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가문의 후원.
샤론이 거처하는 곳이다.
혜림이 없으면 별가문의 안주인 역할을 하는 샤론의 침실에 훈풍이 분다.
" 하학...아항"
활짝 벌어진 샤론의 기름진 가랑이를 사내가 짓누르며 달아 오른 육봉으로 진퇴 운동을 하고 있다.
사내의 리듬감 넘치는 동작에 샤론이 몇 번이나 절정에 오르기를 반복했다.
" 아학...여보..."
" 후후...샤론...보기 좋은데..."
샤론의 쾌감을 못이겨 일그러진 얼굴을 보며 재호가 짖굿게 놀린다.
재호가 마지막 절정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피스톤질을 한다.
" 아흐흥...꺄흑....아항..나 죽어...요"
재호의 엉덩이가 꿈틀거리더니 샤론의 샘물 깊숙히 하얀 씨를 마음것 토해낸다.
자궁벽을 세차게 때리는 씨앗들의 뜨거움에 샤론이 전율한다.
샤론이 재호의 입술에 깊고 깊은 입맞춤을 한다.
달디 단 샤론의 앵두같은 입술을 마음껏 음미한 재호가 샤론의 젖가슴을 가지고 희롱한다.
" 기분이 어때.이젠 한국인이고 강릉 백씨의 시조가 된 기분이...백 설향 당신의 이름이야"
" 당신 아내가 된 것이 더 기분 좋아요."
" 율리아는 내 아들로 입양했어. 이름은 이 율이야. 밤나무라는 뜻이야"
" 좋아요. 밤나무가 크면 엄청난 수확을 맺잖아요.오래 사는 나무고...한국에선 제사상에도 오르는 게
밤이라던데...하얀 눈의 향기는 당신이 지은 성과 이름인가요? "
" 아니 외조부께서 지으셨어"
" 무슨 뜻이라도..."
" 하얀 눈의 향기는 나무의 아들 밤나무가 그 향기를 뿜어 내기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하셨어"
" 그거야 어머니로서 당연한 일이잖아요"
" 당신이 임신 했을 때 충격과 스트레스로 생긴 화가 결국 태아의 머리에 지나친 열기가 생기게 만들어
태아의 뇌가 생존을 위해 자폐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지.
나와 외조부의 의술로 머리에 있던 열기를 전신으로 골고루 흘려 보내게 되어 이젠 정상이 되었지."
" 아까 율리아 아니 이율 보고 놀랐어요. 어찌나 늠름하고 의젓한지..."
" 문제는 그 열기가 다시 뇌로 몰려 들 수 있다는 거야.
그걸 예방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열기를 다스릴 음기 즉 여자가 필요해"
" 여자야 사귀면 되고 아님 다른 방법으로 구하면..."
" 아무 여자나 가능한 게 아니야.
자신의 열을 가장 오래동안 자궁에서 식힌 여자 즉 당신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지."
" 당신....그 말은...나보고.."
" 그래. 설향 당신이 율의 여자가 되어야 해."
" 그럴 수는....남편인 당신이 있는데 내가 어찌 또 자식과 몸을 섞어요"
" 나도 당신도 이율의 부모야.자식을 위해 뭔들 못하겠어"
" 그렇지만 당신은 어쩌구요"
" 난 변함없이 당신 남편일거야. 그리고 변함없이 율이는 당신 아들이고..."
" 언제까지 그래야 하는가요? 설마 평생을..."
" 이율이 밤꽃향기를 절정으로 풍기게 되면 그에 맞는 여자가 나타나 그 때까지야"
" 여보....난 당신에게 너무 죄스러워요. 아무런 도움도 못 되고 폐만 끼치는..."
" 이율과 설향 사이엔 열매가 절대 맺히지 않아. 그러니 몸에 안 좋은 피임 같은 거 하지 마."
" 당신 정말....왜 이렇게까지..."
" 설향이 내 아내이니까....그리고 이율은 당신이 낳았지만 이젠 내 자식이고...
율이와 관계 할 때도 죄의식 없이 마음껏 암컷의 쾌락을 즐겨..."
설향이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재호를 쳐다본다.
" 우리 모자의 은인...하늘같이 높고 크신 내 남편이자 고귀하신 내 주인님...
내 머리카락으로 신을 삼아 드려도 부족한 내 남자...사랑해요."
설향의 섬섬옥수가 재호의 육봉을 부드럽게 만지더니 달콤한 숨결을 토해 내는 입술이 육봉을 머금기 시작한다.
침실엔 다시 후끈한 열기로 달아 오른다.
