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시간이 좀 여유로워 연작합니다..
^^ 재밋게 봐주세요... 섹스신이 제대로 안나와 실망하실듯..ㅎ
미칠듯하고 격정적인 행위가 끝나고 조금은 이성을 되 찾고 나자 문뜩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지가 생각난다...
난 서둘러 샤워를 먼저 하고 방 정리에 정신없는 아미를 바라보고 집에간다고 이야기를 한다..
"주인님 아지 때문에 신경쓰이시는거죠?"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여 인정을 해준다..
"전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할께요.. 주인님 곁에만 있을수 있다면...제가 노력할께요.."
아미의 이런 이야기가 내 머리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깊은 한숨을 쉬며 난 아미에게 쉬라고 이야기만 하고 집을 나선다..
담배 한대를 깊게 빨며... 어떻게 아지에게 이야기를 해야할까.. 어떻게 둘 사이를 잘 풀어나갈수가 있을까... 아니면 아지가 이해할수도 생각할수도 없다고 싫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렇다면 아지만 가지는게 옳은 선택일테지.. 이딴 생각과 해법을 찾으며 택시를 타고 아지 집으로 향한다..
아지의 집에 도착한 나는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하루밖에 안됫지만 익숙한 아지만의 향기가 내 코를 므흣하게 자극한다.
잠이 들었었는지 눈을 부비며 일어나 "주인님 오셧어요? 어떻게 됫어요? 머라고 하시던가요?"
가라앉은 목소리로 걱정가득한 눈빛으로 날 맞이하며 가방을 질문을 해댄다.
"뭐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그리고 다른 걱정하지말고 잘지내라고 뭐 그런거지"
그렇지 않다는걸 아는듯한 눈빛이지만 내가 이야길 꺼내지 않으니 아지도 크게 다시 묻지를 않는다.. 내가 옷을 벗고 씻으러 들어가고 또 샤워를 마치고
나오고,,, 마치 퇴근한 남편과 아내가 같은 느낌에 오묘함이 날 자극한다..
베란다로 나가 담배한대를 물고 깊은 한숨을 쉬며 생각에 잠겻다.
아지에게 이야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렇게 숨기기엔 뭔가 절대적인 복종을 하는 아지에게 너무 미안하고.. 아미를 내치기엔 저렇게 까지 제대로된 본능을
나에게 어필하니.. 솔직하게 욕심도 나고 사랑도 생기고.. 아지와 아미를 둘다 가지고 싶은 마음인데..그건 너무 나의 욕심일까...
아지가 싫다고 할까봐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겠다.. 머릿속이 너무 무겁다..
휴~~
"주인님 주무실꺼죠?"
뭔가 낌새를 챈 표정의 말투.. 여느때라면 자신은 어제든 날위해 준비되어있는듯하게 말하는 태도지만 오늘은 그냥 잘수밖에 없다는걸 눈치 챈듯한 말투...
아니다.. 그냥 피곤해 보여서 걱정되서 그러는걸수도 있다.. 제발이 저린 도둑이 아지를 오해하는걸수도...
"으,,응 자자.. 피곤해"
이내 좁은 싱글 침대에 알몸의 아지 옆에 누웟다.. 물론 나도 알몸이지만...
평소처럼 안고 가슴을 만지는 나의 행동이 없다.. 그저 천장만 바라보며 머릿속 복잡한것들을 걱정하며 풀어나가려 애꿎은 뇌만 회전하고있다..
"휴~" 나도 모르게 또한번 한숨이 나온다..
그걸 가만히 듣고있을리가 없다.. 아지가..
"주인님 무슨일 있었던 거에요? 이야기해요~ 전 괜찮아요,, 주인님 품에만 주인님의 암캐로만 지낼수 있다면 괜찮아요.. 너무 고민마시고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하,, 아지나 아미나 뭘 그리 내품에 내 소유의 암캐가 되고 싶어 저리 안달일까.. 배부른 소릴수도있겠지만 좀전에 아미에게 들었던 그 대사를 복사한듯이
또 듣고 있자니 괜스레 짜증이난다..
"야 니는 뭐가 그래 좋다고 내한테 그래 소유된 암캐로 노예로 살고싶노.. 아직 학생에 나이도 어리고 개뿔도 잘난것도 없는데"
괜스레 짜증스런 대사가 입에서 튀어나온다...
"주인님 그대로가 좋아요.. 주인님의 암캐라면 그렇게 소유되는것만이 날 더 행복하고 짜릿하게 해주니까요"
아 모르겠다.. 뭘 저렇게나 복종하고 저렇게나 소유되고싶은지..
짜증이 더 난다.. 차라리 늦게들어온 남편 구박하듯이 잔소릴 하던가 캐묻길 하던가 그게 더 나을거 같단 생각이든다. 두여자의 똑같은 생각과 순종에 괜히 짜증이 올라온다.
아 모르겠다. 그냥 이야기하자.. 뭐 안되면 그냥 원래 나 살던대로 돌아가고 원래 나하던대로 하고 살면 되는거니까..
몇주동안 처음느껴본 또 처음당해본 또 처음 행하여본... 그리고 처음 느껴본 쾌락..이런것들이 너무나 짧은 순간에 일어나면서 오히려 내가 이들이 말하는 에세머의 멜돔이라
는것도 아니 멜섭이였던것과 또 내 본연의 성향 멜돔이라는것을 알고 깨닫고 나서도 의문이 생기지만.. 이렇게 복잡한거 보단 차라리 안되면 다 갈아엎고
그냥 평소이 농땡이 양아치 학생으로 돌아가면 되는거니까.
"아지야 니 아미 다시볼수있겠나? 아니면 아미랑 다시 풀어나갈수 있겠나?"
정공법이다. 빙빙 돌릴것도 없다. 이렇게 대화의 스타트만 끊고 나면 성격상 다 말해버리니까..
어렵사리 꺼낸 말이라 치기엔 너무 당당함이 나오는 내 대사였다..
"주인님이 하라면 하란대로 하면되죠..저도 아미주인님 모신지가 1년이 넘엇는데... 그 시간을 제가 배신한거라 죄송하긴 하지만.. 아미 주인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냐가
더 중요한 문제인거 같아요.."
아지도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 암캐이기에 섣부른 대답은 없다.. 단지 아미와 같은 내가 하란대로 한다는...저딴 대사를.. 이 두년이랑 벌써 몇시간째 저딴 대사를
듣고 있으니 빨리 후딱 관계성립하고 정리하고 깔끔해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다.. 지긋지긋한 내 하고싶은대로 하란 소리..
썅년들 함보자 내 하고싶은대로 하는대 제대로 따라오나안오나..
"아미가 주인님 말고 아미로.. 암캐고 섭인 아미로 우리가 따랏던 아미 주인님 말고 암캐 아미"
아지의 눈이 똥그래 진다. 그리고 벌어진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담배 한대피러가자는 나에 말에 고개만 끄덕이고 우린 베란다에서 맞담배질을 하며 다시 대화를 이어간다...
"주인님 그게 무슨 소린지 어떤 의민지 잘 모르겠어요.. 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줘요... 주인님 들어오실때 보고 한숨 쉬시는거 보고 뭔가 다른 일이 있었다는건
느낌 왓는데... 아미 주인님의 암캐 아미라니... 잘 모르겠어요.. 어렵기도 하구요.."
그렇다.. 나도 그랫다 너만 그러냐... 난 이미 그걸 격고 아미를 조련하다 왓단 말이다..
이렇게 쏴버리고 싶지만 뭔가 좀 잘풀어나가야 관계 성립이 잘 될거같아 마음을 가다듬고 담배를 한대 피며 다시 대화를 풀어나간다..
"있는 그대로 현실 그대로 이야기해줄게. 아미가 집에와서 맥주한잔 하자길레 갔는데 너무 공손하게 있는거야.. 그러면서 내 암캐가 되고싶다 하더라고..무슨 개소리냐고
하니깐.. 그때 내가 의자 박살내고 아미 싸대기 날릴때...그 순간에 아미는 너무큰 쾌락과 희열을 느꼇다는거야.. 어쩌면 지 내면의 암캐 성향이 제대로 표출대지 못한채
돔으로 변질되어버린거 같다고.. 그렇게 새로운 자신의 본모습을 알게 됫다고.."
"진짜요?...정말요?"
나야 몇주 정도 였지만 1년의 아미의 암캐노예로 지내온 아지이기에 더욱더 놀랍고 이해가 안되는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채 똥그란 눈을
뜨고 내 이야기를 더 듣고싶어하는 갈망하는 눈빛을 보내온다.
"나도 이해가 안되지.. 오히려 나도 서브로 느껴질정도로 포스 넘치는 아미 였으니까.. 근데 그날에 지 팬티를 보여주는거야... 애액이 덕지 덕지 남아있는 팬티를... 그리고
내가 보는 앞에서 일어서서 팬티를 벗는데 씹물이 벗고 있는 팬티에 까지 이어질정도로 흐르고 있더라니까..."
"그래서요? 어떻게 됫어요?"
아지는 빨리 결말이 듣고싶은건지 아니면 궁금해서 인지... 내 대화를 재촉한다..
"그걸 보여주면서 지 본연의 성향을 알게됫다고,,, 그래서 내 암캐로 내 노예로 살고싶다고.. 틈틈히 와서 조련해줘도 좋고.. 니만 괜찮다면 너와 함께 해도 좋다고.. 그리고
니가 먼저이니 지가 세컨,, 첩서브로 와도 좋다고.. 어떻게든 내 품에 내곁에 나에게 다뤄지기만 하면 좋다고.. 니가 하는말을 똑같이 하더라고..."
그렇게 이야기하고나서 담배 한대를 더 꺼내물었다.
