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손뼉볼기를 멈추자 그녀는 다시 요분질을 시작했다
잘 다듬어지고 숙련된 그녀의 자세는 체조선수에 버금갈 정도로 유연해 보였다.
상체는 전혀 움직이지 않은 채 단지 허리만으로 골반을 멧돌 돌리듯이 움직였는데
밸리댄스를 추는 댄서처럼 우아하고 부드러워 구경하는 놈들 모두가 불땐 아궁이마냥 펄펄 끓을 지경이었다.
그는 소파에 편안하게 늘어져 볼된 질 조임과 나긋한 요분질로 불집이 난 아랫도리의 짜릿짜릿한 호사를
만끽하며 갖고 싶었던 그녀의 예쁜 몸 이곳저곳을 만져보고 있었다.
무엇보다 젖이 일품이었다.
흰 살결의 젖무덤과 붉게 돋아오른 젖돌기, 둥글고 갓짓한 젖매가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었다.
당연히 그는 젖과 젖꼭지를 마음껏 취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녀의 몸은 젖과 꼭지를 더욱 풍부하고 기름지고 오똑하게 변화시켜서 그의 손 안에
쥐어주었다.
암펌지게 빨아들이면서도 거의 미동이 없는 뛰어난 그녀의 요분질은 젖을 주무르는 손을 전혀 방해하지 않았다.
그녀는 한 팔을 소파 등받이에 얹고 다른 한 팔은 길게 늘어뜨리고서 입술을 감문채 눈을 감고 있었다.
어떤 부름에 귀 기울이고 있는 듯이 다소곳하면서도 약간 넋이 빠진 표정이 그녀의 미모를 이제 곧 수평선으로
넘어가는 저녁 해의 마지막 햇살처럼 애달프게 빛내주고 있었다.
그는 젖을 주무르던 손을 떼서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자신의 얼굴로 끌어당겼다.
그녀가 놀랐는지 그를 잠깐 쳐다보았으나 이내 목에 힘을 풀고 그의 손이 이끄는 대로 머리를 맡겼다.
그는 그녀의 머리를 자기 얼굴 앞으로 끌어당겨 입술을 맞췄다.
가볍게 입술을 부빈다음 입을 벌려 그녀의 입술을 자신의 입 속으로 끌어당겨서 본격적으로 맛보기 시작했다.
붉고 도톰한 그녀의 입술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 흘렀다.
혀를 사용해 그녀의 입술을 비집었다.
그녀는 입을 열고 그의 혀가 버르집는대로 고른 잇속을 잼처 얼갈이 당하였다.
그는 그녀의 혀를 뱀처럼 얽어 난잡하고 경망스럽게 깔작이며 그녀를 놀렸다.
샐죽히 고개를 기울이고 그의 분대질을 견디던 그녀는 부대끼다 못해 가는 비음을 흘렸다.
이윽고 그가 얼굴을 떼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나부시 몸을 세우고 있었는데 숙인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너무나 먹음직하고 사랑스런 자세여서 이미 꾹꾹 조여지고 빨린 그는 둔중한 자지가 이제라도 막 정액이
터질 듯이 껄떡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아무리 그가 가진 욕정의 최정점에 꽂힌 그녀라 할지라도 갓 잡아올린 피라미에 불과한 계집에게 휘둘리고 빨려서
얼마 지나지도 않는 시간 안에 찍찍 싸대는 추태를 보일 수는 없었다.
형님은 좆질도 형님급이어야 하는 것이다.
제아무리 뜨거운 냄비 속에 넣어도, 그래서 그 좆에 불이 붙는다 해도 꼿꼿이 선채 숯덩이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아무도 입 밖에 내지 않았지만 사내 새끼라면 당연히 이래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암묵적인 인식이었다.
그도 떡치기라면 이곳에 있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이골이 나 있었다.
경력만큼은 그녀가 따라올 수 없다는 뜻이었다.
길동애비는 스라게가 가져온 소세지를 그녀 앞에서 빙글빙글 돌려보았다.
그건 정말 비닐로 포장된 작은 소세지처럼 생겼는데 좀 다른 점이 있다면 끝에 안테나같이 긴 꼬리가 달려있다는 것이었다.
"이번엔 금새 만들었네."
"에..뭐 납땜 정도만 하면 되니까요."
소세지 몸통 부분을 눌러보며 길동애비가 스라게를 노려보았다.
"그럼 저번엔 왜 그렇게 오래 걸렸어? 보통 이틀은 잡아먹었잖아."
"그건..재료가 없어서 그랬죠. 지난번엔 압력센서가 없었구요, 지지난번엔 피복재료가 떨어져서..
보지에 넣는거라 껍데기도 아무 거나 하면 안되서..가소제를 많이 넣은 거를 구하려다 보니까요.
그래서 늦은 거죠,뭐."
스라게는 손을 저으면서 열심히 변명했다.
"진짜? 이 년이랑 빨리 붙어먹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구?"
"아휴..아녜요, 아녜요."
길동애비는 못 믿는 눈치였지만 더이상 추궁하지는 않았다.
"자, 이게 소세지라는 거야. 까서 먹는 거 아니다."
스라게가 옆에서 킬킬댔다.
"이건 이대로 먹는 거야. 입이 아니라 보지로."
길동애비는 소세지를 그녀의 눈 앞에서 흔들었다.
"씹근을 단련시켜주는 거야. 아령같은 거지. 니 전용으로 하나 만든거야. 어떻게 쓰는지 보여줄께.
저기 침대에 누워서 다릴 벌려."
이미 발가벗고 서있던 그녀는 누워서 다리만 벌리면 당장 누구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상태였다.
창피함을 익숙하게 만들어 그들의 어떤 요구도 수긍하고 받아들이게끔 하려는 의도였다.
