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희, 은지, 윤아로 구성된 빨간 팬티 팀은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기록경기에 두각을 보였다. 똥 많이 누기, 방귀 많이 뀌기에 관한 한 다른 팀에 비해 월등히 앞섰다. 은지의 계책으로 인함이었다. 그녀는 꼭 방귀를 소리애서 뀐다.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나 눌 수도 있으나, 왠만하면 아침을 먹고 나서 시원하게 싼다. 그것도 꼭 아침 먹자마자 몸안에 물기가 있을 때 싼다. 그래서 똥을 무척이나 빨리 또 많이 싼다. 윤아 역시 아침 먹으면 똥을 잘 싼다. 세희도 마찬가지. 다른 팀들은 꼭 변비환자 한 명씩은 가지고 있는데, 빨간 팬티 팀은 다들 매일 화장실 가는 여자들로만 이루어져 유리했다. 시합할 때 그들은 꼭 한 덩어리의 똥을 교대로 쌌다. 그리고, 기다리는 순간에 아랫배에 힘들 실어 정말 가공할 만한 양의 똥을 순식간에 배설해냈다. 당연히 종합우승을 향해 어느 팀보다 선두에 있었다. 방귀에 관한 한 윤아아 가공할 위력을 지녔다. 그녀는 근1년간 묶여있는 동안에 제때 똥을 눌 수 없는 상황에서만 생활해 금새 방귀장이가 되었다. 게다가 그녀는 어릴 때부터 방귀가 잦은 소녀였다. 시합을 할 땐 꼭 똥을 일부만 배설했다. 방귀의 횟수도 가공할만한 수준이었다. 다들 남자친구가 있다면 그녀의 남자친구들은 비유가 좋아야 할 것이다. 그녀들은 평소에도 데이트할 때도 똥 마려우면 가차없이 화장실 가서 일을 봤다. 방귀가 나오면 당연히 쪽팔림 없이 뀌고. 그것도 많은 경우 소리 내고. 똥을 다 누고나서도 물티슈 등으로 닦는 일은 없었다. 그녀들은 예뻤기 때문에 엉덩이에서 구린 냄새가 나도 늘 떳떳했으니까.
똥구멍의 피부가 좀 약한 은지는 매번 볼펜을 똥구멍에 끼고 상대방을 미는 게임에서 졌다. 볼펜 뚜껑과 볼펜을 낀 똥구멍들을 딱 맞추는 과정에서부터 아파서 눈물이 났으니 말이다. 게다가 은지는 조금 세게 힘을 줘서 똥을 눌 땐 항문에 상처가 잘 나는 편이었다. 똥누기 시합이 끝나면 행해지는 게임이 똥구멍에 볼펜, 볼펜 뚜껑 끼우고 상대방의 똥구멍을 밀어서 금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게임인지라 은지는 늘 세희와 윤아에게 미안했다. 다행히 강철같은 의지에 질긴 똥구멍을 자랑하는 세희와 윤아의 선전에 대부분의 게임 역시 2-1로 빨간 팬티 팀이 이겨 나갔다. 세희 역시 은지와 더불어 눈물을 흘리며 아픔을 호소했지만, 워낙 의지력이 세서 초반에 이를 악물고 상대의 똥구멍을 밀어버렸다. 윤아는 똥구멍의 자극을 선천적으로 좋아해 그런 게임을 즐기며 했다. 그녀는 똥구멍의 자극을 좋아해 어릴 때 병원놀이를 동네 여자애들과 할 때면 늘 주사를 똥구멍에다 놔 달라고 했을 정도이고 크면서부터는 똥꼬에 면봉, 박하사탕, 볼펜 등을 넣고 오랜 시간을 즐겼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똥구멍에 클립을 넣어놓고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다 잠깐 낮잠을 잤는데, 하필 더운 여름날 땀이 나는 바람에 클립이 항문 깊은 속으로 들어가 버린 적도 있었다. 놀란 그녀는 동네병원에 갔는데 남자의사밖에 없어 다시 집에 돌아와 똥을 몇 번 눈 적이 있었다. 그래도 되지 않자, 그녀는 강력자석을 사서 똥꼬에 갖다 대었고, 그리고는 클립을 빼냈다.
