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성적정정기간
이교수는 애초의 예정대로 인아의 과제에 최대한 트집을 잡아 그녀의 성적을 평소보다 낮게 매겨두었다. 대학원에서 교수의 재량이란 매우 무시무시한 것이라서 한두명의 성적정도 마음대로 주무르는건 식은죽 먹기었다.
처참한 성적을 받게된 인아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 생각했던 그녀였기에 충격은 더욱 심했던것같다. 인아는 성적정정기간내내 수시로 이교수를 찾아와 정정을 요청했다. 매번 흐리멍텅하게만 이야기해주면서 정정을 해주지 않는 이교수. 결국 마지막 하루를 앞둔 그날, 인아는 아예 연구실에 이교수랑 단둘이 남아 결판을 내기로 결심했다.
"자네말은 지금 내가 틀렸다는 건가?"
"그건 아닌데요. 이런 부분은 조금 봐주시면 안될까요?"
"그럴수는 없네. 일전에도 말했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하... 하지만 교수님. 이건 좀 너무하시잖아요."
"대체 뭐가 너무하다는건가?"
"미진이요...."
"미진이는 왜?"
미진의 이름이 나오자 이교수는 속으로 나름의 쾌재를 불렀다. 아무렇지 않은척, 약간은 놀란척 하고 싶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조금은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교수의 속을 모르는 인아는 그대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미... 미진이는 성적 잘 주셨잖아요!"
"뭐라고?"
"미진이만 성적 잘주고 저는 엉망으로 주신거잖아요!"
"미진이는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까 당연한 결과인거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말게!"
"다... 다 알고있어요!"
"뭘 말인가?"
잠깐 뜸을 들이며 말을 못하는 인아.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교수의 표정에 발끈해서 있는 그대로 털어내버리고 말았다.
"교수님이 미진이랑 섹스하는 사이라는거 다 안다구요! 그래서 미진이는 성적 잘 챙겨주신거잖아요!"
"나참.... 자네 지금 미쳤나?"
"다 알고있어요. 미진이랑 수시로 하신다는거!"
"그래서?"
"그... 그래서라뇨? 교수님이 그러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우리 인아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무... 무슨짓이에요?"
이교수는 음흉한 미소를 띄운채 인아를 비웃으며 일어나 인아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아는 흠칫 놀라 옆으로 몸을 피했지만 이교수는 인아의 어깨를 잡아 끌고는 자신의 몸에 밀착시킨채, 인아의 뺨을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성적은 말이지. 교수 재량인거야. 주관적인 부분을 트집잡을순 없는거라고~ "
"이... 이러지 마세요!"
자신의 몸을 만지려는 이교수의 손을 뿌리치는 인아. 하지만 교수는 오히려 그런 그녀를 다시 강하게 끌어안은채 그녀의 다리로 손을 뻗었다. 인아는 다리를 꼬아보고, 손으로 밀쳐내가며 저항했지만 교수는 그런 인아의 다리를 억지로 매만지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이야기를 계속했다.
"선배들이 논문심사하려고 몇백만원씩 쓰는거 많이 봤지? 다 그런거야. 잘보이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그게 사회생활이란거야."
"그... 그건... "
"대학원은 학교가 아니라 사회생활인거야. 공부만 잘한다고 될일이 아니란거지."
"교... 교수님..."
"어때? 인아도 미진이처럼 노력해야하지 않겠어?"
"아... 안되요... 그만하세요."
"내가 신경 안써주면... 성적, 위험할텐데?"
"하... 하지만..."
점점더 노골적으로 인아의 다리를 주무르는 이교수. 인아는 점점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갈수록 저항이 약해지고 있었다. 손을 넣지 못하게 꼬고 있던 다리도 어느새 풀려있었고, 끌어안고 있는 이교수로부터 벗어나려는 힘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인아는 어차피 남자친구도 없잖아? 성인끼리 이러는거 아무 문제될거 없는거야~"
"그...그래도..."
"미진이는 5년사귄 애인도 있는걸? 이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야. 알겠어?"
"그치만... 교수님..."
어느새 이교수의 손은 인아의 다리를 타고 치마속까지 들어가있었다. 인아의 다리사이에서 보지주변을 문지르며 인아를 간보고 있는 이교수. 오히려 당당한 이교수의 태도에 혼란스러워진 인아는 자신의 다리사이를 문지르는 손을 뿌리치지도 못한채 몸을 떨고 있을 뿐이었다.
"좋아! 그럼 이렇게 하도록 하지. 난 잠시 담배한대 태우고 올테니까. 여기서 10분간 잘 생각해봐."
"교수님!"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는다면 연구실적도 잘 나올테고, 성적은 문제없을 테니까 그렇게 알고. 정말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나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 대신 다른 친구들이 다 하는걸 안하는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줘야 할거야."
"............."
방을 나서며 마지막으로 말한 이교수의 말은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 없었다. 몸을 대줘가며 로비하는 애들을 어떻게 성적만으로 이기라는 말인가? 이교수가 나가고 연구실에 혼자 남은 인아의 머리속은 온갖 생각으로 가득했다. 얼마전 교수의 행각을 확인하기 위해 미진에게 직접 물어보았을때 미진의 미심쩍은 행동. 거기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교수들에게 몸으로 로비하는 여학생들의 이야기. 그리고 걸려도 큰 처벌을 받지않는다는 뉴스까지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는 인아였다.
이교수는 이공계에서는 알아주는 권위를 가진 교수다.
아무리 저항해봐야 일개 학생으로 이교수를 이길수는 없다. 경찰의 힘을 빌린다 하더라도 다른 교수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교수생활을 할 것이다. 정작 본인만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주변에 소문만 퍼져 취직도 못하고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나라가 그런 나라라는 것은 인아도 잘 알고 있었다.
"흑...흑흑... 흑..."
이미 결심은 굳혔다.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수의 말을 듣는것이 옳은 길인것 같았다. 괜히 여기서 반항해봐야 학위도 못따고 거액의 등록금만 날리는 꼴이 된다.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이상, 박사학위를 목표로 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서럽고 억울한 기분이 드는 인아였다.
"생각은 해봤어?"
밖에서 인아의 동태를 살피던 이교수는 인아의 울음이 그치자 그제서야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연구실로 돌아왔다. 이전부터 많은 여학생들을 이런식으로 옭아매왔던 그는, 인아가 울었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눈치를 챌 수 있었다.
".............."
"아직 결정 못한건가? 나도 더는 기다려줄 수 없으니, 내쪽에서 선택지를 제시하도록 하지."
"네....?"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겠다는 생각이라면, 지금 내 앞에서 옷을 벗어. 만약 싫다면, 그냥 지금 짐을 싸서 연구실에서 나가면 되는거야."
"그... 그런...."
"그럼, 결정할 시간은 10초주지. 가만히 있으면 연구실을 나가겠다는 걸로 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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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인아. 결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미 교수가 시키는대로 몸을 내어주고 학점과 학위를 챙기자고 결심했다. 그런데 갑자기 벗으라니? 당황스러웠다. 어쩔줄 모르는 사이에 교수는 차근차근 초를 세어가며 인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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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싸는걸로 할텐가?"
"아... 아니요...."
셈을 모두 세었음에도 인아는 떨기만 할 뿐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사실 갑자기 알몸이 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미진이때도 그랬듯이 한번 강하게 겁을 준 뒤 차근차근 작은것부터 허물어 나가야 한다. 그것을 알고 있는 이교수는 좀더 낮게 깔린 목소리로 다시한번 인아를 다그쳤다.
"그럼 지금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거지?"
"그...그게...."
"그래, 바로 행동에 옮기는게 쉽지 않겠지."
".............."
"그럼 이렇게 하지, 일단 여기서 팬티부터 벗어봐."
"네?"
"갑자기 다 벗으면 부끄러울테니 안보이는 팬티부터 벗어보라는거야. 그정도도 못하겠으면 그냥 당장 짐싸서 내 연구실에서 나가!"
"하... 할게요! 할게요...."
치마를 벗고 팬티를 벗으라면 바로 성기가 노출되기에 여자들이 쉽게 따르기가 힘들지만, 치마를 입은채 팬티를 먼저 벗으라고 하면 당장 성기가 노출되는게 아니기에 조금 더 쉽게 따르는 편이다. 예전부터 많은 학생들을 후리고 다녔던 이교수는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일부러 노출을 요구한뒤, 그냥 노팬티 상태라는 상대적인 약한 명령으로 수위가 낮아진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 것이다.
결국 이교수의 계획대로 인아는 조심스럽게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짧은 스커트가 혹시라도 흔들리면서 자신의 속살을 노출시키진 않을까 싶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팬티를 벗어내는 인아.
"버... 벗었... 어요..."
"그래~ 하면 되잖아?"
"네...."
"어디~ 잘 벗었나 확인해볼까?"
"네??"
"교수로서 학생이 과제를 잘 수행했는지 확인을 해봐야지~"
"여.. 여기... 패... 팬티가..."
"아니지~ 누가 그렇게 보여지는것만 보고 점수를 매기나? 속속들이 확인을 해봐야지~ 어디 한번 볼까?"
"아....... 그...그게..."
"어디 직접 한번 치마를 올려봐."
"하지만...."
"그럼 검사하지 말고 점수를 매겨줄까?"
"아... 아닙니다...."
이교수가 장난처럼 이야기를 했지만,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아는 눈치를 챌 수 있었다. 인아의 떨리는 손이 하늘하늘한 스커트의 끝을 잡고 천천히 올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인아의 속살. 어느새 그녀의 치마가 모두 올라가고 그녀의 하반신은 이교수 앞에 모두 노출되고 말았다.
"자 그럼 여길 한번 볼까?"
"제발... 교수님... 그것만큼은... "
"어허! 적당히 하라고! 여기까지 와서 다시 물르고 싶어?"
"아... 아니요..."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와 인아를 찍으려고 하는 이교수. 인아는 교수의 다그침에 어쩔 수 없이 카메라 앞에서 치마를 올리고, 하반신을 모두 노출한채 서있어야만 했다. 최대한 가려보기위해 다리도 꼬아보고 고개도 최대한 돌려보았지만, 이교수는 그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다리 벌리고! 사진찍는데 고개돌리지 말고 카메라보고 웃어야지!"
"흑....."
몇번이나 교수에게 지적을 당하던 인아는 교수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고서는 이 지옥같은 순간이 끝나지 않을거란걸 체감했다. 결국 보지가 제대로 보이도록 다리도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서야했고, 카메라를 보며 눈물고인 눈으로 억지웃음을 지어야만 했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전후좌우 꼼꼼하게 인아의 몸을 촬영하는 이교수. 수치심과 두려움에 온몸이 떨렸지만 인아는 치마를 올리고 있는 손을 내리지 못했다. 이미 사진까지 찍혔고, 교수 말대로 여기서 그만둬봐야 수치만 당하고 쫒겨날 상황.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지만 인아는 교수의 행동을 저지할 수 없었다. 그냥 이대로 교수의 말에 따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 어디 검사를 좀 더 해볼까?"
"윽..... 으윽...."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린채 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인아를 실컷 촬영한 이교수. 카메라를 내려놓고 인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녀의 보지를 눈으로 관찰한다. 인아는 부끄럽지만 고개도 돌리지 못하고 치마를 내리지도 못한채 눈만 질끈 감을 뿐이었다.
"완전 핑크빛이구만~"
"아윽....!!"
보지를 이리저리 관찰하던 이교수는 손을 뻗어 인아의 보지를 벌려보았다. 미진이도 꽤나 깨끗했지만 인아의 보지는 정말로 깨끗한 핑크빛이었다. 처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깨끗한 보지. 이교수는 손으로 보지를 벌린채 입을 가져다 그녀의 보지를 빨아보았다.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이교수는 이내 혀를 뻗어 그녀의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아윽! 아흑!!"
이교수의 혀가 보지속을 간지럽히고, 손가락으로 벌려진 보지에 이교수의 수염이 닿아 인아를 자극했다. 따끔따끔 하면서도 간지러운, 그리고 속에서 느껴지는 혀의 미끌거림에 인아는 다리에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었다. 다리가 저절로 안쪽으로 꼬이며 무릎이 굽혀졌고, 졸지에 인아는 무릎으로 이교수의 얼굴을 조이며 보지를 이교수의 얼굴쪽에 박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아흐흑~"
"으음~~"
이교수의 혀가 움직일때마다 점점 몸의 힘이 빠지는 인아. 어느새 허리까지 숙여지고 이교수에게 완전히 기댄채 겨우 서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불쾌하지만, 치욕스럽지만 몸이 반응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흐흐흐~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아... 아닌...데... 아흑! 아흐흐흑!"
인아의 몸이 경련하는걸 보며 빠는걸 멈춘 이교수는 일어나 한손으로 허리를 휘어 잡은채 반대쪽 손으로 인아의 보지속을 쑤셔대었다. 혀로 빨린뒤에 손가락까지 들어와 휘저으니 인아는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듯한 기분과 함께 온몸의 힘이 빠지는것만 같았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아.......아흐....."
온몸에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 인아. 손가락에 완전히 가버린 그녀는 교수를 끌어안은채 몸을 완전히 의지하고서야 겨우 서있을 수 있었다. 그상태로 교수에게 이끌려 테이블 위에 눕게된 인아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채 교수의 손에 알몸이 되어야 했다.
