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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아프다는것 참으로 참기 힘든거지.
발가락에 조그만 가시 하나가 박혀도 걸음을 걷는데 잠 불편하지?
재수없게 무좀이라도 걸려봐! 갈라진 살들이 얼마나 신경이 쓰이고 아픈지.
아파보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몰라.
포경수술 하나만 해도 그래. 조그만하게 잘라낸 살들 때문에 생활이 얼마나 불편해지는지.
아 참! 여자들은 잘 모르겟지.
그런데 말야. 이 여자는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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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춥다. 아랫배가 아프다. 회음부가 땅기는것 같은 통증이 든다.
무지막지하게 손으로 내 그기를 벌리고 엄청 큰것을 억지로 집어 넣어서 그런지,
내 그기의 살들이 찢어질듯 아프다. 상처가 생긴건 아닌지 모르겟다.
추워서 일까? 화장실이 가고 싶다.
아니, 그기가 아픈건지, 화장실이 가고 싶은건지 모르겟다. 무서워서 일까? 모르겟다.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일단은 화장실에 가고 싶다. 눈이라도 좀 풀어 줬으면... 배가 점점 아파온다... 방광은 터질것 같다...
무슨 소리가 들린것 같더니. 갑자기 눈앞이 환해진다.
눈이 부셔 보기 힘들지만,저 사람 뭔가를 들고 있는것 같다. 저게 ,,,, 뭐지? 저게.,,,
헉!
머리속이 맹렬하게 회전한다!
남편이랑 포르노 비디오를 볼때..
중년의 즐거움을 가져보자며 어디선가 가져온것. 남자의 성기. 도구...
크다... 그런데 저건 너무 크다!!!
설마! 저걸로 설마! 안돼. 하느님! 살려주세요, 제발... 제발...제발! 제발!
눈가리개를 풀었다. 불빛에 적응이 안돼는지. 여자가 눈을 찌푸린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눈물이 얼룩져있다.
머리는 헝클어져 있고. 눈은 울어서인지 잔뜩 충혈되있다. 내가 들고 온걸 보는것 같다.
눈가의 주름이랑 코에서 입으로 이어지는 경직된 얼굴의 선.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는것 같다. 눈치를 챈것 같다. 하기야 그래서 눈을 풀어준거니까.
웃고 있다. 얼굴은 안보이지만 웃고 있는것 같다. 악마 같은놈!
여태 한번도 다른 남자를 내 몸에 담은적이 없다. 그런 나를, 모두가 선망과 질시의 눈으로 쳐다보는 나를,
돈과 명예 뭐하나 부족함이 없이 살아온 나를,,,
내 입에다 오물을 넣고, 내 음부에 삽입을 하고, 강간을 하고,,,
마지막에는 나를 짐승처럼,,,, 엎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강간을,,,
남편이 그토록 원해도,,, 모멸감 때문에 해준적이 없는 그런 자세를,,,, 그리고 강간을,,,
그것도 부족해 저런것을,,, 악마야,, 저놈은 악마야.,,,,,
잘 들어가게 베이비 오일을 바르고 있는 나를 뚤어지게 쳐다본다. 상관없어 어차피 내얼굴은 안보일테니까.
몽둥이를 여자의 벌려진, 보지에 대니까 움찔한다,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나는것같다,
푸들~ 푸들~ 얼굴의 경련이 심하군, 다시 얼굴을 보고 싶다.
부셔버리기전에 오래 오래 기억해야만될 의무 같은것이다.
이제 저여자는 어쩌면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수 없을지 모른다.
남은 생을 나의 기억과 함게 해야할 지도 모르니까
내가 기억해줘야할 의무가 있겠지. 마지막으로 아름다웠던 그 순간을.
보고있다. 나을 . 뚫어지게 쳐다본다. 온몸의 피가 순식간에 내몸을 흐르고 지나가며.
온 몸이 지릿 지릿하다. 나에게 닥쳐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 순간이 지나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무섭다. 고통이 두렵다. 내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는게 아닌지 두렵다.
그런데... 불빛에 번쩍이는 저건 뭐지?