엽기럭비를 할 땐 의례 세희가 뛰고 은지와 윤아가 상대팀 세 명의 태클을 저지했다. 은지는 상대방을 물거나, 방귀를 뀐 다음 상대의 앞에 바짝 서서 냄새를 풍겼고, 윤아는 태권도 2단을 비롯해 무술실력이 도합4단이라 발로 두 명을 차서 접근을 막았다.
1명이 눈을 가린 채 과자를 따서 입으로 물고 오고 나머지 사람들이 태클을 해 과자를 가져오는 방해하는 게임을 할 때도 빨간 팬티 팀의 위력은 막강했다. 워낙 장시간에 걸쳐 눈이 가려졌던 세희의 감각이 뛰어난데다 은지의 방향유도가 좋고, 무엇보다 윤아의 무술실력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전적이 똑같은 상태에서 선두를 가리는 시합을 할 때면 과자를 따서 입으로 물고 오는 사람을 제외한 사람들의 입에 손수건으로 재갈이 물렸다. 말을 할 정도는 되었지만, 발음을 깨끗이 하기 힘든 상황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한다. 재미가 있다보니, 진행자는 이러한 게임을 명랑운동회라 명했다.
똥구멍의 피부가 좀 약한 은지는 매번 볼펜을 똥구멍에 끼고 상대방을 미는 게임에서 졌다. 볼펜 뚜껑과 볼펜을 낀 똥구멍들을 딱 맞추는 과정에서부터 아파서 눈물이 났으니 말이다. 게다가 은지는 조금 세게 힘을 줘서 똥을 눌 땐 항문에 상처가 잘 나는 편이었다. 똥누기 시합이 끝나면 행해지는 게임이 똥구멍에 볼펜, 볼펜 뚜껑 끼우고 상대방의 똥구멍을 밀어서 금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게임인지라 은지는 늘 세희와 윤아에게 미안했다. 다행히 강철같은 의지에 질긴 똥구멍을 자랑하는 세희와 윤아의 선전에 대부분의 게임 역시 2-1로 빨간 팬티 팀이 이겨 나갔다. 세희 역시 은지와 더불어 눈물을 흘리며 아픔을 호소했지만, 워낙 의지력이 세서 초반에 이를 악물고 상대의 똥구멍을 밀어버렸다. 윤아는 똥구멍의 자극을 선천적으로 좋아해 그런 게임을 즐기며 했다. 그녀는 똥구멍의 자극을 좋아해 어릴 때 병원놀이를 동네 여자애들과 할 때면 늘 주사를 똥구멍에다 놔 달라고 했을 정도이고 크면서부터는 똥꼬에 면봉, 박하사탕, 볼펜 등을 넣고 오랜 시간을 즐겼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똥구멍에 클립을 넣어놓고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다 잠깐 낮잠을 잤는데, 하필 더운 여름날 땀이 나는 바람에 클립이 항문 깊은 속으로 들어가 버린 적도 있었다. 놀란 그녀는 동네병원에 갔는데 남자의사밖에 없어 다시 집에 돌아와 똥을 몇 번 눈 적이 있었다. 그래도 되지 않자, 그녀는 강력자석을 사서 똥꼬에 갖다 대었고, 그리고는 클립을 빼냈다.
엽기럭비를 할 땐 의례 세희가 뛰고 은지와 윤아가 상대팀 세 명의 태클을 저지했다. 은지는 상대방을 물거나, 방귀를 뀐 다음 상대의 앞에 바짝 서서 냄새를 풍겼고, 윤아는 태권도 2단을 비롯해 무술실력이 도합4단이라 발로 두 명을 차서 접근을 막았다.
1명이 눈을 가린 채 과자를 따서 입으로 물고 오고 나머지 사람들이 태클을 해 과자를 가져오는 방해하는 게임을 할 때도 빨간 팬티 팀의 위력은 막강했다. 워낙 장시간에 걸쳐 눈이 가려졌던 세희의 감각이 뛰어난데다 은지의 방향유도가 좋고, 무엇보다 윤아의 무술실력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전적이 똑같은 상태에서 선두를 가리는 시합을 할 때면 과자를 따서 입으로 물고 오는 사람을 제외한 사람들의 입에 손수건으로 재갈이 물렸다. 말을 할 정도는 되었지만, 발음을 깨끗이 하기 힘든 상황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한다. 재미가 있다보니, 진행자는 이러한 게임을 명랑운동회라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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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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