"인아도 옷위로 보는것관 달리 몸매가 참 좋구나~"
테이블위에 알몸으로 널부러져있는 인아를 보며 흐뭇해하는 이교수. 핸드폰을 꺼내어 알몸의 인아를 사진에 담은뒤 자신도 신속하게 옷을 벗고 크게 발기된 자지를 꺼내어들었다.
"헉....."
"흐흐~ 내껏도 참 실하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크고 우람한 이교수의 자지. 남자경험이 많지 않은 인아는 순간 놀랬지만 특별히 저항을 하지는 않았다. 몸을 떨며 눈을 질끈 감은채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이교수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인아.
"아흑~"
"어훅! 인아도... 보지가~ 아주 조임이 좋군~"
"아흐흑...!!"
"크~ 으윽!! 크흑!!"
인아의 보지는 입구부터 속까지 모두 좁고 가늘어 이교수의 자지를 꽉 무는것만 같았다. 조임이 강한 처녀수준의 보지에 쾌감을 느끼며 허리를 열심히 흔드는 이교수. 그리고, 생전 처음 맛보는 커다란 자지에 통증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며 허리를 젖혀가며 경련하는 인아.
"아흑! 교... 교수님!!"
"이.. 인아야!! 가.. 간다!!"
"아흑... 안에는... 밖에다... 교수님... 아으으으윽!!"
"으으으윽!!"
인아의 강렬한 조임속에서 이교수는 인아의 질내에 질펀하게 사정을 하였다. 생전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남자의 정액. 뜨거운 액체가 뱃속을 가득 채우는 느낌은 인아에게 불쾌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주었다. 온몸이 부르르 떨리며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끌어안은채 숨을 헐떡이는 두사람.
"으음~ 우웁~"
어느새 인아와 교수는 테이블위에서 알몸으로 뒤엉켜 찐한 키스를 하고 있었고, 사정후에도 빼지 않은 교수의 자지는 그상태로 인아의 보지속에서 다시한번 성을내며 커져가고 있었다.
"아흑~~"
이교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에서 커지는걸 느낀 인아는 다시금 흥분해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인아가 먼저 허리를 흔든다는 것에 흥분한 이교수는 다시 인아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졸지에 인아는 연구실에서 이교수와 4번이나 섹스를 해야했고, 4번모두 자신의 보지로 직접 사정을 받아내었다. 끝나고 나서야 엄청난 후회감과 당혹스러움이 밀려드는 인아. 순간 미쳤던것일까? 대체 무슨생각으로 교수에게 몸을 허락하고, 질내사정을 허락하고, 먼저 허리를 흔들었을까? 혼란스러웠지만 그와중에도 보지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속일수는 없었다.
"교수님... 성적정정 부탁드립니다."
"흐흐~ 대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네..."
"그럼 여길보고~"
미진에게도 그렇듯, 카메라앞에서 맹세를 하도록 시키는 이교수. 이미 4번이나 질내사정을 받아내고,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인아는 상기된 얼굴로 어렵지 않게 카메라를 보고 교수가 시키는 대사를 말하였다.
"저는 오늘... 교수님과 섹스를 즐겼습니다. 4번이나 질내사정을 허락하였고, 제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습니다. 이후로도 교수님이 원하시면 언제든 섹스를 허락할 것입니다."
"흐흐~ 정말 잘했어~ 내 점수는 A 야~"
"감사합니다."
알몸으로 카메라 앞에서 교수의 성노예가 되겠다 선언한 인아. 카메라앞의 맹세 이후 옷을 입은채 돌아가려는 인아를 불러 입으로 빨아주기를 요구하는 이교수. 인아는 당연하다는듯이 옷을 입은채로 교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정성껏 빨아준뒤, 교수의 정액까지 입으로 받아내었다. 삼키지는 못했지만 첫 입싸임을 강조하며 교수를 흡족하게 한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성적 조정했어. 확인해봐~"
이교수는 약속은 잘 지키는 사람이었다. 바로 다음날 인아는 A 로 성적이 올라있었다. 심지어 정정기간이 끝난, 이전 시험의 성적도 A 로 조정된것이 몇개 보였다. 교수의 권한을 넘어 학교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것에 새삼스럽게 이교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된 인아.
그뒤로 인아는 교수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말을 안들었을때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성적정정기간
이교수는 애초의 예정대로 인아의 과제에 최대한 트집을 잡아 그녀의 성적을 평소보다 낮게 매겨두었다. 대학원에서 교수의 재량이란 매우 무시무시한 것이라서 한두명의 성적정도 마음대로 주무르는건 식은죽 먹기었다.
처참한 성적을 받게된 인아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 생각했던 그녀였기에 충격은 더욱 심했던것같다. 인아는 성적정정기간내내 수시로 이교수를 찾아와 정정을 요청했다. 매번 흐리멍텅하게만 이야기해주면서 정정을 해주지 않는 이교수. 결국 마지막 하루를 앞둔 그날, 인아는 아예 연구실에 이교수랑 단둘이 남아 결판을 내기로 결심했다.
"자네말은 지금 내가 틀렸다는 건가?"
"그건 아닌데요. 이런 부분은 조금 봐주시면 안될까요?"
"그럴수는 없네. 일전에도 말했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하... 하지만 교수님. 이건 좀 너무하시잖아요."
"대체 뭐가 너무하다는건가?"
"미진이요...."
"미진이는 왜?"
미진의 이름이 나오자 이교수는 속으로 나름의 쾌재를 불렀다. 아무렇지 않은척, 약간은 놀란척 하고 싶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조금은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교수의 속을 모르는 인아는 그대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미... 미진이는 성적 잘 주셨잖아요!"
"뭐라고?"
"미진이만 성적 잘주고 저는 엉망으로 주신거잖아요!"
"미진이는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까 당연한 결과인거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말게!"
"다... 다 알고있어요!"
"뭘 말인가?"
잠깐 뜸을 들이며 말을 못하는 인아.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교수의 표정에 발끈해서 있는 그대로 털어내버리고 말았다.
"교수님이 미진이랑 섹스하는 사이라는거 다 안다구요! 그래서 미진이는 성적 잘 챙겨주신거잖아요!"
"나참.... 자네 지금 미쳤나?"
"다 알고있어요. 미진이랑 수시로 하신다는거!"
"그래서?"
"그... 그래서라뇨? 교수님이 그러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우리 인아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무... 무슨짓이에요?"
이교수는 음흉한 미소를 띄운채 인아를 비웃으며 일어나 인아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아는 흠칫 놀라 옆으로 몸을 피했지만 이교수는 인아의 어깨를 잡아 끌고는 자신의 몸에 밀착시킨채, 인아의 뺨을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성적은 말이지. 교수 재량인거야. 주관적인 부분을 트집잡을순 없는거라고~ "
"이... 이러지 마세요!"
자신의 몸을 만지려는 이교수의 손을 뿌리치는 인아. 하지만 교수는 오히려 그런 그녀를 다시 강하게 끌어안은채 그녀의 다리로 손을 뻗었다. 인아는 다리를 꼬아보고, 손으로 밀쳐내가며 저항했지만 교수는 그런 인아의 다리를 억지로 매만지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이야기를 계속했다.
"선배들이 논문심사하려고 몇백만원씩 쓰는거 많이 봤지? 다 그런거야. 잘보이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그게 사회생활이란거야."
"그... 그건... "
"대학원은 학교가 아니라 사회생활인거야. 공부만 잘한다고 될일이 아니란거지."
"교... 교수님..."
"어때? 인아도 미진이처럼 노력해야하지 않겠어?"
"아... 안되요... 그만하세요."
"내가 신경 안써주면... 성적, 위험할텐데?"
"하... 하지만..."
점점더 노골적으로 인아의 다리를 주무르는 이교수. 인아는 점점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갈수록 저항이 약해지고 있었다. 손을 넣지 못하게 꼬고 있던 다리도 어느새 풀려있었고, 끌어안고 있는 이교수로부터 벗어나려는 힘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인아는 어차피 남자친구도 없잖아? 성인끼리 이러는거 아무 문제될거 없는거야~"
"그...그래도..."
"미진이는 5년사귄 애인도 있는걸? 이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야. 알겠어?"
"그치만... 교수님..."
어느새 이교수의 손은 인아의 다리를 타고 치마속까지 들어가있었다. 인아의 다리사이에서 보지주변을 문지르며 인아를 간보고 있는 이교수. 오히려 당당한 이교수의 태도에 혼란스러워진 인아는 자신의 다리사이를 문지르는 손을 뿌리치지도 못한채 몸을 떨고 있을 뿐이었다.
"좋아! 그럼 이렇게 하도록 하지. 난 잠시 담배한대 태우고 올테니까. 여기서 10분간 잘 생각해봐."
"교수님!"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는다면 연구실적도 잘 나올테고, 성적은 문제없을 테니까 그렇게 알고. 정말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나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 대신 다른 친구들이 다 하는걸 안하는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줘야 할거야."
"............."
방을 나서며 마지막으로 말한 이교수의 말은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 없었다. 몸을 대줘가며 로비하는 애들을 어떻게 성적만으로 이기라는 말인가? 이교수가 나가고 연구실에 혼자 남은 인아의 머리속은 온갖 생각으로 가득했다. 얼마전 교수의 행각을 확인하기 위해 미진에게 직접 물어보았을때 미진의 미심쩍은 행동. 거기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교수들에게 몸으로 로비하는 여학생들의 이야기. 그리고 걸려도 큰 처벌을 받지않는다는 뉴스까지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는 인아였다.
이교수는 이공계에서는 알아주는 권위를 가진 교수다.
아무리 저항해봐야 일개 학생으로 이교수를 이길수는 없다. 경찰의 힘을 빌린다 하더라도 다른 교수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교수생활을 할 것이다. 정작 본인만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주변에 소문만 퍼져 취직도 못하고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나라가 그런 나라라는 것은 인아도 잘 알고 있었다.
"흑...흑흑... 흑..."
이미 결심은 굳혔다.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수의 말을 듣는것이 옳은 길인것 같았다. 괜히 여기서 반항해봐야 학위도 못따고 거액의 등록금만 날리는 꼴이 된다.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이상, 박사학위를 목표로 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서럽고 억울한 기분이 드는 인아였다.
"생각은 해봤어?"
밖에서 인아의 동태를 살피던 이교수는 인아의 울음이 그치자 그제서야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연구실로 돌아왔다. 이전부터 많은 여학생들을 이런식으로 옭아매왔던 그는, 인아가 울었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눈치를 챌 수 있었다.
".............."
"아직 결정 못한건가? 나도 더는 기다려줄 수 없으니, 내쪽에서 선택지를 제시하도록 하지."
"네....?"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겠다는 생각이라면, 지금 내 앞에서 옷을 벗어. 만약 싫다면, 그냥 지금 짐을 싸서 연구실에서 나가면 되는거야."
"그... 그런...."
"그럼, 결정할 시간은 10초주지. 가만히 있으면 연구실을 나가겠다는 걸로 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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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인아. 결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미 교수가 시키는대로 몸을 내어주고 학점과 학위를 챙기자고 결심했다. 그런데 갑자기 벗으라니? 당황스러웠다. 어쩔줄 모르는 사이에 교수는 차근차근 초를 세어가며 인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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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싸는걸로 할텐가?"
"아... 아니요...."
셈을 모두 세었음에도 인아는 떨기만 할 뿐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사실 갑자기 알몸이 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미진이때도 그랬듯이 한번 강하게 겁을 준 뒤 차근차근 작은것부터 허물어 나가야 한다. 그것을 알고 있는 이교수는 좀더 낮게 깔린 목소리로 다시한번 인아를 다그쳤다.
"그럼 지금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거지?"
"그...그게...."
"그래, 바로 행동에 옮기는게 쉽지 않겠지."
".............."
"그럼 이렇게 하지, 일단 여기서 팬티부터 벗어봐."
"네?"
"갑자기 다 벗으면 부끄러울테니 안보이는 팬티부터 벗어보라는거야. 그정도도 못하겠으면 그냥 당장 짐싸서 내 연구실에서 나가!"
"하... 할게요! 할게요...."
치마를 벗고 팬티를 벗으라면 바로 성기가 노출되기에 여자들이 쉽게 따르기가 힘들지만, 치마를 입은채 팬티를 먼저 벗으라고 하면 당장 성기가 노출되는게 아니기에 조금 더 쉽게 따르는 편이다. 예전부터 많은 학생들을 후리고 다녔던 이교수는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일부러 노출을 요구한뒤, 그냥 노팬티 상태라는 상대적인 약한 명령으로 수위가 낮아진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 것이다.
결국 이교수의 계획대로 인아는 조심스럽게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짧은 스커트가 혹시라도 흔들리면서 자신의 속살을 노출시키진 않을까 싶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팬티를 벗어내는 인아.
"버... 벗었... 어요..."
"그래~ 하면 되잖아?"
"네...."
"어디~ 잘 벗었나 확인해볼까?"
"네??"
"교수로서 학생이 과제를 잘 수행했는지 확인을 해봐야지~"
"여.. 여기... 패... 팬티가..."
"아니지~ 누가 그렇게 보여지는것만 보고 점수를 매기나? 속속들이 확인을 해봐야지~ 어디 한번 볼까?"
"아....... 그...그게..."
"어디 직접 한번 치마를 올려봐."
"하지만...."