가위를 꺼냈다.
흔적이다. 흔적, 난 이여자한테 내 흔적을 남기고 싶은것이다.
흔적! 그래 그걸로 족하다. 이 여자가 완전히 망가지는건 바라지 않아.
내가 받은건 내 머리속에 나 혼자만의 상처야. 내가 받은만큼 돌려줄거야.
너도 혼자 너 혼자, 상처를 쓸어안고 아파하며 지내봐,
더 망가지지 않게 스스로를 다잡으며,
내가 받은 상처를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으려 애쓰며, 혼자서!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저 놈! 뭘 하려는거지? 가위의 날이 섬뜩하다. 설마 저걸로 날 찌르려는걸까?
안돼. 난 죽고 싶지 않아. 정말이지, 죽고싶진 않다.
아! 하느님...
굵게 웨이브진 탐스런 머리가 잘려 나간다.,쓰윽, 쓰윽,,
이상하다. 이 여자, 들쑥 날쑥 잘려나간 머릴 하고서도, 이 여자, 아름답다,
눈물이 얼굴에 얼룩지고, 입술은 파랗게 질려도, 얼굴표정은 딱딱하게 굳어진채로,
눈을 꽉 감고 비명소리를 질러도, 이상하게 아름답다,,,
미친놈, 미친놈 이놈은 정말 미첬어,,,,
이제는 밑이다. 저 보지털은 정말 아까운걸? 하하
그래도 말이야 뭐 상관없지.. 남편이 깨끗하게 밀어버린 늙은 마누라의 보지를 보고 뭐라고 할까?
이 여자는무슨 핑계를 댈까? 하하하 상상만 해도 즐겁다, 상황에 맞지 않게 자꾸만 웃음이 난다.
아! 아프다, 거칠게 내 음부에서 움직이고 있는것은 뭘까? 살이 밀리는 느낌이다.
여름에 수영복 입으려고, 조금씩 음모를 제거 해본적은 있지만, 이놈은 ,,,,
다 깍아버릴 작정이다. 천천히 오래 오래,, 내 음모를 깎고 있다,., 항문에 까지,,,
이여자, 이렇게 힘을 주다 근육이 굳어버리는게 아닌가 할정도다. 온몸에 힘이 들어갓군,
뭐 상관없지만, 다 깍아간다, 면도크림 하나 없이, 비누칠 한 번 안하고 깍아서 인지,
대음순쪽의 털들은 잘 안깍여 힘이 든다. 몇 번은 실수를 해서 칼자국을 남겻다.
피부가 긴장해서 더 그런것 같다, 귀찮아 진다. 갑자기.,,,
원래 난 싫증을 잘 내거든? 재미가 사라졌어,, 남은건 어떡하지? 나도 모르겟다.,,냅두지 뭐,,,
악!
또 시작이다, 이놈, 아까 그 것! 저걸,,, 저걸 넣기 시작햇다, 아프다,,,
너무 커서 인지, 잘 들어가지도 않는걸 억지로 밀어 넣다니.
이 자식, 이 자식,,, 하,,,, 흑흑,,
이시간이 무의미 하게 느껴진다. 내가 뭘하는거지? 이게 복수인가?
처음 생각한건, 강간이엇다. 혼자서 고민하고 괴로워 할 최상의 방법중 하나였고,
털을 깍고, 상처를 주는건 그냥 하다보니 생각난거다. 난 이걸 즐기는걸까? ... ...
여섯시 반에 이 여자를 만나 데려왔다. 지금이5시...아홉 시간은 지난것 같군,,,
어라? 하하 이여자 오줌을 싼다.. 봐 질금 질금 새어 나오는거 오줌 맞지?
수치스럽다,,, 이제는 참을 수가 없다.,,,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온다,,,,
더 이상은,, 더 이상은,,,,, 아픈것 보다더 참을수 없다,,,,,
배설의 본능! 통증의 본능이라고는 들어 본적이 없다, 본능이 고통을 이기는가?
그런것 같다,,, 한주먹은 될것같은 울퉁불퉁한 몽둥이에 보지를 꿰뚤려서 아파하면서도 오줌을 싸?