그리고 아지이 얼굴을 처다보니.. 갑자기 고개를 숙인체 뭔가에 갈등하는 눈빛이다.. 걱정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빨리 대화를 마무리 지어야 할거 같아 다시 대화를 이어갔다.
"아미가 아무리 그렇게 이야기 해도 나도 솔직하게 그걸 못받아들이겠더라.. 몇주동안 그렇게 지낸 사이였고 그렇게 갈라선 사인데.. 내가 그게 바로되면 나도 사람아니지..
그래서 그냥 난 싫다고 하고 문열고 나오는데.. 내가 지를 받아줄때까지 무릎꿇고 앉아서 기다린다는거야.. 무슨 영화도 드라마도 아니고... 그래도 매몰차게 밖으로나왓지..
그리고 집에올라고 걸어오는데 나도 모르게 내 성향인지 내 본능인지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복잡한 머릿속에 생각에 복잡해서 계속 걸었는데... 나도 미쳤지...에휴"
그렇게 내 이야기가 조용해지자...아지가 계속 이야기 해달란 눈빛을 보낸다..
에라 모르겠다. 다 이야기해야지 어째..
"계속걸어서 정신 든대가 아미 집앞인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겠다.. 이게 내 본능인가보다.. 인정하고 문열고 들어갔지.. 거진 30분이 넘었는데 아미가 그대로 무릎꿇고 그대로
있는거야..그걸 보니까 나도 본능이 너무 돌출해서 통제 풀어버렸지.. 그리고 본능대로 해버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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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니가 우선인데.. 니 의사도 없이.. 내 본능대로 해버린게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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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또한 말이 없다... 나 또한 말이 없고....
"우짤래? 닌 우쨋으머 좋겠노? 나는 니한테 우선권을 주고 니 의사대로 할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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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저에게 왜 물으세요? ... 벌써 하고싶은대로 하고 오셧자나요....어짜피 암캐이고 주인님 노예지만 저도 여잔대 질투는 있죠... 서운함도 있어요... 주인님께서
저에게 이야기할 상황도 본능도 아니였단걸 알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아요.. 아미주인님이 세컨섭으로 들어오려는것과 주인님이 아미주인님이랑 본능으로 했단건
분명 플이였자나요.. 그쵸? 주인님 특성상 섹스리스는 아니시니 분명 관계도 있으셧을테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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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다.. 인정할께... 그랬어,,,이미 다 이야기하려고 시작한대환데... 뭘 더 숨긴다고 되겠나.. 벌써 마음먹었자나.. 날 다독이며 다시 말을 이어나갓다.
"응 플햇어 얼굴 스팽도 하고 애널이 맛나보여서 관장도 하고 애널에 사정도 하고 했어.. 아미도 미친듯이 너처럼 분수 터트리고"
너무나 당당한 내 태도탓일까.. 아미의 이야기 탓일까 더 놀란 토끼눈을 한 아지가 되물어온다..
"아미주인님께서 분수를 터트리셧다구요?? 저랑 플 할때도 간혹 분수터지는 날 보면 아미주인님이 늘 자기도 그만큼 느껴보고 싶다고 하셧는데...
1년동안 한번도 그런걸 본적이 없는데.. 그런 아미주인님이 분수를요??"
아.. 아미의 분수때문에 그렇게 놀란 눈빛이었구나...
이미 다 까발려진거 다 알게된거.. 빠른 관계성립이 날 편하게 할수있을거 같다..
미안한 마음은 어느새 가시고 이젠 더 당당한 태도로 아지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래 그랬어.. 아미는 확고했고 어떻게든 받아들인데.. 물론 아지널 선택하고 아미를 지운단 전재는 이야기 되지 않았지만 아미도 너 만큼이나 내곁에 있으려 하더라구..
너 다음의 세컨 섭으로 오겠다고 확실히 했으니까,,, 이제 아지 너 선택만 남은거야!"
말끝을 흐리는 듯 했지만 오히려 내가 다그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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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분의 시간이 흘렀을까.. 아지는 날 밝은눈으로 바라보며 뭔가 결심한듯 대화를 이어나갓다.
"주인님과 다르게 다른 성향으로 살면서 아미 주인님을 모셧고 짧진 않지만 오랜시간을 함께 해왓어요. 그런 확고한 분이 그정도로 마음을 굳히고 분수까지 터트리셧다면
아마도... 맞을꺼에요.. 그때 주인님이 아미주인님 섭으로 있을때 삽입을 했을때 어느정도 그런감은 오기도 했었거든요... "
"그래 그래서 어쩔꺼냐고 확실하게해 나도 복잡해.. 빨리 정리하고 빨리 앞날만 보고싶어"
이렇게 다그치는 나에게 아지는 "주인님 선택에 따를께요. 어떤 선택이든.. 물론 날 버리고 아미주인님만 선택한다는것만 아니면 되요.. 설사.. 그렇게 하신다 해도.. 제가
할수있는건 없지만...그러지는 않으실거죠?"
하.......
마음이 따뜻한걸까.. 아니면 오로지 나에게 소유되고 싶어하는 섭의 마음인걸까...
"그래 그럼 내맘대로 할께.. 둘다 그렇게나 나에게 소유되고싶어하고 내 곁에 있고 싶다는데 그렇게해. 지금 내가 아미한테 문자할테니까 너도 그렇게 받아들여"
헨드폰을 꺼내 또각또각 문자를 쓴다. "아미야 넌 앞으로 내 암캐고 내 노예야. 니가 아까한말 변치않고 잘 지키길 바란다. 그리고 넌 아지의 세컨이야. 나 아지 그리고 아미너야, 어떤 의민지 알지? 나 말고 지시를 따를 사람은 아지란거야. 예전 니 암캐 아지가 아니라 니가 이젠 나의 암캐고 아지의 암캐가 되란거다. "
이렇게 장문의 문자를 쓰고 아지에게 보여준 후 각인시켯다.
아지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했고.. 문자는 전송 완료가 됫다.
"딩동"
1분도 지나지 않아 문자가 왓다.. 당연히 아미일테다...
문자를 열었다. 그리고 내용을 확인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리고 아지 주인님께도 감사합니다..새로운 섭으로 삶을 시작하면서 각오를 더 다져 두분께 사랑받는 암캐 노예가 되겠습니다"
아지에게 보여줫다. 아지는 이제 받아들이기로 마음을 먹은거지 살짝 웃으면서 문자 내용을 확인하며 내품에 기대어 왓다.
"주인님.. 누굴 더 아껴주실거에요? 누굴 더 사랑해주실거에요?"
이딴,, 질문 예상했다. 노예라곤 하나 분명 암컷들의 그 질투심은 당연할거라 생각했기에.. 단호히 대답해줫다.
"서열은 니가 1이야,, 그리고 아미는 니 노예겸해서 들어온거니 그것많은 변치않아. 하지만 둘을 거느리며 서열에 따라 움직인다 해서 누굴 더 아끼고 사랑하곤 없어. 그런
마음에 잇있어서는 둘다 동급이야."
조금 아쉽고 서운한 눈빛의 아지이다.. 하지만 여기서 잘못 길들인다면 불보듯 뻔한 결과가 나올수도 있으니 나또한 더 강경하게 대처해야 했다.
"네.. 알겠습니다.. 근데 ... 그럼... 생활은 어디서 하실거에요?"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이다.. 하지만.. 어쨋든 정실은 아지인것이니...
"당연히 정실집에서 지내야지.. 당연한거 아냐?"
이 대답이 그리도 듣고싶었던 걸까.. 소녀처럼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 이렇게 관계가 성립이 되고 정리가 됫다.. 복잡한 머리도 한결 가벼워 졌다.. 아지를 품에 안고 아지의 풍만한 가슴을 감싸 쥐며 잠을 청한다..
몇일 아니 몇주간의 말도 안되는 일들과 새로운것들.. 그리고 복잡한 내용.. 나의 성향... 아지의 성향.. 아미의 성향... 뭔가 모르게 복잡하게 얽히고 설혓지만 정리가 된거
같아.. 기쁜 마음에 단잠을 들게 했다.. 물론 짧은시간 1년간 행할수 있었던 섹스와 사정을 했으니 나의 몸이 퍼지는건 당연지사..
익숙한 알람이 울리고 잠을깻다.. 미친 귀찮은 등교시간.. 하지만 오늘이 방학식이니 기쁜 마음으로 학교를 갔다. 이젠 학교 안가고 널부러져 자다 알바나 하고 이 두 암캐년들과
사랑하며 지내면 되는 달달한 현실이 남은거다..
대충 학교를 가고 대충 이야기를 듣고 대충 학교를 나왓다. 좀 이른시각이라 알바까진 시간이 남았다. 뭘 할까 망설이다 그냥 아지 집으로 향했다. 대충 라면하나 끓여먹을샘으로
라면한봉 사들고 문을열고 들어갔다.
아지는 학교를 간걸까 집에 없어 어디갔냔 문자를 남기고 냄비를 올린다. 물이 끓는동안 3일째 지내는 아지의 집을 좀더 천천히 살펴본다..
밝은톤의 벽지도 깔끔한 옷장도 향기나는 욕실도 가지런한 속옷 정리도 정말 정실부인과 함께 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뭔가 과감하고 기가 쌔보이던 아미의 집과는 다르게
물이 끓고 라면을 먹자하니 문자가 왓다.
"아미만나러 왓어요, 저도 확실히 해야할거 같아서요"
충분히 아지가 할수 있는 상황의 일이이지만 내 허락없이 행동하는 아지가 용납이되질 않는다.
라면을 들이마시듯이 먹으며 문자를 남긴다
"어디냐 어디서 만낫냐"
라면을 다 먹을때쯤 답이온다.
"집앞 커피숍이에요"
라면먹고나면 땡기는 담배 한대를 피며 시계를 본다.. 알바까진 한 두시간 정도 시간이 남앗다..
