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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트레이시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43 1,213회 0건
Chapter 5

두 소녀는 트레이시를 앞장세우고 보석가게를 나왔다. 그들을 위해 귀여운 엉덩이를 흔들며 걷고 있는 트레이시를 보며 이 노리개를 데리고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모든 일들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한편 트레이시는 그녀의 부모님이 새 장신구를 보게 되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부모님은 그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 매우 엄격했기 때문에, 심지어 귀에 구멍을 뚫는 것조차도 허락하지 않을 분들이었다. 지금 그녀는 배꼽에 피어싱을 하고 허리 체인까지 두르고 있었다. 더구나 아직 그녀는 두 소녀가 그녀에게 달아준 장신구를 살펴 볼 기회조차 없었다. 그녀는 거기에 "암캐 트레이시"라고 쓰여진 꼬리표 장식이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고, 그녀가 그들의 소유라고 쓰여져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허리 장신구의 양쪽 끝에 달린 고리를 배꼽 피어싱에 달린 링에 걸은 다음 열쇠가 두개뿐인 자물통으로 채워놓았고 그 열쇠는 두 여주인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작 자신은 그것을 떼어낼 수 없다는 것도 결코 알 수가 없었다.

트레이시는 고개를 숙인 채로 쇼핑몰 구내를 천천히 걸어가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훤히 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울먹이고 있었다. 사실 그녀가 아기였을 때를 제외하고 뭔가를 기억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이후로 부모님조차도 그곳을 본적이 없었지만, 지금은 낯선 사람들이 전부 볼 수 있을 정도로 그곳을 훤히 드러내놓고 있었다. 그것이 그녀에게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한 일인지는 물어보나 마나 뻔 한 일이였지만, 그녀의 친구들이 여러 개의 비밀스런 테입을 가지고 있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말을 듣지 않으면 그 테입들이 자기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말거라는 걸 알고 있는 마당에 그녀가 할 수 있는게 무었이겠는가? 어린 트레이시는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들의 암캐이며 노예에 지나지 않았다!

"제 자리에 서, 암캐야." 트레이시가 쇼핑몰에서 빠져나와 주차장을 향해 반쯤 걸어갔을 때 린다의 음성이 들려왔다.

트레이시는 걸음을 멈추자마자 이미 지시를 받았던 대로 자동적으로 두 다리를 벌리고 섰다. 그녀는 배운 대로 자세를 취하고 서서, 두 소녀가 또 무엇을 시키려고 하는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곧바로 다가오더니 자랑스럽게 고개를 약간 쳐들고, 어깨도 쭉 펴고서 똑바로 서 있으라고 지시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지시를 잘 따르려고 노력은 했지만, 가리고 싶은 자기 얼굴을 그녀들 앞에 똑바로 들고서 보여주어야 한다는게 너무 창피스러웠다. 왜냐하면 트레이시는 자기 얼굴에 정액과 여자의 분비물이 말라붙어 있다는걸 느끼고 있었고, 게다가 참을 수 없는 눈물이 두 뺨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이 지독한 모욕을 앞으로 얼마동안이나 더 견뎌낼 수 있을까?

"너도 알지, 트레이시. 넌 너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네가 지금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여겨야 해. 하지만 넌 새로 산 장신구를 은근히 감추려고 하는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새로 산 멋진 장신구가 너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잘 볼 수 있도록 원피스의 나머지 단추들도 전부 풀어버렸으면 좋겠어."

"주인님, 제발.. 여긴 바깥인데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공공장소 잖아요? 더구나 절 아는 사람이 혹시라도 이런 제 모습을 보기라도 한다면 우리 부모님한테 그대로 일러바칠 거예요."

갑자기 린다가 트레이시의 뺨을 인정사정없이 후려갈기며 말했다. "우리가 시킨 대로 하던지 아니면 옷을 홀딱 벗고 집까지 걸어서 가던지 네 맘대로 해. 자, 어떻게 할 거야? 옷을 홀랑 벗고 집까지 걸어가기 싫으면, 당장 단추를 풀지 못하겠어!"