며칠 후 재호가 떠난 별가문의 후원
샤론이 얇은 실크 재질의 가운을 걸치고 어느 방문을 두드린다.
십대 중후반의 소년이 보인다.
얼굴은 미소년이지만 몸은 이미 왠만한 성인 크기다.
" 율리아. 뭐하니? "
" 이율이라 부르세요. 백설향 여사님"
" 넌 새이름이 더 좋은가 보구나"
" 그럼요. 자폐를 벗어나 새로운 세상에 사는 기분인데..."
" 그래서 말인데....너와 나의 문제에 대해서..."
" 새아버지가 신신당부 하셨어요. 백설향 여사를 너무 거칠게 다루지는 말라고..."
" 그럼...넌 이미...알고 있다는 거야? "
" 아테네 외숙모와 자웅을 겨루던 그 똑똑하던 분 맞으세요? 당연히 알고 있지요.
처음엔 좀 당혹스러웠지만 이젠 기대되요."
" 뭐가 말이냐? "
" 백설향과의 섹스....
새아버지는 섹스할 때는 수컷은 암컷을 마음대로 지배하는 거라고 친절히 교육도 시켜 주시더군요"
" 나를 암컷으로 대하라고 하셨다구? "
" 보지 달린 암컷....아닌가요? "
" 그게...그러니까..."
" 난 좆달린 수컷"
마주 앉아 있던 이율이 곁으로 다가와 설향의 허리에 팔을 두르더니 한손으로 가운을 헤치고 매끈한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 율아.너..."
" 처음도 아니잖아요. 새삼스럽게..."
" 그거야...그 때는 네가 자폐였던 ....아흑..."
율의 손이 설향의 팬티속으로 들어가 습기 머금은 숲을 지나 샘을 자극한다.
" 율아...하흑..."
율의 손이 거칠게 설향의 팬티를 벗겨버린다.그리곤 팬티 냄새를 맡는다.
" 좋은 냄새. 암내가 진동하는 걸..."
" 싫어. 그런 말은..."
율이 설향의 가운마저 벗기더니 설향을 번쩍 들어 어깨에 들쳐맨다.
성큼성큼 침대로 간 율이 설향을 침대에 던져버린다.
" 율아..."
" 앞으로 나와 침대에 있을 때는 그저 암컷으로만 존재해야 해."
율이 천천히 옷을 벗는다.
아래도리에 우림한 육봉이 용수철처럼 솟아 오른다.
" 크다...엄청 더 커진 듯 해.."
율이 싱긋이 웃더니 설향의 손을 육봉으로 가져간다.
" 앞으로 암컷으로 섬겨야 할 수컷의 물건이야. 탐스럽지..."
" 그래....여자라면 반할만큼..."
" 새로운 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당신이 달래주고 식혀줘야 해."
율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뭔가를 재촉하는 듯한 율의 눈빛을 본 설향이 이윽고 율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리곤 입을 벌리더니 율의 육봉을 밑기둥부터 핥기 시작한다.
" 좋아...좀 더 세게 빨아"
설향이 고분고분 율의 말대로 세차게 빨고 이윽고 깊이 목구멍 속으로 집어 넣는다.
젊은 율은 지치지도 않는다.
벌써 몇 시간째 설향은 자지러지고 있었다.
" 아흑...율아...이제 그만.."
" 그래 가지고 나와 새아버지 둘을 어찌 상대하려고"
" 하흥...네가 일부러 무리하는 거 알아. "
" 역시...똑똑한데....."
율이 마지막으로 육봉의 뿌리까지 깊숙히 설향의 자궁속으로 집어 넣는다.
그 상태로 가만히 설향의 입을 맞춘다.
" 사랑해 샤론..."
" 나도 사랑해...율리아"
" 보고 싶었어.설향"
" 나도 많이 보고싶었어.이율"
" 할아버지에겐 많이 배웠느냐? "
" 아직 내가 너무 부족해."
" 우리의 관계는 네 인연을 만날 때까지만이다.아주 가끔....네가 견디기 힘들 때만..."
" 그럴게.내 인연이 엄마만큼 좋아야 할 텐데..."
" 인연이라면 악처라도 현모보다는 나은 법이란다."
" 이제 싸도 되지? 엄마"
" 그래...마음껏 싸도 된다.아들"
설향이 율의 머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이율이 다시 천천히 움직이더니 이윽고 욕망의 씨를 설향의 자궁
깊숙히 뿌린다.
여체가 본능적으로 사내의 씨를 더 받기 위해 육봉을 조이기 시작한다.