큭큭큭,,, 놀라운 사실이군,,,, 그나 저나 나한테도 튀어 버렷군,,,, 오줌줄기가 약해지면서 막대기를 흠뻑 적신다,,
저걸 ,,,, 먹여볼까? 그것도 좋겟군.,, 이따 해줘야지,,,
일단은,,,, ....
아악,,,! 악마 같은놈,,,,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듯하다.,, 자궁이 너무 심한 자극을 받아선지,
뱃 속 깊은곳에서 ,,, 너무 아프다,,, 아직 끝은 멀었는가,,, 악! ,,, 제발,,, 제발,,,온몸이 뒤틀린다,
피가 묻어나온다... 질이 상처를 입었나 보군,,,
울퉁불퉁한 몽둥이의 옆에 피가 묻어 있다, 많지는 않지만,,,
베이비오일과 오줌만으로는 윤활유역활이 약할테니까.,또 덜 깍인 부분이 좀 거치니까,,,
그래 좀 대충 깍았더니, 하지만 뭐 이정도는 상관없겟지. 바라던 바잖아? 보름이나 한 달은 누워 지내야 겟군,
아프긴 아픈 모양이군, 뭐 나도 이런 고통을 오래주고 싶은건 아니야 조금만 참아
내가 원햇던건 이러 고통은 아니니까, 이건 과정일 뿐이야.
이.. 이... 이 게 뭐 야,,, 하.,, 항,,, 항문?
머리는 듬성 듬성 잘려나가고, 피부는 하얗다, 핏기 하나 없이, 입술은 깨물어서 터지고,
손목이랑 발목은 멍이든것 같다, 너무 심하게 몸부림을 친것 같군,,,
신음소리로 들어보니 목도 많이 갈라져있고, 눈물이 없군,,,, 벌써 눈물이 말랏나?
아니야, 넌 오늘 흘린눈물보다 몇배., 몇 십배는 많은 눈물을 흘려야 될거야. 벌써 마를리가 없지...
잘 ,,,, 안들어간다,,,,,돌리고 밀고 아래위로 억지로 움직여 조금씩 밀어넣는다,,,
조금씩 조금씩 들어간다,,, 항문주위의 살들도 같이,,,,
머리속이 하얗다, 너무 아프다, 너무,,, 너무,,,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겟다,, 하지만 정말 아프다,,,
아,,, 온몸의 피가 다 빠지고 다리가 저릿 저릿해오는 것 같다,,,, .... 아,,, 아,,,,하,,, 하~ 하,,,,
심호흡을 해봐도 마찬가지다,,, 아,,, 너무 심하다,,,, ,,,, ,,, 너무 심하게 아프다.,,,
차라리 정신을 놓쳐버렷으면... ....
더럽다, 이 몽둥이는!
여자의 보지속에 남아 있던 내 정액! 여자의 오줌, 피, 오일, ,,,,,,
그것도 모자라 여자의 항문에서 나온,,,피와,,, 변까지,,, 내가 아무리 미친넘이라지만,,,
더러운건 더러운거다,
쑥 뽑아 버렷다, 휑하니 항문에 구멍이 뚤려있다, 근육이 본래의 기능을 잃어 버린걸까?
이런 더러운건,,,, 이 여자의 입이 딱 어울려!
큭큭큭....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차가운 바람이 분다,,, 9월,,, 아직 9월인데,,, 바람이 차갑다,,,,
문득 문득,,, 정신이 들었을때,,, 스쳐지나가는 풍경을 본것 같다,,,
아득하다,, 내가 본것이 진짜 였을까?
지금은 진짜일까?
바람이 ... 차갑다,,,,
눈을 뜬다,,,
익숙한 풍경,.. 내가 살던,,, 아파트,,, 뒷길 ,,,, 차들이 잘 다니지 않는,,,, 뒷길의 가로변 같다,,,
머리가 아프다,,, 늘 나를 괴롭히곤 하던 두통이 오늘은 더 심한 것 같다,,,
가만,,,!
두통? 이게 두통인가?