트레이시가 크게 울기 시작했지만, 두 소녀는 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만 있었기 때문에, 결국 트레이시는 잠겨있던 나머지 4개의 단추를 마저 풀을 수밖에 없었다.

"좋아 좋아, 아주 마음에 들어. 그럼 다시 손을 등 뒤로 모으고 걸어가."

트레이시는 다시 걸음을 옮기면서 자신의 알몸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일 정도로 앞섬이 활짝 열려져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으므로, 만약에 누가 자기를 바라볼까봐서 마음이 불안해서 미칠 것만 같았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차에 올라타고 싶은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졌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뒤에서 들려오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자기를 조롱하는 소리를 들으며, 트레이시는 언제쯤이면 이 게임이 끝나서 그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꼈다.

트레이시는 차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올라타고 싶었지만 문이 잠겨 있었기 때문에 차에 타지 못하고 어떻게든 몸을 가리고 싶은 생각에 차문을 향한 채로 서 있었다. 잠시 후 린다가 크리스티나와 다가와서 차문을 열며 트레이시가 타는 것을 허락해 주었지만, 그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뒷자리에서 지시받은 자세로 앉으라고 명령했다. 양쪽 문에 발이 닿도록 다리를 넓게 벌리고 팔은 등받이 뒤로 벌린 바로 그 자세.. 게다가 크리스티나가 원피스의 앞섬을 넓게 열어놓으며 꼼짝도 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거의 알몸으로 앉아있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앞자리에 나란히 앉더니, 자기들이 뭘 물어봐서 대답을 해야 할 때를 제외하곤 아무 말도 해서는 안 된다고 다시 한 번 못을 박아두었다. 그리고는 린다가 차를 출발시켰지만, 바로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쇼핑몰 정문 앞의 많은 사람들 사이로 천천히 차를 몰고 나옴으로 해서, 트레이시의 그런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차가 도시를 벗어나 고속도로에 들어선 이후에야 트레이시는 겨우 안심을 할 수가 있었다. 바로 그 때 크리스티나가 저녁엔 피자를 먹는 게 좋겠다며 트레이시에게도 의사를 물었다.

"예, 마님. 그게 좋겠어요." 트레이시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우리 생각도 그래."

그들은 자기들 동네로 차를 몰고와서 트레이시도 잘 아는 피자가게 앞에 멈추어 섰다. 트레이시는 전에 친구들과 온 적도 있었고 심지어 가족들과도 몇 번이나 왔었던 곳이었다.

"다 왔어. 암캐야, 어서 피자를 사러 가자."

"네, 마님. 하지만 제발 단추를 다시 채우게 해 주세요. 이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절 알아볼 거예요."

"그래, 어서 단추를 채워. 하지만 모든 규칙들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걸 명심해."

"예, 마님. 잘 알고 있어요. 고마와요, 마님."

그들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주문하는 곳으로 걸어갔다. 큰 콤비네이션 피자 하나와 콜라 세 개를 주문하고서 자리에 앉아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그녀들이 잡은 자리는 통로에서 좀 벗어나 있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볼 수 있는 위치였다. 두 소녀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들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녀들은 여전히 자기들의 새 장난감을 드러내놓고 싶었다. 그래서 트레이시에게 앉은 채로 다리를 벌리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린다가 다가와 트레이시의 옷매무새를 고쳐서 그녀의 사타구니가 잘 보이도록 옷깃을 충분히 열어놓았다.

"자, 그 모양 그대로 입 다물고 가만히 앉아있어야 돼. 그렇지 않으면 어제 밤에 했던 공연을 다시 하게될 줄 알아!"