아들의 씨를 받는 배덕감까지 더해지면서 설향의 암컷으로서의 표정이 극에 달한다.
" 하흐...하흥...율아"
장미가 목줄을 찬 고개를 뒤로 젖히고 두 손으로 침대보를 쥐고 부르르 떤다.
다음 순간 등이 침대를 벗어나 허공에 붕 뜬다.
안으로 오우린 발가락도 극치의 쾌감에 경련을 일으킨다.
수현의 손이 장미의 샘물 속에서 자궁 끝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주먹 모양으로 자극하다가 어느새 손가락을 펴고 가벼운 안마를 하다가 다시 가위 모양으로 콕콕 찌르기도 한다.
장미가 미치고 있었다.
" 하학...끅...끄윽...주인...님"
" 아직 멀었어. 오늘 아주 네 년을 죽여주마"
수현이 장미의 싱싱하고 탐스러운 몸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젖가슴을 이로 깨문다.
" 아하학...주인님...제발...너무..좋아요"
수현의 손이 점령한 보지에서 전신에 퍼지는 쾌감과 젖가슴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장미가 개구리처럼 사지를 펴고 부들부들 떤다.
다음 순간 장미의 아래도리에서 오줌이 분출된다.
그리고 몇차례에 걸쳐 애액이 쏱아져 내린다.
수현이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주먹을 빼내며 후희를 한다.
부드럽게 젖가슴을 입술로 애무하며 희롱한다.
" 아아.. ..주 인...님"
말을 할 힘도 없이 장미가 수현을 사랑스런 눈으로 쳐다보다 눈을 감으며 호흡을 고른다.
수현이 장미의 온 몸을 다시 애무하며 아래도리를 핥는다.
한참 후 정신을 차린 장미가 침대위를 정리하고 샤워를 한 후 수현의 곁에 눕는다.
수현의 탐스런 젖가슴을 장미가 세차게 빨기 시작한다.
수현의 몸에서 풍기는 향에 장미의 기분이 황홀해진다.
" 좋았느냐? "
" 미치도록 좋았어요.장미는 주인님 손이 주는 마술에 사로잡힌 듯 해요"
" 다른 년들에게도 통할 듯 싶으냐? "
" 화란 언니도 저도 이미 주인님 손이 주는 쾌락에 중독되었어요.
사내들보다 몇 배나 더 황홀해요"
" 너희 둘은 내 말을 잘 들으니 그런 상도 주는 것이다.
말 안 듣는 개는 상이 아니라 가혹한 처벌 뿐이지."
" 최선을 다할 거예요. 주인님 사랑 받고 싶어서라도.."
" 방송국에 다른 문제는 없느냐?
" 주인님께서 저녁 드시면서 평일 저녁 뉴스를 진행하는 선배 아나운서가 야당으로 옮길 거라 했잖아요.
차기 공천과 대변인 자리를 약속 받았고....."
" 그래서? 하고픈 말은? "
" 그 선배가 옮긴 자리엔 현재 아침 방송을 하는 남자 앵커가 옮겨가고 아침 뉴스를 여자 둘이 했으면 싶어서요"
" 그게 나을 듯 싶으냐? "
" 윤서라 정지혜 선배 둘이면 아침 뉴스 채널도 우리 방송사가 확보할 수 있어요.
교양국도 중요하지만 보도국이 원래 그 선배들 주무대였잖아요"
" 그 둘에 대해 방송사 평가는 좋은 편이냐? "
" 후배들에겐 좀 엄한 편이지만 실력은 상당해요.생방송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장미의 혀가 수현의 엎드린 등을 지나 엉덩이를 핥더니 살며시 엉덩이를 두 손으로 가른다.
그리곤 선홍빛 혀로 수현의 애널을 핥기 시작한다.
" 하흑....장미야...너"
" 할짝 할짝..."
수현의 몸이 서서히 달아오른다.
장미가 수현의 몸이 흥분하면 할수록 진하게 풍기는 알 수 없는 향에 기분이 묘해진다.
" 주인님..나의 주인님...사랑해요.제 목숨보다 더..."
장미의 뾰족한 혀가 수현의 애널 깊숙히 찔러간다.
며칠 후 대한 방송사 아나운서실
장미가 점심을 먹은 후 서라와 지혜를 찾는다.
세 사람이 커피를 마시는 자리에서 장미가 말한다.
" 언니들 축하해요. 다시 뉴스룸으로 복귀할 준비해요"
" 장미야 그게 무슨...개편 시기도 아닌데..."
" 조만간 좋은 소식 들릴 거예요.미리 준비 하세요"
" 너 무슨 근거로...우린 아무런 얘기도 못 들었는데..."
