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꽃
6
남자의 물건의 움직임을, 유우코는 분명히 직장의 육벽으로 느낄 수 있었다.
처음은 찢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공포와 입 가득 이물을 뿜어진 괴로움으로, 그야말로 호흡도 편하게 할 수 없는 기분이었지만, 점점, 남자의 몸이 친숙해진 것일까, 아까 같은 고통은 느끼지 않게 되고 있었다. 그 최대의 이유는, 남자가 중간에 물건을 빼고 나서, 무엇인가 윤활유 같은 바르는 약을, 유우코의 아누스와 자신의 물건에, 듬뿍 발랐기 때문이다.
미끈미끈한 감촉이, 유우코의 아누스의 살 구멍 안쪽을 비빌 때마다, "음………" 하고, 자칫하면 샐 것 같은 신음을 억누르면서, 유우코는 하얀 몸을 젖히며 참았다.
"어때, 언니,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은데. 으응?"
분명히 유우코에게 있어서, 그것은 “좋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지, 그녀 자신도, 그렇다고 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몰랐지만, 남자의 몸이 찔러 올 때는, 장의 안쪽에 아프게 닿고 배설감이 생겨서 무심결에, "악………아………" 하고, 싸내고 싶은 생리적 욕구를 어떻게든 참지만, 그것이 썰물처럼 천천히 당겨지고, 남자의 살 기둥의 벌어진 갓 부분의 뒤편이, 살 구멍의 안쪽에 닿자 마자, 유우코의 하복부 가득 징 하고 저리는 쾌감이 솟아 오르는 것이었다.
책상 위에 상체만을 엎드려진 채로, 목이 젖혀진 채, 목소리로 완성되지 않는 소리를 목 안쪽 쪽으로 울리면서, 자신도 모르는 동안에 희고 풍만한 엉덩이를 떨듯이 흔들고 있었다.
이타 키요시는, 호카리 유우코가 추잡한 암컷으로 변신하고 있는 반전에, 더 할 수 없이 기뻐하고 있었다.
(나의 조교도 보통이 아니잖아. 이 여자는, 혹시, 앞쪽 입보다, 애널 전문으로 하는 편이 좋은 것인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역시 선 채로 하는 스타일로는 힘들었다. 이래서는 다리가 피곤하고, 여자의 표정이 잘 안 보이는 데다가, 포즈에 변화를 줄 수 없는 것이 결점이다.
키요시는 유우코의 엉덩이와 연결된 채로, 책상 위에 엎드려 있는 유우코의 상체를 일으키게 하고는, 융단이 깔린 다다미 위에 그녀를 엎드려 눕히고 나서, 한쪽다리를 위로 쳐들어 휙 여자의 몸을 뒤집었다.
"앗………"
이것으로 키요시는, 정상위의 스타일로, 호카리 유우코와 애널 섹스를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키요시는, 자신의 눈 아래에 있는 유우코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뭐, 아무리 책상 위가 좋다고 해도, 역시, 공부만 하면 서로 지치잖아. 어때, 조금은 쉬고 싶겠지"
체위가 달라졌기 때문에, 유우코의 성감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었다. 키요시는, 가능한 한 자신의 허리를 깊게 박아 넣으면서, 여자의 허리를 양손으로 안듯이 해 깊게 연결되었다. 아마추어는, 애널 섹스는 모두 뒤로 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상위로도 질 섹스와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또, 그 편이 뒤로 하는 것보다 남자에게 있어서 깊은 맛이 있다.
뒤로 할 때는, 여자의 허리가 휘어짐에 따라 살 기둥도 단단히 조여져서 저항이 크고, 쾌감보다, 조금 괴로운 노력을 필요로 했지만, 정상위라면 보통의 섹스와 거의 다르지 않다. 게다가, 질과는 비교할 바 없을 정도인 애널 괄약근 덕분에, 그야말로 생고무 밴드로 단단히 조여지는 듯한 탄력과 터무니 없는 조임이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렇게 딱 단단하게 닫혀 있던 국화꽃 봉오리가, 남자의 굵은 살 기둥을 한입 가득 물고, 놀랄 정도로의 유연함으로 크고 둥글게 열려서, 남자의 물건을 고리 모양으로 단단히 조이고 있었다. 키요시가 허리를 천천히 올리듯이 하며, 리드미컬하게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는 동안에, 유우코의 전신에 축축히 땀이 흐르고, 신음이 깊은 성적 매력을 머금은 한숨으로 변하고 있다.