"둘다 집으로 와 아지 넌 각오좀 하고"
이렇게 문자를 남기고 설겆이를 한다.. 내가 먹은거 정돈 나도 치워야 하는게 매너니까
설겆이를 하는동안에도 아지년에 대한 화가 풀리지가 않는다.. 서열이 있다곤 하나 허락없이 행동한 말도 없이 행동한 것에 화가나는거다.. 내 지시없이 행동하는 노예라면
당연히 확실히 잡아줘야 하는것이란 생각이 가득차오른다.. 그리고 분노게이지도 올라간다...
양치를 하고 있자니 문여는 소리가 들려온다.. 둘다 뭔가 신이난건지 모르겠지만 "주인님 저희 왓어요~"해맑듯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분명 아지에겐 각오좀 하라고 일러둿지만
둘이서 무슨 대화가 오간건지 꽤나 신이 나있다..
그런 모습이 날더 분노케 한거 였을까...
양치를 마치고 나간 나는 그 둘을보며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채 분노가 가득찬 눈빛으로 대화를 시작햇다.
"미친년들이 실실 처 웃냐? 니넨 내가 우습냐?"
욕을 섞으며 정색하는 얼굴을 보고 나서야 둘은 표정이 굳는다.. 그리고 일단 고개부터 숙이고 내눈을 피한다.
"우선 아지너. 니가 서열이 위라고 해서 나보다 위라고 생각하냐? 니년의 소유는 누구이며 누구의 지시대로 행동해야 하는거냐?"
뺨이라도 한대 갈길 표정으로 쏘아 붙였다.
"주인님...소유이며 주인님 지시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근데 왜 니멋대로 아미를 불러내서 대화를 하고 정리를 하냐? 니네가 무슨 대화를 했던 어떤 결과가 나왓던 그게 중요한게아냐. 그런것들은 내가 지시하고 내가 주선한
자리에서 정해지는거야.. 어디 암캐년이 지멋대로 행동을 해! 그럴꺼면 그냥 여기서 끝내!?"
너무 단호한 내 대사 였을까.. 아지는 고개를 푹 숙이고는 눈물을 흘려댄다.. 하지만 그 눈물에 약해질 생각도 없으며 넘어갈 생각도 전혀없다.
"그리고 아미너 니년은 어제 니가 그렇게나 나에게 복종을 맹새하고서 아지가 부른다고 나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니네 둘이 만나냐? 물론 니 서열상 아지가 부르니 가는게
맞지만 니년도 내가 허락없는 행동을 한건 매 한가지야!?"
맞다.. 아미 입장에선 아지가 내 허락을 받은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고 내가 정해준 서열에 맞게 아지의 부름에 따른건데 억울할법도 하다.. 하지만 상황이야 어찌됫건 내허락과
동의 없는 행동을 한건 둘다 같은거니까...
"이제 시작했어 불과 몇시간전.. 이따위라면 난 둘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예전으로 돌아가서 니년들 둘이서 지내 내가 첨봣던 니네처럼. "
단호했다. 배신감도 분노도 다 꽉차올랏다..
물론 이 두년이 내 말대로 그렇게 하겠다면 그건 그렇게 할수밖에 없다. 내가 어제밤 생각했던 그 시간 그전으로 돌아가는거니까..
아미의 늪에 빠져 이렇게까지 왓거 이렇게 까지 경험하게 되고 알게 되었지만 개념없는 그런 길을 가고 싶진 않았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전 그저 주인님께 더 낳은 섭과 또 정실과 첩이 되려고 아미를 부른거에요.. 주인님이 기분나쁘실거란 생각보다 더 이쁨받을거라고만 생각했어요,,
제 생각이 짧았고 제 행동이 경솔했습니다.. 다신 그러지 않도록 할게요.. 용서해주세요"
아지였다.. 아지 생각그대로의 행동에 대한 항변이였다. 물론 나도 예상한 아지의 행동이유였지만.. 이대로 용납하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았다. 아무리 이쁨받으려 하는
행동이라지만 내 지시 없는 행동은 용납이 되지 않은것이였다. 물론 자신들의 사생활이나 프라이버시에 관한 일이라면 터치를 할 마음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거지만
이건 당연히 내 소유의 노예 두마리가 잘못행동한것이였다.
"그럼 아미넌 니생각은?"
머뭇대던 아미도 대사를 이어나갓다
"전 아지주인님이 절 찾아줘서 고맙단 생각만했어요.. 대화 나누면서 더 교감했고 더 잘하겠단 생각만 앞서서 저도 주인님이 화내실거란 생각은 못했어요..죄송합니다..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둘을 사과로 내 화가 풀릴리가 없었다.. 그 사과를 듣고 나서도 분노게이지는 그대로였다...
시계를 보니 출근까진 한시간...
그 분노때문일까.. 내면의 내가 또 밖으로 돌출하고있었다..
"둘다 벗어 싹다 벗어"
짧은 지시에 둘은 어떤 표정의 변화도 없이.. 그냥 각오된 듯한 표정으로 옷들을 벗어나갓다...
내 앞에 대학생 두명의 암캐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 되고 나니 또다른 희열과 내 본능이 끓어 오르기 시작했다.
160정도의 키에 D컵의 아지.. 풍만한 엉덩이 가슴 그리고 제법 토실한 느낌이 뽀얀 아지...
165정도의 키에 꽉찬B컵의 아미.. 엉덩이는 아지와 비교해도 다를거 없이 풍만한.. 약간 검은톤의 피부를 가진 아미..
둘다 내 욕정을 꺼내기엔 너무나 충분한 몸매와 페이스다.. 복에 겨웟단 말이 맞을듯한 이상황...
분노가 본능으로 바뀌고 그 본능이 플레이로 이어지는게 에세머인걸까... 구지 분노가 필요치 않은 상황이라도 그렇게 본능이 표출되지만 오늘은 그 분노때문에
뭔가 다를거 다를거 같단 생각이 날 휩쓴다...
이내 나는 알몸의 두 암캐를 바라보며 식탁 의자를 가지고 왓다..
그리고 식탁 의자에 아미를 앉게 하고 아미의 양 발목을 식탁 다리에 고정 시켯다..그리고 허벅지는 벌리듯 잡아 당겨 다리 윗부분에 묶었다..
그러자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아미의 꽃잎이 고개를 내민다..
그 상황을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미도 의아해 하고 아지또한 의아해 했다..
난 아지의 서랍속에 있던 연결된 한개의 딜도에 두개의 페니스가 달린 딜도를 꺼내 우선 아미의 개보지에 깊숙히 쑤셔넣었다..
역시나.. 암캐는 암캐다.. 이상황에 알몸으로 벗겨 식탁에 결박만 했을뿐인데 아미의 개보지는 이미 축축했다.
그렇게 쑤셔박고 나니 아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있었다..
아미의 개보지에 박힌채 위로 휘어져 있는 딜도를 가리키며 아미 위에 올라타 보지속에 딜도를 삽입할것을 지시했다.
의자위에 결박되어 있는 아미 위에 아지가 올라가 낑낑대며 자세를 잡는것과는 달리 딜도는 아무런 거부감 없이 아지의 보지속에 깊숙히 삽입됫다..
샹 암캐년들,,, 이상황에 나의 지시를 받고 벌을 받는단 행위로 딜도가 들어갔음에도 낑낑대는 자세와는 달리 보지는 이미 물을 뿜고 있었고 잎에선 짧은 신음이
벌써 새어나오고 있었다.
아미의 위에 제대로 올라탄 아지가 자새를 맞춰 잡자 아지의 양 손을 아미의 목뒤로 돌려 로프로 결박했다. 그리고 벌어진 아미의 허벅지와 아지의 양쪽 골반과
둔덕 사이로 로프 두가닥을 넣어 양쪽으로 고정시켯다. 약간의 화가 섞여 있어서 일까.. 로프를 당겨 조으는 힘도 평소완 달리 거칠었으며 두 암컷의 피부엔
로프 자국이 그대로 짓눌리듯 새겨지고 있었다.
그렇게 결박을 하고 암캐 두마리를 하나의 딜도로 연결시켜 다시 결박을 하고 난 나는
내가 퇴근해서 올때까지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넘어지거나 내가 갈때 봐온 이 자세가 유지 되지 않는다면 다신 두마리의 암캐를 상대하지 않겠단 말을 남기고
현관문을 열고 평소다 다름없이 출근을 했다.
평소와 같은 출근 ,, 문을 열고 청소를 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낮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은 크게 많지 않다.. 음료수를 채우고 이런 저런 잡다한 일들을 하고있자니... 두마리의 암캐가 어떻게 하고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
가슴의 심박수가 올라간다.. 아.. 캠코더라도 있다면 녹화를 눌러놓고 왓음 좋을텐데 하는 약간의 관음도 날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출근하고 2시간 여가 흐르자 왠일로 사장님이 일찍 가개로 나오셧다.. 뭔가 기분 좋은지 노래를 흥얼대시며...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뭣때문일까.. 난 생각에도 없는 몸이 안좋은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기침을 하고 코를 들이마시며,, 몸살이난것처럼,,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괜히 일찍 가고싶은 마음때문이였을까... 그런 여기를 하고있는 내가 한편으론 한심하기도 했으나 한편으론 본능으로 나도 두마리의
암캐를 무척이나 생각하고있다는 느낌이들었다..
아픈척 연기가 먹힌걸까.. 사장님이 오늘 몸이 안좋냐며 물어오신다.. 대충 기침하는척 하며 괘찮다고 말하는 나와 달리 사장님은 오늘은 자기가 볼테니 얼른 들어가라
신다.. 한달째 마감까지 다하고 하니 몸살이 안나면 이상한거라고.. 만원짜리 2장 지어주시며 약사먹고 택시타고 가라는 따뜻한 아량까지 표출하시며...
