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산부인과 교습생(産婦人科 敎習生) 제 16 장
제 16 장
「뭐야... 생각 만큼... 좋은 냄새는 아니잖아...?」
「맛도 시큼해....」
「그래. 치즈같은 냄새야.」
처음으로 대한 애액에 사내들은 감상을 서로 말했다.
한 남자 아이가 가나의 질구에 손가락을 미끄러지듯 삽입했다.
「우와... 손가락이 들어갔어... 뜨거워... 뜨거워...」
질 안의 돌연한 자극에 가나는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악... 으으윽... 아아아앙... 악... 악....」
「이봐... 선생님이... 기분 좋아진 것이 아닐까? 」
「아아아앙... 하아아악... 아아악... 좋아...」
「글쎄... 좋아... 야마모토... 내가 대신... 좀 더... 맘껏 움직여 줄께....」
스즈키는 가나의 활짝 벌어진 질구에 손가락을 두개 삽입하고 앞뒤로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아아악... 안돼... 그렇게 세게 하면... 와 버려....」
「선생님... 여자가 가는 걸... 보고 싶습니다... 제발... 」
스즈키의 손가락 움직임에 헐떡이는 가나의 모습을 보고 다른 사내들은 발기한 자지를 격렬하게 문지르고 있었다.
「선생님... 우리들도 쌀테니까... 함께... 선생님...」
「아아아악.... 스즈키도... 같이... 모두 함께 해...」
가나는 스즈키의 단단하게 우뚝 솟은 자지를 손으로 잡고 앞뒤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가나상...윽... 윽... 으으윽...」
「선생님... 오옷... 흐윽... 윽...」
「싼다... 싸... 나와, 나와, 나와....」
「으으윽... 선생님.... 저도 싸요.....」
미숙한 정액의 냄새가 교실 안에 퍼져 갔다.
음핵을 굴리는 가나의 손가락은 격렬함을 더해가며 황홀한 가나를 절정으로 이끌어 갔다.
「아아악... 온다... 선생님도... 와... 아아악... 하아아아아악... 온다... 와... 온다구...」
가나는 큰 소리를 지르며 도달했다.
가나의 몸이 꿈틀꿈틀 떨리며 벌어져 있던 다리가 몇 번이나 경련하고 있었다.
(꽤... 재미있는 아가씨로군... 저 연수생... 과연 야시마의 제자답구나....)
미도리야마는 엿보고 있던 복도의 창에서 얼굴을 떼고 원장실로 돌아 갔다.
남자 중학생과의 치태 강의를 끝낸 가나는 옷을 정리하고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현관에서 강의를 끝낸 다른 연수생들과 함께 마중나올 차를 기다리고 있던 가나는 시설내 방송에서 원장실에 오도록 호출을 받았다.
「원장 선생님... 부르셨어요? 」
문을 노크하고 들어간 가나는 눈앞의 소파에 앉아 있는 미도리야마에게 물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어땠습니까...? 첫 강의는? 」
「아, 예... 좀....」
가나는 조금 동요하면서 대답했다
「그렇습니까... 자... 앉으시죠...」
미도리야마는 가나에게 소파에 앉도록 권했다.
「하지만... 이제 곧.... 마중하러 차가 오기 때문에...」
가나는 가장된 웃음을 띄우면서 거절했다.
「그게... 좀 부탁이 있어서... 요시카와상...」
미도리야마는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가나에게 말했다.
「예....」
「사실은... 우리의 야근 담당이 갑자기 오지를 않아서... 」
「.... 」
「갑자기 안됐습니다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말입니까...? 그렇게 갑자기 그러시면... 곤란한데요....」
「일단... 야시마 선생님에게는 말씀드렸습니다만은... 병원 쪽은 연락이 끝났고요...」
「그렇게... 멋대로... 」
가나는 조금 고개를 숙여 시선을 내렸다.
「이런 곳에서 실습을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
「예... 글쎄요... 그렇다면... 해 보겠습니다.」
「다행이군요... 그럼... 잘 부탁합니다... 지시가 있을 때까지 산책이라도 하고 계세요.」
원장은 그렇게 말하면서 가나에게 웃는 얼굴을 보였다.
가나는 인사를 하고 원장실을 나왔다.
(또... 야시마 선생님... 멋대로... 결정하시다니....)
뾰로퉁한 얼굴로 가나는 시설 안을 서성거렸다.
아무도 없는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가나는 점차 냉정을 되찾아 갔다.
(뭐... 내일 아침까지 참자... 다음 날 쉬면 되지.)
복도를 걷는 가나에게 계단 위에서 야마모토들이 말을 했다.
「어라... 선생님, 아직 돌아가시지 않았어요? 」
「응... 갑자기... 여기에 묵으면서 근무하게 獰?」
「여기에 묵는다구요...? 흐으음... 왜요? 」
「야근하는 사람이 오지를 않아서... 내가 갑자기 맡게 되었지 뭐야.」
「아, 그래요...? 하지만 야근하는 사람 같은 건 없었는데...? 그렇지, 얘들아...? 」
야마모토는 뒤에 있는 동료에게 물었지만 모두 한결같이 고개를 흔들었다.
「우리들이 돌아간 뒤에 오는 걸까...?」
야마모토는 목을 갸웃하며 중얼거렸다.
그 때 2층에서 원장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놈들... 또 그런 곳에서... 빨리 돌아가! 」
「우와... 원장님이다... 그럼... 선생님... 안녕...」
야마모토들은 도망치듯이 계단을 내려가 가나의 옆을 빠져 나갔다.
「완전히... 아휴... 어엇, 요시카와상... 어떻습니까... 대충 시설을 돌아보셨나요? 」
미도리야마는 계단 아래에 있는 가나를 보고 얘기했다.
「예...? 아, 예....」
가나는 아까 야마모토가 한 말이 신경이 쓰였다.
미도리야마는 천천히 계단을 내려와 가나에게 다가갔다.
「원장 선생님... 잠깐 물어 봐도 돼나요? 」
「예... 무엇입니까? 」
「야근은 무얼 하는 것입니까...? 어디에도 아이들은 없는 것 같은데요....? 」
「그래요... 아이들은 모두 돌아가고... 아무도 없지요. 」
「네...? 그럼 저는 무엇을 하면...? ...윽...」
불안한 얼굴로 질문을 하고 있던 가나의 급소를 미도리야마가 찔렀다.
「그것은 앞으로 알게 돼... 질리도록 말야....」
풀썩 하고 쓰러진 가나의 몸을 끌어 안은 미도리야마는 실신한 가나를 향해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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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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