발가벗는 것 하나만으로도 교육시키는 그들과 교육받는 그녀의 차이는 하늘과 땅 만큼이나 벌어졌다.
그녀에게는 여유로움이나 객관성, 자존심처럼 인격적인 면모가 핍진되어 버리고 자포자기와 수치심, 지시에
순응하는 노예같은 성향만 남게 되었다.
게다가 그녀와 같이 근사한 알몸을 24시간 대놓고 볼 수 있다는 것, 그 권리가 그들에게 선사하는 청량한 즐거움을 그녀는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녀는 길동애비가 지시하는대로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샅두덩을 드러냈다.
완전히 밀지는 않았지만 불거웃들이 짧게 컷팅되어 두덩의 윤곽을 따라 보풀처럼 잔잔하고 성기게 돋아나
있는 것이 보였다.
"니가 해봐. 이 눔아."
길동애비가 소세지를 건네주자 스라게는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으며 그녀 밑에 앉았다.
그는 그녀의 샅두덩을 답삭 쥐더니 조물조물 데삶으며 뒷손을 보았다.
"이쁜아, 이쁜아. 긴장풀고 몸에 힘을 쪽 빼. 이제부터 힘을 쓰는 건 오로지 보지만으로 해야 돼. 알았지?"
그는 보지를 계속 주무르면서 소세지를 입 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사탕을 빠는 것 같은 침소리가 요란하게 나고 소세지는 온통 그의 침으로 침투성이가 되었다.
"음..보지에 물이 잘 안차네. 긴장했어, 이쁜아? 요게 젖어야 소세지가 잘 들어가잖아. 그지?
긴장풀어. 우리 이미 볼거 다 본 사이잖아. 어..그럼 이렇게 만져볼까? 이게 더 좋아?"
그가 보지살을 헤쳐 안뜰을 구슬리고 속보지살을 만지작 거렸다.
그녀는 구접스럽고 귀중중하게 시달리면서도 녀석을 밀어내거나 다리를 닫아 소중한 생식기를 지키지 못하는
처지가 하도 무참해서 눈물이 핑 돌았다.
싫어도 너무 싫었지만 그녀의 샅은 요기조기 나약한 곳만을 골라 꾸준히 닦달당하자 보글보글 끓으며
점차 굽질리고 있었다.
"거의 된거 같은데..입 벌려봐, 이쁜아."
녀석은 자기가 빨던 소세지를 빼서 약간 벌려져 있던 그녀의 입술 사이로 쑥 들이밀었다.
순식간에 녀석의 침으로 범벅이 된 미끄덩 거리는 막대기를 받아 물게 된 그녀는 메스꺼움이 올라왔으나
단박 내뱉지도 못하고 바이없이 물고 있어야 했다.
쓴 침이 가득 고여 왔지만 더러운 생각에 삼키지도 못했다.
"이거 보지에 넣을거니까 잘 빨아야 돼. 되도록 침을 많이 묻혀서. 내가 다 하긴 했지만 너두 같이 해."
그는 샅고랑 사이에 손가락을 대고 좌우로 빠르게 털어 그녀를 자극하면서 입 속에 넣은 소세지를 낚시찌처럼 넣다 뺐다 하며 억지로 빨게 만들었다.
"좀만 더, 좀만 더. 더, 더, 더. 거의 다 됐다, 거의 다 됐다."
보지를 터는 템포를 점점 빨리 하면서 소세지를 입에 넣었다 빼는 속도도 같이 빨라졌다.
어쩔 수 없이 입술을 오무려 녀석의 침투성이 소세지를 그녀의 침으로 죄 다시 닦고, 넘치는 침이 호흡을 막자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삼켜 버리고 말았다.
무질러지는 자신의 샅이 화톳불에 넣은 감자처럼 노랗게 익으며 분이 나는 것이 느껴졌다.
거침새 없고 걀찍한 그녀의 다리가 좌우로 벌려진 채 허공에서 갈 데없이 경직되고 꼬였다.
"옳지, 옳지. 좀만 더, 좀만 더. 풀어내, 이쁜아. 풀어내, 이쁜아."
격려를 하는 건지 뭔지, 풀기는 뭘 풀어내라는 건지 저 혼자 신이나 리듬을 맞춰 떠들면서 녀석은 속수무책인 그녀의 샅을 사정없이 털어냈다.
그녀는 거의 폭격을 맞은 상태가 되었다.
윗 입에서도 침이 넘쳐 흘렀고 아랫 입에서도 애액이 넘쳐 흘렀다.
"됐다. 됐어. 잘 됐다, 이쁜아."
흡족할 만큼 흠뻑 괴롭힌 보지를 바르집어 놓고 녀석은 그녀의 입에서 뽑아낸 소세지를 그곳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그녀의 침으로 충분히 젖은 소세지를 그녀의 구멍에 끼워 넣었다.
그녀가 신음을 내며 몸을 배칠거렸으나 힘을 주어 누르자 몸통이 부드럽게 삽입되고 음부 밖으로는
긴 꼬리만 남았다.
스라게는 그녀의 다리를 구부려 발바닥끼리 맞붙여 놓은다음 모아진 두 발끝을 한 손에 감아쥐었다.
그가 귀여워할만한 작고 갸름한 발이었고 두 발을 붙여놓았음에도 발끝은 한 손에 쏙 들어갈만큼 컴팩트했다.
그렇게 붙잡은 발을 위로 제끼자 그녀는 다리가 마름모꼴로 벌려지면서 그들의 전면에 샅두덩과 엉덩이가
깨끗하게 드러나는 자세가 되었다.
그녀에겐 참을 수 없이 비루한 자세였으나 그들이 그녀의 알샅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찰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세였다.
보지로부터 가늘고 긴 꼬리가 삐죽히 솟아나온 것이 보였다.
길동애비가 그것을 툭 건드리자 휘청휘청 대며 움직였다.