괜히 돈을 받고나니 사장님한텐 죄송한 감이 많이 든다.. 하지만 뭐,, 이미 뱉은말 이미 해버린 연기... 사실 집에 연결시켜서 묶어 놓고온 암캐 두마리가 더 신경쓰이는
게 사실인터라.. 맘을 달리 먹고 걸음을 재촉했다..
이년들이 어쩌고 있으려나... 택시를 타고 아지 집앞에 내려 한걸음에 현관물을 열고 들어갔다...
하... 방문을 여니 방안의 온도와 습도가 너무나 올라가 있음을 피부로 느꼇다.. 암캐 두마리의 거친 호흡,,, 낮은 신음소리가 만들어낸 장관 아닌 장관이였다..
그 두마리 암캐는 기특하게도 그대로의 자세를 유지 하고있었으며,, 달라진거라곤,, 아지의 씹물과 아미의 씹물이 흘러 의자와 두마리 암캐의 허벅지와 바닥이
흥건해지것 빼곤 달라진게 없었다.
기특한 두마리 암캐를 보며 ,, 이대로 2시간이나 방치한것이 약간의 미안함으로 다가왓다..
먼저 아지의 손을 풀어주고 허벅지를 풀어줫다.. 해방감에 내려오려 움직일수도 있으나 그대로 자세를 유지하며 나의 지시에 대기하는 모습이 오늘의 조련으로
더 내 마음에 드는 암캐가 되고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아미의 손과 발목의 로프를 제거 했음에도 아미 또한 아무런 행동없이 지시 대기만을 하고있다.
아 ,,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장관인가.. 2시간이나 그 자세를 유지하며 움직이지도 못한채 씹물만 가득 쏟아내며 날 기다리고 있었던 두마리의 암캐.. 하나의 딜도에
같이 연결되어 평소라면 발광하며 엑스자로 다리를 교차해 서로의 삽입과 쾌락을 위해 문질러대던 사이였것만 내 앞에서 내 지시에 대기하는 순종의 암캐로 변한 모습이
더욱이 사랑스럽다..
"아지야 내려와"
말이 떨어지자 아지는 손으로 아미의 어깨를 집고일어서려 했대.. 그러자 아지보지의 쪼임이 더 강렬해서 였을까... 딜도는 아지 보지에 꽂힌채로 아미보지에서 빠져나와
차렷자세를 잡은 아지의 가랭이 사이에 고개를 내밀고있다.
"아미너도 일어서"
아미는 딜도가 빠져서 허전한것일까.. 뭔가 공허한 얼굴을 하고 자리에 일어서 차렷자세로 공손히 나의 지시만을 대기하고있다.
"아 시바 니년들 땜에 가개에서 아픈척 연기해서 지금온거야. 시박 마음같아선 마감때까지 계속있으려다.. 너무 힘들어 죽어버릴까 걱정되서 온거야?!"
사랑스러운 마음이 커져도 뭔가 삔또가 상한 삐닥한 대사는 그 둘을 또 쏘야붙인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두마리 암캐의 사과.. 이젠 내 마음도 풀린듯 하다.. 하긴 그만큼이나 했고 날위해 쟤네도 잘 행하여 왓으니 더 이쁜받는 암캐가 될거라 내심 또다른 기대도 해본다.
"가서 씻어,, 방 정리하고"
지시를 내리고 나선 침대에 누워 멍때리며 휴식을 취한다.. 저년들을 이제 어떻게 할까 걱정아닌 기대아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샤월 마치고 나온 두 암캐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설레어 오기 시작한다..
배도 고프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
"밥먹으러 가게 외출 준비해라"
이말 한마디를 던지고선 아지의 서랍을 뒤진다.. 뭔가 있을까 싶은 마음에...
이거다,, 내가 찾는건 아마 이거였을꺼다..
에그 바이브레터 두개를 찾아낸다.. 하난 에그형 하난 스틱형...
그걸 꺼내고 건전지를 넣어서 작동여부를 확인해본다...
ㅎㅎㅎ 거친 진동을 내뿜으며 잘돌아간단 표현을 내개 하는 바이브레터..
뭔기 기분이 좋아지고 엔돌핀이 올라간다..ㅎㅎㅎㅎ
화장을 하고 아지는 옷을 고르고 있다.. 아미는 어짜피 입고온 옷밖에 없으니 그걸 입어야 하지만 아지는 정실로서 지가 좀더 뽐내고 싶은 탓일까.. 신난얼굴로 외출복을
고른다..
"야 니네 팬티에 라이너 둘다 부착해라.. 쪽팔리게 니년들 다리로 흐른 씹물 남들이 처다볼까 걱정이다"
무심한듯 말을 던지고 지시대로 준비하는 암캐들이 이뻐서 입이 귀에 걸릴거 같지만 아닌척하며 빤히 바라보기만 한다.
아미는 스키니 청바지에 흰색 티 그리고 패딩 스타일의 잠바.. 아지는 숏스컷에 검은색 두꺼운 스타킹 그리고 블라우스에 코트..
둘다 외출하기 좋은 복장이다.. 다 준비된듯 나가려고 있는 그들의 바지와 치마 팬티를 벗겻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게 한후 보짓살을 3대씩 짝짝 날렷다.
"그냥 나가면 될거 같니? 니년들도 내가 바이브레터 꺼낼때 눈치챈거 아냐? 근데 왜 모른척 옷을 다입었어?"
이렇게 다그치며 아미에건 스틱형의 바이브를 아지에겐 에그형의 바이브를 삽입시켯다.. 그리고 조절 스위치는 왼쪽 골반쪽에 걸쳐 바지와 치마를 입게 했다.
물론 외투나 블라우스라 스위치를 덥어줘서 남들눈에 띌 일은 전혀 없다.
그렇게 밖으로 나오며 뭘 먹을지 부터 정해라 했다. 얼마전 월급을 받아논 상황이라 주인 체면을 살릴수 있으니까 ㅎ
지네 둘이 뭔가 상의를 하는듯 하더니 아지가 이야기했다.
"회 어떠세요? 회가 먹고싶기는 한데.."
하며 말끝을 흐린다.. 하지만 난 뭐 어짜피 두마리 암캐가 이뻐서 사주고 싶은거니 흔쾌히 허락했다.
불행히도 아지집이 있는 동네엔 횟집이 없어 택시를 타기로 했다.
걸어가는 동안에 우선 아지의 바이브 스위치 부터 올려 진동을 켜논상태로...
그리곤 아미의 손을 잡고 아지를 관찰하며 뒤에서 걸어갔다.. 택시승강장이 있는곳으로..
뒤에서 보니 바이브의 자극에 몸서리 치는 몸을 억누르려 용쓰는 아지가 보인다.. 걸음걸이부터가 뭔가 꼬이는 듯한 자세의 걸음,,,그리고 빠른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내가 이쁜마음에 미소를 띄자 아미년도 미소를 띈다..
"어쭈 요년봐라,, 웃어?"
이런 말을 하며 아미의 스위치를 찾아 최고 강도의 진동으로 스위치를 올린후 아지의 손을 잡으러 갔다.
먼저 승강장에 도착해 뒤를 돌아보니 아미의 얼굴이 시뻘것게 달아올라 힘든걸음으로 승강장으로 오고있었다.
아미가 도착하고 우린 택시에 탓다.
하.. 이런...
서있을때와 앉을때가 다를거란건 우린 생각치 못했다..
의자에 앉으니 윙윙대는 진동소리가 의자에 부딛혀 더 크게 울리는거였다.. 밀패된 차 안이라 더 그런거 같은 느낌.. 아차싶어 난 눈빛으로 끌껄 지시했다..
역시 그래도 연륜이 있는 아미는 헨드폰 진동인양 헨드폰을 꺼내 저나 받는척하며 스위치를 껏다...
내가 웃기기도 해서 웃음을 띄며 둘을 바라보자 둘은 약간의 식은땀까지 흘리며 날 바라보고있다.
날 바라보는 눈빛이 진동을 끄게 해줘서 고마운걸까.. 아니면 또다른걸 갈망하는 눈빛인걸까.. 나에게 의문을 남기기도 하면서,,,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횟집에 도착했고 모듬회를 시키고 우린 횟집에 앉아 소주한잔씩을 돌렷다. 노안인 나로서는 뭐,,, 어디서도 술담배는 다 통과엿으니.. 오늘도
아무런 문제 없이 술도 한잔하면서 그간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분위기를 다독이고 잡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단 내가 한잔 마시면 진동을 키고
내가 또 한잔을 마시면 진동을 끄고
이런 옵션을 붙노은채로...
그렇게 각1병씩의 술병이 비워지고 회와 매운탕을 말끔히 먹은 우리는 자리에 일어섯다..
하지만 문제는 내가 마지막 비운잔이 진동을 키는 횟수의 잔이였기에 둘은 진동을 킨채로 밖을 나왓다.
계산하려는 아미, 아지에게 내가 사주는거라는 강조를 재차하면서,,,
그렇게 밖으로 나와 우린.. 길을 걷는데... 주변엔 모텔이 천지다.. 좌로봐도 모텔 우로봐도 모텔...
누가봐도 술한잔씩 걸치고 여자랑 있다면 텔에 갈수밖에 없는 분위기의 거리다...
벌써부터 벌써 한판씩 달리고 있는지 신음소리가 새어나오는 모텔의 방도 있다.. 그렇게 교성을 듣고 있자니 나 또한 더 갈망하게 된다..
내가 아지손을 붙잡고 텔을 들어가며 아미에겐 5분뒤에 가르켜준 객실로 올것을 지시하고 텔로 들어갔다.. 대실이 아닌 숙박을 끊고서...