" 언니 둘이 아침 뉴스 맡을 거예요.늦잠은 이젠 안녕이겠지요."
" 아침 뉴스면 1,2부 나누어 한시간씩 맡아야 하는 거 아닌가? "
장미가 빙그레 미소 짓는다.
점심 식사 도중 걸려온 수현의 전화는 지훈에게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그리 하도록 조치 했다는 것이었다.
서라와 지혜가 장미를 쳐다본다.
" 얘가 근거 없는 소리 할 리도 없는데....
방송사 사장 지훈씨도 아직 우리에게 별 말이 없는데 어디서 무슨 얘기를 듣고..."
며칠 후 대한방송 임원 회의에서는 새로운 아침 뉴스를 진행할 투톱으로 윤서라 정지혜가 결정되었다.
윤서라가 1부 정지혜가 2부를 맡아 기존 진행자와 호흡을 맞추어 진행하게 되었다
압도적인 채널 확보를 했던 백장미 한미실의 밤의 메인 뉴스에 이어 대한은 아침 뉴스도 윤서라 정지혜로
장악하게 된다.
윤서라가 아침 뉴스를 마치고 아나운서실로 돌아온다.
아침 뉴스를 맡으면서 서라에겐 오전 중 가끔 은밀한 즐거움이 생겼다.
지훈의 호출이었다.
오전 10시 서라가 휴대폰 문자음을 듣더니 사장실로 올라간다.
" 업무 시작해"
" 예 주인님"
서라가 옷을 벗더니 상자에 담고는 엎드리자 지훈이 개목줄과 리더줄을 채운다.
서라가 지훈의 책상 밑으로 기어 들어가 신문지 위에 개처럼 엎드린다.
그리곤 지훈의 구두를 핥기 시작한다.
이젠 익숙해진 가죽 냄새를 맡으며 서라의 보지엔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지훈이 가끔 구두발로 서라의 보지를 문지른다.
그 때마다 서라는 달아 오른 얼굴로 신음소리를 삼키려 이를 악물었다.
" 양말 벗겨"
" 예 주인님"
서라가 지훈의 양말을 입으로 벗긴다.
사내의 커다란 발이 드러나자 서라가 입맛을 다신다.
자신의 머리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주인의 고귀한 발이다.
" 발 핥아"
" 예 주인님"
서라가 게걸스럽게 지훈의 발을 핥기 시작한다.
지훈이 리더줄을 당기더니 서라의 젖가슴에 커다란 서류용 집게를 집는다.
" 아흑...아파요.."
" 아프면서도 좋겠지. 씹물 질질 흘리면서..."
지훈의 발이 서라의 씹물이 흐르는 보지를 문지른다.
" 하흑...흑....더 세게.."
" 개는 주인에게 요구할 수 없다"
"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지훈의 발이 야속하게 움직임을 그친다.
서라가 다시 지훈의 발을 핥기 시작한다.
젖가슴이 붉게 물들다가 시간이 지나자 보라빛이 감돈다.
서라가 쉴 새 없이 지훈의 발을 핥으며 헐떡거린다.
" 바지 벗겨"
" 예 주인님"
서라가 기쁜 표정으로 지훈의 바지를 벗긴다.
" 팬티 벗겨"
" 예 주인님"
서라가 지훈의 팬티를 벗긴다.
처음 팬티를 벗겻을 때 서라는 놀랐다.
사내 팬티 안에 여자 팬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훈이 웃으며 말했었다.아내인 한수현이 전날 입은 팬티를 매일 입는다고...
서라가 자연스럽게 수현의 체취에 익숙해진다.
뭔가 알 수 없는 향이 풍기는 수현의 팬티.
서라가 한 번도 맡은 적 없는 기분 좋은 향에 이젠 익숙해진 후다.
팬티를 벗기자 지훈의 단단한 육봉이 드러난다.
서라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 하는 자신을 지배하는 도깨비 방망이 주인의 욕망의 기둥이었다.
" 빨아."
" 예 주인님"
서라가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목구멍 깊숙히 지훈의 육봉을 삼키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다.
수컷의 냄새와 수현의 체취가 함께 서라를 몽롱한 기분에 빠지게 한다.
미치도록 좋은 냄새와 느낌에 서라는 몸서리를 친다.
" 난 주인님에게서 절대 헤어날 수 없을 거야.
개처럼 복종하며 평생 꼬리 치며 살게 될 거야."
지훈도 느끼고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나기 시작한 수현의 체향이 묻은 팬티가 서라를 더 미치게 만든다는 것을....