"그럼 검사하지 말고 점수를 매겨줄까?"
"아... 아닙니다...."
이교수가 장난처럼 이야기를 했지만,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아는 눈치를 챌 수 있었다. 인아의 떨리는 손이 하늘하늘한 스커트의 끝을 잡고 천천히 올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인아의 속살. 어느새 그녀의 치마가 모두 올라가고 그녀의 하반신은 이교수 앞에 모두 노출되고 말았다.
"자 그럼 여길 한번 볼까?"
"제발... 교수님... 그것만큼은... "
"어허! 적당히 하라고! 여기까지 와서 다시 물르고 싶어?"
"아... 아니요..."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와 인아를 찍으려고 하는 이교수. 인아는 교수의 다그침에 어쩔 수 없이 카메라 앞에서 치마를 올리고, 하반신을 모두 노출한채 서있어야만 했다. 최대한 가려보기위해 다리도 꼬아보고 고개도 최대한 돌려보았지만, 이교수는 그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다리 벌리고! 사진찍는데 고개돌리지 말고 카메라보고 웃어야지!"
"흑....."
몇번이나 교수에게 지적을 당하던 인아는 교수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고서는 이 지옥같은 순간이 끝나지 않을거란걸 체감했다. 결국 보지가 제대로 보이도록 다리도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서야했고, 카메라를 보며 눈물고인 눈으로 억지웃음을 지어야만 했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전후좌우 꼼꼼하게 인아의 몸을 촬영하는 이교수. 수치심과 두려움에 온몸이 떨렸지만 인아는 치마를 올리고 있는 손을 내리지 못했다. 이미 사진까지 찍혔고, 교수 말대로 여기서 그만둬봐야 수치만 당하고 쫒겨날 상황.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지만 인아는 교수의 행동을 저지할 수 없었다. 그냥 이대로 교수의 말에 따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 어디 검사를 좀 더 해볼까?"
"윽..... 으윽...."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린채 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인아를 실컷 촬영한 이교수. 카메라를 내려놓고 인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녀의 보지를 눈으로 관찰한다. 인아는 부끄럽지만 고개도 돌리지 못하고 치마를 내리지도 못한채 눈만 질끈 감을 뿐이었다.
"완전 핑크빛이구만~"
"아윽....!!"
보지를 이리저리 관찰하던 이교수는 손을 뻗어 인아의 보지를 벌려보았다. 미진이도 꽤나 깨끗했지만 인아의 보지는 정말로 깨끗한 핑크빛이었다. 처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깨끗한 보지. 이교수는 손으로 보지를 벌린채 입을 가져다 그녀의 보지를 빨아보았다.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이교수는 이내 혀를 뻗어 그녀의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아윽! 아흑!!"
이교수의 혀가 보지속을 간지럽히고, 손가락으로 벌려진 보지에 이교수의 수염이 닿아 인아를 자극했다. 따끔따끔 하면서도 간지러운, 그리고 속에서 느껴지는 혀의 미끌거림에 인아는 다리에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었다. 다리가 저절로 안쪽으로 꼬이며 무릎이 굽혀졌고, 졸지에 인아는 무릎으로 이교수의 얼굴을 조이며 보지를 이교수의 얼굴쪽에 박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아흐흑~"
"으음~~"
이교수의 혀가 움직일때마다 점점 몸의 힘이 빠지는 인아. 어느새 허리까지 숙여지고 이교수에게 완전히 기댄채 겨우 서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불쾌하지만, 치욕스럽지만 몸이 반응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흐흐흐~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아... 아닌...데... 아흑! 아흐흐흑!"
인아의 몸이 경련하는걸 보며 빠는걸 멈춘 이교수는 일어나 한손으로 허리를 휘어 잡은채 반대쪽 손으로 인아의 보지속을 쑤셔대었다. 혀로 빨린뒤에 손가락까지 들어와 휘저으니 인아는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듯한 기분과 함께 온몸의 힘이 빠지는것만 같았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아.......아흐....."
온몸에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 인아. 손가락에 완전히 가버린 그녀는 교수를 끌어안은채 몸을 완전히 의지하고서야 겨우 서있을 수 있었다. 그상태로 교수에게 이끌려 테이블 위에 눕게된 인아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채 교수의 손에 알몸이 되어야 했다.
"인아도 옷위로 보는것관 달리 몸매가 참 좋구나~"
테이블위에 알몸으로 널부러져있는 인아를 보며 흐뭇해하는 이교수. 핸드폰을 꺼내어 알몸의 인아를 사진에 담은뒤 자신도 신속하게 옷을 벗고 크게 발기된 자지를 꺼내어들었다.
"헉....."
"흐흐~ 내껏도 참 실하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크고 우람한 이교수의 자지. 남자경험이 많지 않은 인아는 순간 놀랬지만 특별히 저항을 하지는 않았다. 몸을 떨며 눈을 질끈 감은채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이교수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인아.
"아흑~"
"어훅! 인아도... 보지가~ 아주 조임이 좋군~"
"아흐흑...!!"
"크~ 으윽!! 크흑!!"
인아의 보지는 입구부터 속까지 모두 좁고 가늘어 이교수의 자지를 꽉 무는것만 같았다. 조임이 강한 처녀수준의 보지에 쾌감을 느끼며 허리를 열심히 흔드는 이교수. 그리고, 생전 처음 맛보는 커다란 자지에 통증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며 허리를 젖혀가며 경련하는 인아.
"아흑! 교... 교수님!!"
"이.. 인아야!! 가.. 간다!!"
"아흑... 안에는... 밖에다... 교수님... 아으으으윽!!"
"으으으윽!!"
인아의 강렬한 조임속에서 이교수는 인아의 질내에 질펀하게 사정을 하였다. 생전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남자의 정액. 뜨거운 액체가 뱃속을 가득 채우는 느낌은 인아에게 불쾌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주었다. 온몸이 부르르 떨리며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끌어안은채 숨을 헐떡이는 두사람.
"으음~ 우웁~"
어느새 인아와 교수는 테이블위에서 알몸으로 뒤엉켜 찐한 키스를 하고 있었고, 사정후에도 빼지 않은 교수의 자지는 그상태로 인아의 보지속에서 다시한번 성을내며 커져가고 있었다.
"아흑~~"
이교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에서 커지는걸 느낀 인아는 다시금 흥분해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인아가 먼저 허리를 흔든다는 것에 흥분한 이교수는 다시 인아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졸지에 인아는 연구실에서 이교수와 4번이나 섹스를 해야했고, 4번모두 자신의 보지로 직접 사정을 받아내었다. 끝나고 나서야 엄청난 후회감과 당혹스러움이 밀려드는 인아. 순간 미쳤던것일까? 대체 무슨생각으로 교수에게 몸을 허락하고, 질내사정을 허락하고, 먼저 허리를 흔들었을까? 혼란스러웠지만 그와중에도 보지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속일수는 없었다.
"교수님... 성적정정 부탁드립니다."
"흐흐~ 대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네..."
"그럼 여길보고~"
미진에게도 그렇듯, 카메라앞에서 맹세를 하도록 시키는 이교수. 이미 4번이나 질내사정을 받아내고,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인아는 상기된 얼굴로 어렵지 않게 카메라를 보고 교수가 시키는 대사를 말하였다.
"저는 오늘... 교수님과 섹스를 즐겼습니다. 4번이나 질내사정을 허락하였고, 제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습니다. 이후로도 교수님이 원하시면 언제든 섹스를 허락할 것입니다."
"흐흐~ 정말 잘했어~ 내 점수는 A 야~"
"감사합니다."
알몸으로 카메라 앞에서 교수의 성노예가 되겠다 선언한 인아. 카메라앞의 맹세 이후 옷을 입은채 돌아가려는 인아를 불러 입으로 빨아주기를 요구하는 이교수. 인아는 당연하다는듯이 옷을 입은채로 교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정성껏 빨아준뒤, 교수의 정액까지 입으로 받아내었다. 삼키지는 못했지만 첫 입싸임을 강조하며 교수를 흡족하게 한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성적 조정했어. 확인해봐~"
이교수는 약속은 잘 지키는 사람이었다. 바로 다음날 인아는 A 로 성적이 올라있었다. 심지어 정정기간이 끝난, 이전 시험의 성적도 A 로 조정된것이 몇개 보였다. 교수의 권한을 넘어 학교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것에 새삼스럽게 이교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된 인아.
그뒤로 인아는 교수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말을 안들었을때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성적정정기간
이교수는 애초의 예정대로 인아의 과제에 최대한 트집을 잡아 그녀의 성적을 평소보다 낮게 매겨두었다. 대학원에서 교수의 재량이란 매우 무시무시한 것이라서 한두명의 성적정도 마음대로 주무르는건 식은죽 먹기었다.
처참한 성적을 받게된 인아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 생각했던 그녀였기에 충격은 더욱 심했던것같다. 인아는 성적정정기간내내 수시로 이교수를 찾아와 정정을 요청했다. 매번 흐리멍텅하게만 이야기해주면서 정정을 해주지 않는 이교수. 결국 마지막 하루를 앞둔 그날, 인아는 아예 연구실에 이교수랑 단둘이 남아 결판을 내기로 결심했다.
"자네말은 지금 내가 틀렸다는 건가?"
"그건 아닌데요. 이런 부분은 조금 봐주시면 안될까요?"
"그럴수는 없네. 일전에도 말했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하... 하지만 교수님. 이건 좀 너무하시잖아요."
"대체 뭐가 너무하다는건가?"
"미진이요...."
"미진이는 왜?"
미진의 이름이 나오자 이교수는 속으로 나름의 쾌재를 불렀다. 아무렇지 않은척, 약간은 놀란척 하고 싶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조금은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교수의 속을 모르는 인아는 그대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미... 미진이는 성적 잘 주셨잖아요!"
"뭐라고?"
"미진이만 성적 잘주고 저는 엉망으로 주신거잖아요!"
"미진이는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까 당연한 결과인거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말게!"
"다... 다 알고있어요!"
"뭘 말인가?"
잠깐 뜸을 들이며 말을 못하는 인아.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교수의 표정에 발끈해서 있는 그대로 털어내버리고 말았다.
"교수님이 미진이랑 섹스하는 사이라는거 다 안다구요! 그래서 미진이는 성적 잘 챙겨주신거잖아요!"
"나참.... 자네 지금 미쳤나?"
"다 알고있어요. 미진이랑 수시로 하신다는거!"
"그래서?"
"그... 그래서라뇨? 교수님이 그러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우리 인아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무... 무슨짓이에요?"
이교수는 음흉한 미소를 띄운채 인아를 비웃으며 일어나 인아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아는 흠칫 놀라 옆으로 몸을 피했지만 이교수는 인아의 어깨를 잡아 끌고는 자신의 몸에 밀착시킨채, 인아의 뺨을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성적은 말이지. 교수 재량인거야. 주관적인 부분을 트집잡을순 없는거라고~ "
"이... 이러지 마세요!"
자신의 몸을 만지려는 이교수의 손을 뿌리치는 인아. 하지만 교수는 오히려 그런 그녀를 다시 강하게 끌어안은채 그녀의 다리로 손을 뻗었다. 인아는 다리를 꼬아보고, 손으로 밀쳐내가며 저항했지만 교수는 그런 인아의 다리를 억지로 매만지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이야기를 계속했다.
"선배들이 논문심사하려고 몇백만원씩 쓰는거 많이 봤지? 다 그런거야. 잘보이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그게 사회생활이란거야."
"그... 그건... "
"대학원은 학교가 아니라 사회생활인거야. 공부만 잘한다고 될일이 아니란거지."
"교... 교수님..."
"어때? 인아도 미진이처럼 노력해야하지 않겠어?"
"아... 안되요... 그만하세요."
"내가 신경 안써주면... 성적, 위험할텐데?"
"하... 하지만..."
점점더 노골적으로 인아의 다리를 주무르는 이교수. 인아는 점점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갈수록 저항이 약해지고 있었다. 손을 넣지 못하게 꼬고 있던 다리도 어느새 풀려있었고, 끌어안고 있는 이교수로부터 벗어나려는 힘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인아는 어차피 남자친구도 없잖아? 성인끼리 이러는거 아무 문제될거 없는거야~"
"그...그래도..."
"미진이는 5년사귄 애인도 있는걸? 이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야. 알겠어?"
"그치만... 교수님..."
어느새 이교수의 손은 인아의 다리를 타고 치마속까지 들어가있었다. 인아의 다리사이에서 보지주변을 문지르며 인아를 간보고 있는 이교수. 오히려 당당한 이교수의 태도에 혼란스러워진 인아는 자신의 다리사이를 문지르는 손을 뿌리치지도 못한채 몸을 떨고 있을 뿐이었다.
"좋아! 그럼 이렇게 하도록 하지. 난 잠시 담배한대 태우고 올테니까. 여기서 10분간 잘 생각해봐."
"교수님!"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는다면 연구실적도 잘 나올테고, 성적은 문제없을 테니까 그렇게 알고. 정말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나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 대신 다른 친구들이 다 하는걸 안하는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줘야 할거야."
"............."