^^ 재밋게 봐주세요... 섹스신이 제대로 안나와 실망하실듯..ㅎ
미칠듯하고 격정적인 행위가 끝나고 조금은 이성을 되 찾고 나자 문뜩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지가 생각난다...
난 서둘러 샤워를 먼저 하고 방 정리에 정신없는 아미를 바라보고 집에간다고 이야기를 한다..
"주인님 아지 때문에 신경쓰이시는거죠?"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여 인정을 해준다..
"전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할께요.. 주인님 곁에만 있을수 있다면...제가 노력할께요.."
아미의 이런 이야기가 내 머리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깊은 한숨을 쉬며 난 아미에게 쉬라고 이야기만 하고 집을 나선다..
담배 한대를 깊게 빨며... 어떻게 아지에게 이야기를 해야할까.. 어떻게 둘 사이를 잘 풀어나갈수가 있을까... 아니면 아지가 이해할수도 생각할수도 없다고 싫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렇다면 아지만 가지는게 옳은 선택일테지.. 이딴 생각과 해법을 찾으며 택시를 타고 아지 집으로 향한다..
아지의 집에 도착한 나는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하루밖에 안됫지만 익숙한 아지만의 향기가 내 코를 므흣하게 자극한다.
잠이 들었었는지 눈을 부비며 일어나 "주인님 오셧어요? 어떻게 됫어요? 머라고 하시던가요?"
가라앉은 목소리로 걱정가득한 눈빛으로 날 맞이하며 가방을 질문을 해댄다.
"뭐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그리고 다른 걱정하지말고 잘지내라고 뭐 그런거지"
그렇지 않다는걸 아는듯한 눈빛이지만 내가 이야길 꺼내지 않으니 아지도 크게 다시 묻지를 않는다.. 내가 옷을 벗고 씻으러 들어가고 또 샤워를 마치고
나오고,,, 마치 퇴근한 남편과 아내가 같은 느낌에 오묘함이 날 자극한다..
베란다로 나가 담배한대를 물고 깊은 한숨을 쉬며 생각에 잠겻다.
아지에게 이야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렇게 숨기기엔 뭔가 절대적인 복종을 하는 아지에게 너무 미안하고.. 아미를 내치기엔 저렇게 까지 제대로된 본능을
나에게 어필하니.. 솔직하게 욕심도 나고 사랑도 생기고.. 아지와 아미를 둘다 가지고 싶은 마음인데..그건 너무 나의 욕심일까...
아지가 싫다고 할까봐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겠다.. 머릿속이 너무 무겁다..
휴~~
"주인님 주무실꺼죠?"
뭔가 낌새를 챈 표정의 말투.. 여느때라면 자신은 어제든 날위해 준비되어있는듯하게 말하는 태도지만 오늘은 그냥 잘수밖에 없다는걸 눈치 챈듯한 말투...
아니다.. 그냥 피곤해 보여서 걱정되서 그러는걸수도 있다.. 제발이 저린 도둑이 아지를 오해하는걸수도...
"으,,응 자자.. 피곤해"
이내 좁은 싱글 침대에 알몸의 아지 옆에 누웟다.. 물론 나도 알몸이지만...
평소처럼 안고 가슴을 만지는 나의 행동이 없다.. 그저 천장만 바라보며 머릿속 복잡한것들을 걱정하며 풀어나가려 애꿎은 뇌만 회전하고있다..
"휴~" 나도 모르게 또한번 한숨이 나온다..
그걸 가만히 듣고있을리가 없다.. 아지가..
"주인님 무슨일 있었던 거에요? 이야기해요~ 전 괜찮아요,, 주인님 품에만 주인님의 암캐로만 지낼수 있다면 괜찮아요.. 너무 고민마시고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하,, 아지나 아미나 뭘 그리 내품에 내 소유의 암캐가 되고 싶어 저리 안달일까.. 배부른 소릴수도있겠지만 좀전에 아미에게 들었던 그 대사를 복사한듯이
또 듣고 있자니 괜스레 짜증이난다..
"야 니는 뭐가 그래 좋다고 내한테 그래 소유된 암캐로 노예로 살고싶노.. 아직 학생에 나이도 어리고 개뿔도 잘난것도 없는데"
괜스레 짜증스런 대사가 입에서 튀어나온다...
"주인님 그대로가 좋아요.. 주인님의 암캐라면 그렇게 소유되는것만이 날 더 행복하고 짜릿하게 해주니까요"
아 모르겠다.. 뭘 저렇게나 복종하고 저렇게나 소유되고싶은지..
짜증이 더 난다.. 차라리 늦게들어온 남편 구박하듯이 잔소릴 하던가 캐묻길 하던가 그게 더 나을거 같단 생각이든다. 두여자의 똑같은 생각과 순종에 괜히 짜증이 올라온다.
아 모르겠다. 그냥 이야기하자.. 뭐 안되면 그냥 원래 나 살던대로 돌아가고 원래 나하던대로 하고 살면 되는거니까..
몇주동안 처음느껴본 또 처음당해본 또 처음 행하여본... 그리고 처음 느껴본 쾌락..이런것들이 너무나 짧은 순간에 일어나면서 오히려 내가 이들이 말하는 에세머의 멜돔이라
는것도 아니 멜섭이였던것과 또 내 본연의 성향 멜돔이라는것을 알고 깨닫고 나서도 의문이 생기지만.. 이렇게 복잡한거 보단 차라리 안되면 다 갈아엎고
그냥 평소이 농땡이 양아치 학생으로 돌아가면 되는거니까.
"아지야 니 아미 다시볼수있겠나? 아니면 아미랑 다시 풀어나갈수 있겠나?"
정공법이다. 빙빙 돌릴것도 없다. 이렇게 대화의 스타트만 끊고 나면 성격상 다 말해버리니까..
어렵사리 꺼낸 말이라 치기엔 너무 당당함이 나오는 내 대사였다..
"주인님이 하라면 하란대로 하면되죠..저도 아미주인님 모신지가 1년이 넘엇는데... 그 시간을 제가 배신한거라 죄송하긴 하지만.. 아미 주인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냐가
더 중요한 문제인거 같아요.."
아지도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 암캐이기에 섣부른 대답은 없다.. 단지 아미와 같은 내가 하란대로 한다는...저딴 대사를.. 이 두년이랑 벌써 몇시간째 저딴 대사를
듣고 있으니 빨리 후딱 관계성립하고 정리하고 깔끔해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다.. 지긋지긋한 내 하고싶은대로 하란 소리..
썅년들 함보자 내 하고싶은대로 하는대 제대로 따라오나안오나..
"아미가 주인님 말고 아미로.. 암캐고 섭인 아미로 우리가 따랏던 아미 주인님 말고 암캐 아미"
아지의 눈이 똥그래 진다. 그리고 벌어진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담배 한대피러가자는 나에 말에 고개만 끄덕이고 우린 베란다에서 맞담배질을 하며 다시 대화를 이어간다...
"주인님 그게 무슨 소린지 어떤 의민지 잘 모르겠어요.. 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줘요... 주인님 들어오실때 보고 한숨 쉬시는거 보고 뭔가 다른 일이 있었다는건
느낌 왓는데... 아미 주인님의 암캐 아미라니... 잘 모르겠어요.. 어렵기도 하구요.."
그렇다.. 나도 그랫다 너만 그러냐... 난 이미 그걸 격고 아미를 조련하다 왓단 말이다..
이렇게 쏴버리고 싶지만 뭔가 좀 잘풀어나가야 관계 성립이 잘 될거같아 마음을 가다듬고 담배를 한대 피며 다시 대화를 풀어나간다..
"있는 그대로 현실 그대로 이야기해줄게. 아미가 집에와서 맥주한잔 하자길레 갔는데 너무 공손하게 있는거야.. 그러면서 내 암캐가 되고싶다 하더라고..무슨 개소리냐고
하니깐.. 그때 내가 의자 박살내고 아미 싸대기 날릴때...그 순간에 아미는 너무큰 쾌락과 희열을 느꼇다는거야.. 어쩌면 지 내면의 암캐 성향이 제대로 표출대지 못한채
돔으로 변질되어버린거 같다고.. 그렇게 새로운 자신의 본모습을 알게 됫다고.."
"진짜요?...정말요?"
나야 몇주 정도 였지만 1년의 아미의 암캐노예로 지내온 아지이기에 더욱더 놀랍고 이해가 안되는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채 똥그란 눈을
뜨고 내 이야기를 더 듣고싶어하는 갈망하는 눈빛을 보내온다.
"나도 이해가 안되지.. 오히려 나도 서브로 느껴질정도로 포스 넘치는 아미 였으니까.. 근데 그날에 지 팬티를 보여주는거야... 애액이 덕지 덕지 남아있는 팬티를... 그리고
내가 보는 앞에서 일어서서 팬티를 벗는데 씹물이 벗고 있는 팬티에 까지 이어질정도로 흐르고 있더라니까..."
"그래서요? 어떻게 됫어요?"
아지는 빨리 결말이 듣고싶은건지 아니면 궁금해서 인지... 내 대화를 재촉한다..
"그걸 보여주면서 지 본연의 성향을 알게됫다고,,, 그래서 내 암캐로 내 노예로 살고싶다고.. 틈틈히 와서 조련해줘도 좋고.. 니만 괜찮다면 너와 함께 해도 좋다고.. 그리고
니가 먼저이니 지가 세컨,, 첩서브로 와도 좋다고.. 어떻게든 내 품에 내곁에 나에게 다뤄지기만 하면 좋다고.. 니가 하는말을 똑같이 하더라고..."
그렇게 이야기하고나서 담배 한대를 더 꺼내물었다.
그리고 아지이 얼굴을 처다보니.. 갑자기 고개를 숙인체 뭔가에 갈등하는 눈빛이다.. 걱정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빨리 대화를 마무리 지어야 할거 같아 다시 대화를 이어갔다.
