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원작자: Jim
분류: Femdom, Fetish, Watersports, Scat, Bondage
-2부-
택시안. 차창 밖으로 건물들이 휙휙 지나는 걸 보는 걸까. 고개를 돌리고 턱을 받친채로 차창 밖을 보는 민영. 난 그런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턱과 목 언저 피부가 눈처럼 희다. 바람이 차안으로 들어올때마다 그녀의 찰랑거리는 머릿결에 얼굴을 파묻고 향기를 흠씬 느끼고 싶다.
"천사야 천사" 내 시선을 느꼈는지 나를 보며 살풋 웃는다. 새하얀 치아가 가지런히 빛난다. 입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입술은 하트 모양처럼 매무새를 이루며 입꼬리가 아치를 이루어있다. 나도 입을 가지고 있지만 조물주가 실수한 것일가. 왜 그녀 입술은 그리 매력적인 걸까. 쫑알 댈때, 입을 벌려 웃을때, 빙긋이 미소 지을 때 마다 움직이는 그녀 입술을 보노라면 나도 모르게 키스하고픈 충동을 느끼게 한다. 까맣고 윤기흐르는 머릿결은 어깨에 드리워져 봉긋 솟아오른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닿을드 말듯하다. 어느 사람이건, 그녀가 반가웃듯 생글거리며 인사한다면 절대 그녀를 못잊을 것이다.
"오빠 나 이뻐?"
수줍은 듯 묻는다.
"아..아~ 물론 당연한걸 묻고 그래?...꾀꼬리 한쌍을 민영 옆에 두면 부끄러워 도망갈것이고, 장미를 옆에 둔다해두 민영이 옆에 두게 되면 더 이상 꽃이라고 말 못할걸 잘나가는 모델도 민영이만큼 이쁠 수가 없지"
멎적게 웃으며 답례해준다. 침이라도 바르고 말할 걸 그랬나
그녀는 볼을 상기시키더니 다시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본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각자 방에 들어서자 가방이며 짐이며 털썩 널부리고 옷을 벗어 던지고 욕실로 들어갔다. 거울을 보며 세면을 한김에 샤워를 시원하게 한다.
"저녘은 무얼로 먹을까 우선 옷부터 입고"
"똑 똑"
문을 열자 바깥에 민영이가 서 있었다. 청바지에 ?소매의 붉은 스웨터차림. 그녀의 봉긋 솟아오른 가슴을 더 이쁘게 보이게 하고, 그 밑으로는 배꼽이 보일듯 말듯하다.
"쩌어억~"
멍하니 바라보는 나를 보며 살풋 미소짓는게, 나를 위해 일부러 미소짓는건지 아니면 어수룩한 나를 보고 웃는 건지는 모르겠다. 자신의 미소엔 이성을 매혹하는 마력이 있다는 걸 자신도 잘 알고 있으리라. 그녀는 그걸 즐기는 듯했다.
"샌드위치 먹으러 가자"
덕분에 무얼 먹을건지 고민해야 하는 문제는 없어졌다.
"샌드위치라... 배도 그리 고프지 않는데 괜찮네"
그녀는 두손을 뒤로 깍지끼더니 살금살금 다가와 내 볼에 살짝 키스를 해준다. 마치 딸이 아빠에게 해주는 것처럼 약올리는 키스. 만족할 수 없어서 내가 다가서려 하자 재빨리 몸을 뒤로 빼며 키득거린다
"밉살 스럽네..."
쩝쩝 거리는 내 손을 잡고선 당겨 댄다.
"지금 가자 오빠. 재밌는 건 먹고 와서 하면 되잖아 응?"
에휴..먹기 귀찮다. 안먹고 지금부터 하면 안될까? 밤새 내내 말이다. 오늘 어쩌면 그녀와 한몸이 될수 있지 않을까. 어찌했든 그녀의 손에 이끌려 질질 끌려 가는 꼴이다. 각자 먹을거리를 마치고 맥주를 마신다. 내가 한잔 마시는 동안에 그녀는 두잔을 꼴깍 마셔댄다. 그러면서 더 마시고 싶어하는 눈치이다. 한잔을 더 채워 주었다. 세잔 째 홀짝 홀짝 다 마시더니 일어서며 또 내 손을 잡고 보챈다
"이제 들어가장"
생글거리는 눈빛으로 날 본다. 에휴..저 앙징 맞은것...왜 그리 사람 애간장 녹이는 인상을 짓고 그럴까..하긴 그런 모습에 내가 뻑가긴 했지만 말이다. 주변 사람들이 우릴 본다. 정확히는 내가 아니라 민영이를 향한 시선이겠지.. 응큼한 것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선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자 몇몇의 사람들이 들어와있었다.
우리가 들어서자 민영이를 흘끔흘끔 쳐다본다. 민영이는 그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내손을 꼬옥 쥐며 날 지긋이 바라봐준다. 지금 이순간 난 왕이다. 주위의 부러움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아무말 없이 난 민영이를, 민영이는 내 눈을..눈으로 그녀를 삼킬수는 없을까? 주변 사람들은 우리의 눈길이 진득한 사랑의 눈길이라고 생각할거야.
내가 과속한다고? 천만에 난 언제든지 그녀를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고 말고. 몇개월에 걸쳐서 이런 날을 학수고대해 왔는데 오늘 드디어 날인거야. 내 방 앞에 도착하자 그녀는 손을 더 이끈다
"내 방으로 같이 가"
다시 이끌리며 그녀의 방으로 들어선다. 방에 들어서자 날 빤히 바라보며 손을 등뒤로 빼어 문에 기대며 닫는다.
"오빠 .. 못참겠어 얼른 하자"
부끄러움을 모르는 걸까...청아한 인상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적극적이다.
먼저 양치 먼저 한다. 그녀를 위해 항시 내 입안은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 법이지. 다시 침실로 돌아왓을땐 언제 옷을 갈아입었는지 하얀 슈미즈 차림이다. 잠옷처럼 얇아서 진홍빛 젖꼭지가 옷을 통해 비추인다. 심지어는 그녀의 아랫 계곡의 수풀도 희미하게 비춰진다.
아흑...미쳐...홀딱 벗은 나체보다 더 뇌살적인 자태다.
"오빠...아까 비행기 안에서 했던거 또 하고 싶어"
생글거린다. 앙징맞다. 그러면서 한바퀴 빙그르 돈다.
"어때?"