정신이 번쩍든다,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핀다,,,
저만치 가로등이 보인다,,, 노오란,, 가로등,,,,
사람은 없다, 차도 없다,,,, 내 몸,,, 상체를 일으켜 세워본다,,,
그래! 여기는 우리 집이야,, 아파트 뒷 길!
그놈은? 그놈은??
주위를 둘려봐도 아무도 없다,,,
가만 가만 고개를 숙여 내 몸을 움직여 본다,, 그래,,,옷부터,, 옷!
늘어진 가디건. 찢어진데가 보이는,,, 체육복 바지,,,, 다른건 없다,,,
입어야겟다,,
악!
몸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다급해 진다, 시간이 없다, 이 시간, 사람이 별로 다니지는 않지만 혹 모른다,
그래, 빨리. 서둘러야 해,,, 빨리! 빨리!
어떻게 들어 왔는지 모르겟다,,,
가디건과 체육복으로 대충 가리고 수위 아저씨와 동네 사람들 눈에 띄지 않으려고,
혹,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지는 않을까,.,불안해 하며 정신없이 왔다,
얼핏 졸고있던 수위아저씨가 나를 본것 같기도 한데,,,
아줌마,, 저 아줌마는 어떻하지? 문열어 주며 놀라던 그 표정! 다 알아 본것 같아,
하기야 이꼴을 보면,,, 나라도,,, ,,,,
하지만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너무 아프다,,,, 내일,,, 내일,,,, 생각해야겟다,,,,
아침!
늘 만나던 햇살이지만, 오늘도 내 얼굴에 떨어지지만 너무 아프다,,,
이젠 뭘 해야지?
... ... .... ...
다시 돌아가는거야!
잊어버려! 다시 이틀전으로 돌아가는거야! 그래, 아무일도 없었어,,
... ... .... ...
서둘러야 해! 시간이 얼마 없어! 큰 딸이라도 오면, 남편이 오기 전에,, 가만,,,
뭘부터 해야하지?
뭐부터? 뭐부터?... ...
뭐부터?... ...
뭐... ....
.... ....
통증! 아프다는것 참으로 참기 힘든거지.
발가락에 조그만 가시 하나가 박혀도 걸음을 걷는데 잠 불편하지?
재수없게 무좀이라도 걸려봐! 갈라진 살들이 얼마나 신경이 쓰이고 아픈지.
아파보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몰라.
포경수술 하나만 해도 그래. 조그만하게 잘라낸 살들 때문에 생활이 얼마나 불편해지는지.
아 참! 여자들은 잘 모르겟지.
그런데 말야. 이 여자는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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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춥다. 아랫배가 아프다. 회음부가 땅기는것 같은 통증이 든다.
무지막지하게 손으로 내 그기를 벌리고 엄청 큰것을 억지로 집어 넣어서 그런지,
내 그기의 살들이 찢어질듯 아프다. 상처가 생긴건 아닌지 모르겟다.
추워서 일까? 화장실이 가고 싶다.
아니, 그기가 아픈건지, 화장실이 가고 싶은건지 모르겟다. 무서워서 일까? 모르겟다.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일단은 화장실에 가고 싶다. 눈이라도 좀 풀어 줬으면... 배가 점점 아파온다... 방광은 터질것 같다...
무슨 소리가 들린것 같더니. 갑자기 눈앞이 환해진다.
눈이 부셔 보기 힘들지만,저 사람 뭔가를 들고 있는것 같다. 저게 ,,,, 뭐지? 저게.,,,
헉!
머리속이 맹렬하게 회전한다!
남편이랑 포르노 비디오를 볼때..
중년의 즐거움을 가져보자며 어디선가 가져온것. 남자의 성기. 도구...
크다... 그런데 저건 너무 크다!!!
설마! 저걸로 설마! 안돼. 하느님! 살려주세요, 제발... 제발...제발! 제발!
눈가리개를 풀었다. 불빛에 적응이 안돼는지. 여자가 눈을 찌푸린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눈물이 얼룩져있다.
머리는 헝클어져 있고. 눈은 울어서인지 잔뜩 충혈되있다. 내가 들고 온걸 보는것 같다.