방을 나서며 마지막으로 말한 이교수의 말은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 없었다. 몸을 대줘가며 로비하는 애들을 어떻게 성적만으로 이기라는 말인가? 이교수가 나가고 연구실에 혼자 남은 인아의 머리속은 온갖 생각으로 가득했다. 얼마전 교수의 행각을 확인하기 위해 미진에게 직접 물어보았을때 미진의 미심쩍은 행동. 거기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교수들에게 몸으로 로비하는 여학생들의 이야기. 그리고 걸려도 큰 처벌을 받지않는다는 뉴스까지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는 인아였다.
이교수는 이공계에서는 알아주는 권위를 가진 교수다.
아무리 저항해봐야 일개 학생으로 이교수를 이길수는 없다. 경찰의 힘을 빌린다 하더라도 다른 교수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교수생활을 할 것이다. 정작 본인만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주변에 소문만 퍼져 취직도 못하고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나라가 그런 나라라는 것은 인아도 잘 알고 있었다.
"흑...흑흑... 흑..."
이미 결심은 굳혔다.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수의 말을 듣는것이 옳은 길인것 같았다. 괜히 여기서 반항해봐야 학위도 못따고 거액의 등록금만 날리는 꼴이 된다.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이상, 박사학위를 목표로 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서럽고 억울한 기분이 드는 인아였다.
"생각은 해봤어?"
밖에서 인아의 동태를 살피던 이교수는 인아의 울음이 그치자 그제서야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연구실로 돌아왔다. 이전부터 많은 여학생들을 이런식으로 옭아매왔던 그는, 인아가 울었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눈치를 챌 수 있었다.
".............."
"아직 결정 못한건가? 나도 더는 기다려줄 수 없으니, 내쪽에서 선택지를 제시하도록 하지."
"네....?"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겠다는 생각이라면, 지금 내 앞에서 옷을 벗어. 만약 싫다면, 그냥 지금 짐을 싸서 연구실에서 나가면 되는거야."
"그... 그런...."
"그럼, 결정할 시간은 10초주지. 가만히 있으면 연구실을 나가겠다는 걸로 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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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인아. 결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미 교수가 시키는대로 몸을 내어주고 학점과 학위를 챙기자고 결심했다. 그런데 갑자기 벗으라니? 당황스러웠다. 어쩔줄 모르는 사이에 교수는 차근차근 초를 세어가며 인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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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싸는걸로 할텐가?"
"아... 아니요...."
셈을 모두 세었음에도 인아는 떨기만 할 뿐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사실 갑자기 알몸이 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미진이때도 그랬듯이 한번 강하게 겁을 준 뒤 차근차근 작은것부터 허물어 나가야 한다. 그것을 알고 있는 이교수는 좀더 낮게 깔린 목소리로 다시한번 인아를 다그쳤다.
"그럼 지금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거지?"
"그...그게...."
"그래, 바로 행동에 옮기는게 쉽지 않겠지."
".............."
"그럼 이렇게 하지, 일단 여기서 팬티부터 벗어봐."
"네?"
"갑자기 다 벗으면 부끄러울테니 안보이는 팬티부터 벗어보라는거야. 그정도도 못하겠으면 그냥 당장 짐싸서 내 연구실에서 나가!"
"하... 할게요! 할게요...."
치마를 벗고 팬티를 벗으라면 바로 성기가 노출되기에 여자들이 쉽게 따르기가 힘들지만, 치마를 입은채 팬티를 먼저 벗으라고 하면 당장 성기가 노출되는게 아니기에 조금 더 쉽게 따르는 편이다. 예전부터 많은 학생들을 후리고 다녔던 이교수는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일부러 노출을 요구한뒤, 그냥 노팬티 상태라는 상대적인 약한 명령으로 수위가 낮아진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 것이다.
결국 이교수의 계획대로 인아는 조심스럽게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짧은 스커트가 혹시라도 흔들리면서 자신의 속살을 노출시키진 않을까 싶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팬티를 벗어내는 인아.
"버... 벗었... 어요..."
"그래~ 하면 되잖아?"
"네...."
"어디~ 잘 벗었나 확인해볼까?"
"네??"
"교수로서 학생이 과제를 잘 수행했는지 확인을 해봐야지~"
"여.. 여기... 패... 팬티가..."
"아니지~ 누가 그렇게 보여지는것만 보고 점수를 매기나? 속속들이 확인을 해봐야지~ 어디 한번 볼까?"
"아....... 그...그게..."
"어디 직접 한번 치마를 올려봐."
"하지만...."
"그럼 검사하지 말고 점수를 매겨줄까?"
"아... 아닙니다...."
이교수가 장난처럼 이야기를 했지만,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아는 눈치를 챌 수 있었다. 인아의 떨리는 손이 하늘하늘한 스커트의 끝을 잡고 천천히 올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인아의 속살. 어느새 그녀의 치마가 모두 올라가고 그녀의 하반신은 이교수 앞에 모두 노출되고 말았다.
"자 그럼 여길 한번 볼까?"
"제발... 교수님... 그것만큼은... "
"어허! 적당히 하라고! 여기까지 와서 다시 물르고 싶어?"
"아... 아니요..."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와 인아를 찍으려고 하는 이교수. 인아는 교수의 다그침에 어쩔 수 없이 카메라 앞에서 치마를 올리고, 하반신을 모두 노출한채 서있어야만 했다. 최대한 가려보기위해 다리도 꼬아보고 고개도 최대한 돌려보았지만, 이교수는 그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다리 벌리고! 사진찍는데 고개돌리지 말고 카메라보고 웃어야지!"
"흑....."
몇번이나 교수에게 지적을 당하던 인아는 교수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고서는 이 지옥같은 순간이 끝나지 않을거란걸 체감했다. 결국 보지가 제대로 보이도록 다리도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서야했고, 카메라를 보며 눈물고인 눈으로 억지웃음을 지어야만 했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전후좌우 꼼꼼하게 인아의 몸을 촬영하는 이교수. 수치심과 두려움에 온몸이 떨렸지만 인아는 치마를 올리고 있는 손을 내리지 못했다. 이미 사진까지 찍혔고, 교수 말대로 여기서 그만둬봐야 수치만 당하고 쫒겨날 상황.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지만 인아는 교수의 행동을 저지할 수 없었다. 그냥 이대로 교수의 말에 따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 어디 검사를 좀 더 해볼까?"
"윽..... 으윽...."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린채 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인아를 실컷 촬영한 이교수. 카메라를 내려놓고 인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녀의 보지를 눈으로 관찰한다. 인아는 부끄럽지만 고개도 돌리지 못하고 치마를 내리지도 못한채 눈만 질끈 감을 뿐이었다.
"완전 핑크빛이구만~"
"아윽....!!"
보지를 이리저리 관찰하던 이교수는 손을 뻗어 인아의 보지를 벌려보았다. 미진이도 꽤나 깨끗했지만 인아의 보지는 정말로 깨끗한 핑크빛이었다. 처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깨끗한 보지. 이교수는 손으로 보지를 벌린채 입을 가져다 그녀의 보지를 빨아보았다.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이교수는 이내 혀를 뻗어 그녀의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아윽! 아흑!!"
이교수의 혀가 보지속을 간지럽히고, 손가락으로 벌려진 보지에 이교수의 수염이 닿아 인아를 자극했다. 따끔따끔 하면서도 간지러운, 그리고 속에서 느껴지는 혀의 미끌거림에 인아는 다리에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었다. 다리가 저절로 안쪽으로 꼬이며 무릎이 굽혀졌고, 졸지에 인아는 무릎으로 이교수의 얼굴을 조이며 보지를 이교수의 얼굴쪽에 박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아흐흑~"
"으음~~"
이교수의 혀가 움직일때마다 점점 몸의 힘이 빠지는 인아. 어느새 허리까지 숙여지고 이교수에게 완전히 기댄채 겨우 서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불쾌하지만, 치욕스럽지만 몸이 반응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흐흐흐~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아... 아닌...데... 아흑! 아흐흐흑!"
인아의 몸이 경련하는걸 보며 빠는걸 멈춘 이교수는 일어나 한손으로 허리를 휘어 잡은채 반대쪽 손으로 인아의 보지속을 쑤셔대었다. 혀로 빨린뒤에 손가락까지 들어와 휘저으니 인아는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듯한 기분과 함께 온몸의 힘이 빠지는것만 같았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아.......아흐....."
온몸에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 인아. 손가락에 완전히 가버린 그녀는 교수를 끌어안은채 몸을 완전히 의지하고서야 겨우 서있을 수 있었다. 그상태로 교수에게 이끌려 테이블 위에 눕게된 인아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채 교수의 손에 알몸이 되어야 했다.
"인아도 옷위로 보는것관 달리 몸매가 참 좋구나~"
테이블위에 알몸으로 널부러져있는 인아를 보며 흐뭇해하는 이교수. 핸드폰을 꺼내어 알몸의 인아를 사진에 담은뒤 자신도 신속하게 옷을 벗고 크게 발기된 자지를 꺼내어들었다.
"헉....."
"흐흐~ 내껏도 참 실하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크고 우람한 이교수의 자지. 남자경험이 많지 않은 인아는 순간 놀랬지만 특별히 저항을 하지는 않았다. 몸을 떨며 눈을 질끈 감은채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이교수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인아.
"아흑~"
"어훅! 인아도... 보지가~ 아주 조임이 좋군~"
"아흐흑...!!"
"크~ 으윽!! 크흑!!"
인아의 보지는 입구부터 속까지 모두 좁고 가늘어 이교수의 자지를 꽉 무는것만 같았다. 조임이 강한 처녀수준의 보지에 쾌감을 느끼며 허리를 열심히 흔드는 이교수. 그리고, 생전 처음 맛보는 커다란 자지에 통증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며 허리를 젖혀가며 경련하는 인아.
"아흑! 교... 교수님!!"
"이.. 인아야!! 가.. 간다!!"
"아흑... 안에는... 밖에다... 교수님... 아으으으윽!!"
"으으으윽!!"
인아의 강렬한 조임속에서 이교수는 인아의 질내에 질펀하게 사정을 하였다. 생전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남자의 정액. 뜨거운 액체가 뱃속을 가득 채우는 느낌은 인아에게 불쾌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주었다. 온몸이 부르르 떨리며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끌어안은채 숨을 헐떡이는 두사람.
"으음~ 우웁~"
어느새 인아와 교수는 테이블위에서 알몸으로 뒤엉켜 찐한 키스를 하고 있었고, 사정후에도 빼지 않은 교수의 자지는 그상태로 인아의 보지속에서 다시한번 성을내며 커져가고 있었다.
"아흑~~"
이교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에서 커지는걸 느낀 인아는 다시금 흥분해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인아가 먼저 허리를 흔든다는 것에 흥분한 이교수는 다시 인아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졸지에 인아는 연구실에서 이교수와 4번이나 섹스를 해야했고, 4번모두 자신의 보지로 직접 사정을 받아내었다. 끝나고 나서야 엄청난 후회감과 당혹스러움이 밀려드는 인아. 순간 미쳤던것일까? 대체 무슨생각으로 교수에게 몸을 허락하고, 질내사정을 허락하고, 먼저 허리를 흔들었을까? 혼란스러웠지만 그와중에도 보지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속일수는 없었다.
"교수님... 성적정정 부탁드립니다."
"흐흐~ 대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네..."
"그럼 여길보고~"
미진에게도 그렇듯, 카메라앞에서 맹세를 하도록 시키는 이교수. 이미 4번이나 질내사정을 받아내고,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인아는 상기된 얼굴로 어렵지 않게 카메라를 보고 교수가 시키는 대사를 말하였다.
"저는 오늘... 교수님과 섹스를 즐겼습니다. 4번이나 질내사정을 허락하였고, 제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습니다. 이후로도 교수님이 원하시면 언제든 섹스를 허락할 것입니다."
"흐흐~ 정말 잘했어~ 내 점수는 A 야~"
"감사합니다."
알몸으로 카메라 앞에서 교수의 성노예가 되겠다 선언한 인아. 카메라앞의 맹세 이후 옷을 입은채 돌아가려는 인아를 불러 입으로 빨아주기를 요구하는 이교수. 인아는 당연하다는듯이 옷을 입은채로 교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정성껏 빨아준뒤, 교수의 정액까지 입으로 받아내었다. 삼키지는 못했지만 첫 입싸임을 강조하며 교수를 흡족하게 한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성적 조정했어. 확인해봐~"
이교수는 약속은 잘 지키는 사람이었다. 바로 다음날 인아는 A 로 성적이 올라있었다. 심지어 정정기간이 끝난, 이전 시험의 성적도 A 로 조정된것이 몇개 보였다. 교수의 권한을 넘어 학교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것에 새삼스럽게 이교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된 인아.
그뒤로 인아는 교수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말을 안들었을때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
안녕하세요
대물야왕전입니다
연구실의 노예 2편입니다
1편이 미진이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2편은 인아의 이야기였습니다
1편에서 개인적으로 능욕물을 쓰는 이유를 적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pintos 님께서 1편에 댓글로
갑을관계라지만 저정도까지 갈것인가 의문을 품으셨는데요
사실 저도 갑을관계만 가지고 협박이 통할까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글로 써서 올리겠지만
제가 모 대기업에 다닐때 인사고과를 빌미로 신입여직원을 수시로 건드린 상사를 본적이 있었구요
이번 글을 쓰면서 뉴스나 기존사례들을 조
이교수는 애초의 예정대로 인아의 과제에 최대한 트집을 잡아 그녀의 성적을 평소보다 낮게 매겨두었다. 대학원에서 교수의 재량이란 매우 무시무시한 것이라서 한두명의 성적정도 마음대로 주무르는건 식은죽 먹기었다.