"그만그만 누구 죽일일 있어? 이뻐 죽겠어 아~우"
민영이가 먼저 손을 내민다. 나도 손을 내밀어 맞잡는다. 내 손을 이끌며 살짝 날 쳐다본다
"오빠를 묶고 싶어"
색다른 그녀의 말에 놀라서 쳐다봤다. 방금 먹은 술때문인가. 그녀의 볼은 홍조빛이다..발갛게 물들어있다. 그래 그녀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 좋아. 난 오로지 민영이의 즐거움을 위해 헌신해야 하는거야. 내가 좀 괴로우면 어떠나. 그녀가 좋다는데...민영이가 날 산채로 삼켜도 좋아. 내 몸을 작게 해서라도 그녀가 날 꿀꺽 하는 것 말이다. 아니면 그 가지런한 치아로 날 한입씩 한입씩 뜯어 먹혀도 좋다. 내 몸 전체가 그녀의 아름다운 몸안으로 들어가 소화되어 그녀의 일부가 될 수 잇다면, 그것보다 더한 행복도 있을까. 내 영혼도 그녀가 전부 마셔 줬으면 좋겠어.
말 잘듣는 강아지처럼, 난 고개를 끄덕여 준다. 강아지? 비유가 좀 그런가. 상관없다. 어차피 난 그녀 앞에선 한마리 충실한 개다. 그렇게 되고 싶다. 그녀의 머리, 얼굴 그리고 희미하게 비추는 몸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나 자신도 안다. 민망스러울 정도로 그녀를 눈으로 핥고 있다는 걸. 최면에 걸린게 아닐까. 난 천사와 함께 이곳 같은 방에 있는 거야.
이런 나의 시선을 아는지 모르는지 옷장 서랍을 뒤적이고 있다. 아마 묶을 만한 걸 찾고 있을테지. 그녀 엉덩이가 내 앞에서 유혹하듯이 흔들거린다. 얼굴을 파묻고 싶은 곳이다. 약간 보이는 허벅지에서부터 종아리까지 매끈해 보인다.
"여기 누워봐" 침대를 가리킨다. 난 즉시 이행한다.
"아니 거기 말고 중간쯤에"
몸을 움직여 침대 중간에 눕는다. 킹사이즈라서 중간에 누워도 내 발은 침대를 벗어나지 않고 끝에 닿을듯 말듯하다.
어디서 찾았는지 그녀 손엔 가죽끈과 잘 늘어나는 옷가지가 들려있다
"먼저 오빨 침대에 묶을거야"
눈빛을 빛낸다. 먼저 내 오른손목을 묶고 나선 줄 한쪽은 침대 머리맡 모서리에 묶는다. 곧 이어 왼손을 그리고 발목을 묶은 선은 침대 아랫모서리에. 그녀도 침대에 올라와서 묶는 지라 내 손목을 묶을 땐 긴 생머리가 내 얼굴을 간지럽히며 향긋한 샴프향이 느겨졌다. 이젠 큰대자로 누워있는 모습이다. 이런 날 골똘히 내려다 보더니
"날 믿어봐. 오빠한테 이상한건 안 할테니깐 겁내지 말구. 비행 여행때 무척 즐거웠거든. 그래서 난 오늘 밤 내내 날거야 ^-^" 소녀처럼 생글거린다. 맞다 순수한 소녀 그 자체다.
민영이는 새하얀 팬티를 벗더니 침대에 오른다. 그리고는 내 얼굴 양쪽 귓가에 두 다리를 붙이더니 천천히 내려 앉는다..천천히 천천히..어찌나 슬로우 모션을 취하는지 내 얼굴 지척까지 다가오는 그녀의 탐스런 보지를 맛볼려고 혀를 최대한 내밀어볼려 헉헉거려야 했다. 날 이렇게까지 애타게 하는 그녀가 밉살스럽다. 이런 내 모습이 재미있는 듯이 키득거린다. 만일 또 내 입에 오줌 누고 싶다고 한다면 난 다시는그런걸 물어볼 필요 없을 거라고 대답해줄것이다. 드디어 내 혀는 구세주를 만난듯 음핵부터 싹싹 핥기 시작했다. 들릴듯 말듯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내 얼굴에 더 몸무게를 싣는다. 숨을 들이쉬자 수풀 몇가닥이 콧속에 들어와 흔들거린다. 비행여행 온 이후로 샤워를 안한듯 싶었다. 비행기안에서 때보다 체취가 더 진했다.
"머리 올려"
베개 두개를 집어들며 명령투로 말한다. 엉덩이를 뛰로 빼며 내 가슴에 걸터 앉자 난 순순히 머리를 든다. 베개 두개를 받친다. 두꺼운 거라서 높다. 거의 앞을 바라보게 된다. 그녀는 이런 나를 말끄러미 보더니 아랫입술을 내밀며 밑의 치아가 보이게 한다. 저렇게 미소짓는 방법도 잇었구나 ...민영이의 특유 미소였다. 그런 모습이 귀엽다.
"앙. 이제 편하네"
그녀는 빙긋하더니 또 그런 표정을 짓는다. 아래 치아만 보이며 미소짓는 그 웃음은 그녀가 섹스 하고플때 짓는 거라는 걸 알 수 잇었다. "민영표 미소"라고 특허라도 출원해볼까.
내 가슴에서 살짝 일어나더니 무릎걸음으로 어기적 어기적 내 얼굴로 다가오며 내 양 귓볼을 잡고 당긴다. 내 입은 그녀의 계곡에 프렌치 키스중이다. 내 귀는 그녀의 손톱이 뚫을 듯이 당기는 바람에 아려왔다. 6개의 손가락이 내 귀를 꾸욱 누르고 잇었고 나머진 내 귓언저리의 볼을 할퀴듯이 누른다. 단지 피부가 벗겨지는 정도가 아닌 귀걸이처럼 뚫어버릴것같은 힘이었다. 참는데 한계에 도달한 듯싶다.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아프다고 말하고 만다.
"아..악..풉풉.." 말이 되어 나오질 않았다.
"오빠 말하려 하지 말고 걍 조용히 있어. 단지 내 보지 핥고 빨기만 해. 곧 느낀단 말야..으응.."
그녀는 점점 더 힘을 높이며 내 귓볼을 쥐어 뜯는다. 귀가 떨어져 나갈 것 만 같았다. 비행기때하곤 비교가 되지 않는 아픔. 허리를 더 휘며 내 얼굴을 당긴다. 혀의 움직임이 멈춘다 싶으면 바싹 밀어부치며 재촉한다.
"더..더..조금만 더..아앙~ 깊이 넣어줘"
그녀의 말에 박자를 맞추며 혀를 최대한 넣는다.
숨을 쌕쌕 몰아쉬는 그녀. 절정을 느낀 모양이다. 그동안에 난 주르륵 분출해내는 그녀의 꿀물을 마시고 있었다. 풍부한 양이다. 그녀의 꿀물로 내 혀와 입안이 끈적인다. 몇번을 삼켜 나가자 위가 꽉 찬 느낌이다. 그녀 골짜기의 옹달샘이 내 입에 청량수를 내어주며 갈증을 축여준다. 마실수록 갈증이 심해지는 물...