"이게 손잡이 겸 스피커야. 니가 힘을 줘서 소세지를 조이면 여기서 노래가 나와. 재미있지?"
스라게가 그녀의 발을 잡고 위쪽으로 옮겨 앉자 길동애비가 그녀의 샅 바로 밑에 자리잡았다.
"처음엔 어려울거야. 한번 해보자. 보지를 조여, 꽉. 힘을 줘서 노래를 나오게 하는거야. 알았지? 힘을 줘봐."
길동애비가 그녀의 불두덩을 톡톡톡톡 두들겼다.
뭐가 뭔지 잘 알 수 없었던 그녀는 힘을 준다고 힘껏 애를 써봤지만 아무런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그가 다시한번 그녀의 두덩 살을 여기저기 짝짝 두들겼다.
"힘을 줘, 힘을. 보지를 오무려. 오줌을 참듯이. 자, 다시한번."
아프진 않았으나 이렇게 활짝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 미칠 지경인 곳을 찰싹찰싹 얻어 맞으며 치욕적인 실습을 당해야 한다는 것에 그녀는 완전히 얼이 나갔다.
길동애비는 소세지를 삼키고 있는 샅두덩의 양쪽 바람칼 부위를 슬며시 누르며 비볐다.
바작바작하게 애액이 잘박였다.
"여기, 여기에 집중하고. 자, 오무려. 똥창이 쑥 들어가게. 힘줘서. 한번 더. 풀었다가..한번 더."
입술을 깨물고 힘을 주었지만 꼬리만 흔들흔들 거릴뿐 노래소리는 나지 않았다.
그는 끙끙대는 그녀를 보면서 실실 웃었다.
"봐. 너는 전혀 근육개발이 안 되어 있어. 말하자면 아무런 무기도 없는 셈이지."
길동애비는 스라게에게 말했다.
"성희 년 불러와봐."
스라게는 발을 놓고 그녀의 젖꼭지를 한번 만지고는 혀를 내밀고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여자 한명이 스라게를 따라 들어왔다.
삼십대 중반의 신경질적으로 생긴 아줌마였는데 그녀와도 면식이 있었고 따라서 그녀에겐 이모가 된 여자였다.
"왜요?"
"니가 시범 좀 보여줘라."
이모는 그녀가 누워서 보지 밑으로 꼬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그게 어떤 시범인지 알았다.
"아..씨발. 저 년은 그런 것도 못한대? 아빠는 이런 것만 나한테 시키구."
"니가 제일 잘하잖아. 이 년아."
길동애비가 말하며 또 다른 기구를 꺼내서 그녀에게 보여줬다.
그녀가 집어넣고 있는 소세지랑 비슷했지만 색깔만 분홍색으로 달랐다.
"이건 전문가용이야. 니 것보다 훨씬 어려워. 노래가 나오려면 굉장히 세게 조여야지."
길동애비는 그것을 이모에게 넘겨 주었다.
이모는 그것을 받아 뭐라고 투덜거리면서 입고 있던 배기팬츠를 벗어내렸다.
그리고 팬티도 훌렁 내리고 자신의 음부를 드러내더니 스라게에게 눈을 부라렸다.
"뭘봐? 어린 놈이."
스라게가 싱글싱글 웃었다.
"아직 이쁘네. 보지는."
"씨발 놈이 이쁜건 아나부지? 보지만 이쁘냐, 새끼야?"
욕을 하면서 이모가 그녀를 노려보았다.
"잘봐, 이 년아. 너 때문에 고생하는 거니까. 못하기만 해봐."
이모는 침대에 올라가 다리를 벌리고 주저앉아 소세지를 질 입구에 살짝 꽂았다.
"잠깐만."
길동애비가 멈추게 하더니 시계를 꺼냈다.
"오랫만에 솜씨 좀 보여줘봐. 얼마나 빨리 하나 보자."
"아이씨..별걸 다 하래."
이모는 짜증을 냈으나 길동애비는 들은 척도 않고 시계를 몇 번 만지더니 말했다.
"자 그럼 준비됐지? 시..작."
그가 시계의 스톱워치를 작동시켰다
시간을 재고 말 것도 없었다.
소세지는 마치 흡입을 당하는 것처럼 이모의 질 속으로 쭈욱 빨려들어가더니 순식간에 꼬리만 입구에 걸렸다.
동시에 80년대 유행하던 8비트 게임기에서나 썼을법한 PSG 음원과 유사한 구형파 사운드로 마이웨이를 연주하는 소리가 들렸다.
"우와."
스라게가 소리쳤다.
"좋았어. 1.5초."
길동애비가 킬킬대며 스톱워치를 눌렀다.
"자, 이번엔 더 중요한거. 얼마나 오래하나..시범이 있겠습니다."
길동애비는 방송 사회자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손가락 하나를 들어올렸다.
"이게 진짜 중요한거야, 이 년아. 얘 반만 해도..세상 어떤 좆도 못 당하지."
길동애비가 꼬리를 잡고 이모 질에서 기구를 쭉 뽑더니 다시 입구에 걸쳐놓았다.
"시..작."
다시금 기구는 쭈욱 빨려들어갔고 조잡스런 마이웨이가 연주되었다.
이모는 눈을 감고 복부에 힘을 준 채 그대로 긴장을 유지했다.
마이웨이는 두 소절 정도 지나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똑같은 구간을 반복했다.
한참 지났을까..이모는 거칠게 숨을 뱉으며 힘을 풀었다.
"아우.씨발. 힘들어."
연주가 그쳤다.
"51초네. 응?"
길동애비가 스톱워치를 누르며 말했다.
"괜찮네. 아직 죽지 않았어. 성희."
"뭘 안죽어요. 옛날엔 1분도 넘겼는데."
이모는 기구를 빼내더니 길동애비에게 내밀었다.
"야 이 년아. 닦아서 줘."