"
샤론이 거처하는 곳이다.
혜림이 없으면 별가문의 안주인 역할을 하는 샤론의 침실에 훈풍이 분다.
" 하학...아항"
활짝 벌어진 샤론의 기름진 가랑이를 사내가 짓누르며 달아 오른 육봉으로 진퇴 운동을 하고 있다.
사내의 리듬감 넘치는 동작에 샤론이 몇 번이나 절정에 오르기를 반복했다.
" 아학...여보..."
" 후후...샤론...보기 좋은데..."
샤론의 쾌감을 못이겨 일그러진 얼굴을 보며 재호가 짖굿게 놀린다.
재호가 마지막 절정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피스톤질을 한다.
" 아흐흥...꺄흑....아항..나 죽어...요"
재호의 엉덩이가 꿈틀거리더니 샤론의 샘물 깊숙히 하얀 씨를 마음것 토해낸다.
자궁벽을 세차게 때리는 씨앗들의 뜨거움에 샤론이 전율한다.
샤론이 재호의 입술에 깊고 깊은 입맞춤을 한다.
달디 단 샤론의 앵두같은 입술을 마음껏 음미한 재호가 샤론의 젖가슴을 가지고 희롱한다.
" 기분이 어때.이젠 한국인이고 강릉 백씨의 시조가 된 기분이...백 설향 당신의 이름이야"
" 당신 아내가 된 것이 더 기분 좋아요."
" 율리아는 내 아들로 입양했어. 이름은 이 율이야. 밤나무라는 뜻이야"
" 좋아요. 밤나무가 크면 엄청난 수확을 맺잖아요.오래 사는 나무고...한국에선 제사상에도 오르는 게
밤이라던데...하얀 눈의 향기는 당신이 지은 성과 이름인가요? "
" 아니 외조부께서 지으셨어"
" 무슨 뜻이라도..."
" 하얀 눈의 향기는 나무의 아들 밤나무가 그 향기를 뿜어 내기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하셨어"
" 그거야 어머니로서 당연한 일이잖아요"
" 당신이 임신 했을 때 충격과 스트레스로 생긴 화가 결국 태아의 머리에 지나친 열기가 생기게 만들어
태아의 뇌가 생존을 위해 자폐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지.
나와 외조부의 의술로 머리에 있던 열기를 전신으로 골고루 흘려 보내게 되어 이젠 정상이 되었지."
" 아까 율리아 아니 이율 보고 놀랐어요. 어찌나 늠름하고 의젓한지..."
" 문제는 그 열기가 다시 뇌로 몰려 들 수 있다는 거야.
그걸 예방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열기를 다스릴 음기 즉 여자가 필요해"
" 여자야 사귀면 되고 아님 다른 방법으로 구하면..."
" 아무 여자나 가능한 게 아니야.
자신의 열을 가장 오래동안 자궁에서 식힌 여자 즉 당신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지."
" 당신....그 말은...나보고.."
" 그래. 설향 당신이 율의 여자가 되어야 해."
" 그럴 수는....남편인 당신이 있는데 내가 어찌 또 자식과 몸을 섞어요"
" 나도 당신도 이율의 부모야.자식을 위해 뭔들 못하겠어"
" 그렇지만 당신은 어쩌구요"
" 난 변함없이 당신 남편일거야. 그리고 변함없이 율이는 당신 아들이고..."
" 언제까지 그래야 하는가요? 설마 평생을..."
" 이율이 밤꽃향기를 절정으로 풍기게 되면 그에 맞는 여자가 나타나 그 때까지야"
" 여보....난 당신에게 너무 죄스러워요. 아무런 도움도 못 되고 폐만 끼치는..."
" 이율과 설향 사이엔 열매가 절대 맺히지 않아. 그러니 몸에 안 좋은 피임 같은 거 하지 마."
" 당신 정말....왜 이렇게까지..."
" 설향이 내 아내이니까....그리고 이율은 당신이 낳았지만 이젠 내 자식이고...
율이와 관계 할 때도 죄의식 없이 마음껏 암컷의 쾌락을 즐겨..."
설향이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재호를 쳐다본다.
" 우리 모자의 은인...하늘같이 높고 크신 내 남편이자 고귀하신 내 주인님...
내 머리카락으로 신을 삼아 드려도 부족한 내 남자...사랑해요."
설향의 섬섬옥수가 재호의 육봉을 부드럽게 만지더니 달콤한 숨결을 토해 내는 입술이 육봉을 머금기 시작한다.
침실엔 다시 후끈한 열기로 달아 오른다.