린다의 말에 트레이시는 은밀한 곳들이 고스란히 보일 거라는 걸 알면서도, 두 소녀가 떠드는 이야기를 들으며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곧 주제를 바꿔서 그들의 암캐를 어떻게 좀 더 잘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얘기로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들은 학교에서 그녀를 데리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지어 트레이시로 하여금 학교에서 누구누구의 성기를 빨고 핥아주게 하면 좋겠는지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고 있었고, 그 중엔 어떤 선생님들의 이름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게다가 학교의 치어리더들이 특별히 연습이 끝나고 나서 음부가 땀으로 흠뻑 젖어있을 때, 트레이시가 치어리더들을 어떻게 전부 핥아주는지 한번 보자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리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주제가 그녀의 순결을 어떻게 잃게 만들건 지로 넘어갔다.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순결을 누구한테 어떻게 잃었는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걸 듣고 충격을 받았다. 트레이시는 그녀들이 자기처럼 아직 동정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트레이시의 순결과 심지어 타이트한 항문까지도 누구에게 가지도록 할 건지에 대해서도 아주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논의했다. 그리고는 트레이시가 오늘 이미 남자의 물건을 처음 빨아보았기 때문에 그녀의 한 구멍은 이미 순결을 잃었다고 농담조로 비아냥거리며 다시 자기들끼리 깔깔거리고 웃음을 터뜨렸다.

"우리 암캐가 처음으로 남자하고 할 때 나머지 팀원은 구경만 하다가 그 다음에 단체로 갱뱅을 할 수는 없는거잔아?"

그건 마치 풋볼팀 전체가 그녀의 처녀를 가질 거라는 걸 암시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들은 팀원 중에 누가 처음으로 그녀에게 할 건지를 결정할 수는 없었다. 어쩌면 경매를 통해 숫처녀를 차지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을 택할지도 모를 일이였다. 그러면 그녀들은 그것으로 적어도 카드빚을 막을 정도의 돈을 벌수도 있을 터였다.

"어쩌면 남동생한테 그녀의 동정을 가지게 할 수도 있을 거야."

린다의 말에 크리스티나가 웃으며, 그렇다면 아마도 그녀의 아빠가 우선권이 있을 거라고 대꾸했다. 둘은 서로 마주보며 깔깔거리며 웃더니, 윌리암스씨가 자기 딸을 범해서 딸의 처녀성을 잃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아이디어냐고 말하며, 그런 생각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다는 듯이 서로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다. 그러나 트레이시가 순결을 잃도록 만들기 전에 피임을 먼저 시켜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을 뿐더러, 그녀가 순결을 잃기 전이라고 하더라도 그녀의 타이트한 항문과 입은 얼마든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도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한편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서로 나누는 얘기를 들으면서 증오심이 불타는 눈으로 거기에 조용히 앉아있었다. 그녀는 가장 친한 두 친구가 자기를 마치 무슨 고깃덩어리라도 되는 듯이 자기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얘기를 나누는 것에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가 있을까? 그리고 왜 그런 짓을 시키려고 하는 걸까?" 트레이시는 분노와 함께 문득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아마 그 해답을 결코 알 수 없을 것이었다.

잠시 후 그들의 대기번호가 불리어지자 두 소녀는 트레이시에게 주문한 음식을 들고오라고 시키고는 먼저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래서 트레이시 혼자서 음식을 받아들고 피자가게를 나왔다.

"크리스티나에게 피자와 콜라를 잠깐만 건네줘."

트레이시는 영문도 모르고 시킨 대로 하자, 린다가 다가와 다시 그녀의 옷 단추를 풀었다. 트레이시는 깜짝 놀랐지만, 린다는 그녀의 옷을 벗기며 말했다.

"좋아 암캐야, 피자와 콜라를 들고 차에 타."

그래서 다시 한 번 그녀는 야외에서 알몸이 되었지만, 손엔 음식이 들려 있어서 몸을 가릴 수도 없었다. 트레이시는 울먹이며 아무도 보지 않기만을 바라며 재빨리 차로 걸어갔다. 그들은 트레이시에게 차에 피자와 콜라를 내려놓게 한 다음 차에 앉아서 그녀의 규정 자세를 다시 취하게 했다.

"트레이시, 우린 다시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아. 그래서 말인데, 앞으론 우리와 함께 차에 탈 때는 넌 항상 그 자세로 앉아있어야 돼, 알았어? 창녀 같은 네 보지가 더 잘 보이도록 다리를 더 크게 벌려야 할 것 아니야!"

