빠. 이제 편하게 있어도돼~
지훈 : 네, 주인님
은영 : 이제 존댓말 안해도돼~ 오빠. 오늘 플레이는 여기까지야ㅎ
은영이는 아까와는 다르게 상냥한 말투로 얘기했다. 예전 애인일때의 모습이었다.
갑작스럽게 바뀌는 그녀의 모습에 어느 장단을 맞춰야 할지 정신이 없었다.
지훈 : 응? 말편하게 해도돼?? 이 핸드폰은 뭐야?
은영 : 응. 나는 일상 생활과 DS를 구분하고 싶어. 24시간 항상 내 노예로 있을수는 없자나, 회사 생활도 있고 서로 사생활도 있으니. 그래서 플레이 시작과 끝을 정한거야. 플 할때는 주종관계로 플이 끝나면 그냥 예전처럼 편하게 지내.
은영이는 핸드폰을 내밀면서 말을 이어갔다.
은영 : 이 핸드폰은 노예폰이야. 앞으로 이 핸드폰으로 연락하면 내가 오빠의 주인님으로써 연락하는거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는 좀전에 겪어봐서 알지? 항상 갖고다니고 확인하면 바로 답장해야해.
그리고 하나더있어. 같이있을때 내가 "포치"라고 부르면 바로 내 강아지가 되는거야.
오빠라고 부르면 편하게 지금처럼 편하게 있구. 오빠는 눈치가 빠른 사람이닌깐 무슨 말인지 알겠지?ㅎ
지훈 : 아.. 응. 알겠어.
노예폰에는 은영이의 번호가 주인님으로 저장되어 있었다. 은영이는 지훈오빠와 갑작스럽게 주종관계로 지낸다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동안 힘들때 기댈 수 있었던 남자친구를 잃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둘다 공존하는 방법, 마치 스위치를 on/off 하듯 애인과 노예를 왔다 갔다 하는 수단을 만든것이다.
은영 : 그거 우리 계약기간이랑 똑같이 6개월 쓸 수 있는거야. 내가 언제 연락할지 모르닌깐 항상 갖고다니구~
난 병원 마저 정리하고 갈테니 오빠 먼저 들어가 쉬어~ 또 연락할게.
지훈 : 응, 그래. 주말 잘 보내고~ 연락줘.
지훈이는 집으로 돌아와 오늘 병원에서의 일을 떠올렸다. 무섭게 뺨을 때리던 그녀의 모습, 그리고 다시 애인처럼 상냥한 모습. 두 모습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달랐다. 그가 알던 은영이가 맞는지, 마치 오늘 있었던 일이 꿈처럼 느껴졌다. 그때 노예폰에 문자 한통이 도착했다.
[토요일, 오후 5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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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부터는 본격적으로 플레이가 시작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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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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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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