처참한 성적을 받게된 인아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 생각했던 그녀였기에 충격은 더욱 심했던것같다. 인아는 성적정정기간내내 수시로 이교수를 찾아와 정정을 요청했다. 매번 흐리멍텅하게만 이야기해주면서 정정을 해주지 않는 이교수. 결국 마지막 하루를 앞둔 그날, 인아는 아예 연구실에 이교수랑 단둘이 남아 결판을 내기로 결심했다.
"자네말은 지금 내가 틀렸다는 건가?"
"그건 아닌데요. 이런 부분은 조금 봐주시면 안될까요?"
"그럴수는 없네. 일전에도 말했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하... 하지만 교수님. 이건 좀 너무하시잖아요."
"대체 뭐가 너무하다는건가?"
"미진이요...."
"미진이는 왜?"
미진의 이름이 나오자 이교수는 속으로 나름의 쾌재를 불렀다. 아무렇지 않은척, 약간은 놀란척 하고 싶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조금은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교수의 속을 모르는 인아는 그대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미... 미진이는 성적 잘 주셨잖아요!"
"뭐라고?"
"미진이만 성적 잘주고 저는 엉망으로 주신거잖아요!"
"미진이는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까 당연한 결과인거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말게!"
"다... 다 알고있어요!"
"뭘 말인가?"
잠깐 뜸을 들이며 말을 못하는 인아.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교수의 표정에 발끈해서 있는 그대로 털어내버리고 말았다.
"교수님이 미진이랑 섹스하는 사이라는거 다 안다구요! 그래서 미진이는 성적 잘 챙겨주신거잖아요!"
"나참.... 자네 지금 미쳤나?"
"다 알고있어요. 미진이랑 수시로 하신다는거!"
"그래서?"
"그... 그래서라뇨? 교수님이 그러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우리 인아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무... 무슨짓이에요?"
이교수는 음흉한 미소를 띄운채 인아를 비웃으며 일어나 인아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아는 흠칫 놀라 옆으로 몸을 피했지만 이교수는 인아의 어깨를 잡아 끌고는 자신의 몸에 밀착시킨채, 인아의 뺨을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성적은 말이지. 교수 재량인거야. 주관적인 부분을 트집잡을순 없는거라고~ "
"이... 이러지 마세요!"
자신의 몸을 만지려는 이교수의 손을 뿌리치는 인아. 하지만 교수는 오히려 그런 그녀를 다시 강하게 끌어안은채 그녀의 다리로 손을 뻗었다. 인아는 다리를 꼬아보고, 손으로 밀쳐내가며 저항했지만 교수는 그런 인아의 다리를 억지로 매만지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이야기를 계속했다.
"선배들이 논문심사하려고 몇백만원씩 쓰는거 많이 봤지? 다 그런거야. 잘보이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그게 사회생활이란거야."
"그... 그건... "
"대학원은 학교가 아니라 사회생활인거야. 공부만 잘한다고 될일이 아니란거지."
"교... 교수님..."
"어때? 인아도 미진이처럼 노력해야하지 않겠어?"
"아... 안되요... 그만하세요."
"내가 신경 안써주면... 성적, 위험할텐데?"
"하... 하지만..."
점점더 노골적으로 인아의 다리를 주무르는 이교수. 인아는 점점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갈수록 저항이 약해지고 있었다. 손을 넣지 못하게 꼬고 있던 다리도 어느새 풀려있었고, 끌어안고 있는 이교수로부터 벗어나려는 힘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인아는 어차피 남자친구도 없잖아? 성인끼리 이러는거 아무 문제될거 없는거야~"
"그...그래도..."
"미진이는 5년사귄 애인도 있는걸? 이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야. 알겠어?"
"그치만... 교수님..."
어느새 이교수의 손은 인아의 다리를 타고 치마속까지 들어가있었다. 인아의 다리사이에서 보지주변을 문지르며 인아를 간보고 있는 이교수. 오히려 당당한 이교수의 태도에 혼란스러워진 인아는 자신의 다리사이를 문지르는 손을 뿌리치지도 못한채 몸을 떨고 있을 뿐이었다.
"좋아! 그럼 이렇게 하도록 하지. 난 잠시 담배한대 태우고 올테니까. 여기서 10분간 잘 생각해봐."
"교수님!"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는다면 연구실적도 잘 나올테고, 성적은 문제없을 테니까 그렇게 알고. 정말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나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 대신 다른 친구들이 다 하는걸 안하는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줘야 할거야."
"............."
방을 나서며 마지막으로 말한 이교수의 말은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 없었다. 몸을 대줘가며 로비하는 애들을 어떻게 성적만으로 이기라는 말인가? 이교수가 나가고 연구실에 혼자 남은 인아의 머리속은 온갖 생각으로 가득했다. 얼마전 교수의 행각을 확인하기 위해 미진에게 직접 물어보았을때 미진의 미심쩍은 행동. 거기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교수들에게 몸으로 로비하는 여학생들의 이야기. 그리고 걸려도 큰 처벌을 받지않는다는 뉴스까지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는 인아였다.
이교수는 이공계에서는 알아주는 권위를 가진 교수다.
아무리 저항해봐야 일개 학생으로 이교수를 이길수는 없다. 경찰의 힘을 빌린다 하더라도 다른 교수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교수생활을 할 것이다. 정작 본인만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주변에 소문만 퍼져 취직도 못하고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나라가 그런 나라라는 것은 인아도 잘 알고 있었다.
"흑...흑흑... 흑..."
이미 결심은 굳혔다.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수의 말을 듣는것이 옳은 길인것 같았다. 괜히 여기서 반항해봐야 학위도 못따고 거액의 등록금만 날리는 꼴이 된다.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이상, 박사학위를 목표로 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서럽고 억울한 기분이 드는 인아였다.
"생각은 해봤어?"
밖에서 인아의 동태를 살피던 이교수는 인아의 울음이 그치자 그제서야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연구실로 돌아왔다. 이전부터 많은 여학생들을 이런식으로 옭아매왔던 그는, 인아가 울었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눈치를 챌 수 있었다.
".............."
"아직 결정 못한건가? 나도 더는 기다려줄 수 없으니, 내쪽에서 선택지를 제시하도록 하지."
"네....?"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겠다는 생각이라면, 지금 내 앞에서 옷을 벗어. 만약 싫다면, 그냥 지금 짐을 싸서 연구실에서 나가면 되는거야."
"그... 그런...."
"그럼, 결정할 시간은 10초주지. 가만히 있으면 연구실을 나가겠다는 걸로 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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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인아. 결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미 교수가 시키는대로 몸을 내어주고 학점과 학위를 챙기자고 결심했다. 그런데 갑자기 벗으라니? 당황스러웠다. 어쩔줄 모르는 사이에 교수는 차근차근 초를 세어가며 인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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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싸는걸로 할텐가?"
"아... 아니요...."
셈을 모두 세었음에도 인아는 떨기만 할 뿐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사실 갑자기 알몸이 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미진이때도 그랬듯이 한번 강하게 겁을 준 뒤 차근차근 작은것부터 허물어 나가야 한다. 그것을 알고 있는 이교수는 좀더 낮게 깔린 목소리로 다시한번 인아를 다그쳤다.
"그럼 지금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거지?"
"그...그게...."
"그래, 바로 행동에 옮기는게 쉽지 않겠지."
".............."
"그럼 이렇게 하지, 일단 여기서 팬티부터 벗어봐."
"네?"
"갑자기 다 벗으면 부끄러울테니 안보이는 팬티부터 벗어보라는거야. 그정도도 못하겠으면 그냥 당장 짐싸서 내 연구실에서 나가!"
"하... 할게요! 할게요...."
치마를 벗고 팬티를 벗으라면 바로 성기가 노출되기에 여자들이 쉽게 따르기가 힘들지만, 치마를 입은채 팬티를 먼저 벗으라고 하면 당장 성기가 노출되는게 아니기에 조금 더 쉽게 따르는 편이다. 예전부터 많은 학생들을 후리고 다녔던 이교수는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일부러 노출을 요구한뒤, 그냥 노팬티 상태라는 상대적인 약한 명령으로 수위가 낮아진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 것이다.
결국 이교수의 계획대로 인아는 조심스럽게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짧은 스커트가 혹시라도 흔들리면서 자신의 속살을 노출시키진 않을까 싶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팬티를 벗어내는 인아.
"버... 벗었... 어요..."
"그래~ 하면 되잖아?"
"네...."
"어디~ 잘 벗었나 확인해볼까?"
"네??"
"교수로서 학생이 과제를 잘 수행했는지 확인을 해봐야지~"
"여.. 여기... 패... 팬티가..."
"아니지~ 누가 그렇게 보여지는것만 보고 점수를 매기나? 속속들이 확인을 해봐야지~ 어디 한번 볼까?"
"아....... 그...그게..."
"어디 직접 한번 치마를 올려봐."
"하지만...."
"그럼 검사하지 말고 점수를 매겨줄까?"
"아... 아닙니다...."
이교수가 장난처럼 이야기를 했지만,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아는 눈치를 챌 수 있었다. 인아의 떨리는 손이 하늘하늘한 스커트의 끝을 잡고 천천히 올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인아의 속살. 어느새 그녀의 치마가 모두 올라가고 그녀의 하반신은 이교수 앞에 모두 노출되고 말았다.
"자 그럼 여길 한번 볼까?"
"제발... 교수님... 그것만큼은... "
"어허! 적당히 하라고! 여기까지 와서 다시 물르고 싶어?"
"아... 아니요..."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와 인아를 찍으려고 하는 이교수. 인아는 교수의 다그침에 어쩔 수 없이 카메라 앞에서 치마를 올리고, 하반신을 모두 노출한채 서있어야만 했다. 최대한 가려보기위해 다리도 꼬아보고 고개도 최대한 돌려보았지만, 이교수는 그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다리 벌리고! 사진찍는데 고개돌리지 말고 카메라보고 웃어야지!"
"흑....."
몇번이나 교수에게 지적을 당하던 인아는 교수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고서는 이 지옥같은 순간이 끝나지 않을거란걸 체감했다. 결국 보지가 제대로 보이도록 다리도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서야했고, 카메라를 보며 눈물고인 눈으로 억지웃음을 지어야만 했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전후좌우 꼼꼼하게 인아의 몸을 촬영하는 이교수. 수치심과 두려움에 온몸이 떨렸지만 인아는 치마를 올리고 있는 손을 내리지 못했다. 이미 사진까지 찍혔고, 교수 말대로 여기서 그만둬봐야 수치만 당하고 쫒겨날 상황.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지만 인아는 교수의 행동을 저지할 수 없었다. 그냥 이대로 교수의 말에 따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 어디 검사를 좀 더 해볼까?"
"윽..... 으윽...."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린채 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인아를 실컷 촬영한 이교수. 카메라를 내려놓고 인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녀의 보지를 눈으로 관찰한다. 인아는 부끄럽지만 고개도 돌리지 못하고 치마를 내리지도 못한채 눈만 질끈 감을 뿐이었다.
"완전 핑크빛이구만~"
"아윽....!!"
보지를 이리저리 관찰하던 이교수는 손을 뻗어 인아의 보지를 벌려보았다. 미진이도 꽤나 깨끗했지만 인아의 보지는 정말로 깨끗한 핑크빛이었다. 처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깨끗한 보지. 이교수는 손으로 보지를 벌린채 입을 가져다 그녀의 보지를 빨아보았다.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이교수는 이내 혀를 뻗어 그녀의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아윽! 아흑!!"
이교수의 혀가 보지속을 간지럽히고, 손가락으로 벌려진 보지에 이교수의 수염이 닿아 인아를 자극했다. 따끔따끔 하면서도 간지러운, 그리고 속에서 느껴지는 혀의 미끌거림에 인아는 다리에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었다. 다리가 저절로 안쪽으로 꼬이며 무릎이 굽혀졌고, 졸지에 인아는 무릎으로 이교수의 얼굴을 조이며 보지를 이교수의 얼굴쪽에 박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아흐흑~"
"으음~~"
이교수의 혀가 움직일때마다 점점 몸의 힘이 빠지는 인아. 어느새 허리까지 숙여지고 이교수에게 완전히 기댄채 겨우 서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불쾌하지만, 치욕스럽지만 몸이 반응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흐흐흐~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아... 아닌...데... 아흑! 아흐흐흑!"
인아의 몸이 경련하는걸 보며 빠는걸 멈춘 이교수는 일어나 한손으로 허리를 휘어 잡은채 반대쪽 손으로 인아의 보지속을 쑤셔대었다. 혀로 빨린뒤에 손가락까지 들어와 휘저으니 인아는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듯한 기분과 함께 온몸의 힘이 빠지는것만 같았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아.......아흐....."
온몸에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 인아. 손가락에 완전히 가버린 그녀는 교수를 끌어안은채 몸을 완전히 의지하고서야 겨우 서있을 수 있었다. 그상태로 교수에게 이끌려 테이블 위에 눕게된 인아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채 교수의 손에 알몸이 되어야 했다.
"인아도 옷위로 보는것관 달리 몸매가 참 좋구나~"
테이블위에 알몸으로 널부러져있는 인아를 보며 흐뭇해하는 이교수. 핸드폰을 꺼내어 알몸의 인아를 사진에 담은뒤 자신도 신속하게 옷을 벗고 크게 발기된 자지를 꺼내어들었다.