"아으………음………이제, 안돼………"
"아직이야………"
벌써 2번이나 사정했기 때문에, 키요시는 여유가 가득했다. 차분히, 이 인텔리 여학생과의 항문 섹스를 즐길 수 있다. 지금, 정면으로 서로를 향하고, 유우코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면서 하는 애널 섹스는, 조금 전의 처녀 파과 때와는 또 조금 다른 맛이 있었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유우코의 육체 속에서, 가장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부끄러운 배설 기관을 마음껏 범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키요시의 몸 안에는 능욕의 기쁨이 부글부글 치솟아, 한없는 기학의 열락에 듬뿍 취할 수 있었다.
"너 같은 인텔리 아가씨도 말이지, 나 같은 남자에게 뒷구멍을 따이면, 얄짤 없구나. 아, 그렇지. 이 것도 사진으로 촬영해 줄까. 응? 유우코 아가씨?"
남자의 지독한 제안에, 움찔 하고 몸을 움츠리며
"싫엇! 그만해 주세요! 그것만은 하지 말아요!"
"그렇게 말하면, 더욱 더 흥분된다구, 이 반들반들하게 깎은 도끼자국도 확실히 들어가게 찍어 줄 테니까"
살로 된 쐐기가 깊이 박혀 있는 몸으로는, 유우코는 제대로 된 동작 하나 할 수 없다. 잔뜩 벌어진 양 허벅지 사이에, 남자의 물건이 묵직이 파고 들어온 채, 양 다리를 얽듯이 해서 하반신을 다다미 위에 고정시켜 버리고 있었다.
키요시는 손을 뻗어 카메라를 잡고, 상체를 일으켜 자신의 사타구니에 렌즈를 향했다. 작은 파인더 속에, 유우코의 아랫배와, 수풀을 잃고 선명하게 균열을 드러낸 미육이 비쳤다. 그 꽃잎 아래로, 부풀은 고리 모양의 살 바퀴를 후벼내는 듯한, 남자의 육근을 꽉 물고 있는 있는 아누스와 남자의 심볼이 분명히 보인다.
찰칵! 지잉!
찰칵! 지잉!
계속해서 찍히며, 유우코가 비명을 질렀다.
"제발 그만! 부탁해욧! 그렇게 심한 짓을………"
"뭘, 꽤 잘 찍혔다구. 자, 볼래?"
영상이 떠오르고 있는 인화지를 팔랑팔랑 흔들면서, 키요시가 싫다고 하는 유우코의 눈앞에 꺼내 든다.
"하는 김에, 그 얼굴도 연속 사진으로 찍어 두지 않으면 이게 누구 건인가 모르니까. 이런 때는, 비디오 카메라 쪽이 편리하다는 거지. 뭐, 오늘 일은 연작 포토로 참아 줘"
키요시는 카메라의 초점을, 유우코의 하복부, 가슴, 유두, 얼굴 순서로 밑에서부터 밀어 올려 간다.
"아아………"
할 수 있다면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싶지만, 양손은 등쪽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힘껏 밀어낸 양쪽 유방이, 몸부림하듯 흔들릴 뿐이었다.
"그럼, 슬슬, 다시 실전으로 돌아와 볼까나"
키요시는 카메라 대신에 이번엔 막대를 집고, 소담스러운 하얀 부풀음 안쪽의, 선명하게 깊게 새겨져 있던 아름다운 꽃의 꽃잎에, 막대를 집어넣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아윽!"
그곳은 이제, 완전히 흠뻑 젖어서, 조금 전 이상의 부드러움으로 쑤걱 하고 괴이한 모양의 봉을 삼켜 갔다.
"그만해요………"
거듭되는 능욕에, 유우코는 숨이 끊어질 듯 애원을 반복한다.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런 걸 뭐라고 했더라………. 응, 그렇지! 떠올랐다. “빈사의 백조”다. 죽어가는 아름다운 백조를 괴롭히는 것인가. 이 년은 꽤 가학 성향을 불러일으키네………)
드디어 통째로 삼키도록 집어 넣어 버린 키요시는, 아파하는 유우코의 괴로움에 상관 않고, 손을 떼어 놓자마자 미육의 탄력으로 곧 밀려나오는 막대를, 자신의 치골로 다시 억눌렀다.
"아프니까………그렇게 집어넣지 말아 주세요!"