길동애비가 눈을 부라렸다.
이모는 흥 하는 코웃음을 치더니 손수건을 꺼내 기구를 닦았다.
"물로 닦아, 씨발 년."
"아우, 진짜. 나 깨끗하거든, 아빠."
이모는 화를 벌컥 내더니 옷을 입고 소세지를 들고 방을 휙 나가버렸다.
"저 년, 저거, 저거."
길동애비는 이모의 뒷통수에 대고 혀를 차더니 그녀를 향해 돌아섰다.
"봤지? 이렇게 하는거야. 이게 자유자재로 되잖니? 그럼 넌 어떤 남자도 니 맘대로 다룰 수 있어. 내 말을 믿어."
스라게는 다시 그녀의 발을 잡아서 위로 넘겨 처음의 자세를 만들었다.
길동애비가 꼬리를 내밀고 있는 그녀의 물참든 보지를 어루만졌다.
"참..요렇게 귀엽게 생긴 보지가 씹근까지 일급이다, 이러면 정말 얘기 끝난거야. 까놓고 말해서 너 정도 되는 얼굴에, 몸매에, 씹질도 갖춘 계집년이 우리한테 있으면 야..우린 완전히 노나는 건데."
그는 쩝쩝 입 맛을 다셨다.
"말해봐야 뭐하냐. 자, 이제 해봐."
길동애비가 물러앉자 스라게가 나섰다.
"어..기억해야 할건 이거야, 이쁜아. 니 보지는 말하자면 근육과 근육사이의 틈이라고 보면 돼.
무슨 얘긴지 알지? 그냥 구멍이 아니라구. 그러니까 넌 그 틈을 마음대로 좁히고 넓힐 수가 있어야 돼. 우선 해면체 근육이라는게 있어."
녀석은 샅을 헤치고 보지싹을 드러내 어루만졌다.
그녀가 몸을 꿈틀거렸다.
"여기 공알을 둘러싸고 니 보지에 두 세개의 근육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는 법을 알아야 돼. 그리고.."
이번엔 엉덩이 골 사이를 훑으며 항문을 어루만졌다.
"여기엔 항문을 올려주는 근육이 있어. 이것도 같이 쓰는거야. 하여튼 이 근육들은 모두가 같이 움직여.
이것들을 쓸 땐 요령이 있는데 조일 때 숨을 내뱉는거야. 내뱉으면서 조인다는거, 잊지마. 조심할건 이때 다른 근육은 절대 쓰면 안된다는거야."
녀석은 허벅지 안쪽을 쓸어내리면서 그녀의 비역살을 주물렀다.
"흔히 하는 실수 중에 이쪽 근육을 쓰는 경우가 많아. 이쪽은 아니야, 이쁜아. 반드시 보지, 그리고 똥구멍.
그쪽만 써야 돼. 알았지?"
녀석의 손은 다시 샅두덩으로 올라와 보도록한 둔덕을 매만졌다.
"그 다음은 숨을 들이마시면서 힘을 푸는거야. 조이는 건만 신경쓰고 힘 푸는 걸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아. 푸는게 조이는거 만큼 중요해. 우선 아랫배가 탱탱해지고 늑골에 압박이 올때까지 숨을 집어넣어야 해."
스라게는 샅둔덕을 미끄러져 내려와 가랑이 밑살에 손을 대고 꾹꾹 눌러주었다.
녀석이 누를 때마다 옴찔옴찔 괄약근이 조여져 그녀는 볼썽 사납게 항문과 보지가 발쭘거리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아..제발요, 그만..누르지 마세요.."
그녀가 우는 소리로 사정했으나 재미가 났는지 녀석은 누르면서 흔들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요기에 집중하는 거야, 요기."
지분거림이 계속되자 지친 그녀는 녀석이 누르는 것에 저항하는걸 포기해 버리고 말았다.
그녀의 샅은 반사적으로 녀석의 손동작에 따라 발름발름대며 예모를 잃었고 그때마다 소세지가 조금씩 빠져나왔다.
녀석이 웃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여기에 집중했으면 숨을 들이마시면서 힘을 확 푸는거야. 똥을 쌀 때처럼. 복압을 증가시키는 거지. 그럼 여기가.."
말을 하면서 녀석은 샅 밑살에서 항문까지 슥슥 문지르며 애만졌다.
"확 열리는걸 느낄 수 있을거야. 그렇게 숨을 한번 쉴 때마다 조이고 푸는 과정이 반복되는 거야. 알겠어, 이쁜아?"
길동애비가 반쯤 빠져나온 소세지를 다시 밀어넣으며 말을 받았다.
"이제부턴 매일 이걸 꽂고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해. 꼭 쥐면 노래소리가 나오고 풀면 노래가 멈추고.
조였다 풀었다를 아주 빠르게 할 수도 있어. 그땐 노래소리가 나오지 않아. 병아리처럼 삐삐 하는 소리가 나. 그걸
비프음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소리만 듣고도 니가 제대로 운동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지."
스라게가 넓적다리에서부터 보기좋은 미색의 살결을 쓰다듬어 나가 산드러진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이런걸 뭐라고 그러는지 알아, 이쁜아? 바이오피드백이라고 하는거야. 바이오피드백."
"이따, 이 썩을 놈. 너 잘났다, 잘났어."
길동애비가 면박을 주면서 작은 숟가락을 하나 꺼내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니가 해야 할게 또 있어. 오줌을 눌 땐 말야."
그는 숟가락을 가리켰다.
"한 숟갈씩 눠. 여기다. 알았어? 한숟갈 눋고 버리고, 한숟갈 눋고 버리고..이렇게 하라구. 그건 삼촌이 항상 체크할거야."
스라게가 좋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길동애비가 엄하게 말을 이었다.
"한번에 쏴 누었다가는 다시 다 마시게 할테니까. 알았냐, 이 년아?"