그들은 차를 다시 몰고서 마침내 크리스티나의 집으로 돌아왔다. 두 소녀는 트레이시에게 음식을 전부 들고 오게 했지만, 그녀의 옷은 차 안에 그대로 두라고 시켰다. 안으로 들어오자, 그들은 트레이시에게 다시 나가서 옷과 트렁크 안에 들어있는 다른 짐꾸러미를 같이 들고 들어오게 했다. 그녀는 두 소녀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녀의 눈은 마치 언젠가 너희들에게 그대로 되갚아 주겠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트레이시는 알몸으로 다시 나가서 차 안의 물건을 들고 돌아왔다.

두 소녀는 피자를 먹는 동안은 트레이시가 그들과 함께 앉는 걸 허락했다. 두 소녀는 오늘밤 계획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다시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집안에서 그들의 노리개를 데리고 놀기로 했다. 또한 트레이시가 그들을 위해 시험지를 훔쳐왔기 때문에 중간고사 중에 수학시험만큼은 크게 걱정할 것이 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좀 공부를 하기로 했다. 트레이시는 너무 배가 고팠기 때문에 조용히 피자를 먹고 있었다.

피자를 전부 먹고 나자, 크리스티나가 말했다. "난 영화를 하나 더 찍었으면 하는데, 린다 넌 어때?"

"오우, 그거 좋은 생각인걸! 이번엔 우리 암캐가 우리랑 스 하는 걸 찍으면 어때?"

"그래, 그렇게 하자. 하지만 우리 얼굴이 화면에 나와선 절대로 안 돼. 그러니까 우리 암캐가 우리꺼에 얼굴을 처박고 있거나 우리 항문을 핥고 있는 모습만 나오면 되는 거야."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함께 웃음을 터뜨리고는 비디오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한편 그렇게 바삐 움직이는 그녀들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는 트레이시의 모습은, 두 소녀들처럼 즐거워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여러 번 경험해 보았으므로 그녀들의 음부를 핥는 걸 꺼리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의 항문을 핥는 짓 같은 건 정말 하고 싶지가 않았다. "어떻게 다른 사람의 항문에 혓바닥을 갖다 댈 수 있을까?" 그건 정말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서, 두 소녀가 자기에게 그런 짓만은 시키지 않기만을 바랬다.

"우리 암캐에게 내껄 빨고 항문을 핥게 시키려면 지저분한 얼굴이랑 몸부터 씻겨야겠어. 트레이시, 들어가서 얼굴에 말라붙은 정액이랑 전부 깨끗하게 씻고 와."

"예, 마님. 가서 씻고 오겠어요." 트레이시는 린다의 지시에 대답을 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그녀는 화장실 문을 닫으려 했지만, 역시 또 그녀들이 볼 수 있게 열어 놓아야만 했다.

그녀는 물을 틀어놓고 전신거울을 힐끗 바라보다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심하게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배꼽에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피어싱과 허리에 둘러서 체인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끝에 달려 있는 자물통을 보고는 부모님이 보고 뭐라고 할지 한층 더 걱정이 되었다. 그녀는 절대로 이것을 떼어낼 수 없다는 것도, 그리고 배 주위를 가릴 수 있는 옷은 어떤 것도 입을 수 없을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더구나 이번 여름학교에서 비키니조차 입을 수 없을 거란 생각도 들었다. 왜냐하면 그녀가 수영장에서 풀 바깥으로 나올 때마다 셔츠를 입으려고 한다면, 그녀들이 그걸 가만두고 보지는 않을 거라는 건 뻔한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수영장에 갈 때면 항상 비키니를 입기를 좋아했었고, 수영을 하고 풀 바깥으로 나와 선탠 하는걸 즐겼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그런걸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것 같았다. 트레이시는 허리에 두르고 있는 체인의 끝에 달려 있는 꼬리표 장식을 발견하고는, 고개를 숙이고 들여다보다가 "암캐 트레이시"라고 쓰여진 걸 보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크리스티나가 들어왔다. "샤워는 안하고 뭐하는 거야? 오늘 밤새 널 데리고 스를 할 거니깐 어서 서둘러 암캐야." 크리스티나는 곧바로 트레이시가 거울을 통해 허리 장신구에 달려있는 작은 꼬리표를 들려다 보고 있는 걸 눈치 챘다. "이년아, 네가 거기에 써있는 거랑 틀린 게 있어? 한번 양쪽을 다 읽어봐."