"자궁에 닿아서, 기분 좋을 텐데"
막대 뿌리 부분의 둥근 밑부분을, 빙글빙글 치골로 밀고 들어갈 때마다, 유우코가 몸을 비틀며 아파했다. 아름다운 미간이 괴로운 듯에 모이고, 하얗다 못해 투명한 이마의 끝부분에 축축히 땀 구슬이 맺혀 있다. 그 땀의 반짝임이, 키요시의 가학 취미를 더욱 더 자극했다.
천천히 허리를 빼자, 미끈미끈한 아누스로부터 페니스가 빠져 나오고, 그 기분 좋은 마찰로, 유우코가 희미하게 허덕인다. 허리와 동시에, 키요시의 하복부도 뒤로 끌리기 때문에, 치골이 유우코의 꽃잎에서 멀어지고, 그 움직임에 따라서, 막대도 조금씩 꽃잎 안쪽에서 밀려 나오듯이 적갈색 동체를 드러낸다. 양쪽 모두, 곧 튕겨 나온다, 라고 할 즈음, 키요시가 꾹 하고 살 기둥과 막대를 동시에 밀고 들어간다.
"아악!"
꿈틀 하고 유우코의 나신이 튀듯이 죄어 들고, 고통과 쾌감이 섞인 높은 소리를 질렀다.
"어때, 재미있지, 2 개로 동시에 괴롭혀지는 기분은? 두 사람의 남자에게 강간되고 있는 것 같으려나?"
"아아………이제………그만해 주세요………음윽!"
키요시가,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넣었다.
"우윽! 안돼!"
풍만한 허리를 비틀며, 어떻게든 막대를 자신의 체내에서 빼내려고 꿈틀대는 유우코를, 키요시는, 그야말로 “본격적인 자세”로 괴롭히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아누스 속에 힘껏 박힌 자신의 딱딱한 물건이, 꿈틀거리는 막대와 얇은 육벽을 사이에 두고 닿을 때마다, 키요시는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유우코도 또한, 그 같은 움직임이 견딜 수 없는 쾌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서, 역시나 그것을 소리나 표정으로는 내비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방심할 때마다 그 자제심을 찢고 나와, 소리로, 얼굴로 나타나 버린다.
"무리하게 참지 마. 이제 와서, 우아한 척해도 늦었다구"
남자의 목소리가 점점 먼 세계로부터 울려 오는 듯한 황홀의 어둠 밑바닥으로, 유우코의 의식은 점차 잠겨 들어갔다.
6
남자의 물건의 움직임을, 유우코는 분명히 직장의 육벽으로 느낄 수 있었다.
처음은 찢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공포와 입 가득 이물을 뿜어진 괴로움으로, 그야말로 호흡도 편하게 할 수 없는 기분이었지만, 점점, 남자의 몸이 친숙해진 것일까, 아까 같은 고통은 느끼지 않게 되고 있었다. 그 최대의 이유는, 남자가 중간에 물건을 빼고 나서, 무엇인가 윤활유 같은 바르는 약을, 유우코의 아누스와 자신의 물건에, 듬뿍 발랐기 때문이다.
미끈미끈한 감촉이, 유우코의 아누스의 살 구멍 안쪽을 비빌 때마다, "음………" 하고, 자칫하면 샐 것 같은 신음을 억누르면서, 유우코는 하얀 몸을 젖히며 참았다.
"어때, 언니,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은데. 으응?"
분명히 유우코에게 있어서, 그것은 “좋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지, 그녀 자신도, 그렇다고 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몰랐지만, 남자의 몸이 찔러 올 때는, 장의 안쪽에 아프게 닿고 배설감이 생겨서 무심결에, "악………아………" 하고, 싸내고 싶은 생리적 욕구를 어떻게든 참지만, 그것이 썰물처럼 천천히 당겨지고, 남자의 살 기둥의 벌어진 갓 부분의 뒤편이, 살 구멍의 안쪽에 닿자 마자, 유우코의 하복부 가득 징 하고 저리는 쾌감이 솟아 오르는 것이었다.
책상 위에 상체만을 엎드려진 채로, 목이 젖혀진 채, 목소리로 완성되지 않는 소리를 목 안쪽 쪽으로 울리면서, 자신도 모르는 동안에 희고 풍만한 엉덩이를 떨듯이 흔들고 있었다.
이타 키요시는, 호카리 유우코가 추잡한 암컷으로 변신하고 있는 반전에, 더 할 수 없이 기뻐하고 있었다.
(나의 조교도 보통이 아니잖아. 이 여자는, 혹시, 앞쪽 입보다, 애널 전문으로 하는 편이 좋은 것인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역시 선 채로 하는 스타일로는 힘들었다. 이래서는 다리가 피곤하고, 여자의 표정이 잘 안 보이는 데다가, 포즈에 변화를 줄 수 없는 것이 결점이다.
