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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간(暴姦) - 1부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1:33 1,173회 0건
부끄러운 꽃

                 5

 아까와 다름 없는 비참한 포즈인 채, 유우코는 남자에게 포르노 사진의 먹이가 되고 있었다.

 키요시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지금 막 능욕 당한 여체를, 한 장 한 장 진지하게, 모든 각도에서 찍어대고 있었다. 비너스의 조개의 좁은 틈으로부터, 축축하게 자신이 사출한 체액이 배어 나왔다.

 "옷, 셔터 찬스! 아가씨, 너의 몸에서, 나와 나누었던 굳은 약속의 잔의 술이 방금 넘쳐 흘러 나왔다구"

 유우코의 수치심을 더욱 부추겨 세워서, 그녀의 수치로 가득 찬 아름다운 표정을 즐기려고 추잡하게 표현한다.

 "그게, 세상에, 색이 물들어 있다구"

 그렇다, 그것은 희뿌연 것이 아니고, 파과의 출혈과 섞여서, 희미한 핑크색의 수액이 되어 무지개처럼 무늬를 만들며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클로즈 업 한 인스턴트 사진의 색채가 서서히 떠오르자, 키요시는 싫어하는 유우코를 커터로 위협하면서, 그 사진을 유우코에게 보여주고는, 감상을 말하게 시키는 것이었다.

 "말할 수 없어요………"

 키요시는, 공포로 뾰족하게 딱딱해진 유두를, 칼끝으로 쿡쿡 찌르며

 "자, 자신의 가장 소중한 곳에서, 이런 생명의 샘이 솟기 시작하고 있어! 무슨 색이지, 이 색은?"

 대충 다 찍고 나서, 키요시는 마분지 박스에서 2장 날의 안전 면도기를 꺼냈다.

 "조금, 다른 표정으로 하자"

 면도 크림도 비눗물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직접 면도기를 음모의 수풀에 대고는, 쭉쭉 면도를 했다.

 "앗, 뭐 하는 거에요! 그만해 주세요! 안돼! 아아, 제발!"

 "한 번쯤, 여자의 털을 깎아 보고 싶어서. SM소설에는 반드시 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나오는 신이지만, 아직 한번도 한 적 없거든. 응, 꽤 재미있는 걸, 이건………"

 "너무해! 아, 제발………"

 "여기까지 깎았으면, 마지막까지 안 하면 오히려 실례가 되잖아. 봐라, 점점 빡빡 중머리가 되어 간다구……… 어이, 이제부터는, 움직이면 위험해. 섬세한 부분이 많아"

 "아아………싫엇!"

 아무리 힘을 주더라도, 확실히 깎아 버리는 데는 최고로 적당한 포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유우코의 부드러운 곱슬 털은 순식간에 빡빡 깎은 중머리로 되어 버렸다.

 그 반들반들해진, 수치스러운 균열을 완전히 드러낸 유우코의 새하얀 하복부와 통통하게 솟은 치골의 언덕을, 키요시는 사랑스럽다는 듯 손바닥으로 애무한다. 남자의 손 움직임에, 배가 물결 치며, 유두가 딱딱해졌다.

 "모처럼 관통했으니까. 조금 길을 내 줄까"

 키요시는 전동식 막대를 잡고, 유우코의 수풀을 잃은 어린애 같은 여자의 몸에 매몰시켜 간다.

 "악………"

 다시, 찢어지는 아픔이 하복부에 퍼져, 유우코가 애처로운 소리를 냈다. 기구를 손으로 움직인 것만으로, 아랫배가 괴로운 듯 물결 치며, 유우코의 입에서, 희미한 신음이 새어 나왔다.
 키요시가 스위치를 넣는다. 그라인드 하듯이 도신이 물결치자, 유우코는 비명을 질렀다.

 "악! 아팟! 그만해………멈춰 주세요!"

 그 입술을, 키요시가 자신의 입술로 막고, 뜨거운 입술로 유우코의 입술을 애무한다. 혀를 밀고 들어가듯이 넣고 여자의 혀를 찾아 뒤진다. 뜨거운, 녹을듯한 유우코의 혀 감촉이, 키요시를 매우 기쁘게 했다. 전기로 진동하는 막대를 세게 움직이면서, 키요시는 탐내듯이 유우코의 입을 빨고, 혀를 얽어 간다.

 "음윽윽………"

 유우코의 귀여운 콧구멍에서, 한숨 같은 소리가 튀어 나왔다.

 키요시는 쪽 하고 입술을 떼고는, 힘 없이 늘어져 있는, 두 사람의 체액으로 차갑게 젖은 물건의 첨단을, 유우코의 입술에 대고,

 "자, 아까 같이 빨아!"

 무심결에 얼굴을 외면하고 입술을 남자의 물건으로부터 떼자, 키요시의 욕설이 쏟아졌다.

 "또 그러면, 정말로 커터로 해부할거야!"

 이윽고, 유우코의 뜨거운 타액에 감싸여, 회복해 부풀기 시작한 물건을, 키요시는 허리를 사용해 움직이면서,

 "나도 답례로 서비스해 주지"

 오른손의 막대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유우코의 성감을 찾아내 가는 것이었다.