잘 다듬어지고 숙련된 그녀의 자세는 체조선수에 버금갈 정도로 유연해 보였다.
상체는 전혀 움직이지 않은 채 단지 허리만으로 골반을 멧돌 돌리듯이 움직였는데
밸리댄스를 추는 댄서처럼 우아하고 부드러워 구경하는 놈들 모두가 불땐 아궁이마냥 펄펄 끓을 지경이었다.
그는 소파에 편안하게 늘어져 볼된 질 조임과 나긋한 요분질로 불집이 난 아랫도리의 짜릿짜릿한 호사를
만끽하며 갖고 싶었던 그녀의 예쁜 몸 이곳저곳을 만져보고 있었다.
무엇보다 젖이 일품이었다.
흰 살결의 젖무덤과 붉게 돋아오른 젖돌기, 둥글고 갓짓한 젖매가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었다.
당연히 그는 젖과 젖꼭지를 마음껏 취했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녀의 몸은 젖과 꼭지를 더욱 풍부하고 기름지고 오똑하게 변화시켜서 그의 손 안에
쥐어주었다.
암펌지게 빨아들이면서도 거의 미동이 없는 뛰어난 그녀의 요분질은 젖을 주무르는 손을 전혀 방해하지 않았다.
그녀는 한 팔을 소파 등받이에 얹고 다른 한 팔은 길게 늘어뜨리고서 입술을 감문채 눈을 감고 있었다.
어떤 부름에 귀 기울이고 있는 듯이 다소곳하면서도 약간 넋이 빠진 표정이 그녀의 미모를 이제 곧 수평선으로
넘어가는 저녁 해의 마지막 햇살처럼 애달프게 빛내주고 있었다.
그는 젖을 주무르던 손을 떼서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자신의 얼굴로 끌어당겼다.
그녀가 놀랐는지 그를 잠깐 쳐다보았으나 이내 목에 힘을 풀고 그의 손이 이끄는 대로 머리를 맡겼다.
그는 그녀의 머리를 자기 얼굴 앞으로 끌어당겨 입술을 맞췄다.
가볍게 입술을 부빈다음 입을 벌려 그녀의 입술을 자신의 입 속으로 끌어당겨서 본격적으로 맛보기 시작했다.
붉고 도톰한 그녀의 입술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 흘렀다.
혀를 사용해 그녀의 입술을 비집었다.
그녀는 입을 열고 그의 혀가 버르집는대로 고른 잇속을 잼처 얼갈이 당하였다.
그는 그녀의 혀를 뱀처럼 얽어 난잡하고 경망스럽게 깔작이며 그녀를 놀렸다.
샐죽히 고개를 기울이고 그의 분대질을 견디던 그녀는 부대끼다 못해 가는 비음을 흘렸다.
이윽고 그가 얼굴을 떼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나부시 몸을 세우고 있었는데 숙인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너무나 먹음직하고 사랑스런 자세여서 이미 꾹꾹 조여지고 빨린 그는 둔중한 자지가 이제라도 막 정액이
터질 듯이 껄떡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아무리 그가 가진 욕정의 최정점에 꽂힌 그녀라 할지라도 갓 잡아올린 피라미에 불과한 계집에게 휘둘리고 빨려서
얼마 지나지도 않는 시간 안에 찍찍 싸대는 추태를 보일 수는 없었다.
형님은 좆질도 형님급이어야 하는 것이다.
제아무리 뜨거운 냄비 속에 넣어도, 그래서 그 좆에 불이 붙는다 해도 꼿꼿이 선채 숯덩이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아무도 입 밖에 내지 않았지만 사내 새끼라면 당연히 이래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암묵적인 인식이었다.
그도 떡치기라면 이곳에 있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이골이 나 있었다.
경력만큼은 그녀가 따라올 수 없다는 뜻이었다.
길동애비는 스라게가 가져온 소세지를 그녀 앞에서 빙글빙글 돌려보았다.
그건 정말 비닐로 포장된 작은 소세지처럼 생겼는데 좀 다른 점이 있다면 끝에 안테나같이 긴 꼬리가 달려있다는 것이었다.
"이번엔 금새 만들었네."
"에..뭐 납땜 정도만 하면 되니까요."
소세지 몸통 부분을 눌러보며 길동애비가 스라게를 노려보았다.
"그럼 저번엔 왜 그렇게 오래 걸렸어? 보통 이틀은 잡아먹었잖아."
"그건..재료가 없어서 그랬죠. 지난번엔 압력센서가 없었구요, 지지난번엔 피복재료가 떨어져서..
보지에 넣는거라 껍데기도 아무 거나 하면 안되서..가소제를 많이 넣은 거를 구하려다 보니까요.
그래서 늦은 거죠,뭐."
스라게는 손을 저으면서 열심히 변명했다.
"진짜? 이 년이랑 빨리 붙어먹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구?"
"아휴..아녜요, 아녜요."
길동애비는 못 믿는 눈치였지만 더이상 추궁하지는 않았다.
"자, 이게 소세지라는 거야. 까서 먹는 거 아니다."
스라게가 옆에서 킬킬댔다.
"이건 이대로 먹는 거야. 입이 아니라 보지로."
길동애비는 소세지를 그녀의 눈 앞에서 흔들었다.
"씹근을 단련시켜주는 거야. 아령같은 거지. 니 전용으로 하나 만든거야. 어떻게 쓰는지 보여줄께.
저기 침대에 누워서 다릴 벌려."
이미 발가벗고 서있던 그녀는 누워서 다리만 벌리면 당장 누구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상태였다.
창피함을 익숙하게 만들어 그들의 어떤 요구도 수긍하고 받아들이게끔 하려는 의도였다.
발가벗는 것 하나만으로도 교육시키는 그들과 교육받는 그녀의 차이는 하늘과 땅 만큼이나 벌어졌다.