"하앙...오빠 혓바닥 너무 좋다..길고 감촉도 보드랍구 상상 이상이야. 오빠 입을 주말 내내 나 민영이 보지안에 넣고 지내고 싶어. 내 쾌락을 위해 오빠 혀를 내 자위기구로 갖고 싶다"
숨을 고르며 만족해 한다.
"오빠 그럴 수 잇어?"
또 한번 민영 특유의 미소가 지어진다. 아랫니를 보이는 미소..
난 귀와 목의 쓰라림을 잊은 채 고개를 끄덕거렸다.
"난 오빠를 내 것으로 만들거야. 오빠의 남은 인생을 내 장난감으로 살게 할거야.. 우선 오빠 회사 처분하자. 월요일 회의때 말야. 그리고 난후에 우리 집 가서 날마다 내 장난감이 되어줘. 어때 오빠? 난 오빠가 너무 사랑스러워 죽겟어"
흠칫..내 인생의 대부분을 투자한 내 사업을 이제와서 그만 둘수 있을까
거절하기가 힘들다. 귀에서, 목에서 피가 흐르고 혀가 피곤하고 부어도..난 오로지 그녀 말에 따를 수밖에 없는 걸까.
"민영이가 나랑 결혼 해준다면...그렇게 할께"
별 생각없이 내 뱉는다.
"앙~물론 난 꼬옥 오빠랑 결혼할거야. 난 오빠를 사랑하거든. 오빠가 날 정말로 위해준다면 당연한거잖아"
내 귀를 의심한다. 나랑 결혼하자고..사랑한다는 그녀의 말. 꿈만 같다
"오빠는 내꺼야 오빠의 모든것, 마음도 몸도 나한테 바쳐져야돼 오빤 충분히 그럴수 있어. 날 위해 헌신할 수 있어. 내가 명령하면 망설임 없이 움직여야돼. 오빤 이런 걸 내가 좋아한 다는 걸 잘 알거야. "
"응 그래 난 영원히 민영이 꺼야..내가 살아있는 한 네꺼야"
성급한 결론이었을까? 어쩔 수 없다.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에는, 그녀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다고 자위한다. 자신 앞에 아름답고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게다가 그녀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을 바라보며 거절 할 수 있는 남자가 과연 존재 할수 있을까?
"될수록이면 오빠랑 빨리 결혼하고 싶네"
함박웃음을 지으며 눈은 촉촉히 젖어들어잇다. 난 부드럽게 그녀의 계곡을 핥기 시작한다. 달콤한 캔디를 먹는 것처럼..
"오빠 나 행복해...알아?"
"나도 그래 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민영이랑 결혼 한다는데 이보다 더 중요하고 행복한게 어딨어"
민영은 다시 나의 입에 골짜기의 샘을 갖다 댄다.
"난 오빠 입이 좋아. 우리 결혼해도 난 삽입섹스는 싫어. 오빠도 봤겠지만 내 거기는 너무 좁고 작아. 하지만 오빠의 입만은 예외로 둘께. 내 보지안으로 들어 올 수 있는 건 오직 오빠의 입과 혀뿐이야"
비행 여행때부터 그녀의 보지를 애무할때 만큼은 부드럽고 천천히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이번엔 그녀가 원햇고 요구하는 건지 거칠고 격렬한 움직임이다. 엉덩이를 들었다 앉았다하며 내 얼굴에 힘껏 방아를 찧는다. 내 혀는 당연히 있어야 할곳을 놓치기 않기 위해 ?아다니느라 애써야 햇다. 혀를 넣고 뺄때마다 그녀 보지 안에서 생산되는 사랑의 물이 빨려 나온다. 입술과 혀를 이용해 달콤한 보지를 보듬는다. 그녀를 느끼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다. 나의 페니스가 고통스러워도 개의치 않는다. 나의 천사는 지금 만족해 한다. 눈을 지긋이 감고 비음을 흘러내며 쾌락에 겨워한다. 내 얼굴은 우윳빛 허벅지에 죄여비며..
"민영아..이렇게 하기는 처음이야 얼굴이 얼얼해. 네 보지를 먹는 건 좋아.. 하지만 잠깐만 쉬고하자. 오빠 힘들어" 겨우 말을 건네본다.
그녀의 큰눈이 잠시 나를 바라본다. 약간은 실망한 듯한 눈빛이다.
왠지 내가 죄지은 것 같았다. 난 다시 핥기 시작한다. 그녀는 이내 허리를 휘며 다시 신음을 발한다. 자신의 가랑이를 앞으로 내밀며, 손톱이 내 뒷목을 그러쥐고 바싹 당길 수록 아픔은 더해갔다. 입안으로 들어오는 보짓물의 양이 점점 많아진다. 난 민영이의 보짓물 맛을 사랑한다. 리듬잇게 계속적으로 혀를 집어넣으며 빨아먹는다.
이제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에 보조를 맞춰 내 머리를 당겻다 풀었다 반복한다. 내 얼굴을 가지고 섹스를 하는 모습이다. 내 코를 보지속에 집어 넣은채로 절정을 느끼고 있엇다. 코로 호흡하기 곤란해졌다. 그녀의 달큼한 애액을 마시고 있는 입으로는 더더욱 곤란하다. 정신을 잃을 것같다.
스르륵 그녀의 힘이 풀린다. 다행이 막혓던 호흡을 다시 쉴 수 있엇다. 피곤하다. 얼굴이 화끈거리며 귀하고 목은 쓰라리다. 아프긴 했지만 내 페니스는 최대로 흥분되어 있고 역시 고통스럽긴 마찬가지다.
"하앙~ 오빠" 달콤한 코맹맹이
"내가 오빠 아프게 한거지? 미안해 대신 내가 상 줄께"
그녀는 내 심벌을 잡더니 가만히 주시한다. 그리고 이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빠꺼 크다아~ 절대 내 안에 못들어오게 할거야. 오빠는 날 입으로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할수 있지?"
그녀의 큰눈이 아름답게 미소짓는다. 눈으로 나의 영혼을 삼키고 있다. 그녀가 이렇게 날 직접 바라보며 말하는 건 무엇이라도 거부할수 없는...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하고 만다.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었으나 손가락을 내 입으로 옮겨 핥아낸다. 전혀 주저하거나 망설임없이..
"오빤 내 이상형이야. 사랑스러워"
"민영아 난 네꺼야. 난 널 먹는게 좋아 민영이의 체취에 흠뻑 취하고 네 보지의 달콤한 맛이 날 미치게 해"
섹시하게 웃고 있다.
"나 민영이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할께 내게 무얼 시키든지 좋아. 내 삶은 널 위해 봉사할때
빛나는 거야"
"와우~ 그 말 멋죠. 오빠 말을 믿어볼거야...우린 행복한 부부가 되고...아함~ 이제 자자 오빠야"
그녀는 묶은 끈을 풀어준다. 어찌나 격렬햇던지 그녀는 피곤했던 모양이다. 난 그때서야 몸을 일으킨다
"오빠 나가지 말고 나랑 같이 자"
" 네 공주님 그럴께요"
"푸?.."