"헉....."
"흐흐~ 내껏도 참 실하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크고 우람한 이교수의 자지. 남자경험이 많지 않은 인아는 순간 놀랬지만 특별히 저항을 하지는 않았다. 몸을 떨며 눈을 질끈 감은채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이교수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인아.
"아흑~"
"어훅! 인아도... 보지가~ 아주 조임이 좋군~"
"아흐흑...!!"
"크~ 으윽!! 크흑!!"
인아의 보지는 입구부터 속까지 모두 좁고 가늘어 이교수의 자지를 꽉 무는것만 같았다. 조임이 강한 처녀수준의 보지에 쾌감을 느끼며 허리를 열심히 흔드는 이교수. 그리고, 생전 처음 맛보는 커다란 자지에 통증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며 허리를 젖혀가며 경련하는 인아.
"아흑! 교... 교수님!!"
"이.. 인아야!! 가.. 간다!!"
"아흑... 안에는... 밖에다... 교수님... 아으으으윽!!"
"으으으윽!!"
인아의 강렬한 조임속에서 이교수는 인아의 질내에 질펀하게 사정을 하였다. 생전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남자의 정액. 뜨거운 액체가 뱃속을 가득 채우는 느낌은 인아에게 불쾌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주었다. 온몸이 부르르 떨리며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끌어안은채 숨을 헐떡이는 두사람.
"으음~ 우웁~"
어느새 인아와 교수는 테이블위에서 알몸으로 뒤엉켜 찐한 키스를 하고 있었고, 사정후에도 빼지 않은 교수의 자지는 그상태로 인아의 보지속에서 다시한번 성을내며 커져가고 있었다.
"아흑~~"
이교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에서 커지는걸 느낀 인아는 다시금 흥분해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인아가 먼저 허리를 흔든다는 것에 흥분한 이교수는 다시 인아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졸지에 인아는 연구실에서 이교수와 4번이나 섹스를 해야했고, 4번모두 자신의 보지로 직접 사정을 받아내었다. 끝나고 나서야 엄청난 후회감과 당혹스러움이 밀려드는 인아. 순간 미쳤던것일까? 대체 무슨생각으로 교수에게 몸을 허락하고, 질내사정을 허락하고, 먼저 허리를 흔들었을까? 혼란스러웠지만 그와중에도 보지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속일수는 없었다.
"교수님... 성적정정 부탁드립니다."
"흐흐~ 대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네..."
"그럼 여길보고~"
미진에게도 그렇듯, 카메라앞에서 맹세를 하도록 시키는 이교수. 이미 4번이나 질내사정을 받아내고,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인아는 상기된 얼굴로 어렵지 않게 카메라를 보고 교수가 시키는 대사를 말하였다.
"저는 오늘... 교수님과 섹스를 즐겼습니다. 4번이나 질내사정을 허락하였고, 제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습니다. 이후로도 교수님이 원하시면 언제든 섹스를 허락할 것입니다."
"흐흐~ 정말 잘했어~ 내 점수는 A 야~"
"감사합니다."
알몸으로 카메라 앞에서 교수의 성노예가 되겠다 선언한 인아. 카메라앞의 맹세 이후 옷을 입은채 돌아가려는 인아를 불러 입으로 빨아주기를 요구하는 이교수. 인아는 당연하다는듯이 옷을 입은채로 교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정성껏 빨아준뒤, 교수의 정액까지 입으로 받아내었다. 삼키지는 못했지만 첫 입싸임을 강조하며 교수를 흡족하게 한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성적 조정했어. 확인해봐~"
이교수는 약속은 잘 지키는 사람이었다. 바로 다음날 인아는 A 로 성적이 올라있었다. 심지어 정정기간이 끝난, 이전 시험의 성적도 A 로 조정된것이 몇개 보였다. 교수의 권한을 넘어 학교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것에 새삼스럽게 이교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된 인아.
그뒤로 인아는 교수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말을 안들었을때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성적정정기간
이교수는 애초의 예정대로 인아의 과제에 최대한 트집을 잡아 그녀의 성적을 평소보다 낮게 매겨두었다. 대학원에서 교수의 재량이란 매우 무시무시한 것이라서 한두명의 성적정도 마음대로 주무르는건 식은죽 먹기었다.
처참한 성적을 받게된 인아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 생각했던 그녀였기에 충격은 더욱 심했던것같다. 인아는 성적정정기간내내 수시로 이교수를 찾아와 정정을 요청했다. 매번 흐리멍텅하게만 이야기해주면서 정정을 해주지 않는 이교수. 결국 마지막 하루를 앞둔 그날, 인아는 아예 연구실에 이교수랑 단둘이 남아 결판을 내기로 결심했다.
"자네말은 지금 내가 틀렸다는 건가?"
"그건 아닌데요. 이런 부분은 조금 봐주시면 안될까요?"
"그럴수는 없네. 일전에도 말했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하... 하지만 교수님. 이건 좀 너무하시잖아요."
"대체 뭐가 너무하다는건가?"
"미진이요...."
"미진이는 왜?"
미진의 이름이 나오자 이교수는 속으로 나름의 쾌재를 불렀다. 아무렇지 않은척, 약간은 놀란척 하고 싶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조금은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교수의 속을 모르는 인아는 그대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미... 미진이는 성적 잘 주셨잖아요!"
"뭐라고?"
"미진이만 성적 잘주고 저는 엉망으로 주신거잖아요!"
"미진이는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까 당연한 결과인거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말게!"
"다... 다 알고있어요!"
"뭘 말인가?"
잠깐 뜸을 들이며 말을 못하는 인아.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교수의 표정에 발끈해서 있는 그대로 털어내버리고 말았다.
"교수님이 미진이랑 섹스하는 사이라는거 다 안다구요! 그래서 미진이는 성적 잘 챙겨주신거잖아요!"
"나참.... 자네 지금 미쳤나?"
"다 알고있어요. 미진이랑 수시로 하신다는거!"
"그래서?"
"그... 그래서라뇨? 교수님이 그러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우리 인아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무... 무슨짓이에요?"
이교수는 음흉한 미소를 띄운채 인아를 비웃으며 일어나 인아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아는 흠칫 놀라 옆으로 몸을 피했지만 이교수는 인아의 어깨를 잡아 끌고는 자신의 몸에 밀착시킨채, 인아의 뺨을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성적은 말이지. 교수 재량인거야. 주관적인 부분을 트집잡을순 없는거라고~ "
"이... 이러지 마세요!"
자신의 몸을 만지려는 이교수의 손을 뿌리치는 인아. 하지만 교수는 오히려 그런 그녀를 다시 강하게 끌어안은채 그녀의 다리로 손을 뻗었다. 인아는 다리를 꼬아보고, 손으로 밀쳐내가며 저항했지만 교수는 그런 인아의 다리를 억지로 매만지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이야기를 계속했다.
"선배들이 논문심사하려고 몇백만원씩 쓰는거 많이 봤지? 다 그런거야. 잘보이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그게 사회생활이란거야."
"그... 그건... "
"대학원은 학교가 아니라 사회생활인거야. 공부만 잘한다고 될일이 아니란거지."
"교... 교수님..."
"어때? 인아도 미진이처럼 노력해야하지 않겠어?"
"아... 안되요... 그만하세요."
"내가 신경 안써주면... 성적, 위험할텐데?"
"하... 하지만..."
점점더 노골적으로 인아의 다리를 주무르는 이교수. 인아는 점점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갈수록 저항이 약해지고 있었다. 손을 넣지 못하게 꼬고 있던 다리도 어느새 풀려있었고, 끌어안고 있는 이교수로부터 벗어나려는 힘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인아는 어차피 남자친구도 없잖아? 성인끼리 이러는거 아무 문제될거 없는거야~"
"그...그래도..."
"미진이는 5년사귄 애인도 있는걸? 이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야. 알겠어?"
"그치만... 교수님..."
어느새 이교수의 손은 인아의 다리를 타고 치마속까지 들어가있었다. 인아의 다리사이에서 보지주변을 문지르며 인아를 간보고 있는 이교수. 오히려 당당한 이교수의 태도에 혼란스러워진 인아는 자신의 다리사이를 문지르는 손을 뿌리치지도 못한채 몸을 떨고 있을 뿐이었다.
"좋아! 그럼 이렇게 하도록 하지. 난 잠시 담배한대 태우고 올테니까. 여기서 10분간 잘 생각해봐."
"교수님!"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는다면 연구실적도 잘 나올테고, 성적은 문제없을 테니까 그렇게 알고. 정말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나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 대신 다른 친구들이 다 하는걸 안하는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줘야 할거야."
"............."
방을 나서며 마지막으로 말한 이교수의 말은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 없었다. 몸을 대줘가며 로비하는 애들을 어떻게 성적만으로 이기라는 말인가? 이교수가 나가고 연구실에 혼자 남은 인아의 머리속은 온갖 생각으로 가득했다. 얼마전 교수의 행각을 확인하기 위해 미진에게 직접 물어보았을때 미진의 미심쩍은 행동. 거기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교수들에게 몸으로 로비하는 여학생들의 이야기. 그리고 걸려도 큰 처벌을 받지않는다는 뉴스까지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는 인아였다.
이교수는 이공계에서는 알아주는 권위를 가진 교수다.
아무리 저항해봐야 일개 학생으로 이교수를 이길수는 없다. 경찰의 힘을 빌린다 하더라도 다른 교수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교수생활을 할 것이다. 정작 본인만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주변에 소문만 퍼져 취직도 못하고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나라가 그런 나라라는 것은 인아도 잘 알고 있었다.
"흑...흑흑... 흑..."
이미 결심은 굳혔다.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수의 말을 듣는것이 옳은 길인것 같았다. 괜히 여기서 반항해봐야 학위도 못따고 거액의 등록금만 날리는 꼴이 된다.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이상, 박사학위를 목표로 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서럽고 억울한 기분이 드는 인아였다.
"생각은 해봤어?"
밖에서 인아의 동태를 살피던 이교수는 인아의 울음이 그치자 그제서야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연구실로 돌아왔다. 이전부터 많은 여학생들을 이런식으로 옭아매왔던 그는, 인아가 울었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눈치를 챌 수 있었다.
".............."
"아직 결정 못한건가? 나도 더는 기다려줄 수 없으니, 내쪽에서 선택지를 제시하도록 하지."
"네....?"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겠다는 생각이라면, 지금 내 앞에서 옷을 벗어. 만약 싫다면, 그냥 지금 짐을 싸서 연구실에서 나가면 되는거야."
"그... 그런...."
"그럼, 결정할 시간은 10초주지. 가만히 있으면 연구실을 나가겠다는 걸로 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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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인아. 결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미 교수가 시키는대로 몸을 내어주고 학점과 학위를 챙기자고 결심했다. 그런데 갑자기 벗으라니? 당황스러웠다. 어쩔줄 모르는 사이에 교수는 차근차근 초를 세어가며 인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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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싸는걸로 할텐가?"
"아... 아니요...."
셈을 모두 세었음에도 인아는 떨기만 할 뿐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사실 갑자기 알몸이 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미진이때도 그랬듯이 한번 강하게 겁을 준 뒤 차근차근 작은것부터 허물어 나가야 한다. 그것을 알고 있는 이교수는 좀더 낮게 깔린 목소리로 다시한번 인아를 다그쳤다.
"그럼 지금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거지?"
"그...그게...."
"그래, 바로 행동에 옮기는게 쉽지 않겠지."
".............."
"그럼 이렇게 하지, 일단 여기서 팬티부터 벗어봐."
"네?"
"갑자기 다 벗으면 부끄러울테니 안보이는 팬티부터 벗어보라는거야. 그정도도 못하겠으면 그냥 당장 짐싸서 내 연구실에서 나가!"
"하... 할게요! 할게요...."
치마를 벗고 팬티를 벗으라면 바로 성기가 노출되기에 여자들이 쉽게 따르기가 힘들지만, 치마를 입은채 팬티를 먼저 벗으라고 하면 당장 성기가 노출되는게 아니기에 조금 더 쉽게 따르는 편이다. 예전부터 많은 학생들을 후리고 다녔던 이교수는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일부러 노출을 요구한뒤, 그냥 노팬티 상태라는 상대적인 약한 명령으로 수위가 낮아진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 것이다.
결국 이교수의 계획대로 인아는 조심스럽게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짧은 스커트가 혹시라도 흔들리면서 자신의 속살을 노출시키진 않을까 싶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팬티를 벗어내는 인아.
"버... 벗었... 어요..."
"그래~ 하면 되잖아?"
"네...."
"어디~ 잘 벗었나 확인해볼까?"
"네??"
"교수로서 학생이 과제를 잘 수행했는지 확인을 해봐야지~"
"여.. 여기... 패... 팬티가..."
"아니지~ 누가 그렇게 보여지는것만 보고 점수를 매기나? 속속들이 확인을 해봐야지~ 어디 한번 볼까?"
"아....... 그...그게..."
"어디 직접 한번 치마를 올려봐."
"하지만...."
"그럼 검사하지 말고 점수를 매겨줄까?"
"아... 아닙니다...."
