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내일은 PELRA PELRA & 나는 야 FUCK FUCK








"흡..흡...음...응응..."



그녀는 눈앞의 성기를 달래는 것에 모든 힘을 쏟아붓고 있었다.



-꽉...꾸욱...



"음!..으음..음.."



크리프는 저 풍만한 엉덩이를 마구 주물렀다.
왜인지 꼬집거나 꽉 쥐어보고 싶은 그런 엉덩이 이기도 하지만,
에리크가 크리프의 손짓에 쉽고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그 반응이 재미가 있으면서도 흥분을 자극했으며 자신의 페니스를 그녀로서는
모든 정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펠라치오를 해주고 있었고

엉덩이를 부드럽게 만지다가도 과격하게 만질 때마다
자리를 벗어나려다가도 이내 다시 집중하는 그녀의 자세...





"흡..흐흡..읍.읍..으음..."



애정은 거짓된 표현일 것이다. 사실은 한 여성의 굴욕적인 성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자신의 배 아래에 달려있는 것을 끝도 없이 입과 손 혀 목젖까지 동원하여
강한 자극을 주고 있는 그녀의 몸.



부드럽고 자그마한. 그러나 탄력이 있는 몸..



문득..크리프는 에리크에게 자신의 아이를 낳게 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녀는 크리프가 자신을 보며 무시무시한 상상을 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열심히 눈앞의 행위에 집중하고 있었다....













몇 년 전 이였을까.



그녀가 처녀였을 무렵이다.
루쉘트 에리크.



그녀는 상당히 특이한 가정에서 자라난 귀족여성으로
여성을 흡사 도구나 물건 다루듯이 교육을 행하는 특이한 방침 아래에서
여성이 아닌 집안의 도구로서 성장과정을 거쳐온 그녀였으나



결혼이야기가 나오기 전..그 때 첫눈에 반해 버리는 일이 있었다.
그녀 스스로 그녀의 모든 마음을 다 바쳤었던 사랑..하지만,







그녀의 사랑은 용납될 수 없었던 사랑 이였다.





그녀는 사랑하는 그이 에게 모든 것을 바쳤고
자신을 헌신적으로 바쳤었다.



그러나.



그녀 앞에서 당당하게 바람을 피우는 광경을 겪고 난 뒤



자신의 사랑이 배반 당한 것에 대해 그녀는 마음 속 깊이
흐느꼈고. 그 슬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그녀의 마음을 부수기 시작했다.
삶의 모든 것이 그녀를 괴롭게 만들었고



그녀의 처지를 힘들 게 하였다..



모든 것이 괴로웠다.사랑을 제외하면 그녀는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기에...그 결혼은..
그녀는 자신의 사랑을 배반한 그와 결혼을 해야만 했다.





그랬다.

자신은 이용을 당한 것이었다.



더군다나 그녀에겐 아무런 힘이 없었다.



단지..이용 당하고 거슬려지는 것이 모든 것..





명령에 의해서 살아가고 지시에 의해 복종하여간다.
지금도. 굴욕적이고 아픈 마음을 잊은채...



-슥..슥...



"하압..흡..흡..응.응....하아...앗.."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에게 보여주고 있는 아리타의 모친인
에리크가 지니고 있는 야릇한 표정은 그녀가 느끼고 있는
흥분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5장 끝}

내일은 PELRA PELRA & 나는 야 FUCK FUCK

정글은 하레와 구우.아니 정글은 맑음이와 구름이 일까요.

엔딩 곡이 떠올라서 써버렸습니다.TV에서 나오길래 즉석녹음을
했습니다만,그만 엄청난 실수로

"평생동안 "대줘야 겠어."

라는 대사가 입력되었더군요.(홈 쇼핑 광고랑 겹쳐졌습니다.정말 희안한..)

이번편이 짧은 이유는 아팠기 때문입니다.(많이 못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