욕실로 들어가 머리 감고 양치하며 샤워를 한다. 손톱으로 상처난 부위는 조심하면서..
목, 귀, 턱이 쓰리다 .아니 머리 전체가 아프다. 얼굴엔 그녀의 애액이 말라붙어 번들거린다. 소변을 누자 심벌도 쓰라렸다. 자세히 보니 역시나 그녀의 손톱자국에 의해 상처가 났는지 약간의 피가 굳어 있었다. 다시 방으로 들어서자 그녀가 기다리고 있었는지 오자 마자 반긴다.
"오빠 방금 부를려 했어. 자기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거든. 오빤 내 오렌지 쥬스 좋아하지?"
함초롱히 웃는다.
"말처럼 엎드려봐 날 화장실까지 태워다줘"
그녀는 양 다리는 내 어깨에 드리우고 양손은 내 엉덩이를 짚으며, 등에 올라탄다.
"자 일어나요~이랴~" 키득거린다
"내 발이 아무데나 부딪히지 않게 조심히.."
바로 옆에 있는 욕실로 향한다
"거기 아냐 오빠 방에 있는 화장실로 가"
속삭이듯이 구슬린다
"오빤 잼잇어. 오빠랑 있으면 왜 이리 신나는지... 같이 있는게 좋아"
어깨에서 내려온다
"욕조에 들어가서 누워 봐" 눈을 깜박인다
그녀는 내 눈을 향해 미소지으면서 다리를 욕조 양 끝을 딛고 서있다. 아래서 올려다 보니 거대한 여신 같다.
"안도와 주고 뭐해 오반 내 몸이 가벼울 거라 생각하지? 그래도 도와줘야해. 난 잠오고 피곤하거든.."
난 손을 내밀어 그녀의 중심을 잡아준다. 쪼그려 앉자 그녀의 보지가 내 입 위에 위치하게 된다. 한편 내 손을 당기며 손등을 그녀의 입술로 머금더니 빙긋 웃는다. 잠시 그러고 있더니 가지런한 치아를 보이며 입을 벌려 내 손등을 가볍게 문다. 한편, 내 입은 그녀의 보지에 대자 마자, 따듯한 액이 식도로 흘러 들어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전처럼 한모금씩 숨을 조절해 가며 막히지 않고 마셔가는 중이다.
"흐어억~풉풉"
돌연 손등에 엄청난 통증이 밀려오는 바람에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비명 지르는 순간 그녀의 오줌 꽤 많은 양이 폐로 들어와 버려서 켁켁 거려야했다. 손등을 힘껏 깨물어 버린 것이다. 입안으로 들어오던 오줌이 잠시 멈춘다. 그녀는 내 손을 놓아주면서도 여전히 손등은 치아로 문채로 붙들고 잇었다.
쿨럭쿨럭 하며 재채기 하면서 숨 고르는 동안, 그녀는 내가 다시 입을 벌리는 걸 못참겟던지 다시 소변을 분출해 내었다. 눈이고 코고 얼굴 전체에 뿌려진다. 고통스러워 하며 그녀를 바라보자 흠칫하는 나. 그렇게 이뻐보이기만 하던 민영이는 이 순간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내 손을 식량 삼아 먹고 있는 사악한 악마로 보이기까지 한다. 내 마음 한구석에서 그녀를 향한 분노가 치미는 모양이다. 그녀의 오줌에 눈이 쓰렸다. 씻어내고 싶었다. 목구멍과 폐는 그녀의 오줌으로 인해 아직도 아프다. 손등을 입에 물고 잇는 민영이를 보며 두려움 마저 느끼고 있다. 미친 년 같다. 이런 내 고통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녀가 나의 천사였을까? 고통스럽다. 일어나서 그녀를 팽개치고 나가버리고 싶다. 그녀가 천사였건 아니건 이젠 알바 아니다
"오빠~!" 그제서야 내 손이 그녀의 입에서 풀려난다
"왜 다 마시지 않고 흘러 버렸어? 이것봐 바닥에 흐르잖아. 난 오빠가 내 성수를 마시길 좋아하는 줄 알았어. 실망스러워. 그래서 오빤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말았어. 내가 오빨 사랑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 말했던게 성급했던 걸까?"
그녀의 말이 내 귀에 들어올리 없다. 손등을 살펴본다. 다행이 피는 안흐른다. 대신 그녀 잇자국이 소름 끼칠 정도로 선명하다.
휴~ 살점이 떨어지는줄만 알았네.
돌연 그녀의 말투가 변해 있다는 걸 느낀다. 곧 울음을 터틀릴듯이 울먹거린다.
"오빠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오빤 날 사랑하지 않아? 오빤 내게 대한 사랑이 충분치 않은거였어? 뭐라도 말해봐"
나의 마음은 그녀의 말에 이미 녹아나기 시작한다. 방금전까지 문득 치밀어 올랐던 생각들이 저편으로 사라지며, 그녀를 뿌리치고 도망가지 않았다는 게 무척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엇다.
그녀의 오줌에 아직도 쓰리고 눈은 따끔거린다. 눈물은 흘리면 되는 것이고 상처쯤은 생명엔 아무 지장없다. 그런 육체적 아픔따위에 연연해서 그녀를 떠나 보내고 싶지 않았다.
"민영아 용서해줘 이 못난 오빠가 그만 실수한거야. 한번만 더 기회를 줄 수 있겠니? 아마 몇번만 더 하면 난 민영이를 위해 어떻게 헌신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보다 더 많이 깨달을거야. 민영아 제발..이렇게 빌게..조금만 참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네가 원하는 게 뭔치 알려줘. 네가 깨무는 바람에 난 잠시 내 삶의 목표가 무언지 망각해버렸던거야. 난 지금 눈이 따끔 거려도 네 눈을 볼수 잇어. 네가 날 깨무는 것쯤은 아랑곳하지 않고 즐길수 잇다구"
부드럽게 변해 있는 그녀..카멜레온이 따로 없다.
"오빠..오빠를 깨물땐 난 즐거워. 난 가끔 내 즐거움을 위해 오빠한테 고통도 줄거야. 심지어는 고문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훈련도 시킬거야. 하지만 대개 오빠의 고통은 내 본의 아니게 줄수가 있어. 예를 들면 오빠 얼굴을 죄인다던가 할퀴고 깨무는 것들말야. 이건 우리가 사랑하는데 지극히 자연스런 행위의 과정일 뿐이야. 나 오빠 벌 주기로 마음 먹었어. 오빤 내 마음을 아프게했어. 난 받은 만큼 돌려줄거야. 하지만 지금은 참아줄께. 주말을 망치고 싶진 않아. 씻고 침대로 와"
2부 끝
3부에 계속~
원작자: Jim
분류: Femdom, Fetish, Watersports, Scat, Bondage
-2부-
택시안. 차창 밖으로 건물들이 휙휙 지나는 걸 보는 걸까. 고개를 돌리고 턱을 받친채로 차창 밖을 보는 민영. 난 그런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턱과 목 언저 피부가 눈처럼 희다. 바람이 차안으로 들어올때마다 그녀의 찰랑거리는 머릿결에 얼굴을 파묻고 향기를 흠씬 느끼고 싶다.