 "슬슬 진짜를 갖고 싶어졌지?"

 "음윽컥컥컥………"

 완전히 팽창해, 유우코의 입속 가득 부풀어 오른 물건을, 빙글빙글 돌리듯이 움직이며, 키요시는 조롱하고 있다가,

 "이제 슬슬, 다음 체위로 옮겨볼까?"

 완전히 뜨겁고 화끈해진, 말 그대로 김이 나고 있는 물건을 유우코의 입에서 뽑아 낸 키요시는, 유우코의 속박을 풀기 시작했다.

 "손발이 잠깐 자유롭게 되었다고, 날뛰거나 저항하거나 도망가거나 할 생각 마"
 미리 못 박아 두고, 키요시는 유우코의 사지에서 로프를 풀었지만, 이제 완전히 손발이 마비된 느낌으로, 유우코에게는 도저히 그럴 기력은 남아있지 않았다.

 게다가, 이제 와서 도망가 봤자, 뭐가 달라질까?

 이만큼 능욕 당하고 처녀를 빼앗기고 사진까지 찍히고 음모까지 발가숭이로 깎은 부끄러운 몸을, 이제 또, 다른 사람의 눈에 드러낼만한 용기는, 지금의 유우코에게는 남아있지 않았다.

 이타 키요시는, 유우코의 늘어진 흰 나신을 책상 위에 엎드리게 하고는, 양손을 등에 돌리고 손목을 마주 묶었다.

 상체를 책상 위에 올리고 양 다리를 책상 옆 부분에 세우고는, 그 양 다리를 최대한 벌리게 했다. 그리고, 책상 다리에, 유우코의 양쪽 발목을 각각 묶어 붙여 버렸다.

 크게 양 다리를 벌린 채로, 상반신을 책상 위에 엎드린 포즈의 유우코를, 키요시는 뒤에서 유유히 범하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어때, 이번은 아까 정도로 아프지는 않을 텐데. 막대로 실컷 넓혀 두었으니까"

 "아으………"

 찌를 때마다, 분명히 조금은 조임이 부드러워졌다고는 하나, 익숙해지지 않는 괴로움으로, 유우코는 등을 젖히며 신음했다.

 새하얀, 마치 들러 붙을 것 같은 피부의 엉덩이를, 키요시는 아랫배로 떡을 치듯이, 철썩철썩 리드미컬하게 두드린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지금 당장 녹아 내릴 것 같은 엉덩이 살이었다.

 키요시는, 쑥 물건을 뽑아, 천천히 유우코의 국화꽃 봉오리를 덮쳤다.

 "그악!"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의 습격에, 유우코가 비명을 지른다.

 "뭐, 뭐하세요! 싫엇, 싫어요!"

 "이쪽의 맛도, 하는 김에 가르쳐 주지, 대학원생이잖아. 어차피 품위 있는 남자와 결혼하겠지만, 그런 남자친구라면, 이 쪽은 해 주지 않을지도. 오늘은 특별 세미나라는 거야"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해 왔던 만큼, 키요시는 생각보다 어려운 말을 알고 있었다.

 남자의 딱딱한 물건이, 터무니 없는 곳을 나누어 찢듯이 침입해 들어 온다. 그 수치와 고통으로, 유우코는 숨이 멎을 듯 몸이 딱딱해졌다. 그런데도, 남자의 물건이 제대로, 유우코의 몸을 꿰뚫고 있다.

 "아아, 너무햇! 그마안 ………"

 남자의 손이, 머리카락을 잡고, 손으로 움켜쥐고는, 꽈악 당겼다.

 "욱………"

 하얀 목이 젖혀지고, 괴로운 듯 허덕인다. 단단하고 차가운 책상에 눌러진 유방이, 그 움직임으로 더욱 더 책상에 꽉 눌려지고 유두가 그 마찰에 뾰족해져 왔다.

 "자, 간다구!"

 키요시가 고삐처럼, 유우코의 유연한 흑발을 잡아당기며, 뿌리까지 박은 물건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음윽!"

 이상한 아픔이 아누스 가득 퍼졌다.

 그러나, 남자의 몸이 천천히 움직이는 것에 따라, 그 아픔에 기묘한 쾌감을 섞여 오는 것을 느끼고, 유우코는 수치스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졌다.

 어쩐지, 안타까운 듯한, 그리고 또한, 징 하고 자궁을 울리며 찌르는 감각이었다.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를 흔들며, 꽉 하고 아누스를 조이자, 남자가 기쁜듯이 신음했다.

 "엇! 좋아, 언니! 바로 그거다. 겨우 여자로서 눈을 뜨게 된 것 같네………. 이것이야말로 조교의 보람이라는 거구나"
 꽉꽉 머리카락이 당겨질 때마다, 남자의 물건이 깊게 파고들어 온다.
 그것이 썰물처럼 빠지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그 쾌감이 쩌릿하게 퍼져 오는 것이었다.

 "아아………"

 유우코의 소리가, 고통에서 어느덧 요염한 교성으로 변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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