"아미가 아무리 그렇게 이야기 해도 나도 솔직하게 그걸 못받아들이겠더라.. 몇주동안 그렇게 지낸 사이였고 그렇게 갈라선 사인데.. 내가 그게 바로되면 나도 사람아니지..
그래서 그냥 난 싫다고 하고 문열고 나오는데.. 내가 지를 받아줄때까지 무릎꿇고 앉아서 기다린다는거야.. 무슨 영화도 드라마도 아니고... 그래도 매몰차게 밖으로나왓지..
그리고 집에올라고 걸어오는데 나도 모르게 내 성향인지 내 본능인지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복잡한 머릿속에 생각에 복잡해서 계속 걸었는데... 나도 미쳤지...에휴"
그렇게 내 이야기가 조용해지자...아지가 계속 이야기 해달란 눈빛을 보낸다..
에라 모르겠다. 다 이야기해야지 어째..
"계속걸어서 정신 든대가 아미 집앞인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겠다.. 이게 내 본능인가보다.. 인정하고 문열고 들어갔지.. 거진 30분이 넘었는데 아미가 그대로 무릎꿇고 그대로
있는거야..그걸 보니까 나도 본능이 너무 돌출해서 통제 풀어버렸지.. 그리고 본능대로 해버렷지..."
............
..........
"미안해.. 니가 우선인데.. 니 의사도 없이.. 내 본능대로 해버린게 미안하네..."
........
..........
...........
아지 또한 말이 없다... 나 또한 말이 없고....
"우짤래? 닌 우쨋으머 좋겠노? 나는 니한테 우선권을 주고 니 의사대로 할생각이다."
.......
........
"그걸 저에게 왜 물으세요? ... 벌써 하고싶은대로 하고 오셧자나요....어짜피 암캐이고 주인님 노예지만 저도 여잔대 질투는 있죠... 서운함도 있어요... 주인님께서
저에게 이야기할 상황도 본능도 아니였단걸 알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아요.. 아미주인님이 세컨섭으로 들어오려는것과 주인님이 아미주인님이랑 본능으로 했단건
분명 플이였자나요.. 그쵸? 주인님 특성상 섹스리스는 아니시니 분명 관계도 있으셧을테구요.."
...
....
.....
그래 맞다.. 인정할께... 그랬어,,,이미 다 이야기하려고 시작한대환데... 뭘 더 숨긴다고 되겠나.. 벌써 마음먹었자나.. 날 다독이며 다시 말을 이어나갓다.
"응 플햇어 얼굴 스팽도 하고 애널이 맛나보여서 관장도 하고 애널에 사정도 하고 했어.. 아미도 미친듯이 너처럼 분수 터트리고"
너무나 당당한 내 태도탓일까.. 아미의 이야기 탓일까 더 놀란 토끼눈을 한 아지가 되물어온다..
"아미주인님께서 분수를 터트리셧다구요?? 저랑 플 할때도 간혹 분수터지는 날 보면 아미주인님이 늘 자기도 그만큼 느껴보고 싶다고 하셧는데...
1년동안 한번도 그런걸 본적이 없는데.. 그런 아미주인님이 분수를요??"
아.. 아미의 분수때문에 그렇게 놀란 눈빛이었구나...
이미 다 까발려진거 다 알게된거.. 빠른 관계성립이 날 편하게 할수있을거 같다..
미안한 마음은 어느새 가시고 이젠 더 당당한 태도로 아지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래 그랬어.. 아미는 확고했고 어떻게든 받아들인데.. 물론 아지널 선택하고 아미를 지운단 전재는 이야기 되지 않았지만 아미도 너 만큼이나 내곁에 있으려 하더라구..
너 다음의 세컨 섭으로 오겠다고 확실히 했으니까,,, 이제 아지 너 선택만 남은거야!"
말끝을 흐리는 듯 했지만 오히려 내가 다그쳣다.
...........
..........
............
..............몇분의 시간이 흘렀을까.. 아지는 날 밝은눈으로 바라보며 뭔가 결심한듯 대화를 이어나갓다.
"주인님과 다르게 다른 성향으로 살면서 아미 주인님을 모셧고 짧진 않지만 오랜시간을 함께 해왓어요. 그런 확고한 분이 그정도로 마음을 굳히고 분수까지 터트리셧다면
아마도... 맞을꺼에요.. 그때 주인님이 아미주인님 섭으로 있을때 삽입을 했을때 어느정도 그런감은 오기도 했었거든요... "
"그래 그래서 어쩔꺼냐고 확실하게해 나도 복잡해.. 빨리 정리하고 빨리 앞날만 보고싶어"
이렇게 다그치는 나에게 아지는 "주인님 선택에 따를께요. 어떤 선택이든.. 물론 날 버리고 아미주인님만 선택한다는것만 아니면 되요.. 설사.. 그렇게 하신다 해도.. 제가
할수있는건 없지만...그러지는 않으실거죠?"
하.......
마음이 따뜻한걸까.. 아니면 오로지 나에게 소유되고 싶어하는 섭의 마음인걸까...
"그래 그럼 내맘대로 할께.. 둘다 그렇게나 나에게 소유되고싶어하고 내 곁에 있고 싶다는데 그렇게해. 지금 내가 아미한테 문자할테니까 너도 그렇게 받아들여"
헨드폰을 꺼내 또각또각 문자를 쓴다. "아미야 넌 앞으로 내 암캐고 내 노예야. 니가 아까한말 변치않고 잘 지키길 바란다. 그리고 넌 아지의 세컨이야. 나 아지 그리고 아미너야, 어떤 의민지 알지? 나 말고 지시를 따를 사람은 아지란거야. 예전 니 암캐 아지가 아니라 니가 이젠 나의 암캐고 아지의 암캐가 되란거다. "
이렇게 장문의 문자를 쓰고 아지에게 보여준 후 각인시켯다.
아지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했고.. 문자는 전송 완료가 됫다.
"딩동"
1분도 지나지 않아 문자가 왓다.. 당연히 아미일테다...
문자를 열었다. 그리고 내용을 확인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리고 아지 주인님께도 감사합니다..새로운 섭으로 삶을 시작하면서 각오를 더 다져 두분께 사랑받는 암캐 노예가 되겠습니다"
아지에게 보여줫다. 아지는 이제 받아들이기로 마음을 먹은거지 살짝 웃으면서 문자 내용을 확인하며 내품에 기대어 왓다.
"주인님.. 누굴 더 아껴주실거에요? 누굴 더 사랑해주실거에요?"
이딴,, 질문 예상했다. 노예라곤 하나 분명 암컷들의 그 질투심은 당연할거라 생각했기에.. 단호히 대답해줫다.
"서열은 니가 1이야,, 그리고 아미는 니 노예겸해서 들어온거니 그것많은 변치않아. 하지만 둘을 거느리며 서열에 따라 움직인다 해서 누굴 더 아끼고 사랑하곤 없어. 그런
마음에 잇있어서는 둘다 동급이야."
조금 아쉽고 서운한 눈빛의 아지이다.. 하지만 여기서 잘못 길들인다면 불보듯 뻔한 결과가 나올수도 있으니 나또한 더 강경하게 대처해야 했다.
"네.. 알겠습니다.. 근데 ... 그럼... 생활은 어디서 하실거에요?"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이다.. 하지만.. 어쨋든 정실은 아지인것이니...
"당연히 정실집에서 지내야지.. 당연한거 아냐?"
이 대답이 그리도 듣고싶었던 걸까.. 소녀처럼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 이렇게 관계가 성립이 되고 정리가 됫다.. 복잡한 머리도 한결 가벼워 졌다.. 아지를 품에 안고 아지의 풍만한 가슴을 감싸 쥐며 잠을 청한다..
몇일 아니 몇주간의 말도 안되는 일들과 새로운것들.. 그리고 복잡한 내용.. 나의 성향... 아지의 성향.. 아미의 성향... 뭔가 모르게 복잡하게 얽히고 설혓지만 정리가 된거
같아.. 기쁜 마음에 단잠을 들게 했다.. 물론 짧은시간 1년간 행할수 있었던 섹스와 사정을 했으니 나의 몸이 퍼지는건 당연지사..
익숙한 알람이 울리고 잠을깻다.. 미친 귀찮은 등교시간.. 하지만 오늘이 방학식이니 기쁜 마음으로 학교를 갔다. 이젠 학교 안가고 널부러져 자다 알바나 하고 이 두 암캐년들과
사랑하며 지내면 되는 달달한 현실이 남은거다..
대충 학교를 가고 대충 이야기를 듣고 대충 학교를 나왓다. 좀 이른시각이라 알바까진 시간이 남았다. 뭘 할까 망설이다 그냥 아지 집으로 향했다. 대충 라면하나 끓여먹을샘으로
라면한봉 사들고 문을열고 들어갔다.
아지는 학교를 간걸까 집에 없어 어디갔냔 문자를 남기고 냄비를 올린다. 물이 끓는동안 3일째 지내는 아지의 집을 좀더 천천히 살펴본다..
밝은톤의 벽지도 깔끔한 옷장도 향기나는 욕실도 가지런한 속옷 정리도 정말 정실부인과 함께 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뭔가 과감하고 기가 쌔보이던 아미의 집과는 다르게
물이 끓고 라면을 먹자하니 문자가 왓다.
"아미만나러 왓어요, 저도 확실히 해야할거 같아서요"
충분히 아지가 할수 있는 상황의 일이이지만 내 허락없이 행동하는 아지가 용납이되질 않는다.
라면을 들이마시듯이 먹으며 문자를 남긴다
"어디냐 어디서 만낫냐"
라면을 다 먹을때쯤 답이온다.