그녀에게는 여유로움이나 객관성, 자존심처럼 인격적인 면모가 핍진되어 버리고 자포자기와 수치심, 지시에
순응하는 노예같은 성향만 남게 되었다.
게다가 그녀와 같이 근사한 알몸을 24시간 대놓고 볼 수 있다는 것, 그 권리가 그들에게 선사하는 청량한 즐거움을 그녀는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녀는 길동애비가 지시하는대로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샅두덩을 드러냈다.
완전히 밀지는 않았지만 불거웃들이 짧게 컷팅되어 두덩의 윤곽을 따라 보풀처럼 잔잔하고 성기게 돋아나
있는 것이 보였다.
"니가 해봐. 이 눔아."
길동애비가 소세지를 건네주자 스라게는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으며 그녀 밑에 앉았다.
그는 그녀의 샅두덩을 답삭 쥐더니 조물조물 데삶으며 뒷손을 보았다.
"이쁜아, 이쁜아. 긴장풀고 몸에 힘을 쪽 빼. 이제부터 힘을 쓰는 건 오로지 보지만으로 해야 돼. 알았지?"
그는 보지를 계속 주무르면서 소세지를 입 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사탕을 빠는 것 같은 침소리가 요란하게 나고 소세지는 온통 그의 침으로 침투성이가 되었다.
"음..보지에 물이 잘 안차네. 긴장했어, 이쁜아? 요게 젖어야 소세지가 잘 들어가잖아. 그지?
긴장풀어. 우리 이미 볼거 다 본 사이잖아. 어..그럼 이렇게 만져볼까? 이게 더 좋아?"
그가 보지살을 헤쳐 안뜰을 구슬리고 속보지살을 만지작 거렸다.
그녀는 구접스럽고 귀중중하게 시달리면서도 녀석을 밀어내거나 다리를 닫아 소중한 생식기를 지키지 못하는
처지가 하도 무참해서 눈물이 핑 돌았다.
싫어도 너무 싫었지만 그녀의 샅은 요기조기 나약한 곳만을 골라 꾸준히 닦달당하자 보글보글 끓으며
점차 굽질리고 있었다.
"거의 된거 같은데..입 벌려봐, 이쁜아."
녀석은 자기가 빨던 소세지를 빼서 약간 벌려져 있던 그녀의 입술 사이로 쑥 들이밀었다.
순식간에 녀석의 침으로 범벅이 된 미끄덩 거리는 막대기를 받아 물게 된 그녀는 메스꺼움이 올라왔으나
단박 내뱉지도 못하고 바이없이 물고 있어야 했다.
쓴 침이 가득 고여 왔지만 더러운 생각에 삼키지도 못했다.
"이거 보지에 넣을거니까 잘 빨아야 돼. 되도록 침을 많이 묻혀서. 내가 다 하긴 했지만 너두 같이 해."
그는 샅고랑 사이에 손가락을 대고 좌우로 빠르게 털어 그녀를 자극하면서 입 속에 넣은 소세지를 낚시찌처럼 넣다 뺐다 하며 억지로 빨게 만들었다.
"좀만 더, 좀만 더. 더, 더, 더. 거의 다 됐다, 거의 다 됐다."
보지를 터는 템포를 점점 빨리 하면서 소세지를 입에 넣었다 빼는 속도도 같이 빨라졌다.
어쩔 수 없이 입술을 오무려 녀석의 침투성이 소세지를 그녀의 침으로 죄 다시 닦고, 넘치는 침이 호흡을 막자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삼켜 버리고 말았다.
무질러지는 자신의 샅이 화톳불에 넣은 감자처럼 노랗게 익으며 분이 나는 것이 느껴졌다.
거침새 없고 걀찍한 그녀의 다리가 좌우로 벌려진 채 허공에서 갈 데없이 경직되고 꼬였다.
"옳지, 옳지. 좀만 더, 좀만 더. 풀어내, 이쁜아. 풀어내, 이쁜아."
격려를 하는 건지 뭔지, 풀기는 뭘 풀어내라는 건지 저 혼자 신이나 리듬을 맞춰 떠들면서 녀석은 속수무책인 그녀의 샅을 사정없이 털어냈다.
그녀는 거의 폭격을 맞은 상태가 되었다.
윗 입에서도 침이 넘쳐 흘렀고 아랫 입에서도 애액이 넘쳐 흘렀다.
"됐다. 됐어. 잘 됐다, 이쁜아."
흡족할 만큼 흠뻑 괴롭힌 보지를 바르집어 놓고 녀석은 그녀의 입에서 뽑아낸 소세지를 그곳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그녀의 침으로 충분히 젖은 소세지를 그녀의 구멍에 끼워 넣었다.
그녀가 신음을 내며 몸을 배칠거렸으나 힘을 주어 누르자 몸통이 부드럽게 삽입되고 음부 밖으로는
긴 꼬리만 남았다.
스라게는 그녀의 다리를 구부려 발바닥끼리 맞붙여 놓은다음 모아진 두 발끝을 한 손에 감아쥐었다.
그가 귀여워할만한 작고 갸름한 발이었고 두 발을 붙여놓았음에도 발끝은 한 손에 쏙 들어갈만큼 컴팩트했다.
그렇게 붙잡은 발을 위로 제끼자 그녀는 다리가 마름모꼴로 벌려지면서 그들의 전면에 샅두덩과 엉덩이가
깨끗하게 드러나는 자세가 되었다.
그녀에겐 참을 수 없이 비루한 자세였으나 그들이 그녀의 알샅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찰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세였다.
보지로부터 가늘고 긴 꼬리가 삐죽히 솟아나온 것이 보였다.
길동애비가 그것을 툭 건드리자 휘청휘청 대며 움직였다.