며칠 후 재호가 떠난 별가문의 후원
샤론이 얇은 실크 재질의 가운을 걸치고 어느 방문을 두드린다.
십대 중후반의 소년이 보인다.
얼굴은 미소년이지만 몸은 이미 왠만한 성인 크기다.
" 율리아. 뭐하니? "
" 이율이라 부르세요. 백설향 여사님"
" 넌 새이름이 더 좋은가 보구나"
" 그럼요. 자폐를 벗어나 새로운 세상에 사는 기분인데..."
" 그래서 말인데....너와 나의 문제에 대해서..."
" 새아버지가 신신당부 하셨어요. 백설향 여사를 너무 거칠게 다루지는 말라고..."
" 그럼...넌 이미...알고 있다는 거야? "
" 아테네 외숙모와 자웅을 겨루던 그 똑똑하던 분 맞으세요? 당연히 알고 있지요.
처음엔 좀 당혹스러웠지만 이젠 기대되요."
" 뭐가 말이냐? "
" 백설향과의 섹스....
새아버지는 섹스할 때는 수컷은 암컷을 마음대로 지배하는 거라고 친절히 교육도 시켜 주시더군요"
" 나를 암컷으로 대하라고 하셨다구? "
" 보지 달린 암컷....아닌가요? "
" 그게...그러니까..."
" 난 좆달린 수컷"
마주 앉아 있던 이율이 곁으로 다가와 설향의 허리에 팔을 두르더니 한손으로 가운을 헤치고 매끈한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 율아.너..."
" 처음도 아니잖아요. 새삼스럽게..."
" 그거야...그 때는 네가 자폐였던 ....아흑..."
율의 손이 설향의 팬티속으로 들어가 습기 머금은 숲을 지나 샘을 자극한다.
" 율아...하흑..."
율의 손이 거칠게 설향의 팬티를 벗겨버린다.그리곤 팬티 냄새를 맡는다.
" 좋은 냄새. 암내가 진동하는 걸..."
" 싫어. 그런 말은..."
율이 설향의 가운마저 벗기더니 설향을 번쩍 들어 어깨에 들쳐맨다.
성큼성큼 침대로 간 율이 설향을 침대에 던져버린다.
" 율아..."
" 앞으로 나와 침대에 있을 때는 그저 암컷으로만 존재해야 해."
율이 천천히 옷을 벗는다.
아래도리에 우림한 육봉이 용수철처럼 솟아 오른다.
" 크다...엄청 더 커진 듯 해.."
율이 싱긋이 웃더니 설향의 손을 육봉으로 가져간다.
" 앞으로 암컷으로 섬겨야 할 수컷의 물건이야. 탐스럽지..."
" 그래....여자라면 반할만큼..."
" 새로운 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당신이 달래주고 식혀줘야 해."
율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뭔가를 재촉하는 듯한 율의 눈빛을 본 설향이 이윽고 율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리곤 입을 벌리더니 율의 육봉을 밑기둥부터 핥기 시작한다.
" 좋아...좀 더 세게 빨아"
설향이 고분고분 율의 말대로 세차게 빨고 이윽고 깊이 목구멍 속으로 집어 넣는다.
젊은 율은 지치지도 않는다.
벌써 몇 시간째 설향은 자지러지고 있었다.
" 아흑...율아...이제 그만.."
" 그래 가지고 나와 새아버지 둘을 어찌 상대하려고"
" 하흥...네가 일부러 무리하는 거 알아. "
" 역시...똑똑한데....."
율이 마지막으로 육봉의 뿌리까지 깊숙히 설향의 자궁속으로 집어 넣는다.
그 상태로 가만히 설향의 입을 맞춘다.
" 사랑해 샤론..."
" 나도 사랑해...율리아"
" 보고 싶었어.설향"
" 나도 많이 보고싶었어.이율"
" 할아버지에겐 많이 배웠느냐? "
" 아직 내가 너무 부족해."
" 우리의 관계는 네 인연을 만날 때까지만이다.아주 가끔....네가 견디기 힘들 때만..."
" 그럴게.내 인연이 엄마만큼 좋아야 할 텐데..."
" 인연이라면 악처라도 현모보다는 나은 법이란다."
" 이제 싸도 되지? 엄마"
" 그래...마음껏 싸도 된다.아들"
설향이 율의 머리를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이율이 다시 천천히 움직이더니 이윽고 욕망의 씨를 설향의 자궁
깊숙히 뿌린다.
여체가 본능적으로 사내의 씨를 더 받기 위해 육봉을 조이기 시작한다.
아들의 씨를 받는 배덕감까지 더해지면서 설향의 암컷으로서의 표정이 극에 달한다.