트레이시는 꼬리표를 뒤집어 뒤쪽을 읽어보았다. "아니예요. 난 당신들 것이 아니예요. 난 당신들의 소유가 아니예요. 지금 당장 나가겠어요."

"그렇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 넌 네가 원하면 언제든지 갈 수 있어. 하지만 기억해둬. 테입들은 바로 우체통으로 들어갈 거야.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한번 생각해 봐."

트레이시는 그만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알았어요. 당신이 이겼어요. 도대체 나한테 뭘 원하세요?"

"잔말 말고 너의 그 후끈 달아오른 항문이나 깨끗이 씻어. 하지만 서둘러야 해. 우린 지금 너무 흥분이 돼서 네가 빨리 우리 보지를 핥아주길 기다리고 있으니까."

"예.. 마님."

트레이시가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오자, 두 소녀는 그녀를 침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트레이시는 침대 옆에 설치되어 있는 비디오카메라를 발견했다. 게다가 그 방은 크리스티나의 부모님 방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그러나 다른 여자의 음부를 핥아주는 것과 같은 향락을 배우게 될 거라는 걸 알고 나서는, 트레이시에게 그것은 아무 걱정거리도 아니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를 데리고 멋진 포르노를 찍기 위해서 그녀에게 침대로 올라와 두 다리를 벌리라고 명령했다. "암캐야, 카메라를 향해서 그 발정난 보지로 뜨겁게 자위를 해봐."

린다의 말에 트레이시는 어쩔 수 없이 사타구니로 손을 뻗어 갈라진 틈새를 스스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음핵을 문지르다가 구멍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트레이시는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을 뿐더러, 이런 상황에서도 오르가즘에 이르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거의 오르가즘에 이르려고 할 때 린다의 음성이 들려왔다.

"이제 그만해, 창녀야. 어서 멈추지 못해!"

"제발.. 제발 끝을 내게 해줘요."

"안 돼! 적어도 지금은 안 돼. 넌 먼저 우릴 만족시켜줘. 어서 침대 끝으로 와서 무릎을 꿇고 앉아."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몸을 일으키고는 침대 끝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다음 지시를 기다리며 그녀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크리스티나가 옷을 벗고서 그녀 앞에 다리를 벌리고 드러누웠다.

"암캐야, 이제 됐어. 빨리 크리스티나 주인님을 만족시켜 드려."

트레이시는 고개를 숙이고 크리스티나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그녀는 틈새에 도달하는데 털이 너무 많은 것도 크게 개의치 않았다. 트레이시는 속으로 "크리스티나가 나처럼 면도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차마 그런 말을 꺼내지는 못했다. 솔직히 트레이시는 친구의 보지 맛을 즐기고 있었다. 그녀는 한 번도 다른 여자의 음부를 핥아주는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지만, 지금 이렇게 다른 여자의, 그것도 친한 친구의 보지를 핥으며 그것을 애무하고 있었다.

트레이시는 순간 린다가 갑자기 자기의 볼기짝을 양옆으로 벌리더니 뭔가 야릇한 감촉이 항문에 와 닿는 걸 느꼈다. 트레이시는 곧 그것이 린다의 손가락이라는 걸 직감했다.

"음....." 트레이시가 크리스티나의 음부를 핥으며 신음소리를 터뜨렸다. "제발.. 제발 그러지 말아요."

그러나 린다는 멈추지 않았다. 대신에 그녀는 경험이 없는 트레이시의 항문에 손가락을 하나 더 쑤셔 넣었고, 잠시 후에는 손가락을 세 개까지 쑤셔 넣었다.