"이게 손잡이 겸 스피커야. 니가 힘을 줘서 소세지를 조이면 여기서 노래가 나와. 재미있지?"
스라게가 그녀의 발을 잡고 위쪽으로 옮겨 앉자 길동애비가 그녀의 샅 바로 밑에 자리잡았다.
"처음엔 어려울거야. 한번 해보자. 보지를 조여, 꽉. 힘을 줘서 노래를 나오게 하는거야. 알았지? 힘을 줘봐."
길동애비가 그녀의 불두덩을 톡톡톡톡 두들겼다.
뭐가 뭔지 잘 알 수 없었던 그녀는 힘을 준다고 힘껏 애를 써봤지만 아무런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그가 다시한번 그녀의 두덩 살을 여기저기 짝짝 두들겼다.
"힘을 줘, 힘을. 보지를 오무려. 오줌을 참듯이. 자, 다시한번."
아프진 않았으나 이렇게 활짝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 미칠 지경인 곳을 찰싹찰싹 얻어 맞으며 치욕적인 실습을 당해야 한다는 것에 그녀는 완전히 얼이 나갔다.
길동애비는 소세지를 삼키고 있는 샅두덩의 양쪽 바람칼 부위를 슬며시 누르며 비볐다.
바작바작하게 애액이 잘박였다.
"여기, 여기에 집중하고. 자, 오무려. 똥창이 쑥 들어가게. 힘줘서. 한번 더. 풀었다가..한번 더."
입술을 깨물고 힘을 주었지만 꼬리만 흔들흔들 거릴뿐 노래소리는 나지 않았다.
그는 끙끙대는 그녀를 보면서 실실 웃었다.
"봐. 너는 전혀 근육개발이 안 되어 있어. 말하자면 아무런 무기도 없는 셈이지."
길동애비는 스라게에게 말했다.
"성희 년 불러와봐."
스라게는 발을 놓고 그녀의 젖꼭지를 한번 만지고는 혀를 내밀고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여자 한명이 스라게를 따라 들어왔다.
삼십대 중반의 신경질적으로 생긴 아줌마였는데 그녀와도 면식이 있었고 따라서 그녀에겐 이모가 된 여자였다.
"왜요?"
"니가 시범 좀 보여줘라."
이모는 그녀가 누워서 보지 밑으로 꼬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그게 어떤 시범인지 알았다.
"아..씨발. 저 년은 그런 것도 못한대? 아빠는 이런 것만 나한테 시키구."
"니가 제일 잘하잖아. 이 년아."
길동애비가 말하며 또 다른 기구를 꺼내서 그녀에게 보여줬다.
그녀가 집어넣고 있는 소세지랑 비슷했지만 색깔만 분홍색으로 달랐다.
"이건 전문가용이야. 니 것보다 훨씬 어려워. 노래가 나오려면 굉장히 세게 조여야지."
길동애비는 그것을 이모에게 넘겨 주었다.
이모는 그것을 받아 뭐라고 투덜거리면서 입고 있던 배기팬츠를 벗어내렸다.
그리고 팬티도 훌렁 내리고 자신의 음부를 드러내더니 스라게에게 눈을 부라렸다.
"뭘봐? 어린 놈이."
스라게가 싱글싱글 웃었다.
"아직 이쁘네. 보지는."
"씨발 놈이 이쁜건 아나부지? 보지만 이쁘냐, 새끼야?"
욕을 하면서 이모가 그녀를 노려보았다.
"잘봐, 이 년아. 너 때문에 고생하는 거니까. 못하기만 해봐."
이모는 침대에 올라가 다리를 벌리고 주저앉아 소세지를 질 입구에 살짝 꽂았다.
"잠깐만."
길동애비가 멈추게 하더니 시계를 꺼냈다.
"오랫만에 솜씨 좀 보여줘봐. 얼마나 빨리 하나 보자."
"아이씨..별걸 다 하래."
이모는 짜증을 냈으나 길동애비는 들은 척도 않고 시계를 몇 번 만지더니 말했다.
"자 그럼 준비됐지? 시..작."
그가 시계의 스톱워치를 작동시켰다
시간을 재고 말 것도 없었다.
소세지는 마치 흡입을 당하는 것처럼 이모의 질 속으로 쭈욱 빨려들어가더니 순식간에 꼬리만 입구에 걸렸다.
동시에 80년대 유행하던 8비트 게임기에서나 썼을법한 PSG 음원과 유사한 구형파 사운드로 마이웨이를 연주하는 소리가 들렸다.
"우와."
스라게가 소리쳤다.
"좋았어. 1.5초."
길동애비가 킬킬대며 스톱워치를 눌렀다.
"자, 이번엔 더 중요한거. 얼마나 오래하나..시범이 있겠습니다."
길동애비는 방송 사회자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손가락 하나를 들어올렸다.
"이게 진짜 중요한거야, 이 년아. 얘 반만 해도..세상 어떤 좆도 못 당하지."
길동애비가 꼬리를 잡고 이모 질에서 기구를 쭉 뽑더니 다시 입구에 걸쳐놓았다.
"시..작."
다시금 기구는 쭈욱 빨려들어갔고 조잡스런 마이웨이가 연주되었다.
이모는 눈을 감고 복부에 힘을 준 채 그대로 긴장을 유지했다.
마이웨이는 두 소절 정도 지나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똑같은 구간을 반복했다.
한참 지났을까..이모는 거칠게 숨을 뱉으며 힘을 풀었다.
"아우.씨발. 힘들어."
연주가 그쳤다.
"51초네. 응?"
길동애비가 스톱워치를 누르며 말했다.
"괜찮네. 아직 죽지 않았어. 성희."
"뭘 안죽어요. 옛날엔 1분도 넘겼는데."
이모는 기구를 빼내더니 길동애비에게 내밀었다.
"야 이 년아. 닦아서 줘."