눈가의 주름이랑 코에서 입으로 이어지는 경직된 얼굴의 선.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는것 같다. 눈치를 챈것 같다. 하기야 그래서 눈을 풀어준거니까.
웃고 있다. 얼굴은 안보이지만 웃고 있는것 같다. 악마 같은놈!
여태 한번도 다른 남자를 내 몸에 담은적이 없다. 그런 나를, 모두가 선망과 질시의 눈으로 쳐다보는 나를,
돈과 명예 뭐하나 부족함이 없이 살아온 나를,,,
내 입에다 오물을 넣고, 내 음부에 삽입을 하고, 강간을 하고,,,
마지막에는 나를 짐승처럼,,,, 엎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강간을,,,
남편이 그토록 원해도,,, 모멸감 때문에 해준적이 없는 그런 자세를,,,, 그리고 강간을,,,
그것도 부족해 저런것을,,, 악마야,, 저놈은 악마야.,,,,,
잘 들어가게 베이비 오일을 바르고 있는 나를 뚤어지게 쳐다본다. 상관없어 어차피 내얼굴은 안보일테니까.
몽둥이를 여자의 벌려진, 보지에 대니까 움찔한다,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나는것같다,
푸들~ 푸들~ 얼굴의 경련이 심하군, 다시 얼굴을 보고 싶다.
부셔버리기전에 오래 오래 기억해야만될 의무 같은것이다.
이제 저여자는 어쩌면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수 없을지 모른다.
남은 생을 나의 기억과 함게 해야할 지도 모르니까
내가 기억해줘야할 의무가 있겠지. 마지막으로 아름다웠던 그 순간을.
보고있다. 나을 . 뚫어지게 쳐다본다. 온몸의 피가 순식간에 내몸을 흐르고 지나가며.
온 몸이 지릿 지릿하다. 나에게 닥쳐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 순간이 지나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무섭다. 고통이 두렵다. 내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는게 아닌지 두렵다.
그런데... 불빛에 번쩍이는 저건 뭐지?
가위를 꺼냈다.
흔적이다. 흔적, 난 이여자한테 내 흔적을 남기고 싶은것이다.
흔적! 그래 그걸로 족하다. 이 여자가 완전히 망가지는건 바라지 않아.
내가 받은건 내 머리속에 나 혼자만의 상처야. 내가 받은만큼 돌려줄거야.
너도 혼자 너 혼자, 상처를 쓸어안고 아파하며 지내봐,
더 망가지지 않게 스스로를 다잡으며,
내가 받은 상처를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으려 애쓰며, 혼자서!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저 놈! 뭘 하려는거지? 가위의 날이 섬뜩하다. 설마 저걸로 날 찌르려는걸까?
안돼. 난 죽고 싶지 않아. 정말이지, 죽고싶진 않다.
아! 하느님...
굵게 웨이브진 탐스런 머리가 잘려 나간다.,쓰윽, 쓰윽,,
이상하다. 이 여자, 들쑥 날쑥 잘려나간 머릴 하고서도, 이 여자, 아름답다,
눈물이 얼굴에 얼룩지고, 입술은 파랗게 질려도, 얼굴표정은 딱딱하게 굳어진채로,
눈을 꽉 감고 비명소리를 질러도, 이상하게 아름답다,,,
미친놈, 미친놈 이놈은 정말 미첬어,,,,
이제는 밑이다. 저 보지털은 정말 아까운걸? 하하
그래도 말이야 뭐 상관없지.. 남편이 깨끗하게 밀어버린 늙은 마누라의 보지를 보고 뭐라고 할까?
이 여자는무슨 핑계를 댈까? 하하하 상상만 해도 즐겁다, 상황에 맞지 않게 자꾸만 웃음이 난다.
아! 아프다, 거칠게 내 음부에서 움직이고 있는것은 뭘까? 살이 밀리는 느낌이다.