"이제 준비가 된 것 같은데!" 린다가 이렇게 말하며 손가락을 빼냈다. 그 다음에 트레이시는 무언가 더 큰 이물질이 그녀의 타이트한 항문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음... 제발, 안돼요!!" 트레이시가 다시 핥고 있던 보지 안에서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트레이시는 반항을 해보려고 했지만, 크리스티나가 두 다리로 타이트하게 트레이시의 머리를 조이고 있어서 그녀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마침내 트레이시는 항문을 밀고 들어온 커다란 이물질이 몸속의 가득 채우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한편 린다는 트레이시의 몸속으로 그것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그걸 완전히 삽입시켰다. 마침내 트레이시의 항문은 침입자를 거부하다가 이젠 입구를 완전히 닫아버리고서, 그게 빠져나가지 않도록 꼭 물고 있었다.

"야! 이거 끝내주는데! 네가 항문으로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충분하게 넓어지기 전까진 이걸 항상 삽입시켜 놓는 게 좋겠어. 암캐야, 알겠지? 앞으로 넌 항상 이 항문 플러그를 차고 다녀야 돼. 이걸 언제 빼도 좋은지는 나중에 우리가 가르쳐 주겠어. 자, 트레이시가 만족을 느끼도록 어서 서둘러. 나도 빨리 하고 싶으니까 말이야."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가 절정을 맞을 때까지 그녀의 보지를 열심히 핥고 빨았다.

"아아아아~~~" 마침내 크리스티나가 교성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절정을 얻고나자 감탄이 섞인 음성으로 말을 꺼냈다. "맙소사! 이년은 경험이 별로 없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보지를 빠는 실력이 정말 대단해. 이렇게 쓸 만한 암캐는 다시 없을 거야."

크리스티나가 진정이 되고나자 두 소녀는 자리를 바꿨고,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에게 했던 것처럼 다시 린다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보지를 정성을 다해서 핥아주어야만 했다. 린다는 크리스티나 보다는 훨씬 음모가 적었지만 둔덕을 덮을 만큼은 자라있었다.

"린다도 음모를 좀 다듬는 게 좋겠어." 트레이시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면서, 린다가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었다. 그 동안 크리스티나는 트레이시의 항문에 박혀있는 항문마개를 가지고 피스톤 운동을 해주면서 다른 손으론 트레이시의 음부를 애무해 주고 있었다.

"음... 느낌이 너무 좋아요." 트레이시는 신음소릴 터뜨렸다.

그러나 그 쾌감이 끝이 아니었다. 크리스티나가 갑자기 손으로 트레이시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한대 철썩 때리자, 트레이시는 린다의 음부에 얼굴을 더욱 밀착시키고서 린다가 절정에 이르도록 더욱 열심히 핥았다. 그녀가 린다의 음핵을 찾아서 그것을 빨기 시작하자, 린다는 어린 암캐의 입에 의해서 온 몸을 비비꼴 만큼 환상적인 오르가즘에 이르고 말았다.

두 소녀는 트레이시에게 자기들의 음부를 좀 더 핥게 시킨 다음 잠깐 동안 휴식을 취하게 해주긴 했지만, 트레이시에게는 오르가즘에 이르면 벌을 줄 거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절정에 이르지 않으려고 아주 조심을 했다. 그들은 이 모든 것을 비디오로 녹화를 해서 그들의 노리개에게 곧바로 보여줄 게 틀림없었다.