길동애비가 눈을 부라렸다.
이모는 흥 하는 코웃음을 치더니 손수건을 꺼내 기구를 닦았다.
"물로 닦아, 씨발 년."
"아우, 진짜. 나 깨끗하거든, 아빠."
이모는 화를 벌컥 내더니 옷을 입고 소세지를 들고 방을 휙 나가버렸다.
"저 년, 저거, 저거."
길동애비는 이모의 뒷통수에 대고 혀를 차더니 그녀를 향해 돌아섰다.
"봤지? 이렇게 하는거야. 이게 자유자재로 되잖니? 그럼 넌 어떤 남자도 니 맘대로 다룰 수 있어. 내 말을 믿어."
스라게는 다시 그녀의 발을 잡아서 위로 넘겨 처음의 자세를 만들었다.
길동애비가 꼬리를 내밀고 있는 그녀의 물참든 보지를 어루만졌다.
"참..요렇게 귀엽게 생긴 보지가 씹근까지 일급이다, 이러면 정말 얘기 끝난거야. 까놓고 말해서 너 정도 되는 얼굴에, 몸매에, 씹질도 갖춘 계집년이 우리한테 있으면 야..우린 완전히 노나는 건데."
그는 쩝쩝 입 맛을 다셨다.
"말해봐야 뭐하냐. 자, 이제 해봐."
길동애비가 물러앉자 스라게가 나섰다.
"어..기억해야 할건 이거야, 이쁜아. 니 보지는 말하자면 근육과 근육사이의 틈이라고 보면 돼.
무슨 얘긴지 알지? 그냥 구멍이 아니라구. 그러니까 넌 그 틈을 마음대로 좁히고 넓힐 수가 있어야 돼. 우선 해면체 근육이라는게 있어."
녀석은 샅을 헤치고 보지싹을 드러내 어루만졌다.
그녀가 몸을 꿈틀거렸다.
"여기 공알을 둘러싸고 니 보지에 두 세개의 근육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는 법을 알아야 돼. 그리고.."
이번엔 엉덩이 골 사이를 훑으며 항문을 어루만졌다.
"여기엔 항문을 올려주는 근육이 있어. 이것도 같이 쓰는거야. 하여튼 이 근육들은 모두가 같이 움직여.
이것들을 쓸 땐 요령이 있는데 조일 때 숨을 내뱉는거야. 내뱉으면서 조인다는거, 잊지마. 조심할건 이때 다른 근육은 절대 쓰면 안된다는거야."
녀석은 허벅지 안쪽을 쓸어내리면서 그녀의 비역살을 주물렀다.
"흔히 하는 실수 중에 이쪽 근육을 쓰는 경우가 많아. 이쪽은 아니야, 이쁜아. 반드시 보지, 그리고 똥구멍.
그쪽만 써야 돼. 알았지?"
녀석의 손은 다시 샅두덩으로 올라와 보도록한 둔덕을 매만졌다.
"그 다음은 숨을 들이마시면서 힘을 푸는거야. 조이는 건만 신경쓰고 힘 푸는 걸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아. 푸는게 조이는거 만큼 중요해. 우선 아랫배가 탱탱해지고 늑골에 압박이 올때까지 숨을 집어넣어야 해."
스라게는 샅둔덕을 미끄러져 내려와 가랑이 밑살에 손을 대고 꾹꾹 눌러주었다.
녀석이 누를 때마다 옴찔옴찔 괄약근이 조여져 그녀는 볼썽 사납게 항문과 보지가 발쭘거리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아..제발요, 그만..누르지 마세요.."
그녀가 우는 소리로 사정했으나 재미가 났는지 녀석은 누르면서 흔들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요기에 집중하는 거야, 요기."
지분거림이 계속되자 지친 그녀는 녀석이 누르는 것에 저항하는걸 포기해 버리고 말았다.
그녀의 샅은 반사적으로 녀석의 손동작에 따라 발름발름대며 예모를 잃었고 그때마다 소세지가 조금씩 빠져나왔다.
녀석이 웃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여기에 집중했으면 숨을 들이마시면서 힘을 확 푸는거야. 똥을 쌀 때처럼. 복압을 증가시키는 거지. 그럼 여기가.."
말을 하면서 녀석은 샅 밑살에서 항문까지 슥슥 문지르며 애만졌다.
"확 열리는걸 느낄 수 있을거야. 그렇게 숨을 한번 쉴 때마다 조이고 푸는 과정이 반복되는 거야. 알겠어, 이쁜아?"
길동애비가 반쯤 빠져나온 소세지를 다시 밀어넣으며 말을 받았다.
"이제부턴 매일 이걸 꽂고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해. 꼭 쥐면 노래소리가 나오고 풀면 노래가 멈추고.
조였다 풀었다를 아주 빠르게 할 수도 있어. 그땐 노래소리가 나오지 않아. 병아리처럼 삐삐 하는 소리가 나. 그걸
비프음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소리만 듣고도 니가 제대로 운동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지."
스라게가 넓적다리에서부터 보기좋은 미색의 살결을 쓰다듬어 나가 산드러진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이런걸 뭐라고 그러는지 알아, 이쁜아? 바이오피드백이라고 하는거야. 바이오피드백."
"이따, 이 썩을 놈. 너 잘났다, 잘났어."
길동애비가 면박을 주면서 작은 숟가락을 하나 꺼내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니가 해야 할게 또 있어. 오줌을 눌 땐 말야."
그는 숟가락을 가리켰다.
"한 숟갈씩 눠. 여기다. 알았어? 한숟갈 눋고 버리고, 한숟갈 눋고 버리고..이렇게 하라구. 그건 삼촌이 항상 체크할거야."
스라게가 좋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길동애비가 엄하게 말을 이었다.
"한번에 쏴 누었다가는 다시 다 마시게 할테니까. 알았냐, 이 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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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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