"집앞 커피숍이에요"
라면먹고나면 땡기는 담배 한대를 피며 시계를 본다.. 알바까진 한 두시간 정도 시간이 남앗다..
"둘다 집으로 와 아지 넌 각오좀 하고"
이렇게 문자를 남기고 설겆이를 한다.. 내가 먹은거 정돈 나도 치워야 하는게 매너니까
설겆이를 하는동안에도 아지년에 대한 화가 풀리지가 않는다.. 서열이 있다곤 하나 허락없이 행동한 말도 없이 행동한 것에 화가나는거다.. 내 지시없이 행동하는 노예라면
당연히 확실히 잡아줘야 하는것이란 생각이 가득차오른다.. 그리고 분노게이지도 올라간다...
양치를 하고 있자니 문여는 소리가 들려온다.. 둘다 뭔가 신이난건지 모르겠지만 "주인님 저희 왓어요~"해맑듯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분명 아지에겐 각오좀 하라고 일러둿지만
둘이서 무슨 대화가 오간건지 꽤나 신이 나있다..
그런 모습이 날더 분노케 한거 였을까...
양치를 마치고 나간 나는 그 둘을보며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은채 분노가 가득찬 눈빛으로 대화를 시작햇다.
"미친년들이 실실 처 웃냐? 니넨 내가 우습냐?"
욕을 섞으며 정색하는 얼굴을 보고 나서야 둘은 표정이 굳는다.. 그리고 일단 고개부터 숙이고 내눈을 피한다.
"우선 아지너. 니가 서열이 위라고 해서 나보다 위라고 생각하냐? 니년의 소유는 누구이며 누구의 지시대로 행동해야 하는거냐?"
뺨이라도 한대 갈길 표정으로 쏘아 붙였다.
"주인님...소유이며 주인님 지시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근데 왜 니멋대로 아미를 불러내서 대화를 하고 정리를 하냐? 니네가 무슨 대화를 했던 어떤 결과가 나왓던 그게 중요한게아냐. 그런것들은 내가 지시하고 내가 주선한
자리에서 정해지는거야.. 어디 암캐년이 지멋대로 행동을 해! 그럴꺼면 그냥 여기서 끝내!?"
너무 단호한 내 대사 였을까.. 아지는 고개를 푹 숙이고는 눈물을 흘려댄다.. 하지만 그 눈물에 약해질 생각도 없으며 넘어갈 생각도 전혀없다.
"그리고 아미너 니년은 어제 니가 그렇게나 나에게 복종을 맹새하고서 아지가 부른다고 나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니네 둘이 만나냐? 물론 니 서열상 아지가 부르니 가는게
맞지만 니년도 내가 허락없는 행동을 한건 매 한가지야!?"
맞다.. 아미 입장에선 아지가 내 허락을 받은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고 내가 정해준 서열에 맞게 아지의 부름에 따른건데 억울할법도 하다.. 하지만 상황이야 어찌됫건 내허락과
동의 없는 행동을 한건 둘다 같은거니까...
"이제 시작했어 불과 몇시간전.. 이따위라면 난 둘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예전으로 돌아가서 니년들 둘이서 지내 내가 첨봣던 니네처럼. "
단호했다. 배신감도 분노도 다 꽉차올랏다..
물론 이 두년이 내 말대로 그렇게 하겠다면 그건 그렇게 할수밖에 없다. 내가 어제밤 생각했던 그 시간 그전으로 돌아가는거니까..
아미의 늪에 빠져 이렇게까지 왓거 이렇게 까지 경험하게 되고 알게 되었지만 개념없는 그런 길을 가고 싶진 않았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전 그저 주인님께 더 낳은 섭과 또 정실과 첩이 되려고 아미를 부른거에요.. 주인님이 기분나쁘실거란 생각보다 더 이쁨받을거라고만 생각했어요,,
제 생각이 짧았고 제 행동이 경솔했습니다.. 다신 그러지 않도록 할게요.. 용서해주세요"
아지였다.. 아지 생각그대로의 행동에 대한 항변이였다. 물론 나도 예상한 아지의 행동이유였지만.. 이대로 용납하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았다. 아무리 이쁨받으려 하는
행동이라지만 내 지시 없는 행동은 용납이 되지 않은것이였다. 물론 자신들의 사생활이나 프라이버시에 관한 일이라면 터치를 할 마음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거지만
이건 당연히 내 소유의 노예 두마리가 잘못행동한것이였다.
"그럼 아미넌 니생각은?"
머뭇대던 아미도 대사를 이어나갓다
"전 아지주인님이 절 찾아줘서 고맙단 생각만했어요.. 대화 나누면서 더 교감했고 더 잘하겠단 생각만 앞서서 저도 주인님이 화내실거란 생각은 못했어요..죄송합니다..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둘을 사과로 내 화가 풀릴리가 없었다.. 그 사과를 듣고 나서도 분노게이지는 그대로였다...
시계를 보니 출근까진 한시간...
그 분노때문일까.. 내면의 내가 또 밖으로 돌출하고있었다..
"둘다 벗어 싹다 벗어"
짧은 지시에 둘은 어떤 표정의 변화도 없이.. 그냥 각오된 듯한 표정으로 옷들을 벗어나갓다...
내 앞에 대학생 두명의 암캐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 되고 나니 또다른 희열과 내 본능이 끓어 오르기 시작했다.
160정도의 키에 D컵의 아지.. 풍만한 엉덩이 가슴 그리고 제법 토실한 느낌이 뽀얀 아지...
165정도의 키에 꽉찬B컵의 아미.. 엉덩이는 아지와 비교해도 다를거 없이 풍만한.. 약간 검은톤의 피부를 가진 아미..
둘다 내 욕정을 꺼내기엔 너무나 충분한 몸매와 페이스다.. 복에 겨웟단 말이 맞을듯한 이상황...
분노가 본능으로 바뀌고 그 본능이 플레이로 이어지는게 에세머인걸까... 구지 분노가 필요치 않은 상황이라도 그렇게 본능이 표출되지만 오늘은 그 분노때문에
뭔가 다를거 다를거 같단 생각이 날 휩쓴다...
이내 나는 알몸의 두 암캐를 바라보며 식탁 의자를 가지고 왓다..
그리고 식탁 의자에 아미를 앉게 하고 아미의 양 발목을 식탁 다리에 고정 시켯다..그리고 허벅지는 벌리듯 잡아 당겨 다리 윗부분에 묶었다..
그러자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아미의 꽃잎이 고개를 내민다..
그 상황을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미도 의아해 하고 아지또한 의아해 했다..
난 아지의 서랍속에 있던 연결된 한개의 딜도에 두개의 페니스가 달린 딜도를 꺼내 우선 아미의 개보지에 깊숙히 쑤셔넣었다..
역시나.. 암캐는 암캐다.. 이상황에 알몸으로 벗겨 식탁에 결박만 했을뿐인데 아미의 개보지는 이미 축축했다.
그렇게 쑤셔박고 나니 아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있었다..
아미의 개보지에 박힌채 위로 휘어져 있는 딜도를 가리키며 아미 위에 올라타 보지속에 딜도를 삽입할것을 지시했다.
의자위에 결박되어 있는 아미 위에 아지가 올라가 낑낑대며 자세를 잡는것과는 달리 딜도는 아무런 거부감 없이 아지의 보지속에 깊숙히 삽입됫다..
샹 암캐년들,,, 이상황에 나의 지시를 받고 벌을 받는단 행위로 딜도가 들어갔음에도 낑낑대는 자세와는 달리 보지는 이미 물을 뿜고 있었고 잎에선 짧은 신음이
벌써 새어나오고 있었다.
아미의 위에 제대로 올라탄 아지가 자새를 맞춰 잡자 아지의 양 손을 아미의 목뒤로 돌려 로프로 결박했다. 그리고 벌어진 아미의 허벅지와 아지의 양쪽 골반과
둔덕 사이로 로프 두가닥을 넣어 양쪽으로 고정시켯다. 약간의 화가 섞여 있어서 일까.. 로프를 당겨 조으는 힘도 평소완 달리 거칠었으며 두 암컷의 피부엔
로프 자국이 그대로 짓눌리듯 새겨지고 있었다.
그렇게 결박을 하고 암캐 두마리를 하나의 딜도로 연결시켜 다시 결박을 하고 난 나는
내가 퇴근해서 올때까지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넘어지거나 내가 갈때 봐온 이 자세가 유지 되지 않는다면 다신 두마리의 암캐를 상대하지 않겠단 말을 남기고
현관문을 열고 평소다 다름없이 출근을 했다.
평소와 같은 출근 ,, 문을 열고 청소를 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낮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은 크게 많지 않다.. 음료수를 채우고 이런 저런 잡다한 일들을 하고있자니... 두마리의 암캐가 어떻게 하고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
가슴의 심박수가 올라간다.. 아.. 캠코더라도 있다면 녹화를 눌러놓고 왓음 좋을텐데 하는 약간의 관음도 날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출근하고 2시간 여가 흐르자 왠일로 사장님이 일찍 가개로 나오셧다.. 뭔가 기분 좋은지 노래를 흥얼대시며...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뭣때문일까.. 난 생각에도 없는 몸이 안좋은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 기침을 하고 코를 들이마시며,, 몸살이난것처럼,,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괜히 일찍 가고싶은 마음때문이였을까... 그런 여기를 하고있는 내가 한편으론 한심하기도 했으나 한편으론 본능으로 나도 두마리의
암캐를 무척이나 생각하고있다는 느낌이들었다..
아픈척 연기가 먹힌걸까.. 사장님이 오늘 몸이 안좋냐며 물어오신다.. 대충 기침하는척 하며 괘찮다고 말하는 나와 달리 사장님은 오늘은 자기가 볼테니 얼른 들어가라
신다.. 한달째 마감까지 다하고 하니 몸살이 안나면 이상한거라고.. 만원짜리 2장 지어주시며 약사먹고 택시타고 가라는 따뜻한 아량까지 표출하시며...