그들은 트레이시의 음부를 가지고 놀려고 그녀에게 똑바로 누우라고 시켰다. "지금 너에게 말해 줄게 좀 있어. 넌 내일 집으로 돌아가야 하고, 월요일엔 우리 모두 등교를 해야 해. 그래서 말인데.. 첫째 우린 네가 집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길 원하진 않아. 그러니까 넌 집에서는 평상시처럼 행동을 하고 평상시처럼 옷을 입고 등교를 하도록 해. 그러면 너의 아빠나 엄마는 전혀 의심을 하지 않을 거야. 그러나 학교에 오면, 우린 네가 암캐에 어울리는 옷차림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갈 테니까, 넌 그 옷으로 갈아입도록 해. 물론 우린 매일 그러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매번 일일이 너한테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지는 않을 테니까, 넌 너한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미리 알 수는 없을 거야." 크리스티나의 말에 린다가 말을 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네 보지가 깨끗하게 면도가 되어있는지 매일같이 검사를 할 거야. 만약 네가 보지면도를 빼먹거나 건성으로 하는 바람에 조금이라도 꺼칠거리는 게 느껴지면, 그 땐 그 대가를 치르게 될 줄 알아. 그러니까 넌 매일 아침 우리를 만나자마자, 우리가 내 보지를 잘 검사할 수 있도록 다리를 크게 벌리고 스커트를 들어 올려야 해, 알아들었어? 넌 내가 말한 스커트를 들어 올린단 말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아듣겠어? 그 말은 네가 팬티를 입지 않은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 스커트만 입고 등교를 해야 한다는 뜻이야. 따라서 넌 우리가 보고 싶어 할 때는 언제라도 스커트를 들어 올리고 네 보지를 우리한테 보여줘야 할 거야."

트레이시는 침대에 누운 채로 자기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고서 거의 오르가즘에 이르려 하고 있었다. 그래서 크리스티나와 린다를 바라보고는 있었지만 그녀들이 하는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할 정도로 모든 것이 몽롱한 상태에서 아주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이 순간만큼은 정말 아무것도 상관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녀는 단지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을 뿐이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가 달아오른 얼굴로 두 눈을 감는걸 보고는 자기들이 그녀를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그녀들은 트레이시의 양 옆에 나란히 누워서 트레이시의 오똑하게 일어선 두 젖꼭지에 각각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음... 너무 좋아요. 아! 흐으흥~" 마침내 트레이시가 교성을 터뜨렸다. "제발 절 좀 싸게 해 주세요. 아으으.. 흐흥.. 흐흥..."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그녀의 후끈 달아오른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건 오로지 트레이시를 위한 것이었으므로, 트레이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잠시 후 트레이시가 크게 소리를 지르며 몸을 부르르 떨더니, 마침내 절정을 맞고 말았다.

"아!!!!!!! 음... 아으으흑.. 아항~~"

두 소녀는 트레이시의 손을 그녀의 음부에서 떼어내고서 좀 더 애무를 해주었지만, 지금은 훨씬 느리고도 부드럽게 애무를 해주었다. 잠시 후 트레이시는 오르가즘이 어느 정도 가라앉긴 했지만, 너무 강열한 쾌감에 기진맥진해서 멍하니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을 뿐이었다. "그들은 날 데리고 원하는 거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을 거야.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지금 같은 황홀한 쾌감을 다시 한 번 경험해보고 싶어" 트레이시는 기진맥진한 채로 누워서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이제 됐어, 암캐야. 이제 공부할 시간이야. 넌 공부를 안 해도 될 테니까, 우리가 공부하는 동안 넌 다시 우리를 핥고 있도록 해."

크리스티나의 말에 모두 일어나 부엌으로 갔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훔친 시험지를 가지고 식탁에 앉아서 공부를 준비했고, 불쌍한 트레이시는 식탁 아래로 들어갔다.

"좋아, 넌 우리 둘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온 정성을 다해서 열심히 우리 보지를 핥도록 해. 내껄 좀 핥아주다가 내가 너무 느끼는 것 같으면 넌 얼른 린다에게 가서 그녈 핥아주고, 이런 식으로 말이야. 넌 우리가 공부를 마칠 때까지 계속 그렇게 왔다 갔다 하며 핥아야 해. 그래서 우리가 공부를 마칠 때쯤에 다시 한 번 더 만족을 얻도록 해주어야 해. 그러니까 바보처럼 아무 생각 없이 너무 심하게 한쪽만 핥아줘서 우리 가 공부하는걸 방해해서도 안 되고, 우리가 공부를 마치기 전에 절정에 오르도록 만들어서도 안 돼. 알아들었어?"