"천사야 천사" 내 시선을 느꼈는지 나를 보며 살풋 웃는다. 새하얀 치아가 가지런히 빛난다. 입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입술은 하트 모양처럼 매무새를 이루며 입꼬리가 아치를 이루어있다. 나도 입을 가지고 있지만 조물주가 실수한 것일가. 왜 그녀 입술은 그리 매력적인 걸까. 쫑알 댈때, 입을 벌려 웃을때, 빙긋이 미소 지을 때 마다 움직이는 그녀 입술을 보노라면 나도 모르게 키스하고픈 충동을 느끼게 한다. 까맣고 윤기흐르는 머릿결은 어깨에 드리워져 봉긋 솟아오른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닿을드 말듯하다. 어느 사람이건, 그녀가 반가웃듯 생글거리며 인사한다면 절대 그녀를 못잊을 것이다.
"오빠 나 이뻐?"
수줍은 듯 묻는다.
"아..아~ 물론 당연한걸 묻고 그래?...꾀꼬리 한쌍을 민영 옆에 두면 부끄러워 도망갈것이고, 장미를 옆에 둔다해두 민영이 옆에 두게 되면 더 이상 꽃이라고 말 못할걸 잘나가는 모델도 민영이만큼 이쁠 수가 없지"
멎적게 웃으며 답례해준다. 침이라도 바르고 말할 걸 그랬나
그녀는 볼을 상기시키더니 다시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본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각자 방에 들어서자 가방이며 짐이며 털썩 널부리고 옷을 벗어 던지고 욕실로 들어갔다. 거울을 보며 세면을 한김에 샤워를 시원하게 한다.
"저녘은 무얼로 먹을까 우선 옷부터 입고"
"똑 똑"
문을 열자 바깥에 민영이가 서 있었다. 청바지에 ?소매의 붉은 스웨터차림. 그녀의 봉긋 솟아오른 가슴을 더 이쁘게 보이게 하고, 그 밑으로는 배꼽이 보일듯 말듯하다.
"쩌어억~"
멍하니 바라보는 나를 보며 살풋 미소짓는게, 나를 위해 일부러 미소짓는건지 아니면 어수룩한 나를 보고 웃는 건지는 모르겠다. 자신의 미소엔 이성을 매혹하는 마력이 있다는 걸 자신도 잘 알고 있으리라. 그녀는 그걸 즐기는 듯했다.
"샌드위치 먹으러 가자"
덕분에 무얼 먹을건지 고민해야 하는 문제는 없어졌다.
"샌드위치라... 배도 그리 고프지 않는데 괜찮네"
그녀는 두손을 뒤로 깍지끼더니 살금살금 다가와 내 볼에 살짝 키스를 해준다. 마치 딸이 아빠에게 해주는 것처럼 약올리는 키스. 만족할 수 없어서 내가 다가서려 하자 재빨리 몸을 뒤로 빼며 키득거린다
"밉살 스럽네..."
쩝쩝 거리는 내 손을 잡고선 당겨 댄다.
"지금 가자 오빠. 재밌는 건 먹고 와서 하면 되잖아 응?"
에휴..먹기 귀찮다. 안먹고 지금부터 하면 안될까? 밤새 내내 말이다. 오늘 어쩌면 그녀와 한몸이 될수 있지 않을까. 어찌했든 그녀의 손에 이끌려 질질 끌려 가는 꼴이다. 각자 먹을거리를 마치고 맥주를 마신다. 내가 한잔 마시는 동안에 그녀는 두잔을 꼴깍 마셔댄다. 그러면서 더 마시고 싶어하는 눈치이다. 한잔을 더 채워 주었다. 세잔 째 홀짝 홀짝 다 마시더니 일어서며 또 내 손을 잡고 보챈다
"이제 들어가장"
생글거리는 눈빛으로 날 본다. 에휴..저 앙징 맞은것...왜 그리 사람 애간장 녹이는 인상을 짓고 그럴까..하긴 그런 모습에 내가 뻑가긴 했지만 말이다. 주변 사람들이 우릴 본다. 정확히는 내가 아니라 민영이를 향한 시선이겠지.. 응큼한 것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선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자 몇몇의 사람들이 들어와있었다.
우리가 들어서자 민영이를 흘끔흘끔 쳐다본다. 민영이는 그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내손을 꼬옥 쥐며 날 지긋이 바라봐준다. 지금 이순간 난 왕이다. 주위의 부러움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아무말 없이 난 민영이를, 민영이는 내 눈을..눈으로 그녀를 삼킬수는 없을까? 주변 사람들은 우리의 눈길이 진득한 사랑의 눈길이라고 생각할거야.
내가 과속한다고? 천만에 난 언제든지 그녀를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고 말고. 몇개월에 걸쳐서 이런 날을 학수고대해 왔는데 오늘 드디어 날인거야. 내 방 앞에 도착하자 그녀는 손을 더 이끈다
"내 방으로 같이 가"
다시 이끌리며 그녀의 방으로 들어선다. 방에 들어서자 날 빤히 바라보며 손을 등뒤로 빼어 문에 기대며 닫는다.
"오빠 .. 못참겠어 얼른 하자"
부끄러움을 모르는 걸까...청아한 인상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적극적이다.
먼저 양치 먼저 한다. 그녀를 위해 항시 내 입안은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 법이지. 다시 침실로 돌아왓을땐 언제 옷을 갈아입었는지 하얀 슈미즈 차림이다. 잠옷처럼 얇아서 진홍빛 젖꼭지가 옷을 통해 비추인다. 심지어는 그녀의 아랫 계곡의 수풀도 희미하게 비춰진다.
아흑...미쳐...홀딱 벗은 나체보다 더 뇌살적인 자태다.
"오빠...아까 비행기 안에서 했던거 또 하고 싶어"
생글거린다. 앙징맞다. 그러면서 한바퀴 빙그르 돈다.
"어때?"