이교수가 장난처럼 이야기를 했지만,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아는 눈치를 챌 수 있었다. 인아의 떨리는 손이 하늘하늘한 스커트의 끝을 잡고 천천히 올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인아의 속살. 어느새 그녀의 치마가 모두 올라가고 그녀의 하반신은 이교수 앞에 모두 노출되고 말았다.
"자 그럼 여길 한번 볼까?"
"제발... 교수님... 그것만큼은... "
"어허! 적당히 하라고! 여기까지 와서 다시 물르고 싶어?"
"아... 아니요..."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와 인아를 찍으려고 하는 이교수. 인아는 교수의 다그침에 어쩔 수 없이 카메라 앞에서 치마를 올리고, 하반신을 모두 노출한채 서있어야만 했다. 최대한 가려보기위해 다리도 꼬아보고 고개도 최대한 돌려보았지만, 이교수는 그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다리 벌리고! 사진찍는데 고개돌리지 말고 카메라보고 웃어야지!"
"흑....."
몇번이나 교수에게 지적을 당하던 인아는 교수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고서는 이 지옥같은 순간이 끝나지 않을거란걸 체감했다. 결국 보지가 제대로 보이도록 다리도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서야했고, 카메라를 보며 눈물고인 눈으로 억지웃음을 지어야만 했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전후좌우 꼼꼼하게 인아의 몸을 촬영하는 이교수. 수치심과 두려움에 온몸이 떨렸지만 인아는 치마를 올리고 있는 손을 내리지 못했다. 이미 사진까지 찍혔고, 교수 말대로 여기서 그만둬봐야 수치만 당하고 쫒겨날 상황.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지만 인아는 교수의 행동을 저지할 수 없었다. 그냥 이대로 교수의 말에 따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 어디 검사를 좀 더 해볼까?"
"윽..... 으윽...."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린채 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인아를 실컷 촬영한 이교수. 카메라를 내려놓고 인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녀의 보지를 눈으로 관찰한다. 인아는 부끄럽지만 고개도 돌리지 못하고 치마를 내리지도 못한채 눈만 질끈 감을 뿐이었다.
"완전 핑크빛이구만~"
"아윽....!!"
보지를 이리저리 관찰하던 이교수는 손을 뻗어 인아의 보지를 벌려보았다. 미진이도 꽤나 깨끗했지만 인아의 보지는 정말로 깨끗한 핑크빛이었다. 처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깨끗한 보지. 이교수는 손으로 보지를 벌린채 입을 가져다 그녀의 보지를 빨아보았다.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이교수는 이내 혀를 뻗어 그녀의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아윽! 아흑!!"
이교수의 혀가 보지속을 간지럽히고, 손가락으로 벌려진 보지에 이교수의 수염이 닿아 인아를 자극했다. 따끔따끔 하면서도 간지러운, 그리고 속에서 느껴지는 혀의 미끌거림에 인아는 다리에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었다. 다리가 저절로 안쪽으로 꼬이며 무릎이 굽혀졌고, 졸지에 인아는 무릎으로 이교수의 얼굴을 조이며 보지를 이교수의 얼굴쪽에 박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아흐흑~"
"으음~~"
이교수의 혀가 움직일때마다 점점 몸의 힘이 빠지는 인아. 어느새 허리까지 숙여지고 이교수에게 완전히 기댄채 겨우 서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불쾌하지만, 치욕스럽지만 몸이 반응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흐흐흐~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아... 아닌...데... 아흑! 아흐흐흑!"
인아의 몸이 경련하는걸 보며 빠는걸 멈춘 이교수는 일어나 한손으로 허리를 휘어 잡은채 반대쪽 손으로 인아의 보지속을 쑤셔대었다. 혀로 빨린뒤에 손가락까지 들어와 휘저으니 인아는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듯한 기분과 함께 온몸의 힘이 빠지는것만 같았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아.......아흐....."
온몸에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 인아. 손가락에 완전히 가버린 그녀는 교수를 끌어안은채 몸을 완전히 의지하고서야 겨우 서있을 수 있었다. 그상태로 교수에게 이끌려 테이블 위에 눕게된 인아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채 교수의 손에 알몸이 되어야 했다.
"인아도 옷위로 보는것관 달리 몸매가 참 좋구나~"
테이블위에 알몸으로 널부러져있는 인아를 보며 흐뭇해하는 이교수. 핸드폰을 꺼내어 알몸의 인아를 사진에 담은뒤 자신도 신속하게 옷을 벗고 크게 발기된 자지를 꺼내어들었다.
"헉....."
"흐흐~ 내껏도 참 실하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크고 우람한 이교수의 자지. 남자경험이 많지 않은 인아는 순간 놀랬지만 특별히 저항을 하지는 않았다. 몸을 떨며 눈을 질끈 감은채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이교수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인아.
"아흑~"
"어훅! 인아도... 보지가~ 아주 조임이 좋군~"
"아흐흑...!!"
"크~ 으윽!! 크흑!!"
인아의 보지는 입구부터 속까지 모두 좁고 가늘어 이교수의 자지를 꽉 무는것만 같았다. 조임이 강한 처녀수준의 보지에 쾌감을 느끼며 허리를 열심히 흔드는 이교수. 그리고, 생전 처음 맛보는 커다란 자지에 통증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며 허리를 젖혀가며 경련하는 인아.
"아흑! 교... 교수님!!"
"이.. 인아야!! 가.. 간다!!"
"아흑... 안에는... 밖에다... 교수님... 아으으으윽!!"
"으으으윽!!"
인아의 강렬한 조임속에서 이교수는 인아의 질내에 질펀하게 사정을 하였다. 생전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남자의 정액. 뜨거운 액체가 뱃속을 가득 채우는 느낌은 인아에게 불쾌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주었다. 온몸이 부르르 떨리며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끌어안은채 숨을 헐떡이는 두사람.
"으음~ 우웁~"
어느새 인아와 교수는 테이블위에서 알몸으로 뒤엉켜 찐한 키스를 하고 있었고, 사정후에도 빼지 않은 교수의 자지는 그상태로 인아의 보지속에서 다시한번 성을내며 커져가고 있었다.
"아흑~~"
이교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에서 커지는걸 느낀 인아는 다시금 흥분해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인아가 먼저 허리를 흔든다는 것에 흥분한 이교수는 다시 인아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졸지에 인아는 연구실에서 이교수와 4번이나 섹스를 해야했고, 4번모두 자신의 보지로 직접 사정을 받아내었다. 끝나고 나서야 엄청난 후회감과 당혹스러움이 밀려드는 인아. 순간 미쳤던것일까? 대체 무슨생각으로 교수에게 몸을 허락하고, 질내사정을 허락하고, 먼저 허리를 흔들었을까? 혼란스러웠지만 그와중에도 보지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속일수는 없었다.
"교수님... 성적정정 부탁드립니다."
"흐흐~ 대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네..."
"그럼 여길보고~"
미진에게도 그렇듯, 카메라앞에서 맹세를 하도록 시키는 이교수. 이미 4번이나 질내사정을 받아내고,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인아는 상기된 얼굴로 어렵지 않게 카메라를 보고 교수가 시키는 대사를 말하였다.
"저는 오늘... 교수님과 섹스를 즐겼습니다. 4번이나 질내사정을 허락하였고, 제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습니다. 이후로도 교수님이 원하시면 언제든 섹스를 허락할 것입니다."
"흐흐~ 정말 잘했어~ 내 점수는 A 야~"
"감사합니다."
알몸으로 카메라 앞에서 교수의 성노예가 되겠다 선언한 인아. 카메라앞의 맹세 이후 옷을 입은채 돌아가려는 인아를 불러 입으로 빨아주기를 요구하는 이교수. 인아는 당연하다는듯이 옷을 입은채로 교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정성껏 빨아준뒤, 교수의 정액까지 입으로 받아내었다. 삼키지는 못했지만 첫 입싸임을 강조하며 교수를 흡족하게 한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성적 조정했어. 확인해봐~"
이교수는 약속은 잘 지키는 사람이었다. 바로 다음날 인아는 A 로 성적이 올라있었다. 심지어 정정기간이 끝난, 이전 시험의 성적도 A 로 조정된것이 몇개 보였다. 교수의 권한을 넘어 학교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것에 새삼스럽게 이교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된 인아.
그뒤로 인아는 교수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말을 안들었을때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어지는 성적정정기간
이교수는 애초의 예정대로 인아의 과제에 최대한 트집을 잡아 그녀의 성적을 평소보다 낮게 매겨두었다. 대학원에서 교수의 재량이란 매우 무시무시한 것이라서 한두명의 성적정도 마음대로 주무르는건 식은죽 먹기었다.
처참한 성적을 받게된 인아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 생각했던 그녀였기에 충격은 더욱 심했던것같다. 인아는 성적정정기간내내 수시로 이교수를 찾아와 정정을 요청했다. 매번 흐리멍텅하게만 이야기해주면서 정정을 해주지 않는 이교수. 결국 마지막 하루를 앞둔 그날, 인아는 아예 연구실에 이교수랑 단둘이 남아 결판을 내기로 결심했다.
"자네말은 지금 내가 틀렸다는 건가?"
"그건 아닌데요. 이런 부분은 조금 봐주시면 안될까요?"
"그럴수는 없네. 일전에도 말했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하... 하지만 교수님. 이건 좀 너무하시잖아요."
"대체 뭐가 너무하다는건가?"
"미진이요...."
"미진이는 왜?"
미진의 이름이 나오자 이교수는 속으로 나름의 쾌재를 불렀다. 아무렇지 않은척, 약간은 놀란척 하고 싶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조금은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교수의 속을 모르는 인아는 그대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미... 미진이는 성적 잘 주셨잖아요!"
"뭐라고?"
"미진이만 성적 잘주고 저는 엉망으로 주신거잖아요!"
"미진이는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까 당연한 결과인거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말게!"
"다... 다 알고있어요!"
"뭘 말인가?"
잠깐 뜸을 들이며 말을 못하는 인아.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교수의 표정에 발끈해서 있는 그대로 털어내버리고 말았다.
"교수님이 미진이랑 섹스하는 사이라는거 다 안다구요! 그래서 미진이는 성적 잘 챙겨주신거잖아요!"
"나참.... 자네 지금 미쳤나?"
"다 알고있어요. 미진이랑 수시로 하신다는거!"
"그래서?"
"그... 그래서라뇨? 교수님이 그러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우리 인아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무... 무슨짓이에요?"
이교수는 음흉한 미소를 띄운채 인아를 비웃으며 일어나 인아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아는 흠칫 놀라 옆으로 몸을 피했지만 이교수는 인아의 어깨를 잡아 끌고는 자신의 몸에 밀착시킨채, 인아의 뺨을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계속 했다.
"성적은 말이지. 교수 재량인거야. 주관적인 부분을 트집잡을순 없는거라고~ "
"이... 이러지 마세요!"
자신의 몸을 만지려는 이교수의 손을 뿌리치는 인아. 하지만 교수는 오히려 그런 그녀를 다시 강하게 끌어안은채 그녀의 다리로 손을 뻗었다. 인아는 다리를 꼬아보고, 손으로 밀쳐내가며 저항했지만 교수는 그런 인아의 다리를 억지로 매만지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이야기를 계속했다.
"선배들이 논문심사하려고 몇백만원씩 쓰는거 많이 봤지? 다 그런거야. 잘보이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거야. 그게 사회생활이란거야."
"그... 그건... "
"대학원은 학교가 아니라 사회생활인거야. 공부만 잘한다고 될일이 아니란거지."
"교... 교수님..."
"어때? 인아도 미진이처럼 노력해야하지 않겠어?"
"아... 안되요... 그만하세요."
"내가 신경 안써주면... 성적, 위험할텐데?"
"하... 하지만..."
점점더 노골적으로 인아의 다리를 주무르는 이교수. 인아는 점점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갈수록 저항이 약해지고 있었다. 손을 넣지 못하게 꼬고 있던 다리도 어느새 풀려있었고, 끌어안고 있는 이교수로부터 벗어나려는 힘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인아는 어차피 남자친구도 없잖아? 성인끼리 이러는거 아무 문제될거 없는거야~"
"그...그래도..."
"미진이는 5년사귄 애인도 있는걸? 이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야. 알겠어?"
"그치만... 교수님..."
어느새 이교수의 손은 인아의 다리를 타고 치마속까지 들어가있었다. 인아의 다리사이에서 보지주변을 문지르며 인아를 간보고 있는 이교수. 오히려 당당한 이교수의 태도에 혼란스러워진 인아는 자신의 다리사이를 문지르는 손을 뿌리치지도 못한채 몸을 떨고 있을 뿐이었다.
"좋아! 그럼 이렇게 하도록 하지. 난 잠시 담배한대 태우고 올테니까. 여기서 10분간 잘 생각해봐."
"교수님!"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는다면 연구실적도 잘 나올테고, 성적은 문제없을 테니까 그렇게 알고. 정말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나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 대신 다른 친구들이 다 하는걸 안하는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줘야 할거야."
"............."
방을 나서며 마지막으로 말한 이교수의 말은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 없었다. 몸을 대줘가며 로비하는 애들을 어떻게 성적만으로 이기라는 말인가? 이교수가 나가고 연구실에 혼자 남은 인아의 머리속은 온갖 생각으로 가득했다. 얼마전 교수의 행각을 확인하기 위해 미진에게 직접 물어보았을때 미진의 미심쩍은 행동. 거기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교수들에게 몸으로 로비하는 여학생들의 이야기. 그리고 걸려도 큰 처벌을 받지않는다는 뉴스까지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는 인아였다.