" 하흐...하흥...율아"
장미가 목줄을 찬 고개를 뒤로 젖히고 두 손으로 침대보를 쥐고 부르르 떤다.
다음 순간 등이 침대를 벗어나 허공에 붕 뜬다.
안으로 오우린 발가락도 극치의 쾌감에 경련을 일으킨다.
수현의 손이 장미의 샘물 속에서 자궁 끝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주먹 모양으로 자극하다가 어느새 손가락을 펴고 가벼운 안마를 하다가 다시 가위 모양으로 콕콕 찌르기도 한다.
장미가 미치고 있었다.
" 하학...끅...끄윽...주인...님"
" 아직 멀었어. 오늘 아주 네 년을 죽여주마"
수현이 장미의 싱싱하고 탐스러운 몸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젖가슴을 이로 깨문다.
" 아하학...주인님...제발...너무..좋아요"
수현의 손이 점령한 보지에서 전신에 퍼지는 쾌감과 젖가슴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장미가 개구리처럼 사지를 펴고 부들부들 떤다.
다음 순간 장미의 아래도리에서 오줌이 분출된다.
그리고 몇차례에 걸쳐 애액이 쏱아져 내린다.
수현이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주먹을 빼내며 후희를 한다.
부드럽게 젖가슴을 입술로 애무하며 희롱한다.
" 아아.. ..주 인...님"
말을 할 힘도 없이 장미가 수현을 사랑스런 눈으로 쳐다보다 눈을 감으며 호흡을 고른다.
수현이 장미의 온 몸을 다시 애무하며 아래도리를 핥는다.
한참 후 정신을 차린 장미가 침대위를 정리하고 샤워를 한 후 수현의 곁에 눕는다.
수현의 탐스런 젖가슴을 장미가 세차게 빨기 시작한다.
수현의 몸에서 풍기는 향에 장미의 기분이 황홀해진다.
" 좋았느냐? "
" 미치도록 좋았어요.장미는 주인님 손이 주는 마술에 사로잡힌 듯 해요"
" 다른 년들에게도 통할 듯 싶으냐? "
" 화란 언니도 저도 이미 주인님 손이 주는 쾌락에 중독되었어요.
사내들보다 몇 배나 더 황홀해요"
" 너희 둘은 내 말을 잘 들으니 그런 상도 주는 것이다.
말 안 듣는 개는 상이 아니라 가혹한 처벌 뿐이지."
" 최선을 다할 거예요. 주인님 사랑 받고 싶어서라도.."
" 방송국에 다른 문제는 없느냐?
" 주인님께서 저녁 드시면서 평일 저녁 뉴스를 진행하는 선배 아나운서가 야당으로 옮길 거라 했잖아요.
차기 공천과 대변인 자리를 약속 받았고....."
" 그래서? 하고픈 말은? "
" 그 선배가 옮긴 자리엔 현재 아침 방송을 하는 남자 앵커가 옮겨가고 아침 뉴스를 여자 둘이 했으면 싶어서요"
" 그게 나을 듯 싶으냐? "
" 윤서라 정지혜 선배 둘이면 아침 뉴스 채널도 우리 방송사가 확보할 수 있어요.
교양국도 중요하지만 보도국이 원래 그 선배들 주무대였잖아요"
" 그 둘에 대해 방송사 평가는 좋은 편이냐? "
" 후배들에겐 좀 엄한 편이지만 실력은 상당해요.생방송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장미의 혀가 수현의 엎드린 등을 지나 엉덩이를 핥더니 살며시 엉덩이를 두 손으로 가른다.
그리곤 선홍빛 혀로 수현의 애널을 핥기 시작한다.
" 하흑....장미야...너"
" 할짝 할짝..."
수현의 몸이 서서히 달아오른다.
장미가 수현의 몸이 흥분하면 할수록 진하게 풍기는 알 수 없는 향에 기분이 묘해진다.
" 주인님..나의 주인님...사랑해요.제 목숨보다 더..."
장미의 뾰족한 혀가 수현의 애널 깊숙히 찔러간다.
며칠 후 대한 방송사 아나운서실
장미가 점심을 먹은 후 서라와 지혜를 찾는다.
세 사람이 커피를 마시는 자리에서 장미가 말한다.
" 언니들 축하해요. 다시 뉴스룸으로 복귀할 준비해요"
" 장미야 그게 무슨...개편 시기도 아닌데..."
" 조만간 좋은 소식 들릴 거예요.미리 준비 하세요"
" 너 무슨 근거로...우린 아무런 얘기도 못 들었는데..."