"그만그만 누구 죽일일 있어? 이뻐 죽겠어 아~우"
민영이가 먼저 손을 내민다. 나도 손을 내밀어 맞잡는다. 내 손을 이끌며 살짝 날 쳐다본다
"오빠를 묶고 싶어"
색다른 그녀의 말에 놀라서 쳐다봤다. 방금 먹은 술때문인가. 그녀의 볼은 홍조빛이다..발갛게 물들어있다. 그래 그녀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 좋아. 난 오로지 민영이의 즐거움을 위해 헌신해야 하는거야. 내가 좀 괴로우면 어떠나. 그녀가 좋다는데...민영이가 날 산채로 삼켜도 좋아. 내 몸을 작게 해서라도 그녀가 날 꿀꺽 하는 것 말이다. 아니면 그 가지런한 치아로 날 한입씩 한입씩 뜯어 먹혀도 좋다. 내 몸 전체가 그녀의 아름다운 몸안으로 들어가 소화되어 그녀의 일부가 될 수 잇다면, 그것보다 더한 행복도 있을까. 내 영혼도 그녀가 전부 마셔 줬으면 좋겠어.
말 잘듣는 강아지처럼, 난 고개를 끄덕여 준다. 강아지? 비유가 좀 그런가. 상관없다. 어차피 난 그녀 앞에선 한마리 충실한 개다. 그렇게 되고 싶다. 그녀의 머리, 얼굴 그리고 희미하게 비추는 몸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나 자신도 안다. 민망스러울 정도로 그녀를 눈으로 핥고 있다는 걸. 최면에 걸린게 아닐까. 난 천사와 함께 이곳 같은 방에 있는 거야.
이런 나의 시선을 아는지 모르는지 옷장 서랍을 뒤적이고 있다. 아마 묶을 만한 걸 찾고 있을테지. 그녀 엉덩이가 내 앞에서 유혹하듯이 흔들거린다. 얼굴을 파묻고 싶은 곳이다. 약간 보이는 허벅지에서부터 종아리까지 매끈해 보인다.
"여기 누워봐" 침대를 가리킨다. 난 즉시 이행한다.
"아니 거기 말고 중간쯤에"
몸을 움직여 침대 중간에 눕는다. 킹사이즈라서 중간에 누워도 내 발은 침대를 벗어나지 않고 끝에 닿을듯 말듯하다.
어디서 찾았는지 그녀 손엔 가죽끈과 잘 늘어나는 옷가지가 들려있다
"먼저 오빨 침대에 묶을거야"
눈빛을 빛낸다. 먼저 내 오른손목을 묶고 나선 줄 한쪽은 침대 머리맡 모서리에 묶는다. 곧 이어 왼손을 그리고 발목을 묶은 선은 침대 아랫모서리에. 그녀도 침대에 올라와서 묶는 지라 내 손목을 묶을 땐 긴 생머리가 내 얼굴을 간지럽히며 향긋한 샴프향이 느겨졌다. 이젠 큰대자로 누워있는 모습이다. 이런 날 골똘히 내려다 보더니
"날 믿어봐. 오빠한테 이상한건 안 할테니깐 겁내지 말구. 비행 여행때 무척 즐거웠거든. 그래서 난 오늘 밤 내내 날거야 ^-^" 소녀처럼 생글거린다. 맞다 순수한 소녀 그 자체다.
민영이는 새하얀 팬티를 벗더니 침대에 오른다. 그리고는 내 얼굴 양쪽 귓가에 두 다리를 붙이더니 천천히 내려 앉는다..천천히 천천히..어찌나 슬로우 모션을 취하는지 내 얼굴 지척까지 다가오는 그녀의 탐스런 보지를 맛볼려고 혀를 최대한 내밀어볼려 헉헉거려야 했다. 날 이렇게까지 애타게 하는 그녀가 밉살스럽다. 이런 내 모습이 재미있는 듯이 키득거린다. 만일 또 내 입에 오줌 누고 싶다고 한다면 난 다시는그런걸 물어볼 필요 없을 거라고 대답해줄것이다. 드디어 내 혀는 구세주를 만난듯 음핵부터 싹싹 핥기 시작했다. 들릴듯 말듯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내 얼굴에 더 몸무게를 싣는다. 숨을 들이쉬자 수풀 몇가닥이 콧속에 들어와 흔들거린다. 비행여행 온 이후로 샤워를 안한듯 싶었다. 비행기안에서 때보다 체취가 더 진했다.
"머리 올려"
베개 두개를 집어들며 명령투로 말한다. 엉덩이를 뛰로 빼며 내 가슴에 걸터 앉자 난 순순히 머리를 든다. 베개 두개를 받친다. 두꺼운 거라서 높다. 거의 앞을 바라보게 된다. 그녀는 이런 나를 말끄러미 보더니 아랫입술을 내밀며 밑의 치아가 보이게 한다. 저렇게 미소짓는 방법도 잇었구나 ...민영이의 특유 미소였다. 그런 모습이 귀엽다.
"앙. 이제 편하네"
그녀는 빙긋하더니 또 그런 표정을 짓는다. 아래 치아만 보이며 미소짓는 그 웃음은 그녀가 섹스 하고플때 짓는 거라는 걸 알 수 잇었다. "민영표 미소"라고 특허라도 출원해볼까.
내 가슴에서 살짝 일어나더니 무릎걸음으로 어기적 어기적 내 얼굴로 다가오며 내 양 귓볼을 잡고 당긴다. 내 입은 그녀의 계곡에 프렌치 키스중이다. 내 귀는 그녀의 손톱이 뚫을 듯이 당기는 바람에 아려왔다. 6개의 손가락이 내 귀를 꾸욱 누르고 잇었고 나머진 내 귓언저리의 볼을 할퀴듯이 누른다. 단지 피부가 벗겨지는 정도가 아닌 귀걸이처럼 뚫어버릴것같은 힘이었다. 참는데 한계에 도달한 듯싶다.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아프다고 말하고 만다.
"아..악..풉풉.." 말이 되어 나오질 않았다.
"오빠 말하려 하지 말고 걍 조용히 있어. 단지 내 보지 핥고 빨기만 해. 곧 느낀단 말야..으응.."
그녀는 점점 더 힘을 높이며 내 귓볼을 쥐어 뜯는다. 귀가 떨어져 나갈 것 만 같았다. 비행기때하곤 비교가 되지 않는 아픔. 허리를 더 휘며 내 얼굴을 당긴다. 혀의 움직임이 멈춘다 싶으면 바싹 밀어부치며 재촉한다.
"더..더..조금만 더..아앙~ 깊이 넣어줘"
그녀의 말에 박자를 맞추며 혀를 최대한 넣는다.
숨을 쌕쌕 몰아쉬는 그녀. 절정을 느낀 모양이다. 그동안에 난 주르륵 분출해내는 그녀의 꿀물을 마시고 있었다. 풍부한 양이다. 그녀의 꿀물로 내 혀와 입안이 끈적인다. 몇번을 삼켜 나가자 위가 꽉 찬 느낌이다. 그녀 골짜기의 옹달샘이 내 입에 청량수를 내어주며 갈증을 축여준다. 마실수록 갈증이 심해지는 물...