이교수는 이공계에서는 알아주는 권위를 가진 교수다.
아무리 저항해봐야 일개 학생으로 이교수를 이길수는 없다. 경찰의 힘을 빌린다 하더라도 다른 교수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교수생활을 할 것이다. 정작 본인만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주변에 소문만 퍼져 취직도 못하고 정상적으로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나라가 그런 나라라는 것은 인아도 잘 알고 있었다.
"흑...흑흑... 흑..."
이미 결심은 굳혔다.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수의 말을 듣는것이 옳은 길인것 같았다. 괜히 여기서 반항해봐야 학위도 못따고 거액의 등록금만 날리는 꼴이 된다.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이상, 박사학위를 목표로 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서럽고 억울한 기분이 드는 인아였다.
"생각은 해봤어?"
밖에서 인아의 동태를 살피던 이교수는 인아의 울음이 그치자 그제서야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연구실로 돌아왔다. 이전부터 많은 여학생들을 이런식으로 옭아매왔던 그는, 인아가 울었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눈치를 챌 수 있었다.
".............."
"아직 결정 못한건가? 나도 더는 기다려줄 수 없으니, 내쪽에서 선택지를 제시하도록 하지."
"네....?"
"미진이나 다른 학생들처럼 내 말을 잘 듣겠다는 생각이라면, 지금 내 앞에서 옷을 벗어. 만약 싫다면, 그냥 지금 짐을 싸서 연구실에서 나가면 되는거야."
"그... 그런...."
"그럼, 결정할 시간은 10초주지. 가만히 있으면 연구실을 나가겠다는 걸로 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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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인아. 결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이미 교수가 시키는대로 몸을 내어주고 학점과 학위를 챙기자고 결심했다. 그런데 갑자기 벗으라니? 당황스러웠다. 어쩔줄 모르는 사이에 교수는 차근차근 초를 세어가며 인아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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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싸는걸로 할텐가?"
"아... 아니요...."
셈을 모두 세었음에도 인아는 떨기만 할 뿐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다. 사실 갑자기 알몸이 되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미진이때도 그랬듯이 한번 강하게 겁을 준 뒤 차근차근 작은것부터 허물어 나가야 한다. 그것을 알고 있는 이교수는 좀더 낮게 깔린 목소리로 다시한번 인아를 다그쳤다.
"그럼 지금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거지?"
"그...그게...."
"그래, 바로 행동에 옮기는게 쉽지 않겠지."
".............."
"그럼 이렇게 하지, 일단 여기서 팬티부터 벗어봐."
"네?"
"갑자기 다 벗으면 부끄러울테니 안보이는 팬티부터 벗어보라는거야. 그정도도 못하겠으면 그냥 당장 짐싸서 내 연구실에서 나가!"
"하... 할게요! 할게요...."
치마를 벗고 팬티를 벗으라면 바로 성기가 노출되기에 여자들이 쉽게 따르기가 힘들지만, 치마를 입은채 팬티를 먼저 벗으라고 하면 당장 성기가 노출되는게 아니기에 조금 더 쉽게 따르는 편이다. 예전부터 많은 학생들을 후리고 다녔던 이교수는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일부러 노출을 요구한뒤, 그냥 노팬티 상태라는 상대적인 약한 명령으로 수위가 낮아진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 것이다.
결국 이교수의 계획대로 인아는 조심스럽게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짧은 스커트가 혹시라도 흔들리면서 자신의 속살을 노출시키진 않을까 싶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팬티를 벗어내는 인아.
"버... 벗었... 어요..."
"그래~ 하면 되잖아?"
"네...."
"어디~ 잘 벗었나 확인해볼까?"
"네??"
"교수로서 학생이 과제를 잘 수행했는지 확인을 해봐야지~"
"여.. 여기... 패... 팬티가..."
"아니지~ 누가 그렇게 보여지는것만 보고 점수를 매기나? 속속들이 확인을 해봐야지~ 어디 한번 볼까?"
"아....... 그...그게..."
"어디 직접 한번 치마를 올려봐."
"하지만...."
"그럼 검사하지 말고 점수를 매겨줄까?"
"아... 아닙니다...."
이교수가 장난처럼 이야기를 했지만,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아는 눈치를 챌 수 있었다. 인아의 떨리는 손이 하늘하늘한 스커트의 끝을 잡고 천천히 올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인아의 속살. 어느새 그녀의 치마가 모두 올라가고 그녀의 하반신은 이교수 앞에 모두 노출되고 말았다.
"자 그럼 여길 한번 볼까?"
"제발... 교수님... 그것만큼은... "
"어허! 적당히 하라고! 여기까지 와서 다시 물르고 싶어?"
"아... 아니요..."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와 인아를 찍으려고 하는 이교수. 인아는 교수의 다그침에 어쩔 수 없이 카메라 앞에서 치마를 올리고, 하반신을 모두 노출한채 서있어야만 했다. 최대한 가려보기위해 다리도 꼬아보고 고개도 최대한 돌려보았지만, 이교수는 그것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다리 벌리고! 사진찍는데 고개돌리지 말고 카메라보고 웃어야지!"
"흑....."
몇번이나 교수에게 지적을 당하던 인아는 교수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고서는 이 지옥같은 순간이 끝나지 않을거란걸 체감했다. 결국 보지가 제대로 보이도록 다리도 어깨넓이보다 넓게 벌리고 서야했고, 카메라를 보며 눈물고인 눈으로 억지웃음을 지어야만 했다.
찰칵 찰칵 찰칵 찰칵
전후좌우 꼼꼼하게 인아의 몸을 촬영하는 이교수. 수치심과 두려움에 온몸이 떨렸지만 인아는 치마를 올리고 있는 손을 내리지 못했다. 이미 사진까지 찍혔고, 교수 말대로 여기서 그만둬봐야 수치만 당하고 쫒겨날 상황.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지만 인아는 교수의 행동을 저지할 수 없었다. 그냥 이대로 교수의 말에 따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 어디 검사를 좀 더 해볼까?"
"윽..... 으윽...."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린채 보지를 드러내고 있는 인아를 실컷 촬영한 이교수. 카메라를 내려놓고 인아에게 다가와 그녀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녀의 보지를 눈으로 관찰한다. 인아는 부끄럽지만 고개도 돌리지 못하고 치마를 내리지도 못한채 눈만 질끈 감을 뿐이었다.
"완전 핑크빛이구만~"
"아윽....!!"
보지를 이리저리 관찰하던 이교수는 손을 뻗어 인아의 보지를 벌려보았다. 미진이도 꽤나 깨끗했지만 인아의 보지는 정말로 깨끗한 핑크빛이었다. 처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깨끗한 보지. 이교수는 손으로 보지를 벌린채 입을 가져다 그녀의 보지를 빨아보았다.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이교수는 이내 혀를 뻗어 그녀의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아윽! 아흑!!"
이교수의 혀가 보지속을 간지럽히고, 손가락으로 벌려진 보지에 이교수의 수염이 닿아 인아를 자극했다. 따끔따끔 하면서도 간지러운, 그리고 속에서 느껴지는 혀의 미끌거림에 인아는 다리에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었다. 다리가 저절로 안쪽으로 꼬이며 무릎이 굽혀졌고, 졸지에 인아는 무릎으로 이교수의 얼굴을 조이며 보지를 이교수의 얼굴쪽에 박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아흐흑~"
"으음~~"
이교수의 혀가 움직일때마다 점점 몸의 힘이 빠지는 인아. 어느새 허리까지 숙여지고 이교수에게 완전히 기댄채 겨우 서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불쾌하지만, 치욕스럽지만 몸이 반응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흐흐흐~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아... 아닌...데... 아흑! 아흐흐흑!"
인아의 몸이 경련하는걸 보며 빠는걸 멈춘 이교수는 일어나 한손으로 허리를 휘어 잡은채 반대쪽 손으로 인아의 보지속을 쑤셔대었다. 혀로 빨린뒤에 손가락까지 들어와 휘저으니 인아는 온몸에 전기가 오르는듯한 기분과 함께 온몸의 힘이 빠지는것만 같았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아.......아흐....."
온몸에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 인아. 손가락에 완전히 가버린 그녀는 교수를 끌어안은채 몸을 완전히 의지하고서야 겨우 서있을 수 있었다. 그상태로 교수에게 이끌려 테이블 위에 눕게된 인아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채 교수의 손에 알몸이 되어야 했다.
"인아도 옷위로 보는것관 달리 몸매가 참 좋구나~"
테이블위에 알몸으로 널부러져있는 인아를 보며 흐뭇해하는 이교수. 핸드폰을 꺼내어 알몸의 인아를 사진에 담은뒤 자신도 신속하게 옷을 벗고 크게 발기된 자지를 꺼내어들었다.
"헉....."
"흐흐~ 내껏도 참 실하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크고 우람한 이교수의 자지. 남자경험이 많지 않은 인아는 순간 놀랬지만 특별히 저항을 하지는 않았다. 몸을 떨며 눈을 질끈 감은채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이교수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인아.
"아흑~"
"어훅! 인아도... 보지가~ 아주 조임이 좋군~"
"아흐흑...!!"
"크~ 으윽!! 크흑!!"
인아의 보지는 입구부터 속까지 모두 좁고 가늘어 이교수의 자지를 꽉 무는것만 같았다. 조임이 강한 처녀수준의 보지에 쾌감을 느끼며 허리를 열심히 흔드는 이교수. 그리고, 생전 처음 맛보는 커다란 자지에 통증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며 허리를 젖혀가며 경련하는 인아.
"아흑! 교... 교수님!!"
"이.. 인아야!! 가.. 간다!!"
"아흑... 안에는... 밖에다... 교수님... 아으으으윽!!"
"으으으윽!!"
인아의 강렬한 조임속에서 이교수는 인아의 질내에 질펀하게 사정을 하였다. 생전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남자의 정액. 뜨거운 액체가 뱃속을 가득 채우는 느낌은 인아에게 불쾌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주었다. 온몸이 부르르 떨리며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끌어안은채 숨을 헐떡이는 두사람.
"으음~ 우웁~"
어느새 인아와 교수는 테이블위에서 알몸으로 뒤엉켜 찐한 키스를 하고 있었고, 사정후에도 빼지 않은 교수의 자지는 그상태로 인아의 보지속에서 다시한번 성을내며 커져가고 있었다.
"아흑~~"
이교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에서 커지는걸 느낀 인아는 다시금 흥분해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인아가 먼저 허리를 흔든다는 것에 흥분한 이교수는 다시 인아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졸지에 인아는 연구실에서 이교수와 4번이나 섹스를 해야했고, 4번모두 자신의 보지로 직접 사정을 받아내었다. 끝나고 나서야 엄청난 후회감과 당혹스러움이 밀려드는 인아. 순간 미쳤던것일까? 대체 무슨생각으로 교수에게 몸을 허락하고, 질내사정을 허락하고, 먼저 허리를 흔들었을까? 혼란스러웠지만 그와중에도 보지에서 느껴지는 전율을 속일수는 없었다.
"교수님... 성적정정 부탁드립니다."
"흐흐~ 대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네..."
"그럼 여길보고~"
미진에게도 그렇듯, 카메라앞에서 맹세를 하도록 시키는 이교수. 이미 4번이나 질내사정을 받아내고,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인아는 상기된 얼굴로 어렵지 않게 카메라를 보고 교수가 시키는 대사를 말하였다.
"저는 오늘... 교수님과 섹스를 즐겼습니다. 4번이나 질내사정을 허락하였고, 제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습니다. 이후로도 교수님이 원하시면 언제든 섹스를 허락할 것입니다."
"흐흐~ 정말 잘했어~ 내 점수는 A 야~"
"감사합니다."
알몸으로 카메라 앞에서 교수의 성노예가 되겠다 선언한 인아. 카메라앞의 맹세 이후 옷을 입은채 돌아가려는 인아를 불러 입으로 빨아주기를 요구하는 이교수. 인아는 당연하다는듯이 옷을 입은채로 교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 정성껏 빨아준뒤, 교수의 정액까지 입으로 받아내었다. 삼키지는 못했지만 첫 입싸임을 강조하며 교수를 흡족하게 한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성적 조정했어. 확인해봐~"
이교수는 약속은 잘 지키는 사람이었다. 바로 다음날 인아는 A 로 성적이 올라있었다. 심지어 정정기간이 끝난, 이전 시험의 성적도 A 로 조정된것이 몇개 보였다. 교수의 권한을 넘어 학교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것에 새삼스럽게 이교수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된 인아.
그뒤로 인아는 교수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전산까지 건드려가며 성적을 조정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말을 안들었을때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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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물야왕전입니다
연구실의 노예 2편입니다
1편이 미진이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2편은 인아의 이야기였습니다
1편에서 개인적으로 능욕물을 쓰는 이유를 적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pintos 님께서 1편에 댓글로
갑을관계라지만 저정도까지 갈것인가 의문을 품으셨는데요
사실 저도 갑을관계만 가지고 협박이 통할까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글로 써서 올리겠지만
제가 모 대기업에 다닐때 인사고과를 빌미로 신입여직원을 수시로 건드린 상사를 본적이 있었구요
이번 글을 쓰면서 뉴스나 기존사례들을 조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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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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