그래서 트레이시는 식탁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공부를 하며 앉아있는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사타구니 사이를 기어서 왔다 갔다 하며 열심히 그녀들의 음부를 핥아주여야만 했을 뿐더러, 그녀들이 어느 정도로 느끼고 있는지 까지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체크를 해야만 했다. 그녀는 기어서 왔다 갔다 하다 보니 무릎이 점점 아파왔고 계속 핥다보니 입도 점점 아프고 얼얼해졌지만, 몇 시간처럼 느껴질 정도로 오래도록 그렇게 계속해야만 했다. 마침내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시험에 패스할 만큼 충분히 공부를 했다고 느끼자, 트레이시에게 멈추라고 지시했다.

"암캐야, 일어나. 이제 공부도 끝났으니, 좀 더 새로운 걸 해보자." 린다는 이렇게 말하며 트레이시를 식탁 밑에서 나오게 했다. 그들은 트레이시를 데리고 거실로 갔다.

"우린 여자들이 항문을 핥아주면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그래서 우리도 그럴 수 있는지 한번 해 볼 생각이야. 그러니 내가 바닥에 엎드리면 넌 내 뒤로 와서 내가 만족을 얻을 때 까지 내 항문을 핥아. 그러고 나서 크리스티나한테도 똑같이 해 줘." 린다가 이렇게 말하고는 바닥에 엎드려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트레이시는 정말로 항문을 핥아주는 짓 같은 건 하고 싶지가 않아서 망설이고 있자, 크리스티나가 매서운 눈초리로 노려보며 말했다. "이년아, 어서 시작하지 않고 뭘 꾸물거리고 있어!" 크리스티나가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트레이시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철썩 내려쳤다.

"아야~! 아니예요, 제발.. 시킨 대로 할 거예요."

트레이시는 이렇게 소리치며 린다의 뒤로 다가가 린다의 엉덩이에 천천히 얼굴을 가져갔다. 그녀는 친구의 항문에서 퀴퀴한 냄새를 느꼈지만, 어쩔 수 없이 혓바닥을 거기에 갖다 대는 순간 이번엔 뭔가 찝찝한 맛이 느껴졌다. 트레이시는 순간적으로 구역질이 났지만 또 다시 엉덩이에 매질을 당할까봐 겁이 나서 멈추지도 못하고 계속 핥아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가 침실에서 비디오카메라를 가지고 돌아온 걸 미처 눈치 채지 못했다. 크리스티나는 이미 그들의 암캐의 또 다른 테입을 만들고 있었다.

트레이시는 린다가 절정을 맞을 때까지 그녀의 불쑥 내민 엉덩이를 계속해서 핥았다. 그래서 린다는 음부를 핥아줄 때와 싸는 느낌이 사뭇 다르긴 했지만 항문을 핥아 주는 것도 뭔가 등줄기가 찌릿찌릿 하는 듯한 쾌감이 밀려와서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다음엔 크리스티나의 차례였고 트레이시는 다시 그녀의 항문도 열심히 핥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다른 맛과 냄새를 느꼈지만 여전히 이상한 냄새와 맛이었다. 그녀는 그걸 좋아할 수가 없었다.

크리스티나가 절정을 맞고나서야 그들은 자러 가기로 했다.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침실로 데리고 가서는 침실 바닥에 그녀를 묶어 놓았지만, 이번엔 손은 침대 기둥에 묶어 놓고 다리는 하나로 모아서 묶어 놓았다. 그런 다음 그녀들 둘은 같이 편안한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가서 서로 꼭 껴안고 잠이 들었다.

"잘 자, 암캐야. 좋은 꿈 꿔."

"안녕히 주무세요, 린다 주인님. 안녕히 주무세요, 크리스티나 주인님. 주인님들도 좋은 꿈꾸세요."

하지만 트레이시는 항문에 여전히 항문 마개가 끼워져 있었고 딱딱한 바닥에 몸이 꽁꽁 묶인 채로 누워있었으므로 잠을 쉽게 이룰 수가 없었다.

그녀는 오늘 너무 바빴기 때문에 정말 피곤해서 그대로 잠에 골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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