괜히 돈을 받고나니 사장님한텐 죄송한 감이 많이 든다.. 하지만 뭐,, 이미 뱉은말 이미 해버린 연기... 사실 집에 연결시켜서 묶어 놓고온 암캐 두마리가 더 신경쓰이는
게 사실인터라.. 맘을 달리 먹고 걸음을 재촉했다..
이년들이 어쩌고 있으려나... 택시를 타고 아지 집앞에 내려 한걸음에 현관물을 열고 들어갔다...
하... 방문을 여니 방안의 온도와 습도가 너무나 올라가 있음을 피부로 느꼇다.. 암캐 두마리의 거친 호흡,,, 낮은 신음소리가 만들어낸 장관 아닌 장관이였다..
그 두마리 암캐는 기특하게도 그대로의 자세를 유지 하고있었으며,, 달라진거라곤,, 아지의 씹물과 아미의 씹물이 흘러 의자와 두마리 암캐의 허벅지와 바닥이
흥건해지것 빼곤 달라진게 없었다.
기특한 두마리 암캐를 보며 ,, 이대로 2시간이나 방치한것이 약간의 미안함으로 다가왓다..
먼저 아지의 손을 풀어주고 허벅지를 풀어줫다.. 해방감에 내려오려 움직일수도 있으나 그대로 자세를 유지하며 나의 지시에 대기하는 모습이 오늘의 조련으로
더 내 마음에 드는 암캐가 되고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아미의 손과 발목의 로프를 제거 했음에도 아미 또한 아무런 행동없이 지시 대기만을 하고있다.
아 ,,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장관인가.. 2시간이나 그 자세를 유지하며 움직이지도 못한채 씹물만 가득 쏟아내며 날 기다리고 있었던 두마리의 암캐.. 하나의 딜도에
같이 연결되어 평소라면 발광하며 엑스자로 다리를 교차해 서로의 삽입과 쾌락을 위해 문질러대던 사이였것만 내 앞에서 내 지시에 대기하는 순종의 암캐로 변한 모습이
더욱이 사랑스럽다..
"아지야 내려와"
말이 떨어지자 아지는 손으로 아미의 어깨를 집고일어서려 했대.. 그러자 아지보지의 쪼임이 더 강렬해서 였을까... 딜도는 아지 보지에 꽂힌채로 아미보지에서 빠져나와
차렷자세를 잡은 아지의 가랭이 사이에 고개를 내밀고있다.
"아미너도 일어서"
아미는 딜도가 빠져서 허전한것일까.. 뭔가 공허한 얼굴을 하고 자리에 일어서 차렷자세로 공손히 나의 지시만을 대기하고있다.
"아 시바 니년들 땜에 가개에서 아픈척 연기해서 지금온거야. 시박 마음같아선 마감때까지 계속있으려다.. 너무 힘들어 죽어버릴까 걱정되서 온거야?!"
사랑스러운 마음이 커져도 뭔가 삔또가 상한 삐닥한 대사는 그 둘을 또 쏘야붙인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두마리 암캐의 사과.. 이젠 내 마음도 풀린듯 하다.. 하긴 그만큼이나 했고 날위해 쟤네도 잘 행하여 왓으니 더 이쁜받는 암캐가 될거라 내심 또다른 기대도 해본다.
"가서 씻어,, 방 정리하고"
지시를 내리고 나선 침대에 누워 멍때리며 휴식을 취한다.. 저년들을 이제 어떻게 할까 걱정아닌 기대아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샤월 마치고 나온 두 암캐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설레어 오기 시작한다..
배도 고프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
"밥먹으러 가게 외출 준비해라"
이말 한마디를 던지고선 아지의 서랍을 뒤진다.. 뭔가 있을까 싶은 마음에...
이거다,, 내가 찾는건 아마 이거였을꺼다..
에그 바이브레터 두개를 찾아낸다.. 하난 에그형 하난 스틱형...
그걸 꺼내고 건전지를 넣어서 작동여부를 확인해본다...
ㅎㅎㅎ 거친 진동을 내뿜으며 잘돌아간단 표현을 내개 하는 바이브레터..
뭔기 기분이 좋아지고 엔돌핀이 올라간다..ㅎㅎㅎㅎ
화장을 하고 아지는 옷을 고르고 있다.. 아미는 어짜피 입고온 옷밖에 없으니 그걸 입어야 하지만 아지는 정실로서 지가 좀더 뽐내고 싶은 탓일까.. 신난얼굴로 외출복을
고른다..
"야 니네 팬티에 라이너 둘다 부착해라.. 쪽팔리게 니년들 다리로 흐른 씹물 남들이 처다볼까 걱정이다"
무심한듯 말을 던지고 지시대로 준비하는 암캐들이 이뻐서 입이 귀에 걸릴거 같지만 아닌척하며 빤히 바라보기만 한다.
아미는 스키니 청바지에 흰색 티 그리고 패딩 스타일의 잠바.. 아지는 숏스컷에 검은색 두꺼운 스타킹 그리고 블라우스에 코트..
둘다 외출하기 좋은 복장이다.. 다 준비된듯 나가려고 있는 그들의 바지와 치마 팬티를 벗겻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게 한후 보짓살을 3대씩 짝짝 날렷다.
"그냥 나가면 될거 같니? 니년들도 내가 바이브레터 꺼낼때 눈치챈거 아냐? 근데 왜 모른척 옷을 다입었어?"
이렇게 다그치며 아미에건 스틱형의 바이브를 아지에겐 에그형의 바이브를 삽입시켯다.. 그리고 조절 스위치는 왼쪽 골반쪽에 걸쳐 바지와 치마를 입게 했다.
물론 외투나 블라우스라 스위치를 덥어줘서 남들눈에 띌 일은 전혀 없다.
그렇게 밖으로 나오며 뭘 먹을지 부터 정해라 했다. 얼마전 월급을 받아논 상황이라 주인 체면을 살릴수 있으니까 ㅎ
지네 둘이 뭔가 상의를 하는듯 하더니 아지가 이야기했다.
"회 어떠세요? 회가 먹고싶기는 한데.."
하며 말끝을 흐린다.. 하지만 난 뭐 어짜피 두마리 암캐가 이뻐서 사주고 싶은거니 흔쾌히 허락했다.
불행히도 아지집이 있는 동네엔 횟집이 없어 택시를 타기로 했다.
걸어가는 동안에 우선 아지의 바이브 스위치 부터 올려 진동을 켜논상태로...
그리곤 아미의 손을 잡고 아지를 관찰하며 뒤에서 걸어갔다.. 택시승강장이 있는곳으로..
뒤에서 보니 바이브의 자극에 몸서리 치는 몸을 억누르려 용쓰는 아지가 보인다.. 걸음걸이부터가 뭔가 꼬이는 듯한 자세의 걸음,,,그리고 빠른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내가 이쁜마음에 미소를 띄자 아미년도 미소를 띈다..
"어쭈 요년봐라,, 웃어?"
이런 말을 하며 아미의 스위치를 찾아 최고 강도의 진동으로 스위치를 올린후 아지의 손을 잡으러 갔다.
먼저 승강장에 도착해 뒤를 돌아보니 아미의 얼굴이 시뻘것게 달아올라 힘든걸음으로 승강장으로 오고있었다.
아미가 도착하고 우린 택시에 탓다.
하.. 이런...
서있을때와 앉을때가 다를거란건 우린 생각치 못했다..
의자에 앉으니 윙윙대는 진동소리가 의자에 부딛혀 더 크게 울리는거였다.. 밀패된 차 안이라 더 그런거 같은 느낌.. 아차싶어 난 눈빛으로 끌껄 지시했다..
역시 그래도 연륜이 있는 아미는 헨드폰 진동인양 헨드폰을 꺼내 저나 받는척하며 스위치를 껏다...
내가 웃기기도 해서 웃음을 띄며 둘을 바라보자 둘은 약간의 식은땀까지 흘리며 날 바라보고있다.
날 바라보는 눈빛이 진동을 끄게 해줘서 고마운걸까.. 아니면 또다른걸 갈망하는 눈빛인걸까.. 나에게 의문을 남기기도 하면서,,,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횟집에 도착했고 모듬회를 시키고 우린 횟집에 앉아 소주한잔씩을 돌렷다. 노안인 나로서는 뭐,,, 어디서도 술담배는 다 통과엿으니.. 오늘도
아무런 문제 없이 술도 한잔하면서 그간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분위기를 다독이고 잡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단 내가 한잔 마시면 진동을 키고
내가 또 한잔을 마시면 진동을 끄고
이런 옵션을 붙노은채로...
그렇게 각1병씩의 술병이 비워지고 회와 매운탕을 말끔히 먹은 우리는 자리에 일어섯다..
하지만 문제는 내가 마지막 비운잔이 진동을 키는 횟수의 잔이였기에 둘은 진동을 킨채로 밖을 나왓다.
계산하려는 아미, 아지에게 내가 사주는거라는 강조를 재차하면서,,,
그렇게 밖으로 나와 우린.. 길을 걷는데... 주변엔 모텔이 천지다.. 좌로봐도 모텔 우로봐도 모텔...
누가봐도 술한잔씩 걸치고 여자랑 있다면 텔에 갈수밖에 없는 분위기의 거리다...
벌써부터 벌써 한판씩 달리고 있는지 신음소리가 새어나오는 모텔의 방도 있다.. 그렇게 교성을 듣고 있자니 나 또한 더 갈망하게 된다..
내가 아지손을 붙잡고 텔을 들어가며 아미에겐 5분뒤에 가르켜준 객실로 올것을 지시하고 텔로 들어갔다.. 대실이 아닌 숙박을 끊고서...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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