"하앙...오빠 혓바닥 너무 좋다..길고 감촉도 보드랍구 상상 이상이야. 오빠 입을 주말 내내 나 민영이 보지안에 넣고 지내고 싶어. 내 쾌락을 위해 오빠 혀를 내 자위기구로 갖고 싶다"
숨을 고르며 만족해 한다.
"오빠 그럴 수 잇어?"
또 한번 민영 특유의 미소가 지어진다. 아랫니를 보이는 미소..
난 귀와 목의 쓰라림을 잊은 채 고개를 끄덕거렸다.
"난 오빠를 내 것으로 만들거야. 오빠의 남은 인생을 내 장난감으로 살게 할거야.. 우선 오빠 회사 처분하자. 월요일 회의때 말야. 그리고 난후에 우리 집 가서 날마다 내 장난감이 되어줘. 어때 오빠? 난 오빠가 너무 사랑스러워 죽겟어"
흠칫..내 인생의 대부분을 투자한 내 사업을 이제와서 그만 둘수 있을까
거절하기가 힘들다. 귀에서, 목에서 피가 흐르고 혀가 피곤하고 부어도..난 오로지 그녀 말에 따를 수밖에 없는 걸까.
"민영이가 나랑 결혼 해준다면...그렇게 할께"
별 생각없이 내 뱉는다.
"앙~물론 난 꼬옥 오빠랑 결혼할거야. 난 오빠를 사랑하거든. 오빠가 날 정말로 위해준다면 당연한거잖아"
내 귀를 의심한다. 나랑 결혼하자고..사랑한다는 그녀의 말. 꿈만 같다
"오빠는 내꺼야 오빠의 모든것, 마음도 몸도 나한테 바쳐져야돼 오빤 충분히 그럴수 있어. 날 위해 헌신할 수 있어. 내가 명령하면 망설임 없이 움직여야돼. 오빤 이런 걸 내가 좋아한 다는 걸 잘 알거야. "
"응 그래 난 영원히 민영이 꺼야..내가 살아있는 한 네꺼야"
성급한 결론이었을까? 어쩔 수 없다.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에는, 그녀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다고 자위한다. 자신 앞에 아름답고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게다가 그녀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을 바라보며 거절 할 수 있는 남자가 과연 존재 할수 있을까?
"될수록이면 오빠랑 빨리 결혼하고 싶네"
함박웃음을 지으며 눈은 촉촉히 젖어들어잇다. 난 부드럽게 그녀의 계곡을 핥기 시작한다. 달콤한 캔디를 먹는 것처럼..
"오빠 나 행복해...알아?"
"나도 그래 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민영이랑 결혼 한다는데 이보다 더 중요하고 행복한게 어딨어"
민영은 다시 나의 입에 골짜기의 샘을 갖다 댄다.
"난 오빠 입이 좋아. 우리 결혼해도 난 삽입섹스는 싫어. 오빠도 봤겠지만 내 거기는 너무 좁고 작아. 하지만 오빠의 입만은 예외로 둘께. 내 보지안으로 들어 올 수 있는 건 오직 오빠의 입과 혀뿐이야"
비행 여행때부터 그녀의 보지를 애무할때 만큼은 부드럽고 천천히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이번엔 그녀가 원햇고 요구하는 건지 거칠고 격렬한 움직임이다. 엉덩이를 들었다 앉았다하며 내 얼굴에 힘껏 방아를 찧는다. 내 혀는 당연히 있어야 할곳을 놓치기 않기 위해 ?아다니느라 애써야 햇다. 혀를 넣고 뺄때마다 그녀 보지 안에서 생산되는 사랑의 물이 빨려 나온다. 입술과 혀를 이용해 달콤한 보지를 보듬는다. 그녀를 느끼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다. 나의 페니스가 고통스러워도 개의치 않는다. 나의 천사는 지금 만족해 한다. 눈을 지긋이 감고 비음을 흘러내며 쾌락에 겨워한다. 내 얼굴은 우윳빛 허벅지에 죄여비며..
"민영아..이렇게 하기는 처음이야 얼굴이 얼얼해. 네 보지를 먹는 건 좋아.. 하지만 잠깐만 쉬고하자. 오빠 힘들어" 겨우 말을 건네본다.
그녀의 큰눈이 잠시 나를 바라본다. 약간은 실망한 듯한 눈빛이다.
왠지 내가 죄지은 것 같았다. 난 다시 핥기 시작한다. 그녀는 이내 허리를 휘며 다시 신음을 발한다. 자신의 가랑이를 앞으로 내밀며, 손톱이 내 뒷목을 그러쥐고 바싹 당길 수록 아픔은 더해갔다. 입안으로 들어오는 보짓물의 양이 점점 많아진다. 난 민영이의 보짓물 맛을 사랑한다. 리듬잇게 계속적으로 혀를 집어넣으며 빨아먹는다.
이제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에 보조를 맞춰 내 머리를 당겻다 풀었다 반복한다. 내 얼굴을 가지고 섹스를 하는 모습이다. 내 코를 보지속에 집어 넣은채로 절정을 느끼고 있엇다. 코로 호흡하기 곤란해졌다. 그녀의 달큼한 애액을 마시고 있는 입으로는 더더욱 곤란하다. 정신을 잃을 것같다.
스르륵 그녀의 힘이 풀린다. 다행이 막혓던 호흡을 다시 쉴 수 있엇다. 피곤하다. 얼굴이 화끈거리며 귀하고 목은 쓰라리다. 아프긴 했지만 내 페니스는 최대로 흥분되어 있고 역시 고통스럽긴 마찬가지다.
"하앙~ 오빠" 달콤한 코맹맹이
"내가 오빠 아프게 한거지? 미안해 대신 내가 상 줄께"
그녀는 내 심벌을 잡더니 가만히 주시한다. 그리고 이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빠꺼 크다아~ 절대 내 안에 못들어오게 할거야. 오빠는 날 입으로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할수 있지?"
그녀의 큰눈이 아름답게 미소짓는다. 눈으로 나의 영혼을 삼키고 있다. 그녀가 이렇게 날 직접 바라보며 말하는 건 무엇이라도 거부할수 없는...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하고 만다.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었으나 손가락을 내 입으로 옮겨 핥아낸다. 전혀 주저하거나 망설임없이..
"오빤 내 이상형이야. 사랑스러워"
"민영아 난 네꺼야. 난 널 먹는게 좋아 민영이의 체취에 흠뻑 취하고 네 보지의 달콤한 맛이 날 미치게 해"
섹시하게 웃고 있다.
"나 민영이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할께 내게 무얼 시키든지 좋아. 내 삶은 널 위해 봉사할때
빛나는 거야"
"와우~ 그 말 멋죠. 오빠 말을 믿어볼거야...우린 행복한 부부가 되고...아함~ 이제 자자 오빠야"
그녀는 묶은 끈을 풀어준다. 어찌나 격렬햇던지 그녀는 피곤했던 모양이다. 난 그때서야 몸을 일으킨다
"오빠 나가지 말고 나랑 같이 자"
" 네 공주님 그럴께요"
"푸?.."