키요시는 유우코의 엉덩이와 연결된 채로, 책상 위에 엎드려 있는 유우코의 상체를 일으키게 하고는, 융단이 깔린 다다미 위에 그녀를 엎드려 눕히고 나서, 한쪽다리를 위로 쳐들어 휙 여자의 몸을 뒤집었다.
"앗………"
이것으로 키요시는, 정상위의 스타일로, 호카리 유우코와 애널 섹스를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키요시는, 자신의 눈 아래에 있는 유우코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뭐, 아무리 책상 위가 좋다고 해도, 역시, 공부만 하면 서로 지치잖아. 어때, 조금은 쉬고 싶겠지"
체위가 달라졌기 때문에, 유우코의 성감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었다. 키요시는, 가능한 한 자신의 허리를 깊게 박아 넣으면서, 여자의 허리를 양손으로 안듯이 해 깊게 연결되었다. 아마추어는, 애널 섹스는 모두 뒤로 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상위로도 질 섹스와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또, 그 편이 뒤로 하는 것보다 남자에게 있어서 깊은 맛이 있다.
뒤로 할 때는, 여자의 허리가 휘어짐에 따라 살 기둥도 단단히 조여져서 저항이 크고, 쾌감보다, 조금 괴로운 노력을 필요로 했지만, 정상위라면 보통의 섹스와 거의 다르지 않다. 게다가, 질과는 비교할 바 없을 정도인 애널 괄약근 덕분에, 그야말로 생고무 밴드로 단단히 조여지는 듯한 탄력과 터무니 없는 조임이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렇게 딱 단단하게 닫혀 있던 국화꽃 봉오리가, 남자의 굵은 살 기둥을 한입 가득 물고, 놀랄 정도로의 유연함으로 크고 둥글게 열려서, 남자의 물건을 고리 모양으로 단단히 조이고 있었다. 키요시가 허리를 천천히 올리듯이 하며, 리드미컬하게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는 동안에, 유우코의 전신에 축축히 땀이 흐르고, 신음이 깊은 성적 매력을 머금은 한숨으로 변하고 있다.
"아으………음………이제, 안돼………"
"아직이야………"
벌써 2번이나 사정했기 때문에, 키요시는 여유가 가득했다. 차분히, 이 인텔리 여학생과의 항문 섹스를 즐길 수 있다. 지금, 정면으로 서로를 향하고, 유우코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면서 하는 애널 섹스는, 조금 전의 처녀 파과 때와는 또 조금 다른 맛이 있었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유우코의 육체 속에서, 가장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부끄러운 배설 기관을 마음껏 범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키요시의 몸 안에는 능욕의 기쁨이 부글부글 치솟아, 한없는 기학의 열락에 듬뿍 취할 수 있었다.
"너 같은 인텔리 아가씨도 말이지, 나 같은 남자에게 뒷구멍을 따이면, 얄짤 없구나. 아, 그렇지. 이 것도 사진으로 촬영해 줄까. 응? 유우코 아가씨?"
남자의 지독한 제안에, 움찔 하고 몸을 움츠리며
"싫엇! 그만해 주세요! 그것만은 하지 말아요!"
"그렇게 말하면, 더욱 더 흥분된다구, 이 반들반들하게 깎은 도끼자국도 확실히 들어가게 찍어 줄 테니까"
살로 된 쐐기가 깊이 박혀 있는 몸으로는, 유우코는 제대로 된 동작 하나 할 수 없다. 잔뜩 벌어진 양 허벅지 사이에, 남자의 물건이 묵직이 파고 들어온 채, 양 다리를 얽듯이 해서 하반신을 다다미 위에 고정시켜 버리고 있었다.
키요시는 손을 뻗어 카메라를 잡고, 상체를 일으켜 자신의 사타구니에 렌즈를 향했다. 작은 파인더 속에, 유우코의 아랫배와, 수풀을 잃고 선명하게 균열을 드러낸 미육이 비쳤다. 그 꽃잎 아래로, 부풀은 고리 모양의 살 바퀴를 후벼내는 듯한, 남자의 육근을 꽉 물고 있는 있는 아누스와 남자의 심볼이 분명히 보인다.
찰칵! 지잉!
찰칵! 지잉!
계속해서 찍히며, 유우코가 비명을 질렀다.
"제발 그만! 부탁해욧! 그렇게 심한 짓을………"
"뭘, 꽤 잘 찍혔다구. 자, 볼래?"