여름에 수영복 입으려고, 조금씩 음모를 제거 해본적은 있지만, 이놈은 ,,,,
다 깍아버릴 작정이다. 천천히 오래 오래,, 내 음모를 깎고 있다,., 항문에 까지,,,
이여자, 이렇게 힘을 주다 근육이 굳어버리는게 아닌가 할정도다. 온몸에 힘이 들어갓군,
뭐 상관없지만, 다 깍아간다, 면도크림 하나 없이, 비누칠 한 번 안하고 깍아서 인지,
대음순쪽의 털들은 잘 안깍여 힘이 든다. 몇 번은 실수를 해서 칼자국을 남겻다.
피부가 긴장해서 더 그런것 같다, 귀찮아 진다. 갑자기.,,,
원래 난 싫증을 잘 내거든? 재미가 사라졌어,, 남은건 어떡하지? 나도 모르겟다.,,냅두지 뭐,,,
악!
또 시작이다, 이놈, 아까 그 것! 저걸,,, 저걸 넣기 시작햇다, 아프다,,,
너무 커서 인지, 잘 들어가지도 않는걸 억지로 밀어 넣다니.
이 자식, 이 자식,,, 하,,,, 흑흑,,
이시간이 무의미 하게 느껴진다. 내가 뭘하는거지? 이게 복수인가?
처음 생각한건, 강간이엇다. 혼자서 고민하고 괴로워 할 최상의 방법중 하나였고,
털을 깍고, 상처를 주는건 그냥 하다보니 생각난거다. 난 이걸 즐기는걸까? ... ...
여섯시 반에 이 여자를 만나 데려왔다. 지금이5시...아홉 시간은 지난것 같군,,,
어라? 하하 이여자 오줌을 싼다.. 봐 질금 질금 새어 나오는거 오줌 맞지?
수치스럽다,,, 이제는 참을 수가 없다.,,,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온다,,,,
더 이상은,, 더 이상은,,,,, 아픈것 보다더 참을수 없다,,,,,
배설의 본능! 통증의 본능이라고는 들어 본적이 없다, 본능이 고통을 이기는가?
그런것 같다,,, 한주먹은 될것같은 울퉁불퉁한 몽둥이에 보지를 꿰뚤려서 아파하면서도 오줌을 싸?
큭큭큭,,, 놀라운 사실이군,,,, 그나 저나 나한테도 튀어 버렷군,,,, 오줌줄기가 약해지면서 막대기를 흠뻑 적신다,,
저걸 ,,,, 먹여볼까? 그것도 좋겟군.,, 이따 해줘야지,,,
일단은,,,, ....
아악,,,! 악마 같은놈,,,,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듯하다.,, 자궁이 너무 심한 자극을 받아선지,
뱃 속 깊은곳에서 ,,, 너무 아프다,,, 아직 끝은 멀었는가,,, 악! ,,, 제발,,, 제발,,,온몸이 뒤틀린다,
피가 묻어나온다... 질이 상처를 입었나 보군,,,
울퉁불퉁한 몽둥이의 옆에 피가 묻어 있다, 많지는 않지만,,,
베이비오일과 오줌만으로는 윤활유역활이 약할테니까.,또 덜 깍인 부분이 좀 거치니까,,,
그래 좀 대충 깍았더니, 하지만 뭐 이정도는 상관없겟지. 바라던 바잖아? 보름이나 한 달은 누워 지내야 겟군,
아프긴 아픈 모양이군, 뭐 나도 이런 고통을 오래주고 싶은건 아니야 조금만 참아
내가 원햇던건 이러 고통은 아니니까, 이건 과정일 뿐이야.
이.. 이... 이 게 뭐 야,,, 하.,, 항,,, 항문?
머리는 듬성 듬성 잘려나가고, 피부는 하얗다, 핏기 하나 없이, 입술은 깨물어서 터지고,
손목이랑 발목은 멍이든것 같다, 너무 심하게 몸부림을 친것 같군,,,
신음소리로 들어보니 목도 많이 갈라져있고, 눈물이 없군,,,, 벌써 눈물이 말랏나?
아니야, 넌 오늘 흘린눈물보다 몇배., 몇 십배는 많은 눈물을 흘려야 될거야. 벌써 마를리가 없지...