" 언니 둘이 아침 뉴스 맡을 거예요.늦잠은 이젠 안녕이겠지요."
" 아침 뉴스면 1,2부 나누어 한시간씩 맡아야 하는 거 아닌가? "
장미가 빙그레 미소 짓는다.
점심 식사 도중 걸려온 수현의 전화는 지훈에게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그리 하도록 조치 했다는 것이었다.
서라와 지혜가 장미를 쳐다본다.
" 얘가 근거 없는 소리 할 리도 없는데....
방송사 사장 지훈씨도 아직 우리에게 별 말이 없는데 어디서 무슨 얘기를 듣고..."
며칠 후 대한방송 임원 회의에서는 새로운 아침 뉴스를 진행할 투톱으로 윤서라 정지혜가 결정되었다.
윤서라가 1부 정지혜가 2부를 맡아 기존 진행자와 호흡을 맞추어 진행하게 되었다
압도적인 채널 확보를 했던 백장미 한미실의 밤의 메인 뉴스에 이어 대한은 아침 뉴스도 윤서라 정지혜로
장악하게 된다.
윤서라가 아침 뉴스를 마치고 아나운서실로 돌아온다.
아침 뉴스를 맡으면서 서라에겐 오전 중 가끔 은밀한 즐거움이 생겼다.
지훈의 호출이었다.
오전 10시 서라가 휴대폰 문자음을 듣더니 사장실로 올라간다.
" 업무 시작해"
" 예 주인님"
서라가 옷을 벗더니 상자에 담고는 엎드리자 지훈이 개목줄과 리더줄을 채운다.
서라가 지훈의 책상 밑으로 기어 들어가 신문지 위에 개처럼 엎드린다.
그리곤 지훈의 구두를 핥기 시작한다.
이젠 익숙해진 가죽 냄새를 맡으며 서라의 보지엔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지훈이 가끔 구두발로 서라의 보지를 문지른다.
그 때마다 서라는 달아 오른 얼굴로 신음소리를 삼키려 이를 악물었다.
" 양말 벗겨"
" 예 주인님"
서라가 지훈의 양말을 입으로 벗긴다.
사내의 커다란 발이 드러나자 서라가 입맛을 다신다.
자신의 머리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주인의 고귀한 발이다.
" 발 핥아"
" 예 주인님"
서라가 게걸스럽게 지훈의 발을 핥기 시작한다.
지훈이 리더줄을 당기더니 서라의 젖가슴에 커다란 서류용 집게를 집는다.
" 아흑...아파요.."
" 아프면서도 좋겠지. 씹물 질질 흘리면서..."
지훈의 발이 서라의 씹물이 흐르는 보지를 문지른다.
" 하흑...흑....더 세게.."
" 개는 주인에게 요구할 수 없다"
"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지훈의 발이 야속하게 움직임을 그친다.
서라가 다시 지훈의 발을 핥기 시작한다.
젖가슴이 붉게 물들다가 시간이 지나자 보라빛이 감돈다.
서라가 쉴 새 없이 지훈의 발을 핥으며 헐떡거린다.
" 바지 벗겨"
" 예 주인님"
서라가 기쁜 표정으로 지훈의 바지를 벗긴다.
" 팬티 벗겨"
" 예 주인님"
서라가 지훈의 팬티를 벗긴다.
처음 팬티를 벗겻을 때 서라는 놀랐다.
사내 팬티 안에 여자 팬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훈이 웃으며 말했었다.아내인 한수현이 전날 입은 팬티를 매일 입는다고...
서라가 자연스럽게 수현의 체취에 익숙해진다.
뭔가 알 수 없는 향이 풍기는 수현의 팬티.
서라가 한 번도 맡은 적 없는 기분 좋은 향에 이젠 익숙해진 후다.
팬티를 벗기자 지훈의 단단한 육봉이 드러난다.
서라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 하는 자신을 지배하는 도깨비 방망이 주인의 욕망의 기둥이었다.
" 빨아."
" 예 주인님"
서라가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목구멍 깊숙히 지훈의 육봉을 삼키며 황홀한 표정을 짓는다.
수컷의 냄새와 수현의 체취가 함께 서라를 몽롱한 기분에 빠지게 한다.
미치도록 좋은 냄새와 느낌에 서라는 몸서리를 친다.
" 난 주인님에게서 절대 헤어날 수 없을 거야.
개처럼 복종하며 평생 꼬리 치며 살게 될 거야."
지훈도 느끼고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나기 시작한 수현의 체향이 묻은 팬티가 서라를 더 미치게 만든다는 것을....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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