영상이 떠오르고 있는 인화지를 팔랑팔랑 흔들면서, 키요시가 싫다고 하는 유우코의 눈앞에 꺼내 든다.
"하는 김에, 그 얼굴도 연속 사진으로 찍어 두지 않으면 이게 누구 건인가 모르니까. 이런 때는, 비디오 카메라 쪽이 편리하다는 거지. 뭐, 오늘 일은 연작 포토로 참아 줘"
키요시는 카메라의 초점을, 유우코의 하복부, 가슴, 유두, 얼굴 순서로 밑에서부터 밀어 올려 간다.
"아아………"
할 수 있다면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싶지만, 양손은 등쪽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힘껏 밀어낸 양쪽 유방이, 몸부림하듯 흔들릴 뿐이었다.
"그럼, 슬슬, 다시 실전으로 돌아와 볼까나"
키요시는 카메라 대신에 이번엔 막대를 집고, 소담스러운 하얀 부풀음 안쪽의, 선명하게 깊게 새겨져 있던 아름다운 꽃의 꽃잎에, 막대를 집어넣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아윽!"
그곳은 이제, 완전히 흠뻑 젖어서, 조금 전 이상의 부드러움으로 쑤걱 하고 괴이한 모양의 봉을 삼켜 갔다.
"그만해요………"
거듭되는 능욕에, 유우코는 숨이 끊어질 듯 애원을 반복한다.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런 걸 뭐라고 했더라………. 응, 그렇지! 떠올랐다. “빈사의 백조”다. 죽어가는 아름다운 백조를 괴롭히는 것인가. 이 년은 꽤 가학 성향을 불러일으키네………)
드디어 통째로 삼키도록 집어 넣어 버린 키요시는, 아파하는 유우코의 괴로움에 상관 않고, 손을 떼어 놓자마자 미육의 탄력으로 곧 밀려나오는 막대를, 자신의 치골로 다시 억눌렀다.
"아프니까………그렇게 집어넣지 말아 주세요!"
"자궁에 닿아서, 기분 좋을 텐데"
막대 뿌리 부분의 둥근 밑부분을, 빙글빙글 치골로 밀고 들어갈 때마다, 유우코가 몸을 비틀며 아파했다. 아름다운 미간이 괴로운 듯에 모이고, 하얗다 못해 투명한 이마의 끝부분에 축축히 땀 구슬이 맺혀 있다. 그 땀의 반짝임이, 키요시의 가학 취미를 더욱 더 자극했다.
천천히 허리를 빼자, 미끈미끈한 아누스로부터 페니스가 빠져 나오고, 그 기분 좋은 마찰로, 유우코가 희미하게 허덕인다. 허리와 동시에, 키요시의 하복부도 뒤로 끌리기 때문에, 치골이 유우코의 꽃잎에서 멀어지고, 그 움직임에 따라서, 막대도 조금씩 꽃잎 안쪽에서 밀려 나오듯이 적갈색 동체를 드러낸다. 양쪽 모두, 곧 튕겨 나온다, 라고 할 즈음, 키요시가 꾹 하고 살 기둥과 막대를 동시에 밀고 들어간다.
"아악!"
꿈틀 하고 유우코의 나신이 튀듯이 죄어 들고, 고통과 쾌감이 섞인 높은 소리를 질렀다.
"어때, 재미있지, 2 개로 동시에 괴롭혀지는 기분은? 두 사람의 남자에게 강간되고 있는 것 같으려나?"
"아아………이제………그만해 주세요………음윽!"
키요시가, 바이브레이터의 스위치를 넣었다.
"우윽! 안돼!"
풍만한 허리를 비틀며, 어떻게든 막대를 자신의 체내에서 빼내려고 꿈틀대는 유우코를, 키요시는, 그야말로 “본격적인 자세”로 괴롭히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아누스 속에 힘껏 박힌 자신의 딱딱한 물건이, 꿈틀거리는 막대와 얇은 육벽을 사이에 두고 닿을 때마다, 키요시는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유우코도 또한, 그 같은 움직임이 견딜 수 없는 쾌감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서, 역시나 그것을 소리나 표정으로는 내비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방심할 때마다 그 자제심을 찢고 나와, 소리로, 얼굴로 나타나 버린다.
"무리하게 참지 마. 이제 와서, 우아한 척해도 늦었다구"
남자의 목소리가 점점 먼 세계로부터 울려 오는 듯한 황홀의 어둠 밑바닥으로, 유우코의 의식은 점차 잠겨 들어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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