욕실로 들어가 머리 감고 양치하며 샤워를 한다. 손톱으로 상처난 부위는 조심하면서..
목, 귀, 턱이 쓰리다 .아니 머리 전체가 아프다. 얼굴엔 그녀의 애액이 말라붙어 번들거린다. 소변을 누자 심벌도 쓰라렸다. 자세히 보니 역시나 그녀의 손톱자국에 의해 상처가 났는지 약간의 피가 굳어 있었다. 다시 방으로 들어서자 그녀가 기다리고 있었는지 오자 마자 반긴다.
"오빠 방금 부를려 했어. 자기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거든. 오빤 내 오렌지 쥬스 좋아하지?"
함초롱히 웃는다.
"말처럼 엎드려봐 날 화장실까지 태워다줘"
그녀는 양 다리는 내 어깨에 드리우고 양손은 내 엉덩이를 짚으며, 등에 올라탄다.
"자 일어나요~이랴~" 키득거린다
"내 발이 아무데나 부딪히지 않게 조심히.."
바로 옆에 있는 욕실로 향한다
"거기 아냐 오빠 방에 있는 화장실로 가"
속삭이듯이 구슬린다
"오빤 잼잇어. 오빠랑 있으면 왜 이리 신나는지... 같이 있는게 좋아"
어깨에서 내려온다
"욕조에 들어가서 누워 봐" 눈을 깜박인다
그녀는 내 눈을 향해 미소지으면서 다리를 욕조 양 끝을 딛고 서있다. 아래서 올려다 보니 거대한 여신 같다.
"안도와 주고 뭐해 오반 내 몸이 가벼울 거라 생각하지? 그래도 도와줘야해. 난 잠오고 피곤하거든.."
난 손을 내밀어 그녀의 중심을 잡아준다. 쪼그려 앉자 그녀의 보지가 내 입 위에 위치하게 된다. 한편 내 손을 당기며 손등을 그녀의 입술로 머금더니 빙긋 웃는다. 잠시 그러고 있더니 가지런한 치아를 보이며 입을 벌려 내 손등을 가볍게 문다. 한편, 내 입은 그녀의 보지에 대자 마자, 따듯한 액이 식도로 흘러 들어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전처럼 한모금씩 숨을 조절해 가며 막히지 않고 마셔가는 중이다.
"흐어억~풉풉"
돌연 손등에 엄청난 통증이 밀려오는 바람에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비명 지르는 순간 그녀의 오줌 꽤 많은 양이 폐로 들어와 버려서 켁켁 거려야했다. 손등을 힘껏 깨물어 버린 것이다. 입안으로 들어오던 오줌이 잠시 멈춘다. 그녀는 내 손을 놓아주면서도 여전히 손등은 치아로 문채로 붙들고 잇었다.
쿨럭쿨럭 하며 재채기 하면서 숨 고르는 동안, 그녀는 내가 다시 입을 벌리는 걸 못참겟던지 다시 소변을 분출해 내었다. 눈이고 코고 얼굴 전체에 뿌려진다. 고통스러워 하며 그녀를 바라보자 흠칫하는 나. 그렇게 이뻐보이기만 하던 민영이는 이 순간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내 손을 식량 삼아 먹고 있는 사악한 악마로 보이기까지 한다. 내 마음 한구석에서 그녀를 향한 분노가 치미는 모양이다. 그녀의 오줌에 눈이 쓰렸다. 씻어내고 싶었다. 목구멍과 폐는 그녀의 오줌으로 인해 아직도 아프다. 손등을 입에 물고 잇는 민영이를 보며 두려움 마저 느끼고 있다. 미친 년 같다. 이런 내 고통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녀가 나의 천사였을까? 고통스럽다. 일어나서 그녀를 팽개치고 나가버리고 싶다. 그녀가 천사였건 아니건 이젠 알바 아니다
"오빠~!" 그제서야 내 손이 그녀의 입에서 풀려난다
"왜 다 마시지 않고 흘러 버렸어? 이것봐 바닥에 흐르잖아. 난 오빠가 내 성수를 마시길 좋아하는 줄 알았어. 실망스러워. 그래서 오빤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말았어. 내가 오빨 사랑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 말했던게 성급했던 걸까?"
그녀의 말이 내 귀에 들어올리 없다. 손등을 살펴본다. 다행이 피는 안흐른다. 대신 그녀 잇자국이 소름 끼칠 정도로 선명하다.
휴~ 살점이 떨어지는줄만 알았네.
돌연 그녀의 말투가 변해 있다는 걸 느낀다. 곧 울음을 터틀릴듯이 울먹거린다.
"오빠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오빤 날 사랑하지 않아? 오빤 내게 대한 사랑이 충분치 않은거였어? 뭐라도 말해봐"
나의 마음은 그녀의 말에 이미 녹아나기 시작한다. 방금전까지 문득 치밀어 올랐던 생각들이 저편으로 사라지며, 그녀를 뿌리치고 도망가지 않았다는 게 무척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엇다.
그녀의 오줌에 아직도 쓰리고 눈은 따끔거린다. 눈물은 흘리면 되는 것이고 상처쯤은 생명엔 아무 지장없다. 그런 육체적 아픔따위에 연연해서 그녀를 떠나 보내고 싶지 않았다.
"민영아 용서해줘 이 못난 오빠가 그만 실수한거야. 한번만 더 기회를 줄 수 있겠니? 아마 몇번만 더 하면 난 민영이를 위해 어떻게 헌신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보다 더 많이 깨달을거야. 민영아 제발..이렇게 빌게..조금만 참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네가 원하는 게 뭔치 알려줘. 네가 깨무는 바람에 난 잠시 내 삶의 목표가 무언지 망각해버렸던거야. 난 지금 눈이 따끔 거려도 네 눈을 볼수 잇어. 네가 날 깨무는 것쯤은 아랑곳하지 않고 즐길수 잇다구"
부드럽게 변해 있는 그녀..카멜레온이 따로 없다.
"오빠..오빠를 깨물땐 난 즐거워. 난 가끔 내 즐거움을 위해 오빠한테 고통도 줄거야. 심지어는 고문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훈련도 시킬거야. 하지만 대개 오빠의 고통은 내 본의 아니게 줄수가 있어. 예를 들면 오빠 얼굴을 죄인다던가 할퀴고 깨무는 것들말야. 이건 우리가 사랑하는데 지극히 자연스런 행위의 과정일 뿐이야. 나 오빠 벌 주기로 마음 먹었어. 오빤 내 마음을 아프게했어. 난 받은 만큼 돌려줄거야. 하지만 지금은 참아줄께. 주말을 망치고 싶진 않아. 씻고 침대로 와"
2부 끝
3부에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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