잘 ,,,, 안들어간다,,,,,돌리고 밀고 아래위로 억지로 움직여 조금씩 밀어넣는다,,,
조금씩 조금씩 들어간다,,, 항문주위의 살들도 같이,,,,
머리속이 하얗다, 너무 아프다, 너무,,, 너무,,,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겟다,, 하지만 정말 아프다,,,
아,,, 온몸의 피가 다 빠지고 다리가 저릿 저릿해오는 것 같다,,,, .... 아,,, 아,,,,하,,, 하~ 하,,,,
심호흡을 해봐도 마찬가지다,,, 아,,, 너무 심하다,,,, ,,,, ,,, 너무 심하게 아프다.,,,
차라리 정신을 놓쳐버렷으면... ....
더럽다, 이 몽둥이는!
여자의 보지속에 남아 있던 내 정액! 여자의 오줌, 피, 오일, ,,,,,,
그것도 모자라 여자의 항문에서 나온,,,피와,,, 변까지,,, 내가 아무리 미친넘이라지만,,,
더러운건 더러운거다,
쑥 뽑아 버렷다, 휑하니 항문에 구멍이 뚤려있다, 근육이 본래의 기능을 잃어 버린걸까?
이런 더러운건,,,, 이 여자의 입이 딱 어울려!
큭큭큭....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차가운 바람이 분다,,, 9월,,, 아직 9월인데,,, 바람이 차갑다,,,,
문득 문득,,, 정신이 들었을때,,, 스쳐지나가는 풍경을 본것 같다,,,
아득하다,, 내가 본것이 진짜 였을까?
지금은 진짜일까?
바람이 ... 차갑다,,,,
눈을 뜬다,,,
익숙한 풍경,.. 내가 살던,,, 아파트,,, 뒷길 ,,,, 차들이 잘 다니지 않는,,,, 뒷길의 가로변 같다,,,
머리가 아프다,,, 늘 나를 괴롭히곤 하던 두통이 오늘은 더 심한 것 같다,,,
가만,,,!
두통? 이게 두통인가?
정신이 번쩍든다,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핀다,,,
저만치 가로등이 보인다,,, 노오란,, 가로등,,,,
사람은 없다, 차도 없다,,,, 내 몸,,, 상체를 일으켜 세워본다,,,
그래! 여기는 우리 집이야,, 아파트 뒷 길!
그놈은? 그놈은??
주위를 둘려봐도 아무도 없다,,,
가만 가만 고개를 숙여 내 몸을 움직여 본다,, 그래,,,옷부터,, 옷!
늘어진 가디건. 찢어진데가 보이는,,, 체육복 바지,,,, 다른건 없다,,,
입어야겟다,,
악!
몸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다급해 진다, 시간이 없다, 이 시간, 사람이 별로 다니지는 않지만 혹 모른다,
그래, 빨리. 서둘러야 해,,, 빨리! 빨리!
어떻게 들어 왔는지 모르겟다,,,
가디건과 체육복으로 대충 가리고 수위 아저씨와 동네 사람들 눈에 띄지 않으려고,
혹,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지는 않을까,.,불안해 하며 정신없이 왔다,
얼핏 졸고있던 수위아저씨가 나를 본것 같기도 한데,,,
아줌마,, 저 아줌마는 어떻하지? 문열어 주며 놀라던 그 표정! 다 알아 본것 같아,
하기야 이꼴을 보면,,, 나라도,,, ,,,,
하지만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너무 아프다,,,, 내일,,, 내일,,,, 생각해야겟다,,,,
아침!
늘 만나던 햇살이지만, 오늘도 내 얼굴에 떨어지지만 너무 아프다,,,
이젠 뭘 해야지?
... ... .... ...
다시 돌아가는거야!
잊어버려! 다시 이틀전으로 돌아가는거야! 그래, 아무일도 없었어,,
... ... .... ...
서둘러야 해! 시간이 얼마 없어! 큰 딸이라도 오면, 남편이 오기 전에,, 가만,,,
뭘부터 해야하지?
뭐부터? 뭐부터?... ...
뭐부터?... ...
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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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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